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아브  조마  조역  신개  조성

주석 아브라함서 3장: 1장. 2장. 3장. 4장.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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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브라함이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해와 달과 별들에 관하여 배움 - 주께서 그에게 영의 영원성을 계시하심 - 그는 전세, 예임, 창조, 구속주의 선택 및 사람의 둘째 지체를 배움. Abraham learns about the sun, moon, and stars by means of the Urim and Thummim—The Lord reveals to him the eternal nature of spirits—He learns of pre-earth life, foreordination, the creation, the choosing of a Redeemer, and the second estate of man.

주) 전세와 천국 회의 : "주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애굽으로 가라고 명하신 후에 그에게 지구, 태양, 달, 그리고 별에 대한 진리를 가르치셨는데 이 모든 것들은 그 당시 애굽 종교에서 중요한 상징물들이었다. 아브라함은 애굽인들에게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의거하여 복음을 가르치면서 이 진리들을 활용했다.(값진 진주 50쪽, 그림 설명 3번을 주목한다.) 천체들과 그 운행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아브라함은 애굽인들에게 자신이 예배드리는 하나님은 바로 창조주이시므로 다른 모든 피조물보다 위대하다고 가르쳤다."

아브 3:1 그리고 나 아브라함은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주 나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었느니라. AND I, Abraham, had the Urim and Thummim, which the Lord my God had given unto me, in Ur of the Chaldees;

주) 우림과 둠밈은 무엇인가? : "우림과 둠밈의 어원은 히브리어에 두고 있으며“빛”과“완전함“을 의미한다. 우림과 둠밈이란 명칭은 사람이 계시를 받고 언어를 번역하는 것을 돕기 위해 주님이 마련하신 도구에 붙였다. 경전에서 최초로 우림과 둠밈을 사용한 것을 언급한 것은 야렛의 동생과 관련이 있다. (이더서 3:21~28 참조)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예전에 야렛의 동생이 소유했던 우림과 둠밈을 받았다. (교리와 성약 17:1 참조)우림과 둠밈은 은테에 두 개의 보석이 끼여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가슴판에 연결되어 있는 이 보석들이 바로 우림과 둠밈이라고 선지자는 설명했다. (조셉 스미스-역사 1:35)

"경전에 의하면 우림과 둠밈이 한 개 이상 된다고 전하고 있다. 몰몬경의 선지자들이 한 벌의 보석을 사용했으며 (옴나이서 1:20~21; 모사이야서 8:13~19; 21:26~28; 28:11~20 참조), 구약의 선지자들 또한 이러한 것을 사용했다. (출애굽기 28:30; 민수기 27:21; 신명기 33:8; 사무엘상 28:6; 에스라 2:63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36쪽)

아브 3:2 그리고 내가 별들을 보니, 그것들이 매우 크며, 그 중 하나는 하나님의 보좌에 가장 가까우며 그것 가까이에 큰 것들이 많이 있더라. And I saw the stars, that they were very great, and that one of them was nearest unto the throne of God; and there were many great ones which were near unto it;

“얼핏 보면 아브라함은 두 개의 별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아서, 각각을 그 나름대로 하나의 장으로 나누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좀더 자세히 읽어 보면, 3장의 두번째 부분은 첫번째 부분을 자세히 재언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별 혹은 행성과 또다른 별에 대한 관계를 서술하고 있는 각 원리는, 전세의 영들의 상호 관계와 특성에 대해서 동등하게 기술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별들에 대한 계시는 18절에서 끝이 나고, 전세의 영들에 대한 계시가 곧 시작된다. 계시의 두 부분은‘또한(as,also)’과 같은 단어로 연결되고 있는데, 이는 별들에 관해 진실되면 영들에 대해서도‘또한’진실됨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조셉 에프 맥콩키, “The Heavens Testify of Christ”, in Studies in Scripture: Volume Two, the Pearl of Great Price, ed. Robert L. Millet and Kent P. Jackson[1985년], 239~240쪽)

아브 3:3 그리고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것들은 다스리는 것들이며 그 큰 것의 이름은 콜롭이니, 이는 그것이 내게 가까이 있는 까닭이라. 이는 내가 주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이것을 두어 네가 서 있는 것과 같은 등급에 속하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였느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These are the governing ones; and the name of the great one is Kolob, because it is near unto me, for I am the Lord thy God: I have set this one to govern all those which belong to the same order as that upon which thou standest.

주) 2~16절. 큰 [별]의 이름은 콜롭이니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기록했다. “주님은 그에게 다음의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콜롭은 제일 먼저 창조되었으며, 해의 영광, 곧 하나님의 처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콜롭은 지배에 있어서 으뜸되며, 시간의 계산으로는 마지막입니다. 시간 계산법은 해의 영광의 시간에 따릅니다. 콜롭의 하루는 이 지구의 계산으로 하면 일천 년에 해당하며, 애굽인은 이를 야오에라 부릅니다. 애굽인들이 올리블리슈라고 부른 별은 해의 영광 곧 하나님의 처소 가까이에 있는 천체로 전체 창조물의 지배체로는 콜롭 다음 가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 큰 별은 또한 통치하는 별로서 그 주기와 시간의 계산에 있어서 콜롭과 동일합니다. 아브라함은 기타 다스리는 별들도 보았습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Man: His Origin and Destiny[1954], 461쪽)

