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아브  조마  조역  신개  조성

주석 모세서 1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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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세서 선집 SELECTIONS FROM THE BOOK OF MOSES

"이것이 곧 나의 일이요 나의 영광이니라"

소개 1830년 6월~1831년 2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계시된 성경의 번역문에서 발췌한 것임.

An extract from the translation of the Bible as revealed to Joseph Smith the Prophet, June 1830 ~ February 1831

주) 모세서 선집 :  "1830년 6월, 조셉 스미스와 갓 조직된 교회는 상당한 핍박의 대상이 되었다. 어려운 때에 그들을 강하게 하고 도움을 주기 위하여 주님은 그들에게 올슨 프랫이 후에 모세의 시현이라고 제목을 붙인 계시를 주셨다. 이 계시는 결국 교회의 교리상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되었고, 선지자와 그의 친구들을 시련과 환란 중에도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주었다. 선지자는 그의 일지에 다음과 같은 말로 계시의 서두를 기록하였다.  (임즈 알 해리스, 브리감 영 대학교 고대 경전과 조교수(1981), 성도의 벗<리아호나>, 1981.1)

“그러나 나는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시련과 환란 가운데서, 우리의 미약하고 연약한 상태를 잘 아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많은 힘을 공약해 주었고 다음의 귀중한 작은 단편(모세서 1:1-42)에 “규례에 규례를 여기에서 조금 저기에서 조금”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회 정사, 1:98)

주) 모세서 : "1830년 4월 6일 교회가 조직되고 나서 몇 달 후에 주님은 선지자 조셉스미스에게 성경을“번역”하라고 명하셨다. 선지자는 성경에“명백하고 귀한 것들”이 빠져 있음을 몰몬경에서 알게 되었다.(니파이전서 13:23~28 참조) 조셉 스미스 역 성경은 원문을 복사한 자들의 부주의로 인해, 또는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사악한 자들이 없애버려서 잃어버린 진리들의 회복을 포함한다. 이 성경 번역의 완전한 개정판은 조셉 스미스 생전에는 출간되지 못했다.

"조셉 스미스 역(JST) 성경, 창세기 1~6장에는 많은 수정이 있었는데 이를 값진 진주에 따로 인쇄하여 모세서라 부른다. 모세서는 여덟 개의 장으로 되어 있으며, 1장은 성경이 시작되는 일반적인 서문과 같으며 창세기에서 볼 수 없는 내용이 실려 있다.

"모세서는 창세기 1~6장의 가르침을 보다 완전하고 정확하게 개정한 것이다."

소개 (1830년 6월) 하나님이 자신을 모세에게 나타내심 - 모세가 변형됨 - 사탄이 그를 상대함 - 모세는 사람이 사는 많은 세상을 봄 - 무수한 세상이 아들에 의하여 창조되었음 - 하나님의 일과 영광은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주는 것임. (June 1830) God reveals himself to Moses—Moses transfigured—Confrontation with Satan—Many inhabited worlds seen—Worlds without number created by the Son—God’s work and glory to bring to pass the immortality and eternal life of man.

"이것이 조셉 스미스 역의 첫 장이기는 하지만 창세기에는 모세서 1장과 같은 내용이 없다. 모세서 1장의 가르침은 모세가 창세기에 기록한 진리를 어떻게 알았는가를 말해 주기 때문에 창세기의 첫 부분에 속한다. 아울러 모세서 1장은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관한 중요한 지식을 전해 준다. 모세서 1장에 있는 계시는 모세가 불타는 가시나무 앞에서 계시를 받은 후(모세서 1:18 참조), 애굽으로 돌아가기 전에(모세서 1:26 참조) 받은 것임을 유의한다. 따라서 이 계시는 구약전서에 있었다면 출애굽기 3장이나 4장의 어느 부분에 있어야 할 것이었다.

"살면서 어느 순간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어떻게 생명이 창조되었는가?”“그 이유는 무엇인가?”모세도 이와 같은 질문을 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계시로 그 답을 주셨다. 여러분은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고, 모세서의 나머지 부분과 함께 1장에 포함된 이 계시에서 주님이 모세에게 주신 답이 무엇이었는지 찾는다."

모세 1:1 모세가 심히 높은 산에 이끌려 올라갔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니 THE words of God, which he spake unto Moses at a time when Moses was caught up into an exceedingly high mountain,

“모세가 심히 높은 산에 이끌려 올라가다” : 모세서 1장에 기록된 시현은 여호와께서 불타는 가시나무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후와 모세가 애굽에서 이스라엘 자녀들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기 이전 사이에 보여진 것이다. (모세 1:17, 25~26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쪽)

모세 1:2 그는 얼굴을 마주하여 하나님을 보았고 그와 대화하였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 위에 임하더라. 그러므로 모세는 주의 임재하심을 견딜 수 있더라. And he saw God face to face, and he talked with him, and the glory of God was upon Moses; therefore Moses could endure his presence.

