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04월 29일 이스라엘의 보통 판사(수원 스테이크 감독단과의 모임)]

이스라엘의 보통 판사

모든 부름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신앙개조 5조 참조) 일전에 제가 이 교회에서는 아무도 자신이 원해서 그 직에 부름을 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정적인 말씀이 옳지 않음을 저는 곧 알게 되었습니다. (교리와 성약 4:3) 그러므로 만일 너희에게 하나님을 섬기려는 소망이 있을진대, 너희는 그 일에 부르심을 받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절히 준비하고 원하여 부름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64:34절에 보면 보라, 주는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요구하나니, 기꺼이 하고자 하며 순종하는 자는 이 마지막 날에 시온의 땅의 좋은 것을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부름에 필요한 요건은 1) 진심, 2)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 3) 순종입니다.

힝클리 회장님께서 이번 연차대회에서 과거에 어떤 형제에게 스테이크 회장의 부름을 주셨던 일에 대하여 간증하셨습니다.  저는 거의40여년 전에 어떤 스테이크를 재조직하라는 임무를 지명 받았습니다.  스테이크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장례식에서 말씀을 하고 스테이크를 재조직하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일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총관리 역원이 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거의 홀로선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하기위해 그 도시에 도착했을 때 저는 스테이크 역원들과 감독들에게 장례식후에 남으라고 부탁했으며, 다음날 저녁에 스테이크가 재조직 될 것이라고 광고했습니다.

저는 선교부 회장에게 제가 형제들과 접견하는 동안 함께 있어줄 것을 부탁했는데 왜냐하면 저는 이 형제들 중 아무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녁 늦게까지 접견을 했습니다.  저는 곧 이 스테이크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테이크에 불화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접견을 모두 마쳤을 때 저는 선교부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접견하지 않은 형제가 또 있습니까? 선교부 회장이 말하기를 제가 알기에는 오직 한 사람만이 접견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최근에 직장때문에 이 지역으로 이사를 온 형제입니다.  그는 감독단 제 2보좌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를 잘 알지는 못합니다.  그는 여기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가서 그를 만나 봅시다 라고 했고 함께 운전하여 그 형제가 사는 곳 근처의 호텔로 갔습니다. 가는 동안 저는 지금까지 접견을 하는 동안 적임자를 찾지 못했으므로 다음날 저녁에 스테이크를 재조직하는 문제를 온전히 처리하기에 위해 매우 고심했습니다.

우리는 호텔에 도착했고 저는 그 형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졸린듯한 목소리로 그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날 저녁에 그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늦게 전화를 건 것에 대하여 사과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막 잠자리에 들었지만 옷을 입고 곧 가겠습니다.

그가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그와 함께 나눈 대화는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는 브리감 영 대학에서 석유지질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는 커다란 석유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의 여러 직분에서 부름을 받아 봉사했습니다. 그는 교회의 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선교사로도 봉사했습니다. 그는 복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잘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 석유회사의 직원으로서 책임 맡고 있는 지역은 바로 그 스테이크의 지역과 일치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우리가 아침 일찍 전화를 걸겠다고 말했고 늦게 오라고 한 것에 대하여 양해를 구했습니다.

선교부 회장은 돌아갔고 저도 침대에 누웠습니다. 다음날 아침 새벽 3시경에 저는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의구심이 저의 마음속에 피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형제는 이 스테이크 회원들에게는 거의 이방인이나 다름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침대에서 일어나 무릎을 꿇고 주님의 인도를 간구했습니다.  저는 어떤 음성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매우 분명한 느낌이 저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게 누가 스테이크 회장이 되어야 하는지 말해주었느니라.  어찌하여 너는 계속하여 나에게 간구하느뇨?

저는 곧 주님을 다시 번거롭게 해드린 것에 대하여 부끄러움을 느꼈고 침대로 돌아가 잠을 청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그 형제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스테이크 회장으로 부르기로 하였다고 알려 주었고 보좌들을 선택하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모임에는 회원들이 모여 있었고 그곳에는 누가 새로운 스테이크 회장이 될 것인가에 대한 무성한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형제를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회원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도대체 그가 누구인가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를 일어서게 했습니다.  그의 보좌들도 불러 일어서도록 했습니다.