주) 2~10, 16~17절. 기타 다스리는 별들 : "아브라함은 콜롭처럼 매우 큰 다른 별들이 있으며, 이 별들 또한 다스리는 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브라함서 3:2~3 참조)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모든 별들의 규정된 시간에 대해 가르치셨다. (10절; 4~9절 참조) 아브라함은 또한 콜롭에서 보다 가까운 곳에 다른 다스리는 별들이 있으며, 이들은 수많은 다른 별들보다 더 느리게 또는 “더 오래” 회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러나 콜롭보다 더 느리지는 않음)

주) “네가 서 있는 별과 같은 등급” : "아브라함은 주님으로부터 별들과 행성에 대한 가르침을 받음으로써 이 지구뿐 아니라 이 지구와 콜롭과의 관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콜롭의 하루가 지구의 시간으로 천 년에 해당한다고 가르치셨다. (아브라함서 3:4 참조)

아브 3:4 그리고 주께서 우림과 둠밈으로 내게 이르시되, 콜롭은 그 회전에 있어서 그 시간과 계절에 따르면 주의 방식을 따르나니, 주의 계산 방식에 따르면 주께는 한 회전이 하루가 되느니라. 이는 네가 서 있는 곳에 정해진 시간에 따르면 일천 년이 되느니라. 이것은 콜롭의 계산법에 따른 주의 시간의 계산법이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by the Urim and Thummim, that Kolob was after the manner of the Lord, according to its times and seasons in the revolutions thereof; that one revolution was a day unto the Lord, after his manner of reckoning, it being one thousand years according to the time appointed unto that whereon thou standest. This is the reckoning of the Lord’s time, according to the reckoning of Kolob.  
아브 3:5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낮을 주관하게 되어 있는 것보다 더 작은, 곧 밤을 주관하는 작은 광명체인 그 행성은, 시간 계산의 면에서는 네가 서 있는 곳보다 더 높거나 더 크도다. 이는 그것이 등급 내에서 느리게 운행함이니, 이것에 질서가 있음은 그것이 네가 서 있는 지구보다 높이 있는 까닭이라. 그러므로 그 시간의 계산은 그 날과 달과 해의 수에 있어서는 그만큼 많지 아니하느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The planet which is the lesser light, lesser than that which is to rule the day, even the night, is above or greater than that upon which thou standest in point of reckoning, for it moveth in order more slow; this is in order because it standeth above the earth upon which thou standest, therefore the reckoning of its time is not so many as to its number of days, and of months, and of years.

주) 5~7절. 시간의 계산법은 다를 수 있다 : “아브라함은 우주의 천체들이 각기 다른 회전 주기를 갖고 있으며 각기 그 자체의 고유한 준거 체계(아브라함서 3:4)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행성 혹은 별은 그 중심이 되는 지배력이 있는 천체에서 떨어진 위치에 따라 정해진 시간 기준에 따라 운행합니다. …

“이 사실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달의 표면에 장시간 체류하게 된 한 달 탐험가를 생각해 봅시다. 시간이 얼마 지나면, 그는 시간의 기준을 달의 창공을 이동하는 태양의 움직임(새로운 환경)과 결부지어 다시 정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구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예전 환경)을 되살려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방법에 따라, 그는 달의 하루가 태양이 지평선의 한 곳에서 떠오를 때 시작되고 반대의 지평선에서 질 때 끝난다고 규정하게 됩니다.

“용감한 달 탐험가를 위해 달의 일, 월 및 해가 정착되고 시간이 한참 경과한 다음, 탐험가는 지구의 달력을 달의 그것과 비교해 봅니다. 탐험가는 달의 완전한 하루가(한 바퀴 완전히 회전하는 것) 지구에서의 날로 대략 29일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달에서의 이 관측자는 달의 하루가 지구에서의 날들보다 훨씬 느리게 지나간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Fred Holmstrom, “Astronomy and the Book of Abraham”, Sidney Symposium, 1982: The Pearl of Great Price[1982], 110~111쪽)

