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니파이 전서 1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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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1

니파이 전서 니파이의 다스림과 성역

리하이와 그의 아내 새라이아 및 (맏이로부터 시작하여) 레이맨, 레뮤엘, 샘 그리고 니파이라 하는 그의 네 아들에 관한 기사. 리하이가 백성들에게 그들의 죄악에 관하여 예언하매 백성들이 그의 생명을 멸하려 하므로, 주께서 리하이에게 예루살렘 땅 밖으로 떠나도록 경고하심. 리하이가 그의 가족과 함께 사흘 길을 여행해 광야로 들어감. 니파이가 그의 형들과 함께 유대인의 기록을 찾아 예루살렘 땅으로 돌아감. 그들의 고난의 기사. 그들이 이스마엘의 딸들을 아내로 취함. 그들이 가족을 데리고 광야로 떠남. 광야에서의 그들의 고난과 고통. 그들의 여행 경로. 그들이 큰 물에 이름. 니파이의 형들이 그에게 반항함. 니파이가 형들을 설복하고 배를 지음. 그들은 그 곳 이름을 풍요라 함. 그들이 큰 물을 건너 약속된 땅에 들어감. 그리고 그 후의 일들. 이것은 니파이의 기사에 따른 것이니 달리 말하자면 나 니파이가 이 기록을 썼음.

 

주) (추천) 니파이의 걸작 : 니파이 전서의 놀라운 구조 - Nephi's Masterpiece: The Amazing Structure of First Nephi, by Richard G. Grant(한글 및 영문)

왜 니파이는 이 책을 썼는가? : "니파이는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어떤 특정한 진리를 배우기를 바랐다. 그는 그의 가족과 그들의 여행과 수고에 대한 간단한 개요를 전하면서 이 기록을 시작한다. 그는“자비가 그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가 택하신 자 모두의 위에 있어 그들을 능하게 하여, 참으로 구원의 능력에 이르게 하였음을”(니파이전서 1:20) 보여주겠다고 썼다. 그는 또한 그의 목적이“사람들을 설득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리고 이삭의 하나님,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께로 나아와 구원받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것에 관하여”(니파이전서 6:3~4; 야곱서 1:1~4도 참조)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니파이전서를 읽을 때 그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구원받도록 가르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는 충실한 자들을 이 생과 내세 모두에서 구원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증명하기 위해 그의 가족의 경험을 사용한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THE FIRST BOOK OF NEPHI HIS REIGN AND MINISTRY

An account of Lehi and his wife Sariah and his four sons, being called, (beginning at the eldest) Laman, Lemuel, Sam, and Nephi. The Lord warns Lehi to depart out of the land of Jerusalem, because he prophesieth unto the people concerning their iniquity and they seek to destroy his life. He taketh three days’ journey into the wilderness with his family. Nephi taketh his brethren and returneth to the land of Jerusalem after the record of the Jews. The account of their sufferings. They take the daughters of Ishmael to wife. They take their families and depart into the wilderness. Their sufferings and afflictions in the wilderness. The course of their travels. They come to the large waters. Nephi’s brethren rebel against him. He confoundeth them, and buildeth a ship. They call the name of the place Bountiful. They cross the large waters into the promised land, and so forth. This is according to the account of Nephi; or in other words, I, Nephi, wrote this record.

주) '주석 작업을 시작하며', 구승훈

니파이전서: 니파이의 다스림과 성역

• 니파이전서 서문은 [몰몬경] 원판에 있던 내용이며, 니파이전서 전체를 요약한다. 몇몇 장에 앞서 삽입된 짧은 소개(예: 모사이야서 9장과 앨마서 21장 참조)를 포함하여 몰몬경에 나오는 모든 서문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받은 원판에 있던 것이다. 각 장 앞부분에 있는 짧은 요약은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파악하도록 돕기 위해 나중에 추가되었다.

• 몰몬경을 엮은 편집자로서, 어느 부분을 요약 기록에 포함시킬지 결정하는 일은 몰몬에게 어려운 문제였다. 적어도 다음 두 가지 사항이 기록을 선별하는 기준이 되었다. 첫째, 주님께서는 몰몬에게 “주께서 …… 명하신 것들을 기록”하라고 명하셨다.(제3니파이 26:12) 둘째, 몰몬은 우리 시대를 보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이미 알았다.(몰몬서 8:34~35) 따라서 몰몬이 편집할 내용을 결정할 때 이 두 요소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소개

1995년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가족을 “창조주께서 그의 자녀들의 영원한 운명을 위하여 마련하신 계획의 중심”이라고 설명하며 “가족 생활의 행복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근거를 둘 때 가장 훌륭하게 성취될 수 있다.”(“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성도의 벗, 1998년 10월호, 24쪽)고 선포했다. 니파이는 부모님인 리하이와 새라이아를 비롯한 자신의 가족에 대해 기록했다. 이 “훌륭하신 부모”(니파이전서 1:1)는 어려운 시기에도 주님의 가르침으로 가족을 양육하고 인도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하늘의 시현을 본 아버지 리하이는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하고, 가족은 안전한 곳을 찾아 예루살렘을 떠나지만 결국 놋쇠판을 찾아오라는 위험하고도 힘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시 돌아가야 했다. 충실한 아들들은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을 따랐으나 다른 아들들은 거역했다. 이 가족이 주님을 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여러분이 주님을 따르고자 노력할 때 그들이 보인 모범이 어떻게 지침이 될 수 있는지 주의 깊게 살피면서 몰몬경 초반부를 읽어 본다.

