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아브  조마  조역  신개  조성

주석 모세서 7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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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830년 12월) 에녹이 가르치고 백성을 인도하며 산들을 움직임 - 시온 성이 세워짐 - 에녹이 인자의 오심과 그의 속죄하시는 희생과 성도들의 부활을 미리 봄 - 그는 회복, 집합, 재림 및 시온의 돌아옴을 미리 봄. (December 1830) Enoch teaches, leads the people, moves mountains—The City of Zion is established—Enoch foresees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his atoning sacrifice, and the resurrection of the saints—He foresees the restoration, the gathering, the Second Coming, and the return of Zion.

시온이 하늘로 들리워짐

"하나님께서 세상의 자녀들의 사악함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모세서 7장은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어떻게 보시며, 그들의 사악함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악함은 결국 어떻게 없어지게 될 것인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다."

모세 7: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이 자기의 말을 이어 이르되, 보라, 우리 조상 아담이 이 일들을 가르쳤고 많은 자가 믿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며, 또 많은 자가 믿지 아니하여 자기들의 죄 가운데 멸망하였으며, 고통 가운데에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불 같은 분노가 그들에게 쏟아질 것을 바라보고 있느니라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continued his speech, saying: Behold, our father Adam taught these things, and many have believed and become the sons of God, and many have believed not, and have perished in their sins, and are looking forth with fear, in torment, for the fiery indignation of the wrath of God to be poured out upon them.  
모세 7:2 또 그때로부터 에녹이 예언하기 시작하여 백성에게 이르기를, 내가 여행할 때에 마후야라 하는 곳에 서서 주께 부르짖었더니, 하늘에서 한 소리가 나서 이르되 - 너는 돌이켜 시므온 산에 오르라 하더라. And from that time forth Enoch began to prophesy, saying unto the people, that: As I was journeying, and stood upon the place Mahujah, and cried unto the Lord, there came a voice out of heaven, saying—Turn ye, and get ye upon the mount Simeon.  
모세 7: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돌이켜 그 산에 올라갔고, 내가 그 산 위에 섰을 때 하늘들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또 내가 영광으로 옷 입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 turned and went up on the mount; and as I stood upon the mount, I beheld the heavens open, and I was clothed upon with glory;  
모세 7:4 그리고 내가 주를 보았는데 그가 내 앞에 서 계셨으며, 마치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여 서로 대화하듯 나와 말씀하셨고, 그가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많은 세대 동안의 세상을 네게 보여 주리라 하시더라. And I saw the Lord; and he stood before my face, and he talked with me, even as a man talketh one with another, face to face; and he said unto me: Look, and I will show unto thee the world for the space of many generations.

주) 3~4절. 에녹은 얼굴을 마주 대하듯이 하나님을 보았다. : "에녹은 모세나 아브라함과 비슷한 경험을 했다. (모세서 1:31; 아브라함서 3:11 참조) 브리검 영 회장은 이 점을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말했다.

“인간은 창조주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 인간은 그분의 형상 그대로 눈, 이마, 눈썹, 코, 광대뼈, 입, 턱, 귀 등을 갖고 있으며, 이 형상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이기도 합니다.”(브리검 영, Journal of Discourses, 13:146)

모세 7:5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나는 숨 골짜기에서, 보라, 천막에 거하는 큰 백성을 보았는데, 이는 숨 백성이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 beheld in the valley of Shum, and lo, a great people which dwelt in tents, which were the people of Shum.  
모세 7:6 그리고 주께서 다시 내게 이르시되, 보라 하시기로 내가 북쪽을 바라보았는데 내가 본 즉, 천막에 거하는 가나안 백성이 있더라. And again the Lord said unto me: Look; and I looked towards the north, and I beheld the people of Canaan, which dwelt in tents.  
모세 7:7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언하라 하시기로 내가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수많은 가나안 백성이 숨 백성을 대적하여 전투 대열을 갖추고 나아갈 것이요, 그들을 도륙하리니, 그들은 온전히 멸망당할 것이요, 가나안 백성은 그 땅에서 스스로 나뉠 것이요, 땅은 척박하여 열매를 맺지 아니할 것이요, 가나안 백성 외에는 다른 아무 백성도 거기에 거하지 아니하리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Prophesy; and I prophesied, saying: Behold the people of Canaan, which are numerous, shall go forth in battle array against the people of Shum, and shall slay them that they shall utterly be destroyed; and the people of Canaan shall divide themselves in the land, and the land shall be barren and unfruitful, and none other people shall dwell there but the people of Canaan;  
모세 7:8 보라, 이는 주께서 뜨거운 열로 그 땅을 저주하실 것이요, 그 척박함이 영원히 계속될 것임이라. 이에 검은 빛깔이 가나안의 모든 자녀에게 임하매, 그들이 모든 백성 가운데서 멸시를 당하더라. For behold, the Lord shall curse the land with much heat, and the barrenness thereof shall go forth forever; and there was a blackness came upon all the children of Canaan, that they were despised among all people.  
모세 7:9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하시기로 내가 보고, 내가 사론의 땅과 에녹의 땅과 옴너의 땅과 헤니의 땅과 셈의 땅과 하너의 땅과 하나니하의 땅과 거기에 사는 모든 주민을 보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Lord said unto me: Look; and I looked, and I beheld the land of Sharon, and the land of Enoch, and the land of Omner, and the land of Heni, and the land of Shem, and the land of Haner, and the land of Hanannihah, and all the inhabitants thereof;  
모세 7:10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에게 가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 회개하라 할지니, 회개하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들을 쳐서 그들이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Go to this people, and say unto them—Repent, lest I come out and smite them with a curse, and they die.  
모세 7:11 또 그는 나에게 아버지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아들과, 아버지와 아들을 증거하시는 성신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라는 명령을 주시더라. And he gave unto me a commandment that I should baptize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which is full of grace and truth, and of the Holy Ghost, which beareth record of the Father and the Son.  
모세 7:12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이 가나안 백성 외의 모든 백성에게 회개할 것을 계속하여 부르짖으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continued to call upon all the people, save it were the people of Canaan, to repent;  
모세 7:13 그리고 에녹의 신앙이 심히 크므로 그가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더니, 그들의 원수가 그들을 대적하여 싸우러 오매, 그가 주의 말씀을 말한즉, 그의 명령에 따라 땅이 진동하고 산들이 도망하며, 강물이 그 진로에서 돌이키며, 사자의 부르짖음이 광야에서 들리며, 모든 민족이 심히 두려워하였나니, 그같이 에녹의 말은 능력이 있었고 하나님이 그에게 준 언어의 힘은 그처럼 컸더라. And so great was the faith of Enoch that he led the people of God, and their enemies came to battle against them; and he spake the word of the Lord, and the earth trembled, and the mountains fled, even according to his command; and the rivers of water were turned out of their course; and the roar of the lions was heard out of the wilderness; and all nations feared greatly, so powerful was the word of Enoch, and so great was the power of the language which God had given him.

