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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조셉 스미스 - 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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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셉 스미스 - 마태 JOSEPH SMITH - MATTHEW

조셉 스미스-마태는 조셉 스미스가 마태복음 23장 39절부터 24장 51절까지를 번역한 내용이다.

“1831년 12월 1일, 조셉 스미스는 그의 일지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나는 경전을 번역하는 일을 재개했으며, 시드니 리그돈 장로를 서기로 삼고 내가 부름 받은 일 가운데 하나인 번역하는 일을 계속했다.’[교회 정사, 1:238참조] 그가 기록한 일지의 내용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서 선지자 자신이 하고 있던 성경 번역 작업을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말해 준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의 신성한 부름 중 일부였다. … 선지자는 1831년 12월에 이미 18개월 동안 번역을 해 온 상태였으며, 그 후로 18개월 동안 더 계속할 예정이었다. 그런 뒤 그는 남은 생애 11년 동안 그것을 다듬어 출판하고자 했다. 살아 있는 동안 그는 성경 전부를 출판하지는 못했지만 그의 번역은 이제까지 이루어져 온 어떤 성경 번역보다도 독특한 것이었으며, 그것은 조셉 스미스가 후일에 하나님의 선지자로서의 그의 사명을 세상에 알리는 증거 중의 하나가 되기도 했다.”(Robert J. Matthews, “A Plainer Translation”: Joseph Smith’s Translation of the Bible, a History and Commentary[1975], 3~4쪽)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2쪽)

소개 1831년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계시된 성경 번역에서 발췌한 것: 마태23:39 및 24장.

An extract from the translation of the Bible as revealed to Joseph Smith the Prophet in 1831 : Matthew 23 : 39 and chapter 24.

조셉 스미스-마태는 어떻게 하여 값진 진주의 일부가 되었는가?

값진 진주의 초판은 1851년 7월에 영국 리버풀에서 인쇄되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으로서 영국 선교부의 선교부 회장이었던 프랭클린 디 리차즈 장로는 그것을 영국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소책자로 만들었다. 리차즈 장로는 소책자의 머리말에서 미국에서 이전에 이미 발행한 책자에 거의 모든 내용이(조셉 스미스-마태) 실렸으나 배포된 양이 그리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짐작컨대 리차즈 장로는 이 출판물들을 입수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그 출처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3쪽)

주)  "1830년 6월, 조셉 스미스와 갓 조직된 교회는 상당한 핍박의 대상이 되었다. 어려운 때에 그들을 강하게 하고 도움을 주기 위하여 주님은 그들에게 올슨 프랫이 후에 모세의 시현이라고 제목을 붙인 계시를 주셨다. 이 계시는 결국 교회의 교리상의 발전에 크게 영향을 주게 되었고, 선지자와 그의 친구들을 시련과 환란 중에도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주었다. 선지자는 그의 일지에 다음과 같은 말로 계시의 서두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나는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시련과 환란 가운데서, 우리의 미약하고 연약한 상태를 잘 아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많은 힘을 공약해 주었고 다음의 귀중한 작은 단편(모세서 1:1-42)에 “규례에 규례를 여기에서 조금 저기에서 조금”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교회 정사, 1:98)

주) 조셉 스미스역 : "이 계시가 주어진 직후에 조셉 스미스는 그 후 여러 해 동안 거의 모든 시간을 연구와 기도에 바쳐야 했던 사업을 착수하였다. 이 사업은 조셉 스미스 역 성경(조성)으로 완수되었다. 모세서는 창세기에 대한 조셉 스미스 역 성경을 발췌한 것이며, 조셉 스미스 마태는 마태복음 24장에 대한 선지자의 번역이다 (임즈 알 해리스, 브리감 영 대학교 고대 경전과 조교수(1981), 성도의 벗<리아호나>, 1981.1)

소개 예수께서 임박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심 - 또한 그는 인자의 재림과 악인의 멸망에 관하여 설교하심.

Jesus foretells the impending destruction of Jerusalem—He also discourses on the second coming of the Son of Man, and the destruction of the wicked.

조셉 스미스가 번역한 성경의 여러 부분 가운데 마태복음 24장이 표준 경전의 일부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

조셉 스미스-마태 1장 5절에서 55절을 보면 구주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이 물은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과 유대인의 분산, 그리고 재림 전에 일어날 여러 사건에 관한 질문에 대답해 주신 내용이 실려 있다. 그것은 후기 성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경전의 말씀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있게 될 이스라엘의 집합을 위시하여 후일의 경륜의 시대에 관해서도 말해 준다. 성경에 있는 마태복음 24장 본문의 많은 구절들이 그 의미가 분명하지 않고 그 구성 또한 혼란스럽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번역은 이 예언의 가르침이 갖는 시대적 배열과 교리적인 중요성 모두를 분명하고도 영감에 찬 것으로 정리하여 주었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3쪽)

조셉 스미스는 성경의 이 부분을 언제 번역했는가?

“선지자가 언제부터 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했는지 정확한 날짜는 역사에 남아 있지 않지만, 1830년 여름에 이미 번역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Matthews, “A Plainer Translation”, 26쪽) 1830년 12월 7일, 주님께서는 시드니 리그돈에게 명하여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영감을 받아 성경을 개역하는 일에 있어서 그의 서기로 봉사하게 하셨다. (교리와 성약 35:20 참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기 전에 그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관해 질문하는 제자들에게 답변해 주셨다.(마태복음 24:3~25~46 참조; 또한 누가복음 21:7~36 참조) 주님께서는 1831년 3월 7일에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그가 제자들에게 말씀해주신 내용의 일부를 계시해 주셨다.(교리와 성약 45:16~75 참조) 주님께서는 그 계시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제 보라, 내가 네게 이르노니, 신약전서가 번역되기까지는 이편에 관하여 더 이상 아는 것이 너에게 허락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가운데 이 모든 것이 알려지리라.

“그런즉 내가 네게 허락하노니, 너희는 이제 그것을 번역해도 좋으니라. 그리하여 장차 임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준비가 되어 있도록 할지어다.

“이는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큰일들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음이니라.”(교리와 성약 45:60~62)

선지자는 주님의 지시에 따라 다음날인 1831년 3월 8일에 마태복음 1장부터 신약전서의 번역을 시작했다.

신약전서 번역 원고 중 하나에 적혀 있는 날짜를 보면 1836년 9월 26일에 마태복음 26장 1절부터 옮겨 써 가면서 수정 작업을 계속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Matthews, “A Plainer Translation”, 32쪽 참조) 따라서 마태복음 24장의 번역은 1831년 9월 중에 진행된 것으로 추측된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2-43쪽)

선지자가 마태복음 24장에서 변경한 내용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신약전서의 다른 어느 부분보다도 마태복음 24장에서 많은 내용을 변경했다. 흠정역 성경에서 마태복음에 사용된 단어 수는 1,050개(영어)인 반면 조셉 스미스-마태에는 1,500개(영어)의 단어가 사용되었다.

