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승리, 결혼 잔치", 제프리 알 홀런드, CES모임, BYU, 2004년 9월 12일★]

테러, 승리, 결혼 잔치
The Blessing of Work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제프리 알 홀런드, "테러, 승리, 결혼 잔치", CES노변의 모임, 2004년 9월 12일, 브리감 영 대학교)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누가 오늘 밤의 연사일지를 알면서도 이 모임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 여러분과 같이 하게 되어 마음이 설렙니다.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이 왔습니까?(대답하지 마십시오,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다 볼 수는 없지만 인공 위성 방송을 통해 전세계 곳곳의 다른 많은 장소에 80,000 명 내외의 훌륭한 청중들이 모여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환영하며 참석해 주시고 연사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 홀런드 자매가 함께 하고 있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아내도 이 자리에 있기를 몹시 바랬으나 갓 태어난 손녀가 있는 딸과 사위를 돕느라 지금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습니다. 휴스턴에 모인 분들은 가만히 몸을 돌려 방 뒤쪽 부근을 보면 종교 교육원 대학부 학생처럼 뒷줄에 몸을 숨기고 있는 아리따운 할머니 한 분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아내가 얼마나 젊어 보이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만, 형제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제 아내는 이미 결혼한 몸입니다. 아시겠죠? 마치 오늘 밤 제 곁에 있는 것처럼 헌신적인 아내의 내조에 감사 합니다. 여러분께 제 아내의 사랑을 전하며, 그런 때에 할머니로서 갖는 오직 그런 의무들로 인해 아내가 우리와 함께 하지 못하는 일이 있곤 합니다. “홀랜드 자매님, 사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 제 자매와 저는 칠레에서 이 년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얼마 전에 귀국했습니다. 지구 반 바퀴나 멀리 떨어진 그 곳에서 우리들은 오늘 밤 여러분들처럼 머나먼 교회 본부에서 오는 이런 방송을 시청하며 여러 스테이크 센터에서 독신 성인들 및 대학부 학생들과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우리 또한 주님의 영과 지도자들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여러분과 같은 연령에 있고, 같은 믿음을 나누고, 온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같은 것들을 바라는 수 천 명이 전세계에서 보내는 우정을 느꼈습니다.

저는 오늘 밤 칠레에 있는 제 젊은 친구들이 몹시 그립듯, 영국과 프랑스, 한국과 일본, 호주와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등 전세계에 있는 다른 친구들도 그립습니다. 북미 곳곳에 모여있는 여러분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언어를 쓰던지 여러분 모두를환영합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점을 부디 알아주십시오. 모인 숫자에 그런 힘이 있습니다. 주님의 영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기를 간구하며 제 말씀이 여러분 각자에게 얼마간의 유익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테러

