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2월 11일 "수원 스테이크 30년사 자료 요청" (서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수원 스테이크

1999년 12월 11일

문서번호 : 99타2-003

수신 : 수원 스테이크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회원

친애하는 우리 스테이크의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의 복음 가운데 여러분과 함께 신앙을 같이 할 수 있음을 감사 드립니다.  이제 우리 수원 지역에 스테이크가 조직된 지도 어언 7년이 지났습니다.  내년 4월 6일이면 수원 지역에 우리 교회가 설립된 지 30년이 됩니다.  엊그제 같더니만 벌써 세월이 이만큼이나 흘렀습니다.  참으로 야곱이 말한 것처럼 “세월이 우리와 더불어 지나가고, 우리의 인생도 우리에게는 마치 한 조각 꿈”(야곱서7:26)과 같이 여겨집니다.

이제 우리 스테이크에서는 30주년이 되는 내년 4월 6일에 맞추어, ‘수원 스테이크 30년사’를 편찬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펜서 W. 킴볼 회장님께서는  “기억의 책을 작성하는 자들은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주님을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지 작성은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는 방법이며 후손을 위해 이러한 축복의 재산을 남겨 주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스테이크도 기록을 통하여 우리가 받은 축복을 헤아려 보고, 또한 우리 스테이크의 뒤를 이어갈 우리의 후손들을 위하여 축복의 재산을 남길 필요가 있음을 저희들은 느끼고 있습니다.

킴볼 회장님께서는 또한  “사전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기억’이라는 단어입니다.   가장 필요한 것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기억하는 것이야 말로 중요한 단어요 프로그램입니다.  일지를 쓰는 것은 바로 이 중요한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읽고 또 늘 상고하고 있는 경전의 말씀도, 사실은 고대의 선지자들이 기록한 일지와 역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록한 일지나 역사기록이 후세에 남아, 그들에게 주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치는 도구가 될지 또 누가 알겠습니까?

1970년 4월 6일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형제 자매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우리 스테이크와 관련된 각종 사진이나 모임 기록, 공개 가능한 일지의 일부 또는 여러분의 신앙 간증 등을 ‘스테이크 역사 편찬 위원회’에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스테이크 역사기록을 출판하면 위 기록들을 제출하신 회원들은, 자신이 제출한 기록과 사진 및 간증이 담긴 ‘수원 스테이크 30년사’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출판은 아마도 20년 뒤에나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어쩌면 이번이 여러 회원 여러분이나 우리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제출한 기록들은 현재 지역에서 준비하고 있는 ‘한국교회 50년사’를 편찬하는데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테이크가 아닌 다른 곳에서의 여러분의 경험과 역사기록도 아울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그 분께서 오시기 전에 우리 회원 각자도 개인의 역사를 정리하며, 또 한편으로는 우리 스테이크의 역사도 정리하여 주님 앞에 바칠 준비를 갖추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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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지난 과거를 돌이킬 때 행복과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신앙과 간증 기록들을 정리하신다면 주님의 영이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이며, 또한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에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여러분이 제출하신 간증과 기록이 우리 스테이크의 역사를 풍성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며 우리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별첨 : 수원 스테이크 약사

여러분의 진실한 형제

수원 스테이크 회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