아브 3:6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자, 아브라함아, 이 두 가지 사실이 존재하나니, 보라, 네 눈이 그것을 보느니라. 계산의 시간과 정해진 시간 그러하도다. 네가 서 있는 지구의 정해진 시간과 낮을 주관하도록 두신 큰 광명체의 정해진 시간과 밤을 주관하도록 두신 작은 광명체의 정해진 시간을 아는 것이 네게 허락되었느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Now, Abraham, these two facts exist, behold thine eyes see it; it is given unto thee to know the times of reckoning, and the set time, yea, the set time of the earth upon which thou standest, and the set time of the greater light which is set to rule the day, and the set time of the lesser light which is set to rule the night.  
아브 3:7 이제 작은 광명체의 정해진 시간은 그 계산에 있어서는 네가 서 있는 지구의 시간의 계산보다 더 긴 시간이니라. Now the set time of the lesser light is a longer time as to its reckoning than the reckoning of the time of the earth upon which thou standest.  
아브 3:8 그리고 이 두 가지 사실이 존재하는 곳에는 이 둘 위에 다른 또 한가지 사실이 있나니, 이는 곧 시간의 계산이 보다 더 긴 다른 행성이 있으리라 함이니라. And where these two facts exist, there shall be another fact above them, that is, there shall be another planet whose reckoning of time shall be longer still;  
아브 3:9 그리고 이같이 한 행성의 시간의 계산은 다른 것보다 상위에 있어 네가 콜롭 가까이에 이르기까지 그러하리니, 이 콜롭은 주의 시간의 계산을 따르느니라. 이 콜롭은 네가 서 있는 곳과 같은 등급에 속하는 모든 행성을 주관하도록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놓여 있느니라. And thus there shall be the reckoning of the time of one planet above another, until thou come nigh unto Kolob, which Kolob is after the reckoning of the Lord’s time; which Kolob is set nigh unto the throne of God, to govern all those planets which belong to the same order as that upon which thou standest.  
아브 3:10 그리고 네가 하나님의 보좌 가까이에 이르기까지, 빛을 발하도록 놓아 두신 모든 별의 정해진 시간을 아는 것이 네게 허락되었느니라. And it is given unto thee to know the set time of all the stars that are set to give light, until thou come near unto the throne of God.  
아브 3:11 이같이 나 아브라함은 사람이 얼굴을 마주하여 서로 대화하듯 주와 말씀하였고, 그는 그의 손으로 만드신 것들에 대하여 내게 말씀하셨더라. Thus I, Abraham, talked with the Lord, face to face, as one man talketh with another; and he told me of the works which his hands had made;  
아브 3:12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시며 (그리고 그의 손을 펴시고) 보라, 내가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여 주리라 하시고, 그 손을 내 눈에 대시매, 내가 그 손으로 만드신 것들을 보았나니, 그것들이 많더라. 그리고 그것들이 내눈 앞에서 불어나서 그 끝을 내가 볼 수 없었더라. And he said unto me: My son, my son (and his hand was stretched out), behold I will show you all these. And he put his hand upon mine eyes, and I saw those things which his hands had made, which were many; and they multiplied before mine eyes, and I could not see the end thereof.  
아브 3:13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시네하니 곧 해이니라. 또 내게 이르시되, 코곱, 이는 별이니라. 그리고 그가 내게 이르시되, 올레아, 이는 달이니라. 그리고 그가 내게 이르시되, 코가우빔, 이는 별들 또는 하늘의 궁창에 있는 모든 큰 광명체들을 의미하느니라. And he said unto me: This is Shinehah, which is the sun. And he said unto me: Kokob, which is star. And he said unto me: Olea, which is the moon. And he said unto me: Kokaubeam, which signifies stars, or all the great lights, which were in the firmament of heaven.

주) 주님은 그분의 창조물 모두를 알고 계신다 : "주님은 자신이 창조한 행성 또는 별들 가운데 몇 가지의 이름을 확인해 주셨다. 주님은 자신의 수많은 기이한 업적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권능의 말씀으로 사라져 버린 세상이 많으니라. 그리고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이 많으니, 그것들이 사람에게는 셀 수 없는 것이니라. 그러나 내게는 만물이 헤아려 지나니, 이는 그것들이 내 것이요, 내가 그것들을 알고 있음이니라. …

“… 그 하늘들, 그것들은 많으니, 사람에게는 헤아려질 수 없느니라. 그러나 내게는 헤아려지나니, 이는 그것들이 내 것임이니라.” (모세서 1: 35, 37)

아브 3:14 그리고 주께서 내게 이 말씀을 하실 때는 밤 시간이었나니, 이르시기를, 내가 너와 너를 이을 네 자손을 이것들처럼 번성하게 하리라. 또 만일 네가 모래의 수를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들의 수도 그러하리라 하시더라. And it was in the night time when the Lord spake these words unto me: I will multiply thee, and thy seed after thee, like unto these; and if thou canst count the number of sands, so shall be the number of thy seeds.

주) “내가 너와 너를 이을 네 자손을 이것들처럼 번성하게 하리라” :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에 관해 맺으신 약속을 이행하셨다.지금까지 이 지상에 태어난 수십억의 사람들이 자신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헤아릴 수 없는 자손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충실한 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을 때, 조셉 필딩 스미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아브라함의 자녀들은 주님의 집에서 받은 대로 성약을 지키면 아버지인 아브라함처럼 영원토록 계속해서 번성을 하게 되며 자손은 끝없이 퍼져 나갈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어진 축복이 그들에게 전해질 것이며, 그들은 그 축복을 온전히 누릴 것입니다. 그 까닭은 하나님의 왕국에서 승영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손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The Way to Perfection, 96쪽)

 현실적인 의미

아브라함은 성약의 아들 이삭이 태어나기 전에 100살이 되었다. 아브라함에게는 여덟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삭에게서 성약의 백성이 나왔고, 이스마엘을 통해 수많은 아랍 국가가 생겼다. 게두라의 아들에게서 미디안 족속과 그 외의 족속들이 나왔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하는 아랍인, 모슬렘인, 이스라엘계의 인구는 약 1억이나 된다. 그 숫자에 죽은 조상, 미래의 후손,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니파이-레이맨 백성, 잃어버린 열 지파, 후기 성도 등의 후손을 더하면, 주님이 무수한 후손을 주시겠다고 축복해 주신 뜻을 이해하게 된다.”(나이만, 스페리 강연 전집, 1975년, 13쪽)

영원한 의미

그의 의로운 후손은 영원히 후손을 낳을 것이므로 아브라함의 후손은 문자 그대로 끝이 없게 된다.(교성 132:30 참조)