주) "에녹은 신앙이 참으로 컸다” : "에녹이 성역을 베풀기 시작할 때 큰 일을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모세 6:34) 에녹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인하여 그러한 큰 일들을 할 수 있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신앙은 권세이며, 세상은 신앙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불가능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신앙으로 말미암아 지구가 존재하게 되었다면, 동일한 신앙의 권세로 산도 옮길 수 있습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 The Mortal Messiah: From Bethlehem to Calavary, 4 vols. [1979~81], 3:73; 야곱서 4:6; 이더서 12:13~22 참조)

모세 7:14 또한 바다의 깊음에서 한 땅이 올라왔고 하나님 백성의 원수들의 두려움이 심히 컸던지라, 그들이 도망하여 멀리 섰다가 바다의 깊음에서 올라온 땅 위로 갔더라. There also came up a land out of the depth of the sea, and so great was the fear of the enemies of the people of God, that they fled and stood afar off and went upon the land which came up out of the depth of the sea.  
모세 7:15 그리고 그 땅의 거인들도 또한 멀리 섰더니, 하나님을 거스려 싸우던 모든 백성에게 저주가 임하매, And the giants of the land, also, stood afar off; and there went forth a curse upon all people that fought against God;  
모세 7:16 그때로부터 그들 가운데 전쟁과 피 흘림이 있더라. 그러나 주가 와서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니, 그들이 의롭게 거하더라. And from that time forth there were wars and bloodshed among them; but the Lord came and dwelt with his people, and they dwelt in righteousness.  
모세 7:17 주의 두려움이 모든 민족 위에 있었나니, 그의 백성에게 임한 주의 영광이 그처럼 컸더라. 그리고 주가 그 땅을 축복하니, 그들이 산 위에서 그리고 높은 곳에서 축복을 받고 번영하더라. The fear of the Lord was upon all nations, so great was the glory of the Lord, which was upon his people. And the Lord blessed the land, and they were blessed upon the mountains, and upon the high places, and did flourish.  
모세 7:18 그리고 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의롭게 거하며, 그들 가운데 가난한 자가 없었으므로 주가 그의 백성을 시온이라 불렀더라. And the Lord called his people ZION, because they were of one heart and one mind, and dwelt in righteousness; and there was no poor among them.  “우리가 하나님을 모든 것보다 앞세울 때, 다른 모든 것들은 그들의 적당한 위치로 가게 되거나 우리 생활에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우리의 애정과 시간을 주님께 바치는 것과 우리가 추구하는 관심사와 우선 순위 등 모든 것을 지배할 것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5쪽)

“우리가 가난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동정심을 보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과 재능을 사용하고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신앙을 갖고 기도하여 그들을 돌볼 수 있다. …”

“우리가 마음 속에 사랑을 지니고 있다면 가난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을 돌보는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다. …”

“우리가 그런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려고 할 때 우리는 그들의 필요 사항을 더욱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더욱 큰 사랑을 갖게 되고 주변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짐을 덜어 주려는 소망이 커질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영의 인도로써 누구를 도와야 할 것이며, 어떻게 해야 가장 잘 도와 줄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복지에 대한 지도자 지도서: 주님의 방법으로 베풂[1990], 9쪽)

모세 7:19 에녹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의롭게 설교하기를 계속하더라. 그리고 그의 시대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거룩한 성, 곧 시온이라 일컬어지는 한 성읍을 건설하였더라. And Enoch continued his preaching in righteousness unto the people of God. And it came to pass in his days, that he built a city that was called the City of Holiness, even ZION.

주) “거룩한 성” : "에녹의 도시는 두 가지 이름이 있으며, 그 이름은 시온과 거룩한 성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아담의 언어로 거룩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 번째 이름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모세서 6:57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2쪽)

모세 7:20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이 주와 말씀하였고 주께 아뢰되, 정녕 시온은 영원토록 안전히 거하리이다 하였더라. 그러나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시온은 내가 축복하였으나, 나머지 백성은 내가 저주하였느니라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talked with the Lord; and he said unto the Lord: Surely Zion shall dwell in safety forever. But the Lord said unto Enoch: Zion have I blessed, but the residue of the people have I cursed. 주) 16~20절 . 시온 건립 :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우리 시대의 시온 건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다시‘시온이 건설되도록’하기 위해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제언하고 싶습니다.

“첫째 우리는 영혼을 함정에 빠뜨리고 마음을 위축시키며 정신을 어둡게 하는 자신의 이기심을 없애 버려야 합니다. …

“둘째, 우리는 완전하게 협동하여 일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며 일해야 합니다. 반드시 만장일치의 원리에 따라 우리의 결정을 내리고 단합된 유대감을 갖고 행동해야 합니다. …

“주님의 영이 우리의 노력을 영화롭게 하도록 하려면 단합과 협동의 정신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정신이 되어야 합니다. …

“셋째, 우리는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제단에 올려 제물로 바쳐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제물을 바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지명된 임무와 부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이에 따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배워 완전히 수행합니다. 끝으로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의 요청에 따라, 또한 성령의 지시에 따라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바칩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8년 10월호, 127쪽)

모세 7:2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주께서 에녹에게 땅의 모든 주민을 보이시매, 그가 본즉, 보라, 시온은 때가 지남에 하늘로 들리워 가더라. 그리고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나의 영원한 거처를 보라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Lord showed unto Enoch all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he beheld, and lo, Zion, in process of time, was taken up into heaven. And the Lord said unto Enoch: Behold mine abode forever.

