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1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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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앨마서  앨마의 아들

앨마의 아들이자, 니파이 백성의 초대 대판사요, 또한 교회의 대제사였던 앨마의 기사. 판사 치세와, 백성 중의 전쟁과 다툼의 기사. 또한 니파이인과 레이맨인 사이의 전쟁의 기사, 곧 초대 대판사 앨마의 기록에 따른 것임.

주) 앨마서 1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주) 앨마서 : Cheryl Brown. "Book of Alma." EM, ??.

주) 젊은 앨마 : Robert L. Millet. " Alma the Younger." EM, ??.

주) 앨마의 아들, 앨마 : Jeffrey R. Holland. " Alma, Son of Alma." Ensign 7 (March 1977):79-84.

주) 젊은 앨마 : M. Catherine Thomas. "Alma the Younger, Part 1." FARMS Transcript.  "Alma the Younger, Part 2." FARMS Transcript.

THE BOOK OF ALMA THE SON OF ALMA

The account of Alma, who was the son of Alma, the first and chief judge over the people of Nephi, and also the high priest over the Church. An account of the reign of the judges, and the wars and contentions among the people. And also an account of a war between the Nephites and the Lamanites, according to the record of Alma, the first and chief judge.

소개

앨마 이세는 교회를 이끄는 대제사 부름과 니파이 백성을 다스리는 초대 대판사 직책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심각한 어려움에 부딪혔다.(앨마서 4:18 참조) 종교와 정치를 사사로운 이익에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교회와 정부가 모두 위기에 처했다. 니허가 사제술을 이용해 종교적 소요를 일으켰으며, 많은 사람이 거기에 이끌려 교회의 기반이 위태로웠다.(앨마서 1장 참조) 니허의 반차를 좇은 애믈리싸이라는 사람은 왕이 되고자 하는 자신의 뜻이 어그러지자 새로 선출된 정부의 판사들을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켰다.(앨마서 2~3장 참조) 앨마가 어떻게 기도하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행사했으며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행동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 여러분이 겪는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앨마의 모범을 어떻게 따를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앨마서

• 몰몬경을 엮은 편집자로서, 어느 부분을 요약 기록에 포함시킬지 결정하는 일은 몰몬에게 어려운 문제였다. 적어도 다음 두 가지 사항이 기록을 선별하는 기준이 되었다. 첫째, 주님께서는 몰몬에게 “명하신 것들을 기록”하라고 하셨다.(제3니파이 26:12) 둘째, 몰몬은 마지막 시대에 자신의 기록이 주님의 성약에 따라 흩어진 이스라엘을 집합시킬 목적으로 나아오리라는 사실을 알았다.(몰몬의 말씀 1:1~11; 제3니파이 26:6~12; 29:1~9; 30:1~2 참조) 따라서 몰몬이 편집할 내용을 결정할 때 이 두 요소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몰몬경을 구성하는 각 책의 분량과 그 책에서 다룬 연대를 비교해 보면 배울 점이 있다. 짧은 기간을 다루고 있는데도 기록된 분량이 다른 책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앨마서를 보면, 그 내용이 우리 시대와 특히 유사점이 많고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앨마서는 몰몬의 판에 실려 있었다.(몰몬경 소개 부분에서 몰몬경의 간단한 해부 참조) 이 책은 앨마 이세와 그의 아들 힐라맨의 기록을 요약한 것이다. 이 책은 최근 제정된 새로운 정치 제도인 판사 치세 하에서 평화로운 시기를 보내던 니파이 민족에 관한 기사로 시작한다. 앨마 이세는 이 새로운 판사들 중 첫번째 판사였으며 신성한 기록의 보관자였다. 이 책은 신성한 기록을 물려받은, 앨마의 손자 힐라맨의 말씀과, 니파이인과 레이맨들간의 전쟁 이야기로 끝을 맺고 있다.