아브 3:15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너희가 이 모든 말씀을 선포할 수 있도록 나는 너희가 애굽에 들어가기 전에 이것들을 네게 보여 주노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Abraham, I show these things unto thee before ye go into Egypt, that ye may declare all these words.  
아브 3:16 만일 두 가지 것이 존재하고 하나가 다른 것보다 상위에 있다면 그들보다 더 큰 것들이 있을 것이라. 그러므로 콜롭은 네가 본 모든 코가우빔 중에서 가장 크니, 이는 그것이 내게 가장 가까이 있음이니라. If two things exist, and there be one above the other, there shall be greater things above them; therefore Kolob is the greatest of all the Kokaubeam that thou hast seen, because it is nearest unto me.  
아브 3:17 이제 만일 두 가지 것이 있어 하나가 다른 것보다 상위에 있고 달이 지구보다 상위에 있으면, 그렇다면 한 행성 또는 한 별이 그보다 상위에 존재할 수 있으리니, 주 네 하나님은 행하고자 그 마음에 품은 것을 행하지 않음이 없느니라. Now, if there be two things, one above the other, and the moon be above the earth, then it may be that a planet or a star may exist above it; and there is nothing that the Lord thy God shall take in his heart to do but what he will do it.

주) 16~17절. 별들은 그 존귀함에 있어 다르다 : "아브라함은 두 가지 별들이 존재할 때 그 하나는 다른 하나보다 존귀하며 또 이들 둘보다 더 존귀한 것이 존재하고 콜롭은 이 모든 별 중에서 가장 존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또한 하나의 별이나 행성이 다른 별보다 더 존귀한 것은 그 크기 때문이 아니라 콜롭과의 근접성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존귀와 영광은 “하나님의 보좌에 가장 가까이에” 계시는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곧 “큰 별”이며 “최초의 창조물”이시며, 같은 반차에 속하는 모든 사람들을 통치하도록 정해진 분과의 근접성에 달려 있다. 따라서 큰 별인 콜롭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37쪽)

주) 주 하나님의 완벽하심 : "하나님은 마음에 두시는 일은 무엇이건 끝까지 완수하시어 실제로 성취되도록 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은 인간의 본성과 얼마나 다른가. 주님은 이렇게 설명하셨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아브 3:18 그러할지라도 그가 더 큰 별을 만들었도다. 그와 같이 또한 만일 두 영이 있어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총명할진대, 이들 두 영은 하나가 다른 것보다 더 총명함에도 불구하고 시작이 없나니, 그들은 이전에 존재하였고 끝이 없을 것이요, 이후에도 존재하리라. 이는 그들이 그노라움 곧 영원함이니라. Howbeit that he made the greater star; as, also, if there be two spirits, and one shall be more intelligent than the other, yet these two spirits, notwithstanding one is more intelligent than the other, have no beginning; they existed before, they shall have no end, they shall exist after, for they are gnolaum, or eternal.

주) 18~23절.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 : "아브라함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 사이에도 예지의 정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을 각기 3장 18~19절에서“영[Sprits]”, 22절에서는“예지[Intelligences]”, 23절에서“영[Souls]”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영들 또는 예지들 가운데 거하시고 하나님의“지혜는 저들 모두 보다 뛰어나시다”(19절) 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37쪽)

주) 18~23절. 전세 :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영들과 영광 사이에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보다 지적인 분이시므로, 율법을 제정하여 모든 사람이 자기처럼 발전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갖는 관계는 우리로 하여금 지적으로 성장하게 하여 줍니다. 그는 연약한 영들을 가르칠 율법을 제정하는 권능을 가지셨고, 그들이 자기처럼 성장해서 서로 영광을 누리며 영의 세계에서 구원 받는 데 필수적인 지식, 권세, 영광, 예지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계십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38쪽)

주) 18~19절. 우리의 영들은 영원함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나는 인간의 영은 불멸하다는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합니다. 영의 예지는 불멸하나 시작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입니까? 영의 예지는 시작도 없으며 끝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논리적으로 볼 때 당연한 것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37쪽)

브리검 영 회장은 우리의 영의 영원한 속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류는 영원히 지속되도록 설계된 원소로 조직되었습니다. 그 원소는 시작이 없으니 끝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까닭은 여러분과 저의 구성 원소인 그 물질이 존재하지 않았던 때는 없었으며, 그 물질이 소멸될 때도 없을 것입니다. 원소는 결코 소멸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식과 예지를 받고, 영광의 보좌에 앉으며, 천사들과 하나님, 곧 제 원소들을 다스리며, 말을 하여 세상의 창조와 구속을 명할 수 있으며, 숨을 내뿜어 태양의 이글거리는 불꽃을 끄며, 세상을 해체하며, 세상을 혼돈의 상태에 던질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존재가 되기 위해 이 물질들이 결합되고 조직되고 능력을 부여 받았습니다. 이런 목적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창조된 것입니다.”(브리검 영, Discourses of Brigham Young, 48쪽; 또한 교리와 성약 93:29~33 참조)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우리가‘영은 … 시작이 없나니 이전에 존재하였고 … 곧 영원함이니라’(아브라함서 3:18)는 말들에 함축된 모든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를 사랑하시고 대속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도 그분처럼 되게 도우시려고 애를 쓰시며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다는 것 정도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절망과 의심을 가지기보다 오히려 크게 고마워하고 기뻐하며 그분이 그러한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기꺼이 하려고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원인입니다.” (닐 에이 맥스웰, Not My WIill, but Thine, 40쪽)

