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aredites prepare for their journey to a promised land—It is a choice land whereon men must serve Christ or be swept off—The Lord talks to the brother of Jared for three hours—They build barges—The Lord asks the brother of Jared to propose how the barges shall be lighted.

주) 이더서 2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주)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 "나는 자신들이 짊어지고 있는 책임이라는 짐에 대해 끊임없이 불평하는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부담감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세상에는 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 사고방식을 바꾸십시오.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인간이 존재함은 기쁨을 갖기 위함입니다.  행복하십시오.  행복감이 여러분의 얼굴을 밝게 비추고 간증을 통해 우러 나올 수 있게 하십시오...

"나는 젠킨스 로이드 존스의 이 말을 좋아합니다. ...

"커다란 행복이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강탈당했다고 소리지르며 분주히 뛰어 다니느라 수많은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할 것입니다.

"대개의 퍼팅은 실패로 끝납니다.  쇠고기는 대체로 질깁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평범한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가장 성공적인 결혼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넓은 아량을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일이란 대개가 단조롭고도 지루합니다.

"인생이란 마치 옛날 기차 여행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연되기도 하고 탈선하기도 하며, 매캐한 연기와 먼지, 재 등이 날리고, 덜컹거리기도 하지만, 아주 가끔씩은 아름다운 숲도 지나고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비결은 주님게 그 기차에 탈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고든 비 힝클리, 데져렛 뉴스, 1973년 6월 12일, 종교교육가에게 한 말씀, [1978,9,15] 4)

주) (민11: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요스2:68)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며 주를 부르고 있을 때 하늘에서 온 사자가 빛 구름 가운데 내려와서 그의 손을 우리 위에 얹고 우리를 성임하여 이르기를,"

주)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주) 이 때 배를 만든 것이, 나중에 대양을 건너는 좀더 튼튼한 배를 만들게 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주) 이들이 건넌 바다가 홍해였다면 바벨탑은 아프리카 지역이었을 것이며, 지중해 또는 카스피 해였다면 중앙 아시아 지역이었을 것이며, 인도양 이었다면 아시아 중부지역이었을 것이다.

주) 만약 이들이 건넌 바다가 지중해였다면, 이들은 리하이의 가족이 태평양을 건넌 것과 달리 대서양을 건넜을 가능성도 있다.

이더서 2:7~12. “약속의 땅”

• 이더서 2장 8~11절에서 모로나이는 약속의 땅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영원하신 명령”(10절)이라는 언급을 했다. 서너 차례 등장하는 이 명령은 “무릇 어느 나라든지 [이 땅을] 차지하는 나라는 하나님을 섬길지며, 그렇지 아니하면 …… 그들이 쓸어버림을 당할 것이라”(9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약속의 땅에 약속된 축복을 받으려면 순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가르쳤다. “미대륙에 관한 약속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 약속은 다음과 같이 분명합니다. ‘이는 빼어난 땅이니, 무릇 어느 나라든지 이를 소유하게 되는 나라는, 만일 그들이 이 땅의 하나님, 곧 우리가 기록한 것으로 말미암아 명백히 나타낸 바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만 하면, 속박에서와, 사로잡힘에서와, 하늘 아래의 모든 나라로부터 자유롭게 되리라.’(이더서 2:12)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문제의 핵심입니다.”(고든 비 힝클리, 리아호나, 2002년 1월호, 85쪽)

이더서 2:7~10. 경전 말씀의 성취를 증거하는 사례 : "매리온 지 롬니 회장은 이더서 2장 10절에 나와 있는 주님의 약속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었다.

“뉴욕 주 팔마이라 부근 서쪽의‘쿠모라 산’(몰몬서 6:6)이라고 불리우는 산이 하나 뚜렷이 보입니다. 지난 7월 25일에 그 산 봉우리에 서서 사방에 뻗친 기막힌 전경을 바라보면서 저는 25세기 전쯤에 이 근방에서 대 야렛 국가에 종말을 가져온 사건이 발생했던 것을 상기했습니다.

