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05월 13일 청소년 문제가 왜 중요한가?(수원 스테이크 감독단과의 모임)]

청소년 문제가 왜 중요한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보면 우리의 미래가 밝을 수도 어두울 수도 있습니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의 청소년 들은 지금까지 이 지구상에 살았던 그 어느 세대보다도, 더 많은 유혹과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 1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섹스’와 관련된 주제이고, 많은 젊은이들이 가치관의 상실과 유혹과 좌절에 직면해 있습니다. 

핸드 폰 사용료를 내기위해, 친구들과 춤추기 위해, 요즘 뜬다는 옷을 사기 위해, 오늘날의 일부 청소년들은 원조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4쌍 중에 한 쌍 정도가 결혼한지 한 달이 못되어 이혼을 합니다.  새벽 2시쯤에 신촌이나 압구정동 거리를 나가보면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텔레비전과 컴퓨터게임, 그리고 인터넷으로 인해 청소년과 부모, 그리고 청소년들간의 인간관계는 더욱 더 단절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인해 인간관계가 넓어진 것 같지만 얇아졌고, 솔직해졌지만 음란해졌습니다.  청소년 문화의 전면은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휴대폰 등으로 첨단을 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뒷면과 실상을 보면 우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과연 학교 교육이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우리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패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인류는 역사상 가장 많이 교육 받은 세대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머리는 이제 어디로 향해 갈지 모르고 있습니다.”  티모시 리어리(Timothy Leary)

제가 뉴스와 신문을 보고 또 지나간 역사를 읽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 알게 된 사실은, 우리는 항상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는 세대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느 시대에서나 모든 사람들이 항상 개혁을 강조하면서도 우리의 삶이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위기의 상황으로 몰려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요?

“그것은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위기감을 조성한 후, 자신의 내부를 지배하고 있었던 규칙들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살아왔던 모든 규칙들을 무시하고 현재의 자신이 아닌 미래의 자신을 위해, 새로운 규칙 즉 원칙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새벽나라에 사는 거인, 인사이트북스, 권민 저)

반짝이는 것이 모두 금이 아닌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하는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말일성도 부모로 선택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세상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주님의 길을 올바로 걸어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올바른 지도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의 위험에 노출될 것입니다.

리하이의 생명나무의 시현을 기억하십니까?

(니파이 일서8:24~28, 33~34) "나는 또한 다른 무리가 앞으로 내달아 옴을 보았으니, 저들은 쇠막대 끝을 잡고 나아와 어둠의 안개를 지나도록 쇠막대에 매달려 의지하더니, 결국 앞에 나아와 나무의 열매를 따 먹더라.  25.저들이 나무 열매를 따먹자 부끄러운 듯 눈을 들어 살피는 지라,  나도 눈을 들어 주변을 살펴 보니, 강물 건너 편에 크고 넓은 건물이 하늘을 찌를 듯 땅에 우뚝 서 있는 것을 보게 되니라. 그 건물 안에는 늙은이와 젊은이 남자와 여자들로 꽉 차 있었으며 저들의 옷 차림은 매우 값진 것이었고, 저들은 마치 강 이편에 이르러 열매를 따 먹는 자들을 손가락질하며 조롱하는 형상이더라.

열매를 따먹은 후에 저들은 저들을 조롱하는 자들로 인하여 부끄러워 하더니, 금단의 길로 들어서서 떨어져 나가더라. 부친이 이렇게 말씀 하시니라.  또한 이상한 건물로 들어간 무리가 심히 많았으니 저들이 그 건물로 들어간 후에, 나와 열매를 따먹은 다른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며 조롱하였으나, 우리는 개의치 아니하였노라. 이때에 부친이 하신 말씀은 이러하니라. 조롱하는 자들의 말을 귀담아 들은 자는 모두 멀리 떨어져 나갔으며,"

세상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언자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들은 모두 금단의 길로 들어서서 떨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제 킴볼 대관장님의 권고의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의 생활에서 영을 훈련하는 것을 가장 우위에 놓아야 합니다. 이 생의 세속적인 것이 영적 지식보다 더 중요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영적인 기초가 없는 세속적인 것은 물거품과 같은 헛된 그림자와도 같은 것입니다. 속임을 당하지 마십시오."  (스펜서 W. 킴볼)

승영의 고리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고귀한 것을 말씀 드리고자, 흑판 위에다 승영의 고리를 그려 보았습니다.  첫째 고리(環) 안에는 "영생(승영)"이란 내용의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첫째 고리에서 둘째 고리까지 아래의 작은 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즉, 곧고 좁은 길로서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인데 찾은 이가 적습니다.