"앨마서는 몰몬경에서 가장 긴 책이다. 또한, 단지 38년 동안의 일을 160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기록한, 몰몬경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서술된 책이다. 이 책은, 앨마가 구주의 교회에 대한 배도와 교회의 가르침을 돈을 받고 판 일을 처리한 방법과 같은, 현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수많은 기사를 포함하고 있다.(앨마서 1:4 참조) 앨마는 의로운 기드온 백성들에게 속죄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다.(앨마서 7:11~13 참조) 앨마와 모사이야의 아들들은 우리의 타락한 본성과 그 결과로 인한 구주의 필요성을 가르쳤다.(앨마서 12; 18; 22장 참조) 성약을 지키는 것으로 인해 핍박 받았던 암몬 백성들은 우리에게 충실함에 대한 영감적인 모범을 보여준다.(앨마서 24~25장 참조) 앨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백성들을 의로움으로 인도하는 강력한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앨마서 31:5) 앨마는 순종적인 자녀와 빗나간 자녀 모두에게 복음을 가르침으로써 아버지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앨마서 36~42장 참조)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모로나이 장군과 기타 전쟁 때의 지도자들이 전쟁에서 구원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앨마서 43~63장) 이 장들은 또한 영적인 적과의 지속적인 전쟁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 (몰몬경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몰몬경에서 앨마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의 등장은 많은 논쟁을 이야기 해왔다. 비판자들은 앨마가 여성의 이름이며 또 히브리어라기 보다는 라틴어라고 지적하여 왔다. 그들의 주장이 옳기는 하다.  만일 요셉 스미스가 19세기 초반에 앨마라는 이름을 알고 있었더라면, 그도 그것을 여성의 이름으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발견된 문서는 앨마가 셈어로는 몰몬경에 나타난 것과 같이 용감한 남자의 이름으로 사용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다니엘 시 피터슨, 몰몬경에 대한 증거들이 쌓여가다, 리아호나 2000년 9월호)

소개 니허가 거짓 교리를 가르치고 교회를 설립하고 사제술을 도입하고 기드온을 살해함 - 니허가 자신의 범죄로 처형됨 - 사제술과 핍박이 백성 가운데 퍼짐 - 제사들이 스스로를 부양하고 백성들은 가난한 자를 돌보며 교회가 번성함. 주전 91~88년경. Nehor teaches false doctrines, establishes a church, introduces priestcraft, and slays Gideon—He is executed for his crimes—Priestcrafts and persecutions spread among the people—The priests support themselves, the people care for the poor, and the Church prospers. [About 91—90 B.C.]

"인간의 신체적 안전과 자유를 공격하는 것과, 진리에 대한 간증을 공격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심각한가? 앨마서 1~4장에는 신체적 안전과 영적 안전 모두를 공격 당하는 니파이인들에 관해 실려 있다. 앨마 이세는 국가의 대판사(정치적 최고위직)와 교회의 대제사(영적 관리직)로서, 양쪽 면에서 다 그의 백성을 보호할 조처를 취해야 했다. 앨마가 어떻게 세상적인 저항과 영적인 저항 모두를 극복하도록 충실한 자들을 이끌었는지 살펴본다." (몰몬경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앨 1:1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첫해에, 이때 이후로는, 모사이야 왕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를 대신하여 다스릴 자를 남기지 아니하고, 온 세상이 가는 길로 갔으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법을 제정하였었고, 그 법이 백성들에게 인정을 받았던지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가 만든 법을 지킬 의무를 지게 되었더라. NOW it came to pass that in the first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from this time forward, king Mosiah having gone the way of all the earth, having warred a good warfare, walking uprightly before God, leaving none to reign in his stead; nevertheless he had established laws, and they were acknowledged by the people; therefore they were obliged to abide by the laws which he had made.  
앨 1:2 또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판사석에서 다스린 첫해에, 재판을 받으러 그의 앞에 끌려온 사람이 하나 있었으니, 그는 크고, 힘이 세기로 유명한 자이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n the first year of the reign of Alma in the judgment-seat, there was a man brought before him to be judged, a man who was large, and was noted for his much strength.  
앨 1:3 또 그가 백성 가운데로 다니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는 바를 그들에게 전파하고, 교회를 압박하며, 백성들에게 선언하기를 모든 제사와 교사는 칭찬받아 마땅하며, 자기 손으로 일하지 않아야 하고, 백성들에 의해 부양되어야 한다 하였더라. And he had gone about among the people, preaching to them that which he termed to be the word of God, bearing down against the church; declaring unto the people that every priest and teacher ought to become popular; and they ought not to labor with their hands, but that they ought to be supported by the people.

