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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신앙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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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개조

THE ARTICLES OF FAITH

신앙개조가 어떻게 경전의 일부가 되었는가?

“신앙개조는 1851년에 영국 선교부에서 출판된 값진 진주 초판에 포함되었다. 1878년에 값진 진주가 개정된 후부터 신앙개조는 교회의 공식적인 교리가 되었다.” (때가 찬 시대의 교회사, 257쪽)

주) "대개 종파의 믿음과 의식은 일반적으로 공식화된 신조에 명시되어 있다. 후기성도는 끊임없는 계시를 받는다는 원리를 신앙의 근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공식화된 완전한 신조를 갖고 있지 않다. 후일의 경륜의 시대에 하나님의 부름과 사명을 받은 첫 번째 선지자이며,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초대 회장이었던 조셉 스미스는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신앙개조"라고 알려진 13개 조항의 공식 선언을 요약된 교회 신조로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이 교회가 가르치는 복음의 근본적이며 독특한 교리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제9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계시하신 모든 것과, 현재 계시하시는 모든 것을 믿으며, 앞으로도 그분이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많은 위대하고도 중대한 것들을 계시하실 것을 믿는다."라고 명시된 바와 같이, 이것이 교회의 신조를 모두 밝힌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신앙개조는 공포된 날부터 공식 선언으로 받아들여 졌으며, 1890년 10월 6일, 연차대회에서, 후기성도는 이 신앙개조를 성도의 신앙과 행동의 지침으로 다시 받아들였다. 신앙개조는 교회의 중요한 교리를 체계적으로 밝힌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신학을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좋은 지침이 되고 있다." (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신앙개조는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할 수 있는 권능 (제5조), 교회 조직 (제6조), 영적인 은사 (제7조와 제 9조), 훌륭한 시민이 되는 것의 중요성 등과 같은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신앙개조 제1조, 제3조, 제4조, 제10조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교리 중심에 두는 핵심적인 믿음을 다루고 있다.

다른 종교에 대한 관용의 주제에 관해, 제11조는 "자신의 양심의 지시에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특권을" 허용하고, "어떻게, 어디에서, 혹은 무엇이라도 예배할 수" 있게 하는 특권을 주장한다.

1842년 이후로 신앙개조는 본질적으로 하나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다. 1880년에 교회는 신앙개조를 공식 교리로 경전에 추가했다.

"신앙개조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기본 신앙을 400 개도 안되는 단어로 훌륭하게 축약한 요약입니다." 하고 휘티커가 말했다. "조셉 스미스 시대 이후에도 그와 유사한 많은 것들이 출간되었지만, 이러한 개조에 나타난 신앙의 핵심은 모두 교회의 초기 시대로부터 왔습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본질적인 믿음과 실천을 기술하고 있는 13개의 신앙개조는 1842년에 한 신문 편집인의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 나온 것이다.

13개의 신앙개조는 교회의 창시자인 조셉 스미스가 시카고 데모크래트지의 편집인이자 소유자인 존 웬트워스에게 보낸 편지에 처음 나온다.

웬트워스는 들리는 바에 의하면 뉴 햄프셔 역사를 쓰면서 "몰몬주의의 발생"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키기를 원하던 한 친구를 대신하여 정보를 요청했다. 조셉 스미스는 12년된 교회의 약사와 함께 오늘날 신앙개조로 알려진 13개의 핵심적인 신조에 대한 설명문을 적어 보냈다.

"신앙개조는 후기성도 믿음의 전체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며, 전통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말하는 신앙 강령이 아닙니다."라고 유타 역사가인 데이비드 제이 위태커는 말한다. "그러나 이 신앙개조에는 교회의 기본 경전과 믿음에 대한 권위 있는, 유용한 내용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에 대한 간명한 요약에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감동적인 주장에 이르기까지, 신앙개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들 가운데 하나인, 이 교회의 근본적인 가르침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 안에는 삼위일체 (제1조), 원죄 (제2조), 침례 (제4조), 성경 (제8조), 세계의 종말 (제10조),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13조)에 대한 믿음이 포함되어 있다.

  교회사 제 4권 535~542쪽 History of the Church, Vol. 4, pp. 535—541

조셉 스미스가 웬트워스에게 보낸 편지 전문(한글)

“모든 교회 회원들이 신앙개조를 암기하고 각각에 들어 있는 원리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이것은 정말로 큰 축복이 될 것이며, 우리는 다른 사람과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준비를 더 잘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여기에는 우리 종교 원리들을 직접 말하거나 간결하게 설명한 것이 들어 있으며,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있었던 거룩한 통찰력의 강한 확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각자가 신앙개조와 그 가르침의 교리를 공부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 여러분이 구주의 교리를 공부할 때, 그 지침으로서 신앙개조를 사용한다면 여러분은 회복된 주님의 참된 교회에 대한 자신의 간증을 선포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믿는다’는 확신으로 선포할 수 있을 것입니다.”(엘 톰 페리,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23~24쪽)

신개 1 조 1. 우리는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신을 믿는다.

1. WE believe in God, the Eternal Father, and in His Son, Jesus Christ, and in the Holy Ghost.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1916년에 발표한 교리 해설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가 승영에 이르신 분에 대한 칭호로서‘엘로힘’이라고 부르는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문자 그대로의 부친이며, 인류의 영의 아버지이시다.”( “아버지와 아들,”Emprovement Era, 1916년 8월호, 934쪽)

브리검 영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하늘에 계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 즉 위대하신 엘로힘을 잘 알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무수한 세월을 그분의 집에서 그분과 함께 거하지 않은 영혼은 한 사람도 없으므로 여러분은 그분을 알려고 애씁니다. 사실, 여러분은 자신이 알고 있었던 것을 잊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오늘 여기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분의 아들이나 딸이 아닌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영은 영계에서 태어났으며 그곳에서 여러분은 지상에 오기 전에 여러분의 부모와 함께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브리검 영, in Journal of Discourses, 4:216)

성신 :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성신은 계시자이다. 합당한 사람은 모두 계시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이 계시는 성신을 통하여 온다. 모로나이는 레이맨인들에게 작별을 고하면서

“‘또 성신의 권세로 너희는 모든 것의 참됨을 알게 되리라.’(모로나이서 10:5) 라고 말했다. 성신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분이므로 우리가 배운 것을 필요할 때에 생각나게 하신다. 그는 영감을 불어넣어 주시는 분이므로 우리에게 말할 바를 알려 주시고 우리의 이해력을 넓혀 주며 우리의 생각을 이끌어 주신다. 그는 증거자이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님이심을 우리에게 증거하시며 하나님과 아들의 사명 및 이분들이 우리에게 주신 계획에 관해서도 증거하신다. 그는 교사이므로 우리의 지식을 증가시켜 주신다. 그는 동반자이므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언제나 우리에게 영감을 주시며 우리의 발길을 인도해 주시고 우리의 약점을 책망하시며 우리의 결심을 강화시켜 주시고 우리에게 의로운 목표와 목적을 계시해 주신다.” (펜서 더블류 킴볼, “신앙개조 제4조”, Instructor, 1955년 4월호, 108~109쪽)

주) 세 분의 별개의 개체 :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인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모든 기독교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으로 구성되는 신회를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회를 구성하는 이들 세 분이 서로 분리된 개체임을 간증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단순한 영체가 아니라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육신을 가지신 영화로우신 분이시며, 부활하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도 그러하심을 간증합니다. …

“많은 기독교인들은 만져 볼 수 있고, 인격을 갖춘 하나님에 대한 개념과 세 분의 개별적 개체로 구성된 신회를 부정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영이시고, 신회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고 믿습니다. …

“사색적인 그리스 철학의 세계와 초기 기독교인들의 문자 그대로의 단순한 신앙과 행위 사이의 갈등은 무너져 가는 로마 제국에서 정치적 분열을 가속화시키는 날카로운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325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최초의 종교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니케아 종교 회의는 사도들이 죽은 후 현대 기독교가 갖게 된 신성에 관한 개념을 정립한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됩니다. 니케아 신경은 하나님의 아들을 ‘아버지와 본질적으로 같은 분’이라고 정의함으로써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개체라는 개념을 지워 버렸습니다.