주) 승천 :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들리워 간 사람들은 승천한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승천한 인간은 여전히 필멸의 존재이며 사망, 혹은, 비록 일순간에 일어나는 것이긴 하지만, 영과 육의 분리를 경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오시기 전인 고대에 이러한 축복을 받은 에녹 도시의 사람들이나 엘리야, 그 외 다른 사람들은 부활하거나, 혹은 필멸의 상태에서 불멸의 상태로 변화될 수 없었으며, 그 이유는 우리의 주님이 우리를 필멸의 상태에서 자유롭게 해주시기도 하고 우리에게 부활을 주시기도 하는 그 빚을 [아직] 지불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Answers to Gospel Questions, 1:165)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승천의 교리를 사람이 일순간에 하나님의 면전으로 들리워 올라가 영원한 충만함을 입게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그들이 거하는 곳은 달의 왕국의 반차로서, 죽음으로부터 부활한 자들과 같이 커다란 충만함을 아직 입지 못한 자들이 여러 혹성에서 성역을 베푸는 천사들이 되도록 따로 예비해 둔 자들을 위해 마련된 곳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60쪽)

모세 7:22 그리고 에녹이 아담의 아들들인 나머지 백성을 또한 보았는데, 가인의 후손을 제외한 아담의 모든 후손이 섞여 있더라. 이는 가인의 후손이 검었으므로 그들 가운데 있을 자리가 없음이더라. And Enoch also beheld the residue of the people which were the sons of Adam; and they were a mixture of all the seed of Adam save it was the seed of Cain, for the seed of Cain were black, and had not place among them.  
모세 7:23 그리고 시온이 하늘로 들리워 간 다음에 에녹이 보니, 보라, 땅의 모든 민족이 그의 앞에 있더라. And after that Zion was taken up into heaven, Enoch beheld, and lo,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were before him;  
모세 7:24 그리고 여러 세대가 이어서 지나가더니, 에녹이 참으로 아버지와 인자의 품 속에 높이 들리웠고, 보라, 사탄의 권세는 온 지면에 있더라. And there came generation upon generation; and Enoch was high and lifted up, even in the bosom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of Man; and behold, the power of Satan was upon all the face of the earth.  
모세 7:25 또 그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사들을 보았고, 또 그가 큰 소리를 들었으니, 이르되, 화 있도다. 땅의 주민에게 화, 화가 있도다 하더라. And he saw angels descending out of heaven; and he heard a loud voice saying: Wo, wo be unto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모세 7:26 또 그가 사탄을 보니, 그가 그의 손에 큰 사슬을 가졌는데 그것이 온 지면을 암흑으로 가렸고, 그가 쳐다보고 웃으니, 그의 사자들이 기뻐하더라. And he beheld Satan; and he had a great chain in his hand, and it veiled the whole face of the earth with darkness; and he looked up and laughed, and his angels rejoiced.

주) 26~28절. 사슬과 암흑 : "사탄은 암흑의 일을 추진하며 인류를 결박하고, 사로잡으며, 파멸시킬 기회를 엿본다. (니파이후서 26:22; 28:17~23; 앨마서 12:11; 모세서 4:4 참조) 하나님은 암흑 가운데 일하지 않으시며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한다. (니파이후서 26:23~24, 33 참조) 뿐만 아니라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인류의 사악함을 보고 조롱하였던 것과 정반대로 모세서 7장 28절에 의하면 하나님은 자녀들의 사악함을 보시며 우셨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2-23쪽)

모세 7:27 또 에녹이 본즉,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버지와 아들에 대하여 증거하더라. 그리고 성신이 많은 자에게 내려오매, 그들이 하늘의 권능에 의하여 시온으로 붙들려 올라가더라. And Enoch beheld angels descending out of heaven, bearing testimony of the Father and Son; and the Holy Ghost fell on many, and they were caught up by the powers of heaven into Zion.

주)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다 : "하나님은 지상에 있는 자녀들에게 성역을 베풀기 위해 종종 천사들을 보내신다. (예: 제3니파이 17:23~25; 모로나이서 7:35~37; 교리와 성약 13:1; 29:42; 모세서 5:5~7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3쪽)

주) 많은 사람들이 붙들리어 하늘로 들어가다 : "모세서 7장 27절에 기록된 의로운 사람들은 승천되어“붙들려 하늘로 들어가”시온의 도시에 있는 사람들과 합류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거룩한 도시의 백성들이 승천하여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들리워 올라감에 따라, 백성과 신도로서의 시온이 참혹한 전쟁의 피로 얼룩진 지상을 떠나간 후, 주님은 사람 중에서 그분께 봉사할 다른 사람들을 찾으셨다. 에녹의 시대로부터 홍수가 있기까지, 필멸의 인간들 가운데에서 주님의 목적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사람들을 제외한, 새로운 개종자와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승천했다.”(브르스 알 맥콩키, The Millennial Messiah, 284쪽)