앨마서 1:3~4. “교사는 칭찬받아 마땅하[다]”는 니허의 가르침

• 니허는 아첨과 거짓 교리로 추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하나님의 교회를 공격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죄를 덮어 주었기 때문에 그의 가르침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니허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든 “결국에는 모든 사람이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합리화하며 악을 조장했다.(앨마서 1:4)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현대에 있는 니허와 같은 사람들과 세상에서 인기가 많은 그들의 가르침을 담대하게 거절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니허의 말은 사람들에게 호소력이 있고 많은 사람에게 인기도 있었지만 그 교리는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세상의 쉽고 인기 있는 가르침은 대개 올바른 것들이 아니며 옳은 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엘 톰 페리,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67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복음 교사들이 구주를 바라보아야 하며 학생들도 그렇게 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복음을 가르치는 교사는 자기 발전 또는 자기 관심 때문에 공과에 방해되거나 주님에 대한 [학생들]의 관점을 결코 흐리게 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복음 교사는 사제술, 즉 ‘사람들이 가르침을 베풀되, 스스로를 세상을 위한 빛으로 세워 이익과 세상의 칭찬을 얻으려 하는 것’(니파이후서 26:29)에 결코 빠지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복음 교사는 ‘칭찬받[거나]’(앨마서 1:3) ‘부와 명예를 위해’(앨마서 1:16) 복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전파하는 자가 듣는 자보다 나을 것이 없고, 가르치는 자가 배우는 자보다 더 낫지 아니[하다]’(앨마서 1:26)는 몰몬경의 훌륭한 본보기를 복음 교사는 따라야 합니다. 교사와 학습자는 둘 다 항상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96쪽)

앨 1:4 그가 또한 백성들에게 증거하기를 모든 인류는 마지막 날에 구원을 받을 것이라 하고, 또 그들은 두려워 하거나 떨 필요가 없으며, 도리어 머리를 들고 기뻐해도 좋으니, 이는 주께서 모든 사람을 창조하셨으며, 또한 모든 사람을 구속하셨으므로, 결국에는 모든 사람이 영생을 얻을 것임이라 하였더라. And he also testified unto the people that all mankind should be saved at the last day, and that they need not fear nor tremble, but that they might lift up their heads and rejoice; for the Lord had created all men, and had also redeemed all men; and, in the end, all men should have eternal life.

• 앨마서 1장 4절에서 니허는 “모든 사람이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가르쳤다. 16절에는 “거짓 교리를 전파하였음이요, …… [이는] 부와 명예를 위해서였더라”라고 나온다. 사제술이라는 죄를 짓는 사람들이 종종 퍼뜨리는 거짓 교리는 “모든 인류는 마지막 날에 구원을 받을 것이라 하고, 또 그들은 두려워 하거나 떨 필요가 없[다]”(4절)는 가르침이다. 사제술이 지니는 큰 문제는 회개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는 그들이 니허의 신앙에 속했던 고로, 그들의 죄를 회개해야 할 것을 믿지 아니하였음이더라.”(앨마서 15:15)

주) 모든 사람이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다 구원 받는다는 이 가르침은 사탄의 가르침이다 (모세4:1) "그리고 나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일러 가로되, 네가 나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명하였던 그 사탄은 태초로부터 있던 자라, 그가 내 앞에 와서 이르기를 - 보소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니라."

앨 1:5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이러한 것들을 많이 가르치매 많은 자들이 그의 말을 믿더니, 그 수가 많았던지라 그들이 그를 부양하며 그에게 돈을 주기 시작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did teach these things so much that many did believe on his words, even so many that they began to support him and give him money.

앨마서 1:5~6, 16. 사제술

• 니허는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사제술을 장려했으며 스스로를 드높이라고 가르쳤다. 니허의 예를 통해 우리는 가르치는 일로 명성이나 부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니파이는 이전에 사제술을 이렇게 정의했다. “사제술이란 사람들이 가르침을 베풀되, 스스로를 세상을 위한 빛으로 세워 이익과 세상의 칭찬을 얻으려 하는 것임이라 그러나 그들이 시온의 복리를 구하지 아니하느니라. 보라 주께서는 이 일을 금하셨느니라.”(니파이후서 26:29~30)

• 또한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교회의 교사들을 위해 사제술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여러분이나 제가 교사로서 가르치는 내용이나 교수법, 또는 가르칠 때 취하는 태도에서, 즉 우리가 하는 어떤 말이나 행동에라도 자기 자신이 주목받고자 하는 목적과 의도가 섞여 있다면 그것은 가르침에서 성신의 영향력을 방해하는 일종의 사제술입니다. ‘진리의 영으로 말미암아 이를 전파하느냐,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 만일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할진대,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니라.’(교성 50:17~18)”(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Seek Learning by Faith” [an evening with Elder David A. Bednar, Feb. 3, 2006, 4, www.ldsces.org)

앨 1:6 이에 그가 그 마음의 교만 중에 자고하여져서, 매우 값진 의복을 입기 시작하였고, 그뿐 아니라 심지어 자기가 전파하는 바를 좇아 교회를 세우기 시작하였더라. And he began to be lifted up in the pride of his heart, and to wear very costly apparel, yea, and even began to establish a church after the manner of his preaching.