“몰몬경을 아시는 여러분께서는 시즈가 이끄는 군대와 코리앤투머가 이끄는 군대 사이에 마지막으로 형제간의 혈육 전쟁을 하여 코리앤투머의 백성이‘이백만 명’이나 칼에 맞아 죽임을 당하였으니‘참으로 이백만의 용사와, 또한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가’(이더서 15:11) 쿠모라 산에 모였습니다.(이더서 15:11 참조) …

“이렇게 하여 주님께서, ‘내가 네 자손으로부터 나를 위해 일으킬 그 나라보다 더 큰 나라가 없으리라’(이더서 1:43)고 하셨으며 한때 부강했던 야렛 백성의 잔류자가 쿠모라 산의 기슭에서 사라져 갔던 것입니다.

“쿠모라의 봉우리에서 이 비극적 장면을 생각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아름다운 땅으로 복구된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라고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곧 해답을 얻게 되었는데 그들이 멸망하기 1,500년 내지 2,000년 전에 그들의 조상은 바벨탑에서부터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이 땅으로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저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였으니, 이는 주님께서 의로운 백성들을 위해 준비하신 땅으로, 다른 어느 땅보다도 복된 땅이었더라.(그리고 그분은 이더서 2:7~10을 말씀하셨다.)

“야렛 백성은 지상의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의 법에 불응하여‘죄악이 무르익’었으므로 미대륙에 관한 이러한 명령에 따라 우리가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은 방법으로 멸망되었던 것입니다.”(매리온 지 롬니, “미국의 앞날”, 성도의 벗, 1976년 2월호, 30쪽)

주) (이더13:2) " 또 물이 이 땅에서 물러간 후에 이 땅이 다른 모든 땅 위에 뛰어난 땅 주의 택하신 땅이 된지라, 그러므로 주는 이 땅에 거하는 모든 사람으로 그를 섬기게 하고자 하신다는 것과,"

이더서 2:7~12

이더서 2장 7~12절과 니파이후서 1장 6~10절을 비교한다. 미대륙 주민들에게 주어진 약속과 경고를 열거한다.

주) 미국이 오늘날 세계의 리더 국가가 되고, 자유 민주 국가의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된 것이 모두, 오래 전에 이 땅에 약속된 바로 이 축복에서 비롯된 것이다.

    “ 커틀랜드에 거주하고 있던 레이놀즈 카훈 장로에게 한 아들이 태어났다. 하루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그의 집 문앞을 지나는데 카훈 장로가 선지자를 불러 자기 아들에게 축복을 하고 이름을 지어 달라고 부탁했다. 선지자는 그렇게 하였고 아기에게 ‘마흔리 모리안쿠머’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축복 기도를 마치자 선지자는 아기를 침대 위에 내려놓고 카훈 장로에게 ‘내가 형제님의 아기에게 명명한 이름은 야렛의 형제의 이름입니다. 주님께서 조금 전 나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라고 말했다. 윌리암 F 카훈 장로는 선지자께서 자기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바로 이 때가 야렛의 형제의 이름이 처음으로 이 경륜의 시대의 교회에 알려진 때였다. ”   -조지 레이놀즈- (1892.5.1)

(앨8:7) "이제 니파이인들에게는 그들의 땅과, 그들의 성읍과, 그들의 마을과, 참으로 그들의 모든 작은 동리까지, 처음 그곳을 소유한 이의 이름을 따라 칭하는 것이 그들의 풍습이었더니, 앰몬아이하 땅 역시 그러하였더라."

