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9일 "2007년 및 2008년 수원 스테이크 목표에 대하여" (동계 청소년 대회 및 신권 지도자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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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청소년 리더십 훈련 및 신권 지도자 워크샵 모임 말씀" 

l  본 리더십 훈련 및 워크샵 모임의 목적은우리의 목표를 확인하고 결심과 각오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2007년과 2008년에 주어진 스테이크 목표는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영감을 주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많은 목표를 해마다 가지겠지만, 이 목표를 아마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2007년 수원 스테이크 목표는 깨어나 빛을 발하라.” (교성115:5) 입니다. 2008년 수원 스테이크 목표는 이사야서 521절 중의 일부분 입니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니후8:24, 52:1)  이를 모두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깨어나라.

2.     빛을 발하라.

3.     네 힘을 입을지어다.

4.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깨어나라는 명령의 전제에는 우리가 현재 잠들어 있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정신적, 영적, 도덕적으로 우리는 잠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잠이 들 수 있습니다.  리하이는 아들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 너희가 깨어나기를, 깊은 잠에서, 참으로 지옥의 잠에서 깨어나, 너희를 묶고 있는 무서운 사슬을 떨쳐 버리기를 바라노라. … 깨어나라, 나의 아들들아, 의의 갑주를 입으라. 너희를 묶고 있는 그 사슬을 떨쳐 버리고, 어둠 속에서 나아오며, 티끌에서 일어나라.” (니후1:13, 23)

 

l  깨어나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일상의 우리는 아침에 일어난 후, 옷을 입고 외출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활동을 합니다.

1.     눈을 뜸.

2.     몸을 일으킴.

3.     식사함

4.     씻음

저희 와드 한 형제의 처남이 뇌손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어 병문안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눈을 뜨고 있었지만 동생과 처남을 포함한 그의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현재 아직도 그러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앞을 못 보는 맹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5:21)

선지자 앨마는 자기의 부친과 그 백성들이, 어떻게 노아 왕의 속박과 레이맨인의 속박으로부터 구출 되었는지를 다음과 같이 간증하였습니다.

“보라, 그는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셨나니, 참으로 그가 그들을 깊은 잠에서 깨우셨으므로, 그들이 하나님께로 깨어났느니라. 보라, 그들이 암흑 가운데 있었으나, 그들의 영혼이 영원하신 말씀의 빛으로 밝혀졌나니, 참으로 그들은 사망의 줄과 지옥의 사슬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영원한 멸망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느니라.” (5:7)

영적으로 눈을 뜬다는 의미는 앨마의 말대로 마음에 변화를 받아 깨어나, 그 영혼이 영원하신 말씀의 빛으로 밝혀진다는 뜻입니다.

자녀들을 아침에 일찍 깨우기가 힘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일어났다는 말에 가보면 눈만 뜨고 있고 침대에 누워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깨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동으로, 또 실천으로 옮기기 전에는,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난 것이 아닙니다.  몸을 일으킨다는 의미는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입니다.

 

식사가 육체적인 힘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인 것처럼, “경전을 상고하는 것은 영적인 힘을 얻기 위해 필수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느 때에도 경전을읽으라고 명하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들에게 경전을상고하라고 명하셨습니다. 3니파이 231절에서 주님께서는 이사야서를 상고하라고 명하셨는데이사야서경전으로 바꾸어 주님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마땅히 [경전]을 상고하여야 하느니라. 참으로 한 가지 계명을 내가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경전]을 부지런히 상고하라.” (323:1)

‘상고한다’는 단어는 영어로 ‘Search’ 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경전과 관련하여 상고하다’, ‘살펴보다’, ‘찾아보다’, ‘탐구하다’, ‘구하다’, 등으로 번역되었고, 기타 다른 의미로는 수색하다’, ‘조사하다 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경전은상고하기전에는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경전을상고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해하려 하고, 개인적인 의미를 찾고, 역사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다른 자료들을 참조하고,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원리들을 우리의 생활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침마다 씻는 목적은 우리 몸의 더러운 때를 씻어내기 위함입니다.  영적으로 씻는다는 표현은 죄와 악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이며 회개를 상징합니다. 구약에는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51:2)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 (1:16)

그러므로 깨어나라는 명령에 포함된 4가지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눈을 떠라

2.     몸을 일으켜라

3.     식사하라

4.     씻어라

 

1.     마음의 눈, 영적인 눈, 깨달음의 눈을 떠라.