주) 니파이전서. 머리글 : "머리글은 니파이전서의 요약이며 원본의 한 부분이다. 즉, 이것은 현대의 저자들이 덧붙인 것이 아니다.(마지막 문장을 참조하기 바람) 몇몇 장의 앞에 삽입되어 있는 것을 포함하여(예를 들면 모사이야서 9장과 앨마서 21장) 몰몬경의 모든 머리글들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받은 원본에 있던 것이다. 그리고 각 장 머리의 간단한 요약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후에 덧붙인 것이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교차댓구법으로 작성된) 니파이 전서의 놀라운 구조

A)  리하이가 꿈을 꾸고 유대인들에게 경고의 예언을 함 (1장)

B)  예루살렘 출발 (2장)

C)  니파이가 놋쇠판을 얻는 훌륭한 위업을 달성하며 형들은 당황하게 됨 (3-5장)

D)  놋쇠판, 영적으로 약속된 땅인 천국을 향하여 현세의 광야를 통해 여행할 때 영적인 인도의 근원이 됨

E)  이스마엘이 딸들과 함께 일행에 가담함 (7장)

F)  생명의 나무 (8장)

G)  리하이가 구세계와 어린양의 오심에 관하여 예언함 (10장)

H)  니파이와 주님의 영 (11장)

G') 니파이가 신세계와 어린 양의 오심에 관하여 예언함 (12-14장)

F') 생명의 나무가 해석됨 (15장)

E') 리하이의 아들들이 이스마엘의 딸들과 결혼하며 이스마엘이 죽음 (16장)

D') 놋쇠로 된 공, 리아호나, 약속된 땅인 미대륙을 향한 그들의 길에서 광야를 통해 여행할 때 현세적인 인도의 근원이 됨

C') 니파이가 배를 만드는 훌륭한 위업을 달성하며 형들은 당황하게 됨 (17장)

B') 구세계 출발 (18장)

A') 니파이가 유대인들에게 경고하며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함 (19-22장)

주) 여러분은 선지자 니파이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 "여러분은 아마 니파이가 몰몬경의 기록자 중 한 사람이란 것은 알겠지만 그 외에 그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여러분은 니파이전서와 니파이후서를 읽으면서 니파이가 또한 학자, 뛰어난 사냥꾼, 대장장이, 조선가, 항해자, 금 세공인, 기록 보관자, 피난자, 성전 건축가, 왕, 전사, 선지자 및 선견자이기도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그런 종류의 경험을 한 사람이 우리에게 삶에 대해 어떤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우리 종교의 종석”인 몰몬경은 한 가족의 기록 즉 주님의 부름에 순종하는 부모님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아들의 기사로 시작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순종적인 것은 아니었다. 유대인들은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거절했으며, 레이맨과 레뮤엘은 그들의 부친과 주님께 불평하고 거역하였다. 끝까지 충실했던 니파이는 다음과 같이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기록했다: “나 니파이는 주의 친절하신 자비가 그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가 택하신 자 모두의 위에 있어 그들을 능하게 하여, 참으로 구원의 능력에 이르게 하였음을 너희에게 보여 주리라.”(니파이전서 1:20) (몰몬경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니파이전서 1장 "선지자 리하이가 유대인들에게 경고하라는 부름을 받음" :  "니파이전서의 사건들은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기 600년 전에 시작된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사악함 때문에 강국인 바빌로니아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에게 바빌론에 속박되거나 멸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레미야 27:12~13 참조) 선지자 리하이 역시 그들에게 회개하도록 경고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니전1:18~19 참조)  그러나 유대인들은 유다가 아니라 바빌론이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거짓 선지자들의 권고에 귀기울일 것을 선택했다. (예레미야 28:1~4 참조)  그들은 바빌론에 항거했으며, 기원전 586년 경에 유다 왕국과 그 수도인 예루살렘은 파괴되었고, 많은 유대인들이 포로가 되어 바빌론으로 잡혀갔다."

소개2

니파이가 그의 백성의 기록을 시작함 - 리하이가 시현에서 불기둥을 보고 한 예언의 책으로부터 읽음 - 그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메시야의 오심을 예고하고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함 - 그가 유대인들에게 박해를 받음. 주전 600년경.

주) 니파이전서 1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주) 니파이전서 1-9장에 나타나는 교차댓구법 (영문원문 도표)

 

Nephi begins the record of his people—Lehi sees in vision a pillar of fire and reads from a book of prophecy—He praises God, foretells the coming of the Messiah, and prophesies the destruction of Jerusalem—He is persecuted by the Jews. [About 600 B.C.]

"여러분은 주님이 어떻게 참된 선지자를 부르고 준비시키시는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주님께서 어떻게 니파이의 부친인 리하이를 통해 유대인들에게 예언하게 하셨는지를 니파이전서 l장에서 배운다. 그것을 읽으면서 리하이의 부름이 다른 선지자들이 부름받은 방법과 어떻게 비슷한지 주목한다."(예로서 이사야 6:1~8; 에스겔 1:1~3, 26~28; 2장; 요한계시록 10:1~2, 8~11; 조셉 스미스-마태 1:15~35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니파이가 시작하고 몰몬과 모로나이에 의해 요약되고 주석된 이 몰몬경은 기록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었을까?  짐작일 뿐이지만 몰몬서 3장 16절에서 몰몬이 백성들의 사령관 직을 내어놓은 뒤 다시 그들의 사령관직을 맡을 때까지 약 13년의 시간이 있었다.  그 뒤 아들인 모로나이가 홀로 남아 금판을 땅에 묻기까지 무려 37년간이나 방황하며 기록을 완성했다. 합하면 무려 50여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니파이전서 1-9장의 교차댓구법
(리하이의 기사)

1)  니파이가 그의 기록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그것이 참됨을 증언함 (니전1:1-3)

2)  리하이의 초기 시현이 언급되며 유대인에 대한 그의 가르침과 예언이 이어짐 (니전1:6-15, 18-20)

3)  리하이가 그의 가족을 광야로 데려감 (니전2:2-15)

4)  주님께서 니파이에게 리하이의 후손에 관한 예언을 말씀하심 (니전2:19-24)