이더서 2:14. 주님께서 야렛의 형제를 질책하시다

• 현대 계시에서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다. “내가 사랑하는 자를 내가 또한 징계하노니 이는 그들의 죄가 사함 받게 하려는 것이니라. 이는 징계로써 그들이 모든 일에 있어 유혹에서 건짐을 받을 길을 내가 준비함이요, 또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음이라”(교성 95:1)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질책을 견디는 데 필요한 성품의 힘을 말씀했다. “주님께 세 시간 동안 질책을 받는 것이 어떤 일인지 상상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야렛의 형제는 그것을 견뎌냈다. 즉각 회개하고 기도드리며 이 선지자는 다시 그들이 떠나도록 명을 받은 여정과 그 여정에 함께할 사람들을 위해 인도를 간구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셨고 그들이 중요한 사명을 이행하도록 행동방침을 더 주셨다.”(제프리 알 홀런드, 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15)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질책하는 이들을 사랑하신다고 설명했다. “주님은 참으로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을 포함해서 그분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벌하기도 하십니다. 야렛의 형제는 오랫동안 기도하지 않았습니다.(이더서 2:14 참조) 훌륭한 사람일지라도 주님께서 꾸짖지 않으시면 부주의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후에 꾸짖음을 받은 야렛의 형제는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이더서 3:13~16 참조)”(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34쪽)

“주님께 의지하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일이며 지속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이는 인생에서 첫째되며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로서 우리가 참으로 발전하고 있을 때라도 잊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그렇게 기도하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분이 기도하신 방법은 아버지를 부르는 것을 결코 잊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도 예수님은 유일하신 분이다. 진실로 훌륭한 사람이었고, 매우 의로웠던 야렛의 동생조차도‘주의 이름을 부르기를 기억하지 아니하였던 까닭”에 주님께 꾸지람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더서 2:14] 그러므로 기도는 우리들 모두에게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사업을 하느라 여념이 없을 때조차도 바빠서 우리의 아버지께 기도드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닐 에이 맥스웰, Even As I Am [1982], 67쪽)

주) (교성68:33) "그리고 한 가지 명령을 내가 그들에게 주노니 - 기도해야 할 시기에 주 앞에서 기도하는 일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 그는 내 백성의 재판장 앞에서 기억될지어다."

주) (니후26:11) "이는 주의 영이 항상 사람과 함께 애쓰시지는 하니하실 것임이라. 또 영이 사람과 함께 애쓰시기를 그치시면 그때 신속한 멸망이 이르나니, 이것이 나의 영혼을 비통하게 하는도다."

이더서 2:16~25. 배에 대한 묘사 : “어디에도 비할 수 없는 이 책은 항해자의 호기심을 자연히 끌게 되어 있습니다. 길이나 범위나 장애 구역 안에서 거의 얻을 수 없을 만큼,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육지 여행은 연대기에 적혀 있으나, 바이킹 출현 이전에 세계 역사에 나타난 대양 횡단 역사는 폭풍과 보이지 않는 암초와 태풍과 같은 자연적인 재해 외에도 반란 행위와 같은 온갖 위험 요소와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최초로 기록된 이 대양 횡단은 40세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항해라든가 엔진, 노 혹은 키에 대한 지식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에 항해에 적합한 바다로 향해 나간 배였습니다. 이 여덟 척의 배는 노아의 방주와 거의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무 하나의 길이에 접시같이 단단하고 양끝이 뾰족하였으며,(이더서 2:17 참조) 위와 아래는 코르크 마개로 막게 되어 있었으며, 빛나는 돌이 빛을 내어 주었습니다.(이더서 2:20; 3:1 참조) 이것은 아마 라듐이나 그 밖에 아직 현대 과학자들도 발견해 내지 못한 어떤 다른 물질이었을 것입니다. 이 배는 물 위에서는 새처럼 가벼웠으며, 바람과 조류에 의해 항해했으며, 북미의 서쪽 해안에 착륙하였던 것 같습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대회 보고, 1963년 4월호, 63~64쪽)

주) 이 묘사에 따르면 마치 목재로 만든 잠수함 같이 여겨진다.

이더서 2:19~3:6. 빛을 얻는 것은 성장을 하는 경험이었다

•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야렛의 형제가 한 경험에 자신의 경험을 비교했다.