“뒤이은 여러 종교 회의에서 내려진 결정 사항과 성직자들과 철학자들의 저술로 인해,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 교리의 통합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당시의 정통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과 신회의 본질에 관한 충만한 진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기독교 내에 다양한 신조가 파생되어, 신회는 오직 한 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한 분인 하나님은 ‘불가해’하고 ‘몸도 지체도 감정도 없는’ 분이라는 교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이와 같이 성경이 나온 후에 정립된 신조를 모두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 조셉 스미스의 첫번째 시현은 하나님과 신회의 본질에 관한 당대의 개념이 거짓된 것이며 그런 생각으로는, 그 추종자들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곳으로 인도해 나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신회의 다른 두 분에 관해 계시하신 것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지식은 지상 생활의 목적과 육신의 사망 뒤에 부활한 존재로서 맞게 될 영원한 운명을 이해하는 데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83~85쪽; 또한 교리와 성약 130:22 참조)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 히버 제이 그랜트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에 의해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며 영의 장자요 육신을 입으신 독생자로서, 그는 여러분과 제가 아버지의 아들이듯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절대적으로 믿습니다.” (히버 제이 그랜트, “Analysis of the Articles of Faith”, Latter-day Saints’Millennial Star, 5 Jan. 1922, 2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다음과 같이 간증했다.

“주님은 창조주, 독생자, 평화의 왕자, 옹호자, 중보자,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구원의 시작과 끝, 왕 중 왕이라고 묘사되고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 아래 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이름임을 간증드립니다. (교리와 성약 18:23 참조)

“주님은 인품과 지식과 업적과 경험에 있어서 누구도 필적할 수 없는 경지에 계심을 간증 드립니다. 그러나 그분은 놀랍게도 우리를 자신의 친구라고 부르십니다.”(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82, 4월호, 10쪽)

신개 2 조 2. 우리는 사람이 아담의 범법으로 인하여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음을 믿는다.

2. We believe that men will be punished for their own sins, and not for Adam’s transgression.

자신의 죄에 대하여 형벌을 받음 : 댈린 옥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생명을 바쳐 영적인 사망을 이기신 구주의 승리를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죄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하며 주님께서 제정하신 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현대 계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회개하면,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고 나 하나님이 모두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겪었음이니라.’

“‘그러나 만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그들은 나처럼 고난을 겪어야 만 하나니,’ (교리와 성약 19:16~17)”(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69쪽)

주) 아담과 이브의 범법 :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제임즈 이 파우스트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무지의 상태를 떠나기를 선택한 (니파이후서 2:23~25 참조) 아담과 이브는 그들의 범법으로 인해 하나님의 면전에서 쫓겨났습니다. 이것을 기독교계에서는 타락 또는 아담의 범법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떨어져 나갔 … 기 때문에 영적인 죽음입니다. …”

“그들의 후손도 역시 모두 하나님의 면전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니파이후서 2:22~26 참조) 그러나 아담과 이브의 후손은 그들의 범법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죄에서 결백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가 우리의 첫번째 조상인 아담과 이브의 범법으로 인해 영원히 고통당해야 함은 부당한 일이었습니다. 이 불공정을 시정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구주와 구속주의 역할로서 예수의 속죄의 희생이 필요했던 것입니다.”(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13쪽; 또는 신명기 24:16 참조)

신개 3 조 3.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온 인류가 복음의 법과 의식에 순종함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음을 믿는다.

3. We believe that through the Atonement of Christ, all mankind may be saved, by obedience to the laws and ordinances of the Gospel.

하나님에 대한 순종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 중 몇 가지만 행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행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것들을 외면하고 다른 것들을 가르치며 실행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들은 끝날에 정죄 받을 것이다. … 나의 사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다른 사람이 모두 순종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나는 그 원리가 일반화된 것이거나 아니거나를 막론하고, 또 옹호해 주는 사람이 있건 없건 그것을 항상 고수할 것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15쪽)

복음의 법과 의식 : 십이사도 정원회의 보조였던 엘레이 엘 크리스챤슨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가 침례의 율법과 성약을 지키고, 신권과 그에 따르는 성약을 지킬 때, 우리는 주님의 성전에 들어가게 되며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주님과 성약을 맺습니다. 우리가 그 성약을 잘 지킨다면 우리는 아버지의 왕국에서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되며 권능과 권리와 축복과 축복의 약속을 받게 됩니다. 그것들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고 영원토록 우리를 축복해 주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 이것은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큰 희망과 확신과 기쁨을 가져다 주는 일입니까!” (엘레이 엘 크리스챤슨, Conference Report, 1955년 4월, 30쪽)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우리를 아담의 죄로부터 구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죄의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로마서 3:23) 우리는 모두 영적으로 죽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명에 대한 유일한 소망은 구주입니다. 리하이는 그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그는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나니’(니파이후서 2:7)

“생명을 바쳐 영적인 사망을 이기신 구주의 승리를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죄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하며 주님께서 제정하신 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

“신앙개조 제3조는 구주께서 주신 조건을 이렇게 말해 줍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69쪽; 또한 교리와 성약 19:16~19 참조)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데이비드 비 헤이트 장로는 이렇게 간증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아담의 타락으로 지상에 오게 된 육신들이 영적 죽음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분이 무죄한 피를 흘림으로써 모든 인류가 불멸의 몸으로 부활하게 되고, 그분의 계명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이 영생을 얻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구원은 어느 시대에나 같은 조건과 상황에서 이루어집니다. 인간은 그분을 믿는 신앙을 갖고 죄를 회개하며 그분의 이름으로 침례 받고, 성신의 은사를 받고, 영생을 얻기 위해 굳건히 서야 합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것들을 전파하도록 모든 시대의 모든 인류에게 거룩한 선지자들을 보내셨으며, 그분은 오늘날에도 그렇게 하십니다.(모사이야서 3:13 참조)” (데이비드 비 헤이트,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25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제임즈 이 파우스트 장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불멸 또는 영원히 존재하는 것과, 하나님의 면전에서 거하게 되는 영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불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 즉 의로운 자나 불의한 자, 또는 악인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생은 ‘하나님의 모든 은사 가운데서 가장 큰 것’[교리와 성약 14:7]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대로, ‘나의 계명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면’ 이 위대한 은사를 받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견딜 때, 그분이 하신 약속의 말씀은 ‘영생을 얻’(교리와 성약 14:7)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13쪽)

신개 4 조 4. 우리는 복음의 첫째 되는 원리와 의식은 첫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둘째 회개, 셋째 죄 사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 넷째 성신의 은사를 위한 안수례임을 믿는다.

4. We believe that the first principles and ordinances of the Gospel are: first, Faith in the Lord Jesus Christ; second, Repentance; third, Baptism by immersion for the remission of sins; fourth, Laying on of hands for the gift of the Holy Ghost.

복음의 첫째되는 원리와 의식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침례는 하나님과 천사와 하늘에 대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겠다는 것을 서약하는 하나의 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회개와, 죄 사유함을 위한 침례가 아니고서는 사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방법은 모두 헛된 것입니다. 침례를 받은 자에게는 성신의 은사가 주어지리라는 약속이 뒤따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86~187쪽)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기록했다. “복음의 첫째되는 원리와 의식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의 아버지를 믿는 신앙이 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을 믿는 신앙을 갖고 있고, 성신에 의해 인도를 받는다면, 그를 통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주님의 종에 대한 신앙도 갖게 될 것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268)

회개 :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참된 회개란 죄를 슬퍼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뉘우치는 것만이 아니라, 그 길에서 벗어나, 모든 악한 행실을 버리고, 완전히 생활을 바꾸어 악을 선으로, 악덕을 미덕으로,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것이 포함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악한 행실에 대하여 가능한 한 보상을 하고 부채를 갚고 하나님과 인간에게 돌려 드려야 할 것을 원상태로 회복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회개이며, 영화로운 회개의 작업을 완수하기 위하여 심신의 의지와 모든 권능을 행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받아 주십니다.”(조셉 에프 스미스, 복음 교리, 93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고의로 지은 죄일수록 회개하기는 더욱 어렵다. 겸손해지고, 상한 심령을 가져야만 죄인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발전시키게 되며, 그렇게 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사를 얻게 된다. 회개를 미루면 미룰수록 회개할 수 있는 능력은 약해진다. 성스러운 일을 할 기회를 잡는 데 소홀히 하면 점점 그 일은 하기 어려워진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105~106쪽)

주) “복음의 첫째 되는 원리와 의식” :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하워드 더블류 헌터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이 네 가지 [신앙개조 제4조의 원리와 의식들]는 복음의 모든 원리와 의식 중에서 첫째 되는 것입니다. 니파이인들에게 전한 구주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이 네 가지 원리와 의식을 따른 후에는 반드시 전 생애 동안 주님의 율법과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구주께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그가 끝까지 견디면, 보라, 내가 세상을 심판하러 설 그 날에 내가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죄 없다 할 것이라.’(제3니파이 27:16)”

“첫째 되는 원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원리에 따른 후에 인간은 선악간에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 행한 행위대로 영원한 심판을 받아야 할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Conference Report, 1973년 4월, 175쪽; 또는 Ensign, 1973년 7월호, 120쪽; 또는 니파이후서 31:10~15 참조)