주) 모세는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감당할 수 있었나? : 모세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 위에 임했기" 때문이었다. (모세1:2)  즉 그는 변형되었던 것이다. (11절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67:10-12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변형이란 하나님의 권능이 사람이나 물건에 작용하여 용모나 본성에 특별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신성한 변형은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이 결과로 변화의 상태는 영화롭고 인상적이며 영광스런 것이 됩니다. ...

"성신의 권세로 많은 선지자들이 변형되어 하나님의 면전에 서서 영원의 시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803)

모세 1:3 그리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나는 전능한 주 하나님이요, 무궁이 나의 이름이니라. 이는 나에게는 시작하는 날이나 끝나는 해도 없음이니, 이것이 무궁이 아니냐? And God spake unto Moses, saying: Behold, I am the Lord God Almighty, and Endless is my name; for I am without beginning of days or end of years; and is not this endless?

주) 모세에게 말씀을 하신 분은 누구인가? : "모세에게 말씀을 하신 분은 전세의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이분은 바로 구약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이시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같기 때문에 때로는 마치 하나님 아버지이신 것처럼 말씀을 하신다. (모세1:6참조)  이것은 신성한 서임이라 알려진 것으로, 이에 따라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를 대변하시고 아버지를 대신하여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권능을 부여 받으셨다. (또한 교리와 성약 29:1, 42, 46 참조)

"타락 이후에 주어진 모든 계시는 구약의 여호와이신 에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것입니다. ...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구해 내신 분이요, 모세의 율법을 주셨고, 또 이루신 분입니다.  아버지는 아담의 타락 이후로 인간과 직접, 친히 관계하신 적이 없으며, 아들을 소개하고 증거하실 때를 제외하고는 나타나신 적도 없었습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1권 26쪽)

(마 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요 12: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3니 11:6-7) "그리고 보라, 세 번째 그들이 그 듣는 음성을 깨달았으니, 그 음성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라, 이는 내 기뻐하는 자요, 그로 말미암아 내가 내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였노라 -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더라."

(조역 1:17) "그 빛기둥이 나타나자마자 나는 나를 결박했던 원수에게서 풀려났음을 깨달았다. 그 빛이 내 위에 머물렀을 때 나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광채와 영광을 지닌 두 분이 내 위, 공중에 서 계신 것을 보았다. 그 중 한 분이 내 이름을 부르시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데, 다른 한 분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 하셨다."

모세 1:4 그리고 보라, 너는 내 아들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그리하면 나는 나의 손으로 지은 것을 네게 보여 주려니와 모두는 아니니라. 나의 일은 끝이 없으며, 나의 말도 그러하도다. 이는 그것들이 결코 그치지 아니함이니라. And, behold, thou art my son; wherefore look, and I will show thee the workmanship of mine hands; but not all, for my works are without end, and also my words, for they never cease. 주) 너는 내 아들이니라 :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이다.  "인간의 기원"이라는 제목의 1909년도 설교에서 제일회장단은 이렇게 적고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고 하나님의 속성을 부여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지상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갓난 아기가 때가 되면 어른이 될 수 있듯이, 해의 영광에 속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미숙한 자녀들도 세월의 흐름과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통하여 얻은 경험에 의해 하나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제일회장단, 임프르브먼트 이라, 1909년 11월호 81쪽; 또한 사도행전 17:27-28; 히브리서 12:9 참조)

"주, 하나님” 은 비록 모세를 “내 아들”(모세서 1:4)이라고 불렀지만 그분은 여호와이신 전세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였다. 이것은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로 불릴 수 있는 이유처럼 하나님 아버지를 대신해서 그가 말할 수 있도록 권세를 허가받은, 신성한 권세 부여 원리의 한 예이다.(Joseph Fielding Smith, Answers to Gospel Questions [1957~1966], 13~21쪽 참조)

“경전상에 나타나 있는 모든 증거를 고찰해 보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상의 선지자들 곧 계시자들에게 친히 나타나신 것은 불과 몇 번 밖에 없었는데, 이때는 주로 그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권세를 증거하기 위해 나타나셨다는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제임스 이 탈매지, 예수 그리스도, 39쪽)

모세 1:5 그런즉 아무도 나의 모든 영광을 보지 아니하고서는 나의 모든 일을 볼 수가 없고, 또 아무도 나의 모든 영광을 보고, 그 후에 땅에서 육신으로 남아 있을 수가 없느니라. Wherefore, no man can behold all my works, except he behold all my glory; and no man can behold all my glory, and afterwards remain in the flesh on the earth.  
모세 1:6 그리고 내 아들 모세야, 나는 네가 해야 할 일을 갖고 있도다. 너는 나의 독생자를 닮았나니, 나의 독생자는 현재나 미래에도 구원자라, 이는 그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함이니라. 그러나 나 외에는 하나님이 없고 만물은 나와 함께 있나니, 이는 내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이니라.