앨마서 1:1~6. 신앙과 의로움의 교사들 : "앨마 일세는 그의 백성들에게“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의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아니면, 아무도 믿고 너희를 가르치는 자나 너희에게 성역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지 말라.”(모사이야서 23:14)라고 가르쳤다. 니허는 어떤 방법으로 이러한 요구 사항을 범하였는가?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많은 학교 교육을 받았다는 것은 세상의 통념에 따라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교회 내의 신권 정원회나 다른 어떤 조직에서 한 반을 책임지도록 부름 받게 되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학교 교육으로 지식을 쌓고 훈련을 쌓아서 복음의 원리를 믿고,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사명을 믿는다면 모두 다 훌륭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온갖 철학적 이념과 사고를 다 갖추고 있더라도, 교회의 표준 경전에 있는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보조 조직이나 신권 조직 또는 종교교육원 중등부나 대학부에서 우리 젊은이들의 가슴에 신앙을 심어 주는 종교적 원리를 가르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교사, 주님이 저주하신 것과 교회에 주어진 계시와는 반대되는 것을 가르치는 교사는 누구든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럴 경우게 그는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대회 보고, 1954년 10월, 21~22쪽)

앨 1:7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자기의 말을 믿는 자들에게 가르침을 베풀고자 가더니, 하나님의 교회에 속한 한 사람 곧 그 교사들 중 하나를 만나매, 그가 교회의 백성들을 이끌어 내고자 저와 더불어 격렬히 논쟁하기 시작하였으나, 그 사람이 그에게 맞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를 훈계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as he was going, to preach to those who believed on his word, he met a man who belonged to the church of God, yea, even one of their teachers; and he began to contend with him sharply, that he might lead away the people of the church; but the man withstood him, admonishing him with the words of God.  
앨 1:8 이제 그 사람의 이름은 기드온이니, 저는 림하이의 백성을 속박에서 건져냄에 있어 하나님의 손에 든 도구가 되었던 자더라. Now the name of the man was Gideon; and it was he who was an instrument in the hands of God in delivering the people of Limhi out of bondage.

앨마서 1:7~9. 기드온은 “하나님의 손에 든 도구[였다]”

• 기록에 따르면 기드온은 “하나님의 손에 든 도구[였다.]”(앨마서 1:8) 니파이 땅에 살던 무리 중 한 명인 기드온은 노아 왕의 사악한 통치에 대항했다.(모사이야서 19:4 참조) 나중에 기드온은 림하이 통치 시기에 “왕의 대장”이 되어 백성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도망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모사이야서 20:17; 22:3~9 참조) 제이라헤믈라에 도착한 뒤, 그는 높은 표준을 지켜 교회에서 교사가 되었다.(모사이야서 23:14 참조) 니허의 거짓 가르침을 접했을 때,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앨마서 1:7) 니허를 훈계했다. 그 결과, 기드온은 신앙을 지키려다 죽음을 당했다. 대장이자 교사인 이 순교자에 대한 백성들의 존경심이 매우 높았기에 그들은 기드온을 기리고자 한 골짜기와 성에 기드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앨마서 2:20; 6:7 참조)

앨 1:9 이제 기드온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에게 맞서매 그가 기드온에게 노하여, 자기의 칼을 뽑아 저를 치기 시작하였으나, 이제 기드온이 나이 많아, 그의 공격에 능히 맞서지 못하였나니, 이러므로 저가 칼에 죽임을 당하니라. Now, because Gideon withstood him with the words of God he was wroth with Gideon, and drew his sword and began to smite him. Now Gideon being stricken with many years, therefore he was not able to withstand his blows, therefore he was slain by the sword.