오늘 밤 저는 세상과 집 안팎에서 겪는 몇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커져만 가고 있는 걱정의 차원에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모든 시대와 경륜의 시기에는 항상 어려움이 있어 왔지만, 9 11일 어제는 온 세상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상상을 초월한 폭력적 사건의 3주기였습니다. 참으로 그 사건의 여파는 이 세상에서 돌아가던 많은 방식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마도 어제 같은 추모행사와 함께 현시대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여전히 우리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이웃들, 이 방송을 보고 있는 그 나라의 국민들은 분명히 2001년 9월 11일 이후로 공황 상태를 겪고, 두려움은 더욱 커지며, 국제적인 사건들과테러라는 말이 어디서나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깜짝 깜짝 놀랍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단어는 값싼 영화의 홍보물이나 스티븐 킹의 소설에서나 사용되었습니다. 슬프게도 지금 그것은 우리가 보는 신문의 단골 메뉴이자 대화 속의 흔한 주제로 특히 러시아에 있던 학교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심지어는 조그만 어린 아이조차도 우리가 사는 세상이테러리스트라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 잔인하고 냉혹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종류의 자연 재해 및 그 밖의 재해가 뉴스에 오르내리며 생명이 연약하다는 것을, 생명에 파멸적인 전환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말일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모든 것들이 종말 혹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여러분의 삶과 관련된 것은 아닌지 마음속으로 궁금해 하고 있음을 압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이 구세주의 재림의 시각이며, 그것과 관련되어 예언된 것들입니까?” 9.11 사태 얼마 후 같이 있던 한 정직하고 신앙심 깊은 선교사가 홀런드 장로님, 지금이 말일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의 얼굴에 비친 진지함과 눈 속에 있는 두려움을 보았기에 그를 안심시키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그를 팔로 앉고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는 것이 그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를 껴안으며 제가 말했습니다. “장로님, 제가 가장 총명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저는 그리스도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후기성도가 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장로님, 우리가 말일에 살고 있지만, 그것에 관련해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구세주의 약속된 재림은 1820년에 있었던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첫번째 시현과 함께 시작되었고, 우리는 이미 약 184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재림과 말일이 전개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말일 가운데서 한해 한해를 살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준 뒤 그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는 웃었고, 이 모든 것을 어떤 맥락에서 이해하고는 자기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오래 봉사하다가 선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지금은 고향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 청중들 사이에서 신부감을 찾으며 어딘가에 앉아있을지도 모릅니다!(사실 그러는 편이 낫겠습니다!)

이 젊은이의 질문을 제가 분명히 알고 있다고 말씀 드립니다. 그의 요점은 이렇습니다. “제가 선교 사업을 마칠 수 있을까요? 교육을 받아도 도움이 될까요? 제가 결혼에 대한 희망을 가져도 되나요? 미래란 있을까요? 제 앞에 행복이란 있을까요?” 삼년 전에 제가 그에게 했던 말을 여러분 모두에게 들려 드립니다. “그런 모든 질문에 대해, 물론입니다라고 답해드립니다.”

최종에 가서 공개적으로 목격될 재림 그 자체와 그에 따른 아주 중요한 사건들의 정확한 시기에 관한 한 저는 그 일이 언제 일어날지를 모릅니다. 더구나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도 그 일이 언제 일어날 지 모르며 그 이유는 어느 누구도 그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세주께서는 하늘의 천사도 모른다고 말씀했습니다.(마태복음 24:36 참조)

우리는 표적을 바라보고, 절기의 의미를 읽어야 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충실하게 생활해야 하며, 모든 사람들이 축복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과 복음을 나누어야 하지만, 재림과 그로 인한 사건들이 미래의 불확실한 시기에 일어난다고 해서 우리는 움츠러들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또한 생활을 포기해서도 안됩니다. 참으로 우리는 과거에 살아왔던 것보다도 더 충만하게 생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때가 찬 경륜의 시대입니다.

그 선교사가 염두에 두었던 질문들에 관해 9.11 사태 이후 최근에 여러분 또래 가운데서 제기된 걱정스럽고 우울한 견해를 들은 적이 있었던 것 같아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심히 불확실해져 가고 있다면 선교 사업을 나가거나 교육을 받거나 직업에 대해 계획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의아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여러분 가운데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연인들은 이런 불확실한 시대에 결혼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기 조차 합니다.