모세 7:28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하늘의 하나님이 나머지 백성을 보시고 울었더라. 그리고 에녹이 그것에 대하여 증언하였으니, 이르되, 어찌하여 하늘들이 울며 산 위에 내리는 비같이 눈물을 흘리는고?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God of heaven looked upon the residue of the people, and he wept; and Enoch bore record of it, saying: How is it that the heavens weep, and shed forth their tears as the rain upon the mountains?  
모세 7:29 또 에녹이 주께 아뢰되, 당신은 거룩하시며 모든 영원에서 모든 영원까지 계시는 분이시온대 어찌 우실 수 있나이까? And Enoch said unto the Lord: How is it that thou canst weep, seeing thou art holy, and from all eternity to all eternity?  
모세 7:30 또 사람이 땅의 티끌 참으로 이 땅과 같은 수백만의 땅을 셀 수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당신의 창조의 수의 시작도 되지 못하리이다. 그리고 당신의 막은 여전히 펼쳐져 있고 아직도 당신은 그 곳에 계시오며, 당신의 품도 거기 있사옵고, 또한 당신은 공의로우시며, 당신은 영원토록 자비롭고, 친절하시나이다. And were it possible that man could number the particles of the earth, yea, millions of earths like this, it would not be a beginning to the number of thy creations; and thy curtains are stretched out still; and yet thou art there, and thy bosom is there; and also thou art just; thou art merciful and kind forever;  
모세 7:31 또 당신께서는 시온을 모든 영원에서 모든 영원까지 당신의 모든 창조물에서 당신의 품으로 데려 가셨사오며 오직 평강과 공의와 진리만이 당신 보좌의 처소이며, 자비는 당신을 앞서 나아가며, 끝이 없거늘 어찌 당신께서 우실 수 있나이까? And thou hast taken Zion to thine own bosom, from all thy creations, from all eternity to all eternity; and naught but peace, justice, and truth is the habitation of thy throne; and mercy shall go before thy face and have no end; how is it thou canst weep?  
모세 7:32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이 네 형제들을 보라, 그들은 내 손으로 지은 것이니, 내가 그들을 창조하던 날에 그들에게 그들의 지식을 주었고, 에덴동산에서 내가 사람에게 그의 선택의지를 주었느니라. The Lord said unto Enoch: Behold these thy brethren; they are the workmanship of mine own hands, and I gave unto them their knowledge, in the day I created them; and in the Garden of Eden, gave I unto man his agency;  
모세 7:33 그리고 네 형제들에게 내가 말하고 계명도 또한 주기를, 서로 사랑하라 하고, 너희의 아버지인 나를 택하라 하였으나, 보라, 그들은 애정이 없으며 그들 자신의 혈육을 미워하느니라. And unto thy brethren have I said, and also given commandment, that they should love one another, and that they should choose me, their Father; but behold, they are without affection, and they hate their own blood;  
모세 7:34 이에 나의 분노의 불이 그들을 향하여 불붙었나니, 나의 격렬한 노여움으로 내가 홍수를 들여 보내어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라. 이는 나의 극렬한 진노가 그들을 향하여 불붙음이니라. And the fire of mine indignation is kindled against them; and in my hot displeasure will I send in the floods upon them, for my fierce anger is kindled against them.  
모세 7:35 보라, 나는 하나님이라, 거룩한 사람이 나의 이름이요, 모사가 나의 이름이요, 무궁과 영원이 또한 나의 이름이니라. Behold, I am God; Man of Holiness is my name; Man of Counsel is my name; and Endless and Eternal is my name, also.  
모세 7:36 그런즉 나는 내 손을 펴서 내가 지은 모든 창조물을 안을 수 있고, 내 눈은 또한 그들을 꿰뚫을 수 있거니와, 내 손으로 지은 모든 것 가운데 네 형제들 가운데 있는 것 같은 큰 사악함은 일찍이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Wherefore, I can stretch forth mine hands and hold all the creations which I have made; and mine eye can pierce them also, and among all the workmanship of mine hands there has not been so great wickedness as among thy brethren.  
모세 7:37 그러나 보라, 그들의 죄는 그들의 조상들의 머리 위에 있으리라. 사탄이 그들의 아비가 될 것이요, 비참이 그들의 운명이 될 것이요, 온 하늘들이 그들 곧 내 손으로 지은 모든 것으로 인하여 울리라. 그런즉 이들이 고통을 겪을 것을 보면서 하늘들이 어찌 울지 아니하리요? But behold, their sins shall be upon the heads of their fathers; Satan shall be their father, and misery shall be their doom; and the whole heavens shall weep over them, even all the workmanship of mine hands; wherefore should not the heavens weep, seeing these shall suffer?

주) 32~41절 . 하나님은 왜 우셨을까? : 칠십인의 일원이었던 매리온 디 행스는 이렇게 설명했다.

“모든 축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오직 자녀들에게 서로 사랑해야 하고 그들의 아버지인 하나님을 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대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찾지도 않고 서로 사랑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기 본위적이고, 반항적인 죄의 경로에 필연적으로 따라올 고난을 미리 보시고 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때문에 우셨노라고 에녹에게 말씀했습니다. (매리온 디 행스, 성도의 벗, 1980년 10월호, 42쪽)

주) “사탄이 그들의 아비가 될 것이요” : "사탄은 전 인류를 속여 눈멀게 하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저들 모두를 포로로 잡아 자기 뜻대로 이끌고자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세서 4:4 참조) 이로써 사탄은 그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아비”가 되며, 저들은 사탄의 비참함을 겪게 된다. (니파이후서 2:18; 교리와 성약 10:22, 26~27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3쪽)

모세 7:38 그러나 보라, 네 눈이 바라보는 이들은 홍수로 멸망하리라. 또 보라, 내가 그들을 가두어 두리니, 한 옥을 내가 그들을 위하여 준비해 두었느니라. But behold, these which thine eyes are upon shall perish in the floods; and behold, I will shut them up; a prison have I prepared for them.

주) 38~39절. 영옥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은 주님과 그분의 복음에 반항하고 거부하다가 홍수의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저들의 영은 빛이 그들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흑 가운데 살아간 자들을 위해 예비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The Promised Messiah, 330쪽)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그들은 홍수로 인하여 죽은 때로부터 구주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때까지 영옥에 갇혀 고통을 받았는데, 그들은 선지자의 음성을 거절했기 때문에 자신의 범법에 대한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고대에 살았던 사람이든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든 간에 복음을 거스리는 자에게는 이와 같은 벌이 주어지게 됩니다. 여기에는 차이가 없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권 203쪽)

모세 7:39 그리고 내가 택한 자가 내 앞에서 탄원하였느니라. 그런즉 그가 그들의 죄로 인해 고통을 겪으리니, 내가 택한 자가 내게로 돌아올 그 날에 그들이 회개하는 만큼 그러하며 그 날까지 그들은 고통 중에 있으리라. And That which I have chosen hath pled before my face. Wherefore, he suffereth for their sins; inasmuch as they will repent in the day that my Chosen shall return unto me, and until that day they shall be in torment;

주) “내가 택한 자” : "여기서 대명사 자(That)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분은 전세에서 세상의 구주가 되도록 선택되었다. (교리와 성약 38:4; 모세서 4:2 참조) 지상에서의 임무를 마치시고, 육신이 무덤에 놓여 있는 동안, 그리스도는 영의 존재로 영의 세계를 방문하셨다. (베드로전서 3:18~20 참조) 그곳에서 그분은 의로운 자들의 영들을 조직하시어 영옥에 있는 사악한 영들에게 나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교리와 성약 138편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3쪽)

