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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러셀 밸라드, "삶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데 균형을 이룸", 성도의 벗, 198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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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데 균형을 이룸 엠 러셀 밸라드 장로 (“삶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데 균형을 이룸”, 엠 러셀 밸라드, 성도의 벗, 1987년 7월호, 14~16쪽)
인생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데 균형을 유지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몇 가지 제언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언은 아주 기본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이런 개념들은 쉽게 간과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제언을 자신의 생활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강한 결심과 개인적인 수련이 필요합니다. 영원한 안목으로 우선 순위를 정함 첫째,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십시오. 규칙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내어 자신이 어디로 향하여 가고 있는가에 대해서, 또한 그 곳에 도착하기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십시오. 우리의
모범이 되시는 예수님도, “…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누가복음 합리적인 단기 목표를 세움 둘째, 여러분이 달성할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정하십시오. 균형이 잘 잡힌 목표를 정하십시오.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안 됩니다. 그리고 너무 높거나 너무 낮아도 안 됩니다.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기록하고 중요성에 따라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얻기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여러분은“오 내가 천사라면, … 하나님의 나팔로, 땅을 흔들 음성으로 말하여, 모든 백성에게 회개를 외칠 수 있다면,”(앨마서 29:1)이라고 외친 앨마의 말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보라, 나는 사람이요, 내 소원 중에 죄를 범하나니, 이는 주께서 나에게 배정해 주신 것들로 내가 마땅히 만족해야만 함이라. “… 어찌 내가 부름 받은 일 수행하기보다 더 원하리요?”(앨마서 29:3, 6) 재정적으로 확실하고 안정적인 여건을 만듦 셋째, 모든 사람은 인생에서 재정적인 문제에 직면합니다. 현명한 예산 작성으로 여러분의 절실한 필요 사항을 조절하고 인생의 많은 욕구를 주의 깊게 평가하십시오. 빚을 많이 지고 있는 사람과 가족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돈을 꾸는 것이 돈을 갚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재정적인 안정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또한 쉽게 부자가 되는 지름길도 없습니다. 아마“재물”을 모으려고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보다 인생에서 균형의 원리를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제의 받은 투자에 대해 철저히 평가해 보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에게 돈을 맡기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재산을 맡김으로써 너무나 많은 돈을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우리가 재정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결코 균형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선지자 야곱은
그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하여 아무 가치 없는 것을 위하여 돈을 쓰지 말며,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을 위하여 너희 수고를 들이지 말라. 내게 부지런히
귀 기울이며 내가 이른 말을 기억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에게로 나아와 멸망하지도 아니하며, 썩을 수도 없는 것을 배불리 취하며, 너희 영혼으로 하여금 기름짐을
기뻐하게 하라.”(니파이후서 마지막으로, 완전한 십일조를 항상 바칠
것을 기억하십시오. 가족 및 친구와 가까운 관계를 이룩함 넷째, 여러분의 배우자, 자녀, 친척 그리고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생애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교회에서 실시한 최근 조사에서 미국의 성인들에게 그들의 가장 행복했던 때를 말하고 그 때의 경험을 설명해 보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주 불행했던 때도 말해 보라고 부탁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그들을 가장 행복하게 해 주거나 슬프게 해 준 것은 타인과의 개인적인 관계였습니다. 개인의 건강, 직장, 돈 그리고 다른 물질은 훨씬 덜 중요했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십시오. 훌륭한 결혼과 훌륭한 가족 관계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우며, 사려 깊은 대화를 통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종종 살짝 쳐다봄, 윙크, 고개를 끄덕임 또는 살짝 만짐은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전달해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재치 있는 유머와 훌륭한 경청도 훌륭한 대화의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경전을 공부함 다섯째, 경전을 공부하십시오. 경전은 우리가 주님의 영을 가까이 느끼게 해 주는 가장 좋은 근원의 하나입니다. 