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주석 아모스: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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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Amos prophesies the downfall of Israel—There will be a famine of hearing the word of the Lord.

(8-16) 아모스 7~9. 아모스의 시현

아모스의 마지막 3장에는 아모스가 본 다섯 가지 시현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시현 중에서 처음 네 가지는“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는 구절로 시작되며(아모스 7:1, 4, 7; 8:1 참조), 다섯 번째는“내가 보니 주께서”(아모스 9:1)라는 말로 시작된다. 처음 네 개의 시현은 이스라엘에 내리는 여러 심판을 나타내는 반면에, 다섯 번째 시현은 그들의 배도한 신정(㊦㭽)의 전복과 타락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나타낸다. 시현은 다음과 같다. ⑴ 메뚜기(아모스 7:1~3), ⑵ 맹렬한 불길(아모스 7:4~6), ⑶ 주께서 다림줄을 잡고 서심(아모스 7:7~9), ⑷ 여름 과일과 한 광주리 (아모스 8장), ⑸ 성소가 부서짐(아모스 9:1~6). 각 사항은 상징적 의미가 있으며 그것은 주님의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이스라엘 왕국이 끝나게 될 것임을 명백하게 나타냈다. 각 시현의 의미를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자.

메뚜기(아모스 7:1~3). 일찍 풀베기를 한 왕은 여호와이다. 풀베기는 이미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내린 심판을 나타내는 것이다. 벤 후에 풀이 다시 자라나는 것은 이러한 심판 후에 다시 번영하게 된 것을 비유한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상 그것은 이스라엘이 다시 번영케 되었음을 의미한다.(4장, 13장) “(케일과 델릿츠, 주해서, 10:1:306~307)

맹렬한 불길(아모스 7:4~6). 큰 바다를 삼킨 분이란 이스라엘이 후에 개입된 부분적으로 파괴된 전쟁을 상징한다. 큰 바다의 일부를“삼킨”불과 같이, 이스라엘 땅은 부분적으로 황폐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도되었다.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아모스 7:7~9). 다림줄(추선)은 건축업에서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을 이스라엘이 저지를 악행을 심판하는 데 하나님의 엄격한 공의가 있으리라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악은 심판받아 멸망될 것이다.

여름 과일 한 광주리(아모스 8:1~9). 여름 실과의 추수는 이스라엘의 무르익음을 상징했다. 여름 실과를 따면 먹어 치워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썩게 되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은 무르익어 추수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적들이 못쓰게 만들 것이다.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아모스 8:9~14). 인간이 그 생의 절정기에 죽게 되면 그의 해는 대낮에 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 나라가 한창 번영 중에 멸망한다면 대낮에 해가 지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아모스의 예언은 주님이 재림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그 빛을 잃게 되리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실상, 그것은 후기의 사악함의 표적으로 해가 대낮에 지게 된다는 표적이 될 것이다.(케일과 델릿츠, 주해서, 10:1:317)

성소가 무너짐(아모스 9:1~6). 여호와는 자신이 거하는 곳으로부터 사악한 자를 쳐 없애실 것이다. 어느 곳에 숨어 있든지 아무도 피할 수 없다. 주께서 영광 중에 오실 때에 공의의 요구가 충족될 것이므로, 주님의 재림만이 그러한 말씀을 이루게 된다.  회개하지 않는 죄인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숨기 위해서는 아무리 높은 산이나 아무리 높은 바다라 한들 충분치 않다.  
암 8: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Thus hath the Lord GOD shewed unto me: and behold a basket of summer fruit.