모세 7:40 그런즉 이로 말미암아 하늘들뿐 아니라 나의 손으로 지은 모든 것들이 울리라. Wherefore, for this shall the heavens weep, yea, and all the workmanship of mine hands.  
모세 7:4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주가 에녹에게 말하고, 사람의 자녀들의 모든 행실을 에녹에게 고하였더라. 그리하여 에녹이 알고 그들의 사악함과 그들의 비참함을 보고 울며 자기의 양팔을 펴니, 그의 마음은 영원과도 같이 넓게 부풀었으며, 그의 애가 타는 듯하였으며, 모든 영원이 흔들리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Lord spake unto Enoch, and told Enoch all the doings of the children of men; wherefore Enoch knew, and looked upon their wickedness, and their misery, and wept and stretched forth his arms, and his heart swelled wide as eternity; and his bowels yearned; and all eternity shook.  
모세 7:42 그리고 에녹은 또한 노아와 그의 가족을 보았으며, 노아의 모든 아들들의 자손이 현세적 구원으로 구원받는 것을 보았더라. And Enoch also saw Noah, and his family; that the posterity of all the sons of Noah should be saved with a temporal salvation;  
모세 7:43 그리하여 에녹은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과 주가 그것을 보고 미소 짓는 것과 자신의 손에 그것을 쥐고 있는 것을 보았으나, 나머지 악인에게는 홍수가 임하여 그들을 삼켜 버리는 것을 보았더라. Wherefore Enoch saw that Noah built an ark; and that the Lord smiled upon it, and held it in his own hand; but upon the residue of the wicked the floods came and swallowed them up.  
모세 7:44 그리고 에녹이 이를 보았을 때 그는 영혼에 괴로움을 느껴 자기 형제들로 인하여 울었고 하늘들에게 이르되, 나는 위로받기를 거절하리라 하였으나,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네 마음을 들어 올리고 즐거워하라. 그리고 보라 하였더라. And as Enoch saw this, he had bitterness of soul, and wept over his brethren, and said unto the heavens: I will refuse to be comforted; but the Lord said unto Enoch: Lift up your heart, and be glad; and look.

주) 에녹은 처음에 위로 받기를 거절했다 :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만약 에녹이 보지 못하고 영적으로 가르침을 받지 못했다면, 그는 인간의 조건을 전체로서의 실재와는 단절된 관점에서 보았을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그 자리에 계시지 않았다면, 에녹의‘왜?’라는 의문은 대답 없는 절망의 절규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처음에 에녹은‘위로 받기를’거절했습니다. (모세서 7:44) 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았고, 절정의 시기에 메시야가 오시는 것을 보았으며, 마침내 하나님의 목적들의 궁극적인 승리를 보았습니다.”(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33쪽)

모세 7:45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이 보고, 노아부터 땅의 모든 권속을 보았으며, 그리하여 그가 주께 부르짖어 아뢰되, 어느 때에 주의 날이 임하리이까? 어느 때에 의인의 피가 흘린바 되고, 그리하여 애통하는 자들 모두가 성결하게 되어 영생을 얻게 되리이까?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looked; and from Noah, he beheld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and he cried unto the Lord, saying: When shall the day of the Lord come? When shall the blood of the Righteous be shed, that all they that mourn may be sanctified and have eternal life?  
모세 7:46 주가 이르되, 그 일은 절정의 시기에, 사악함과 보복의 날에 있으리라. And the Lord said: It shall be in the meridian of time, in the days of wickedness and vengeance.  
모세 7:47 그리고 보라, 에녹이 인자가 참으로, 육신으로 오는 날을 보았고 그의 영혼이 기뻐하여 이르되, 의인은 들리웠고, 어린 양은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하셨도다. 신앙을 통하여 나는 아버지의 품에 있나니, 보라, 시온은 나와 함께 있도다 하더라. And behold, Enoch saw the day of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even in the flesh; and his soul rejoiced, saying: The Righteous is lifted up, and the Lamb is slai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and through faith I am in the bosom of the Father, and behold, Zion is with me.

주) “어린 양이 죽임을 당하셨도다” : “의인”이시며“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도 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아담의 시대부터 흠없는 어린 양들이 돌로 된 제단 위에서 희생되었듯이 절정의 시기에 십자가에서 희생되셨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3쪽)

모세 7:48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이 땅을 바라보고 그 복중에서 나는 소리를 들은즉, 이르기를, 사람들의 어미된 내게 화, 화 있도다. 나의 자녀들의 사악함으로 말미암아 나는 고통을 당하며, 나는 피곤하도다. 어느 때에야 내가 쉼을 얻고 내게서 나아간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되리요? 어느 때에야 나의 창조주께서 나를 성결하게 하사 내가 쉼을 얻고 한동안 의가 내 얼굴 위에 머물러 있으리요?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looked upon the earth; and he heard a voice from the bowels thereof, saying: Wo, wo is me, the mother of men; I am pained, I am weary, because of the wickedness of my children. When shall I rest, and be cleansed from the filthiness which is gone forth out of me? When will my Creator sanctify me, that I may rest, and righteousness for a season abide upon my face?

주) “그 복중에서 나는 소리를 들은즉” :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조셉 필딩 스미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주님은 교리와 성약 88편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은 살아 있는 물체이며, 지구가 모든 불의로부터 성결하게 될 때가 틀림없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값진 진주에서 에녹이 주님과 대화하면서, 그는 땅이 지상의 모든 악에서 자신을 구해 주도록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악행이 땅 위에 창궐하게 된 것은 지구의 잘못이 아닙니다. 지구는 자기가 받은 율법에 참되었으며, 그 율법은 해의 영광의 율법입니다. 따라서 주님은 지구가 모든 불의로부터 성결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2 vols.[1953], 1:336~367)

모세 7:49 이에 에녹이 땅이 슬퍼하는 소리를 듣고는 울며 주께 부르짖어 아뢰되, 오 주여, 땅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노아의 자녀를 축복하지 아니하시려나이까? And when Enoch heard the earth mourn, he wept, and cried unto the Lord, saying: O Lord, wilt thou not have compassion upon the earth? Wilt thou not bless the children of Noah?  
모세 7:50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이 주께 부르짖기를 계속하여 아뢰되, 오 주여 당신의 독생자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옵나니, 당신께서 노아와 그의 자손에게 자비를 베푸사, 땅이 결코 다시는 홍수로 뒤덮이지 않게 하시옵소서.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continued his cry unto the Lord, saying: I ask thee, O Lord, in the name of thine Only Begotten, even Jesus Christ, that thou wilt have mercy upon Noah and his seed, that the earth might never more be covered by the floods.  
모세 7:51 이에 주가 들어주지 않을 수 없어 에녹과 성약을 맺고 홍수를 멈출 것과 노아의 자녀를 부를 것을 맹세로 서약하였더라. And the Lord could not withhold; and he covenanted with Enoch, and sware unto him with an oath, that he would stay the floods; that he would call upon the children of Noah;