“이 배에는 빛이 없었습니다. 야렛의 형제는 이를 염려했습니다. 그는 가족이 어둠 속에서 여행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명령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염려하는 문제를 주님께 가져갔습니다. ‘이에 주께서 야렛의 형제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의 배 안에 빛을 갖도록 내가 어떻게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이더서 2:23]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야렛의 형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해야 했습니다. 그는 셀렘 산으로 올라가서 ‘작은 돌 열여섯 개를 녹여[냈습니다.]’[이더서 3:1] 그는 주님께 그 돌들에 손을 대어 빛을 발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부모이자 지도자인 우리는 “[주]가 범사에 명령해야 함은 적절하지 아니함[을]”[교성 58:26] 기억해야 합니다. 야렛의 형제처럼 우리는 가족의 필요 사항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 필요 사항을 해결할 계획을 세운 다음, 그 계획을 기도로써 주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이것은 신앙과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지만 우리가 그분께 도움을 구하고 그분 뜻을 행할 때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로버트 디 헤일즈, 리아호나, 2003년 5월호, 16쪽)

• 주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면서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라신다. 또한 우리가 내린 결론에 대해 우리가 그분께 확인 받기를 바라신다. 야렛의 형제가 주님께 배에 빛이 있게 하는 문제에 대해 여쭈었을 때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답을 하셨다. “너희가 너희의 배 안에 빛을 갖도록 내가 어떻게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이더서 2:23) 해롤드 비 리(1899~1973) 회장은 주님께서 하신 질문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씀했다.

“‘네게 좋은 생각이 있느냐? 빛을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

그런 다음 주님께서는 떠나시고 그를 혼자 두셨다. 그것은 마치 주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과 같다. ‘나는 너에게 생각할 수 있는 지성을 주었고, 그것을 사용할 선택의지도 주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한 후에 내가 너를 도와주마.’”

야렛의 형제는 가능성들을 고려해 본 후, 주님께 돌 열여섯 개를 만지셔서 빛이 나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큰 신앙을 보였다. 주님께서는 이 간구에 응답하셔서 배에 빛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이 신앙 깊은 사람에게 특별한 시현을 보여 주셨다.

리 회장은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이것이 바로 행동에 따르는 원리이다. 축복을 원한다면 단순히 무릎 꿇고 기도만 해서는 안 된다. 구하는 축복을 받기에 합당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준비해야 한다.”(해롤드 비 리, Stand Ye in Holy Places [1974], 243~244)

이더서 2:22~23. 기도는 노력이 필요하다

• 우리는 모든 것이 주님께 달린 것처럼 기도해야 하고 모든 것이 우리에게 달린 것처럼 일해야 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이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을 종종 들었다고 했다. “어떤 일이든지 무릎 꿇고 도움을 구한 다음에 일어나서 수행하려 가는 것 외에 달리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16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도움을 구할 때 우리의 선택의지를 사용하기를 요구하신다고 설명했다. 야렛의 형제가 한 경험에 관해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주님은 그 문제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너희의 배 안에 빛을 갖도록 내가 어떻게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이더서 2:23) 이 말씀을 풀이하면 이렇습니다. ‘왜 나에게 구하느냐? 이것은 네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니라.’ 주님께서는 조금 더 말씀하신 이 질문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을 다시 반복하셨습니다.

‘너희가 바다 깊은 곳에 삼키울 때에 너희가 빛을 갖도록 내가 너희를 위하여 어떻게 예비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이더서 2:25) 다시 말하면 이렇습니다. ‘모리앤쿠머, 이것은 네 문제이니라. 나를 수고롭게 할 이유가 없느니라. 나는 너에게 선택의지를 주었고 너는 행할 능력을 받았단다. 나가서 문제를 해결하라.’”(브루스 알 맥콩키, “선택의지냐? 영감이냐?”, 성도의 벗, 1978년 5월호, 34쪽)

And behold, I prepare you against these things; for ye cannot cross this great deep save I prepare you against the waves of the sea, and the winds which have gone forth, and the floods which shall come. Therefore what will ye that I should prepare for you that ye may have light when ye are swallowed up in the depths of the sea?