5)  리하이의 아들들이 놋쇠판을 얻음. 니파이가 믿음이 부족한 형들의 투덜거림에 관하여 가장 인상적인 본보기를 기록에 남김 (니전3:2-5:16)

4') 리하이가 영에 충만하여 그의 후손들에 관하여 예언함 (니전5:17-19; 7:1)

3') 이스마엘이 그의 가족을 광야로 데려감 (니전7:2-22)

2') 리하이의 생명의 나무 시현이 언급되며 레이맨과 레뮤엘에 대한 그의 가르침과 예언이 이어짐 (니전8:2-38)

1') 니파이가 다시 그의 기록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그의 간증을 기록함 (니전9:1-6)

주) 니파이는 언제 어디에서 살았는가? : "니파이는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기 600년 전쯤에 유다 남왕국의 예루살렘 가까운 곳에 살았다. 강력한 바벨론과 애굽이 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경쟁하고 있었으며, 작은 유다 왕국은 그 중간에 끼어 있었다.

"이스라엘의 북왕국은 사악함으로 말미암아 100여년 전에 앗수르에게 정복당하고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갔다. 니파이 시절에는 사악함이 만연하였으며, 유대인들은 처음에 한 외세의 지배를 받고 있다가 이어 또 다른 외세의 지배을 받고 있었다. 예레미야와 니파이의 부친인 리하이 같은 선지자들은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유다 왕국이 멸망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선지자 에스겔과 다니엘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살았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전 1:1

나 니파이는 훌륭하신 부모에게서 태어나 그로 인해 어느정도 부친의 모든 학문으로 가르침을 받았고, 살아오는 동안 많은 고난을 겪어 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온 생애 동안 주의 은혜를 크게 입었나니, 참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비밀을 많이 알게 되었으매, 그로 인해 내 생애에 행한 바를 기록으로 만드노라.

 

주) 나 니파이는 훌륭하신 부모에게서 태어나 : (영문)  

주) 어느정도 부친의 모든 학문으로 가르침을 받았고 : (영문) 휴 니블리

주) 니파이전서 : Rulon D. Eames. "First Book of Nephi.(영문)"

주) 니파이전서 1~7장 : 1 Nephi 1-7 Daniel Peterson. "1 Nephi 1-7." FARMS Transcript(영문).

주) '니파이'라는 이름의 의미 : John Gee “A Note on the Name Nephi.” JBMS 1:1, 1991.(영문)

주) 니파이의 훌륭하신 부모 Nephi's "goodly parents" - Probably doesn't mean " good" but " well-off." From Marc Schindler's site(영문). 

주) 니파이의 소개의 글인 1절은 전형적인 애굽의 서술형식을 따랐음 : Nephi’s introduction is typical of Egyptian writings.(영문)

주) 살아오는 동안 많은 고난을 겪어 왔으나, ... 나의 온 생애 동안 주의 은혜를 크게 입었나니, ... 그로 인해 내 생애에 행한 바를 기록으로 만드노라. : "니파이는 약속의 땅에 도착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이 기록을 만들고 있다.  그의 기록은 일지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회고록에 가깝다.  니파이는 미대륙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니파이의 큰 판에 기록을 시작한 것이 분명하다. (니전19:1-5)  그러나 니파이는 예루살렘을 떠난 지 30년이 지난 후까지도 니파이의 작은 판 기록을 시작하지 않았다. (니후5:28-33) 이것은 의미심장한 일인데, 왜냐하면 그의 기록은 그의 연륜에 맞는 지혜와 균형있는 시각으로 채색되어 있고, 불필요한 세세한 일상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파이는 영적인 경험과 계시를 놀랄만큼 세세하게 기록할 수 있었다."

주) '내 생애에 행한 바를 기록으로 만드노라'  : 평소에 늘 일지와 기록을 작성하는 습관이 없이는 이러한 말을 할 수 없다.

1 Ne 1:1  I was taught somewhat in all the learning of my father

Lehi was known to be wealthy, and some have speculated that he was a merchant who had frequent trade with Egyptian merchants.  There was considerable cultural influence from Egypt in Jerusalem at this time and Lehi certainly knew the Egyptian language.  Lehi was also well versed in the things of the Spirit.  Therefore, Nephi was likely ‘taught somewhat’ in the secular and ecclesiastical learning of his father.

Hugh Nibley

“In the brief compass of Nephi's account, which is an abridgment of his father's own journal, whose type it imitates and continues ("1 Ne. 1:21 Nephi 1:2, "1 Ne. 1:15"1 Ne. 1:1615-16), we are given an amazing amount of information, both general and particular, regarding conditions in Lehi's day. From this it can be shown that Lehi has an excellent claim to being a thoroughly representative man of his time and place. First consider what the Book of Mormon says.

 

“Lehi was a man possessed of exceeding great wealth in the form of ‘gold and silver, and all manner of riches’ ("1 Ne. 3:161 Nephi 3:16; "1 Ne. 2:42:4). He had ‘his own house at Jerusalem’ ("1 Ne. 1:71 Nephi 1:7); yet he was accustomed to ‘go forth’ from the city from time to time ("1 Ne. 1:5"1 Ne. 1:6"1 Ne. 1:71 Nephi 1:5-7), and his paternal estate, the land of his inheritance, where the bulk of his fortune reposed, was some distance from the town ("1 Ne. 3:161 Nephi 3:16, "1 Ne. 3:2222; "1 Ne. 2:42:4). He came of an old, distinguished, and cultured family ("1 Ne. 5:14"1 Ne. 5:15"1 Ne. 5:161 Nephi 5:14-16).” (An Approach to the Book of Mormon, 3rd ed., p. 46.)

I, Nephi, having been born of goodly parents, therefore I was taught somewhat in all the learning of my father; and having seen many afflictions in the course of my days, nevertheless, having been highly favored of the Lord in all my days; yea, having had a great knowledge of the goodness and the mysteries of God, therefore I make a record of my proceedings in my days.