And I have a work for thee, Moses, my son; and thou art in the similitude of mine Only Begotten; and mine Only Begotten is and shall be the Savior, for he is full of grace and truth; but there is no God beside me, and all things are present with me, for I know them all.

주) 나 외에는 하나님이 없고 : "나 외에는 하나님이 없고"라는 구절은 인류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는 영원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된다.  모세서 1장 6절에 대한 1912년도 설교에서 제일회장단은 이 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상의 배경을 언급했다.

"모세는 우상을 숭배하는 분위기에서 자랐습니다.  애굽인들은 많은 신들을 섬겼습니다.  모세는 주님의 그를 위해 준비하셨다고 말씀하신 일을 시작할 때, 섬겨야 할 유일한 존재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그 자신의 마음과 신앙의 중심으로 삼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

"... 경배의 유일한 대상이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는 지고하시며 비길데가 없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늘 가르쳤듯이 우리는 독생자의 이름을 통해서만 그분과 교통할 수 있습니다." (제일회장단 설교, 임프르브먼트 이라, 1912년 4월호, 484-485쪽)

"아버지는 한 분의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확실한 사실이며, 어느 누구도 그분 위로 올라설 수 없습니다.  아무도 그분을 대신하여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실제 자녀인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변경할 수는 결코 없습니다.  하나님은 엘로힘이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며 경배합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85년 1월호, 72)

주) 만물은 나와 함께 있나니 :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시간의 차원에 살고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경험이나 지적인 면에서) 유한성의 제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적 차원의 제약을 또한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만물이 하나님과 함께 있기 때문에" 그분은 과거에만 의존하여 예견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미래를 내다보십니다.  그 까닭은 만물이 그분 앞에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닐 에이 맥스웰, Thinks As They Really Are, 1978년 29쪽)

(앨 40:8) "이제 사람들이 일어나도록 정해진 때가 한 번 이상 있든지 문제가 되지 않나니, 이는 모두가 한 번에 죽지 아니함이요,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나니, 모두가 하나님께는 하루와 같고, 시간은 다만 사람에게 측정함이 되느니라."

(교성 130:4-7) "질문에 대한 대답 - 하나님의 시간, 천사의 시간, 선지자의 시간, 사람의 시간의 계산은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별에 따른 것이 아니겠는가?  내가 대답하건대, 그렇다. 그러나 이 지구에 속하거나 속하였던 자가 아니면서 이 곳에서 성역을 베푸는 천사는 없느니라.  천사들은 이 지구와 같은 행성에 거주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유리와 불의 바다 같은 천체에 거주하나니, 만물은 그 영광을 위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나타나며, 계속하여 주 앞에 존재하느니라."

"만물에 대한 지식이 없으셨더라면 하나님은 어떠한 피조물도 구하실 수 없으셨을 것입니다.  그분이 자신이 지은 피조물들에게 영생에 대한 이해를 주심으로써 피조물들이 영생의 참여자가 되게 할 수 있으셨던 것은 태초부터 끝까지 만물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을 갖고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는 믿음이 없다면, 인간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조셉 스미스, 신앙 강좌, 51-52쪽; 교성93:8-36 참조)

"하나님께서 만물에 대한 예지를 가지고 계신다고 해서 선이나 악을 택할 수 있는 우리의 자유가 제약을 받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미리 알고 계시는 선견을 예정설과 결부시켜 인간은 개인의 공과에 관계없이 육신을 입고 태어나기 전에 이미 영광이나 저주에 참여하는 것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도록 이끌려 왔다.  이와 같은 이단의 교리는 하나님의 신성에서 자비, 공의, 사랑을 훔치는 것이며, 또한 이 교리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의 고통에는 개의치 않고 전적으로 자신의 영광만을 구하여 만물을 창조하고 지배하는 변덕스럽고 이기적인 존재로 보인다.  이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무섭고 모순된 생각인가!  이는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한 지식이 일이 그렇게 일어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엉뚱한 결론을 내리도록 우리를 이끌 것이다. 하나님은 영적인 속성과 인간적인 본성에 관한 지식을 다 갖고 계시기 때문에 주어진 조건 하에서 개인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확실하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지식이 그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강제력이 되지는 않는다." (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 개조, 174)

(교성 88:41) "그는 만물을 이해하시며, 만물은 그의 앞에 있고, 만물은 그를 둘러 있으며, 또 그는 만물 위에 계시고, 만물 안에 계시고, 만물을 통하여 계시고, 만물 주위에 계시며,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또 그로 인하여 있으니, 그는 곧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이시니라."

