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02일 "감독님이 되어 돌아온 청소년 황종원 형제!(김병희)"★]

감독님이 되어 돌아온 청소년 황종원 형제!

(김병희 형제, '감독님이 되어 돌아온 청소년 황종원 형제, www.koreanlds.org 회원간증나눔터 34번글)

후기성도 한인 넷을 통해서 옛날 본인이 상계와드 감독으로 봉사하고 있을 때 황종원 형제라는 아론 신권 청소년이 있었다. 우리 황 형제는 매주 월요일면 선생님으로 부터 벌을 받으며 학교에 다녔다. 벌을 받는 이유는 선생님이 가지 말라는 이단이요 사이비교회에 참석 했다는 것이다. 월요일만 되면 담임 선생 이였었던 최 아무개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황종원 일어서봐!

"옛!!

"어제 교회에 참석했었나?

"예, 참석했습니다.

"어느 교회에냐 ?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입니다.

"앞으로 나와 손들고 서있어!

"왜 가지 말라는 그런 사이비 교회에 나가는가?

"선생님! 내가 나가는 교회는 하나님의 참된 교회 입니다.

"절대로 사이비 교회가 아닙니다."

 

이러한 핍박을 받으면서 간증을 키워온 황종원 형제가 지금은 감독님이 되어 안부를 전해 왔다. 정말 감사할 일이고 기쁜 소식 이었다. 그래서 본인의 회고록 에 기록되어 있는 황 형제에 대한 부분을 이곳에 옮기면서,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간증을 나누고자 한다.


 

전략,

한번은 고등학교 다니는 종원 이라는 학생이 있었는데 학생이 상담을 해왔다. 학교 선생님이 교회 장로님이신데 황군이 몰몬교회 다닌다고 학생들 앞에서 벌을 주고 있고, 다시는 다니게 명령을 하는데 어떡하면 좋겠는가를 물어왔다.

그래서 ' 선생님이 몰몬교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어 그러니 내가 한번 만나서 설명을 드려 보겠다' 하고 돌려 보냈다.

나는 학교가 끝날 즘에 선생을 찾아가 만났다. 그리고는 ' 황종원 학생이 다니는 몰몬교회에서 왔는데 최 선생님잘못 알고 계신 같아 설명을 드리려 왔다'고 했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그런 사이비 교회에 대해 내가 설명을 들어 어쩌란 말입니까?' 한다.

"그래서 것이 아닙니까? 선생님이 사이비교회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당연히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설명을 드려야 되는 아닙니까?"

화가지만 황군의 선생이니 참을 수밖에 없었다.

"최 선생그러면 가지만 묻고 가겠습니다."

"몰몬교회 에서는 누구를 믿고 있으며 교회 본부는 어디 있으며 몰몬교도 들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니! 이보시오! 내가 그것을 알아야 합니까. 모릅니다. 그리고 필요도 없고요" 한다.

이때 나는 정색을 하고 최 선생똑바로 쳐다보면서 이렇게 힐난했다.

"최 선생 똑바로 쳐다보십시오."

"나를 기억하시겠습니까? 옛날 당신이 사기 친일이 있었지요.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기죄로 고소하고 당신을 사기 횡령죄로 형무소까지 보낸 일이 있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

소리를 들은 최 선생금방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더니 화를 벌컥 낸다.

"뭐라고요? 아니 여기가 어디인데 그따위 엉터리없는 소리를 함부로 하는 거요?" 하며 금방 주먹이라도 날아 기세이다.

이때 나는 태연하게 이렇게 말했다.

"최 선생진정하십시오!. 그저 한번 해본 소리입니다.

"나의 이런 엉터리없는 말을 듣고 화를 내지 않는다면 그것이 도리어 비정상적이지요.

"사실은 나는 최 선생님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뵌적도 나이도 출신학교도 아는 것이 없으며 오늘 처음 뵙는 분입니다 .

