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3일 (율전) "시온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시온이여 ...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 지어다" 

“시온이여 ...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52:1)

 

사랑하는 율전와드 형제 자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두 해 동안 율전와드가 선교사업과 가정복음 교육에 힘쓴 결과 오늘 이 자리에 많은 새로운 회원들께서 자리를 함께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축복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의 연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형제님은 침례 받은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이 질문은 제 신앙생활 초기부터 저를 처음 본 교회 회원들과 지도자들이 저를 볼 때마다 제가 늘 받았던 질문이었습니다.  침례는 성약의 상징입니다.  사람의 신앙의 연륜은 그 햇수와 꼭 비례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신앙의 시금석이 있습니다.

올해 시온의 수원 스테이크 목표는 이사야가 언급한 시온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52:1) 입니다. 우리가 시온의 백성으로서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는 의미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 구절에 대하여, 일라이어스 히그비라는 사람이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 했습니다.

(교성113:7~8) "이사야서 52 1절에 시온이여, 네 힘을 입을지어다 한 명령은 무엇을 뜻하며, 이사야는 어떠한 백성을 가리켜 말하였느냐?  이사야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부르실 자들을 가리켜 말하였나니, 그들은 시온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이스라엘의 구속을 이루기 위하여 신권의 권능을 지닐 자요, 그 힘을 입는다 함은 신권의 권세를 지닌다 함이니, 이에 대하여 시온은 혈통에 의하여 당연히 가질 권리가 있으며, 또한 시온이 잃어버렸던 그 권능으로 되돌아옴을 뜻하느니라."

시온은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인 바로 우리입니다.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인, 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회복된 주님의 교회에서 침례를 받아, 주님과 성약을 맺은 우리입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는다함은 교회의 회원들이 신권의 권세를 지닌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형제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자매들도 부름을 통해 신권의 권세를 지닐 수 있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2008년 시온의 수원 스테이크 목표아름다운 옷을 입기 위하여, ‘신권의 권세를 지니기 위하여우리가 유념해야 할 세 가지 계명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     경전을 상고함

2.     십일조의 법을 지킴

3.     성전 성약을 지킴

 

첫째, ‘경전을 상고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느 때에도 경전을 읽으라고 명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경전을 상고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3니파이 231절에서 이사야서를 상고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사야서경전으로 바꾸어서 주님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323: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마땅히 [경전]을 상고하여야 하느니라. 참으로 한 가지 계명을 내가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는 [경전]을 부지런히 상고하라.”

상고한다는 단어는 영어로 ‘Search’ 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경전과 관련하여 상고하다’, ‘살펴보다’, ‘찾아보다’, ‘탐구하다’, ‘구하다’, 등으로 번역되었고, 기타 다른 의미로는 수색하다’, ‘조사하다등으로 번역되었습니다.

경전은 상고하기전에는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경전을 상고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해하려 하고, 개인적인 의미를 찾고, 역사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다른 자료들을 참조하고,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원리들을 우리의 생활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몰몬경을 아직까지 한 번도 읽어 보지 못한 우리 어린 자녀들 조차도, 아마 니파이 전서쯤은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니파이 전서 1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몇 개의 장 정도는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서 오늘날의 성도들이 경전을 잘 읽지 않을 것을 미리 내다 보시고, 니파이에게 영감을 주셔서 니파이 전서와 후서를 이렇게 기록하게 하셨다고 믿습니다.

니파이 전서와 후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의 창조부터 세상 끝까지의 모든 역사와 예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축약한다면 니파이 전서만으로도 그렇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리하이의 생명나무에 관한 시현은 니파이 전서 8장에 처음 나오는데, 내용은 간단히 요약하면 생명의 나무로 향하는 좁고 협착한 길에, 쇠막대가 놓여 있고, 그 옆에 강이 흐르며, 강 건너에는 크고 넓은 건물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나무로 향하는 길에는 어둠의 안개가 끼어 있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도 레이맨과 레뮤엘이 니파이에게 아버지가 보신 물이 흐르는 강은 무엇을 뜻하느냐’? (니전15:26) 고 질문을 했습니다.

니파이는 그들에게 물이 흐르는 강에 대하여 이렇게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니전15:27-30)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께서 보신 물은 더러움이며, 그의 생각이 다른 일에 너무나 몰입되어 있었던지라 그가 그 물의 더러움을 보지 못하셨다 하였느니라. 또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것은 악인을 생명나무로부터 또한 하나님의 성도들로부터 갈라놓는 가공할 심연이라 하였더라. 또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것은 악인을 위하여 예비 되어 있다고 천사가 나에게 말한 저 가공할 지옥을 나타내는 것이라 하였더라. 또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또한 하나님의 공의 역시 악인과 의인을 나누는 것을 보셨나니, 그 밝기가 마치 타오르는 불꽃의 밝기와 같았고, 이는 영원무궁토록 하나님께로 올라가며 끝이 없었다 하니라.”