더욱 나쁜 것은 말일의 대격변의 목전에서 테러로 가득한 세상으로 자녀를 데려오는 것에 의문을 품고 있는 신혼 부부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일각의 그러한 태도가 알카에다보다 저를 더 걱정스럽게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미래에 관해 염려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 가운데 있다면 진심으로 드리는 두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어떤 시대나 상황에서도 두려움과 두려움의 아버지(즉 사탄)로 인해 우리의 신앙과 충실한 삶에 대한 관심을 바꿔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입니다. 미래는 언제나 의문투성이었습니다. 에덴 동산 밖으로 두려운 첫발을 내디뎠던 아담과 이브에서 시작하여 모든 시대의 젊은이 또는 젊은 부부들은 항상 어떤 불확실성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신앙으로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것이 계획입니다. 괜찮을 것입니다. 단지 충실하십시오. 하나님이 책임을 맡고 계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이름과 필요 사항을 알고 계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그것이 복음의 첫째 원리입니다. 개척자들을 찬양하는 케이 뉴엘 데일리 형제의 찬송가신앙의 발자취로1에서 말하듯 우리도 그 개척자들처럼 계속해서 그런 발자취를 따라야 합니다. 한 발, 또 한 발. 그리고 다음 한 발을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을 성취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한계를 정복하는 방법입니다. 더욱 신성하게 표현하자면, 그것이 세상이 창조되고, 여러분의 세상이 창조될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충분한 신앙과 각오, 즉 그분에 대한 충분한 신뢰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 계속 생활하고 기뻐하기를 고대하십니다. 사실 그분은 여러분이 그저 미래를 맞이하는 것을 고대하지 않으십니다.(이 말이 잔인하고 엄격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미래를 포용하고 만들어 가기를, 즉 미래를 사랑하고 그 안에서 기뻐하고 여러분의 기회를 즐거워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늘 그러셨던 것처럼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여러분의 꿈을 이뤄줄 기회를 몹시 기다리고 계시지만 여러분이 기도하지 않고, 꿈을 꾸지 않는다면 그분은 그럴 수 없습니다. 간단히 말해 여러분이 믿지 않는다면 그분은 그럴 수 없습니다.

자녀들에게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들려 주었던 많은 경험을 그대로 따르면, 여러분은 따라야 할 인생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치킨 리틀처럼 되어 돌아다니며하늘이 무너져 내린다고 외칠 수도 있고 아니면 리틀 레드 헨처럼 누가 여러분을 돕고 돕지 않는가에 관계없이 또는 누가 여러분과 같은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가에 관계없이 생활 속의 생산적인 일들을 지고서 꾸준히 전진할 수도 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위험 천만한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주는 두 성구를 생각해 봅시다.

첫째는 교리와 성약 101편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할 수 있다면, 이 계시는 미주리에 모여있던 성도들이 큰 박해로 고통 받고 있을 때 왔습니다. 그들의 박해가 최고조에 달할 때 였습니다. 폭도들이 성도들을 집에서 내어쫓았습니다. 성도들이 피난처를 찾아다닐 때 적개심, 심지어 증오심이 이 고장 저 고장으로 그들을 따라다녔습니다. 위협을 느낀 성도들은 땅과 가축, , 가구, 곡식, 수많은 재산을 잃었습니다. 죽음의 위협이 매일 들렸습니다. 최악의 상태였던 이 때가 교회에서 알려진 가장 어렵고 위험한 때였다고 생각하기에 이 당시를테러로 가득했던때였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혼즈밀그리고리버티 감옥과 같은 말들이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위협적인 시기에 주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시온에 관하여는 너희 마음에 위로를 받으라. 이는 모든 육체는 내 손안에 있음이니,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인 줄 알라.

시온은 비록 그 자녀가 흩어질지라도 자기 자리에서 옮기우지 아니하리라.

남은 자로서 마음이 청결한 자들은 돌아와 그들의 기업에 이르러, 그들과 그들의 자녀가 영원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시온의 황폐한 곳을 일으켜 세우리니 -

이 모든 것은 선지자들의 말이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니라.”(교리와 성약 101:16~19)

젊은 친구 여러분, 시온에 관한한 마음을 놓으십시오. 또한 시온에 관해 이제껏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기초적인 정의, 마음이 청결한사람이라는 정의를 기억하십시오.(교리와 성약 97:21) 여러분의 마음을 청결하게 지킨다면, 시온을 건설할 때, 여러분과 자녀, 그리고 손자손녀는 영원한 기쁨의 노래를 부를 것이며, 여러분은 자신의 자리에서 옮겨가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제 구세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혼란에 빠지고 박해 당할 때, 구세주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 바로 고난의 시기에 관한 말씀입니다. 자신과 제자들 앞에 놓인 일들을 잘 알고 계셨던 그분은 필멸의 세상에 있는 제자들에게 포괄적으로 주신 마지막 권고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3)