마태복음 24장과 조셉 스미스-마태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차이는, 조셉 스미스-마태에서는 예수께서 그가 돌아가신 후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사건(조셉 스미스-마태 1:5~21)과 그가 재림하시기 전에 후일에 있게 될 사건에 관한 말씀을 분명하게 구분 짓고 있는 것이다.(21~55절 참조)

조셉 스미스-마태에서는 세 가지의 말씀이 각각 두 번씩 반복되지만(10, 12, 23, 28, 30, 32절 참조), 성경에서는 각각 한 번 씩밖에 언급되지 않는다.(마태복음 24:6, 12, 15 참조) 또한 마태복음 24장 6절에서부터 8절은 각각 조셉 스미스-마태 23, 29, 19절이 되었다. 조셉 스미스가 번역한 마태복음 24장 55절은 성경에서는 해당되는 구절을 찾을 수 없는 유일한 구절이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3쪽)

조마태 1:1 무릇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의 이름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모든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하고 너희가 말할 때까지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내가 선지자들이 기록한 그인 줄 알지 못하리라. 그때에 그의 제자들이 그가 영화롭게 되사 하나님의 우편에서 면류관을 쓰신 후에 땅에 다시 오시리라 함을 깨닫더라. FOR I say unto you, that ye shall not see me henceforth and know that I am he of whom it is written by the prophets, until ye shall say: Blessed is he who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in the clouds of heaven, and all the holy angels with him. Then understood his disciples that he should come again on the earth, after that he was glorified and crowned on the right hand of God.

주) “바로 그” :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선지자들이 기록한 바로 그니라”(또한 조성, 마태복음 4:18 참조) 그렇게 말씀하심으로써 주님께서는 모든 선지자들이 그가 메시야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예언했음을 제자들에게 선포하셨다.(힐라맨서 8:16~23 참조) 메시야에 관한 그들의 예언은 그가 세상의 죄를 위해 고통을 당할 뿐만 아니라 세상의 마지막 날에 영광스럽게 재림하시리라는 것에 관해서도 미리 언급했다.

주) “모든 거룩한 천사와 함께” :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많은 천사들이 그와 함께 나타날 것이다. 경전의 여러 구절에서 이 천사들은 권세를 갖고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비하여 지구를 준비시키며, 필요한 때에 나팔을 불게 될 자들이라고 설명해 준다. (요한계시록 7:1; 8:2; 14~16장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77:8, 12 참조) 그리고 이미 죽은 자들 가운데 의로운 성도들도 재림 때에 그와 함께 나타날 것이다. (교리와 성약 45:44~45; 76:50, 63; 88:96~98 참조)

주) “그가 … 땅에 다시 오시리라 함을” : "그리스도의 재림은 경전에서 커다란 열정과 소망을 갖고 자주 언급되는 사건이다. 예를 들면, 주님께서는 구약 시대에 아담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시하여 “마지막 세대에 이르기까지 자기 후손에게 일어날 일을 무엇이든지”(교리와 성약 107:56) 보여 주셨다. 아담은 이 모든 일을 그의 자녀들에게 알려 주었다.(모세서 5:12 참조) 에녹은 시현에서 절정의 시기에 오실 그리스도뿐만 아니라 “인자가 마지막 날에 세상에 오사 천년 동안 의로운 가운데 사실 것”(모세서 7:65)도 보았다. 구약의 다른 선지자들도 이 놀라운 후일에 대해 예언했다.(욥기 19:25; 시편 102:16; 이사야 40:1~11; 다니엘 7:13; 미가 1:13; 스가랴 13:6; 말라기 3:2 참조)

몰몬경에서는 니파이와 레이맨 백성의 선지자(힐라맨서 8:16~23 참조)들이 했던 것처럼 야렛 백성의 선지자들도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강림을 증거했다.(이더서 3:16~25; 9:22; 13:1~12 참조) 그 외에도 신약의 선지자와 현대의 선지자들이 이 주제에 관해 영감에 찬 많은 말씀을 했다.(사도행전 3:20~24; 데살로니가전서 4:13~18; 베드로후서 3;10; 요한계시록19~22장; 교리와 성약 29; 45; 133 참조) 후일에 관한 모든 예언들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사건은 그 어느것 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3쪽)

조마태 1:2 그리고 예수께서 나가사 성전에서 떠나시니, 그의 제자들이 그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에게 와서 아뢰되, 주여 당신께서 말씀하시기를 - 성전 건물이 무너져 너희에게 황폐하여 버려지리라 하셨으매 그에 관하여 우리에게 보이소서. And Jesus went out, and departed from the temple; and his disciples came to him, for to hear him, saying: Master, show us concerning the buildings of the temple, as thou hast said—They shall be thrown down, and left unto you desolate.

주) 2~3절. 성전의 파괴 : "마가복음 13장 1~2절과 누가복음 21장 5~6절도 참조한다. 성전 건물이 단단했으므로 유대인들은 그것이 파괴되리라는 예언을 믿지 않았던 것같다. 당시 칠십인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어떤 돌은 하나의 크기만 해도 길이가 약 20.6미터, 높이가 2.3미터, 그리고 넓이가 2.7미터에 달했으며, 현관의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들은 모두 하나의 돌로 길이가 11.4미터나 되었다.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로마인들이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건물들을 무너뜨렸을 때 6일 동안이나 성전 벽을 헐어내려 했지만, 그 거대한 돌들을 깨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성전은 결국 철저하게 파괴되었으며 … 돌들은 땅에서 뽑혀 각처로 흩어졌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 [1966~1973], 1:637)

조마태 1:3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고도 이해하지 못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이 성전 위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And Jesus said unto them: See ye not all these things, and do ye not understand them? Verily I say unto you, there shall not be left here, upon this temple, one stone upon another that shall not be thrown down.  
조마태 1:4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 감람 산으로 올라가시니라. 그리고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아뢰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당신께서 성전과 유대인의 멸망에 관하여 말씀하신 이러한 일이 어느 때에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 곧 세상의 종말인 악인의 멸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And Jesus left them, and went upon the Mount of Olives. And as he sat upon the Mount of Olives, the disciples came unto him privately, saying: Tell us when shall these things be which thou hast said concerning the destruction of the temple, and the Jews; and what is the sign of thy coming, and of the end of the world, or the destruction of the wicked, which is the end of the world?

주) 감람 산 : "감람원이라고 알려진 감람산은 예루살렘 도시 동편에 있는 석회암 산등성이로 그 길이는 약 2킬로미터가 채 되지 않는다. 그 산은 도시보다 약 65미터 정도 높이 솟아 있으며 산과 도시 사이에는 기드온 골짜기가 가로놓여 있다. 감람산 서쪽에는 겟세마네 동산이 있으며, 동쪽에는 베다니와 벳바게란 마을이 있다. 이 산에서 성경 시대의 많은 사건들이 있었으며(사무엘하 15:30; 마태복음 21:1~9; 26:30~56; 요한복음 8:1; 사도행전 1:12 참조), 후일과 그리고 메시야의 재림과 관련하여 이 산은 중대한 사건들이 일어날 장소로 알려져 있다.(스가랴 14:4~5; 교리와 성약 45:48; 133:20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4쪽)

주) “우리에게 이르소서 … 이러한 일이 어느 때에 있겠사오며” :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번역한 마태복음 24장 3절을 보면 제자들이 두 가지 사건에 대해 알고 싶어했던 것이 분명하다. 첫번째 사건은“성전과 유대인의 멸망”이었다. 이 사건은 서기 70년경, 로마가 유대인의 반란을 진압하고, 백성들을 살륙하고,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유대인들을 많은 나라에 분산시켰을 때 일어났다.