이더서 2:23.“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인가” : "해롤드 비 리 장로는 야렛의 형제가 겪은 경험을 우리들 자신의 삶에 적용시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주님은 선지자인 야렛의 형제에게 그가 만들어야 할 배의 청사진을 주시어, 그 배로 백성들을 태워 대양을 건너 약속된 땅으로 이끌고 가게 하셨다. 그는 그것을 조사해 보고 만들기 시작하면서, 두 가지 문제점에 부딪혔다. ⑴ 통풍 장치가 없고 ⑵ 빛이 들어올 구멍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통풍 장치의 문제는 적당한 곳에 여닫을 수 있는 구멍을 뚫음으로써 다소 쉽게 해결되었다. 그러나 빛에 관한 것은 그로서도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다. 그래서 야렛의 형제는 주님께 부르짖으며 말하였다.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행하여 나의 백성을 위해 배를 예비하였사오나, 보소서, 그 안에 빛이 없나이다. 주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이 큰 물을 암흑 중에 건너도록 버려 두시려 하나이까?’(이더서 2:22)

“주님이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하셨는가를 주목하여 보자. 주님은 야렛의 형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의 배 안에 빛을 갖도록 내가 어떻게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이더서 2:23) 이것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과 같다. ‘너희에게는 무슨 생각이 없느냐? 너희는 빛이 있게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그리고 주님은 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보라 산산조각이 날 것이매 너희가 창을 달지 못하겠고 불빛에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인즉 불을 달지 못하리니

“‘보라, 산 같은 파도가 너희 위에 부딪치므로 너희가 바다 한가운데 있는 고래 같을 것임이라. 그러나 내가 바다 깊은 곳에서 너희를 다시 인도해 올리리니,’(이더서 2:23~24)

“그리고 주님은 떠나시며 그를 혼자 내버려 두셨다. 이것은 주님이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과 같다. ‘보라 나는 네게 생각할 머리를 주겠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힘을 주겠노라. 이제 너는 네 자신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아라.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내가 개입하여 너를 도와 주겠노라.’

“야렛의 형제는 몇 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그는 바위에서 돌 열여섯 개를 녹여 내어 이것을 손에 받쳐 들고 셀렘이라 하는 산 정상에 올라가 주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였다. ‘주여, 주께서는 우리가 반드시 넘치는 물에 둘러싸일 것이라 하셨나이다. 이제 주여 보시옵고, 주 앞에서 주의 종이 연약함으로 인하여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옵소서, 우리가 주는 거룩하사 하늘에 거하시오며, 우리는 주 앞에 합당하지 아니한 줄 앎이니이다. 타락으로 인하여 우리의 천성이 끊임없이 악하게 되었사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여, 주는 우리에게 계명을 주사 우리로 주를 부르게 하셨사오니, 이는 주께로부터 우리가 우리의 원하는 바대로 받게 하려 하심이니이다.’(이더서 3:2)

“자, 이제 그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는 다시 간구하기 전에 자기 죄를 고백하였다. 그는 축복을 구하기 위해 합당하게 되려면 우선 그가 구하는 축복을 예언하는 기본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래서 그는 말하였다. ‘주여 보옵소서, 주께서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를 치시고 우리를 몰아 내시매, 우리가 이 여러 해 동안 광야에서 있었나이다. 그러하올지라도 주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나이다. 주여, 나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주의 백성에게서 주의 노여움을 돌이키시고, … (이더서 3:3) 야렛의 형제는 백성들의 죄를 고백했다. 왜냐하면 그가 원하는 축복은 그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전체 백성들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행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바를 다 행하고 나서 다시 특별한 부탁을 드렸다.(그는 이더서 3:4~6을 인용하였다)

“이것은 행동으로 옮기는 원리이다. 여러분이 축복을 원할 때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구하고자 하는 축복을 받아들이기 위해 자신이 합당하게 되도록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해롤드 비 리,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인가.”임프르브먼트 이라, 1966년 10월호, 862~863, 89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