주) 50~52절. 에녹의 성약 : "하나님께서 에녹과 맺으신 성약이 노아와도 다시 맺어졌다. 조셉 스미스역 성경 창세기 6장 18절(조셉 스미스 역 성경, 창세기 8:23~24)을 보면 주님께서는 노아의 조상 에녹과 맺으신 약속과 같은 내용으로 노아와 성약을 맺으실 것이며, 모든 열방의 나라가 노아의 자손으로부터 생겨날 것이라고 하셨다. 주님은 노아에게 아들과 아내와 아들들의 처를 데리고 방주로 들어올 것을 명하셨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4쪽)

모세 7:52 또 그는 땅이 존재하는 동안은 그의 자손의 남은 자가, 모든 민족 가운데 항상 있을 것이라는 변경될 수 없는 선언을 하였더라. And he sent forth an unalterable decree, that a remnant of his seed should always be found among all nations, while the earth should stand;  
모세 7:53 그리고 주가 이르기를, 그 자손을 통하여 메시야가 나올 자는 복이 있도다. 이는 그가 말하기를 - 나는 메시야, 시온의 왕, 영원과도 같이 넓은 하늘의 반석이니, 누구든지 문으로 들어와서 나로 말미암아 오르는 자는 결코 떨어지지 아니함이니라. 그런즉 내가 말한 그들은 복이 있도다. 이는 그들이 영원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나아 올 것임이니라 함이니라 하였더라. And the Lord said: Blessed is he through whose seed Messiah shall come; for he saith—I am Messiah, the King of Zion, the Rock of Heaven, which is broad as eternity; whoso cometh in at the gate and climbeth up by me shall never fall; wherefore, blessed are they of whom I have spoken, for they shall come forth with songs of everlasting joy.

주) 예수 그리스도 : "예수 그리스도는“하늘의 반석이시다.”“문”은 그분을 믿는 신앙, 회개, 물과 성신에 의한 침례를 뜻한다. (니파이후서 31:17~18 참조) 예수 그리스도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이시다. (요한복음 14:6 참조) 그분은 메시야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모세서 4:2; 아브라함서 3:27 참조) 태초부터 택함을 받으신“기름부음을 받은 자”이시고 시온의 왕이시며, 마음이 청결한 자이시며 (교리와 성약 97:18~21 참조) 우리를 세울 기초가 되시며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반석이시다. (마태복음 7:24; 힐라맨서 5:12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4쪽)

모세 7:54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이 주께 부르짖어 아뢰되, 인자가 육신으로 오실 때에 땅이 안식을 누리리이까? 내가 당신께 비옵나니, 이 일들을 내게 보이소서.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cried unto the Lord, saying: When the Son of Man cometh in the flesh, shall the earth rest? I pray thee, show me these things.  
모세 7:55 이에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보라 하는지라, 그가 보고, 인자가 사람들이 하는대로 십자가 위에 들리운 것을 보았더라. And the Lord said unto Enoch: Look, and he looked and beheld the Son of Man lifted up on the cross, after the manner of men;  
모세 7:56 또 그가 큰 소리를 들었는데, 하늘들이 가리워지고,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이 애통하며 땅이 신음하더니, 바위가 갈라지고 성도들이 일어나 인자의 오른편에서 영광의 면류관으로 관을 쓰더라. And he heard a loud voice; and the heavens were veiled; and all the creations of God mourned; and the earth groaned; and the rocks were rent; and the saints arose, and were crowned at the right hand of the Son of Man, with crowns of glory;

주) 55~56절. 그리스도가 돌아가시자 땅이 신음했다 : "에녹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린 후 부활하셨을 때 땅이 신음하고 바위가 쪼개지는 것을 보았다. 리하이의 아들인 니파이와 레이맨인 사뮤엘 또한 이 일을 예언했다. (니파이전서 19:10~12; 힐라맨서 14:21~22 참조) 몰몬경에는 서반구에 대지진이 일어났었다는 기사(제3니파이 8:18)가 실려 있는 한편, 성경에서는 동반구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하고 있다. (마태복음 27:51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스펜서 더블류 킴볼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이처럼 땅이 경련을 일으킨 것은 창조된 땅이 그 창조자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낸 것입니다.” (Conference Report, 1963년 4월호, 65쪽)

모세 7:57 또 옥에 있던 영들이 모두 나아와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고 나머지는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의 사슬에 묶여 있게 되더라. And as many of the spirits as were in prison came forth, and stood on the right hand of God; and the remainder were reserved in chains of darkness until the judgment of the great day.

주) 56~57절. 부활 : "에녹은 그리스도께서 탄생하기 이전에 죽은 성도들이 일어나 하나님의 우편에서 영광의 면류관을 쓰게 되리라는 것을 보았다. 레이맨인 사뮤엘도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다음 미대륙에서 일어날 부활에 대해 예언했다. (힐라맨서 14:25 참조) 마태복음 27장 52~53절과 제3니파이 23장 9~13절에는 이와 같은 첫째 부활에 대한 기사가 실려있다.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대리였던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은 부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부활의 교리는 기독교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교리입니다. 그것은 지나치게 강조되거나 무시될 수 없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지혜로운 말씀과 외견상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의 연속으로, 궁극적인 승리가 없는 말씀과 기적의 연속일 뿐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승리는 궁극적인 기적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죽은 사람이 불멸로 다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불멸의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었으며, 육체적, 영적인 죽음을 극복한 그의 승리는 모든 기독교인들의 입으로 말해야 할 좋은 소식입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16쪽)

모세 7:58 이에 다시 에녹이 울며 주께 부르짖어 아뢰되, 어느 때에 땅이 안식을 누리리이까? And again Enoch wept and cried unto the Lord, saying: When shall the earth rest?