제자들이 질문한 두 번째 사건은“세상의 종말 곧 세상의 끝이 되는 악인의 멸망”에 관한 것이었다. 이것은 마지막 날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일어날 것이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세상의 종말”이란 “지구에 종말이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끝, 즉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널리 알려져 있는 사회적인 상황의 종말”이라고 말함으로써 그 의미를 명백하게 설명해 주었다. ‘세상의 종말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불의나 세상적인 것의 종말이며, 그것은“악인의 멸망”(조셉 스미스-마태 1:4)과 더불어 비롯될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종말을 맞고 복천년의 시대가 시작되면 하늘과 땅도 새로워질 것이다.(이사야 65:17~25; 교리와 성약 101:23~24 참조) 음욕과 육욕과 모든 종류의 욕정이 그칠 것이니, 이는 그때에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767~768쪽)”(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 1:640)

제자들이 이 두 가지 사건에 관해 질문한 것에 대해 구주께서 답변해 주신 내용은 마태복음 24장을 이해하는 데 요점이 된다. 조셉 스미스-마태 1장 5절에서 21절은(마태복음 24:4~22절과 비교한다.) 성전과 유대인의 멸망에 관한 대답인 반면, 조셉 스미스-마태 1장 21절부터 55절에는(마태복음 24장 23~51절과 비교한다.) 그의 재림과 세상의 종말에 관한 말씀이 실려있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4쪽)

조마태 1:5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And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them: Take heed that no man deceive you;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에서는 핍박이 가장 유용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성실한 성도는 모두 이것을 이해하고 이겨 나가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이같은 핍박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을 압니다. 핍박은 성품을 발전시킵니다. 이와 같은 영향 밑에서 우리는 이같은 압력을 알기 전보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혀 모르고 있었던 형제 자매들의 성품(기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존 테일러: 망명길에서 보낸 편지, 성도의 벗, 1978년 11월호, 35쪽) James R. Clark 편집, Messages of the First Presidency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전6권[1965~1975년], 3:48)

조마태 1:6 이는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기를 - 나는 그리스도라 -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할 것임이니라. For many shall come in my name, saying—I am Christ—and shall deceive many;

주) 6, 9절.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미혹케 함 :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이었던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 예언이 성취된 것에 대한 역사적인 증거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거짓 선지자와 자칭 그리스도의 일을 행하는 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는 많은 사람을 자기의 추종자로 만든 시몬(사도행전 8:9, 13, 18~24, 대배도 7:1, 2 참조), 미낸더, 도시듀스, 듀라스 그리고 바울이 언급한(고린도후서 11:13) 거짓 사도, 후메내오 그리고 빌레도(디모데후서 2:17, 18)가 있었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처럼 가장하여 사람을 속이고 미혹하며, 무리로 하여금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설득시키고, 광야로 나아가 하나님께서 승리의 표적을 보여 주시리라는 듯이 행하는 악한 자’에 관한 조세퍼스의 기록을 이용하고 있다.’”(예수 그리스도, 586쪽)

조마태 1:7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고난 당하도록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Then shall they deliver you up to be afflicted, and shall kill you, and ye shall be hated of all nations, for my name’s sake;

주) 제자들이 환란을 겪고 죽임을 당함 : "대부분의 초기 사도들은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 온 세상으로 나아갔으나 결국은 순교 당하고 말았다. 예를 들면, 역사에서는 베드로가 로마에서 죽음을 당하고(바울도 그러했음),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칼로 처형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순교자는 사도들만이 아니었다. 많은 초기 기독교인들도 신앙때문에 박해와 죽음을 당했다. 초기 성도들이 당했던 박해와 순교에 관한 일부 기록이 신약전서에 들어 있다.(예를 들면, 사도행전 4:1~3, 17~18, 40; 7:54~60; 8:1~3; 11:19; 12:1~5; 13:50; 14:1~7, 19~20; 16:19~24; 17:1~9; 21~26; 고린도후서 11:23~29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4쪽)

조마태 1:8 또 그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되어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And then shall many be offended, and shall betray one another, and shall hate one another;

주) “실족하게”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실족하게 된다”(영어-offended, 희랍어-scandalizo)는 말에 해당하는 희랍어에는 “발에 걸리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같은 어원에서 파생된 스칸달론(skandalon) 이라는 말은 “걸림돌”로 번역된다. 구주께서는 조셉 스미스-마태 1장 8절에서 많은 사람이 신앙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거나 돌아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4쪽)

조마태 1:9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자를 미혹하겠으며, And many false prophets shall arise, and shall deceive many;  
조마태 1:10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자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And because iniquity shall abound, the love of many shall wax cold;

주) 사랑이“식어”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 해 진다”(To “wax”)는 것은 강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폭력과 부패는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거나 돌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저속하고 난폭한 것이 사회를 감염시키면서 질병처럼 퍼지고 있다. 사람들에게“아무런 애정도 없”고“자신의 혈족을 미워”할 때 사회는 잔인하게 변한다. 사람이 사람을 학대하는 일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은 차가워지고 사탄의 영이 그들의 행동을 지배하게 된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5쪽)

조마태 1:11 그러나 굳건히 견디며 지지 아니하는 자, 그 같은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But he that remaineth steadfast and is not overcome, the same shall be saved.  
조마태 1:12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하여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을 보거든 그때 너희는 거룩한 곳에 설지니, 누구든지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When you, therefore, shall see the abomination of desolation, spoken of by Daniel the prophet, concerning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then you shall stand in the holy place; whoso readeth let him understand.

“하나님의 계명을 공부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에 사느냐가 아 니라 우리 마음이 순결한가 그 여부라는 사실이 아주 분명해질 것입니다.”(해롤드 비 리, Conference Report, 1968년 10월, 62쪽)

주) “멸망의 가증한 것”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다니엘은‘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다니엘 11:31; 12:11)이 나타날 날에 대해 예언했는데, 이 구절이 신약전서에서는‘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마태복음 24:15)이라고 고쳐졌다. … 이 말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의미에 의존하여 우리는 이 구절(멸망의 가증한 것)이 부패와 오염과 감염, 더러움의 상태나 행위와 관계가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다음의 경우가 그랬다. 가증함과 사악함 가운데서 생겨난 멸망의 조건들은 다니엘의 예언을 두 번 성취시키도록 되어 있었다. 첫번째의 성취는 서기 70년 디도의 휘하에 있던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 공격해서, 사람들을 학살하고 분산시키고, 성전을 모독하기 위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게 하고, 이제까지 역사에 없었던 가혹한 테러와 파괴를 자행했을 때 이루어졌다” (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12쪽)

구주께서 조셉 스미스-마태 1장 32절에서 예언하신 것으로서, 두 번째로 일어날 멸망의 가증한 것은 후일에 있을 멸망과 관계가 있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5쪽)

거룩한 곳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거룩한 사람들은 거룩한 곳에 서며 거룩한 곳에는 성전이나 예배당, 우리의 가정, 시온의 스테이크가 포합됩니다. 주님은 시온의 스테이크를 "폭풍우가 내리치고 분노가 뒤섞임이 없이 그대로 온 땅 위에 쏟아져 내려올 때에 방어진이 되며 분노를 피하는 대피소(교성 115:6)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스스로 주님의 위대한 날에 대비하십시오", 브리감 영 대학교 1981년 노변의 모임 및 영적인 모임 말씀(1981), 68쪽)

조마태 1:13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Then let them who are in Judea flee into the mountains;

주) 13~17절. 성도들은 안전을 위해 도망하라는 경고를 받음 : "도망하라는 경고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에 대해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군대가 성을 에워싸기 시작할 때 예루살렘과 유대에 살던 기독교인은 모두 산으로 도망하라는 경고의 말씀을 잘 듣고 그대로 행했기 때문에 한 사람도 포로로 잡히지 않았다고 초기 기독교 역사가는 기록하고 있다. (Eusebius, Eccles. Hist., book iii, ch. 5 참조) …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경고하시고, 그 사도들이 다시 백성들에게 들려준 이 경고의 말씀을 믿은 모든 유대인은 요단강을 건너 펠라 근방까지 도망하여 그곳에 모였다.” (예수 그리스도, 586~587쪽)

조마태 1:14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도망하고, 자기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돌이키지 말며, Let him who is on the housetop flee, and not return to take anything out of his house;  
조마태 1:15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Neither let him who is in the field return back to take his clothes;  
조마태 1:16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And wo unto them that are with child, and unto them that give suck in those days;  
조마태 1:17 그러므로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주께 기도하라. Therefore, pray ye the Lord that your flight be not in the winter, neither on the Sabbath day;  
조마태 1:18 이는 그때 그 날에 큰 환난이 유대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있겠음이라, 그들의 왕국이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전에 이스라엘에게 이러한 환난을 보내신 적이 없었고 후에도 다시는 이스라엘에게 보내지 아니하시리라. For then, in those days, shall be great tribulation on the Jews, and upon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such as was not before sent upon Israel, of God, since the beginning of their kingdom until this time; no, nor ever shall be sent again upon Israel.

