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Todd Christofferson, “Becoming a Witness of Christ,” Liahona, Mar 2008, 58–63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 칠십인 회장단
D. Todd Christofferson, “Becoming a Witness of Christ,” Liahona, Mar 2008, 58–63
사도들은 신권 직분을 통해 세상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의 특별한 증인이 되도록 지명을 받습니다. (교리와 성약 107:23 참조) 그들의 간증은 주님의 구원의 사업에 절대적입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그러한 일을 홀로 해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하지도 않습니다. 침례 받고 확인 받은 우리 모두는“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증인이 되”(모사이야 18:9)기를 약속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각자가 지닌 능력 안에서 그분의 증인이 됩니다. 실제로 주님은 그분의 복음을 선포하시는 데에“연약한 자들과 단순한 자들”을 신뢰하시며(교리와 성약 1:19, 23 참조),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주 하나님 곧 세상의 구주의 이름으로 말하게 하려[는 것]”(교리와 성약 1:20)이 그분의 바람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십시오.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그분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세상의 구주요 구속주라는 확실하고 개인적인 간증을 갖는 것입니다. 고대의 사도들은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야이셨음을 알았으며 그분의 문자 그대로의 부활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기 위해 그분을 보거나 그분의 면전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해“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간증했을 때 주님은 이러한 지식이 예수님과의 물리적 친분이나 경험 때문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그의 아버지께서 베드로에게 이것을 나타내 주셨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16:15~17 참조) 예수님은 도마에게 그분을 보거나 만지지 않고도 그가 받은 것과 똑같은 믿음이나 증거를 받을 수 있다고 분명히 설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한복음 20:29)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증거는 대개 우리가 알거나 신뢰하는 다른 사람들의 간증과 함께 시작됩니다. 우리에게는“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2:32)라고 말한 사도들의 기록된 간증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분의 예임, 성역, 속죄에 관해 기록된 구약과 신약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성약인 몰몬경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된 목적은“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예수는 그리스도시요 영원하신 하나님으로, 모든 나라에 자기를 나타내신다는 것을 확신시키려는 것”1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버지께서 예수를 가리키시며“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조셉 스미스-역사 1:17)라고 선포하시는 것을 보고 들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간증과 훗날에 이 선지자가“그에 대하여 드린 많은 간증 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에 대하여 드리는 간증은 이러하니, 곧 그는 살아 계시다는 것이니라. 이는 우리가 실로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그를 보았고 또 그는 아버지의 독생자라 증거하는 음성을 들었음이니”(교리와 성약 76:22~23)라고 증거한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와 함께 살고 있고 우리 자신의 눈과 귀로 확실한 간증을 갖도록 해 주는 우리 시대의 특별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나 조부모나 충실한 친구들의 간증을 들을 수 있는 더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침례 성약을 맺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 대한 특별한 은사를 받으며, 우리가 얻은 그리스도에 대한 간증이 참되다는 증거는 성신의 은사와 함께 옵니다. 니파이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고 다음과 같이 확언했습니다. “또 그때 너희는 영생으로 인도하는 이 협착하고 좁은 길에 있나니, 참으로 너희는 문으로 들어온 것이라. 너희는 아버지와 아들의 계명을 좇아 행하였고, 너희는 아버지와 아들을 증거하시는 성신을 받았으니, 이로써 만일 너희가 길로 말미암아 들어섰으면, 받으리라 하신 바 그가 하신 약속이 이루어졌느니라.” (니파이후서 31:18, 강조 추가함)
다른 사람들의 말을 믿는 것은 영적인 은사이며“성신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과 그가 세상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알게”(교리와 성약 46:13) 되는 것은 더 큰 은사입니다.
