리아호나 >> 2003년 >> 11월

그를 집으로 데려다 주소서

토마스 에스 몬슨 부대관장
대관장단 제1보좌

 
우리는 주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구조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오늘 저녁 여러분 앞에 서서, 이 컨퍼런스 센터에 모인 당당한 회중 이외에도 수 많은 신권 소유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와 유사한 모임을 갖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겸손해짐을 느낍니다.

여러분에게 말씀하는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저는 스티븐 엘 리차즈 부대관장님이 말씀하신 신권 권능의 정의가 생각났습니다. 그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권은 통상 ‘인간에게 위임된 하나님의 권세’라고 간단히 정의됩니다. 이 정의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목적으로 볼 때 저는 신권을 봉사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종종 ‘완전한 봉사의 계획’이라고 부릅니다.”1

아론 신권의 집사 직분을 소유하고 있든 아니면 멜기세덱 신권의 장로 직분을 소유하고 있든 우리는 교리와 성약 107편 99절에 있는 주님의 계시에 의해 다음과 같은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저마다 자기 의무를 배우며 자기에게 임명된 직책을 부지런히 완수하게 하라.”

저의 막내 아들 클라크가 열두 살이 되기 얼마 전에, 제가 그 애와 함께 교회 행정 건물을 나서는데 해롤드 비 리 대관장님께서 저희에게 오시더니 인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클라크가 곧 열두 살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리 대관장님은 아들을 보고 “열두 살이 되면 무슨 일이 생기지?”라고 물으셨습니다.

이럴 때 아버지는 아들이 영감을 받아 적절한 대답을 하도록 기도합니다. 클라크는 주저하지 않고 리 대관장님께 “집사에 성임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 대관장님께서 원하시던 대답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은 제 아들에게 “신권을 소유한다는 것은 위대한 축복이라는 것을 기억하거라.”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어린 소년이었을 때 저는 와드 회원들에게 성찬을 전달할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우리 집사들은 의무에 관해 훈련을 받았습니다. 와드 회원 가운데 중풍에 걸린 루이스라는 형제님이 계셨는데 그 분의 머리와 손은 너무나 심하게 떨려서 혼자서는 성찬을 취할 수가 없었습니다. 각 집사는 루이스에게 성찬을 전달할 때 그 분이 빵을 드실 수 있도록 입에다 넣어 드리고, 마찬가지로 한 손으로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게 붙들고 다른 손으로 컵을 입에 대 주는 것이 의무였습니다. 그렇게 하는 동안 성찬기는 다른 집사가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 형제님은 항상 “고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년 전 이와 같은 대회에서 데이비드 오 맥케이 대관장님은 제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 봉사하도록 부르셨습니다. 제가 처음 참석한 대관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의 모임에서 성찬이 집행되었는데 맥케이 대관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찬을 취하기 전에 저는 이 정원회에 새로 들어온 몬슨 형제께서 구세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희생에 대해 대관장단과 십이사도에게 가르침을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때 저는 “결정의 시기가 오면, 준비의 시간은 간 것이다.”라는 옛 격언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시간에 저는 베드로전서에 있는 다음과 같은 권고가 떠올랐습니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2

저는 가끔씩 잊혀진 한국 전쟁의 최전선에서 군인으로 복무하던 우리 와드 회원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말씀을 시작하곤 했었습니다. 편지를 쓴 사람은 일요일 아침, 주변에서 폭탄이 터지는 가운데 어떻게 소대원 몇 명이 헬멧에 담겨진 빵과 물을 취했는지에 대해 적었습니다. 그들 각자는 성스러운 상징물에 대한 축복의 중요성과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주님의 모범을 따라야 하는 개인의 책임을 기억했습니다.

대관장단 및 십이사도 정원회와 함께 했던 그 특별한 경험에 대한 기억은 4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생합니다.

군대에 있든 선교 사업을 하든, 혹은 다른 목적으로든, 가정과 가족을 떠나 있는 사람들은 공휴일이 되면 그리움이 생기고 심지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열망이 생깁니다. 자녀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부모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보고 형제 자매의 포옹을 느끼는 것은 천국과 그 곳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기쁨을 미리 보는 일이 됩니다.

어느 12월 저녁, 싱가포르의 질식할 것 같은 더위와 습기 속에 서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몬슨 자매와 함께 기다리는 동안 공항의 대형 방송 시스템에서는 빙 크로스비가 부르는 다음과 같은 귀에 익은 경쾌한 멜로디가 흘러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나는 집에 있겠네

나를 위해 계획할 수 있다면

눈과 겨우살이를 준비해 주오

그리고 나무에는 선물들을.