주) 유대인에게 닥친 환난 :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은 구주께서 부활하신 후에도 계속 사악한 생활을 했으며, 그 사악함은 날로 증가하여 예수께서 예언하신 멸망을 자초하고 있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이었던 에즈라 태프트 벤슨 장로는 윌 듀란트가 저술한 역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디도가 지휘한 예루살렘 포위 공격은 134일간 계속되었고, 그 동안 죽은 유대인은 1,110,000명이나 되었으며, 97,000명이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로마인들은 팔레스타인에서 987개의 성읍을 파괴했으며 580,000명의 남자를 죽였습니다. 우리에게 전해지는 바로는 더 많은 사람이 기아와 질병과 화재로 인해 죽었다는 것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대회 보고, 1950년 4월, 74쪽)

“수많은 유대인들이 애굽으로 끌려가 평생토록 노예로 채석장이나 탄광에서 노동을 했습니다. 남자 아이와 여인들은 노예상들에게 팔려 갔으며 다른 수많은 사람들은 포로 수용소에서 굶어 죽었습니다. 정복당한 이 백성의 나머지 사람들은 온 세상 끝까지 분산되었습니다”(에이치 던 피터슨, “예루살렘의 멸망,”엔사인, 1972년 5월호, 42쪽)

조마태 1:19 그들에게 임한 모든 일은 다만 그들에게 임할 슬픔의 시작일 따름이니라. All things which have befallen them are only the beginning of the sorrows which shall come upon them.

주) “슬픔의 시작일 따름이니라” :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이후에 유대인들이 겪게 될 고통은 몰몬경에서 니파이와 야곱이 분명하게 예언했다. (니파이전서 19:14; 니파이후서 6:9~11; 10:3~6; 25:9~16참조) 십자군, 종교 재판, 유대인 대학살 등과 같은 역사적인 사건들은 유대인들이 박해와 죽음을 당하던 서기 70년 이후에 일어난 사건들이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5쪽)

조마태 1:20 그 날들이 감하여지지 아니하면, 그들 중 아무 육체도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로되,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성약에 따라 그 날들이 감하여 지리라. And except those days should be shortened, there should none of their flesh be saved; but for the elect’s sake, according to the covenant, those days shall be shortened.  
조마태 1:21 보라, 이 일들은 내가 유대인에 관하여 너희에게 이른 것이어니와, 또다시 예루살렘에 임할 그날의 환난 후에 어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그를 믿지 말라. Behold, these things I have spoken unto you concerning the Jews; and again, after the tribulation of those days which shall come upon Jerusalem, if any man shall say unto you, Lo, here is Christ, or there, believe him not;

주) “이 일들은 내가 … 너희에게 이른 것이어니와” : "예수께서는“또다시 예루살렘에 임할 그 날의 환난 후에”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가“성전과 유대인의 멸망”에 대한 예언을 끝냈음을 분명하게 암시해 주셨으며, 그 다음에는“세상 끝 곧 세상의 종말인 악인의 멸망”(조셉 스미스-마태 1:4)에 관해 예언하려 하셨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5쪽)

조마태 1:22

이는 그 날에 거짓 그리스도들과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성약에 따라 택함 받은 자인 바로 그 택함 받은 자들도 미혹하게 할 것임이니라.

주) “그 날에”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조셉 스미스- 마태 1장 21절 후반부에서부터, 그분의 제자들이 4절에서 질문했던 내용, 즉 세상의 종말과 그의 재림 시에 있게 될 표적에 관해 대답해 주셨다.

For in those days there shall also arise false Christs, and false prophets, and shall show great signs and wonders, insomuch, that, if possible, they shall deceive the very elect, who are the elect according to the covenant.

주) 거짓 그리스도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거짓 그리스도! 거짓 구속주들, 거짓 구주들! 세상 사람들 가운데 메시야적 예언을 성취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며 세상의 죄를 위해 자신의 피를 바칠 사람이 과연 있을까? 어떤 사람이,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너희는 내게 와서 구원을 받으라.’고 한다면 그것이 가능한 일일까? 아니면 다른 어떤 사람이 참 그리스도가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를 지닌 채 영광 중에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사실,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 그리스도, 혹은 성신이나 그 외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미친 사람들이 있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러한 생각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도 미혹하고, 주님과 영원한 성약을 맺은 사람들도 그릇된 길로 이끌려 하는 거짓 그리스도가 내세우는 약속이란 훨씬 더 간교하고 교활한 악이다.

거짓 그리스도는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거짓된 예배의 체제, 거짓 교회, 거짓 종파로서, 그들은 ‘보라 여기에 구원이 있다, 여기 그리스도의 교리가 있다, 와서 이러 이러한 것을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라고 외친다. 사도와 선지자들이 가르친 방법 이외의 어떤 방법으로든, 구원과 구속과 성결케 됨과 거룩하게 됨과 모든 약속된 보상들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가르침이나 철학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거짓 그리스도인 것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The Millennial Messiah: The Second Coming of the Son of Man[1982], 47~48쪽)

“누가 거짓 예언자들입니까? 그들은 사실상 그러한 지명도 받지 않았으면서 주님을 대변한다고 말하는 교사와 전도자들을 말합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거짓 교사들입니다. 그들은 거짓 교리를 가르치고, 구원의 계획을 알지도 못하며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구성한다고 생각하며 꾸며 낸 이야기들을 따라온 교활한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이것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구원의 방법을 선포하는 전도자들이고,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교리의 해설자들인 동시에, 인간이 만든 모든 종교 체제를 지상에 선포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자유를 말살하는 체제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 정치 지도자들입니다. 또 계시에 대한 언급도 없이 하나님의 존재와 선악과 자유의지와 불사불멸 및 기타 종교적 개념들을 설명하려는 철학자 및 현인들이기도 합니다. 그들 모두는 인간을 하나님과 그분이 인간에게 주시는 구원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철학과 교리들을 말하는 정치 및 종교 지도자들입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The Millennial Messiah: The Second Coming of the Son of Man[1982년], 70~71쪽)

주) 거짓 선지자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경고했다. “복음을 전파하고 다니며, 자기의 가르침을 따르라고 사람들에게 권하는 사람은 참된 선지자이거나 거짓 선지자 둘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는 항상 참된 선지자를 대항하여 일어서며, 그들은 상당히 진실에 가까운 예언을 하여 택함 받은 자들을 속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49쪽)

그는 또한 이렇게 가르쳤다. “세상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참 선지자로 오인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입은 자들을 거짓 선지자로 생각하며, 그들에게 돌을 던지고, 죽이고, 형벌을 가하고, 옥에 가두는 것이 상례였습니다. 이들은‘숲과 굴혈과 동굴 속에’몸을 숨겨야 했고, 사회로부터 추방당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악인, 방랑자, 위선자, 협잡꾼 및 비열한 사람들이 이들 대신 사회의 존경과 지지를 받으며 희희낙락했던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93~194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거짓 선지자와 거짓 교사에 대해 이렇게 경고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재림 전에‘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마태복음 24:11)할 것이라고 여러 번 주의를 주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우리의 의무는 망대 위의 파수꾼이 되어 교회 회원들에게 올가미를 걸기 위해 숨어서 기다리며 신앙과 간증을 파괴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여러분에게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충실한 회원들조차 그들의 기만의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드립니다. …