회원들은 그를 몰랐지만 그를 지지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그 스테이크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회원들은 그들에게 스테이크 센터가 필요한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일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결정을 짓지 못하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였습니다.  새로운 스테이크 회장은 이 일에 착수했고 불과 18개월 만에 그들은 멋진 새 스테이크 센터의 헌납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테이크를 단합 시켰습니다.  그는 방문과 모임을 통해 회원들에게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성장 속도가 미진했던 그 스테이크는 다시 힘을 얻게 되었고 문자 그대로 새로운 열정이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 스테이크는 교회의 기라성 같은 스테이크의 하나로서 빛나게 되었습니다.

부름과 해임에서 네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름을 주는 자의 영감어린 현명한 판단력입니다. 누가 이 부름에 가장 적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임무, 조언하는 임무가 감독단, 스테이크 장단에게 위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결정을 위임하셨음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나 회사를 평가할 때 몇 가지 간접적인 방법으로 그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우선 겉 모습부터 살펴보게 됩니다.  단정한 옷 차림, 잘 정돈된 사무실과 분위기는 회사의 현재 상태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보면 거의 틀림 없습니다.  이 외에도 약속 시간 이나 납품 기일 준수 여부, 일의 마무리 정도 등도 그들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좀 더 객관적인 자료로는 회사의 대차 대조표나 현금 흐름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 자료들은 회사를 평가하는 데 있어 요긴하게 활용됩니다.

주님께서는 (마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교회 지도자로서 부름을 받을 회원들을 살펴볼 수 있는 각종 열매라 할 수 있는 요긴한 지표들이 있습니다. 1) 첫째, 출석부가 있습니다.  회원들의 교회 모임에 대한 출석 상태를 기록한 출석부는, 잘만 활용하면 회원들의 영적인 상태 여부를 통계적으로나, 연속선 상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요긴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잘 출석하던 어떤 회원이 사전에 감독에게 통보 없이 두 주 이상을 빠지게 되면, 이는 노란색 경고등이 켜졌음을 의미합니다. 2) 둘째, 십일조와 헌금 상태입니다. 충실한 십일조는 회원들의 신앙을 대변하는 신앙의 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직한 십일조와 함께 바쳐지는 후한 금식 기금 등은, 회원들의 마음가짐과, 희생 정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들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회원들에게는 그들의 십일조를 되도록 매월 바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렇게 십일조에 참여하던 어떤 회원이, 2개월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동안 십일조를 바치지 않는 다면, 이 또한 신권 지도자들이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할 문제입니다.  회원들에게 부름을 주기 전에 그들의 십일조와 재정상태에 대하여 반드시 검토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 교회에서 감리 역원(;스테이크 회장단 및 감독)으로 부름을 받는 모든 신권 지도자는, 모두 그들의 십일조 상태에 대한 검토와 서면 승인을 거쳐 부름을 받게 됩니다. 와드 지부의 발전과 그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도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3) 합당한 십일조를 바치는 활동적인 멜기세덱 신권소유자의 숫자야 말로 와드/지부의 영적인 성장에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회원들의 신앙의 지표가 또 있습니다.  4) 리아호나를 읽고 있는 지의 여가 그것입니다. 회원들에게 살아계신 예언자의 말씀이, 경전 다음가는 중요한 말씀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가르치고, 이를 교회나 가정의 여러 가르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또 다른 지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교회 모임에 대한 출석부가 중요하듯이, 합당한 성전 추천서를 소지한 회원들에게는, 그들이 처한 각자의 환경에서 5) 얼마나 최선을 다하여 성전에 자주 방문하는 지가 그들의 신앙을 대변하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성전에 참여하는 것은 회원 각자의 형편과 사정이 모두 틀리므로, 이의 판단에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는 참으로 어려운 형편 가운데 동전 한 잎을 바친 과부가 가장 많은 헌금을 했다고(마태복음 12:43) 말씀하셨습니다.  성전 참석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성전에 참여하는 성실한 회원들은, 주님 보시기에는 매주 성전에 가는 사람과 동일할 것입니다.