니파이전서 1:1. 많은 고난을 겪었으나 은혜를 크게 입었나니

니파이는 “많은 고난”을 겪었다고 기록했지만 주님께 받은 축복도 많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니파이의 기록에는 니파이 가족들이 수없이 시련을 겪었지만 주님께 충실하고 감사하는 가운데 시련을 견뎌 냈다는 이야기가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니파이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많이 알게 되었기에(니파이전서 2:16 참조) 자신이 크게 은혜를 입었다고 느꼈으며, 하나님의 힘을 의뢰한 것이 그에게 의지가 되었다.(니파이후서 4:19~26) 니파이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했기 때문에 자신이 겪은 많은 역경이 어떤 맥락에서 일어났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Boyd K. Packer, “Conversation with Teachers” [an evening with President Boyd K. Packer, Feb. 29, 2008], 7, www.ldsces.org 참조)

반면 레이맨과 레뮤엘을 비롯해 몰몬경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은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기억하기 위해 자주 역경을 겪을 필요가 있었다. 선지자 몰몬은 슬픈 마음으로 이 원리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러므로 주께서 많은 고난으로 자기 백성을 징계하지 아니하시면, 참으로 그가 사망과 공포와, 기근과 온갖 역병으로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면, 그들이 그를 기억하지 아니할 줄 우리가 알게 되리라.”(힐라맨서 12:3)

(조셉 F. 스미스) - "결국 하나님이 모든 인간의 공동 운명으로 성임하여 주신 일을 잘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위대함이라 하겠습니다.  아버지 또는 어머니로서 성공하는 것이 장군이나 정치가로서 성공하는 것보다 더 위대합니다.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에프 스미스, 386쪽) (영문에 추가 주석:히버 제이 그랜트 회장 및 칼로스 이 애쉬 장로)

"리하이는 부유한 자로 알려졌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가 애굽의 상인들과 빈번하게 무역을 하던 상인이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은 애굽의 상당한 문화적인 영향하에 있었으며 리하이는 애굽어를 분명히 알았을 것입니다.  리하이는 또한 영적인 일에 익숙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니파이가 그의 부친으로부터 세속적으로 또 영적으로 "어느정도 가르침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문에 추가 주석: 휴 니블리)

“누군가 나에게 이 세상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한다면 나는 서슴치 않고 현명한 어머니와 모범을 보이는 아버지라고 말하겠습니다.” (데이비드 오 맥케이) "If I were asked to name the world's greatest need, I would say, unhesitatingly, wise mothers and exemplary fathers." (David O. Mckay)

주) '훌륭하신 부모'- 부친의 훌륭함에 대한 감사로 몰몬경 기록의 서문을 시작한 니파이로부터 그의 사람 됨됨이를 엿볼 수 있다.  시련과 고통이 지식의 열쇠임, 몰몬경의 시작은 한 개인의 자서전으로부터, 기억의 책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축복을 헤아리며 기록하는 것이 후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1절은 몰몬경 전체의 역사를 한 줄로 요약한 것이나 다름없다.

Heber J. Grant

“We have heard gratitude expressed by many of the speakers because they, like Nephi of old, have been born of goodly parents. I feel that I would be unworthy the wonderful teachings and the magnificent and splendid example of a widowed mother who reared me, if I too did not lift my voice here today and thank God for a mother who loved Him, who loved the religion of Jesus Christ, whose life was an example above reproach, than whom I knew no more loyal, patriotic and true Woman among the Latter-day Saints. I thank the Lord for my father, although I never knew him. I have had love lavished upon me by the leaders of this Church and by influential men from one end of this country to the other, because of the love and respect which they felt for my father… It is indeed a wonderful and a splendid thing to be born of goodly parents; and it is one of the saddest of all sad things where the sons and the daughters of goodly parents are recreant to the faith of their parents, when they are careless and indifferent, where they fail to honor their fathers and their mothers, and thereby fail to honor their God, where they follow after the things of this world, and allow the ideas of men to blind them.” (Conference Report, April 1913, p. 112 - 113.)

Carlos E. Asay

“I’m convinced that special blessings await the youth who reverence their parents through the good times and the bad times-when honest mistakes are made and when the wise suggestions prove to be right. Most of us, like Nephi, were born of ‘goodly parents,’ and the best we can offer in return is to strive to be goodly children.”(The Road to Somewhere: A Guide for Young Men and Women, p. 94.)

“우리가 조부모의 일지를 찾아, 그들이 겪은 시련과 기쁨을 느껴보고, 선조의 경험과 신앙, 용기에서 큰 유익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따라서, 우리는 젊은이 여러분들이 자신의 생애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모두 기록하고, 부모가 기록하지 못한 선조들의 중요했던 사건을 기록으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개인 일지에는 여러분이 자신을 에워 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 방법들이 기록되어야 합니다. 인생이 변화무쌍하여 여러분의 기록이 후손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일의 경험, 대인 관계, 행동의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 등이 일지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

“아무도 평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서 배울 점이 하나도 없었던 자서전을 읽은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인간의 발전을 측정하는 수단입니다.