그래서 이 환란의 세상에서는, 항상 환란이 많을 것인데, 우리의 신앙을 기억합시다. 주어진 다른 약속들과 예언을 상기합시다. 그 모든 것들은 안심시키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역사상 다른 어느 시대 보다도 더 많은 담대함과 용기를 갖고 더욱 충만하게 생활합시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고 우리를 위해 광야에 곧은 길을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시대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허리를 동이고 예비하고 있으라. 보라, 왕국은 너희 것이니, 원수가 이기지 못하리라.”(교리와 성약 38:9) 그러니 허리띠를 동여 맵시다. 영원한 기쁨의 노래를 재미있게 부릅시다.

 

승리

그것이 여러분과 제가 사는 시대에 관해 제가 드리고 싶은 다른 요점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나 걱정의 시대에 우리는(앞서의 제 젊은 선교사 친구처럼) 그 칭호의 앞에 있는 “후기”라는 부분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밤 저는 여러분께 그 표현에서성도라는 부분에 집중할 것을 여러분 각자에게 말씀 드립니다. 그것이 현재 우리가 교회 이름에서 필히 주목해야 할 요소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축복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 사는 놀라운 시대에 관해 생각해보고, 역사상 이제까지 다른 어느 시대나 사람들이 가져보지 못한 것으로 우리가 지닌 경제적, 교육적, 과학적, 영적 축복들을 생각해 본 다음 우리 시대에 걸맞게 생활해야 하는 책임을 헤아려 보십시오.

 

이 위대한 경륜의 시대

우리는 인류에게 주어진, 복음의 가장 위대한 경륜의 시대에서 필멸의 생이라는 무대에 우리 모습을 나타냈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용문이 있는데, 선지자 조셉 스미스께서 주신 것입니다.

“시온 건설은 모든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킨 대의였으며, 선지자, 제사장 및 왕들이 특별한 기쁨을 갖고 곰곰이 생각했던 주제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기쁨으로 기다리면서 이날을 노래하고 글로 쓰고 예언하였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일의 영광을 가져 오도록 택하신 은총을 입은 백성입니다.”2

1894년에 윌포드 우드럽 회장께서 주신 비슷한 선언에 주목하십시오. 아마도 우드럽 회장께서 겪으셨을 엄청난 어려움을 여러분께 상기시키지는 않겠습니다. 여기 서부에서 그 시절은 제가 묘사한 미주리 시절 만큼이나 모든 면에서 그들 나름대로 두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은둔 상태의 선지자들, 감옥에 있던 사도들은(우드럽 회장의 표현으로) 온 나라가 우리 백성에 대해 등을 돌리고, 교회에 맞서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곤경 속에서 우드럽 회장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과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의무를 다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계시를 받게 될 것입니다. … 저는 살아 있는동안 저에게 주어진 의무를 다하고 싶습니다. 또한 후기성도들이 그들의 의무를 다하기를 바랍니다. … 그들의 의무는 훌륭하고 위대합니다. 하나님과 모든 거룩한 선지자들의 눈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여러 차례 언급된 위대한 경륜의 시대입니다. 우리는하나님의 권세와 계명에 의해 함께 모여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사명을 성취합시다.”4

마지막으로 현재 이 시각에 어려운 시대 속에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현대의 선지자 힝클리 회장님의 이런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우드럽 회장님이 제기한 주제를 지난 4월 대회에서 인용하시면서 우리 모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세대에 속한 우리는 전에 있었던 모든 추수의 마지막 결과입니다. 그저 이 교회의 회원으로 알려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엄숙한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이 책임을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완수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우리는 악을 선으로 보답하며, 주님의 길을 모범으로 가르치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개요를 말씀해 주신 크나큰 봉사를 성취하면서,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을 품고,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사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우리가 과거의 모든 위험 속에서도 지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진 빛과 지식, 그리고 영원한 진리라는 영광스러운 은사를 누리기에 합당한 생활을 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특별하고 훌륭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감사하십시오. 특히 충실하십시오.”5