“우리가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을 생각할 때, 명백한 거짓 교리를 지지하거나 자신의 해석에 따라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가르치는 권능을 가지고 있는 척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러한 사람들이 사회의 외곽에 있는 작은 과격 단체에 연루되어 있다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드립니다. 교회 회원이거나 최소한 교회 회원이라고 주장하는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이 있습니다. 아무런 권능도 없이 자기들의 제품과 행위가 교회가 승인한 것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조심하십시오. …

“그러므로 남자든 여자든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교사들을 조심합시다. 이들은 혼자서 정한 교회 교리의 선언자들로서 자기들의 거짓 복음을 퍼뜨리고, 교회의 기본 교리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루는 심포지엄을 열고, 그러한 서적과 잡지의 출판을 후원함으로써 추종자들을 끌어들입니다. 하나님의 참된 선지자들을 반대하여 연설하고 책을 출판하는 사람들과, 자기들의 선동을 받는 자들의 영원한 복지를 전혀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전도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 몰몬경에 나오는 니허와 코리호어처럼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생각으로 유인하기 위해 궤변에 의지합니다. ‘… 그들 스스로를 세상의 빛 가운데로 드러내어 세상의 칭송과 유익을 구하며 시온의 복리를 구하지 않는 자 입니다.’(니파이후서 26:29)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께서는‘교만하며 스스로 뽐내는 자들’에 대해 말씀하시며 경고했습니다. 이들은‘자만의 등불에 의존하여 읽고, 자신이 고안한 규칙에 의해 해석하고,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어 자신의 행위의 단독 판사인 체하는 사람들입니다.”(리아호나, 2000년 1월호, 73~74쪽)

주) 큰 표적과 기사 :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후기 성도들에게 거짓 선지자들이 행하는 기적에 속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탈매지 장로는 조셉 스미스-마태 1장 22절을 인용한 후에 이렇게 말씀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최후의 심판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기적이 모두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증거는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러한 가르침을 이미 들은 유대인들은 이적이 악마의 권능으로도 행하여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가 기적을 베푸셨을 때, 그들은 그것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 행하여진 것이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210쪽)

주) “할 수만 있으면 … 택함 받은 자들도 미혹하게 할 것임이니라” : 해롤드 비 리 회장은 조셉 스미스-마태 1장 22절을 인용한 후 택함 받은 자들을 “교회의 회원”(Stand Ye in Holy Places, 384쪽)이라고 정의했다.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이었던 매리온 지 롬니 장로도 비슷한 말을 했다. “성약에 따라 택함 받은 자들이란 교회의 회원들이며, 따라서 우리는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Conference Report, 1956 년 4월호, 70쪽; 교리와 성약 29:7~9 참조)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경고했다. “세상에는 악인이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며, 온갖 수단을 다 써서 인간의 마음을 어둡게 하며, 진리를 가장한 거짓과 기만을 퍼뜨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사탄은 참된 복음의 진리가 점점 세상에 널리 퍼지자 그것을 기술적으로 모방해서 그릇된 교리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그의 거짓된 교리 유포를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에게 실망과 재앙과 영적인 사망만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는 오랫동안 사악한 일들을 해 왔기 때문에‘거짓의 아비’로 불리워 왔으며 매우 능란한 기만가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민까지도 속일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복음 교리, 341쪽)

조마태 1:23 보라,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내가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하노라. 또한 너희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닌 까닭이니라. Behold, I speak these things unto you for the elect’s sake; and you also shall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see that ye be not troubled, for all I have told you must come to pass; but the end is not yet.

주) 23, 29절.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마지막 날에 관한 예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 일들은 현대의 백성들이 기대하지 않거나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불신앙이 하나님의 진리를 폐하지는 못합니다. 하늘과 땅에 표적이 나타날 것이며, 만물은 선지자들이 말한 것이 성취되고 있음을 말해 줄 것입니다. …

“… 하나님께서 그의 비밀을 그의 종인 선지자들에게 보여 주셔서 성도들을 안전한 길로 인도하고 온 세대를 멸망으로 몰아넣는 악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해주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윌포드 우드럽, History of the Church, 6:27)

 엠 러셀 벨라드 장로 :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전세게적으로 재난이 더욱 빈발하고 있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ㆍㆍㆍ우리는 분명히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풀지 못할 것 같은 문제에 즉각적으로 답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결국은 점점 더 심각해져 갈 이 어두운 상황 하에서도 우리는 결코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ㆍㆍㆍ

"ㆍㆍㆍ주님은 모든 것을 관리하십니다. 주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따르기만 하면 어떤 위기 속에서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줄 적절한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주님의 목적은 성취될 것이며, 언젠가는 우리도 이 모든 사건들이 일어나는 진정한 이유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과도한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너무 지나치게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의 개명을 지키고 회망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혼돈과 재난이 극심한데, 우리는 도데체 어디에서 회망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해답은 극히 간단합니다. 이 혼돈의 시대에 정신걱인 안정을 얻고자 하는 한 가지 소망은 머리와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리는 것입니다. ㆍㆍㆍ신앙의 갑옷으로 무장하면 우리는 매일 매일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을 극복랄 수 있으며, 우리의 가장 큰 약점과 두려움까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도 우리에게는 거철 것이 없으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엠 러셀 벨라드,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31~32쪽 참조)

주) “두려워 말라” : "이곳에서 쓰인 ‘두려워하다’라는 말은 “아우성을 치다” 또는, “무서워하다” 라는 의미를 지닌 희랍어 throeo에서 유래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복음의 지식이 “암흑과 불안과 회의를 없애 주기 때문에 지식이 있는 곳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71쪽)고 했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7쪽)

조마태 1:2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Behold, I have told you before;  
조마태 1:25 그런즉 만일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며,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Wherefore, if they shall say unto you: Behold, he is in the desert; go not forth: Behold, he is in the secret chambers; believe it not;

주) “그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거짓 교사들로 이루어진 이러한 거짓 종교 기구에서 여러분을 초대하여 광야로 나아가 금욕(엄격한 자기 부정) 생활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찾으라고 한다면 가서는 안 된다. 그는 그곳에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수도원의 골방[세상으로부터 은둔하여 있음]으로 가서 그를 찾으라고 한다면, 그들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그곳에도 그는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648)

조마태 1:26 이는 아침 햇살이 동편에서 나와 서편까지 비치며 온 땅을 덮음같이 인자의 임함도 또한 그러할 것임이니라. For as the light of the morning cometh out of the east, and shineth even unto the west, and covereth the whole earth, so shall also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be.

주) “아침 햇살 … 같이”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아침 햇살처럼 온 땅에 퍼질 것이다! … 이것이 바로 이사야가 말한 내용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이사야 40:5) 이것이 바로 우리의 계시가 말해 주고 있는 내용이다. ‘장차 임할 계시를 위하여 준비해야 하나니, 그때에 땅을 덮는, 나의 성막 안에 있는 내 성전을 가린 휘장이 걷힐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함께 나를 보리라.’(교리와 성약 101:23) 이 날이 바로 스가랴가 예언한 그 날이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스가랴 14:5~9)” (브르스 알 맥콩키, The Millennial Messiah, 419~420)

조마태 1:27 이제 내가 너희에게 한 비유를 보이노라. 보라, 어디든지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이리니, 그와 같이 나의 택함 받은 자들이 땅의 사방에서 집합하리라. And now I show unto you a parable. Behold, wheresoever the carcass is, there will the eagles be gathered together; so likewise shall mine elect be gathered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earth.