“위인의 전기를 읽으면서 우리는 그들이 하루 아침에 위인이 되지 않았으며, 태어날 때부터 재능을 타고 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그들이 있기까지의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

“여러분의 일지는 여러분의 자서전입니다. 그러므로 주의깊게 기록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남다른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기록되지 않은 고상하고 귀한 경험을 맛보았을 수 있습니다. 번득이는 섬광과 성실로 가득찬 미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실상을 사실대로 기록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는 기억이 생생하고 참된 사실을 알고 있는 바로 지금 기록되어야 합니다. …

“자신의 생애와 어려움을 극복한 성공담, 타락에서의 회생, 어려웠던 일을 각고 끝에 성취한 이야기보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유산은 없습니다. …

“젊은이 여러분, 영원히 보존될 일지를 기록하십시오. 천사가 영원히 그 책에서 인용할지도 모릅니다. 오늘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의 일상사와 뜻깊었던 생각, 업적, 실패, 유대와 승리, 인상과 간증을 일지에 적으십시오. 구주께서 중요한 사건을 기록하지 못한 자를 꾸짖으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천사가 인용할 것입니다”, 성도의 벗, 1977년 6월호, 24~25쪽)

1 Ne 1:1  having seen many afflictions in the course of my days, having been highly favored of the Lord in all my days… therefore I make a record of my proceedings in my days.

Nephi is making this record long after his arrival in the land of promise.  His writings are more like his personal memoirs than a daily journal.  Apparently, Nephi began writing on the large plates of Nephi not long after arriving in the Americas (1 Ne 19:1-5).  However, he did not begin to record on the small plates of Nephi until 30 years after their departure from Jerusalem (2 Ne 5:28-33).  This is significant because his record is colored by the wisdom and perspective of his age; unnecessary details of daily affairs are not included.  Nonetheless, Nephi is able to describe the spiritual experiences and revelations with remarkable detail.

니전 1:2

참으로 나는 나의 부친의 언어로 기록을 만드노니, 이는 유대인의 학문애굽인의 언어로 되어 있느니라.

 

주) 나의 부친의 언어로 기록을 만드노니, 이는 유대인의 학문과 애굽인의 언어로 되어 있느니라. : (영문) : 휴 니블리

주) 몰몬경이 주로 히브리 사람들의 기록이므로, 히브리어 언어의 특징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 Ricks, Tvedtnes, others say Hebrew. “Since the Book of Mormon is largely the record of a Hebrew people, is the writing characteristic of the Hebrew language?” Ensign, Oct. 1986, 64(영문).

주) 개정된 애굽어란 무엇인가? : William Hamblin. " What is Reformed Egyptian?" FARMS transcript(영문).

(모사1:4) "이는 이 판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우리 조상 리하이가 이 모든 것을 기억하여, 이를 그의 자녀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이 가능하지 못하였을 것임이니라. 이는 그가 애굽의 언어로 가르침을 받았던지라. 이 새긴 것들을 읽고 이를 그의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그들이 이를 그들의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었으므로, 지금 이때에 이르도록, 하나님의 계명을 이루어 왔음이라."

(몰9:32~33) "또 이제 보라, 우리는 우리에 의하여 전해져 내려오며 우리의 말하는 방식을 좇아 변경된 바, 우리 중에 개정된 애굽어라 일컬어지는 글자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바를 따라 이를 기록하였느니라.  또 만일 우리의 판이 충분히 컸더라면 우리가 히브리어로 기록하였을 것이라. 그러나 히브리어 또한 우리에 의하여 변경되었느니라. 그러나 만일 우리가 히브리어로 기록할 수 있었더라면, 보라, 너희가 우리의 기록에서 불완전함을 찾아볼 수 없었으리라."

Yea, I make a record in the language of my father, which consists of the learning of the Jews and the language of the Egyptians.

니파이전서 1:2. “애굽인의 언어”

니파이전서 1장 2절에서 우리는 리하이와 니파이가 그들의 역사를 금판에 기록할 때 “애굽인의 언어”를 사용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470년이 지난 후에 베냐민 왕도 아들들에게 “애굽인의 언어”를 가르쳤는데, 이것은 금판에 쓰인 언어였을 뿐 아니라 놋쇠판에 쓰인 언어이기도 했다.(모사이야서 1:1~4) 몰몬경에서 “개정된 애굽어”라는 용어는 몰몬서 9장 32절에만 등장한다. 개정된 애굽어는 리하이와 니파이가 사용하던 언어에 변화가 있었음을 시사하는 용어로 보인다. 리하이와 니파이 시대로부터 약 천 년이 지난 후, 모로나이는 몰몬서 9장 32~33절에서 리하이와 니파이가 사용하던 애굽어와 히브리어가 그의 시대에 이르러 변경되었다고 언급했다.

"이 구절은 니파이가 그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사용한 언어를 규정하려 하고 있는 몰몬경 학자들 사이에 약간의 논쟁을 야기시켰다.  몰몬경은 히브리어보다 훨씬 적은 공간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개념을 탁월하게 전해주는 '부호를 사용하는 문자'인 "개정된 애굽어"로 씌어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가르침이다.  "개정된 애굽어"라는 용어는 몰몬서9:32에서 모로나이가 언급한다.  그러나 모로나이 시대의 언어는 니파이 시대의 언어와 상당히 달랐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모로나이는 이 구절에서 [그 언어가] "우리에 의하여 전해져 내려오며 우리의 말하는 방식을 좇아 변경[되었다]"고 시인한다.  대부분의 언어학자들은 언어가 주로 100년 내지 1,000년 동안 급속히 변형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니파이는 그가 사용한 언어에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  그는 그것이 '나의 부친의 언어'라고 말한다.  리하이는 므낫세 지파에 속하는 유대인이었다.  히브리어는 그의 모국어였을 것이다.  한편 [몰몬경] 학자들은 리하이의 부유함과 몰몬경의 기록에 끼친 애굽 문명의 절대적인 영향력 및 [당시] 풍습에 주목하고 있다.  학자들은 리하이가 애굽 상인과 많은 거래를 가졌던 부유한 상인이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리하이는 그들의 비즈니스 언어인 [애굽어를] 확실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니파이는 이 언어가 '부친의 학문'(1절)과 '유대인의 학문'의 일부였을 것이라는 점을 넌지시 비치고 있다." (영문에 추가 주석: 휴 니블리)