흥미로운 점은 특정 시기를 대표하는 기간 중에 주어진 위의 세 가지 인용들에서 선지자들은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테러 그리고 우리가 사는 말일의 불길한 요소들에가 아니라, 모든 경륜의 시대 가운데에서도 가장 위대한 이 시대에 우리에게 부여된 특권을 잡기 위한 기회와 축복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책임에 관해 초점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앞서의 선지자, 제사장 및 왕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기쁨으로 기다리면서 이 날을 노래하고 글로 쓰고 예언하였다고 말한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말씀을 저는 사랑합니다. 그들은 무엇에 관해 그토록 크게 기뻐했습니까? 그들은 테러나 비극에 집중하지 않았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드럽 회장님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하나님과 모든 거룩한 선지자들의 눈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여러 차례 언급된 위대한 경륜의 시대입니다.”6 힝클리 회장님의 말씀을 반복하겠습니다. 우리가 과거의 모든 위험 속에서도 지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 가운데우리는 특별하고 훌륭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감사하십시오. 특히 충실하십시오.”

그 모든 것들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모르지만 저는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생각하는 순간 이 시대에 관한 쓸데없는 걱정이 없어지고 겸손하게 되고 영적으로 설렙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세상, 그분의 교회, 그분의 지도자를 굽어보고 계시며 여러분을 살피시고 계십니다. 그저청결한 마음을 지닌 사람, 또 충실한 사람이 됩시다. 여러분은 큰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와 손자손녀에게 큰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복음 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경우에 우리 부모를 포함하여 앞서의 어떤 사람들도 여러분과 저에게 주어진만큼 큰 축복을 거의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어두워진 세상에 복음의 빛을 가져다 주기 위해 우리가 받은 도움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는 거의 55,000명의 선교사가 있는데, 이 숫자는 분명히 세계 역사가 시작된 이후 다른 어떤 시대보다도 훨씬 큰 숫자입니다. 그리고 그 숫자는 전임자들을 교체하려 나가는 사람들에 의해 매 2년마다 반복됩니다. 우리는 더 많은 선교사들이 필요합니다. 170개국에 후기성도 회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거의 100개 이상의 언어로 우리 경전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육천 년 동안 구세계에는 하나의 성전(이 성전은 두세 번 재건축되었으나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이라는 똑 같은 산에 있던 항상 똑 같은 성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몰몬경 역사에는 두세 개의 성전이 있었으나 지금은 우리가 거의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성전이 급속히 증가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가동중인 성전이 119개 인데, 분명 더 많은 성전이 건축 중에 있고 앞으로 발표될 것입니다.

또 우리가 가족 역사를 작성하고 죽은 자들의 구속을 위한 구원 의식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 컴퓨터의 기적을 생각해보십시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그리고 다른 총관리 역원들이 지구촌을 여행하며 모든 땅의 성도들에게 주님에 관해 개인적인 간증을 전하게 하는 현대적인 교통 수단을 더해보십시오. 경전에서 말하고 있듯이 그간 우리가 갈 수 없던 곳에 오늘 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위성 방송을 통해보낼수 있음을 생각해 보십시오.(교리와 성약 84:62 참조)

우리를 둘러싼 교육, 과학, 기술, 통신 수단, 교통 수단, 의학, 영양 섭취, 그리고 계시라는 모든 요소들을 더해보면, 모로나이 천사가 구약시대의 선지자 요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말일에는 하나님께서만민에게 그분의 영을 내려 주실 것이고 또한 온 세상, 온 인류가 행하는 수고의 모든 분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회복의 일환으로 오는 빛에 의해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소년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말했을 때 그 말의 의미를 우리는 깨닫기 시작합니다.(요엘 2:28; 사체 강조; 조셉스미스역사 2:41참조)