앨마서 1:7~9

니허의 거짓 가르침에 대해 기드온이 보인 첫 반응은 어떠했는가? 우리는 기드온의 일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앨마서 1:8~9. 기드온 : "몰몬경에 나오는 기드온은 노아 왕 및 림하이 왕의 통치 기간 동안 명망을 얻은 니파이인 애국자였다.(모사이야서 19:4~8, 18~24; 20:15~22 참조) 림하이 왕의 백성들이 레이맨인들의 속박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나는 방법을 제안했던 인물이 바로 기드온이다.(모사이야서 22:3~9 참조) 니파이인들이 기드온의 이름을 따서 계곡 및 도시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볼 때 기드온은 니파이인들로부터 크게 존경을 받았음이 분명하다(앨마서 2:20, 6:7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앨 1:10 이에 저를 죽인 그 사람이 교회의 백성들에게 붙잡혀, 그가 범한 범죄대로 재판을 받기 위하여 앨마 앞으로 끌려왔더라. And the man who slew him was taken by the people of the church, and was brought before Alma, to be judged according to the crimes which he had committed.  
앨 1:11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앨마 앞에 서서 매우 담대히 스스로를 변호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stood before Alma and pleaded for himself with much boldness.  
앨 1:12 그러나 앨마가 그에게 이르되, 보라, 사제술이 이 백성 가운데 도입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니라. 또 보라, 너는 사제술의 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칼로 그것을 강제하고자 하였나니, 사제술이 이 백성 중에 강제된다 할진대 그로 인해 이들은 온전히 멸망되리로다. But Alma said unto him: Behold, this is the first time that priestcraft has been introduced among this people. And behold, thou art not only guilty of priestcraft, but hast endeavored to enforce it by the sword; and were priestcraft to be enforced among this people it would prove their entire destruction.  
앨 1:13 또 너는 한 의로운 사람, 참으로 이 백성 가운데 많은 선을 행한 한 사람의 피를 흘렸나니, 우리가 너를 살려둘진대 그의 피가 보복을 위하여 우리에게 임할 것이니라. And thou hast shed the blood of a righteous man, yea, a man who has done much good among this people; and were we to spare thee his blood would come upon us for vengeance.  
앨 1:14 그러므로 우리의 마지막 왕, 모사이야가 우리에게 준 법에 따라 네게 사형을 언도하노니, 그 법은 이 백성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니라. 그러므로 이 백성은 반드시 법을 준수하여야 하느니라. Therefore thou art condemned to die, according to the law which has been given us by Mosiah, our last king; and it has been acknowledged by this people; therefore this people must abide by the law.  
앨 1:15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그를 잡으매, 그의 이름은 니허라. 그들이 그를 맨타이 언덕 꼭대기에 끌고 갔고, 거기에서 그가 백성들에게 가르친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것임을 그가 인정하게 되었으니, 아니 그보다는 그가 스스로 인정하였느니라. 그리고 거기서 그가 욕된 죽음을 당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took him; and his name was Nehor; and they carried him upon the top of the hill Manti, and there he was caused, or rather did acknowledge, between the heavens and the earth, that what he had taught to the people was contrary to the word of God; and there he suffered an ignominious death.

앨마서 1:13~15. 욕된 죽음이란 무엇인가?

• 니허는 기드온을 죽인 죄로 사형에 처해졌다. 경전에서는 “그가 욕된 죽음을 당하니라”(앨마서 1:15)라고 표현되었는데, 이는 “매우 수치스럽고, 비난받아 마땅하며 불명예스러운” 죽음이라는 뜻이다.(Noah Webster’s First Edition of an American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1828 [1967])

주) (앨30:60) "또 이로써 우리는 주의 길을 굽게 하는 자의 종말을 알게 되며, 또 이로써 우리는 악마가 자기의 자녀들을 마지막 날에 도우려 하지 아니하고, 급히 지옥으로 끌어내림을 알게 되느니라."

앨 1: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그 땅 도처에 사제술이 퍼지는 것을 그치게 하지 못하였나니, 이는 세상의 헛된 것들을 사랑하는 자가 많아, 그들이 나아가 거짓 교리를 전파하였음이요, 그들이 이를 행한 것은 부와 명예를 위해서였더라. Nevertheless, this did not put an end to the spreading of priestcraft through the land; for there were many who loved the vain things of the world, and they went forth preaching false doctrines; and this they did for the sake of riches and honor.  
앨 1:1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법을 두려워하여, 알려질 경우 감히 거짓말하려 아니하였으니, 이는 거짓말하는 자들은 처벌을 받았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의 믿음에 따라 전파하는 체하였으니, 이제 법은 그 믿음으로 인하여서는 아무에게도 권력을 미칠 수 없었더라. Nevertheless, they durst not lie, if it were known, for fear of the law, for liars were punished; therefore they pretended to preach according to their belief; and now the law could have no power on any man for his belief.  
앨 1:18 또 그들은 법을 두려워하여 감히 도적질하려 아니하였으니, 그러한 자들은 처벌을 받았음이요, 또한 그들이 감히 강탈하거나 살인하려고도 아니하였으니, 이는 살인하는 자는 사형에 처해졌음이라. And they durst not steal, for fear of the law, for such were punished; neither durst they rob, nor murder, for he that murdered was punished unto death.

앨마서 1:17~18. 사형

• 하나님의 율법에는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창세기 9:6)라고 되어 있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1889년에 사형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밝히는 선언문을 작성했다.

“우리는 다음 내용을 엄숙히 선언한다.