“복음의 첫째 원리를 가르치고 또다시 가르치십시오. 여러분에게 매일 그것에 관한 새로운 개념과 추가적인 빛이 밝혀질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가 더욱 넓어지고 또 더욱 분명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더 명확하게 이해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이럼 스미스, 교회사 [History of the Church], 6:323)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사람들을 교회로 데려오거나’ 교회 회원수를 늘리기 위해 복음을 전파하거나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전파하거나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즉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에게 해의 왕국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회개와 침례와 확인을 통해 그리스도에게 나아오도록 권유하는 것입니다. 다른 어느 누구도 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선교 사업의 목적” [ “The Purpose of Missionary Work”], 선교사 위성 방송, 1995년 4월)

죄 사유함을 위한 침수로써의 침례 :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으로 있을 당시 조셉 에프 스미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침례란 물에 잠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권세를 가진 자와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의 이름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신의 권세에 의하지 않는 침례는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상징이므로 … 그와 같이 수행되어야 합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에프 스미스, 63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회개한 사람이 침례를 받으면, 이전의 모든 죄는 용서 받고 다시 기억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온전히 회개하여 깨끗하게 되면,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작과 그 영광스러운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주님의 약속은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보라, 무릇 죄를 회개한 자는 용서 받을 것이요, 나 주가 저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주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지키시며 앞으로도 지키실 것입니다.”(성도의 벗, 95년 7월호,76쪽)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침례의 특별한 목적은 죄 사유함을 받아 그리스도의 교회에 들어가게 하는 데에 있다. 하나님이 정하신 이 의식의 가치를 증명하는 데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인간에게 주어질 수 있는 선물 중에서 죄 사유함을 얻을 수 있는 방편보다 더 큰 것이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에 의해 제정된 율법에 순종하지 않더라도 모든 죄를 무조건 사해 준다는 것은 공의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하나 효과 있는 방편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 방편으로 말미암아 회개한 죄인은 하나님과 성약을 맺고, 하늘에서 인정 받을 만한 표시로서 그 성약을 인용하고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게 되며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자비로써 영생을 얻게 된다.”(신앙개조, 113~114쪽)

성신의 은사를 받기 위한 안수례 : 주님께서는 교회 장로들의 한 가지 의무는 “침례를 받아 교회에 들어온 자를 경전에 따라 불과 성신의 침례를 위하여 안수로써 확인하며,”(교리와 성약 20:41)푸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사람이 육신으로 있는 동안 얻고 누릴 수 있는 은사 가운데 성신의 은사보다 더 큰 것은 없습니다. 이 은사는 신회의 한 구성이신 성신의 동반을 받을 수 있는 권리이며, 이 권리는 개인적으로 의로워야 한다는 조건에서만 실제로 누릴 수 있는 권리입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대회 보고, 1953년 4월, 76쪽)

칠십인 정원회 회원이었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이 은사를 통해서 우리의 생활을 인도하는 순수한 진리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신의 권고와, 장애물을 극복하는 하나님의 권세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80년 1월호, 105쪽)라고 말씀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제임즈 이 파우스트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 능력이 많은 은사는 교회의 지도자들과 모든 합당한 회원들로 하여금 신회의 구성원인 성신이 함께 하심과 그 은사를 누리게 하는 것이니, 성신의 기능은‘모든 것’을 가르치고 알게 하고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6 참조) 이러한 성신의 부여의 결과로 … 이 교회의 지도자와 회원들은 끊임없이 주어지는 계시와 옳고 그름을 지시하는 영감을 지금까지 누려왔고 현재도 누리고 있습니다.”(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80년 11월호, 15쪽)

댈린 옥스 장로는 이렇게 간증했다. “이러한 영, 즉 성신은 우리의 보혜사요, 방향 안내자요, 전달자요, 통역자요, 증인이며, 정화시키는 자, 곧 전혀 흠이 없으신 안내자이며 성결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이 모두 우리가 현세에서 영생을 향해 여행을 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61쪽 )

신개 5 조 5. 우리는 사람이 복음을 전파하고 그 의식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예언에 의하여 또 권세 있는 자에 의한 안수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아야 함을 믿는다. 5. We believe that a man must be called of God, by prophecy, and by the laying on of hands by those who are in authority, to preach the Gospel and administer in the ordinances thereof. 주)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어떻게 부름을 받는가? :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교회 내에서 회원들을 부름에] 지명을 하는 권리는 어떤 단계에서든지 상위 역원 또는 상위의 여러 역원들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지명은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교회의 회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주님의 교회의 특징입니다. 직분을 애써 구하거나 직책을 맡기 위해 요령을 부리거나 사람들의 선심을 얻기 위한 선거 운동도 없습니다. 주님의 방법을 세상의 방법과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방법은 시끄럽지 않은 평화의 방법이며, 요란한 광고도 금전적인 비용도 없습니다. 거기에는 자기 중심적인 성향도, 자만심도, 야망도 없습니다. 주님의 계획 아래, 한 가지 되풀이 되는 질문, 곧‘주님께서는 누구를 부르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역원을 선출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조용하고 심사 숙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성신으로부터 확인 받기 위한 엄청난 기도가 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53쪽; 또한 히브리서 5:4 참조)

교회에서의 부름에 관해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교회의 모든 회원은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개조 5조가 지켜지고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85년 7월호, 39쪽)

안수에 의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음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신권은 졸업장처럼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증서처럼 건네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메시지나 편지처럼 여러분에게 전달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합당한 성임에 의해서만 주어집니다. 신권의 권세를 지닌 사람이 그곳에 있어야만 합니다. 그가 여러분의 머리에 손을 얹고 성임해야 합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That All May Be Edified”[1982], 28쪽)

“권세 있는 자에 의한”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이 권세 아래 수행되는 모든 행위는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장소,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한 질서에 따라 이루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지시하는 권능이 신권의 열쇠를 구성합니다. 한 시대에 오직 한 사람, 곧 선지자인 교회의 회장만이 열쇠를 지니게 됩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이 권능의 일부를 위임할 수가 있으며, 이 경우에 그 사람은 그 특정한 일에 관한 열쇠를 지니게 됩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복음 교리, 125쪽)

신권의 권능과 권세에 관해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여러분이 권능을 받게 되느냐의 여부는, 거룩하고 보이지 않는 은사를 갖고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권세는 성임을 통해서 오며 권능은 순종과 합당성을 통해서 옵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That All May Be Edified”, 29쪽)

신개 6 조 6. 우리는 초대 교회에 있었던 것과 똑같은 조직 즉 사도, 선지자, 감독, 교사, 축복사 등을 믿는다.

6. We believe in the same organization that existed in the Primitive Church, namely, apostles, prophets, pastors, teachers, evangelists, and so forth.

감독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감독은 그들의 양을 돌보는 자요, 목자요, 감독하는 자요, 또한 심판하는 자다.”(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352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교회의 모든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할 때 감독님을 찾아갈 수 있으며, 감독님이 그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으며, 또한 확신을 갖고 감독님의 권고를 따를 수 있습니다. 감독님은 완전한 표준으로 회원들을 판단하지 않는 것을 배웁니다. 감독님은 자신이 인도하는 회원들이 이룬 조그만 발전에도 함께 기뻐하는 것을 배웁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성도의 벗, 1985년 7월호, 32쪽)

교사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으로 있던 당시 데이비드 오 맥케이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자녀를 가르치는 교사가 맡은 책임보다 더 큰 책임은 없습니다.”(데이비드 오 맥케이, 대회 보고, 1916년 10월, 57쪽)

축복사

제일회장단 보좌인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리하이에게 리아호나를 주셨던 바로 그 주님께서 오늘날 여러분과 나를 위해 우리들 생활에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의 안전을 위하여 위험을 표시하고, 안전한 행로일지라도 약속의 땅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는 진귀하고 귀중한 선물을 마련하고 계십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선물은 축복사의 축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회의 모든 합당한 회원은 그와 같이 값지고 귀한 개인적인 보물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제일회장단은 스테이크 회장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축복사의 축복은 축복 받은 사람의 계보에 대한 영감에 찬 선언이고, 축복사가 영에 의해 감동 받을 때 주게 되는, 축복 받는 사람의 삶의 사명에 대한 영감에 찬 예언적 말씀이며, 아울러 축복 받는 사람이 그러한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축복사를 통해 주어지는 축복과 주의와 권고의 말씀입니다. 항상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모든 약속된 축복의 실현은 주님의 종 축복사가 준 축복문과 주님의 복음에 얼마나 충실한가에 달려 있습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First Presidency Letter to stake presidents, 1958년 6월 28일)

”“그와 같은 선견과 신권 권능이 주어지는 이 사람 즉 축복사는 어떤 사람입니까? 십이사도 평의회는 그와 같은 분의 부름에 참여하는 특별한 책임이 있습니다. 제 자신의 경험으로 저는 축복사들은 예언에 의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그 밖에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러한 예언적인 권능이 주어지는 사람들을 계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축복사는 멜기세덱 신권에서 성임된 직분입니다. 그러나 축복사의 직분은 축복의 직분이며 … 관리의 직분은 아닙니다. 저는 이 성스러운 직분에 한 사람도 부른 경험이 없으나 결정하는 데 있어서 주님의 인도하는 영을 느꼈습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83~84쪽)