2.     지금 하겠다고 결심하고 바로 행동하라.

3.     영혼의 양식인 경전을 상고하라.

4.     회개하여 네 죄를 씻으라.

 

l  빛을 발하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 (314:16-20)

빛을 발한다는 의미는 단순합니다.  그것은 의의 모범을 보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우리가 지닌 참된 복음의 열매를 맺어,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명령입니다.

앨마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보라, 때가 가까웠은즉 누구든지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자, 곧 누구든지 의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 그에게는 슬피 울며 애통할 일이 있음이라. … 영이 말씀하시되, 보라,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느니라.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 (5:36, 52)

만약 열매를 맺는다면 우리는 어떠한 축복을 받게 될까요?  역시 앨마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너희가 너희의 신앙으로 큰 부지런함을 가지고, 또 인내를 가지고 그 열매를 고대하며 말씀을 가꾼다면, … 그것은 뿌리를 내리리니, 보라 영생으로 솟아오르는 나무가 되리라. 보라 너희가 지극히 귀하고, … 감미로우며, … 뛰어나게 희며, … 순결한 그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 그리하여 너희가 이 열매를 배부르도록 흡족히 먹게 되리니, 너희가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리라.  그때너희의 신앙과 너희의 부지런함과 인내와 오래 참음의 보상을 너희가 거두게 되리라.” (32:41-43)

 

l  네 힘을 입을 지어다라는 구절에 대한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해석

"이사야서 52 1절에 시온이여, 네 힘을 입을지어다 한 명령은 무엇을 뜻하며, 이사야는 어떠한 백성을 가리켜 말하였느냐?  이사야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부르실 자들을 가리켜 말하였나니, 그들은 시온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이스라엘의 구속을 이루기 위하여 신권의 권능을 지닐 자요, 그 힘을 입는다 함은 신권의 권세를 지닌다 함이니, 이에 대하여 시온은 혈통에 의하여 당연히 가질 권리가 있으며, 또한 시온이 잃어버렸던 그 권능으로 되돌아옴을 뜻하느니라." (교성113:7~8)

 

신권의 권능과 권세를 지닌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론을 통해서, 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통해서 회복된, 우리 형제들이 소유한 신권을 의미합니다.  이 신권은 의로움을 통해서만 그 권능과 권세를 행사할 수가 있습니다.  의롭지 못한 사람은 그가 비록 신권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이러한 권능과 권세를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곧 신권의 권리는 하늘의 권능과 불가분하게 연계되어 있고, 하늘의 권능은 의의 원칙이 아니고서는 통제되거나 다루어질 수 없다 함이니라.” (교성121:36)

제임즈 이 파우스트 회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청남 여러분들은) 모든 힘 중에서 가장 위대한 힘인 이 신권의 권세가, 세상에서 권력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이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세상적인 힘은 종종 사정없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권의 권세는 신권을 다스리는 의의 원리를 통해서만이 행사됩니다." (제임즈 이 파우스트, 대회 보고, 1997 4, 59~60; 성도의 벗, 1997 7월호, 43)

 

l  네 아름다운 옷을 입으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의식주중에 가 제일 앞에 놓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그가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에서 자는 지는 바로 알 수 없지만,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보자 마자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옷은 아마도 세상적인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옷에 신경을 쓰는 자매님들에게 베드로가 권고를 한 말씀이 있습니다.

베드로는 결혼한 자매님들을아내들이라고 부르면서 자매들에게 이렇게 권고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3 3-4절입니다.  아내들아, …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But let it be the hidden man of the heart, in that which is not corruptible, even the ornament of a meek and quiet spirit, which is in the sight of God of great price.”)