종종 이 증거는 타는 듯한 느낌, 평화, 확신, 이해력의 증가와 같은 느낌으로 옵니다. 주님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네가 기록해 오고 있는 기록 곧 그 말씀은 참되도다”라고 확인해 준 영적인 느낌으로 몰몬경에 대한 한 가지 증거를 주셨습니다.(교리와 성약 6:17) 그런 다음 주님께서는“네가 증거를 더 원하면 이 일들의 진실에 관해 알기 위하여 네 마음속으로 내게 부르짖던 그 밤을 생각해 보라. 내가 그 일에 대하여 네 생각에 평강을 말하지 아니하더냐? 너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보다 무슨 더 큰 증거를 얻을 수 있겠느냐?”(교리와 성약 6:22~23)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사람의 생각에 평강을 말하는 영이 증거가 주어지는 유일한 형태는 아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므로 이보다 더 큰 것은 없습니다. 경전에 있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함과 같이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들었고 [그분의] 말씀을 안다고 증언할 수 있”(교리와 성약 18:36)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확실한 영적 느낌을 통해 그분의 아들을 알고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증거할 수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서반구에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다음과 같은 계명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빛을 들어 그것으로 세상에 비취게 하라. 보라 나는 너희가 치켜 들 빛이니─곧 너희가 본 바 나의 행하는 그것이라”(제3니파이 18:24)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행동하고, 말하고, 보이고, 심지어 생각하는 방식은 그분과 그분의 방식을 반영할 것입니다. 앨마는 이것을 우리의 마음에 크나큰 변화를 경험하는 것과 우리의 얼굴에 그분의 형상을 지니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앨마서 5:14 참조) 주님께서는 같은 맥락에서 그분과 같은 자가 되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제3니파이 27:27 참조) 비록 우리가 주님께서 성역을 베푸실 때 그분과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경전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과 그분께서 하신 말씀과 행적을 봅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따를 때 우리는 그분에 대해 증거할 수 있습니다.
테네시 내시빌에서 함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하며 알게 된 한 천주교 신부의 예가 생각납니다. 찰스 스트로벨 신부는 거리에서 한 번에 몇 명씩 남자 노숙자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필요한 생활 기술과 일 할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 훈련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시간을 헌신하여 그들이 평생을 두고 변화하고 자립하도록 도왔습니다. 저는 그의 어머니가 불과 몇 년 전에 어떤 노숙자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스트로벨 신부는 자신의 소중한 어머니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자가 속해 있는 무리에게까지도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모든 시대의 사도와 선지자들의 주된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회개는 주님과,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정결케 해 주시는 그분의 은혜의 권능에 대해 증거합니다. 우리의 생활을 구주의 표준에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우리의 증거가 정당성을 인정 받기 위해 온전함의 경지에까지 이르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1899~1994)은 이러한 과정에서의 인내가 노력만큼이나 중요하다는 현명한 권고를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은 평생의 과업이며 여기에는 거의 깨닫지 못할 만큼 더딘 성장과 변화가 포함됩니다. …
“… 바울이나, 이노스, 라모나이 왕과 같은 상황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은 회개의 과정이 더욱더 미묘하고 깨닫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일매일 그들은 하나님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주님께로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들은 조용히 선을 행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받은 것 같으려니와 그들이 이를 알지 못하였느니라’(제3니파이 9:20; 이탤릭체 추가함)고 한 레이맨인들과 같습니다.”2
니파이는 기쁨에 찬 표현을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며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하며 또 우리는 우리의 예언에 따라 기록하노니, 이는 우리의 자손들이 그들의 죄 사함을 위하여 무슨 근원을 바라보아야 할지 알게 하려 함이니라.”(니파이후서 25:26) 우리도 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니파이가 말한“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함]”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구주에 관한 우리의 느낌을 서슴없이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종종 우리가 친밀하고 열린 태도로 그분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하셨고 무엇을 가르치셨는지에 관해 토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그분을 사랑하고 따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대일의 상황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함]”은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을 반영하여 통상적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감을 뜻합니다. 우리는“그의 은혜가 [우리에게] 족”하므로 사망과 죄로부터 구속을 받아 그분 안에서 온전하게 되리라는 것을 압니다.(모로나이서 10:32~33 참조) 비록 우리가 실망하거나 심지어는 비극을 경험하게 될지라도 그분으로 인해 우리의 영원한 행복이 보장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칠 때, 우리는“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주 안에서 안식을 찾을 수 있는지 보여 주게 됩니다.(마태복음 11:28~30 참조)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침]”은 분명 전임 및 회원 선교 사업과 관련이 있지만, 그것은 예배 모임이나 주일학교, 또는 그분이 배움과 가르침의 주제가 되는 이와 비슷한 경우에 우리가 하는 행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사나 학생으로 참여하는 것은 그분을 증거하는 한 부분이며, 이러한 참여를 위해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도 우리의 믿음을 증거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함]”은 우리가 영의 권능으로 그분에 대한 간증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고린도전서 12:3 참조)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요한계시록 19:10)입니다. 고대에 그분의 첫 번째 오심을 예언한 사람들처럼 우리도 말과 행동으로 그분의 재림에 대한 예언을 확인합니다. 우리는“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말라기 4:5~6; 또한 교리와 성약 2; 128:17~18 참조)에 대비하여 엘리야에 의해 회복된 신권의 권세로 우리의 조상들을 위해 침례와 기타 성스러운 의식들을 수행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이며 그분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이 조상들에게로 돌이켜질 것임을 간증합니다.(말라기 4:6; 교리와 성약 2:2 참조)
“또 우리[가] 우리의 예언에 따라 기록[함]”은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간증을 영구히 기록하는 지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간증이“천사들이 보도록 하늘에 기록되었고 그들이 [우리]로 인하여 기뻐”(교리와 성약 62:3)함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후손과 다른 이들은 그들 중 몇몇이 태어나기도 전에 그들의 유익을 위해 쓰여졌거나 기록된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를 보고 그로 인해 기뻐할 것입니다.