주) 참된 교회의 조직 :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인 데이비드 비 헤이트 장로는 이렇게 증거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이 교회가 회복된 그리스도 교회라는 것을 세상에 선언하고 있습니다. 회복은 주님의 초대 교회의 기초가 된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죽음을 당하거나 들려졌기 때문에 필요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퉁잇돌로 하여 선지자와 사도의 기초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는 개혁되거나 개정되거나 재조직된 것이 아니며, 한 분파도 아닙니다. 이 후일에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데이비드 비 헤이트,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7쪽; 또한 에베소서 4:11~14 참조)

“초대 교회에 있었던 것과 똑같은 조직”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으로 있던 당시 에즈라 태프트 벤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 가운데서 성역을 베푸시는 동안 이 지상에 그분의 거룩한 교회를 세우셨다는 것은 모든 기독교 종파에서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사실입니다. …

“… 그분은 더 높은 율법, 즉 사랑의 율법과 사랑의 복음을 가져오시고 그분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분은 역원을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도와 칠십인과 감독, 장로, 제사, 교사, 그리고 집사에 관한 기록을 읽을 수 있으며 그 당시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은 나중에 이 모든 역원들이 교회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 믿는 … 일에 하나가”(에베소서 4:12~13)되게 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

“… 그러나 그 시기에도 배도가 시작되고 있었다는 증거가 있었습니다. …

“… 복음의 단순한 원리들이 변조되고, 이방 철학이 소개되었으며, 부당하고 승인되지 않은 특정한 사람이 만든 의식들이 조직과 행정을 변모시켰습니다. 이외에도 더 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

“그러자 세상에는 권세도 없는 인간의 교회만 남게 되었으며 그들은 서로를 파문했습니다. 세상이 배도로 가득하게 된 것입니다.

“회복된 교회의 입장에서, 우리는 초기의 교회가 사도 시대를 보내면서 배도 상태에 빠지게 되고 신권의 계승이 끊어졌으며, 거룩한 인도를 받아 움직이고 권세를 가지고 영적인 의식을 집행하던 조직으로서의 교회가 지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대회 보고, 1949년 10월, 23~26쪽)

 사도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사도란 말은 희랍어에서 나왔는데 이것은‘파견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만일 그 말이‘특정한 권세와 책임을 지고 파견된 사람’이라고 정의된다면, 주님께서 지상에 살아 계셨을 때 주어졌던 부름과 우리 시대에 주어진 부름을 올바르게 설명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

“이 경륜의 시대에 최초의 십이사도 … 들이 선택된 후, 1835년 2월 27일 커틀랜드에서 처음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리버 카우드리는 그 모임에서 서기로 봉사했으며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스미스 회장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십이사도의 부름은 교회의 다른 역원들에 대한 부름과 어떤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까?

“조셉 스미스 이세 회장은 … 토론한 다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십이사도는 순회 고등 평의회의 직책에 부름 받은 자들로서, 회장단이 조직되지 않은 이방인 성도들을 관리한다. 그들은 주께서 유대인에게로 가라고 명하실 때까지 이방인들 사이를 순회하며 복음을 전파할 자들이다. 그들은 이 같은 성역의 열쇠를 쥔 자요, 온 나라에 천국의 문을 열 자요,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할 자니, 이것이 사도의 직분이 갖는 권능이요, 권위요, 미덕이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70쪽),”(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77~78쪽)

“계시로 주어진 대로 그들은 제일회장단의 지시 하에 일하며‘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는 특별한 증인’(교리와 성약 107:23)으로 나아갑니다.

“그들이 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칠십인에게 부탁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분들에게 부탁할 수 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78~79쪽)

선지자

십이사도 정원회 보조로 봉사하던 당시 휴 비 브라운 장로는 다음과 같은 “선지자의 프로필”을 전해 주었다.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구별해 낼 수 있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가.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고 당당하게 주장할 것이다.
  • “나. 누구든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당당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일 것이다. 죽은 사람과 대화를 한다든지, 죽은 사람의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든지, 투시력을 갖고 있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 대해 이지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다.
  • “다.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무 두려움 없이 그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며, 대중의 의견에 밀려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
  • “라. 하나님을 대변하여 말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가르치는 것이 새롭고 시대의 가르침에 거스른다 하더라도 양보할 수 없을 것이다.
  • “마. 그런 사람은 모세나 여호수아 또는 다른 사람들처럼, ‘주께서 이르시되’라고 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말할 것이다.
  • “바. 그런 사람은 이사야나 에스겔처럼 주님의 이름으로 미래의 일을 말할 것이며 그 일들은 성취될 것이다.
  • “사.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그 시대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니엘, 예레미야 및 다른 선지자들의 것처럼 자주 미래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
  • “아.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인해 오는 박해를 견디어 내고 베드로, 야고보, 바울 또는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필요하다면 목숨을 바칠 만한 용기와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 “자. 그러한 사람은 두려움 없이 사악함을 비난할 것이다. 그는 대체로 동 시대의 사람들에게 배척당하고 박해를 받지만, 후대의 사람들이나 박해하던 자들의 후손은 그의 명예를 위해 기념비를 세운다.
  • “차. 그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초인적인 일을 할 수 있다. 그가 전한 메시지와 업적이 이루어 낸 결과는 그가 선지자였음을 증거할 것이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카. 그의 가르침은 경전의 말씀과 일치하고 그가 전한 말과 기록은 경전의 말씀이 될 것이다.”(휴 비 브라운, The Profile of a Prophet, 5~6쪽)
신개 7 조 7. 우리는 방언, 예언, 계시, 시현, 병 고침, 방언의 통역 등의 은사를 믿는다.

7. We believe in the gift of tongues, prophecy, revelation, visions, healing, interpretation of tongues, and so forth.

예언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예언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그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의 뜻을 알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예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미리 알리는 기능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이 예언의 성스러운 능력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특성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선지자는 현재나 미래에 대하여는 물론 과거에 대하여도 크게 관심을 두고 있다. 선지자는 과거의 지나간 사건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할 때 이 예언의 은사를 활용한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신임과 신뢰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은 자이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207~208쪽)

병 고침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으로 있던 제임즈 이 파우스트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병 고치는 은사를 믿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은사는 신체뿐 아니라 영의 병 고침도 포함합니다. 영은 영혼을 평화롭게 해 줍니다. 이 영적인 위안은 영적인 은사를 구함으로써 오는 것으로, 이 영적인 은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확인되고 증명됩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그러한 은사들이 충만해 있습니다. 이 은사들은 간증을 겸손하고 합당하게 사용함으로써 옵니다. 또한 성별된 기름을 붓고 아픈 자를 축복할 때 옵니다. 그리스도는 위대한 의사로서‘그의 회복의 능력’(니파이후서 25:13)으로 죽은 자를 살리셨으며, 보혜사는 병고침의 매개자입니다”(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7쪽)

영의 은사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사람이 헌신하고 신앙을 갖고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로 영의 은사라고 하는 특별한 영적인 축복을 받게 된다. 그들이 영의 은사를 얻는 것은 율법에 순종하였으므로 얻는 것이지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것이므로 은사라고 불린다. …

“영의 은사가 주어지는 목적은 충실한 자들을 가르치고 용기를 주고 교화하여 그들이 이 세상에서는 평화를 얻고 장차 올 세상에서는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은사가 나타나는 것은 주님의 사업이 신성하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314쪽)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어떤 이에게는 방언의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예언의 은사가, 또 어떤 이에게는 병 고치는 은사가 주어지느니라’다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이 예언을 하고 방언을 말하며 통변을 하는 줄 아느냐?’모든 사람이 이 같은 여러 가지 은사를 소유하는 것이 아님을 그는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다. 어떤 사람은 이 은사를, 다른 사람은 다른 은사를 받게 된다. 누구나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방언을 하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지만, 모든 사람은 성신의 은사를 받았다. 사도 시대에 예언을 하고 방언을 하는 예가 때때로 있었으며, 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29쪽)

방언의 은사와 방언을 통변하는 은사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방언의 은사와 방언을 통변하는 은사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그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1) 외국인이 하는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과 다른 언어를 번역하는 것, (2) 외국어나 전혀 모르는 언어를 사전 준비 없이 말하거나 이해하는 것. 첫번째의 경우는 더 중요하고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두 번째의 경우는 극적인 경우로서 인간들 사이에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아 현재에는 존재하지만 잘 사용되지 않는 언어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아담이 사용했던 순수한 언어를 방언한 경우도 있다.