주) “어느 때에 땅이 안식을 누리리이까?” : "에녹은 땅은 어느 때 안식을 얻으며 땅에 사는 자녀들의 악행으로부터 언제 깨끗해질 것인가를 질문하는 땅의 음성을 땅 속으로부터 들었다. (모세서 7:48 참조) 그런 후에 에녹은 땅이 노아 시대에도 안식을 얻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필멸의 육신을 입고 성역을 베푸시던 시대에도 안식을 얻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땅이 마침내 안식을 얻는 시기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이다. (교리와 성약 133:46~52; 신앙개조 제10조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4쪽)

모세 7:59 에녹이 보니, 인자가 아버지께로 올라가는지라, 그가 주를 불러 아뢰되, 당신은 땅 위에 다시 오지 아니하시겠나이까? 당신은 하나님이시오며 나는 당신을 아오니, 당신께서 내게 맹세하시고 당신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구할 것을 내게 명하셨나이다. 당신께서 나를 만드셨고, 당신의 보좌에 이르는 권한을 나에게 주셨사오니, 나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당신의 은혜를 통한 것이니이다. 그런즉 당신께서 땅으로 다시 오지 아니하시겠는지 당신께 여쭙나이다. And Enoch beheld the Son of Man ascend up unto the Father; and he called unto the Lord, saying: Wilt thou not come again upon the earth? Forasmuch as thou art God, and I know thee, and thou hast sworn unto me, and commanded me that I should ask in the name of thine Only Begotten; thou hast made me, and given unto me a right to thy throne, and not of myself, but through thine own grace; wherefore, I ask thee if thou wilt not come again on the earth.

주) “당신을 아오니” : '주님께서는 에녹에게 부름을 주어 그를 의로운 설교자로 삼으셨다. (모세서 6:26~36) 주님은 에녹이 사명을 완수하는 것을 도우시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영이 네 위에 있나니, … 그리고 너는 내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내가 네 안에 있으리니, 그러므로 나와 동행하라.”(모세서 6:34) 실로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으며(모세서 6:39 참조), “당신을 아오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4-25쪽)

주) “당신의 보좌에 이르는 권한” : "에녹은 성도들이 부활된 몸으로 일어나 면류관을 받고 그리스도의 우편에 서는 것을 보았다. (모세서 7:56 참조)그런 후에 에녹은 자신에게 임할 영광스런 미래를 보았다. (모세서 7:59 참조) 하나님은 합당한 모든 자녀들이 이와 똑같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로마서 8:16~17; 요한계시록 3:21 참조) 에녹은 이 영광스런 미래가“나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당신의 은혜를 통한 것”을 보았다. (모세서 7:59) 하나님의 해의 영광에서의 승영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 후에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사로 주어지는 것이다. (니파이후서 25:23; 교리와 성약 6:13 참조) 성서 사전은 은혜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은혜라는 단어의 주요 골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자비와 사랑을 통해 주어진 도움, 또는 힘을 주는 거룩한 방편이라 할 수 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할 때 개인들은 주님의 은혜를 통해서 자신의 수단에만 의존할 경우에는 수행할 수 없는 선행을 할 수 있도록 힘과 도움을 받게 된다. 이러한 은혜는 남녀가 자신의 최선을 다한 후에 영생과 승영을 붙잡을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된다.

“… 그러나 수혜자의 총체적인 수고가 없이는 은혜만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 “Grace”, 697쪽; 니파이후서 25:23; 모로나이서 10:32~33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25쪽)

모세 7:60 이에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내가 살아있음같이 나는 노아의 자녀에 관하여 네게 맺은 맹세를 이루기 위하여 마지막 날에, 사악함과 보복의 날에 오리라. And the Lord said unto Enoch: As I live, even so will I come in the last days, in the days of wickedness and vengeance, to fulfil the oath which I have made unto you concerning the children of Noah;  
모세 7:61 그리고 땅이 안식을 누리는 그 날이 오려니와 그 날 이전에 하늘들이 어두워질 것이요, 흑암의 휘장이 땅을 덮을 것이요, 하늘들이 진동할 것이요, 또한 땅도 그러하리니, 큰 환난이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있으리라. 그러나 나의 백성은 내가 보전하리라. And the day shall come that the earth shall rest, but before that day the heavens shall be darkened, and a veil of darkness shall cover the earth; and the heavens shall shake, and also the earth; and great tribulations shall be among the children of men, but my people will I preserve;  
모세 7:62 의를 내가 하늘에서 내려보낼 것이요, 그리고 진리를 내가 땅에서 내보내어 나의 독생자에 대하여 곧 그의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과, 그러하도다, 또한 만인의 부활에 대해서도 증거하게 할 것이요, 내가 또 의와 진리가 마치 홍수와 같이 땅을 휩쓸게 하여 땅의 사방에서 나의 택한 자를 내가 예비할 곳, 거룩한 성으로 집합시키리라. 그리하여 나의 백성이 자기 허리를 동이고 나의 오는 때를 바라고 기다리게 하려 하노니, 이는 그 곳에 나의 성막이 있을 것임이요, 그 곳은 시온, 새 예루살렘이라 일컬어지리라. And righteousness will I send down out of heaven; and truth will I send forth out of the earth, to bear testimony of mine Only Begotten; his resurrection from the dead; yea, and also the resurrection of all men; and righteousness and truth will I cause to sweep the earth as with a flood, to gather out mine elect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earth, unto a place which I shall prepare, an Holy City, that my people may gird up their loins, and be looking forth for the time of my coming; for there shall be my tabernacle, and it shall be called Zion, a New Jerusalem.