주) 이스라엘의 집합에 관한 비유 : “우리에게 알려진 집합의 방법은 사막에 있는 시체를 보고 기적적이고도 신비한 방법으로 독수리가 모여드는 것과 같을 것이다. 독수리들은 수수께끼처럼 갑자기 하늘의 사방과 먼 곳으로부터 그 한 지점으로 함께 날아든다.”(Hugh Nibley, The Prophetic Book of Mormon[1989], 472쪽)

"주검(시체-carcass)이라는 말은 죽어서 쓸모 없는 몸(body)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건물이나 조직의 구조물 또는 골격을 뜻할 수도 있다. 그것은 조셉 스미스-마태 1장 27절에서 더욱 적절하게 사용되었다. 이것은 조셉 스미스가 번역한 누가복음 17장 37절에 있는 말로 입증되었다. “몸(body)이 모이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또는 다시 말하면 성도가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 곳에 독수리들도 함께 모이리니, 혹 그 곳에 남은 자들도 함께 모이리라”오늘날 교회의 골격 또는 몸은 전세계적으로 스테이크, 와드, 지부에서 볼 수 있는 반면, 독수리는 성도와,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교회로 모여드는 개종자를 상징한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48쪽)

조마태 1:28 또 그들이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으리라. And they shall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조마태 1:29 보라, 내가 나의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말하노니, 나라가 나라를,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과 지진이 있으리라. Behold I speak for mine elect’s sake; for nation shall rise against nation, and kingdom against kingdom; there shall be famines, and pestilences, and earthquakes, in divers places.

주) 28~29절. 전쟁과 기근 : "교리와 성약 45장 26절, 63절과 63장 33-34절을 참조한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 계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내가 예언하려는 것은 인자의 재림 시에 있을 표적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저기서 전염병이 돌고 있으며, 곧 전쟁과 유혈의 참극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달이 피로 변할 것입니다. 내가 이러한 사실들을 간증하노니, 인자의 오심이 가까웠고 이미 문턱에까지 이르렀습니다.”(조셉 스미스, History of the Church, 3:390)

해롤드 비 리 회장은 우리에게 표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우리는 선지자와 주님께서 몸소 예언하신 바와 같이 우리 시대의 표적들을 보고 있습니다. …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날이 바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 날입니다. 여러분은 표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해롤드 비 리, Conference Report, 1973년 10월, 168, 170쪽; 엔사인 1974년 1월호, 128~129쪽)

1992년에 지진이 일어나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에 저는 한 신문에서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지진이 빈도와 강도에 있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미국 지질 조사 보고서의 통계 자료를 인용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기사에 따르면 1920년대에는 리히터 지진계로 최소한 진도 6 이상의 강진은 단 두 차례만 발생했었습니다. 1930년대에는 그 횟수가 다섯 차례로 증가되었다가 1940년대에는 4회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에는 9회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1960년대에는 15회, 1970년대에는 46회, 이어서 1980년대에는 52회가 발생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선 후 지금까지 발생한 강진은 이미 1980년대에 꼬박 10년 동안에 걸쳐 발생한 강진 횟수에 거의 육박하고 있습니다.” (엠 러셀 밸라드,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31쪽)

조마태 1:30 그리고 또, 불법이 성하므로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지지 아니하는 자, 그 같은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And again, because iniquity shall abound, the love of men shall wax cold; but he that shall not be overcome, the same shall be saved.

주)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미래에 대해 그가 본 시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남자들이 제 아들의 목숨을 빼앗고, 형제가 형제를 살해하며, 여인이 딸을 죽이고, 딸이 어머니의 생명을 노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군대가 군대를 향하여 장비를 갖추는 것을 나는 보았고, 유혈과 황폐와 불이 번지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인자는 어미가 딸을, 딸이 어미를 대적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러한 일들이 이제 우리의 문전에 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도들을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따라 다닐 것입니다. 사탄은 사납게 날 뛸것이며, 악마의 영은 이제 격노해 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51쪽)

그는 후에 이렇게 말했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는 예언합니다. 고통과 진노와 환란과 하나님의 영이 땅으로부터 거두어지는 시기가 이 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시기는 땅이 완전히 황폐해질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이 세대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던 유대인들만큼 부패했습니다. 예수께서 오늘 이곳에 계시어 그때 전파하시던 복음을 전파하신다면 이 세대는 그를 또다시 죽일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11쪽)

조마태 1:31 그리고 또,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나라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 곧 악인의 멸망이 오리라.

And again, this Gospel of the Kingdom shall be preached in all the world, for a witness unto all nations, and then shall the end come, or the destruction of the wicked;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증언이 완료되면“그때에 종말 곧 악인의 멸망이 임하리라.”그러면 세상은“인자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옴을 보리라.”(제임스 이 탈매지, 예수 그리스도, 774쪽)

주)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나라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 곧 악인의 멸망이 오리라.”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선교 사업에 관해 다음과 같이 예언했다. “우리 선교사들은 여러 나라로 퍼져 나가고 … 진리의 기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어떤 부정한 자의 손도 이 사업이 번창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박해가 심하고 폭도들이 연합하고 군대가 모이고 중상 모략이 난무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는 온 대륙에 전파되고 만방을 찾아가며 모든 나라를 휩쓸고 모든 의로운 자의 귀에 들릴 때까지,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어서 거룩하신 여호와께서 사업이 모두 끝났다고 말씀하실 때까지, 용감하고 고귀하게, 또한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조셉 스미스, History of the Church, 4:540)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었던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전파될 때 종말이 가까워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음이 모든 국민과 혈족과 방언과 백성들에게 전해지면, 이것이 믿는 자에게는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졌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4년, 7월호)

 

조마태 1:32 그리고 또,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이루어지리라. And again shall the abomination of desolation, spoken of by Daniel the prophet, be fulfilled.  
조마태 1:33 그 날들의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And immediately after the tribulation of those days, the sun shall be darkened, and the moon shall not give her light, and the stars shall fall from heaven, and the powers of heaven shall be shaken.  
조마태 1:34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일들을 보게 될 이 세대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이 다 이루어지기까지는 지나가지 아니하리라. Verily, I say unto you, this generation, in which these things shall be shown forth, shall not pass away until all I have told you shall be fulfilled.  
조마태 1:35 그 날이 이르러 천지가 없어질지라도 나의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지리라. Although, the days will come, that heaven and earth shall pass away; yet my words shall not pass away, but all shall be fulfilled.  
조마태 1:36 그리고 내가 앞서 말한 것같이 그 날들의 환난 후에 그리고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 후에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And, as I said before, after the tribulation of those days, and the powers of the heavens shall be shaken, then shall appear the sign of the Son of Man in heaven, and then shall all the tribes of the earth mourn; and they shall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the clouds of heaven, with power and great glory;

주)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의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 악한 자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 가운데에서는 이 지상에 이제까지 없었던 애곡과 통곡이 있으리니 이는 여름이 가고 추수가 끝났으나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439)

주) “인자가 … 오는 것을 보리라” : "이것은 후일을 마감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천년 동안 지상에 있게 될 지상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오실 것이다. (신앙개조 제10조 참조) “그의 임재하심의 영광이 심히 클 것이므로 해가 부끄러워 그 얼굴을 가릴 것이요”(교리와 성약 133:49) “주의 임재하심이 타서 녹이는 불과 같고”(41절) “원소로 이루어진 것들은 뜨거운 열에 녹”(교리와 성약 101:25)고“ 산들이 [그리스도] 면전에서 흘러내릴 [것이다.]”(교리와 성약 133:44)

"그때에 의로운 성도들은 “변화를 받아” “무덤에서 자던 자들”과 함께 그리스도를 맞으러 “하늘 기둥 가운데로” 올리워 가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사도행전 1:11) 내려오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오심과 더불어 평화와 조화와 의로운 복쳔년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사탄은 “백성들의 마음을 다스릴 아무 권능도 갖지 못함이니, 이는 그들이 의 안에 거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다스리심이나이다.”(니파이 전서 22:26)할 것이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49쪽)

조마태 1:37 누구든지 나의 말을 간직하는 자는 미혹을 받지 아니하리라. 이는 인자가 올 것임이요,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그의 천사들을 그 앞에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심을 입은 자의 남은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임이니라. And whoso treasureth up my word, shall not be deceived, for the Son of Man shall come, and he shall send his angels before him with the great sound of a trumpet, and they shall gather together the remainder of his elect from the four winds, from one end of heaven to the other.