크리스마스 이브가 나를 찾겠네

사랑이 비추는 곳에서

크리스마스에 나는 집에 있겠네

그것이 비록 꿈에서이지만3

 

대관장단은 오랫동안 다음 말씀을 강조해 왔습니다. “가정은 의로운 생활의 기초이며, 그 어떠한 것도 그 자리를 대신하거나 그 본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4

경솔한 말로 자신들을 가족에게서 떼어놓는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이 있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비극을 어떻게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몇 년 전 한 젊은이의 생활에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그의 이름을 잭이라 부르겠습니다.

잭은 그 동안 여러 번 아버지와 심한 말다툼을 했습니다. 열일곱 살이 되던 어느 날, 잭과 아버지는 매우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잭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상황을 견딜 수가 없어요. 집을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그런 말을 남기고 잭은 방으로 가서 가방을 꾸렸습니다. 어머니는 가지 말라고 사정했지만 너무나 화가 난 잭은 듣지 않았습니다. 문 앞에서 우시는 어머니를 두고 그는 떠났습니다.

마당을 지나 막 대문을 나서려는 잭에게 그를 부르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잭, 네가 집을 떠나려는 것은 대부분 내게 책임이 있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고 싶을 땐 언제든 환영한다는 것을 네가 알았으면 좋겠구나. 그때엔 네게 좀더 좋은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하마. 언제나 널 사랑한다는 것도 알아주길 바란다.”

잭은 아무 말 없이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먼 곳으로 가는 표를 샀습니다. 버스에 앉아 집이 멀어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아버지가 한 말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그런 말을 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사랑이 필요했는지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사과를 한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돌아오라고 권유하며 남긴 “널 사랑한다.”는 말이 여름 날의 공기 속에 울려퍼졌습니다.

그 순간 잭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자신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안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버지가 보여 준 것과 같은 성숙함과 선함, 그리고 사랑을 아버지에게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잭은 버스에서 내려 다시 돌아가는 표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정이 막 지나서 집에 도착한 그는 집안으로 들어가 불을 켰습니다. 아버지가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그 곳 흔들의자에 앉아 계셨습니다. 머리를 들고 잭을 바라보자 아버지는 의자에서 일어났으며 두 사람은 서로 달려가 부둥켜 안았습니다. 잭은 종종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에 있었던 그 마지막 몇 년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였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성인이 된 소년이 여기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노를 억누르고 자존심을 자제하여 아들이 결손 가정과 무너진 가족의 결과로 생겨난 수많은 “길 잃은 영혼” 가운데 하나가 되기 전에 그를 구해낸 아버지도 그 곳에 있었습니다. 사랑은 결속시키는 끈이며 치유하는 유향입니다. 사랑은 자주 느낌으로 오지만 표현이 어렵습니다.

시내 산에서 울리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5라는 말씀이 우리 귓전에 천둥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후일 주님으로부터 “함께 모여 사랑으로 생활하라.”6라는 계명이 주어졌습니다.

형제 여러분, 저활동 회원이 되었거나 가족의 품안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신성한 의무입니다.

교리와 성약 18편에 있는 주님의 계시에 담긴 아름다운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인간의 가치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큼을 기억하라 … 만일 너희가 온 생애 동안 이 백성에게 회개를 외쳐 단 한 사람이라도 내게로 이끌어 오면 저와 더불어 나의 아버지의 왕국에서 맛 볼 너희 기쁨은 얼마나 크겠느냐! 만일 너희가 나의 아버지의 왕국의 내게로 데려온 단 한 사람으로 인한 기쁨이 그처럼 클진대 많은 사람을 내게로 데려오게 될 때면 너희 기쁨은 얼마나 더 크겠느냐!”7

아론 신권 정원회 회장단으로서, 또한 정원회들의 고문으로서, 우리는 주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구조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얼굴에는 미소를 짓고 마음에는 결의를 갖고, 저활동 소년의 손을 잡고 함께 신권 모임에 나와 주님으로부터 여러분이 하도록 준비하신 일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분은 다음과 같이 여러분에게 약속하셨으므로 여러분은 그분의 신성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너희 앞에 앞서 갈 것이므로 너희 오른편이나 왼편에도 있으리라. 나의 영은 너희 마음에 있겠고 나의 천사는 너희를 둘러 있어 너희를 감싸 주리라.”8

멜기세덱 신권을 지닌 형제 여러분, 여러분도 다른 사람과 그들의 가족에 대한 여러분의 의무와 관련해 똑같이 성스러운 책임과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수반되는 똑같은 주님의 약속이 여러분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성공을 거둘 때 여러분은 어머니의 기도와 어린이의 마음에서 나오는 부드럽지만 표현되지 않은 느낌에 응답될 것이며, 여러분의 이름은 여러분이 찾아가서 도움을 준 사람들에 의해 영원히 존중될 것입니다.

제 자신이 경험했던, 어쩌면 개인적이지만 마음을 기쁘게 하는 예를 하나 나누고자 합니다.