“방언의 은사 및 방언을 통변하는 은사는 모두 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돕기 위해 주어진다. 선교사들은 그들이 봉사하는 지역의 언어를 배우며, 때로 잠시 동안이지만 그들에게는 공부를 하거나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았는데도 가르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기도 한다.

“방언과 그것을 통변하는 일은 가장 위험하고 또한 하나님의 모든 은사 중 가장 쉽게 모방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지식의 힘을 빌어 말하거나 통변을 할 수 있으므로 그와 같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거짓을 말하고 이단의 가르침을 전할 수 있다. 루시퍼는 그의 제자들에게 악마들이나 아는 횡설수설하는 말을 사용하게 할 수 있다.”(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374쪽)

다른 영적인 은사들 :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신권 축복을 할 때 주님의 종은 성신의 감동에 따라 축복받는 사람의 유익을 위해 하늘의 권능이 임하도록 그의 신권을 행사합니다. 그러한 축복은 교회의 모든 영적인 축복의 열쇠를 갖고 있는 멜기세덱 신권 소유자에 의해 주어집니다.” (교리와 성약 107:18, 67)

“신권의 축복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내가 여러 가지 예를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신권의 축복은 필요한 모든 자에게 주어질 수 있으며 반드시 요청에 의해서만 얻어질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해 주십시오. …”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원하는 사람은 신권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영적인 힘이 필요한 사람은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을 앞둔 어머니는 아기를 낳기 전에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후기 성도 가족들은 합당한 아버지가 아들이나 딸이 결혼을 할 때 신권의 축복을 주었던 특별한 경우를 기억할 것입니다. 신권의 축복은 자녀들이 다른 목적으로, 즉 학교, 군복무 또는 장기 여행 등으로 집을 떠나기 전에 아버지가 요청하기도 합니다. …”

“이제까지 말씀드린 상황에서 주어지는 축복은 가끔 위로와 권고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그 축복들은 대개 아버지나 남편 또는 가족 중 다른 장로에 의해 주어집니다. 그것들은 축복받는 개인의 영적인 인도를 위해 가족 기록서에 기록될 수 있습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87년 7월호, 37쪽; 또는 교리와 성약 46:11~26 참조)

신개 8 조 8. 우리는 정확하게 번역되어 있는 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며, 또한 몰몬경도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8. We believe the Bible to be the word of God as far as it is translated correctly; we also believe the Book of Mormon to be the word of God.

경전

“칠십인 정원회의 회원인 진 알 쿡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경전의 말씀에 감사해야 한다. 주님의 영으로 충만한 그의 말씀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인생에서 당면하는 모든 문제는 그 기본 원리를 경전에서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이해하고 가족과 더불어 나누는 것이다. 니파이는 그가 이해한 경전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천사들은 성신의 권능으로 말하나니,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말하는도다.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그리스도의 말씀을 흡족히 취하라 하였노니, 이는 보라, 그리스도의 말씀은 너희가 무엇을 행하여야 할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일러 주심이니라.’(니파이후서 32:3) 주님께서 우리가 찾기만 하면 얻을 수 있는 해답을 경전에서 마련해 주고 계심은 분명한 사실이다.”(진 알 쿡, Raising Up a Family to the Lord[1993], 47쪽)

주) 경전에서 가장 큰 힘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저는 성경과 함께 훌륭한 경전인 몰몬경에 대해 간증을 갖게 해 주신 것에 대해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그 책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몇 번이고 읽었으며 그 책이 가진 아름다움과 깊이와 권세를 맛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조셉 스미스는 학교 교육도 받지 못하고 시골인 뉴욕에서 대부분을 살았던 젊은이였는데, 그토록 짧은 기간 동안에 전체적인 면에서는 균형이 맞으나, 책의 속성상 매우 복잡하고, 등장 인물도 너무나 많고, 그 범위 또한 너무나 광범위한 책을 어떻게 써 낼 수 있었겠습니까? 그가 그의 능력으로 그 언어와 사상과, 지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읽고서‘정말 참된 책이야.’라고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감동적인 영감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었겠습니까?”(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51~52쪽; 또한 에스겔 37:15~17 참조)

성경은“정확하게 번역되어 있는 한, 하나님의 말씀임”

선지자 니파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시기 약 600년 전에, 우리가 성경으로 알고 있는 거룩한 기록이 수집되어 출현하리라는 것을 미리 보았다.(니파이전서 13:20~25) 그러나 니파이는 또한 성경의 본문 일부가 변경되리라는 것도 예언했다. 니파이가 시현에서 본 바에 따르면 이러한 성경 내용의 변경은“크고 가증한 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일의 결과인 것이다. 그 교회는“명백하고 극히 귀한 많은 부분들을 제하여 버렸음이요, 주의 많은 성약을 또한 제하여 버렸음이라. …

“이제 이 모든 일을 그들이 행한 것은, 다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여, 사람의 자녀들의 눈을 멀게 하고, 마음을 완악하게 하려 함이라.”(니파이전서 13:26~27; 또한 28~29절 참조)

성경 본문에 약간의 변경이 있고 여러 세기를 거쳐 오는 동안 부주의로 인해 추가, 삭제, 또는 수정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주님의 손길이 그 책을 보호해 오셨으며 그 책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위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확신하고 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나는 성경, 구약전서와 신약전서를 모두 사랑합니다. 성경은 위대한 진리의 원천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님의 생애 및 업적을 가르쳐 줍니다. 성경을 읽으면 지구의 역사가 시작된 태초부터 그분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성경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은 과소 평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이 축복을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세대가 거듭 이어져 옴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은 더 이상 인간에게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인도해 줄 계시가 더 이상 주어지지 않게 되자, 성경을 제각기 다르게 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교회와 종파가 생겨 저마다 성경을 그들의 권위 있는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그렇다고 그러한 점들로 인해 성경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이 거룩하고 성스러운 경전은 인간에게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영감을 받아 집 근처의 작은 숲 속으로 들어가 무릎을 끓고 기도 드리게 된 것도 성경에 있는 한 구절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영광스러운 시현이 있게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음이 지상에 회복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시현에 이어 새로운 경전이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그분의 자녀를 사랑하시고, 지금도 우리의 구원과 승영에 친히 관여하신다는 점을 사악한 세상에 증거하게 되었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103쪽)

신개 9 조 9.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계시하신 모든 것과, 현재 계시하시는 모든 것을 믿으며, 앞으로도 그분이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많은 위대하고도 중대한 것들을 계시하실 것을 믿는다. 9. We believe all that God has revealed, all that He does now reveal, and we believe that He will yet reveal many great and important things pertaining to the Kingdom of God. 주) 우리는 계속되는 계시를 믿는다 : "데이비드 비 헤이트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교회의 특징은 … 주님으로부터의 끊임없는 계시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주님의 교회는 이전의 주님의 교회에 존재했던 똑같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의해 인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진지한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사업을 관장하는 다른 사람들이 경험한 성스러운 일들을 증거하는 사람으로서 계시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성신에 의한 계시의 원리는 주님의 교회의 근본적인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계시를 받습니다. 교회의 회원 개개인들도 진리를 확신시켜 주는 계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데이비드 비 헤이트,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7쪽; 또한 아모스 3:7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으로 있을 당시 제임즈 이 파우스트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이처럼 계시가 계속해서 교회에 주어집니다.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이러한 권능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가슴 속에 있으며 그분의 종들인 선지자들이 매일 시온을 건설하기 위해 그것이 필요할 때마다 그것을 그들에게 주고 계십니다.’(Journal of Discourses, 14:13) 이것은 교회가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실패할 것입니다.

“우리는 선지자, 계시자들이 완전무결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이분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가장 큰 소망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고 행하려는 것임을 알게 되었음을 겸손히 말씀드립니다. 이 교회의 가장 높은 평의회에 앉아 영감이 주어지고 결정이 내려질 때 참여하는 분들은 이 빛과 진리가 인간의 지적 능력이나 사고 능력을 초월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오하고 거룩한 느낌들은 하늘로부터 이슬처럼 내려와 개별적으로 그리고 집단적으로 그들에게 주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영감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한 단합과 일치를 볼 수가 있습니다.”(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1990년 1월호, 11, 13쪽)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경전의 정경에는 아직도 많은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 아직도 많은 계율과 교훈이 첨가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계시된 어떠한 계시보다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계시가 첨가되어야 하며, 교회에 주어져서 전세계에 공포되어야 한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280쪽)

신개 10 조 10. 우리는 이스라엘이 문자 그대로 집합하고 그 열 지파가 회복될 것과, 시온(새 예루살렘)이 미 대륙에 세워질 것과 그리스도께서 친히 지상에서 다스리실 것과 땅이 새로워지고 낙원의 영광을 받게 될 것을 믿는다.

