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개역 제3니파이 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Prev Chap. Next 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소개 태풍, 지진, 불, 회리바람 및 자연의 재앙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증거함 - 많은 백성이 멸망당함 - 어둠이 사흘 동안 땅을 뒤덮음 - 남은 자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슬퍼함. 주후 33~34년경.
3니 8:1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우리의 기록에 따를진대,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기록이 참된 줄 아노니, 이는 보라, 이 기록을 한 이가 의인이었음이라 - 이는 그가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였음이요, 자기의 죄악으로부터 온전히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고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음이니라 -
3니 8:2 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이 사람이 우리의 때를 계산함에 있어 실수를 범하지 아니하였을진대 제삼십삼년이 지나갔더라.
3니 8:3 그리고 백성들은 레이맨인 선지자 사무엘이 준 표적, 참으로 지면 위에 사흘 동안 어둠이 있으리라 한 그때를 심히 간절히 기다리기 시작하였느니라.
3니 8:4 그런데 그처럼 많은 표적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 사이에는 크게 의심하는 일과 논쟁하는 일이 생겼더라.
3니 8:5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제삼십사년 정월 곧 그 달 사 일에 큰 폭풍이 일어났으니, 그 같은 것이 그 온 땅에 결코 알려진 적이 없던 것이었더라.
3니 8:6 또한 크고 무서운 태풍이 있었고, 극심한 우레가 있어 온 땅이 마치 금방이라도 갈라질 듯 진동하였더라.
3니 8:7 또 심히 강렬한 번개가 있었으니, 그 온 땅에 그 같은 것이 결코 알려진 적이 없던 것이었더라.
3니 8:8 또 제이라헤믈라 성에는 불이 붙었더라.
3니 8:9 또 모로나이 성은 깊은 바다로 가라앉아, 그 주민들이 물에 빠져 죽었더라.
3니 8:10 또한 땅이 모로나이하 성 위로 솟아오르매, 성이 있던 자리에는 큰 산이 생겼더라.
3니 8:11 또 남방 땅에는 크고 두려운 멸망이 있었더라.
3니 8:12 그러나 보라 북방 땅에는 더 크고 두려운 멸망이 있었나니, 보라, 태풍과 회리바람과 우레와 번개와 온 땅이 심히 크게 진동함으로 말미암아 온 지면이 변하였음이라.
3니 8:13 또 대로가 깨뜨려지고, 평평한 길들이 파괴되었으며, 여러 평탄한 곳들이 거칠게 되었더라.
3니 8:14 또 많은 크고 유명한 성읍들이 가라앉았으며, 많은 성읍이 불타고, 많은 성읍이 요동하더니, 이윽고 그 건물들이 땅에 무너지고, 그 주민들은 죽임을 당하였고, 그 장소는 황폐하여 버린 바 되었더라.
3니 8:15 또 남은 성읍들이 더러 있었으나 그 손상이 심히 컸고, 그 안에 죽임을 당한 자들이 많았더라.
3니 8:16 또 회리바람에 휩쓸려 간 자들이 더러 있었으되, 그들이 휩쓸려 갔다는 것만 알 뿐 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였더라.
3니 8:17 또 이같이 태풍과 우레와 번개와 땅의 진동으로 말미암아 온 지면이 변형되었더라.
3니 8:18 또 보라 바위들은 둘로 갈라지고, 그것들이 온 지면 위에 깨어졌더라, 그 깨진 조각들과 그 이음새와 갈라진 틈이 온 땅 위에 발견되었더라.
3니 8:19 또 이렇게 되었나니 우레와 번개와 폭풍과 태풍과 땅의 진동이 멎자 - 보라 이러한 일이 대략 세 시간 동안 계속되었으니, 어떤 이들은 시간이 더 길었다고도 하나, 이 크고 두려운 일들이 대략 세 시간 동안에 행하여졌더라 - 그러고 나서, 보라, 지면 위에 어둠이 있느니라.
3니 8:20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온 지면에 캄캄한 어둠이 있어, 그 주민들 중 쓰러지지 아니한 자들이 이 어둠의 안개를 느낄 수 있었으며,
3니 8:21 또 어둠으로 인하여 빛이 있을 수 없었으니 촛불이나 횃불도 있을 수 없었고 그들의 좋고 심히 마른 나무로도 불을 붙일 수 없었나니, 그리하여 전혀 아무 빛도 있을 수가 없었으며,
3니 8:22 또 아무 빛이 보이지 아니하여 불빛이나 희미한 빛도, 해나 달이나 별들도 보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지면에 있는 어둠의 안개가 그처럼 심하였음이더라.
3니 8:23 또 이렇게 되었나니 빛이 보이지 아니하는 일이 사흘 동안 계속되매, 참으로 모든 백성 가운데 크게 애곡하는 일과 슬피 부르짖는 일과 우는 일이 그치지 아니하였나니, 참으로 그들에게 임한 어둠과 큰 멸망으로 인하여 백성들의 신음함이 컸더라.
3니 8:24 이에 한 곳에서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니, 이르되, 오 이 크고 두려운 날 이전에 우리가 회개하였더라면, 그리하였더라면 우리의 형제들이 멸망을 면하였을 것이요 저 큰 성 제이라헤믈라 안에서 불타버리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더라.
3니 8:25 또 다른 곳에서 그들의 부르짖고 애통하는 소리가 들려 이르되, 오 이 크고 두려운 날 이전에 우리가 회개하고, 선지자들을 죽이거나 돌로 치지 아니하고, 그들을 쫓아 내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리하였더라면 우리의 어머니들과 우리의 아름다운 딸들과 우리의 자녀들이 멸망을 면하였을 것이요, 저 큰 성 모로나이하 안에 묻혀버리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였나니, 이같이 백성들의 슬피 부르짖음이 크고 참담하였더라.

 Prev Chap. Next 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