모세 1:7 그리고 이제 보라, 나의 아들 모세야, 이 한가지를 내가 네게 보여 주노니, 이는 네가 세상에 있음이니, 이제 내가 그것을 네게 보여 주노라. And now, behold, this one thing I show unto thee, Moses, my son, for thou art in the world, and now I show it unto thee.  
모세 1:8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바라보고, 그가 지음을 받아 사는 세상을 보았더라. 그리고 모세는 세상과 그 종말을 보았고, 현재 지음을 받으며 또 지음을 받았던 모든 사람의 자녀들을 보았고, 이 일들에 대하여 크게 놀라고 기이히 여겼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Moses looked, and beheld the world upon which he was created; and Moses beheld the world and the ends thereof, and all the children of men which are, and which were created; of the same he greatly marveled and wondered.  
모세 1:9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모세에게서 물러가매, 그의 영광이 모세 위에 있지 아니하더라. 이에 모세는 홀로 있게 되었고, 홀로 있게 되자 그는 땅에 쓰러졌더라. And the presence of God withdrew from Moses, that his glory was not upon Moses; and Moses was left unto himself. And as he was left unto himself, he fell unto the earth.  
모세 1:10 또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사람이 가진 본래의 힘을 다시 얻기까지 많은 시간이 지났더라. 그리고 그가 스스로에게 이르기를, 이제 이 일로 말미암아 나는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님을 아나니, 이 일은 내가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도다. And it came to pass that it was for the space of many hours before Moses did again receive his natural strength like unto man; and he said unto himself: Now, for this cause I know that man is nothing, which thing I never had supposed.

주)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님 : "모세는 40여년간 애굽의 한 왕자로 지내면서 명성이 있는 군사 지도자로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을 경험하고 나서 그에 비해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겸손한 마음으로 인정했다.  모세의 이 말은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기적인 인간에 대한 견해가 아니라, 인간을 하나님의 여러 창조물 속에 놓고 광대한 관점에서 본 것이며,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는 오로지 하나님의 작품이요 그분의 가장 위대한 영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기록했다.  (닐 에이 맥스웰, Notwithstanding My Weakness, 12판, [1981], 75쪽)  후일의 경전은,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을 통해서만 인간은 심지어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자신의 신성의 잠재력을 이룰 수 있다는 진리를 주장하고 있다." (교리와 성약 76:55~59, 92~95; 88:107; 121:29; 132:20 참조)

(교성 132:20) "그때에 그들은 신이 되리니, 이는 그들에게 끝이 없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리니, 이는 그들이 계속됨이라. 그때 그들은 만물 위에 있으리니, 이는 만물이 그들에게 복종함이라. 그때 그들은 신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권능을 가졌고 또 천사들이 그들에게 복종함이라."

모세 1:11 그러나 이제 내 자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뵈었도다. 그러나 이는 나의 육에 속한 눈으로가 아니요, 나의 영적인 눈으로 보았음이니, 이는 나의 육에 속한 눈으로는 볼 수 없었음이라. 이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에서 나는 말라 죽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임이로다. 그러나 그의 영광이 내 위에 있었고 나는 그의 얼굴을 뵈었나니, 이는 내가 그의 앞에서 변형되었음이라. But now mine own eyes have beheld God; but not my natural, but my spiritual eyes, for my natural eyes could not have beheld; for I should have withered and died in his presence; but his glory was upon me; and I beheld his face, for I was transfigured before him.  주) 모세가 변형됨 : “많은 선지자들이 성신의 권능으로 변형되어 하나님의 면전에 서서 영원에 관한 시현을 보았다.”(브루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2판[1966], 803쪽) 그 밖의 변형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3니파이 28장 13~17절과 교리와 성약 76편 1~12, 19~20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세 1:12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이러한 말을 하였을 때, 보라, 사탄이 와서 그를 유혹하여 이르되, 사람의 아들 모세야, 나를 경배하라.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Moses had said these words, behold, Satan came tempting him, saying: Moses, son of man, worship me.

주) 12-22절 사탄의 유혹

"지극히 작은 유혹이라도 이에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구주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가 타락한 형제인 루시퍼와 산에 있을 때 그로부터 유혹을 받고 그러한 위험을 느끼지 않았겠는가?  [마4:1-11 참조]  그는 문을 열고 이렇게 말하여 유혹에 질 수도 있었다. ''좋다, 사탄아. 너의 제의를 들어 보겠다.  내가 너에게 굴할 필요는 없지. 너의 제의를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그렇지만 너의 제의를 들어는 보겠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는 단호하게 그의 말문을 막아 버리고 이렇게 명했다.  '사탄아 물러가라.  네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  나는 너와 아무 관계가 없다.'  그런 다음 '사탄은 그에게서 사라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죄를 저지르고 난 후 죄에 대해 보상하려고 애를 쓰기보다 사전에 죄를 방지하기 위해서 따라야 할 좋은 예가 바로 그것이다.  구속주와 그가 받은 유혹에 관한 이야기를 연구해 보면서 나는 구주는 유혹을 이기시기 위해서 싸웠다기 보다는 유혹에 저항할 자기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갖 힘을 기울였다고 하는 점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198)