제일회장단의 보좌였던 매리온 지 롬니 회장은 전세에서의 우리 영들의 기원에 대해 이렇게 가르쳤다. “인간은 원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인간의 영은‘하나님께로 태어난 아들 딸’(교리와 성약 76:24)입니다. 출생의 절차를 통해 자존하는 예지가 개인적인 영적 존재로 조직된 것입니다.” (매리온 지 롬니, 성도의 벗, 1979년 4월호, 19쪽)

아브 3:19 그리고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두 사실이 존재하나니, 두 영이 있어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총명하면, 그들보다 더 총명한 또 다른 영이 있으리라.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니, 나는 그들 모두보다 더 총명하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These two facts do exist, that there are two spirits, one being more intelligent than the other; there shall be another more intelligent than they; I am the Lord thy God, I am more intelligent than they all.

주) 18~19절. “보다 더 총명하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영들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모든 인간의 영은 태초에 천진난만하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선택 의지를 행사함에 따라 어떤 자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게 되며 무한한 불멸의 존재를 통하여 더욱 지혜롭게 되고 더욱 충성스럽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은 스스로 자유롭게 행동하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자유롭게 진리를 받아들일 수도 있고 진리에 거역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구원의 교리, 1권 55쪽)

주) 19~21. 주님은 “그들 모두 보다 총명하도다” :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전세에 대해 우리에게 주어진 심오한 지식을 잊지 맙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의 형제와 자매들 가운데) 우뚝 서신 것이 분명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분에 대해 그분이 ‘그들 모두보다 총명하시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브라함서 3:19)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알고 계시는 것은 다행스럽게도 필멸의 인간들이 알고 있는 것 모두 합친 것을 훨씬 능가하고 있습니다. (All these Things Shall Give Three Experience[1979], 22쪽)

아브 3:20 주 네 하나님은 자기 천사를 보내어 엘케나의 제사장들의 손에서 너를 건져내었느니라. The Lord thy God sent his angel to deliver thee from the hands of the priest of Elkenah.
아브 3:21 나는 그들 모두의 가운데 거하나니, 그러므로 내가 이제 나의 손으로 만든 일을 네게 선포하기 위하여 네게로 내려왔느니라. 이 일에 있어서 나의 지혜는 그들 모두보다 뛰어나나니, 이는 내가 모든 지혜와 분별로써 위로는 하늘에서와 아래로는 땅에서 태초부터 네 눈이 보았던 모든 예지를 다스림이라. 나는 태초에 네가 본 모든 예지 가운데 내려왔느니라 하시더라. I dwell in the midst of them all; I now, therefore, have come down unto thee to declare unto thee the works which my hands have made, wherein my wisdom excelleth them all, for I rule in the heavens above, and in the earth beneath, in all wisdom and prudence, over all the intelligences thine eyes have seen from the beginning; I came down in the beginning in the midst of all the intelligences thou hast seen.  
아브 3:22 이제 주께서 나 아브라함에게 세상이 있기 전에 조직된 예지들을 보여 주셨고, 이들 모두 가운데에는 고귀하고 위대한 자가 많더라.

Now the Lord had shown unto me, Abraham, the intelligences that were organized before the world was; and among all these there were many of the noble and great ones;

“지금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충만한 복음을 안내하시겠다고 하신 고대 예언이 성취되는 시대입니다.… 여러분은 우연히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획 하에 여기에 있습니다.” (Teachings of Gordon B. Hinkley[1997년], 720쪽)

주) 22~23절. 고귀하고 위대한 자 : "아브라함이 본 영 또는 예지 가운데“고귀하고 위대한 자”가 많았다. (아브라함서 3:22) 고귀하고 위대한 영들은 훌륭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분의 통치자들로 삼겠다고 하셨다. 아브라함은 고귀하고 위대한 영들 중 한 사람이었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 또한 시현을 통하여 수많은 고귀하고 위대한 영들을 보았는데 “그들도 또한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다스리는 자가 되도록 태초에 택함을 받은 [자들이었다.]”(교리와 성약 138:55) 스미스 회장은 그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태어나기 전에 다른 많은 자들과 함께 영의 세계에서 그들의 첫 교훈을 받았고 사람의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주의 포도원에서 일하도록 주께서 정하신 때에 나아오도록 예비 되었더라.”(56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창세 이전에 조직된 예지들을’보여 주셨다. 우리는 이 예지들을 개인의‘영들’로 이해해야 한다.(아브라함서 3:22, 23) 그렇지만 우리는‘예지’곧‘진리의 빛은 창조되거나 지음 받지 아니 하였나니’(교리와 성약 93:29)라는 말씀을 받았다. “(조셉 에프 스미스, 앤톤 에이치 런드, 찰스 더블류 펜로스, The Father and the Son: A Doctrinal Exposition from the First Presidency and the Twelve,”James R. Clark 편집, Messages of the First Presidency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 Day Saints, 6권, [1965~1975년], 5:26)