회원들에게 형편이 닿는 대로 가능한 한 자주 성전에 참석하도록 권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월 2회 정도 성전에 갈 수 있도록 목표를 주시기 바랍니다.  성전에 자주 가기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열의입니다.  이와 함께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의 특별한 도움이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회원들이 하나님께 간구하여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성전에 갈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간구하도록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자원입니다.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다른 모든 자원들을 훌륭하게 활용하며 계획된 인생을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성전은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거룩한 자원입니다.  그 곳은 경배하는 장소이며, 감사를 드리며, 기도하며, 영감을 받는 장소입니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소중한 가치관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장소이며 거룩한 성약을 맺는 곳입니다.  성전을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와드와 지부가 크게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객관적인 신앙의 지표들을 말씀 드렸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회원들의 신앙 자체가 아닙니다.  다만 참고 자료로 삼아야 할 것들에 불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고하였습니다.  (롬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우리에게는 믿음이 약한 회원들을 비판하지 않고 그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포용력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을 권고하며 인내로써 그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그의 백성을 인도할 왕을 택하여 기름을 부으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아들들 가운데 장남인 엘리압을 보고 그의 용모를 보고 그가 주님께서 택하신 그릇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 상16:7) “…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우리가 어떤 판단을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실 수가 있음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과연 이 부름을 주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일까?, 나의 판단과 생각이 과연 주님의 뜻과 일치할 것인가?라고 항상 자문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모든 상황을 다 알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에 대한 우리의 판단에 앞서, 항상 주님의 판단이 우선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권고하셨듯이 우리는 쉽사리 단정 짓거나 결론을 내리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참으로 조심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 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조셉 스미스역에는 이 말이]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불의하게 비판하지 말고 의로운 비판을 하라. (마태복음 7:1)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변하기를 원하면서 자신은 변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바꾸는 것 보다는 자신을 바꾸는 것이 더 쉽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것이 의로운 판단의 전제 조건 입니다.  의로운 판단은 자신을 돌아보아 흠 없이 지키며 주님의 영에 의해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판단에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지표를 온전히 활용해야 합니다. 

기도와 경전 읽기를 게을리 하고 있지 않은지 체크 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회원들은 이러한 주님께서 주신 기본 원리들에 소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의사가 병을 진단하기 전에 활용하는 검사자료와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요한복음에 있는 말씀입니다.  (요3:16~1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것이니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게 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이미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회원들을 판단할 때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이러한 권고의 말씀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과 회개는 주님의 자비로운 속죄의 법이 우리에게 이루어 지게 하는 도구이며, 우리가 심각한 심판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아들의 속죄를 받아들인 우리 모두는 이미 주님의 심판을 받은 자들 입니다.  성찬을 들기에 합당하게 생활하며 마지막까지 충실하면, 최후의 심판은 우리에게 아주 가볍거나, 우리가 느끼지도 못하는 순간에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그들을 판단하기 전에 우리에게 먼저 필요한 원리입니다. 사랑이 함께 하는 판단은 자비로운 권고의 말씀이 되지만, 사랑이 함께하지 않는 판단은 비판과 거슬리는 말이 됩니다.  사람들은 비판을 받을 때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에게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도… 등등] 반면에 사람은 칭찬을 받을 때 스스로를 책망하게 됩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 아닙니다. 별로 한 일이 없습니다.… 형제님, 정말 대단합니다!  과찬의 말씀입니다. 다음엔 좀 더 잘하겠습니다… 등등] 사람은 칭찬을 받을 때 대부분 겸손해 집니다.  사랑이 함께 할 때 사람들은 우리의 권고의 말씀에 좀 더 잘 귀를 기울이게 되며, 우리를 참된 주님의 제자로 인정하게 됩니다.

(3니24:18)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라. 그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성전 추천 접견을 할 때에 여러분에게 주어진, 참으로 커다란 책임에 대하여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과연 누구이길래 회원들이 거룩한 주님의 집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회원들을 분별하며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인지, 그렇지 않은 자인지를 판단하는 자리에 앉게 하신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크게 아끼시며 신뢰하시기 때문입니다.  신뢰 받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성전 추천서에 서명을 하는 여러분들은 이스라엘의 보통 판사로 부름을 받은 주님의 종 들입니다.

(교성46:8, 23, 27) 그런즉 너희가 속임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리고 너희가 속지 않도록 가장 좋은 은사들을 간절히 구하되, 무엇을 위하여 그러한 것이 주어지는지를 항상 기억하라.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는 영들을 분별함이 주어지느니라.그리고 교회의 감독에게와, 하나님이 지명하고 성임하여 교회를 보살피게 하고 교회의 장로가 되게 할 자들에게는 그 모든 은사를 분별함이 주어지리니, 이는 너희 가운데 공언을 하나 실상은 하나님에게서 말미암지 아니한 자가 없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들은 이러한 영적인 일들에 관하여, 이미 주님으로부터 오래 전부터 가르침을 받고 연단을 받은, 이스라엘의 보통 판사들입니다. 감독단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들을 신뢰합니다.  이러한 “분별의 은사”를 항상 지닐 수 있도록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멘.(25분)                

2000년 4월 29일, 수원 스테이크, 감독단 훈련 모임에서, 제2보좌 구승훈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