“’We now realize that the ancient Jews could write quickly and boldly (in Hebrew), in an artistic flowing hand, with the loving penmanship of those who enjoy writing.’ And the Nephites got rid of this to learn in its place the most awkward, difficult, and impractical system of writing ever devised by man! Why all the trouble? Simply to save space. What space? Space on valuable plates. When did the custom begin? With Lehi. Where and when did he learn ‘the language of the Egyptians’? In Palestine, of course, before he ever thought of himself as a record-keeper. Did the wealthy Lehi learn Egyptian characters so that he could sit in his house in the land of Jerusalem and by writing Hebrew with demotic (a form of Egyptian writing which differed from classical Egyptian hieroglyphics; it was used for recording deeds, books, etc.) symbols save a few cents a month on writing materials? And did he command his sons to learn Egyptian so they could save space when they kept records? Of course not: when they learned the language, neither Lehi nor his sons had any idea that some day it would be useful to keepers of records on metal plates. They had no other reason for learning Egyptian characters than to read and write Egyptian. It was only later when historians became cramped for space that they saw the advantage of continuing to write in Egyptian. And the Egyptian characters can only have been preserved for their use because the language was also preserved…”

”The fact remains that the abridging and editing of the Book of Mormon was in a language known to no other people on earth but the Nephites.” (Hugh Nibley, Lehi in the Desert and The World of the Jaredites, pp. 16-17)

주) 애굽인의 언어: "몰몬경은 "개정된 애급어"로 기록되었다.  이 주제에 대해 연구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히브리 언어를 수정된 애급 문자로 기록한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최근에 우리는 여러 다른 고대 문서들도 이러한 방법으로 기록되었음을 알 게 되었다." (다니엘 시 피터슨, 몰몬경에 대한 증거들이 쌓여가다, 리아호나 2000년 9월호)

니파이전서 1:1~3. 몰몬경 언어 : "몰몬서 9장 32, 33절에서 모로나이는 그 판들이 니파이인들의 말하는 습성에 따라 변화되었던 개정된 애급어로 기록되었음을 지적했다.  어떤 학자들은 개정된 애급어가 속기의 한 유형이라고 믿고 있다.  모로나이는 판이 좀더 컸더라면 히브리어로 기록했었을 것이며, 그랬더라면 그 기록에 불완전함이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33절 참조)  이것은 개정된 애급어가 정밀도나 정확성에 있어서 히브리어에 미치지 못했지만, 개정된 애급어로 기록하는 것이 히브리어로 기록하는 것보다 훨씬 면적을 적게 차지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 사실을 파악함으로써 우리는 개정된 애급어가 얼마나 효과적인 언어이었는가를 더욱 잘 알게 되었다.

"히브리어는 영어라든가 다른 많은 서구의 언어와 비교해 보아도 정말 간결한 언어이다.  열 다섯 단어 정도의 통상적인 영어 문장을 히브리어로 번역하면 종종 일곱 내지 열 단어가 된다.  몰몬과 모로나이가 어떤 크기의 문자를 사용했는가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은 없지만, 그들이 판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33절 참조) 히브리어를 쓰지 않았다면 개정된 애급어는 분명 몇 개 안된 단어로도 많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효율성에 있어서 뛰어난 언어였을 것이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니파이는 어떤 언어로 판을 기록했는가? : "니파이는“나의 부친의 언어”와“애굽인의 언어 라고 말했다. 몰몬경 끝쪽에서 모로나이는 자신의 기록과 그 부친의 기록이“개정된 애굽어”(몰몬서 9:32)라고 설명했다. “니파이나 몰몬이나 모로나이가 개정된 애굽 문자로 히브리어를 기록했는지 또는 애굽 문자로 애굽어를 판에 새겼는지 아니면 니파이보다 약 900년 후에 살았던 몰몬과 모로나이가 니파이가 기록했던 언어와는 다른 언어로 기록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다니엘 에이치 루드로우 편, 몰몬이즘 백과 사전, 5권[1992년], 1:179)

주) "이 책은 히브리어로 쓰여 있군요" (더크 팰프리먼, 미국 유타, 리아호나 2012 7월호, 후기 성도의 소리)

니전 1:3 또 나는 내가 만드는 기록이 참됨을 아노니, 나는 나 자신의 손으로 이를 만들며, 또 내가 아는 바를 따라 이를 만드노라. And I know that the record which I make is true; and I make it with mine own hand; and I make it according to my knowledge.

주) 기록이 참됨을 아노니 : 회복된 교회가 진실함을 아는 것은 금판의 기록인 '몰몬경'을 우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몰몬경은 회복된 교회의 진실함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주) '나는 내가 만드는 기록이 참됨을 아노니' - (니파이의 첫 번째 간증)  (니전14:30) "이에 이제 나는 내가 영에 이끌려 갔을 동안 본 일에 관하여 말하기를 마치노니, 비록 내가 본 모든 것이 기록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내가 기록한 것은 참되도다.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모사1:6) "오 나의 아들들아, 나는 너희가 이 말씀들이 참되며, 또한 이 기록들이 참됨을 기억하기 바라노라. 그리고 보라, 또한 니파이의 판에는 우리 조상들이 예루살렘을 떠나던 때로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기록과 말씀하신 것이 들어 있으니, 이 역시 참되니라. 또 우리가 그 확실함을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우리 눈 앞에 그것을 가지고 있음이라."