예지 : “우리 저술가들 가운데 일부는 예지가 무엇인지 규명하려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단편적으로 계시해 주신 것 이외에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지라고 하는 것이 항상 존재했었음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영원하고 참된 부분이며, 창조되거나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예지는 영과 결합해 영적 개체 혹은 개인을 구성합니다.”(Answers to Gospel Questions, 조셉 필딩 스미스 이세 편집, 전5권[1957~1966년], 4:127)

아브 3:23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영들을 보신즉, 그들이 좋았더라. 그가 그들 가운데 서 계시더니, 그가 이르시되, 이들을 나는 나의 다스리는 자로 삼으리라 하시더라. 이는 그가 영인 그들 가운데 서 계셨음이라. 그가 보시매, 그들이 좋았더라. 이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너는 그들 중 하나니라. 너는 네가 태어나기 전에 택함을 받았느니라. And God saw these souls that they were good, and he stood in the midst of them, and he said: These I will make my rulers; for he stood among those that were spirits, and he saw that they were good; and he said unto me: Abraham, thou art one of them; thou wast chosen before thou wast born.

주) 23~24절. “너는 태어나기 전에 택함을 받았느니라” :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그가 지상에서의 통치자가 되도록 전세에서 택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아브라함이 전세에서 택함을 받았듯이 조셉 스미스도 택함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각자 위대한 복음의 경륜의 시대를 감독하도록 예임[필멸의 육신으로 태어나기 전에 택함을 받고 성임되었음]되었습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4쪽)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의 주민에게 성역을 베풀도록 부름을 받은 자들은, 모두 이 세상이 생기기 전에 천국 회의에서 그 목적을 위해 성임을 받았습니다. 나도 그 회의에서 이 목적을 위해 성임된 줄로 압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49쪽)

아브 3:24 그리고 하나님과 같으신 이가 한 분 그들 가운데 서 계시더니, 그가 자기와 함께 한 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내려가리라. 이는 그 곳에 공간이 있음이니, 우리가 이 물질을 취하여 이들이 거할 땅을 만들리라. And there stood one among them that was like unto God, and he said unto those who were with him: We will go down, for there is space there, and we will take of these materials, and we will make an earth whereon these may dwell;

주) “하나님과 같으신 이가 한 분 그들 가운데 서 계시더니” :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들이 거하게 될 지구를 창조하신 분이었다. (아브라함서 3:24 참조) 그분은 또한 구주가 되도록 택함을 받고 지구에 보내졌다. (27~28절 참조; 또한 모세서 4:1~4 참조) (값진진주 학생교재, 종교 327, 38쪽)

주) “땅을 만들리라” :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행하시는 그리스도는 과거에도 지금도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교리와 성약 38:1~4; 76:22~24; 요한복음 1:1~3; 골로새서 1:16~17; 히브리서 1:1~3; 모세서 1; 2; 3) 아브라함의 기록을 보면 그분이 땅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고귀하고 위대한 많은’영의 자녀들의 도움을 받으셨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 미가엘 곧 아담도 그리스도를 도운 영에 속했습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베드로, 야곱 및 요한, 조셉 스미스, 그리고 다른 많은‘고귀하고 위대한’영들은 위대한 창조 사업에 일조했습니다. (브르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194)

아브 3:25 그리고 이로써 우리는 그들을 시험하여 주 그들의 하나님이 명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들이 다 행하는지를 보리라. And we will prove them herewith, to see if they will do all things whatsoever the Lord their God shall command them;

"오랫동안 가장 중요한 일을 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일은 쉬워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우리가 스스로 증명해 보이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출생 전 영의 세계에서 이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전세에서 우리는 용감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은사 중 가장 큰 은사인 영생을 준비하기 위해 이곳에서 유혹에 맞설 기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시험이 쉽지 않아도 충실하게 순종하면 해낼 수 있는 것임을 알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이로써 우리는 그들을 시험하여 주 그들의 하나님이 명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들이 다 행하는지를 보리라.”

"그 시험의 어려움 못지 않게 우리의 기쁨도 컸습니다. 이는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로서 세상에 오실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그분에 의한 속죄의 수혜자가 될 자격을 갖출 때 그분은 우리가 죄로부터 정결하게 되도록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Henry B. Eyring, “오늘 This Day,” Liahona, May 2007, 89–91)

주) “우리는 … 무엇이든지 그들이 다 행하는지를 보리라”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다음의 말씀을 하면서 아브라함 3장 25절의 메시지를 간결하게 다시 정리했다. “인생의 가장 큰 시험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6쪽)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거나 “검증하기”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시험을 받고 검증을 받기 위해 온 것이다. 우리가 시험 받는 것이지 하나님이 아니다.