주님에 대한 성신의 간증을 느끼고, 여러 가지 경험과 상황 속에서 여러분의 영이 계속해서 그를 통해 확인과 재확인을 받을 때,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 주님의 모범의 빛을 들어 올리려고 노력할 때, 또한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간증을 전하고 그들이 주님에 대해 배우고 따르도록 도울 때,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에 대한 증거를 받아들이고”(교리와 성약 76:51) 필멸의 삶을 사는 동안 그 간증에 충실했던(교리와 성약 138:12 참조) 자로 헤아림 받기를 원하는 여러분 마음의 소망을 들어 주실 것입니다.
1. 몰몬경 표제지.
2.“마음의 큰 변화”, 성도의 벗, 1990년 3월호, 7쪽.
Apostles, by virtue of their priesthood office, are commissioned as special witnesses of Christ in all the world (see D&C 107:23). Their testimony is vital in the Lord’s work of salvation. Yet the Apostles must not and do not stand alone. All of us who are baptized and confirmed have taken upon us the name of Jesus Christ with a commitment “to stand as witnesses of God at all times and in all things, and in all places” (Mosiah 18:9). It is within the capacity of each of us to become His witness. Indeed, the Lord relies on “the weak and the simple” to declare His gospel (see D&C 1:19, 23), and it is His desire “that every man might speak in the name of God the Lord, even the Savior of the world” (D&C 1:20).
Consider some ways a member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can be a witness of Christ.
Being a witness of Jesus Christ in the most fundamental sense is to possess a sure, personal testimony that He is the divine Son of God, the Savior and Redeemer of the world. The ancient Apostles knew that Jesus was the promised Messiah and spoke from personal experience of His literal Resurrection. Nevertheless, a witness of Christ does not need to have seen Him or entered into His presence. When Peter testified to Jesus, “Thou art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the Lord responded that this knowledge came not as a consequence of Peter’s physical proximity or experiences with Jesus but because His Father in Heaven had revealed it to him (see Matthew 16:15–17). Jesus made it plain to Thomas that one could have the same belief or witness Thomas had received without touching and seeing Him: “Jesus saith unto him, Thomas, because thou hast seen me, thou hast believed: blessed are they that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John 20:29).
Our witness of Christ typically begins with the testimony of others—people we know or know about and trust. We have the recorded testimony of the Apostles that “this Jesus hath God raised up, whereof we are all witnesses” (Acts 2:32). We have the Old and New Testaments of His foreordination, ministry, and Atonement. We have another testament, the Book of Mormon, the central purpose of which is “the convincing of the Jew and Gentil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Eternal God, manifesting himself unto all nations.”1 We have the Prophet Joseph Smith’s testimony that he saw and heard the Father point to Jesus and declare, “This is My Beloved Son” (Joseph Smith—History 1:17), and the Prophet’s later attestation that “after the many testimonies which have been given of him, this is the testimony, last of all, which we give of him: That he lives! For we saw him, even on the right hand of God; and we heard the voice bearing record that he is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D&C 76:22–23). We have the special witnesses of our own time who live among us and from whom, with our own eyes and ears, we receive a confirming testimony. Many are further blessed to hear the testimonies of parents, grandparents, and faithful friends.
Those who enter into the covenant of baptism receive a special endowment of faith in Jesus Christ, and with the gift of the Holy Ghost comes the witness that the testimonies we have received concerning Christ are true. Nephi affirmed that this would happen: “And then are ye in this strait and narrow path which leads to eternal life; yea, ye have entered in by the gate; ye have done according to the commandments of the Father and the Son; and ye have received the Holy Ghost, which witnesses of the Father and the Son, unto the fulfilling of the promise which he hath made, that if ye entered in by the way ye should receive” (2 Nephi 31:18; emphasis added).