Hugh Nibley

“The first three verses of 1 Nephi, sharply set off from the rest of the text, are a typical colophon, a literary device that is highly characteristic of Egyptian compositions. Typical is the famous Bremer-Rhind Papyrus, which opens with a colophon containing (1) the date, (2) the titles of Nasim, the author, (3) the names of his parents and a word in praise of their virtues, with special mention of his father's prophetic calling, (4) a curse against anyone who might ‘take the book away,’ probably ‘due to fear lest a sacred book should get into impure hands.’ Compare this with Nephi's colophon: (1) his name, (2) the merits of his parents, with special attention to the learning of his father, (3) a solemn avowal (corresponding to Nasim's curse) that the record is true, and the assertion, ‘I make it with mine own hand’ (1 Nephi 1:3)--an indispensable condition of every true colophon, since the purpose of a colophon is to establish the identity of the actual writer-down (not merely the ultimate author) of the text. Egyptian literary writings regularly close with the formula iw-f-pw ‘thus it is,’ ‘and so it is.’ Nephi ends the main sections of his book with the phrase, ‘And thus it is, Amen’ (1 Nephi 9:6; 14:30; 22:31).” (Lehi in the Desert/The World of the Jaredites, p. 15.)

니전 1:4 이는 유다 왕 시드기야 치세 첫해 초에 그리되었음이니, (나의 부친 리하이는 그의 평생을 예루살렘에서 사셨느니라) 그 같은 해에 많은 선지자들이 나와서 백성들에게 그들이 회개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큰 성 예루살렘이 반드시 멸망되리라고 예언하였느니라.

주) 리하이와 새라이아의 이름 : 언어와 의미 : " The Names Lehi and Sariah- Language and Meaning."(pdf)(영문)

주) 리하이의 여행로를 따라서 제 1부 한글
       리하이의 발자취를 따라서 제 2부 (준비중)
       
리하이의 발자취를 따라서 제 3부 한글  (자료 출처 박복주의 홈페이지)

주)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왔다: 몰몬경에서 바라보는 구세계 : John W. Welch. “They Came from Jerusalem: Some Old World Perspectives on the Book of Mormon.” Ensign, Sept. 1976, 27-31(영문).

주) 시드기야 치세 첫해 초 : (영문)"리하이와 그의 가족이 치세 첫 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예루살렘을 떠났으나, 예루살렘은 [시드기야 치세] 9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바빌론 사람들에 의해 포위공격을 당하지 않았다."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렘52:4-5) (영문에 추가 주석)

주) '시드기야 치세' - (대하36:11,15,20)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칼에서 살아 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지 이르니라"

For it came to pass in the commencement of the first year of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my father, Lehi, having dwelt at Jerusalem in all his days); and in that same year there came many prophets, prophesying unto the people that they must repent, or the great city Jerusalem must be destroyed.

니파이전서 1:4.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경고한다

• 주전 약 605년에 여호야김이 통치하던 유다 왕국은 세계 정벌을 나선 바벨론에 통치권을 빼앗긴다. 여호야김은 바벨론에 저항했지만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포위했다. 여호야김은 죽었거나 사로잡혀 끌려갔다. 바벨론은 여호야김의 숙부였던 시드기야를 통치자로 임명했다. 그때는 유다 백성들이 심히 사악하고 부도덕과 부패가 만연한 시기였다. 곧, 리하이가 살던 시대의 상황이 그러했다는 뜻이다.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나고 얼마 후인 주전 약 587년, 시드기야는 다시 한 번 바벨론에 대항하지만 결과적으로 예루살렘에 더 큰 멸망을 초래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유대인의 잔류민 대부분이 포로로 잡혀가 그 후 70년간 바벨론에서 억압된 삶을 살았다.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당하리라고 유다 백성에게 외쳤던 리하이의 예언은 그렇게 성취되었다.

• 니파이는 백성들 사이에 “많은 선지자들”이 나왔다고 기록했다. 우리는 예레미야, 오바댜, 나훔, 하박국, 스바냐가 모두 동시대에 유다 왕국에서 증언하던 선지자임을 안다. 예레미야 35장 15절에는 주님께서 백성들을 경고하시기 위해 수많은 선지자를 보내셨다는 유사한 언급이 나온다.(또한 역대하 36:15~16 참조)

주) '많은 선지자들' : 리하이의 시대에는 왜 한명 이상의 선지자가 있었는가? : Why was there more than one prophet in the days of Lehi?(영문)  "하나님의 공의는 사람들이 멸망당하기 전에 그들에게 경고할 것을 요구한다.  열왕기하서17:13은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바빌론 유수(속박)의 경우에 주님은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여러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리하이, 예레미야, 에스겔, 하박국, 나훔, 우리야(렘26:20-23), 스바냐 및 오바댜는 거의 모두 동시대 사람들이었으며, 오바댜와 나훔을 제외한 모든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예언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영문에 추가 주석)

Some students of the gospel identify so strongly with the president of the church as “the Prophet” that they are bothered by the presence of multiple prophets in Old Testament times.  Who was the President of the Church in Lehi’s day? Was there one predominant prophet? 

 

First of all, there is almost always more than one prophet on the earth at one time.  Currently, there are 15 men on the earth set apart as Prophets, Seers, and Revelators.  What makes the President of the Church unique is that he is the only man on earth who has authority to exercise all the keys of the priesthood, even though those keys were given to him when he was first ordained an apostle.  Today’s organization of prophets is much different than in Lehi’s day. 

 

In the Old Testament, there was no “President of the Church.” The presiding priesthood authority under the Mosaic Law was the high priest of the Aaronic Priesthood (2 Kgs. 22:8; Neh. 3:1). Since the ecclesiastical institution of the time was governed by the Aaronic Priesthood, these prophets (most of whom had obtained the Melchizedek priesthood through personal righteousness) were not ecclesiastical administrators in the same sense that they are today. Rather, they received mandates from the Lord to perform specific prophetic functions.  The prophet Jonah is a good example; he was commanded of the Lord to preach repentance to the city of Nineveh.  Lehi was commanded to prophecy to the Jews regarding their impending destruction and to call them to repentance.  Other Old Testament prophets were given special callings to counsel the king in conjunction with their responsibility to cry repentance to the people, e.g. Samuel, Nathan, Isaiah, and Jeremiah.  They may have been the major prophets of their day but they were not the administrative leaders of the religious organization under Mosaic Law. 