여름 과일 한 광주리(아모스 8:1~9). 여름 실과의 추수는 이스라엘의 무르익음을 상징했다. 여름 실과를 따면 먹어 치워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썩게 되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은 무르익어 추수하게 되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적들이 못쓰게 만들 것이다. 
암 8: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And he said, Amos, what seest thou? And I said, A basket of summer fruit. Then said the LORD unto me, The end is come upon my people of Israel; I will not again pass by them any more.
암 8: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And the songs of the temple shall be howlings in that day, saith the Lord GOD: there shall be many dead bodies in every place; they shall cast them forth with silence.
암 8:4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Hear this, O ye that swallow up the needy, even to make the poor of the land to fail,
암 8: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Saying, When will the new moon be gone, that we may sell corn? and the sabbath, that we may set forth wheat, making the ephah small, and the shekel great, and falsifying the balances by deceit?
암 8:6 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하는도다 That we may buy the poor for silver, and the needy for a pair of shoes; yea, and sell the refuse of the wheat?
암 8: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The LORD hath sworn by the excellency of Jacob, Surely I will never forget any of their works.
암 8: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Shall not the land tremble for this, and every one mourn that dwelleth therein? and it shall rise up wholly as a flood; and it shall be cast out and drowned, as by the flood of Egypt.
암 8: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And it shall come to pass in that day, saith the Lord GOD, that I will cause the sun to go down at noon, and I will darken the earth in the clear day: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아모스 8:9~14). 인간이 그 생의 절정기에 죽게 되면 그의 해는 대낮에 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 나라가 한창 번영 중에 멸망한다면 대낮에 해가 지는 것을 상징적으로 말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아모스의 예언은 주님이 재림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그 빛을 잃게 되리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실상, 그것은 후기의 사악함의 표적으로 해가 대낮에 지게 된다는 표적이 될 것이다.(케일과 델릿츠, 주해서, 10:1:317) 
암 8: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And I will turn your feasts into mourning, and all your songs into lamentation; and I will bring up sackcloth upon all loins, and baldness upon every head; and I will make it as the mourning of an only son, and the end thereof as a bitter day.
암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Behold, the days come, saith the Lord GOD, that I will send a famine in the land, not a famine of bread, nor a thirst for water, but of hearing the words of the LORD:

(8-17) 아모스 8:11~12. 땅에 기근을 보냄

여기서 다시 우리는 예언의 이중성의 사례를 분명히 보게 된다. 아모스는 주님의 말씀을 대신하여 기근을 예언했는데, 그 기간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배도의 시기에 분명히 발생했다. 주전 400년부터 주후 30년에 시작된 침례 요한의 성역의 때까지, 그들의 마음은 완악한 상태에 달했으며, 그 동안에는 선지자가 없었다.(보충자료편 카 참조)

그러나 아모스의 예언은 후대에 와서도 역시 성취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지상에 다시 세워 놓으신 후에, 결국은 배도의 상태로 빠져들었다. 다시 계시가 그쳤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큰 기근이 있었는데, 이 기근은 1,000여 년 이상 계속되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아모스 8장 11~12절을 인용한 후에 이 기근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했다.

“여러 세기가 흘러 불신앙의 덮개가 이 지상을 뒤덮는 때가 이르렀지만 그것은 면이나 털로 된 덮개가 아니므로, 많은 사람들의 굶주림과 갈증이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 여호와께서는 지상에 오셔서 그 자신을 나타내셨으며, 예언과 계시와 권위와 신권과 조직으로 이 지상에 다시 진리를 가져오시어, 인류의 유익을 가져오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이 모든 것을 하신 분은 바로 주 여호와이십니다.”(Conference Report, 1976년 템플 뷰 뉴질랜드 지역 대회, 4쪽)

유럽 지역에서 지역 집행 관리자로 있었던 조셉 비 워스린 장로는 이 기근이 유럽에 미쳤던 영향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오늘날 유럽 사람들이 끊임없이 영적으로 갈구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왜냐구요? 그들의 심령이 몹시 굶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심령의 굶주림을 복음의 진리로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그들의 삶은 공허하고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세상의 현자라는 자들이 주창한 경제 철학의 혼합은 문제들을 거의 풀지 못했으며 참된 행복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러한 무용한 해결책은 인간으로 하여금 세상적인 물질만을 추구하도록 이끌었으며 하나님의 계명에 따름으로써 확고히 설 수 있는 의로운 생활만이 참다운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진리를 외면케 했습니다. 복음 이외에는 아무것도 이러한 간절한 심령의 굶주림을 채워 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굶주림을 찾아내고 들추어내어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저는 유럽에서‘…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 (아모스 8:11)이 있을 것이란 아모스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의 언어”, 성도의 벗, 1976년 2월호, 103쪽)

복음의 회복으로 즉시 개개인에 대해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지구 전체에 대하여 기근이 끝나게 되었다. 아모스가 예언한 영적인 기근이 끝나는 것에 관해서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영적인 암흑의 시대가 끝난 후 … 영적인 기근이 끝나고, 영적인 기갈이 끝났음을 온 세상에 엄숙히 발표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순수하고 온전하게 온 인류가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영원한 진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으므로, 아모스가 예언한 대로 참된 복음을 찾기 위해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옮기거나 북쪽에서 동쪽으로 옮겨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Conference Report, 1964년 4월, 93~94쪽)

암 8: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And they shall wander from sea to sea, and from the north even to the east, they shall run to and fro to seek the word of the LORD, and shall not find it.
암 8: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In that day shall the fair virgins and young men faint for thirst.

 
암 8:14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들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가 위하는 것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They that swear by the sin of Samaria, and say, Thy god, O Dan, liveth; and, The manner of Beer-sheba liveth; even they shall fall, and never rise up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