바로 앞에서외모로 하지 말라고 했으므로마음에 숨은 사람이 무슨 뜻인지는 바로 짐작이 가능합니다.  바로내면의 아름다움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존재인영혼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는 킹제임스 역에는 있는데, 우리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번역되지 않은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Ornament’ 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장식품’, ‘장신구라는 의미와 함께, 영어 전치사 ‘of’ 를 붙여서, 이러한 장신구를 만드는 사람 즉광채를 더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이 부분을 오직 마음에 감추어진 사람으로 하되 썩지 아니하는 것 즉 온유하고 조용한 영의 장식으로 할지니 라고장식이라고 번역했습니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 벧전3:3, 그리스도 예수안에)

영영 사전에서는 ‘Ornament’ 의 의미에, 자신이 속한 그룹이나 동료들의 명예와 명성을 더하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을 좀더 명확하게 우리말로 해석한다면 다음과 같은 뜻이 되겠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사람인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감추어진 사람인 생각과 영혼으로 하되, 결코 와전되거나 잘못 전달되지 않는 것, 온유하고 조용한 영광채를 더하는 사람으로 할지니, 그것은 하나님의 눈 앞에 지극히 값진 것이니라.”

 

그렇다면 온유하고 조용한 영에 아름다운 광채 즉 빛을 내는 사람이 된다는 무슨 뜻일까요?

베드로는 주님께서 직접 성역을 베푸실 때, 그분과 함께 3년 간 생활하면서 주님의 가르침을 직접 옆에서 들었던 수제자였습니다. 그는 이 말씀을 기록하면서 아마도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던 말씀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3:25~28)

 

베드로 전서 3 3-4절의 가르침은 주님의 가르침과 마찬가지로,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니,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어 외모를 꾸미는 것 보다는, ‘온유하고 조용한 영의 인도에 따라자신의 내면에 광채를 더하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 값진 것이라는 교훈을, 교회의 자매님들에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는 의미는 자신의 내면에 광채를 더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스테이크 목표는 다음과 같이 최종적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     깨어나라.

2.     빛을 발하라.

3.     네 힘을 입으라.

4.     네 아름다운 옷을 입으라.

 

1.     경전을 상고하고 회개하며, 실천함으로써 영적으로 깨어나라

2.     계명을 지키고 의롭게 생활하며, 복음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모범을 보이라.

3.     신권의 권능과 권세가 너희와 너희 가정에 나타나도록 생활하며, 부름에 충실 하라.

4.     자신의 내면에 아름다운 옷을 입어 영적인 광채를 발하라.

천사가 나타났을 때, 그들의 옷이 너무나도 빛이 나서 눈이 부셨다는 말씀이 경전의 여러 곳에 나와 있습니다.  모로나이 천사가 방문했을 때의 영광을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의 성의만이 그토록 흰 것이 아니라 그의 온 몸이 형용할 수조차 없이 희었으며 그의 얼굴은 번갯불처럼 빛났고 방이 그토록 밝은데도 그의 주변은 더욱 밝았다.” (조역1:32)

천사는 지금까지 설명한 위 네 가지 사항에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의 천사가 된 것입니다.  그들에게 입혀진 아름다운 광채를 발하는 빛나는 옷은 그들의 내면에서 발산하는 빛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008년은 시온의 수원 스테이크의 모든 성도들과 각 가정이 천사처럼 빛나는 옷을 입고, 아름다운 내면의 빛을 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지닌 이 복음이 참된 진리를 갖고 있으며, 신권의 권능과 권세가 참으로 영화로운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께 간증 드립니다.  몰몬경은 우리를 위해 기록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책을 깊이 상고하고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경전 공부를 돕기 위하여, 최근 제 홈페이지에 몰몬경 주석을 만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회원들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로나이가 판을 묻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록한 권고의 말씀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예루살렘이여, 깨어나 티끌에서 일어나라. 또한 시온의 딸아, 네 아름다운 옷을 입으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하고, 네 경계를 영원히 넓혀 다시는 혼란하게 되지 않게 하고,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집이여, 네게 맺으신 영원하신 아버지의 성약이 성취되게 하라.” (모로10:31)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멘.

2008 1 19, 청소년 리더십 훈련 및 신권 지도자 워크샾 모임, 수원 스테이크 회장 구승훈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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