이 강물이 아주 나쁜 것을 상징한다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리하이의 생명 나무 시현이 적힌 니파이 전서 8:19을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니전8:19) “또 나는 쇠막대를 하나 보았는데, 그것은 강둑을 따라 뻗어 있었으며 내 곁에 서 있는 나무에 이르더라.”

쇠 막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이 쇠막대가, ‘가공할 지옥을 상징하는 더러운 물이 흐르는 강가를 따라, 아주 가까이에, 강둑 위에 뻗어 있는 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강물의 깊이지옥의 깊이를 상징합니다.  이 깊은 지옥은 쇠막대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이 영생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로 향하는 좁고 협착한 길에서, 두려운 심연(깊은 연못, )과 더러운 강물로 떨어지는 사이에, 불과 몇 발자국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몰몬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명백히 분별할 수 있나니, 백성이 한때 하나님의 영의 비췸을 받아, 의에 관한 것에 대하여 큰 지식을 얻고, 그러고 나서 떨어져 나가 죄와 범법에 빠진 후에는, 그들이 더욱 완악하게 되고, 그리하여 그들의 상태가 이러한 것들을 결코 알지 못했던 것보다 더욱 나빠지느니라." (24:30)

 

경전은 읽을때에는 별로 유익이 없고, ‘상고해야만’, 살펴보고’, ‘찾아보고’, ‘탐구하고’, ‘수색하고’, ‘조사해보아야만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몰몬경은 성경과 마찬가지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해 주는 책입니다.  성경은 그 어느 책에서도 찾을 수 없는, ‘주님의 삶과 성역이 기록된 독특한 책입니다.  몰몬경은 우리 후기 성도들에게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복음과 회복된 진리가 참되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인시켜주는 책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복음 지식간증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경전입니다.

2008년 한 해는 우리 율전와드의 모든 회원들이, 몰몬경을 포함한 주님의 종들의 말씀을 부지런히 상고하여, 큰 유익을 얻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몰몬경을 통해서 개종한 사람으로써, 이 책에 대한 감사와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6년 전부터 몰몬경에 주석을 다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니파이 전서의 주석이 거의 마무리 되어 제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습니다.  몰몬경을 읽고 연구하고 상고하려는 모든 회원들에게 유익이 되리라는 소망으로 꾸준히 부지런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일학교에서 몰몬경을 배우고 있는데, 제 목표는 올해 주일학교 진도에 맞추어 몰몬경 주석을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올해 주석이 마무리 되면 모두 7년이 소요되는 셈입니다.  이 주석이 회원 여러분들의 몰몬경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들이 아름다운 옷을 입기 위하여유념해야 할 두 번째 주님의 계명은 십일조 입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신앙을 즉시 시험해 볼 수 있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측정해 볼 수 있는 유일한 계명입니다.  십일조는 1년 단위로 지키는 계명입니다.  십일조는 우리가 주님의 왕국과 이 교회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봉사할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계명입니다.

주님께서는 아담과 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그들에게 희생의 율법을 주셨습니다.  이 율법은 그들의 양떼의 첫 새끼를 바치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이 희생은 하나님의 독생자에 의해 행해질 희생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5:4-8)  이러한 관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계속되었고, 주님께서 돌아가심으로써 동물을 희생으로 바치는 것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39:19-22) “그런즉 너희는 더 이상 피 흘리는 것으로 내게 바치지 말지니라. 참으로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번제를 폐할지니, 이는 내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번제를 하나도 받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 너희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내게 희생으로 드릴지니, 누구든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지고 내게로 오면 내가 그에게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줄 것이라.

보라,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세상에 구속을 가져다주려 함이요,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고자 함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회개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 내게로 오는 그는 내가 영접하리니,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그러한 자의 것임이라. 보라, 그러한 자를 위하여 내가 내 목숨을 버렸고, 또다시 취하였노라. 그러므로 너희 땅 끝에 거하는 자들아, 회개하고 내게로 와서 구원을 받을지어다.”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하여, 침례를 통해 주님과 성약을 맺었고,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받기 위해 즉, 우리가 주님의 영과 함께 하도록 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들은 성찬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빵과 물의 성찬을 취하고 있습니다.  성찬을 취하는 것은 아담과 이브 이래로 바쳐진 희생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바치는 것도 희생을 바치는 것입니다.