이 교회는 사람의 피를 흘리는 일을 가장 혐오스럽게 여긴다. 우리는 국법에 따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살인 행위는 사형에 처해야 할 중죄로서, 공개 재판을 거친 후 합법적으로 조직된 그 나라의 법정에서 그 범죄자의 피를 흘림으로써 벌해야 함을 선언한다. ……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주신 계시는 사형에 처해야 할 중죄를 죽음으로 벌해야 한다고 밝히며, 생명과 재산을 빼앗은 죄인은 국법에 따라 호송하여 재판할 것을 요구한다.”(공식 선언, “Official Declaration,” Millennial Star, Jan. 20, 1890, 33~34)

앨 1:19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무릇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마다,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드는 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하였더라. But it came to pass that whosoever did not belong to the church of God began to persecute those that did belong to the church of God, and had taken upon them the name of Christ.  
앨 1:20 참으로 그들을 핍박하며, 온갖 말로 그들을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겸손함으로 인함이라. 그들이 그들 스스로의 눈에 교만하지 아니한 연고요, 그들이 참으로 돈 없이 값 없이, 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눈 연고더라. Yea, they did persecute them, and afflict them with all manner of words, and this because of their humility; because they were not proud in their own eyes, and because they did impart the word of God, one with another, without money and without price.

 

앨 1:21 이제 교회의 백성 가운데는, 교회에 속한 자로서 어떤 사람도 일어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을 핍박해서는 아니되며, 또 그들 자신들 중에서도 핍박이 있어선 아니된다는 엄격한 법이 있었더라. Now there was a strict law among the people of the church, that there should not any man, belonging to the church, arise and persecute those that did not belong to the church, and that there should be no persecution among themselves.  
앨 1: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중 많은 자들이 교만해져서, 그들의 대적들과 뜨겁게 다투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주먹다짐에까지 이르렀으니, 참으로 그들은 주먹으로 서로 치곤 하였더라. Nevertheless, there were many among them who began to be proud, and began to contend warmly with their adversaries, even unto blows; yea, they would smite one another with their fists.  
앨 1:23 이제 이 일이 앨마의 치세 제이년에 있었고, 그 일은 교회에 많은 고난의 원인이 되었나니, 참으로 그 일은 교회에 있어 많은 시험의 원인이 되었더라. Now this was in the second year of the reign of Alma, and it was a cause of much affliction to the church; yea, it was the cause of much trial with the church.  
앨 1:24 이는 많은 자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지고, 그들의 이름이 지워져 그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기억되지 못하였음이라. 또한 많은 자들이 스스로 그들 중에서 물러갔더라. For the hearts of many were hardened, and their names were blotted out, that they were remembered no more among the people of God. And also many withdrew themselves from among them.  
앨 1:25 이제 이 일이 신앙 안에 굳게 선 자들에게는 큰 시험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확고부동하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으며, 그들 위에 임하는 핍박을 인내로써 견디었더라. Now this was a great trial to those that did stand fast in the faith; nevertheless, they were steadfast and immovable in keeping the commandments of God, and they bore with patience the persecution which was heaped upon them.  앨마서 1:19~20, 25. 핍박을 인내로써 견디었더라

•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은 늘 핍박을 받는 상황에 처하기 마련이다. 해롤드 비 리(1899~1973) 회장은 핍박 받는 사람들에게 그 고난 때문에 영적인 발전을 그치거나 의로운 열망을 단념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다.

“진리와 덕과 명예가 걸린 위대한 대업에 참여하면서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속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 핍박 받는 사람이 입을 수 있는 커다란 피해는 핍박 자체가 아니라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의로운 대업을 위한 열망을 단념하는 데서 옵니다. 그러한 핍박은 대부분 부족한 이해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에는 대항하기 마련입니다. 어떤 핍박은 사악한 의도를 품은 인간에게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 의로운 대업에 동참하는 이들은 대부분 핍박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

…… 대중이 보내는 조롱이나 심지어 물리적 폭력에도 불구하고 의를 굳게 지킨다면 종국에는 영원한 기쁨으로 축복받을 것입니다. 현대에는 과거 시대처럼 성도들이나 사도들이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 경우가 다시 없으리라고 누가 단정하겠습니까? 만약 그런 시기가 닥친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이 실패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해롤드 비 리, Decisions for Successful Living [1973], 61~62)

앨 1:26 또 제사들이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저들의 일을 떠나면, 백성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그들의 일을 떠났으며, 제사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나면 그들 모두가 부지런히 그들의 일에 다시 돌아갔으니, 제사가 스스로를 그 듣는 자들보다 위에 있다고 여기지 아니한 것은, 전파하는 자가 듣는 자보다 나을 것이 없고, 가르치는 자가 배우는 자보다 더 낫지 아니함이라. 이같이 그들이 모두 동등하였고, 그들이 다 일하되 각 사람이 그 힘대로 일하였더라. And when the priests left their labor to impart the word of God unto the people, the people also left their labors to hear the word of God. And when the priest had imparted unto them the word of God they all returned again diligently unto their labors; and the priest, not esteeming himself above his hearers, for the preacher was no better than the hearer, neither was the teacher any better than the learner; and thus they were all equal, and they did all labor, every man according to his strength.