모세 1:13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사탄을 보고 이르되, 너는 누구냐? 보라, 나는 하나님의 한 아들이요 그의 독생자를 닮았나니, 네 영광이 어디 있기에 내가 너를 경배해야 하리요? And it came to pass that Moses looked upon Satan and said: Who art thou? For behold, I am a son of God, in the similitude of his Only Begotten; and where is thy glory, that I should worship thee?  
모세 1:14 이는 보라 하나님의 영광이 내게 임하시고 내가 그 앞에서 변형되지 아니하였으면, 나는 그를 바라볼 수 없었을 것임이라. 그러나 나는 육에 속한 사람으로서 너를 바라볼 수 있도다. 분명히 그렇지 아니하냐? For behold, I could not look upon God, except his glory should come upon me, and I were transfigured before him. But I can look upon thee in the natural man. Is it not so, surely?  
모세 1:15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이는 그의 영이 내게서 온전히 물러가지 아니하였음이라, 그것도 아니라면 너의 영광은 내게 어둠이라, 그 영광이 어디 있느냐? 그리고 내가 너와 하나님을 구별할 수 있나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기를, 하나님을 경배하라. 너는 나만을 섬겨야 하느니라 하셨음이니라. Blessed be the name of my God, for his Spirit hath not altogether withdrawn from me, or else where is thy glory, for it is darkness unto me? And I can judge between thee and God; for God said unto me: Worship God, for him only shalt thou serve.  
모세 1:16 사탄아, 이 곳에서 물러가라. 나를 속이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나의 독생자를 닮았도다 하시고, Get thee hence, Satan; deceive me not; for God said unto me: Thou art after the similitude of mine Only Begotten.  
모세 1:17 또한 불붙은 떨기나무에서 나를 부르실 때에 내게 여러 가지 계명을 주시며 이르시기를, 나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나를 경배하라 하셨음이니라. And he also gave me commandments when he called unto me out of the burning bush, saying: Call upon God in the name of mine Only Begotten, and worship me.  
모세 1:18 그리고 또 모세가 이르되, 나는 하나님 부르기를 그치지 아니하리니, 나는 그에게 물어볼 다른 일들이 있느니라. 이는 그의 영광이 내위에 있었음이라, 그런즉 나는 그와 너를 구별할 수 있느니라. 사탄아, 여기에서 떠나가라. And again Moses said: I will not cease to call upon God, I have other things to inquire of him: for his glory has been upon me, wherefore I can judge between him and thee. Depart hence, Satan.  
모세 1:19 그리고 이제 모세가 이 말을 하자, 사탄이 큰 소리를 지르며 땅에서 고함치며 명하여 이르기를, 내가 독생자니 나를 경배하라 하더라. And now, when Moses had said these words, Satan cried with a loud voice, and ranted upon the earth, and commanded, saying: I am the Only Begotten, worship me.

주) 사탄은 왜 자기가“유일한 독생자”라고 주장했는가? : "사탄의 오만한 주장을 들여다 보면, 그 속에는 인류를 속여서 자기를 경배하게 하고 그리하여 인간을 자신처럼 영원히 불행한 존재로 만들고자 하는데 근본적인 동기가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니파이후서 2:17~18; 모세서 4:1~4 참조). 이 주장에서 또한 사탄의 근본 목표가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와 영광을 취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을 탈취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으로 사탄은 하나님의 자리에 대신 들어서고자 한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5쪽)

모세 1:20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심히 두려워하기 시작하더니, 그가 두려워하기 시작할 때에 그는 지옥의 참담함을 보았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부름으로써, 그가 힘을 얻더니, 이에 그가 명하여 이르기를, 사탄아, 내게서 떠나가라. 이는 이 한 하나님만을 내가 경배할 것임이니, 이는 영광의 하나님이시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Moses began to fear exceedingly; and as he began to fear, he saw the bitterness of hell. Nevertheless, calling upon God, he received strength, and he commanded, saying: Depart from me, Satan, for this one God only will I worship, which is the God of glory.