이 경륜의 시대에 우리가 갖고 있는 이 모든 축복들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잠시 멈추어 하나님 아버지께당신의 위대하심이 크나이다” “당신의 선하심이 크나이다라고 말하게 됩니다.7

사실 저는 앞선 경륜의 시대들과 당시의 지도자들과 가족, 그리고 주민들에 관해 하나의 이론을 갖고 있는데, 그것에 관해 선지자 조셉, 우드럽 회장, 힝클리 회장께서 언급하셨습니다. 저는 종종 그들과 그들에게 닥쳤던 파멸적인 상황에 관해 생각합니다. 그 분들은 끔찍하게 어려운 시대를 거쳤으며, 그들의 경륜의 시대에 그들은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인류 역사의 전반기 내내 배도와 어둠이 닥쳤습니다. 참으로 이 후기의 복음 회복이 주는 전체적인 요점은 앞선 시대에서는 복음이 살아남을 수가 없었으며 따라서 하나의 마지막 승리의 시대에서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알고 있으며,(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애굽을 떠났지만 애굽의 영향을 벗어날 수는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했던 모세의 문제들을 알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북쪽으로 가 없어지는 것을 본 선지자였습니다.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은 모두 포로 상태에 있던 선지자였습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바울은 신약성서의 주요 인물로 모두다 구세주께서 떠나시기 직전에 그리고 그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확실히 그들 세계로 배도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들이 당면했던 곤경에 관해 자신들이 사랑했던 나라가 혼란, 테러, 타락 속으로 떨어지는 것에 관해 몰몬과 모로나이 사이의 고통스런 서신 교환으로 끝나는 경륜의 시대인 몰몬경 시대에 살았던 선지자들에 관해 생각해 보십시오.

요약하면, 이러저러한 종류의 배도와 파멸은 시간을 내려오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경륜의 시대의 궁극적인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제 이론은 이렇습니다. 그런 훌륭한 남자와 여자, 과거 그 시대의 지도자들은 계속해서 나아가고, 계속해서 간증을 하고,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할 수 있었는데, 이는 그들이 성공할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 아니라, 다만 여러분이 성공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복음이 널리 퍼지고 승리하겠다는 단호한 노력에서 그들이 지녔던 용기와 희망이 오늘 밤 전세계 곳곳에 모인 수십만 명에 달하는 여러분이 지닌 그것만큼은 아니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모로나이는 말일에 그의 기록을 받게 될 우리에게 한 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라, 이러한 것이 너희 중에 나아올 그 날에 반드시 속히 이를 일에 관하여 크고 기이한 일들을 주께서 내게 보이셨느니라. 보라, 마치 너희가 지금 있는 것같이 내가 너희에게 말하거니와, 아직은 너희가 있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내게 보이신지라, 내가 너희의 행함을 아노라.”(몰몬서 8:34~35)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저는 모든 선지자들과 초기 사도들이 우리 시대에 관한 시현의 순간들을 가졌고, 그것들은 덜 성공적이었던 그들 시대에 그들에게 용기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형제들은 우리들에 관해 놀라울 만큼 많이 알았습니다. 모세, 니파이, 그리고 야렛의 동생과 같은 선지자들은 무척 세세한 시현을 통해 후기를 보았습니다. 그 시현의 일부는 즐거운 것은 아니었지만 앞서의 모든 세대들은 실패하지 않을 경륜의 시대가 결국 하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는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아닌 우리 시대는 그들에게 아름답고 기쁨에 찬 기대를 안겨주었고 또 그들이 승리에 관해 노래하고 예언하게 했던 시대입니다. 전체적으로 말해 선지자들이 처음부터 바라보았던 시대가 바로 우리 시대이며, 앞서의 그 형제들은 영의 세계에서 여전히 우리를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의미에서 자신들이 충분히 성공적이었다고 그들이 생각할 기회는 우리의 충실함과 우리의 승리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앨마와 아빈아다이를 생각하며 그들의 외침을 그리고 베드로와 바울을 생각하며 그들이 바쳤던 희생을 그려보며 말일의 싸움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역사의 드라마에서 그런 임무에 대해 여러분이 흥미를 느낄 수 없다면, 여러분에게 흥미있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결혼 잔치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경륜의 시대라고 생각하는 견해에 한 가지 요소를 덧붙이고자 합니다. 우리 시대가 모든 경륜의 시대 가운데서 마지막이요 가장 위대하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결국 정점에 달하고, 우리 시대에 성취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 교회에 있는 우리들에게 주어질, 그러나 앞선 어떤 시대의 교회 회원들의 어깨 위에 같은 방법으로 놓여지지 않는 한 가지 특별한, 매우 구체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나 모세, 이사야, 에스겔 또는 야고보 및 요한의 신약시대 교회와는 달리, 우리는 승리의 영광 속에서,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으로서 복천년의 그분의 역할 속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을 직접 맞이하기 위해 그분의 교회 회원들을 준비시켜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껏 어떤 다른 경륜의 시대도 그 의무를 갖지 못했습니다.