감독 시절에 저는 교회에 참석하지도 않고, 봉사도 하지 않는 저활동 회원들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그날도 그런 걱정을 하며 차를 몰고 벤과 에밀리 풀머 부부가 살고 있는 거리를 지나갔습니다. 그들은 노년에 접어들어 느끼게 되는 고통과 괴로움으로 활동보다는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일상의 활동과 교제로부터 고립되고 분리되고 단절되었습니다. 벤과 에밀리는 여러 해 동안 성찬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감독을 지낸 벤은 항상 거실에 앉아 신약전서를 읽으면서 암기하곤 했습니다.

저는 시내에 있는 사무실에서 인더스트리 로드에 있는 공장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저는 목적지인 공장으로 가기 위해 전에 한 번도 다녀 본 적이 없는 퍼스트 웨스트 거리로 차를 몰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모임에 가는 길이었지만 차를 주차하고 벤과 에밀리를 찾아가 보라는 분명한 속삭임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그 느낌을 무시하고 두 블록쯤 갔지만 다시 그 느낌이 들었고, 저는 그들의 집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화창한 오후였습니다. 저는 그 집으로 다가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가 다가갈 때 귀여운 강아지가 짖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에밀리 자매님은 저를 반갑게 맞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루종일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전화 한 통 없고, 우체부가 편지라도 가져왔으면 했지만 청구서뿐이었어요. 감독님, 오늘이 제 생일인 것을 어떻게 아셨어요?”

저는 “하나님은 아십니다. 에밀리 자매님, 그분은 자매님을 사랑하시기 때문이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조용한 거실에서 저는 이 부부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제가 왜 이 곳에 오도록 인도 받았는지 정말로 모르겠지만 제가 인도 받았다는 사실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그 이유를 아십니다. 함께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이유를 물어 보기로 하지요” 우리는 그렇게 하여 응답을 얻었습니다. 기도가 끝났을 때 저는 풀머 형제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형제님, 모든 신권회 형제들이 함께 만나는 신권회에 오셔서 제가 소년이었을 때 말씀해 주셨던 이야기, 즉 어느 일요일에 형제님과 한 무리의 소년들이 조단 리버로 수영을 하러 가는 길에 어떻게 영이 주일학교에 참석하라고 지시했는가에 관한 그 이야기를 아론 신권 소유자들에게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형제님은 그 때 영의 속삭임을 따르셨죠. 그리고 그 영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한 소년은 물에 빠져 숨졌지요. 청소년들이 형제님의 간증을 듣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는 “그렇게 하리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풀머 자매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자매님, 전 자매님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제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셨죠. 이제 와드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합창단이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합창단에 참여하여 와드 대회에서 독창을 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몇 장을 부르나요?”라고 자매님이 물으셨습니다.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매님이 꼭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자매님은 노래를 부르시고, 형제님은 아론 신권 정원회에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벤과 에밀리가 다시 돌아와 활동하게 되자 사람들은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그 날부터 거의 성찬식에 빠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영의 언어가 주어지고 들렸으며, 또한 이해되고, 사람들의 마음이 감동을 받고 영혼이 구원 받았습니다. 벤과 에밀리 풀머가 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된 뮤지컬의 하나가 레 미제라블입니다. 프랑스 혁명 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뮤지컬의 주인공은 장발장입니다. 그는 싸우러 나가는 마리우스라는 청년을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진지한 기도를 노래로 표현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 기도를 들으소서

제가 필요한 때에

당신은 늘 계시어 주셨나이다

그는 어리고 두려워하나이다

그를 편안케 하시고 하늘의 축복을 주옵소서

그를 집으로 데려다 주소서

그에게 평안과 기쁨을 가져다주소서

그는 젊은 소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이 데려갈 수도 있고 도렬보내실 수도 있나이다

그가 살게 하소서 그가 살게 하소서

죽어야 한다면 제가 죽으리이다,

그를 살게 하소서

그를 집으로 데려다 주소서9

 

형제 여러분, 하나님의 신권 소유자로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의무를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형제를 찾아가면서 우리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바라봅시다.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듣지는 못할지라도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10라는 그분의 인사를 기억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집으로 데려오라는 그분의 말없는 간청을 마음속에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1. Conference Report, 1937 4, 46.
 2. 베드로전서 3:15.
 3. Kim Gannon and Walter Kent, Ill Be Home for Christmas, 1943.
 4. Clark, J. Reuben, Jr., meeting of General Church auxiliary executives,1940 3 29; “대관장단 서한”, 리아호나, 1999 12월호, 1 참조.
 5. 출애굽기 20:12.
 6. 교리와 성약 42:45.
 7. 교리와 성약 18:10, 15~16.
 8. 교리와 성약 84:88.
 9. Herbert Kretzmer, Bring Him Home
 10. 마태복음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