앨마서 1:26. “제사들이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저들의 일을 떠나면”

• 앨마서 1장을 읽을 때, 몰몬이 교만에 찬 니허와 하나님의 교회에 있는 겸손한 제사들을 비교한 부분에 주목한다. 니허는 “매우 값진 의복”을 입었고, “부[를] …… 위해서” 전파했으며,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게 여겨 마음이 교만하여 자고해졌다.(앨마서 1:5~6, 16 참조) 다른 한편, 진실한 교사들은 값진 의복을 입지 않았고, 돈으로 보상받지 않고 사람들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가르쳤으며, 스스로를 부양하기 위해 직접 손으로 일했고, 자신이 듣는 사람보다 더 낫다고 여기지 않았다.(앨마서 1:26~27; 또한 모사이야서 18:24; 27:5 참조)

몰몬경 전체에 걸쳐 다양한 배도의 무리가 니허의 가르침이나 반차를 추종했다.(앨마서 1:16; 16:1~12 참조) 이 반차를 좇아 그들은 제사를 일반 백성들보다 우월한 사회 계층으로 만들어 소위 그들만의 영적 지도자 지위로 끌어올렸다. 이렇게 스스로 우월한 계층으로 자처한 사람들은 종종 일반 백성들을 착취하고 가난한 이들을 핍박했다.(모사이야서 11:3~6; 23:39; 24:8~9; 앨마서 31:23~32:5 참조) 이와는 반대로, 앨마서 1장 26절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을 신권 지도자로 부르시는 것이 주님의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앨마서 1:26

제사들은 그들이 가르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여겼는가?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이러한 태도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앨 1:27 또 그들은 각기 자기가 가진 바에 따라, 그 재물을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와, 병든 자와, 고난당하는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또 그들은 값비싼 의복을 입지 아니하였으나, 그럼에도 깨끗하고 단정하였더라. And they did impart of their substance, every man according to that which he had, to the poor, and the needy, and the sick, and the afflicted; and they did not wear costly apparel, yet they were neat and comely.

앨마서 1:27. 복장과 외모

• 몰몬경에서는 사람들이 “매우 값진 의복”(앨마서 1:6)을 입기 시작할 때 드러나는 교만과 신분 차별이라는 죄에 대해 반복해서 경고한다. 주님의 교회에 속한 회원들은 극단적인 형태의 복장과 외모를 피하라는 권고를 들어 왔다. 또한 회원들은 유행을 따르는 값비싼 옷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교성 42:40 참조) 그러면서도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깨끗하고 단정”(앨마서 1:27)해야 한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소책자에는 다음과 같이 나온다. “몸차림을 깨끗이 하고 옷을 단정하게 입을 때, 성신이 함께 동반[할] …… 수 있습니다. …… 의복이나 몸차림, 또는 몸가짐에서 언제나 깔끔하고 청결해야 하며, 또한 단정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하게 예의 없는 모습을 갖지 않도록 하십시오. 자신에게 이렇게 자문해 보십시오. ‘주님의 면전에 선다면 내 모습에 스스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까?’”([2001], 15~16쪽)

앨 1:28 그리고 이와 같이 그들이 참으로 교회의 제반사를 확립하였고, 이리하여 그들은 그들의 모든 핍박에도 불구하고, 다시 계속하여 평화를 누리기 시작하였더라. And thus they did establish the affairs of the church; and thus they began to have continual peace again, notwithstanding all their persecutions.

“화평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화평을 원하십니까? 하나님께 가십시오. 여러분의 가족들 가운데 화평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종교에 따라 생활하십시오. 그러면, 바로 그 하나님의 화평이 여러분과 함께 거할 것입니다. 그것이 화평이 오는 곳이며 화평은 다른 곳에 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존 테일러, The Gospel Kingdom, sel. G. Homer Durham [1943], 340~341쪽)

“화평에 대한 주님의 약속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행복의 계획의 원리를 알고 그에 따라 생활하는 것으로부터 옵니다.” (엠 러셀 밸라드, 1995년 4월 대회 보고서, 32; 1995년 7월호 리아호나“생의 질문에 대한 대답”)

앨마서 1:26~31. 교회의 제반사를 확립하였고

•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주님의 교회가 확립되려면 침례를 행하는 것 외에도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과정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뜻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몰몬경 앨마서 첫 장에서는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방법이 대략적으로 나오는 여러 가지 유익한 사건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다음 과정에 유의합시다.