제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확실한 지식을 얻게 된 한 가지 방법은 경전을 통해서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님은 교회 회원들에게 몰몬경을 공부하는 것이 매일의 습관과 평생 동안 추구할 일이 되게 하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충고는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훌륭한 권고입니다. 그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경전)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경전)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디모데후서 휴식, 운동, 편히 쉼 여섯째,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휴식하고 운동하며 오락을 즐길 시간을 찾기가 힘듭니다. 만일 우리가 건강하고 균형 있는 생활을 즐기려 한다면 매일의 계획표에 시간을 정해 놓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체적인 외양은 우리의 존엄성과 자존심을 더 높여 줍니다. “서로 복음을 가르치라” 일곱째, 선지자들은 반복해서 가르치기를, “가족은 서로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고, 특히 주례 가정의 밤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세심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는 가정의 밤을 갖는 습관을 서서히 잃어 버리게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왕국의 교리를 서로”(교리와 성약 88:77) 가르치기 위해서 이 특별한 기회를 잃어 버려서는 안 됩니다. 이 왕국의 교리는 가족을 영생으로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사탄은 항상 우리의 간증을 파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가 복음을 공부하고 복음의 계명대로 생활할 때 우리에게는 저항력이 생겨나므로, 그 저항력을 초월해서 우리를 유혹하거나 혼란케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자주 기도함 저의 마지막 제언은 개인적으로나 가족이 함께 자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로 하여금 정규 가족 기도에 함께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해 훈육을 행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청소년은 끊임없는 참된 기도를 통해 매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선지자 앨마는
다음과 같은 말로 기도의 중요성을 요약했습니다. “도리어 너희는 주 앞에 겸손하고, 그의 거룩한 이름을 부르며, 깨어 항상 기도하여,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으로 시험을 받지 않게 하고, 그리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겸손하고 온유하고 유순하고 인내하며 사랑이 충만하며, 모든 것에 오래 참는 자가 되며,”(앨마서 모든 일을 지혜와 순리대로 함 형제 자매 여러분, 여기에 언급된 제언 이외의 다른 제언도 추가할 수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몇 가지 기본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 인생의 많은 요구 사항을 더 잘 처리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인생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균형을 잃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동시에, 중요한 것을 너무 소홀히 해도 똑같은 일이 생기게 됩니다. 베냐민 왕은, “또 모든 일이 지혜와 질서 안에서 행해지도록 할지니,”(모사이야서 우리가 분명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지 않을 때 우리는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게 되고 우리의 인생에서 균형을 잃게 됩니다. 균형을
잃은 인생은 균형을 잃은 자동차 바퀴와 같습니다. 균형을 잃은 차 바퀴는 차의 운행을 거칠고 불안하게
합니다. 하지만 균형이 완전히 잡힌 차 바퀴는 순조롭고 편안한 주행을 하게 해 줍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현세의 주행은 우리가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때 한층 더 순조롭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요 목표는“불멸과 영생을”(모세서 방해하지 말고 도와 줌 교회 지도자들에게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교회 회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그들에게 있어 영생을 얻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교회 회원들이 그들의 생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려면 교회 지도자들은 개인과 가족의 목표를 달성할 시간을 내지 못할 만큼 그들에게 많은 일을 요청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매일 최선을 다함 얼마 전 제 딸 아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어떤 때는 내가 그 일을 해낼지 의심스러워요.”만일 여러분이 그와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다면 내가 그 딸아이에게 한 대답을 여러분에게도 똑같이 드리고 싶습니다. 날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십시오. 기본적인 일을 행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생은 영적인 이해력으로 충만하게 되고, 그러한 이해력을 통해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알 때 그의 생은 목적과 의미로 가득 차게 되고 균형을 더욱 쉽게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매일 마음에 기쁨을 품고 생활하십시오. 인생은 훌륭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겸손히 간증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삶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데 균형을 이룸”, 엠 러셀 밸라드, 성도의 벗, 1987년 7월호, 14~16쪽) |
우리가 주님과
맺은 성약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우리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우리의 생활에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