주) "모세는 심히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 "모세는 사탄 앞에서 두려움을 느꼈을 때 지옥의 비참함을 보았다. 하나님을 향해 끊임없이 반항하는 것은 참으로 지옥 속에 사는 것이며, 사탄이 우리가 살기를 바라는 삶이 바로 그러한 삶이다. 그러나 우리가 충실하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 까닭은 하나님의 지혜가 사탄의 간계보다 더 위대하기 때문이다. (교리와 성약 10:43 참조) 사탄은 결국 묶이게 될 것이며(교리와 성약 45:55; 88:110 참조), 두려움에 떨 것이며(교리와 성약 35:24 참조), 이 지상과 백성들로부터 쫓겨나게 될 것이라는 것(교리와 성약 76:33, 36 참조)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사탄이 우리를 지배하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지금이라도 우리는 의로운 생활을 통해 사탄을 묶어 둘 수 있다." (니파이전서 22:26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5쪽)

모세 1:21 이에 이제 사탄이 떨기 시작하더니, 땅이 흔들렸고, 모세가 힘을 받아 하나님을 부르며 이르기를, 독생자의 이름으로 이르노니, 사탄아, 이 곳에서 떠나라 하였더라. And now Satan began to tremble, and the earth shook; and Moses received strength, and called upon God, saying: In the name of the Only Begotten, depart hence, Satan.  
모세 1:22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사탄이 울며 애곡하며 이를 갈며 큰 소리를 지르고, 이 곳 곧 모세의 면전에서 떠나니, 그가 그를 보지 못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Satan cried with a loud voice, with weeping, and wailing, and gnashing of teeth; and he departed hence, even from the presence of Moses, that he beheld him not.

“확실한 길은 오직 하나가 있을 뿐인데,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것이며, 복음의 심오하고 영감 받은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가장 큰 원수인 루시퍼조차도 하나님의 신권의 권능에 저항할 수는 없었습니다. 부들부들 떨고, 전율하며, 저주하고, 한탄하며, 울부짖고, 이를 갈면서 그는 승리를 거둔 모세에게서 떠나갔습니다. 우리는 사탄 앞에서 그리고 어둠의 주권과 권력과 통치자들에 대해 확고한 태도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잘 견딜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 갑주가 필요합니다.(에베소서 6:12-13)” (스펜서 더블류 킴볼.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105-106p)

모세 1:23 그리고 이제 이 일에 대하여 모세가 증거하였더라. 그러나 사악함으로 말미암아 그 증거가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있지 아니하니라. And now of this thing Moses bore record; but because of wickedness it is not had among the children of men. 주) 이 일들이 성경에 없는 이유 : "모세서 1장 23절은 사탄을 이겨내는 모세의 기록이 현재의 성경에 실려 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사탄과 악마란 말이 성경의 창세기 1~6장에서 나타나지 않은 점이 흥미롭다. 사탄과 악마는 같은 장의 조셉 스미스 역에서 20번 이상 나타난다.(모세서 1~8장) 사탄이 사람들을 속이려고 노력하는 방법 중 하나는 사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니파이후서 28:22 참조)"
모세 1:24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사탄이 모세의 면전에서 떠났을 때에 모세가 아버지와 아들에 대하여 증거하시는 성신으로 충만하여 자기 눈을 들어 하늘을 보더니,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Satan had departed from the presence of Moses, that Moses lifted up his eyes unto heaven, being filled with the Holy Ghost, which beareth record of the Father and the Son;

주) '성신'은 구약시대에 지상에 있었다.

"사실은 모든 선지자들이 성신의 인도와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능력이 없었다면, 그들은 선지자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언이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베드로후서 1:21) 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일부분의 원본이고 완전한 기록인 모세서에서도 성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이전 시대에 살았던 선지자들을 포함하여 니파이인 선지자들도 성신을 받았습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1권 44)

모세 1:25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가 또다시 그의 영광을 보았더라. 이는 그 영광이 그의 위에 있었음이라. 그리고 그가 한 음성을 들었으니, 이르시기를, 모세야, 너는 복이 있도다. 이는 나 전능자가 너를 택하였고 너는 많은 물보다 더 강하게 될 것임이니, 이는 네가 마치 하나님인 것같이 그들이 네 명령에 순종할 것임이니라. And calling upon the name of God, he beheld his glory again, for it was upon him; and he heard a voice, saying: Blessed art thou, Moses, for I, the Almighty, have chosen thee, and thou shalt be made stronger than many waters; for they shall obey thy command as if thou wert God.  
모세 1:26 그리고 바라보라, 나는 참으로 네 생애 끝까지 너와 함께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백성 곧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속박에서 건져낼 것임이니라. And lo, I am with thee, even unto the end of thy days; for thou shalt deliver my people from bondage, even Israel my chosen.  
모세 1:27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 음성이 아직도 말씀하고 계시는데, 모세가 자기 눈을 들어 땅을 보되 참으로 땅의 모든 것을 보았으니, 땅의 티끌 하나도 그가 보지 못한 것이 없었고 하나님의 영으로써 이를 분별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as the voice was still speaking, Moses cast his eyes and beheld the earth, yea, even all of it; and there was not a particle of it which he did not behold, discerning it by the spirit of God.  
모세 1:28 그리고 그는 또한 땅의 주민들을 보았나니, 그가 보지 못한 영혼은 하나도 없었고, 그는 하나님의 영으로 그들을 분별하였더라. 그리고 그들의 수가 많았으니, 참으로 바닷가 모래와 같이 무수하더라. And he beheld also the inhabitants thereof, and there was not a soul which he beheld not; and he discerned them by the Spirit of God; and their numbers were great, even numberless as the sand upon the sea shore.  
모세 1:29 그리고 그는 많은 육지를 보았고, 각 육지를 땅이라 일컬었으며, 그 지면 위에 주민들이 있더라. And he beheld many lands; and each land was called earth, and there were inhabitants on the face thereof.  
모세 1:30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하나님을 불러 아뢰되, 원하옵건대 내게 말씀하소서. 어찌하여 이것들이 이와 같으며 무엇으로 당신께서 이것들을 만드셨나이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Moses called upon God, saying: Tell me, I pray thee, why these things are so, and by what thou madest them?