둘째 고리(環) 안에는 "영원한 결혼"이란 말을 적어 넣었습니다. 이 의식은 영생을 얻는데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식입니다. 

셋째 고리(環)에는 "선교사업"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명예스러운 선교사로 봉사하는 대부분의 젊은이가 성전에서 결혼할 사람들입니다. 

넷째 고리(環)에는 바로 "종교교육원(전 신학연구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나는 종교교육원 교육과정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 그런가 하면, 종교 교육원을 통해서 많은 젊은이들이 선교사로 양육되고, 성전결혼을 하도록 돕고 마지막에 가서는 승영으로 인도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 교육원의 정규 종교 교육은 교회의 다른 교육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승영의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직접 젊은이를 도울 수 있고 가정을 강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모든 우리 선택 받은 젊은이들이 그들 자신은 물론 그들의 동료와 더불어,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를 인식하고 강화하기 위해서, 이 종교 교육원의 교육 기구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스펜서 W. 킴볼)

킴볼 대관장님은 ‘온 세상이 개종 될 때’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북쪽 땅으로 선교사업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비전을 저의 사명 선언서에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나의 자녀들을 ‘빛과 진리’ 가운데 양육하며, 예언자의 가르침에 따라 이들이 앞으로 성취할 일들의 우선 순위를 지키도록 준비시킨다.  종교 교육이 첫 번째요, 선교 사업이 두 번째이며, 성전 결혼이 세 번째이고, 학업과 직업의 발전이 네 번째임을 가르친다.”(사명선언서, 구승훈)

우리의 청소년들에 필요한 것은 꿈과 비전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꿈과 비전의 차이를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

꿈과 비전에 대하여

꿈은 정적이며, 비전은 동적이다.

꿈은 자기의 행복이며, 비전은 세상의 행복이다.

꿈은 새벽을 깨우고, 비전은 새벽을 기다린다.

꿈은 잊혀지지만, 비전은 항상 기억된다.

꿈은 상상력이 필요하고, 비전은 인내가 필요하다.

꿈은 욕구에서 나오고, 비전은 가치에서 나온다.

꿈은 자기 안에서 나온 것이고, 비전은 외부로부터 부여된 것이다.

꿈의 천적은 유혹이고, 비전의 천적은 두려움이다.

꿈은 골목대장이고, 비전은 리더이다.

꿈은 항상 자신이 돌봐주어야 하지만, 비전은 어느 순간 우리를 돌봐준다.

꿈은 많은 사람들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비전은 같은 모양을 찾기 어렵다.

꿈은 침대 위에서 일어나지만, 비전은 책상 위에서 벌려진다.

꿈은 전염성이 없지만, 비전은 강한 전염성이 있다.

꿈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사람은 없지만, 비전을 위해 죽었던 사람들은 많다.

꿈을 이룬 사람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비전을 이룬 사람들은 존경의 대상이다.(새벽나라에 사는 거인)

매들린 울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은 남편으로부터 이혼 당한 후, 세 딸을 키우면서도 학업을 계속하여 박사학위를 땄습니다.  그녀는 매일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서 공부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국무장관이 되었습니다.

"교육의 가장 위대한 성과는, 아이들로 하여금 정규 교육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배우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폴 이 그레이(Paul E. Gray)  “교육을 받은 사람이란 어떻게 배우며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 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칼 로저스(Carl Rogers)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우리는 원대한 비전을 지녀야만 합니다.

우리의 부모들과 자녀들이 배움의 길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대학입시가 중요하겠습니까 아니면 새벽 세미나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노아의 방주가 지어질 때 홍수를 믿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모두 멸망한 것처럼, 세미나리에 참여하지 않는 청소년들은 모두 멸망할 것이라고 많은 지도자들이 말씀하였습니다.

(앨마서 37:6-7) "너는 내가 어리석어 이러한 일을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보라 내가 네게 말 하노니, 지극히 간단하고 작은 것이 위대한 일을 이루며, 여러 가지로 예증된 것을 보아 작은 수단이 현명한 자를 부끄럽게 하였느니라. 주 하나님께서는 위대하고 영원하신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의 방편으로 일 하시나니, 주님께서는 아주 작은 방편으로 현명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 하시느니라."

단 한번의 최선의 선택이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어 버릴 것이며, 영원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주님의 종들의 권고의 말씀에 순종할 만한 신앙을 지닐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청소년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들이 맡은 책임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 드립니다.  아멘

2001년 5월 13일, 수원 스테이크 감독단 훈련모임에서, 스테이크장단 제2보좌 구승훈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