주)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함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주님의 말씀을 간직한다는 것은 단지 그것을 읽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간직하기 위해서 읽고 연구할 뿐만 아니라 겸손히 간구하고 주어진 계명에 순종해야 하며 성령을 통해서 영감을 얻어야 합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1:284)

조마태 1:38 이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 그 가지가 아직 연하고 나무가 잎사귀를 내기 시작하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너희가 아나니, Now learn a parable of the fig-tree—When its branches are yet tender, and it begins to put forth leaves, you know that summer is nigh at hand;

주) 무화과 나무의 비유 : "무화과는 중동 지방에서 중요한 식품으로 간주되고 있다. 무화과 나무의 작황이 나쁘면 사람들은 그것을 국가적인 재난으로 여기는 반면, 풍성한 수확은 평화와 신의 은혜로 여긴다. 무화과 나무는 잎이 나오기 전에 열매와 싹이 먼저 움트기 때문에 무화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것은 열매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잎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것은 여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말해 준다. 무화과 나무와 다른 나무의 차이점을 든다면, 무화과 열매는 거의 익을 때까지 과일의 색깔이 푸르고 잎사귀에 묻혀 잘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이다. (Bible Dictionary, “fig tree”, 674쪽 참조)

조마태 1:39 이와 같이 나의 택함 받은 자들,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볼 때 그들은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줄 알리라. So likewise, mine elect, when they shall see all these things, they shall know that he is near, even at the doors;

“우리들 대다수는 그분이 오시는 날, 즉 영광과 권세로써 하늘 왕국이 세워지는 날이 아직 멀리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내일, 아침에 태양이 다시 동쪽에서 떠오를 때 주께서 그 영광 가운데 나타나셔서 악인에게 보응하고 지상에 그분의 왕국을 건설하실 것이라는 권위 있는 발표를 오늘 듣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갖겠습니까? 여러분 가운데 기뻐할 분은 누구십니까? 마음이 순결하고 영혼이 의로운 사람들이 그 주인공이겠지만, 우리들 중 대부분은 그 일이 연기되었으면 할 것입니다. …우리는 마지못해, 믿고 싶지 않은 것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이 아주 가까웠다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으며, 경전의 간결한 말씀을 교묘히 둘러대기 위해 온갖 종류의 핑계를 만듭니다. …그것은 주님의 오심에 대비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주님께서 재림을 미루셨다.'고 말하려고 오랫동안 사용해 온 변명에 불과합니다. 주님이 오시기를 연기했다는 사실에 그처럼 그다지 큰 비중을 두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본인의 오심이 아주 가까웠다, 심지어는 곧 문 앞에 이르렀다고 여러 번 반복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이 탈매지, Conference Report, 1916년 4월, 129~30쪽)

조마태 1:40 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내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But of that day, and hour, no one knoweth; no, not the angels of God in heaven, but my Father only.

주)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 "구주의 오심에 대해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자기의 오실 정확한 시기를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가서 경전을 읽어보십시오. 그가 오실 정확한 시각이 명시된 곳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것을 말하는 사람은 모두 거짓 교사들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23쪽; 또한 교리와 성약 49:7 참조)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기는 그가 탄생했던 때와 마찬가지로 분명하게 정해져 있다. 그 시간은 단 일 초도 틀리지 않을 것이며 그는 정해진 시간에 오실 것이다. 복천년은 사람들이 의로워졌다고 해서 일찍 오지도 않을 것이며, 악이 만연해 있다고 해서 지연되지도 않을 것이다. …

“… 아버지께서 정해진 시간을 아시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 시간을 알고 계신다.”(브르스 알 맥콩키, The Millennial Messiah, 26~27쪽)

"이따금씩 교회 회원들 사이에 재림의 시간을 명시하거나 추측하는 출판물들이 유포되고 있다. 해롤드 비 리 회장은 교회 회원들에게 이러한 출판물에 대해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리 회장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따르는 표적에 관한 몇 개의 성구를 인용한 뒤 이렇게 말씀했다. “이러한 말씀은 믿을 만하지 못한 정보나 의문을 자아내는 동기를 끌어내는 주석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하는 말씀입니다.” (해롤드 비 리, 성도의 벗, 1973년 9월호, 33쪽)

조마태 1:41 그러나 노아의 때에 그러하였던 것같이 인자가 임할 때에도 또한 그러하리니, But as it was in the days of Noah, so it shall be also at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주) 41~43절. “노아의 때에 그러하였던 것같이”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후일에 관해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노아의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세상의 염려와 쾌락에 몰두할 것이다.(마태복음 24:37 참조)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관해 주시는 표적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닐 에이 맥스웰, Sermons Not Spoken[1985], 62쪽) 그는 또 이렇게 말씀했다. “노아가 살았던 시대에 관해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내용이 경전에 보존되어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포악함이 땅에 가득”(창세기 6:11)하고 부패한 시대에 관해 읽게 된다. 예수께서 주의를 기울였던 상황은 사람들이 지나친 자만심을 갖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 (마태복음 24:36~41) 예수께서는 이러한 상태가 후일에도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은 참으로 위험한 것에 둔감해 있었다. 우리 시대의 사람들도 그렇게 될 것이다. 노아와 그와 함께 했던 몇몇 사람들은 그들이 살던 사회가 멸망하도록 내버려둘 수밖에 없었다.” (닐 에이 맥스웰, Wherfore, Ye Must Press Forward, 13쪽)

조마태 1:42 이는 홍수 전의 그 날과 같이 그들에게도 그러할 것임이라. 무릇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그 날까지 그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For it shall be with them, as it was in the days which were before the flood; for until the day that Noah entered into the ark they were eating and drinking, marrying and giving in marriage;  
조마태 1:43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알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And knew not until the flood came, and took them all away; so shall also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be.  
조마태 1:44 그때에 기록된 것이 이루어지리니, 곧 마지막 날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Then shall be fulfilled that which is written, that in the last days, two shall be in the field, the one shall be taken, and the other left;

주)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리라” : 제일회장단의 보좌로 있던 히버 시 킴볼 회장은 조셉 스미스-마태 1장 44~45절에 있는 비유에 관해 이렇게 말씀했다.

“하나님의 종이란 어떤 의미에서 지상의 사방으로부터 이스라엘 지파를 집합시키도록 보냄을 받은 천사들입니다. 선교 사업을 하고 있는 이 교회의 장로들이 밭에서 일하고 있는 두 사람을 만났으나 하나는 복음을 받아들여 교회로 모이게 했으나 다른 사람은 버려 둠을 당하게 하고, 공장에서 일하는 두 명을 만났으나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둠을 당하게 했으며, 같은 자리에 누워 있으나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둠을 당하게 했을 때, 그들은 구주께서 하신 말씀을 부분적으로 성취한 것입니다.” (히버 시 킴볼, Journal of Discourses, 10:1~3)

조마태 1:45 두 사람이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리라. Two shall be grinding at the mill, the one shall be taken, and the other left;  
조마태 1:46 내가 한 사람에게 하는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때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And what I say unto one, I say unto all men; watch, therefore, for you know not at what hour your Lord doth come.