 

모세 1:31 그리고 보라, 주의 영광이 모세 위에 있었으므로 모세는 하나님의 면전에 서서 그와 얼굴을 마주하여 이야기하더라. 이에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 자신의 목적이 있어 내가 이것들을 만들었느니라. 여기에 지혜가 있나니, 그것은 내 안에 머물러 있느니라. And behold, the glory of the Lord was upon Moses, so that Moses stood in the presence of God, and talked with him face to face. And the Lord God said unto Moses: For mine own purpose have I made these things. Here is wisdom and it remaineth in me.  
모세 1:32 그리고 나의 권능의 말씀으로 내가 그것들을 창조하였나니, 말씀은 나의 독생자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자니라. And by the word of my power, have I created them, which is mine Only Begotten Son, who is full of grace and truth.  
모세 1:33 그리고 무수한 세상을 내가 창조하였고 또한 나는 내 자신의 목적이 있어 그것들을 창조하였으며, 아들로 말미암아 내가 그것들을 창조하였나니, 이는 나의 독생자니라. And worlds without number have I created; and I also created them for mine own purpose; and by the Son I created them, which is mine Only Begotten.  
모세 1:34 그리고 모든 사람들 중에 첫 사람을 내가 아담이라 일컬었나니, 이는 많다 함이니라. And the first man of all men have I called Adam, which is many.  
모세 1:35 그러나 이 땅과 그 주민들의 기사만을 내가 네게 주노라. 대저 보라, 내 권능의 말씀으로 사라져 버린 세상이 많으니라. 그리고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이 많으니, 그것들이 사람에게는 셀 수 없는 것이니라. 그러나 내게는 만물이 헤아려 지나니, 이는 그것들이 내 것이요, 내가 그것들을 알고 있음이니라. But only an account of this earth, and the inhabitants thereof, give I unto you. For behold, there are many worlds that have passed away by the word of my power. And there are many that now stand, and innumerable are they unto man; but all things are numbered unto me, for they are mine and I know them. 주) 세상이 많으니라 : "얼마나 많은 지구가 있을까?  오늘 아침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구를 구성하는 물질의 입자들을 취하여 모두 셀 수 있다면, 그 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세계의 개수를 파악하는 것의 시작에 불과할 것입니다.  새로운 세상이 계속해서 탄생하여 변화를 겪고 우리가 겪고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것입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14:71)
모세 1:3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주께 말씀하여 아뢰되, 오 하나님, 당신의 종에게 자비를 베푸사 이 땅과 그 주민과 또한 그 하늘들에 관하여 내게 말씀하여 주소서. 그리하면 당신의 종이 만족하겠나이다. And it came to pass that Moses spake unto the Lord, saying: Be merciful unto thy servant, O God, and tell me concerning this earth, and the inhabitants thereof, and also the heavens, and then thy servant will be content.  
모세 1:37 이에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그 하늘들, 그것들은 많으니, 사람에게는 헤아려질 수 없느니라. 그러나 내게는 헤아려지나니, 이는 그것들이 내 것임이니라. And the Lord God spake unto Moses, saying: The heavens, they are many, and they cannot be numbered unto man; but they are numbered unto me, for they are mine.  
모세 1:38 그리고 한 땅이 사라지고 그 하늘들도 그러하면, 그와 같이 또 다른 것이 오리니, 나의 일에는 끝이 없고, 나의 말에도 끝이 없느니라. And as one earth shall pass away, and the heavens thereof even so shall another come; and there is no end to my works, neither to my words.  
모세 1:39 보라,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 - 이것이 곧 나의 일이요, 나의 영광이니라.

For behold, this is my work and my glory—to bring to pass the immortality and eternal life of man.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불멸이란 육신과 영이 분리될 수 없게 결합된 부활의 상태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Mormon Doctrine, 376쪽) 필멸의 육신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결국 모두 부활되어 불멸의 육신을 얻게 된다. (고린도전서 15:22 참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창조주이며 구속주라는 점에서 전 우주의 주님이십니다.  이 세상에서 육신의 몸으로 완수하신 성역을 제외하고, 다른 세상들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베푸신 봉사 및 그들과의 관계는, 이 세상과 이 곳의 사람들에게 베푸신 봉사 및 이들과의 관계와 동일합니다 ...