10. We believe in the literal gathering of Israel and in the restoration of the Ten Tribes; that Zion (the New Jerusalem) will be built upon the American continent; that Christ will reign personally upon the earth; and, that the earth will be renewed and receive its paradisiacal glory.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지상을 다스리시고”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세상의 왕으로서 모든 국가에 종말을 선언하실 것이며, 그들은 한 사람의 통치 아래 단합하여 우리의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통치하실 것이다. 그때에는 오직 그의 율법만이 있을 것이며 그는 처음과 같이 재판관과 통치자들을 회복하실 것이다.”(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642쪽)

“땅은 새로워져서 낙원의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으로 있을 당시 조셉 에프 스미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께서 복천년의 통치를 시작할 때 일어나게 될 가장 큰 변화는 인간이 타락하기 이전에 있었던 상태가 회복되는 것이다. …

“주님께서 통치하러 오실 때 있게 될 새 하늘과 땅은 태초에 있었던 상태와,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되거나 회복되는 땅과 하늘이다. 모든 것이 가능한 한 태초에 있었던 그 자리로 돌아갈 것이다.”(조셉 에프 스미스, The Restoration of All Things[1945], 294~295쪽)

열 지파의 회복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솔로몬이 죽고 나서 두 나라로 나뉘어 싸우고 반목하는 왕국이 되어, 열 지파로 이루어진 이스라엘 왕국과 나머지 지파로 이루어진 유다 왕국으로 나뉘었었는데, 이 두 왕국이 모두 오래 전에 멸망되어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온 땅에 흩어진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이 두 왕국의 이스라엘은 모두 그들의 조상의 고국 팔레스타인이 있는 이스라엘의 산 위에서 다시 한 나라가 될 것이다. … 그들은 다시 한 번 복음을 믿게 될 것이며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서 성역을 베푸시던 때에 그들이 누렸던 것처럼 침례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축복과 성전의 축복이 그들에게 전해질 것이다”(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641~642쪽)

주) 그리스도께서 집합된 이스라엘을 통치하실 것이다 :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이제, 이스라엘의 집합은 참된 교회로 들어오고 또 그들이 참된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얻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 따라서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고, 또 자신의 언어로, 그 사람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성도들과 함께 주님을 예배하기를 구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집합의 율법에 따르고 있는 것이며, 또 이 후일에 성도들에게 약속된 모든 축복의 상속자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439쪽)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조지 앨버트 스미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존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면, 우리가 그분의 율법을 준수한다면, 우리의 싸움을 대신해 싸우시고 악인들을 멸하시겠다고 …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해의 왕국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지 앨버트 스미스, Conference Report, 1942년 10월, 49쪽; 또한 교리와 성약 45:64~71 참조)

이스라엘의 집합

고대에 살았던 이스라엘 민족에 관해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이스라엘 민족이 철저하게 모든 민족 사이로 흩어졌기 때문에 이들은 모든 나라에 흡수되어 주용하지 않는 존재로 인식되었다. 이 분산은 여러 단계로 이루어졌으며, 수천년 동안 계속되었다.

“인간으로부터 쫓김을 받아 많은 무리가 세상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곳으로 가 버렸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잊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어디로 가 있는지 알고 계시며, 늘 그는 아버지로서 그들을 사랑하고 계신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때가 이르면 정해진 방법으로 그들을 불러모아 성약의 백성이 마땅히 받아야 할 축복과 영향력을 주실 것이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285, 295~296쪽)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오늘날의 이스라엘에 관해 이렇게 가르쳤다.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이스라엘 지파에 속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는 택함을 받은 가계, 곧 주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은 이삭과 야곱을 통한 아브라함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3권, 214쪽)

“시온이 미 대륙에 세워질 것”

존 테일러 회장은 이렇게 선포했다. “우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시온,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행하기 위해서이다. 첫째는 우리 자신을 모든 죄로부터, 모든 탐욕과 악으로부터 깨끗하게 하고 모든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영을 키워 그의 왕국을 건설하는 일을 돕고, 시온이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될 때까지 시온을 아름답게 만들고 유쾌한 거처와 아름다운 정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 시온은 온 세상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영광을 누리는 곳이 될 것이다.”(존 테일러 회장, The Gospel Kingdom, sel. G. Homer Durham[1964], 221쪽)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조셉 스미스가 몰몬경을 번역했을 때, 그는 미국이 요셉과 그의 자손에게 주어진 시온의 땅이며, 이 땅 위에 시온성, 곧 새 예루살렘이 건설되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또한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은 재건되어 거룩한 성이 될 것도 알았습니다. 이 두 도시, 즉 시온의 땅에 있는 도시와 팔레스타인에 있는 도시가 모두 복천년 동안 하나님의 왕국의 수도가 될 것입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3권, 62쪽)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지금의 시온의 스테이크는 강화되고 온전하게 되어 장차 이룩해야 할 시온을 지원할 것이다. 시온이 완전히 건립된다면, 그것은 해의 왕국의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이다. 그 율법은 현재 시온의 스테이크에서 일부만이 시행되고 있다.”(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592쪽)

주님께서는 후일에 시온의“중심지”는 미주리 주 인디펜덴스가 될 것이라고 계시해 주셨다. (교리와 성약 57:1~3 참조) 주님께서는 재림 전에 건립될 이 시온(교리와 성약 29:7~8; 49:24~25 참조) 이 다음과 같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새 예루살렘, 평화의 땅, 피난의 도시, 가장 높으신 이의 성도의 안전한 장소라 불리우리니,

“주의 영광이 그곳에 있을 것이요, 주의 무서움도 그곳에 있어 악인들이 오지 아니할 것이요, 시온이라 불리우리라.

“… 서로 싸우지 아니하는 유일한 백성이 되리라. …

“의인이 모든 국민 가운데서 모여 영원히 기쁜 노래를 부르며 시온에 이르리라”(교리와 성약 45:66~67, 69, 71)

신개 11 조 11. 우리는 우리 자신의 양심의 지시에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할 특권이 있음을 주장하며, 또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어떻게, 어디에서, 혹은 무엇이라도 예배할 수 있는 똑같은 특권을 허용한다.

11. We claim the privilege of worshiping Almighty God according to the dictates of our own conscience, and allow all men the same privilege, let them worship how, where, or what they may.

주) 종교의 자유 :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적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한 예배의 자유를 믿고, 지지하며, 옹호하고, 지원하며, 주장한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정부, 정치 제도, 교회, 종파, 종단, 또는 예배 그룹도 사람들이 선택하는 대로의 예배할 자유를 거부하거나 그들에게 강제로 예배하는 체계 또는 방법을 부과한다면, 그 조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담대히 선언한다.”(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657쪽; 또한 앨마서 21:22 참조)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할 특권”

1979년에 발표한 성명서에서 제일회장단은 이렇게 선포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자유로운 사회의 초석은 종교적인 자유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미국 헌법 제1 수정 조항은 어떠한 법률도‘종교의 설립이나 그것을 행사할 수 있는 자유를 금하지’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종교적인 자유와 관용을 권장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증가 추세에 있는 무신론이나 분리주의와 같은 무종교의 설립에 대해 미합중국이 그것을 승인하는 입장을 취하고, 그리하여 우리 국가가 지녀온 풍요롭고도 다양한 종교적인 유산을 묻어버리고 손상시키는 것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처음부터 정부가 국교를 인정하지 않고 종교적인 자유를 금하지 않는다는 헌법의 원칙을 받아들였습니다. …

“그러나 헌법이 종교에 대해 중립적인 원칙을 고수한다는 것이 국가가 종교를 설립한 창시자들의 동기나 그 종교의 회원과 지도자들이 여러 세대 동안 지켜 온 강력한 종교적 신앙을 위시한 모든 종교적인 유산을 무시한 다는 것은 아닙니다. …

“(수백만 미국 시민의 삶에서 행동을 지배하는 원칙으로서) 종교는 우리 (국가의) 국민 생활에서 영광스러운 위치를 차지해야 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은 대중 앞에서 신성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우리 회원들과 어느 곳에 있든 선한 의도를 지닌 사람들은 일심 단결하여 우리 국가가 지니고 있는 영적이고 종교적인 유산을 보호하고 공경하며, 미국이 헌법적인 면에서 취하던 중립적인 자세를 바꾸어 종교에 대해 적대감을 갖게 하려는 세력을 거부하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무종교”에 대한 제일회장단의 경고, Ensign, 1979년 5월호, 108~109쪽)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어떻게, 어디에서 혹은 무엇이라도”

칠십인 정원회 회장단 일원이었던 칼로스 이 에이시 장로는 이렇게 경고했다. “교리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다투거나 분쟁을 일으키지 마십시오. 구주께서는‘다투는 정신을 가진 자는 내게 속한 자가 아니요 분쟁의 아비인 악마에게 속한 자임이라’(제3니파이 11: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의로운 목적을 달성하려 하면서 사탄의 술수에 의지한다면 일관성을 잃게 됩니다. 그런 모순은 우리를 좌절케 하며 성령을 잃게 하고, 궁극적으로 패배하게 합니다.”(칼로스 이 에이시, 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96쪽)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인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저는 수 개월 전에 세계 종교 회의에 참가하는 특권을 얻어‘관용에 관한 연구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종교 단체를 대표하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는 여러 민족과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종교의 자유와 관용의 중요성에 관하여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께서 영감을 받아 신앙개조 제11조를 기록한 것을 저는 경이롭게 생각합니다. …

“몸소 박해를 받은 선지자가 신앙개조에서 종교적 관용에 대해 이처럼 훌륭한 표현을 한 것은 그 문제의 핵심을 찌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술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이 교회의 백성들과 함께 어느 누가 받은 박해보다도 더 심한 박해를 받고 있다. 우리의 모든 신성한 권리는 폭도들의 발아래 짓밟히고 있다.