주) 46~47절. 밤에 도적 같이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써 이 구절의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설명했다.

“그의 말씀을 쌓아 두는 자들은 그 영광스러운 날이 임하는 날, 그 앞서 있게 될 사건에 대해 미혹되지 않을 것이다. (조셉 스미스-마태 1:37 참조) 의로운 자들은 시대의 표적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는 그가 “밤에 도적 같이”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자기 올 것이지만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 한 “빛의 아들”들에게는 바울이 표현한 바와 같이 그 날이 도둑같이 임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잉태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분명하게 표적을 깨달을 것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6 참조)”(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688쪽)

조마태 1:47 그러나 이를 알지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자기 집을 뚫게 버려두지 아니하고 미리 준비하고 있었으리라. But know this, if the good man of the house had known in what watch the thief would come, he would have watched, and would not have suffered his house to have been broken up, but would have been ready.  
조마태 1:48 그러므로 너희도 또한 준비하고 있으라. 이는 너희가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옴이니라. Therefore be ye also ready, for in such an hour as ye think not, the Son of Man cometh.

주) “그러므로 너희도 또한 준비하고 있으라” : "재림에 대해 준비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 관해, 제일회장단은 1927년에 발표된 성탄절 메시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님께서 권세와 영광 가운데 오실 날은 매년 가까워집니다. 물론 이 위대한 사건이 일어날 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약속된 표적들은 이 일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 동안 성도들이 해야 할 의무는 그때가 오는 것을 지켜보고 일하고 기도하면서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 용감하고 선행을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 도처에 있는 불안과 불만, 국가 간의 불신과 시기, 불법과 범죄의 증가, 그리고 파괴적인 요소들이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 꾸준히 거룩한 곳에 서 있는 사람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달성하고 그분의 뜻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손길을 깨달을 것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들은 심상치 않고 두려운 일들이지만 주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Clark, Messages of the First Presidency, 5:256)

조마태 1:49 그러면 충실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그의 주인에게서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Who, then, is a faithful and wise servant, whom his lord hath made ruler over his household, to give them meat in due season?

49~50. 주인과 종의 비유 : "주님께서는 조셉 스미스-마태 49절에서 다음과 같은 날카로운 질문을 하셨다. “그러면 충실하고 지혜로운 종이 … 누구냐?” 그것은 시편 24편 3절에 있는 다음 질문과도 비슷하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또한 말라기 3장 2절에 있는 다음 말씀과도 비슷하다.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우리가 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할 질문들이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충실하고 현명한 종들은 항상 그들이 행하도록 명령을 받은 일을 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자기 종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 양식을” 나눠 주는 일과 같은 것이다. 그러한 종들에게는 주인의 모든 소유를 돌볼 책임이 주어질 것이다. 악한 종은 그가 행하도록 명함을 받은 일을 미룬 것을 합리화하고, 동료 종들을 학대하면서, 권속들을 먹이지 않고 술 친구와 더불어 먹고 마실 것이다. 그러나 주인은 그 악한 종이 생각하지 않은 시각에,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시각에 그에게 올 것이다. 악한 종은 주인의 소유를 다스리는 자가 되지 못하게 되고, 주인은 저를 쪼개어 저의 분깃을 외식하는 자와 같은 곳에 지정할 것이다." (교리와 성약 학생교재, 종교 327, 50쪽)

조마태 1:50 주인이 올 때에 그의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가 맡게 하리라. Blessed is that servant whom his lord, when he cometh, shall find so doing; and verily I say unto you, he shall make him ruler over all his goods.  
조마태 1:51 그러나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이르기를, 나의 주인이 오심을 늦추시리라 하여 But if that evil servant shall say in his heart: My lord delayeth his coming,  
조마태 1:52 그의 동료 종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기 시작하면 And shall begin to smite his fellow-servants, and to eat and drink with the drunken,  
조마태 1:53 그가 예상하지 않은 날, 깨닫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The lord of that servant shall come in a day when he looketh not for him, and in an hour that he is not aware of,  
조마태 1:54 그를 끊어내고 그의 분깃을 외식하는 자들과 함께 정하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And shall cut him asunder, and shall appoint him his portion with the hypocrites; there sha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조마태 1:55 그리고 그들의 백성 가운데서 끊어지리라 한 모세의 예언에 따라 이같이 악인의 끝이 임하거니와, 세상의 끝은 아직 아니니라. 그러나 멀지 아니하였도다. And thus cometh the end of the wicked, according to the prophecy of Moses, saying: They shall be cut off from among the people; but the end of the earth is not yet, but by and by.

주) “세상의 끝” : 세상의 끝이란 악인의 종말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구의 종말은 이 지구가 해의 왕국으로 변형될 때 있게 된다. 브리검 영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구주께서 그의 일을 마칠 때, 충실한 성도들이, 이 지상에 살아온 사람들과 이 지구에 오기로 되어 있는 마지막 영들에게 복음을 가르쳤을 때, 복천년이 시작되어 수많은 성전이 건립되고 주님의 남종과 여종이 그 안에서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아담에게까지 이르는 죽은 친구들을 위하여 의식을 행할 때, 영옥에 있는 영으로서 복음을 받아들여야 할 마지막 영이 복음을 받아들였을 때, 구주께서 오셔서 준비된 신부를 맞이하고 여러 왕국, 즉 해의 왕국, 달의 왕국, 그리고 별의 왕국에서 여러 능력과 기회에 따라 구원 받을 수 있는 모든 자들이 구원을 받게 될 때, 죄와 사악함이 지상에서 없어지고 이 대기권을 떠돌고 있는 영들이 그들을 위하여 마련된 처소로 쫓겨 갈 때, 그리고 지구가 타락의 영향으로부터 성결하게 되고 불로써 침례 받고 깨끗하게 되고 정결하게 된 후 낙원의 영광의 상태로 돌아가 유리 바다, 우림과 둠밈처럼 되었을 때, 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고 구주께서 아버지께 이 지구를 바칠 때, 그리하여 지구가 해의 영광이 되고 아들과 그의 모든 충실한 형제와 자매들이‘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할지어다’라는 말을 듣고 구주께서 영광의 관을 쓰게 될 때, 그때 성도들은 영원한 보상을 받게될 것입니다.” (브리검 영, Journal of Discourses, 17:117)

“우리 중에는 인간을 덮치려는 재화를 예견하는 허무맹랑한 서적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중 몇몇은 인간을 압도 하려는 공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서적의 대부분은 전혀 신빙성이 없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명백하게 말해 준 성서 이외에 그와 같은 미래를 예언하는 간행물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마태복음 24장을 읽으십시오. 특히 값진 진주에 실린 영감역을 읽으십시오. (조성 마태)

“그리고 인간이 아니라 주님께서 때의 예표를 증명하여 주신 교리와 성약 45편을 읽으십시오.

“다음에는 교리와 성약 101편과 133편으로 넘겨 점차로 일어날 일과 구세주의 재림에 대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마지막으로, 교리와 성약 38편에서 설명되는 바와 같이 사악한 자들에게 심판이 내릴 때 주의 계명을 지킨 자들에게 주님께서 맺으신 약속을 읽으십시오.

“… 이러한 말씀은 믿을 만하지 못한 정보나 의문을 자아내는 동기를 끌어내는 주석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신권에 대한 권고”, 해롤드 비 리, 성도의 벗, 1973년 9월호, 32~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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