It is a spiritual gift to believe the words of others and a further gift “given by the Holy Ghost to know that Jesus Christ is the Son of God, and that he was crucified for the sins of the world” (D&C 46:13).
This witness often comes in feelings—a burning, a peace, a feeling of assurance, a sense of enlightenment. The Lord gave Oliver Cowdery a witness of the Book of Mormon by spiritual feelings that confirmed “that the words or the work which thou hast been writing are true” (D&C 6:17). The Lord then added, “If you desire a further witness, cast your mind upon the night that you cried unto me in your heart, that you might know concerning the truth of these things. Did I not speak peace to your mind concerning the matter? What greater witness can you have than from God?” (D&C 6:22–23). The Spirit speaking peace to one’s mind is not the only form in which a witness comes, but inasmuch as it is from God, there is none greater. Just as by feasting on the words of Christ in the scriptures we “can testify that [we] have heard [His] voice, and know [His] words” (D&C 18:36), we can testify from confirming spiritual feelings from God that we know His Son and that He lives.
During His ministry in the Western Hemisphere, the Savior gave this commandment: “Hold up your light that it may shine unto the world. Behold I am the light which ye shall hold up—that which ye have seen me do” (3 Nephi 18:24). People should be able to see in us something of Jesus Christ. The way we act, speak, look, and even think will reflect Him and His ways. Alma expressed it as having experienced a mighty change in our hearts and having received His image in our countenances (see Alma 5:14). In this same vein, the Lord commanded that we be even as He is (see 3 Nephi 27:27). Although we were not present with Him in His ministry, as we search the scriptures, we see Jesus and what He said and did. And as we emulate that pattern, we bear witness of Him.
I recall the example of a Catholic priest I came to know as we worked together in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in Nashville, Tennessee. Father Charles Strobel developed a project to bring homeless men off the street a few at a time into a training program that provided life skills and vocational opportunities for them. He devoted untold hours to helping these men make permanent changes for the better and become self-reliant. I was surprised to learn that his mother had been killed by a homeless man not many years earlier. Father Strobel’s Christlike love extended even to men among whom was found one who had violently taken his precious mother’s life.
The central message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in all ages is the need to repent to receive a remission of sins through the Atonement of Jesus Christ. Our own repentance bears testimony of Him and the power of His grace to pardon and cleanse us. We need not have achieved perfection for our witness to be valid so long as we are striving to conform our lives to the Savior’s standard. President Ezra Taft Benson (1899–1994) wisely counseled patience as well as diligence in this process:
“Becoming Christlike is a lifetime pursuit and very often involves growth and change that is slow, almost imperceptible. …
“… For every Paul, for every Enos, and for every King Lamoni, there are hundreds and thousands of people who find the process of repentance much more subtle, much more imperceptible. Day by day they move closer to the Lord, little realizing they are building a godlike life. They live quiet lives of goodness, service, and commitment. They are like the Lamanites, who the Lord said ‘were baptized with fire and with the Holy Ghost, and they knew it not’ (3 Ne. 9:20; italics added).”2
Nephi recounted in a joyous expression, “We talk of Christ, we rejoice in Christ, we preach of Christ, we prophesy of Christ, and we write according to our prophecies, that our children may know to what source they may look for a remission of their sins” (2 Nephi 25:26). We can likewise be active in helping others, particularly our children, come unto Christ.
Nephi’s phrase “we talk of Christ” suggests that we are not reluctant to talk about our feelings regarding the Savior in conversations and informal settings. Often these are one-on-one situations where in open and friendly ways we can discuss who He is and what He did and taught, encouraging others also to love and follow Him.
“We rejoice in Christ” implies that we live with a generally happy outlook that reflects our faith in Christ. We know that “his grace is sufficient” for us to be redeemed from death and sin and to be perfected in Him (see Moroni 10:32–33). While we face disappointments and even tragedies, we know that because of Him, our eternal happiness is assured. As our faith in Jesus Christ shines through, we show others who “labour and are heavy laden” how to find rest in Him (see Matthew 11:28–30).
“We preach of Christ” certainly has reference to full-time and member missionary work but also includes what we do in worship services, Sunday School classes, and similar settings where He is the subject of study and instruction. Our participation as both teachers and students is part of our bearing witness of Him, and the personal study underlying that participation further witnesses of our belief.