경전의 표현대로 하면 우리는 신랑의 강림에 대비해 신부를 준비시키고 결혼 잔치에 초대하기에 합당하게 되도록 모든 역사를 통틀어 지명 받은 사람들입니다.(마태복음 25:1~12;22:2~14; 교리와 성약 88:92, 96 참조) 전체적으로 말해 우리의 생애 동안 또는 우리 자녀 내지 손자손녀 아니면 다른 어느 때든 관계없이 우리는 역시 교회로서, 그리고 그 교회의 개별적인 회원들로서, 그리스도께서 오시기에 우리가 합당해야 하는, 그분을 맞이하기에 우리가 합당해야 하는,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받아들이고, 껴안기에 합당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 성스러운 시각에 우리가 그분에게 내미는 삶은 그분께 어울려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께 받아들여질 수 있어야 함

따라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뒷마당의 방공호의 크기에 관한 염려를 제쳐놓고, 저는 그 오래 전에 예언된 시대에 대해, 권능의 이전에 대해, 우리가 그분의 교회인 이 교회를 그분께 드려야 할 때에 대해(또한 교회 회원들의 삶을 준비시키는 일을 도울 수 있을 정도로) 제 인생을 준비하는 의무감과 외경심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저는 이 점, 즉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우리가 그분의 마음에 들려면 그분 교회의 회원들은 자신들에게 기대되는 그대로 바라보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업을 행하고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참되게 그분의 제자가 되는 만큼 우리를 신속히 그리고 쉽게 인식하실 것입니다. 제이 르우벤 클라크 회장께서 말했듯이, 우리의 신앙은 어렵게 탐지되어서는 안됩니다.”8

그렇습니다, 그 위대한 마지막 시각에 우리가 믿는 자라고 말할 때 우리는 그것을 분명히 보이는 것입니다. … 목자는 그 양을 알며 우리는 그 큰 날에 말로써 뿐만 아니라 행위로써 그를 따르는 사람으로 알려져야 합니다. 분명히 그것이 힝클리 회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제가, 지금 우리 시대에] 그저 이 교회의 회원으로 알려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사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9

맞습니다, 사랑하는 젊은 형제 자매 여러분, 지금은 후기이며 여러분과 저는 최선을 다해 최상의 후기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 말의 마지막 부분을 간절히 강조 드립니다.