“거의 육천 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재림 이전의 마지막 날에 등장하도록 보호해 오셨습니다. 이전의 모든 경륜의 시대는 배도했지만 우리의 시대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를 위하여 그분의 왕국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가는 데 도움이 될 가장 훌륭한 자녀들 가운데 일부를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곳이 바로 여러분이 속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하는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 절대로 잘못 아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 여러분은 선택된 세대에 태어났습니다. 우리의 시대처럼 짧은 기간 내에 충실한 자를 그토록 많이 필요로 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 의로움의 세력이 결국은 승리하게 됩니다. 결국 나머지 보여져야 할 것은 우리 각자가 개인적으로 현재와 미래에 이 싸움의 어느 지점에서 얼마나 높이 우뚝 서 있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임된 우리의 마지막 날의 이 사명에 충실하시겠습니까?”(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90년 1월, 47쪽)

칠십인의 일원이었던 렉스 시 리브 일세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이 생은 시험의 시기입니다. 이 생은 보상의 시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후에 올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시험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험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렉스 시 리브 일세, 성도의 벗, 1983년 1월호, 38쪽)

아브 3:26 그리고 자기의 첫째 지체를 지키는 자들은 더하여질 것이요, 자기의 첫째 지체를 지키지 아니하는 자들은 자기의 첫째 지체를 지키는 자들과 함께 같은 왕국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그리고 자기의 둘째 지체를 지키는 자들은 그들의 머리 위에 영광이 영원무궁토록 더하여지리라. And they who keep their first estate shall be added upon; and they who keep not their first estate shall not have glory in the same kingdom with those who keep their first estate; and they who keep their second estate shall have glory added upon their heads for ever and ever.

주) 지체를 “지킨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 “첫째 지체”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기간, 또는 전세의 삶으로 알려진 기간을 가리킨다. 첫째 지체를“지키기 위해”전세에서 하나님의 영의 자녀들은 선택의지를 사용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제시하신 구원의 계획에 따를 것을 택해야 했었다. 하나님의 영의 자녀들 가운데 3분의 1은 루시퍼(악마)를 따르고 하나님과 구원의 계획에 대해 모반을 일으킴으로써 그들의 첫째 지체를 지키지 못했다. 따라서 그들은 하늘에서 쫓겨났으며 진보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이상 가질 수 없었다.

“둘째 지체”는 이 세상에서 인류가 필멸의 육신으로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지체는 개인들이“하나님 만나기를 준비 하는”(앨마서 12:24) 시험의 기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원리와 의식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자는 모두 영생 곧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선물을 받게 되며“그들의 머리 위에 영광이 영원 무궁토록 더하여진다.”(아브라함서 3:26) 이 세상에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대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은 사후 영의 세계에서 그러한 기회를 받게 된다.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다음의 말씀을 통하여 첫째 및 둘째 지체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전세에 관한 교리는 결코 맥을 놓게 하는 교리가 아닙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선택해야 할 일, 끊임없이 해야 할 어려운 과제, 경험해야 할 아이러니와 역경, 잘 활용해야 할 시간, 항상 개발해 나가야 할 재능과 은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때 그곳에서’ 택함 받았다고 해서 “현재 이곳에서” 아무렇게나 해도 좋다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

“사실 첫째 지체에서의 적합성은 더 많은 의무가 따르며, 누구도 제외될 수는 없는, 엄격한 둘째 지체를 보증했을 뿐입니다. 부가적인 훈육과 고통이 주님의 가장 유능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방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모사이야서 3:19; 베드로전서 4:19 참조) 따라서 우리의 존재는 하나님의 끝없이 펼쳐지는 교과 과정에 의해 맞추어진 연속체입니다.

“그러므로 이 둘째 지체로 들어설 것에 합의한 것은 사전에 모든 것을 잊게 하는 마취를 하겠다는 약속과 같습니다. 의사들은 수술 도중에, 수술을 더 계속해야 할 경우, 이미 승인된 것을 재확인하기 위해 환자를 마취에서 깨워 그에게 다시 허락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와서 일정한 상황 아래서 일정한 경험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86년 1월호, 20~21쪽)

 1995년 노변의 모임에서 청년들에게 연설하면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장 대리였던 보이트 케이 패커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는 필멸의 삶의 과정은 영원한 율법에 따르고 있으며, 위대한 행복의 계획과 같이 계시를 통해 설명된 계획을 따르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머릿속에 다음과 같은 한 가지 개념, 바로 한 가지 진리를 심어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그 계획에는 세 가지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두 번째, 즉 중간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여러분은 유혹과 시련, 어떤 경우에는 비극에 의해서까지 시험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점을 이해하신다면 여러분은 인생의 의미를 보다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며, 의심과 절망과 좌절의 병폐를 보다 잘 물리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구속의 계획은 장엄한 3막극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제1막은 ‘전세에서의 생활’로 불립니다. 경전에서는 이것을 우리의 첫째 지체로 묘사합니다.(유다서 1:6, 아브라함서 3:26 참조) 출생에서 부활의 시기까지의 시기인 제2막은 ‘둘째 지체’이며 제3막은 ‘사후의 생애’ 또는 ‘영생’이라고 불립니다.

“필멸의 상태에서 우리는 커튼이 올라가면서 제2막이 막 시작된 극장에 입장하는 배우와 같습니다. 이미 제1막은 지나갔습니다. 이 작품은 누구와 누가, 무엇과 무엇이 연관되어 있고, 누가 영웅이며 누가 악인인지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마구 뒤섞인 큰 줄거리와 작은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관객이 아니라, 오히려 그 작품 무대의 한가운데에 선 등장 인물이기에 더욱 복잡합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The Play and The Plan [1995년 5월 7일에 청년들에게 하신 말씀], 1~2쪽)