첫째, 교리를 가르칩니다.(앨마서 1:26 참조)

둘째, 회원들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 자신처럼 여깁니다.(26절 참조)

셋째, 모두가 일합니다. 즉, 일하고 받아야 할 만큼 받습니다.(26절 참조)

넷째, 궁핍한 사람에게 재물을 나누어 주며 서로서로 봉사합니다.(27절 참조)

다섯째, 자신의 욕망은 자제하되 자신의 필요 사항은 적절하게 돌봅니다.(27절 참조) ……

이런 큰 변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립하는 법을 배워 그렇게 하고, 또 궁핍한 사람을 돌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방법대로 자신을 헌신하자 상황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세우는 이 과정은 어디에서나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제임스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80년 3월호, 138~139쪽)

앨 1:29 그리고 이제, 교회의 굳건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심히 부유하게 되어,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풍부하게 되었으니 - 양 떼와 소 떼와, 온갖 살진 짐승이 풍부하였으며, 또한 곡식과 금과 은과 귀한 것들이 풍부하였으며, 비단과 세마포와 온갖 좋은 검소한 옷감이 풍부하였느니라. And now, because of the steadiness of the church they began to be exceedingly rich, having abundance of all things whatsoever they stood in need—an abundance of flocks and herds, and fatlings of every kind, and also abundance of grain, and of gold, and of silver, and of precious things, and abundance of silk and fine-twined linen, and all manner of good homely cloth.  
앨 1:30 또 이같이, 그들이 번영하는 가운데, 그들이 벗은 자나 주린 자나 목마른 자나 병든 자나 양육 받지 못한 자를 아무도 보내어 버리지 아니하였으며, 또 그들이 재물에 그 마음을 두지 아니하였으므로,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는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고, 교회 안에 있거나 교회 밖에 있거나 간에, 늙은 자와 젊은 자 매인 자와 자유로운 자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후히 나누어 주었더라. And thus, in their prosperous circumstances, they did not send away any who were naked, or that were hungry, or that were athirst, or that were sick, or that had not been nourished; and they did not set their hearts upon riches; therefore they were liberal to all, both old and young, both bond and free, both male and female, whether out of the church or in the church, having no respect to persons as to those who stood in need.  
앨 1:31 이에 이같이 그들은 번영하여 그들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보다 훨씬 더 부유하게 되었더라. And thus they did prosper and become far more wealthy than those who did not belong to their church.

주) 충실한 성도는 세상 사람들보다 부유해 질 수 있다.  참된 원리를 추구하다 보면 세상것을 풍족하게 얻을 수 있는 원리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것 같다.  세상의 재물을 모으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빼앗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정직하고 근면하게 모으는 방법이다. (앨10:4) "또 보라, 나는 또한 나를 아는 모든 자 중에 적지 않은 명성을 지닌 자라, 그뿐 아니라, 보라, 내게는 친척과 친구가 많으며, 나는 또한 나의 근면한 손으로 많은 부를 얻었노라."

앨 1:32 이는 그들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이 마술과 우상 숭배 또는 게으름과 수다와 시기와 다툼에 탐닉하며, 값비싼 의복을 입으며 그들 스스로의 눈의 교만 중에 자고하여져서 핍박하며 거짓말하며 도적질하며 강탈하며 음행과 살인과 온갖 간악함을 범하였음이라. 그러나 법은 가능한 대로 그것을 범하는 자 모두에게 시행되었더라. For those who did not belong to their church did indulge themselves in sorceries, and in idolatry or idleness, and in babblings, and in envyings and strife; wearing costly apparel; being lifted up in the pride of their own eyes; persecuting, lying, thieving, robbing, committing whoredoms, and murdering, and all manner of wickedness; nevertheless, the law was put in force upon all those who did transgress it, inasmuch as it was possible.  
앨 1:33 또한 이렇게 되었나니 이같이 그들에게 법을 집행함으로써, 각 사람이 자기가 행한 바대로 벌을 당하였으므로, 그들이 더욱 잠잠해져서, 알려질 경우 감히 아무 간악함도 범하려 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판사 치세 제오년에 이르기까지 니파이 백성 가운데 많은 평화가 있으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by thus exercising the law upon them, every man suffering according to that which he had done, they became more still, and durst not commit any wickedness if it were known; therefore, there was much peace among the people of Nephi until the fif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주) 형벌이나 법으로 사람들의 죄악을 잠잠하게 하는 것은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이 다음 장에서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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