“We prophesy of Christ” means that we express our testimony of Him by the power of the Spirit (see 1 Corinthians 12:3). “The testimony of Jesus is the spirit of prophecy” (Revelation 19:10). As those who anciently prophesied of His first advent, we also confirm in word and deed the prophecies of His Second Coming. By performing baptisms and other sacred ordinances for our ancestors through the priesthood authority restored by Elijah in anticipation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Malachi 4:5–6; see also D&C 2; 128:17–18), we testify that Christ will come again and that our hearts must be turned to our fathers to prepare for His coming (see Malachi 4:6; D&C 2:2).
“And we write according to our prophecies” suggests the wisdom of making a permanent record of our testimony of Christ. We understand that the testimonies we bear are “recorded in heaven for the angels to look upon; and they rejoice over [us]” (D&C 62:3). Our own descendants and others may look upon and rejoice over our witness of Christ written or recorded for their benefit even before some of them were born.
As you feel the Holy Spirit’s testimony of Him, confirmed and reconfirmed to your spirit in many different experiences and settings, as you strive to hold up the light of His example in your own life day by day, and as you bear testimony to others and help them learn of and follow Him, you are a witness of Jesus Christ. God grant you the desire of your heart to be among those “who received the testimony of Jesus” (D&C 76:51) and were faithful to that testimony throughout mortal life (see D&C 138:12).
Left: Joseph Smith’s First Vision, by Greg K. Olsen; right: photograph posed by model
Pool of Bethesda, by Carl Heinrich Bloch, courtesy of Brigham Young University Museum of Art; photograph by John Luke, posed by models
The Sermon on the Mount, by Harry Anderson; photograph by Steve Bunderson, posed by models
Joyce Bowler, England
Joyce Bowler, “A Personal Testimony of the Savior,” Liahona, Mar. 2008, 60
I suppose my baptism when I was a child of 11 years marked the beginning of my testimony of Him whose Church I was joining. Since then I have had a desire to follow the teachings of Jesus Christ and live the principles of the gospel.
Gaining my testimony of Jesus Christ has been a gradual process and has been increased by active participation in the Church. I have often sensed of His great love for us through the beauties of nature, and this brings me a greater appreciation of Him. I have felt the Spirit witnessing to me as I have fasted and prayed and received answers to those prayers, knowing that Jesus Christ is the mediator between Heavenly Father and us. I have enjoyed a closeness to Him in my frequent temple worship.
Throughout my life my testimony has grown and been strengthened until today there is no doubt in my mind that Jesus Christ is the Son of God—my Savior and Redeemer. This knowledge brings me a quiet assurance and peace.
Kimba Kabangu,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Kimba Kabangu, “Living to Reflect His Teachings,” Liahona, Mar. 2008, 62
I was in my fifth year of studying humanities when I received a lesson about the worth of an example. Every time our teacher entered the classroom, he found a picture of himself—drawn by some of my classmates—on the blackboard. And every time, the professor would ask us to wipe away the drawing. However, he never said anything else about it.
I was very impressed with our professor’s wise and humble way of being, and I became curious about which church he belonged to. I found out that he was a member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I decided to receive the missionary discussions, and I was baptized on September 10, 2000. The man who had shown me an example through his way of living turned out to be my branch president.
I testify that Jesus is our ultimate example. Emulating Him is the reason for us, as Latter-day Saints, to lead good lives. Then we too can teach through example.
Trish Isabella Hopkins, Maine, USA
Trish Isabella Hopkins, “Helping Others Come unto Him,” Liahona, Mar. 2008, 63
“Sister Hopkins, these are the 10 Sunbeams you will be teaching this year,” the counselor in the Primary presidency announced. I was a new convert, and I admit that this calling terrified me. How could I teach what I did not yet have a firm understanding of? How would I handle so many energetic children? But the bishop and Primary president assured me I would be blessed for tackling this daunting calling.
I knew I’d have to pour myself into learning the gospel in order to teach it, so each week I read the manual—a source of abundant gospel light—and prayed and pondered how the principles applied to my life and to the children’s. As I studied and taught, I gained a testimony of our divine birthright as children of God. I discovered the worth and uniqueness of each soul. Simple Primary lessons not only illuminated the faces of His precious children, but they also blossomed the seed of testimony I had had when I entered the waters of baptism.
That precious year with the Sunbeams has made me forever grateful for a calling that changed my life. I was changed, as were the children, by the teachings of Jesus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