“조셉 스미스는 끊임없는 박해에 시달렸으며 결국은 무자비한 자들의 손에 의해 냉혹하게 순교당했습니다. 그의 처참한 운명은 우리들에게 다시는 무자비함의 씨앗으로 뿌려진 죄악으로 인해 고통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일깨워 줍니다.

“얼마 전에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인용합니다.

“어떤 사람이나 그룹이나 인종이나 문화적인 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이 지니고 있는 고귀한 존엄성을 거부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인간의 관용과 상호 존중이라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칭송되는 덕목을 스스로 실천하기를 촉구합니다. 우리가 깊은 관심과 동정심으로 서로 상대방을 인정할 때, 상대방과의 차이가 아무리 클지라도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습니다.”(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69, 71쪽)

신개 12 조 12. 우리는 왕, 대통령, 통치자, 장관에게 복종할 것과, 법률을 순종하고 존중하며 지지할 것을 믿는다. 12. We believe in being subject to kings, presidents, rulers, and magistrates, in obeying, honoring, and sustaining the law.

정부 지도자들에게 순종함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모든 후기 성도가 훌륭한 이웃이자 훌륭한 국민이 되고, 자기 국가와 국기에 충성을 다하도록 권고합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81년 10월호, 118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교회는 정치적으로 엄격한 중립을 취한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선호하지 않지만, 모든 회원들은 정치적 진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는 투표가 확실히 소문이 아닌 지식에 기초를 둔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정견과 후보들에 대해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정부 관리들을 위해서 기도하여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주님이 그들을 도와주시도록 주님에게 간구해야 합니다. 교리와 성약 134편과 신앙개조 제12조에 지상의 정부와 법에 관한 우리의 신조가 잘요약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도덕적 신조와 조화를 이루는 정부의 정책을 지지해야 합니다.”(조셉 비 워스린, 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87쪽)

“법률을 존중하고 지키며 지지함“

엘 톰 페리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교회의 모든 회원은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의 법에 순종하고 이를 존중할 것을 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통치하는 정부에 순종하는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세계의 열방에 봉사하는 교회는 현실적 및 영적인 면에서, 그 안에 포함된 개인 생활에 건전한 영향력을 미쳐야 합니다.”(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75쪽)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하나님이 종교의 자유를 지지하는 통치를 하실 때까지는 성도들은 국법에 순종해야 할 임무를 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정부의 시민이나 신하로서, 그들이나 모든 사람을 위해 종교 예배의 자유를 누리려는 온갖 합당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성도들은 탈법적인 박해자의 핍박이나 부당한 법의 운영에 의한 탄압을 합법적이며 합당한 방법으로 항의해야 한다.”(신앙개조, 378~379쪽)

신개 13 조 13. 우리는 정직, 진실, 순결, 인자, 유덕, 그리고 만인에게의 선행을 믿는다. 진실로 우리는 바울의 훈계를 따른다 할 수 있으니 - 우리는 모든 것을 믿으며, 우리는 모든 것을 바라며,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견디어 왔으니, 모든 것을 견딜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이든지 유덕하고 사랑할 만하거나 혹 듣기 좋거나 혹 칭찬할 만한 일이 있으면 우리는 이것들을 구하여 마지 않는다.

13. We believe in being honest, true, chaste, benevolent, virtuous, and in doing good to all men; indeed, we may say that we follow the admonition of Paul—We believe all things, we hope all things, we have endured many things, and hope to be able to endure all things. If there is anything virtuous, lovely, or of good report or praiseworthy, we seek after these things.

순결함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선포했다. “오늘날 가정을 괴롭히는 많은 문제는 거의 모두 십계명의 일곱째 계명을 범함으로써 오는 것들입니다. 혼전의 온전한 순결과 결혼 후의 온전한 정절은 여전히 도덕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이 길에서 탈선할 때에는 죄와 비참과 불행을 면할 수 없습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 성도의 벗, 1981년 4월호, 5쪽)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결혼 생활 이외의 신체적인 접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러한 것들은 심각하게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해를 끼칩니다. 결혼 전에 그러한 행위를 한 사람들은 현재는 그 해가 일어나는 것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나중에는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성적인 부도덕은 정신을 앙양하고, 깨우치며, 힘을 부여하는 성신의 모든 영향력에 대해 장애가 됩니다. 성적인 부도덕은 강력한 육체적, 정신적 자극을 일으킵니다. 결국 더 심각한 죄를 짓게 하는, 억누를 수 없는 욕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것은 이기심을 야기하고, 잔학 행위, 낙태, 성적 학대, 강력 범죄와 같은 공격적인 행위들을 낳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자극은 동성 연애의 행위로 이끌 수 있는데 그것들은 악마적인 것이며 절대적으로 나쁜 것입니다.

“성범죄는 여러분이 소유한 신권을 모독하는 것이며, 여러분의 영적인 힘을 약화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여러분의 신앙을 해칠 뿐만 아니라 그분을 따르는 여러분의 능력을 좌절시킬 것입니다. …

“… 결혼 계약 밖에서의 어떤 성적인 은밀한 행위, 즉 옷을 입었건 안 입었건, 다른 사람의 신성하고 은밀한 육체의 부분에 어떤 의도적인 접촉을 하는 것은 죄이며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의 신체 내에서 이러한 감정들을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것도 범법입니다.

“사탄은 육체적 접촉이 낳는 강하고 자극적인 감정들을 찾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허용할 수 있는 정도의 육체적 접촉이 있다고 믿게 유혹하며, 그래서 그 경계선 내에서만 한다면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이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한 증인으로서 저는 그러한 것은 완전히 거짓임을 확실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특별히 사탄은 순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여자의 육체의 자극적인 영상이 담긴 영화나 비디오, 잡지 등을 통해 유혹합니다. 사탄은 욕망을 자극시켜 곧 불의의 관계와 순결을 더럽히는 결과가 초래되도록 시도하기를 원합니다. 강한 습관은 깨뜨리기 어렵게 굳어집니다. 결과는 정신적이며 감정적인 상처뿐입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38쪽)

마빈 제이 애쉬튼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사랑을 입증하기 위해 혼외의 성관계로 미덕과 순결을 빼앗으려는 사람은 친구도 될 수 없고 영원한 가족도 될 수 없습니다.”(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81년 10월호, 33쪽)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성관계는 합법적인 결혼 관계 안에서만 정당하며 신성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성행위 자체는 조금도 불경스럽거나 음란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성행위를 통해서 생명 창조와 사랑의 표현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옥스 사도가 인용한 것이 성도의 벗, 1999년 10월호, 29쪽에 게재됨)

유덕함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연차 대회 신권 모임에서 이렇게 말씀했다.

“덕스러운 행동은 그에게 순수한 생각과 깨끗한 행동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마음속으로 탐욕을 품지 않을 것입니다. 음욕을 품는 것은 ‘신앙을 부인하는’것이 되며, 영을 가지지 못하는 것(교리와 성약 42:23) 을 의미하며 …

“덕은 하나님 같은 성품의 한 특성인 거룩함과 같은 종류의 특성입니다. 신권 소유자는 덕스럽고 사랑스러운 것을 열심히 찾아야 하며, 저질스럽거나 추한 것을 구해서는 안 됩니다. 덕이 끊임없이 그의 생각을 장식하게 해야 합니다. (교리와 성약 121:45 참조) 춘화, 신성 모독적인 것, 저속한 것에 탐닉하면서도 자신이 전적으로 덕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60쪽)_

“만민에게의 선행”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이었던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영생을 얻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단 하나의 위대한 일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세상에서 배워야 할 위대한 교훈은 복음의 영광스러운 원리를 인생의 작은 행위와 의무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대한 태양은 이 우주에서 큰 힘을 지니고 있지만 작은 광선으로 우리에게 오기 때문에 우리는 그 빛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 작은 빛은 모두 함께 와서 온 세상을 햇빛으로 가득 채워 둡니다. 어두운 밤은 작은 별과 같은 희미한 불빛으로 아늑해집니다. 참된 기독교인의 생활도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에 가정이나, 정원회나, 조직이나, 또 우리가 생활하고 봉사하는 어느 곳에서나 수행되는 그리스도를 닮은 작은 행동으로 이루어집니다.”(데이비드 오 맥케이, 렉스 디 피네가 장로가 인용함,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80~81쪽)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경고를 주시며, 주의를 기울여 우리를 관찰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이 왕국에서 우리들 서로가 봉사해야 함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6년 12월호, 1쪽)

주) 어떻게 유덕해질 수 있는가? :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권고했다.