주) “의를 내가 하늘에서 내려보낼 것이요, 그리고 진리를 내가 땅에서 내보내어”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주님은 의를 하늘에서 내려보내어, 진리를 땅에서 내보내리라고 언약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세대에 그 예언이 놀랍게 성취되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진리로 가득 찬 몰몬경은 땅에서 나왔으며‘우리 종교의 종석’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또한 하늘에서 의를 내려보내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친히 아들과 함께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모로나이 천사와 침례 요한, 베드로, 야고보 및 그 외 수많은 천사들이 왕국에 필요한 권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더욱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교회가 성장하는 처음 몇 해 동안의 중대한 시기에 계시를 하늘에서 계속 받았습니다. 이 계시는 우리를 위해 교리와 성약에 보존되어 내려왔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104쪽)

주) “진리가 마치 홍수와 같이 땅을 휩쓸게 하여”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몰몬경은 하나님께서‘세상을 홍수와 같이 쓸어 내어 … (주님의) 택하신 자를 모으기’(모세서 7:62) 위해 마련하신 도구입니다. 이 성스런 경전은 우리가 전파하고, 가르치고, 선교 사업을 하는 데 더욱 핵심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

“주님께서 주신 여러 가지 이유로 몰몬경이 지상에 차고 넘치지 않고 있는 것은 너무 때늦은 감이 있습니다. …

우리에게는 몰몬경과 회원들과 선교사들과 자원이 있으며, 세상은 그것을 필요로 합니다.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4~5쪽)

주) “시온, 새 예루살렘”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설명했다.

“그러면 의와 진리가 어떻게 땅을 홍수와 같이 덮을 수 있겠습니까? 인간과 천사들이 함께 동역하여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며, 지구의 사방으로부터 모이게 될 택함 받은 자를 위한 시온, 더 나아가 새 예루살렘이 예비될 것이고, 주께서 그들과 함께 거할 거룩한 도시가 세워질 것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79쪽; 후일의 시온 [곧 새 예루살렘]에 대해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다음 성구들을 참조한다. 제3니파이 20:22; 21:20~25; 이더서 13:2~8; 교리와 성약 45:65~71; 57:1~3)

모세 7:63 또 주가 에녹에게 이르되, 그때에 너와 너의 모든 도성이 거기서 그들을 만날 것이요, 우리는 그들을 우리의 품으로 받아들일 것이요, 그들은 우리를 볼 것이요, 우리는 그들의 목을 끌어안을 것이요, 그들은 우리 목을 끌어안을 것이요, 우리는 서로 입을 맞추리라. And the Lord said unto Enoch: Then shalt thou and all thy city meet them there, and we will receive them into our bosom, and they shall see us; and we will fall upon their necks, and they shall fall upon our necks, and we will kiss each other;

주) 두 시온이 만나리니 : 존 테일러 회장은 두 시온이 만나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때가 되면 우리가 읽은 바 있는 이러한 재앙들이 땅을 휩쓸고,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준비된 사람들이 승천의 권세를 갖게 되며 도시도 승천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들은 바와 같이 땅에 있는 시온이 올라가고, 하늘에서 시온이 내려올 것이며, 우리는 만나 서로의 목을 껴안고 입맞출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목적이 어느 정도까지 이루어질 것입니다.”(존 테일러, in Journal of Discourses, 21: 253)

모세 7:64 또 거기에 나의 거처가 있을 것이요, 그곳은 시온이 되리니, 시온은 내가 지은 모든 창조물에서 나아올 것이요, 천 년 동안 땅은 안식을 누리리라. And there shall be mine abode, and it shall be Zion, which shall come forth out of all the creations which I have made; and for the space of a thousand years the earth shall rest.

주) 64~65. 복천년 : "복천년 기간 동안 지구는 해의 영광의 세상이 되지 않을 것이나, 악으로부터 깨끗하게 된 달의 영광 또는 낙원의 상태가 될 것이다. 복천년 기간이 시작되며, 지상에는 여전히 온갖 종교적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살게 될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는 이렇게 기록했다.

“복천년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시작되면, 별의 영광의 율법대로 생활한 사람만이 사라지게 됩니다. 성경 및 기타 교회 표준 경전의 기록에 의하면 지구는 모든 부패와 악으로부터 깨끗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덕한 삶을 살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직하며, 자신들이 이해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여 선을 행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은 남게 될 것입니다. …

“복천년 기간 중에는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때까지 복음이 훨씬 강력하고 보다 큰 권세로 전파될 것입니다. 사탄은 결박될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사람도 유혹할 수 없습니다. 누구라도 이러한 상태에서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천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실 때 결국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것을 선지자들이 받은 계시를 통해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Answers to Gospel Questions, 1:108, 110~111; 복천년에 대해 더 상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다음 성구들을 참조한다. 이사야 11:5~9; 65:17~25; 교리와 성약 101:26~34)

모세 7:65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에녹은 천 년 동안 의롭게 땅에 거하기 위하여 마지막 날에 인자가 오는 날을 보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Enoch saw the day of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in the last days, to dwell on the earth in righteousness for the space of a thousand years;  
모세 7:66 그러나 그 날 이전에 그는 큰 환난이 악인들 가운데 있음을 보았고 또한 바다를 본 즉 바다가 요동하며, 사람들의 마음이 낙담하며 악인에게 임할 전능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움으로 바라보고 있더라. But before that day he saw great tribulations among the wicked; and he also saw the sea, that it was troubled, and men’s hearts failing them, looking forth with fear for the judgments of the Almighty God, which should come upon the wicked.  
모세 7:67 그리고 주는 에녹에게 모든 것을, 참으로 세상의 끝날까지를 보여 주었고, 그는 의인의 날과 그들의 구속의 때를 보고 충만한 기쁨을 받았더라. And the Lord showed Enoch all things,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nd he saw the day of the righteous, the hour of their redemption, and received a fulness of joy;  
모세 7:68 그리고 에녹의 시대에 시온의 모든 날은 삼백육십오 년이었더라. And all the days of Zion, in the days of Enoch, were three hundred and sixty-five years.  
모세 7:69 그리고 에녹과 그의 모든 백성은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주는 시온 가운데 거하였더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시온이 없어졌더라. 이는 하나님이 시온을 자기 품 안으로 받아들였음이라. 이에 그때로부터 시온이 도망하였다 하는 말이 퍼졌더라. And Enoch and all his people walked with God, and he dwelt in the midst of Zion; and it came to pass that Zion was not, for God received it up into his own bosom; and from thence went forth the saying, ZION IS FLED.

주) 68~69. “시온이 없어졌더라” : "에녹의 백성들은 하늘로 들리워 올라가기 전에 여러 해 동안 지상에 살았다. 브리검 영 회장은 이 기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에녹은 360년 이란 기간 동안 그의 백성들에게 이야기하고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저들을 안식에 들어가도록 준비시킬 수가 있었으며, 그런 다음에 자신과 그의 백성들을 변형시킬 권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교회 회장의 가르침: 브리검 영, 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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