언제 이 모든 일이 끝날까요? 언제 그리스도께서 공개적으로 승리하여, 복천년을 시작할까요? 저는 알지 못한다고 이미 여러분께 말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그 사건의 시발점이 184년 전에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 시현과 그 후에 일어난 일들의 결과로 우리가 전례없는 축복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축복들은 신랑이 드디어 승리 속에서 도착할 때 그가 친히 정당하게 우리를 결혼 잔치에 초대할 수 있도록, 충실하고 청결한 생활을 목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후기에 여러분과 후손을 위한 행복한 미래가 있습니까? 절대적으로 확신하건대, 여러분에게는 아름다운 미래가 있습니다. 모든 결혼 잔치는 행복한 행사입니다. 그러한 불길한 후기의 경고들과 예언들이 성취되는 어려운 때가 있을까요? 물론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준비하십시오. 그리스도의 위대한 반석 위에 쌓아 올려진 사람들이 그런 바람과 우박, 회오리바람의 강력한 몰아침을 견디게 될까요? 그럴 것임을 여러분은 압니다. 그런 내용이 좋은 말씀에 있습니다. 그런 내용이 그분의 말씀에 있습니다! 이는 너희가 세위진 반석으로 인함이라, 이는 확실한 기초이니 만일 사람들이 그 위에 세우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할 기초니라.(힐라맨 5:12 참조)

사랑하는 젊은 형제 자매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사랑하며 하나님이 살아계실 뿐만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간증을 전합니다. 그분이 하신 모든 일은 우리의 유익과 안전을 위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악과 슬픔이 있지만 그분에게는 악이나 해로움이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아버지, 완벽한 아버지이며 폭풍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실 것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거룩한 독생자일 뿐만 아니라 그분은 살아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분의 속죄 희생의 힘과 공덕 위에서 우리가 또한 영원히 살게 될 것임을 간증 드립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죽음과 지옥을 정복하셨으며, 그분 또한 같은 방법으로 두려움을 정복하셨습니다.

이 교회는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요 왕국입니다. 조셉 스미스는 선지자였으며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은 선지자입니다. 진리가 이미 회복되었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이 모든 지식과 이 모든 안전을 구할 수 있는 때에 태어나는 큰 행운을 받았습니다.

제 자신의 음성으로 여러분이 자신감, 낙천주의, 신앙, 헌신적인 자세를 가지고 생활하도록 사도로서 주는 축복을 여러분 각자에게 전해 드립니다. 인생의 어려움에 관해 걱정이 되겠지만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후기에 성도의 기쁨을 느끼고 결코 위축시키는 걱정이나 파괴적인 절망을 갖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참으로 우리가 생각해보게 하고 싶은 유일한 걱정은 개인적인 것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보다 충만하게, 보다 충실하게 생활하여 이 위대한 경륜의 시대의 모든 축복들이 우리, 그리고 우리가 영향을 미칠 사람들 위에 쏟아져 내리게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무슨 생각을 하든지 나를 바라보라. 의심하지 말며, 무서워 말라.아버지께서 ... 너희를 위하여 예비하신 축복이 얼마나 큰지 아직은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고,담대하라.왕국은 너희의 것이요, 왕국의 축복도 너희 것이요, 영원한 부도 너희 것이니라.”(교리와 성약 6:34, 36; 78:17~18)

저의 축복, 저의 사랑, 사도로서 지니고 있는 사물에 대한 진실함을 보호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전합니다. 아멘.

1. “모든 발자취엔 신앙이리아호나, 1997 4월호, 23.
2. History of the Church, 4:609~610.
3.1889
년 12월 31일 윌포드 우드럽의 일기, 제임즈 비 알렌 및 글렌 엠 레오나르드 저, The Story of the Latterday Saints, 2nd ed., rev. and enl.(1992), 420에서 인용.
4. In James R. Clark, comp., Messages of the First Presidency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6 vols.(1965~1975), 3:258; 또는 고든 비 힝클리, 리아호나, 2004 5월호, 83.
5. 2004년 4월 연차대회 보고 85, 또는 리아호나, 2004 5월호, 84.
6. In Conference Report, Apr. 2004, 85; 사체 강조
7. 찬송가, 50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참조, 사체 강조.
8. 교회 교육의 진로 개정판(1994) 3~7쪽 참조.
9. 2004년 4월 연차대회 보고 85, 또는 리아호나, 2004 5월호,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