“우리는 인간의 덕성이 경시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깨끗하게 되십시오. 여러분이 읽는 책에 주의하십시오. 외설물을 다루는 잡지나 책들은 아무런 이득이 없고 크게 해만 될 뿐입니다. 그러한 것은 여러분에게 자제심을 약화시키도록 자극할 뿐입니다. 여러분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내고 그 대가로 오직 의지력을 약화시키고, 천한 욕구만을 자극시키는 영화를 보러 간다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게 됩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61~62쪽; 또한 빌립보서 4:8 참조)

참된 기독교 정신의 특성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이었던 마크 이 피터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정직, 진실, 유덕, 친절은 참된 기독교 정신의 특징입니다. 그러한 성품이 결여되었다면 감히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 경건한 행함이 없이 경건을 공언하는 것은 위선이요, 죽은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는‘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야고보서 2:26)과 같은 것입니다.”(마크 이 피터슨, 성도의 벗, 1982년 7월호, 21쪽)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정직, 영혼의 진실, 순결, 양심의 자유, 모든 사람에게, 심지어는 적에게까지 기꺼이 행하는 선행, 인자 등등 이러한 것은 그리스도에 관한 종교를 세상에 알려지게 하는 열매라 할 수 있으며, 교리를 선포하고 이론을 선언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행위이다. 무너지기 쉬운 인간의 가설에 근거를 둔 현세적인 지식이 아니라, 계시에 기초를 두고 있는 영적인 교리도 참된 교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384쪽)

정직함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마빈 제이 애쉬튼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거짓말하는 것은 죄입니다. 거짓의 희생물이 된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부정직과 허위 진술이라는 죄의 함정에 빠지는 것은 일시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조그만 거짓말 하나 또는 작은 부정직한 행위 하나가 점점 또다른 부정직을 낳게 되어 결국 기만의 거미줄에 걸려들게 되는 것입니다. … 이러한 함정의 희생물이 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깨달으려 하지 않고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일생 동안 무거운 짐에 허덕이게 되는 예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의 사슬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필요한 일을 행하려 들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정직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직으로 향하는 첫발을 내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직은 기본입니다. 거짓은 모든 다른 악의 종범자입니다. 누군가가 말했듯이, ‘죄는 여러 가지 도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은 그 모든 기구를 다룰 수 있는 손잡이입니다.’(O. W. Holmes, in The Home Book of Quotations, 1111쪽)”(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82년 7월호, 11, 12, 14쪽)

진실함

감리 감독단 보좌였던 제이 리차드 클라크 감독은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의 결의에 대한 진정한 시험인 진리의 실천은 여러 가지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실, 고결, 지고의 정직 등으로 일컬어집니다. 나는 특별히 지고의 정직을 좋아합니다. 이것은 선을 뜻하는 라틴어의 프로버스(Probus)와 증명하라의 뜻을 가진 프로베어(Probare)에서 나왔으며 이것은 시험되고 확인된 정직을 의미합니다. 훈련에 의해 정직성이 몸에 벤 자들은 마치 도덕적인 나침반이 어떠한 경우에도 자동적으로 남북을 가리키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개인은 자연적인 정직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며 의를 위해 이해 타산에 좌우되지 않고 의에 따라 행동하도록 해야 합니다.”(제이 리차드 클라크,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93쪽)

“나는 만약 우리가 몰몬 신용 카드를 갖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경우, 카드를 소지한 몰몬은 약속을 지킬것이며, 고용주에게 정직하고, 약속대로 계산서를 지불하며, 교사는 학생이 모두 이해할 때까지 가르칠 것이고, 정비사는 신용 있게 차를 고치며, 기술자, 상인, 사업가들은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자기가 한 일에 자랑스럽게 서명을 하며, 우리 모두가 모든 면에서 가장 훌륭하게 되기 위해 노력하며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특별한 자들로 알려진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몰몬이 지니고 있는 성실성의 표준은 하나님의 성약의 백성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높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문화나 인종 또는 국적에 특별한 구분을 짓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모든 성도들이 복음의 표준에 따라 생활하기를 원하십니다.”(제이 리차드 클라크,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93~94쪽)

인자함

칠십인 정원회의 회원인 딘 엘 라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왕국이 지속되는 힘은 회원 수나 성장률이나 건물의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왕국의 힘은 사람 수나 외형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도표에 나타나지 않는 조용한 사랑의 행동과 순종과 기독교인다운 봉사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며, 그러한 것들은 공식적으로는 한 번도 지도자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주님의 성역을 따르고 본 받는 것입니다.”(딘 엘 라슨, 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40쪽)

칠십인 정원회 회원이었던 안톤 알 아이빈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한 청년이 바랫 홀에 있는 칠십인 대회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선을 행하고 나서 명성을 얻는 것에 개의치 않는다면, 해야 할 일은 무궁무진합니다.’”(안톤 알 아이빈스, Conference Report, 1946년 4월, 42쪽)

믿고 바라고 참으라는 바울의 권고

칠십인 정원회의 회원으로 있던 당시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오직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만이 우리를 끝까지 보살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오래 참으며 친절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교만하거나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 그분의 순수한 사랑만이 우리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게 합니다.(모로나이서 7:45 참조)”(제프리 알 홀런드, 성도의 벗, 1990년 1월호, 33쪽)

마빈 제이 애쉬튼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사탄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의 하나는 좌절감입니다. ‘너는 할 수 없다,’‘너는 좋지 못하다,’‘너무 늦었다,’‘무슨 소용이 있는가,’또는‘아무 희망이 없는 일’이라는 등의 속삭임은 멸망의 도구입니다. 사탄은 여러분이 저지른 한 가지 실수로 모두 다 끝장이 난 것처럼 믿게 하려 합니다. 그는 여러분이 노력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의 생활에서 좌절감을 쫓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상당한 일과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지만, 성취할 수 있는 일입니다.”(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69쪽)

유덕하고 사랑할 만하고 듣기 좋으며 칭찬할 만한 일을 구하라는 바울의 권고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인 조셉 비 워스린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구한다는 말은 찾아서 나아가거나, 발견하려고 노력하거나 또는 얻고자 노력하는 것을 뜻하는데, 여기에는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생활 태도가 요구됩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은‘선조의 … 축복을 … 구하였(고) … 의를 좇기에 더욱 큰 자가 되’(아브라함서 1:2)는 일을 구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해야 할 바를 하지도 않고 무언가 좋은 것이 우리에게 오기를 수동적인 태도로 기다리는 것과 반대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다른 것이 차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지 않고 선으로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택할 수 있는 선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결코 악에 참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리치드 엘 이반스 장로는 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세상에는 악과 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 둘 사이에서 배우고 택하고 자기를 수련하며, 능력과 친절을 키우고, 매일, 매시간, 매순간 한번에 한 발자국씩 앞으로 계속 나가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Thoughts for One Hundred Days, 5 vols. [Salt Lake City: Publishers Press, 1966~1972], 4:199)

“유덕하고 사랑할 만한 것들을 구한다면 분명히 그것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조셉 비 워스린, 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86쪽)

“러셀 엠 넬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국적이나 종교적인 배경을 초월하여, 회복된 충만한 복음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께 우리는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님이 하신 말씀을 들려 드립니다. ‘여러분이 간직하신 모든 진리와 선을 늘 지니고 다니십시오. 건전하고 합당한 원리는 어떤 것이든 저버리지 마십시오. 세상의 모든 교회에서 찾아보게 되는 모든 진리를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인류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에 회복하신 더 많은 빛과 진리를 이곳에 와 찾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많은 진리를 알게 될 때, 지금 이곳에서의 우리의 기쁨은 커질 것이며, 더 많은 진리를 받게 되면, 영원한 세상에서 우리는 더 큰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 권유의 말씀을 온 세상의 모든 선한 분들에게 드립니다.’ [Conference Report, 타히티 지역 대회, 1976년, 31쪽]”(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70쪽)

  -조셉 스미스- JOSEPH SMITH. 주) 엘 톰 페리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교회 회원들이 신앙개조를 암기하고 각 조에 들어 있는 원리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이것은 정말로 큰 축복이 될 … 것입니다.”( 엘 톰 페리,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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