제가 오래 전에 알고 지냈던 어떤 독신 자매님이 기억납니다.  그 독신 자매님은 당시 직장이 일요일에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거의 수년 동안 안식일에 교회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자매님은 그 수 년 동안 계속해서 감독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저는 그 자매님이 몇 년 뒤 훌륭한 신권 형제와 결혼하여, 현재 복음 안에서 자녀들을 갖고 충실하게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고 여러분께 기쁘게 말씀 드립니다.  세상적인 눈으로 본다면 수 년 동안 안식일에 거의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그 자매님은 저활동이었지만, 주님은 그 자매님의 신앙을 보시고 축복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모든 것의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 종교는, 결코 생명과 구원에 이르는데 필요한 신앙을 만들기에 충분한 힘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조셉 스미스)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바치라는 희생을 요구하신 것은, 그를 시험하여 구원에 이르는데 필요한 신앙을 지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십일조와 함께 부름을 통한 봉사의 희생을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한 주님의 뜻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십일조는 또한 영적인 축복의 열쇠입니다.  교리와 성약 119:6절에서 주님은

나의 백성이 이 [십일조의] 율법을 준행하여 거룩하게 지키고, 또 이 율법으로써 시온 땅을 내게 성결하게 하여, 나의 규례와 나의 법도가 그 곳에서 지켜지게 하고, 그리하여 그 곳이 지극히 거룩하게 되도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일조와 희생을 통해, ‘우리우리의 가족, 이 교회가 속한 시온이 성결하게 되고 거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율법은, ‘희생의 율법입니다.  그 희생은 독생자이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속의 권세를 포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성찬을 취하며, 우리의 성약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옷을 입기 위한 세 번째 계명은 성전 성약 입니다.

성전은 성약을 맺는 장소입니다.  또 봉사하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침례를 받을 때 주님과 첫 번째 성약을 맺었고, 신권을 받거나 부름을 받을 때, 주님과 두 번째 성약을 맺었습니다.  이 두 번째 성약은 하나님의 종으로써 봉사하겠다는 성약입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성약은 성전에서만 맺을 수 있습니다.  성전에서 행해지는 엔다우먼트 의식을 통해, 우리는 주님과 성약을 맺습니다.  마지막 성약은 인봉 성약입니다.  성전의 인봉실에서 우리는 권능을 지닌 종들을 통해, ‘영원한 가족으로, ‘영원한 남편과 아내로 인봉됩니다.

인봉은 주님과 맺는 성약입니다.  우리가 인봉 받을 때 주님과 맺은 성약을 지키면,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생과 승영의 축복을 우리가 받는다는 성약입니다.  침례가 해의 왕국의 백성이 되기 위해 맺는 첫 번째 성약이라면, ‘인봉은 해의 왕국에 들어가고 승영에 이르기 위해 맺는 마지막 성약입니다.

침례신권 부름이라는 성약은 교회에서 맺을 수 있습니다.  엔다우먼트인봉이라는 성약은, 오직 이 목적을 위해 주님께서 계시해 주시고 마련해 주신 성전에서만, 의식을 통해 맺을 수 있습니다.  성전에 가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의 종을 통해, 우리가 주님의 집에 가기에 합당하다는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성전에 간다는 의미는, 우리가 주님과 침례 받을 때 맺은 성약을 기억하기 위해 매주 성찬을 취하듯이, 성전에서 우리가 최초로 엔다우먼트와 인봉을 받을 때 우리가 맺은 성약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

성찬을 취하는 것은, 우리와 주님 사이의 관계이지만, 성전성약을 기억하기 위해 의식을 받는 것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의식을 대신 받음으로써, 그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의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우리의 조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도 성전에 자주 또 꾸준히 가야 합니다.

 

만약 어떤 성도가 앞서 제가 말씀 드린 이 세 가지 계명 중에, 다만 한 가지 만이라도 꾸준히 지킨다면, 그의 신앙은 보존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 중 두 가지 계명을 꾸준히 지킨다면, 그의 신앙은 빛을 발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만약 이 세 가지 계명을 모두 충실하게 지킨다면, 그 교회 회원은 이사야가 예언하고, 아빈아다이가 인용했으며, 주님뿐만 아니라 몰몬도 인용한 다음 말씀처럼 될 것입니다.

아빈아다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사15:14~18) "또 이들은 평화를 공포한 자들이요, 선한 것의 좋은 소식을 가져온 자들이요, 구원을 공포하고 시온에게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라고 한 자들이라. 오 그들의 발이 산 위에서 어찌 그리 아름다웠던고! 또 아직도 평화를 공포하고 있는 자들의 발이 산 위에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그리고 또 이후로 참으로 이때로부터 영원을 두고 평화를 공포할 자들의 발이, 산 위에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모두가 아니라. 오 좋은 소식을 가져오시는 이시요, 화평을 세우신 이 곧 참으로 자기 백성을 구속하신 주시요, 자기 백성에게 구원을 주신 이의 발이 산 위에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20:39-40)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참으로 그 날에 그들은 내가 곧 말하는 그인 줄 알리로다. 또 그때 그들이 말하기를, 그들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그들에게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할 것이요,"

몰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사27:36~37) "이같이 그들이 하나님의 손에 든 도구가 되어, 많은 자들을 진리의 지식에, 참으로 그들의 구속주에 대한 지식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이에 그들이 얼마나 복 있느냐! 이는 그들이 평화를 공포하였으며, 선한 일의 좋은 소식을 공포하였으며, 주께서 다스리심을 백성들에게 선포하였음이니라."

(부름, 구속, 몰몬경에 대한 간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멘.

2008 1 13, 율전 와드 성찬식에서, 수원 스테이크 회장 구승훈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