"...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의 명에 따라 우주를 창조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엘로힘의 위대한 계획, 곧 인간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우주 전역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해 택함을 받으셨습니다." (매리온 지 롬니, '예수 그리스도: 우주의 주님', 임프르브먼트 이라, 1968년 11월호 46, 48쪽; 또한 교성76:19-24 참조)

"영생이란 하나님이 갖고 계신 삶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종이 된 자들은 모두 불멸을 얻을 것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하나님의 모든 은사 중 가장 큰 은사인 영생의 은사를 얻게 됩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권 8쪽)

 “불멸과 영생은 분명히 서로 다른 개념을 갖고 있는 별개의 것입니다. 인간은 선하거나 악하거나 혹은 중립자이거나 관계없이 모두 불멸을 얻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이 부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생은 불멸 이상의 것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켜서 그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 이외에는 아무도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의 면전에 거하면서 그분으로부터 승영을 얻는 것이 곧 영생입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권 4~5쪽)

"영생은 하늘의 가장 높은 영광의 상태인 승영을 얻는 것"이라고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가르쳤다. (성도의 벗, 1979년 4월호, 110)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완전한 비이기심을 압니다.  주님의 모든 사업과 영광은 그의 자녀에게 영생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입니다.  따라서 이 생에서 우리의 모든 목적도 서로 올바르게 봉사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그분과 같이 되리라 소망할 수 있겠습니까? (매리온 지 롬니, 성도의 벗 1982년 4월호 141)

모세 1:40 그리고 이제 내 아들 모세야, 나는 네가 서 있는 이 땅에 관하여 네게 말하리니, 내가 말하는 것들을 기록할지니라. And now, Moses, my son, I will speak unto thee concerning this earth upon which thou standest; and thou shalt write the things which I shall speak.

주) 모세는 이 세상에 대해 기록하도록 지명을 받았다 : "모세는 이스라엘 자녀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도록 부름을 받은 것 이외에도 이 세상의 창조 때부터 자신의 임무를 마치는 날까지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하도록 임무 지명을 받았다. 성경의 처음 다섯 책은 모세의 기록을 싣고 있다. 그러나 다섯 책에서 모세가 기록한 사실의 일부는 성경의 본문을 수정한 사악한 사람들에 의해 성경에서 삭제되었다. (니파이전서 13:24~28; 모세서 1:23 참조)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잃어버린 많은 진리를 계시를 받아 회복했다. (니파이후서 3:6~15; 모세서 1:41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6쪽)

모세 1:41 그리고 사람의 자녀들이 나의 말을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기며, 네가 기록할 책에서 나의 말을 많이 빼내어 버리는 그 날에, 보라, 내가 너와 같은 자를 또 하나 일으키리니, 나의 말이 사람의 자녀들 곧 많은 믿는 자 가운데 또다시 있게 되리라. And in a day when the children of men shall esteem my words as naught and take many of them from the book which thou shalt write, behold, I will raise up another like unto thee; and they shall be had again among the children of men—among as many as shall believe.

(니전 13:24-28) "또 주의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그 책이 유대인의 입으로부터 나아옴을 보았거니와, 그 책이 유대인의 입으로부터 나아왔을 때, 거기에는 열두 사도가 증거한 이, 곧 주의 충만한 복음이 실려 있었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어린 양 안에 있는 진리에 따라 증거하였느니라. 그러한 즉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 안에 있는 진리를 따라, 유대인들로부터 순수한 그대로 이방인들에게 나아가느니라.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손에 의해 유대인들로부터 이방인들에게로 나아가고 나서, 너는 저 크고 가증한 교회가 형성됨을 보나니, 이는 다른 모든 교회보다 가장 가증한 것이니라. 이는 보라 그들이 어린 양의 복음에서 명백하고 극히 귀한 많은 부분들을 제하여 버렸음이요, 주의 많은 성약을 또한 제하여 버렸음이라.

"이제 이 모든 일을 그들이 행한 것은, 다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여, 사람의 자녀들의 눈을 멀게 하고, 마음을 완악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한즉 그 책이 크고 가증한 교회의 손을 거쳐 나아간 후, 하나님의 어린 양의 책인 그 책에서, 많은 명백하고 귀한 것들이 제하여진 것을 네가 보느니라."

모세 1:42 (이 말은 산에서 모세에게 한 것이니, 그 산 이름은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알려지지 아니하리라. 이제 그 말을 네게 일러 주노니, 믿는 자 외에는 아무에게도 이를 보이지 말라.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These words were spoken unto Moses in the mount, the name of which shall not be known among the children of men. And now they are spoken unto you. Show them not unto any except them that believe. Even so.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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