아브 3:27 그리고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낼꼬 하시니, 인자 같으신 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고, 다른 하나도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는지라,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첫째를 보내리라. And the Lord said: Whom shall I send? And one answered like unto the Son of Man: Here am I, send me. And another answered and said: Here am I, send me. And the Lord said: I will send the first.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내가 여기 있아오니 나를 보내소서”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이 말씀을 하셨을 때가 많은 말보다 한두 마디가 훨씬 더 좋은, 그런 특별한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도 우리 모두의 몸값으로서 예수께서 단 몇 마디 말로 겸손히 자신을 바치면서 행하신 것처럼 원대한 일을 행한 경우는 없습니다.”(닐 에이 맥스웰, Plain and Precious Things [1983년], 53쪽)

아브 3:28 이에 둘째가 성내어 자기의 첫째 지체를 지키지 아니하더라. 그리고 그 날에 많은 자가 그를 따랐더라. And the second was angry, and kept not his first estate; and, at that day, many followed after him. 주) 27~28절. 전세의 천국 회의

천국 회의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더 잘 알아보기 위해 요한계시록 12장 7~11절; 교리와 성약 76편 25~28절; 모세서 4장 1~4절을 읽는다.

1993년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는 교회 교육 기구 교사들에게 매 학년초에 공부하게 될 주제에 대한 간단한 개요와 함께 구원의 계획에 관한 개요도 소개해야 한다고 말씀했다.

“이‘행복의 계획’(계획에 관해 이야기 할 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에 관한 개요가 학년초에 소개되어 종종 반복해서 이야기 된다면, 이것은 학생들에게 막대한 유익을 끼칠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한 가지 과제를 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이 행복의 계획 또는 구원의 계획에 대한 간단한 요약 또는 개요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이 주제를 하나의 큰 틀로 꾸밈으로써 학생들이 이 틀을 바탕으로 여러분에게서 배우게 될 진리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처음에 여러분은 그것이 간단한 과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그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간결과 단순함이야말로 정말 성취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여러분은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 유혹을 받게 될 것입니다. 완전한 이 계획은 모든 복음 진리를 포함합니다.

“이와 같이 하는 것은 여러분이 가르치는 동안 가장 어려운 과제이기도 하며 틀림없이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행복의 계획에 대한 개요는 경전적 진리 전체를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학생들은 이 행복의 계획에서 자신을 찾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처음 시작 단계로서 계획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윤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뼈대는 여러분 스스로 조립해야 합니다.

“이 위대한 행복, 구속, 구원의 계획에 대한 필수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세에서의 존재
영적인 창조
선택의지
천국 전쟁
물질적인 창조
타락과 필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원리와 의식(첫째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회개, 침례, … )
속죄
무덤 저편의 삶
영의 세계
심판
부활” (보이드 케이 패커, The Great Plan of Happiness, 2~3쪽)

패커 회장은 우리의 생을 3막의 연극으로 비유하면서(13쪽 참조) 우리의 육의 상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영원한 계획의 일부로서, 제1막인 전세에 대한 기억은 휘장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제1막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필멸의 상태인 제2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에게 무엇이 전개될 것인가를 우리가 알기 어렵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한 기억 상실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을 받기에는 이상적인 조건입니다. 우리 개개인의 선택의지를 지킬 수 있고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앙만으로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전세와 우리가 불멸의 부모님의 자손이라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영은 태초에 무죄(교리와 성약 93:38)하였기 때문에 여러분은 무죄한 상태로 태어났으며, 몰몬경에서 말하듯이 우리는 ‘선악을 분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르침을 받았’(니파이후서 2:5)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선천적인 지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

“만일 여러분이 제2막이 진행되는 동안 그저 편리함과 평안과 행복만을 찾으려고 한다면 틀림없이 좌절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또 그러한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후로 그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대사가 제2막에서 등장하는 경우는 결코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입니다. 그 대사는 제3막에 해당하는 것으로, 바로 이 3막에 가야 모든 의문점들이 풀리고 모든 것이 올바르게 될 것입니다. …

“이 웅장한 드라마의 영원한 본질에 대해 폭넓은 시야를 갖기 전까지는 인생의 불공평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나 많은 것을 갖고 태어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난, 장애, 고통, 고난 가운데서 태어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어린 나이에, 아무런 죄도 없는 어린 나이에 사망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간에게 잔인하고 용서할 수 없는 본성이 존재하며, 인간과 인간 간에는 잔인함이 존재합니다. 최근 들어서 그런 현상을 참으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위해 용인하시긴 했지만 일부러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하셨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 계획을 알고, 또 그 목적을 알게 되면, 바로 이러한 불공평한 일들조차도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를 증명해 줄 것입니다.

“이 희대의 드라마인 위대한 연극을 위한 대본이 존재합니다. …

“여러분도 이미 알고 있는 그 대본은 바로 경전, 곧 계시입니다. 그것을 읽으십시오. 그것을 공부하십시오. …

“경전은 진리를 말해 줍니다. 여러분은 그 경전을 통해 3막 모두에 대해 충분히 배우게 되며, 그리하여 여러분의 처지를 알고 인생의 방향을 안내 받게 될 것입니다. 경전은 바로 다음 말씀을 그대로 나타내 보여 줄 것입니다. ‘너희도 또한 태초에 아버지와 함께 있었나니, 영 곧 진리의 영인 것이니라.

“`그리고 진리는 사물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에 대한 지식이니’”(교리와 성약 93:23~24)

“제1막, 제2막, 제3막.”(보이드 케이 패커, The Play and the Pla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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