"그러면서 최 선생님사기꾼이니 전과자니 이게 어째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나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결례의 말을 단순히 최 선생개인에게 것입니다.

"그러나 최 선생님나와 똑같을 말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런 무례함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최 선생잘못을 깨우쳐 드리기 위해 그런 말을 것입니다.

"최 선생일개 개인에 불과하지만 몰몬교도 들은 천만이 넘습니다.

"이 사람들을 이단이내 사이비네 인격적인 모독을 주면서도, 나이도 본적도 교리 그리고 무엇을 배우고 가르치는지도 모른다니, 내가 최 선생님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개인이나 단체나 어느 특정 종교를 비평하려면 비평하고 있는 대상에 대해 알고 있어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그리고 최 선생님장로교회 장로이기 전에 국가 교육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이라면 누구보다 법을 지키는데 솔선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한국 헌법에는 분명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신성한 학교 교단에서 특정종교를 비방하고 학생을 벌주는 것이 합법적이라 생각하십니까?

"자 신문 기사를 읽어보십시오."

하고 한국일보 문화면 전면을 할애하여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을 소개한 기사를 내밀었다.

"130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회 합창단을 소개 기사입니다. 기사에 보면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에는 반드시 합창단이 초청을 받아 노래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취임식은 전 세계중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스러운 곳에, 최 선생말하는 하잘것없는 사이비교단의 합창단을 초청하는 것이 되는데, 이것이 가당키나 한일입니까? 이래도 최 선생님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가만히 듣고만 있던 최 선생다시 공격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몰몬 성도들이 천만이 넘는다니 그렇게 교단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러나 법을 지켜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을 합니다. 본인의 잘못도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몰몬교도 들의 일부 다처제도는 한국의 법이 허용하고 있지 않는 위법이 아닙니까?" 한다.

" 그래서 내가 찾아 것이 아닙니까. 몰몬들이 일부다처를 한 일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140 전일입니다.

"몰몬교도들이 종교의 박해를 받아 미국 동부에서 서부 유타 솔트레이크로 길을 내고 다리를 놓아 가며 7년이란 세월을 두고 이주를 해왔는데, 그 동안 폭도들의 공격 인디안의 피습을 받아 남자의 수가 턱없이 적어 당시 교회대관장이 특별한 영감을 받아, 한 남자가 두 가정이상을 돌보며 자녀를 양육하게 하였는데, 이것은 높은 도덕적인 기준 위에서 실시 되었고, 수효는 전체 회원의 2%정도였으며 30 실시하다가 남녀의 수가 균형을 이루게 되자, 1890 106일을 기해 제도는 폐지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배경을 보면 잘못되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이런 일을 허용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은 경전에서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구약에서 보면 이스라엘 12지파도 야곱의 4부인을 통해 12아들을 것이고 다윗은 5명의 부인이 있었고, 그 외에도 솔로몬, 기드온, 다윗, 압돈 수많은 선지자들에게 일부다처를 허용하던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특수사항에서 인정하신 것으로 간음과 구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최 선생님같이 많은 목사님들이 아직도 몰몬은 일부다처를 하고 있다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만, 몰몬들은 일부다처는커녕 합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람끼리 외도만 해도 교회에 의해 파문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아마 몰몬 교도만큼 순결을 중히 여기는 종교도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대화를 하는 과정에 최 선생님아주 진지해 오랫동안 이야기를 하게 되었었는데 내가 가져간 여러 가지 교회 교육 자료보면서 대단히 놀라는 기색이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나의 발전기록부라든가 '청소년 활동 안내서' 등을 보면서 몰몬교를 새롭게 보게 되었고, 헤어질 때는 최 선생몰몬교회에 대한 오해도 많이 풀어졌고, 공부를 해볼 테니 좋은 자료를 보내 달했다.

황종원 군은 선생님으로부터 교회에 열심히 나가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한다.

 (김병희 형제, '감독님이 되어 돌아온 청소년 황종원 형제, www.koreanlds.org 회원간증나눔터 34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