니파이전서 1:4. 정치적 상황 : "“기원전 608년-몰몬경이 시작되기 직전의 시기-에 유다[왕국]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었다. 애굽의 바로인 나코는 앗시리아에 군대를 파견했으며, 그 애굽 군대는 팔레스타인을 지나 행군해 나갔다. 유다 왕 요시아는 진군해 오는 군대를 격퇴하기로 결심하고 소규모의 유다 군대를 이끌고 앞장 서서 나아갔다. 이어서 벌어진 전쟁에서 히브리 백성은 패하고 말았으며 요시아 왕도 전사하고 말았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요시아의 아들 중에서 여호아하스를 그들의 왕으로 세웠다. 그러나 그가 왕위에 오른 지 석달째 되었을 때 애굽에서는 그를 폐위시키고 요시아의 다른 아들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웠다. 삼 년 동안 애굽 왕 바로는 여호야김을 꼭두각시로 세워 놓고 유다 왕국에 대한 정치적 지배를 행사하였다. 그러할 즈음 잊을 수 없는 해인 기원전 605년에 바벨론은 막강한 군세를 규합해 갈그미스 전쟁에서 바로의 군대를 격파했다. 유다 민족은 애굽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되었다.(이 기간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열왕기하 23~25장, 역대하 36장, 예레미야 26~39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자유를 얻지 못했다. 다스리는 자들이 이방 애굽에서 바벨론으로 바뀐 것뿐이었다. 남부 팔레스타인은 바벨론의 속국이 되었다. 불행하게도 모두 우려를 표하는 속에서, 애굽이 임명했던 배반자 여호야김을 그 권좌에서 물러나게 하지 못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 새로운 군주와 그의 신하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응하여 느부갓네살 왕은 예루살렘으로 군대를 진군시켜 이 반란의 도시를 포위 공격하였다. 이 기간에 대한 성경의 기록에서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이 바벨론에 항복하였다는 사실로 보아 여호야김은 적들에게 잡혔거나 죽었을 것이다.

"앗시리아, 바벨론, 애굽 사이의 싸움은 몰몬경의 기록이 시작되기 전에 있었지만 그 영향은 몰몬경의 초기 지도적 인물들의 일생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 몰몬경의 이야기는 호인이었던 21세의 시드기아 즉, 불운의 왕 여호야긴의 연약한 삼촌인 시드기아의 치세 첫해로부터 시작된다. 열왕기하에 의하면 그는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왕위에 올랐다. 당시는 크게 사악한 때였다. 부도덕과 부패가 만연되어 있었다. 부정직, 거짓 맹세, 우상 숭배는 그 당시의 일반적인 악습이었다. 마치 백성들의 죄가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기에 아직도 불충분하기라도 한 것처럼 시드기아는 애굽과 동맹을 맺어 바벨론의 통치에서 벗어나 보고자 하는 계획을 세움으로써 여호야김이 밟은 비참한 전철을 택했다. 여호야김 시절에 이미 슬픈 예언을 함으로써 나쁜 평판을 더했던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제 다시 나타나서 우뢰와 같은 소리로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고 주님의 권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예루살렘과 그 성전은 파괴될 것이며 모든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잡혀 갈 것이라는 불길한 예언을 한 시기가 바로 이때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분이 택한 백성에게서 등을 돌리실 것이며 성스러운 성전과 거룩한 도시가 파괴되도록 내버려 두실 것이라는 그 선언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로 간주되고 말았다. 성난 제사장들과 군주들은 그 예언을 신성 모독에 가까운 반역적인 것으로 생각했다. 예레미야를 잡아 가두라는 명령이 내려졌다.”(다니엘 에이치 루드로우, 몰몬경 연구의 지침서, 62~63쪽)

니파이전서 1:4. 백성들에게 경고한 선지자들 : "니파이는“많은 선지자들”(니파이전서 1:4)이 백성들 가운데 나타났다고 했다. 예레미야, 에스겔, 나훔, 하박국, 스바냐가 거기에 포함됨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예레미야 35장 15절에서도 주께서 백성들을 경고하시기 위해서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다는 비슷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Ne 1:4  the first year of the reign of Zedekiah

Daniel Ludlow writes, “Lehi and his family apparently fled from Jerusalem in ‘the first year of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1 Nephi 1:4, 2:1-4). According to the Bible (2 Chronicles 36:11), Zedekiah was twenty-one years old when he was made king over the kingdom of Judah by Nebuchadnezzar, the leader of the Babylonian empire. However, the exact date of Zedekiah's ascension to the throne is not mentioned in the Bible, although nearly all of the scholars agree it must have been within a few years of 600 B.C.” (A Companion to Your Study of the Book of Mormon, p. 89)

 

Although Lehi and his family left Jerusalem not long after this, Jerusalem was not besieged by the Babylonians for another nine years, And it came to pass in the ninth year of his reign, in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day of the month, that Nebuchadrezzar king of Babylon came, he and all his army against Jerusalem, and pitched against it, and built forts against it round about.  So the city was besieged unto the eleventh year of king Zedekiah. (Jer 52:4-5)  Later in chapter 52, Jeremiah describes the unfortunate fate of Zedekiah; his sons (all except for one who would later travel with his people, the Mulekites, to the promised land) were killed before his eyes, and then he had his eyes ‘put out.’ (Jer 52:8-11)

주) 리하이는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다. : "사사기 15장은 블레셋인들이 유다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리하이'라고 불리는 장소에 모였다고 기록한다.  '리하이'는 이스라엘 족속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뒤 유다 지파에게 주어진 지역안에 있었다.  '리하이'라는 이름은 "턱뼈" 또는 "광대뼈"를 의미한다.  흥미롭게도 이곳은 거인 삼손이 수천의 블레셋인들을 "당나귀의 턱뼈"로 죽였던 바로 그 장소였다." (삿15:9-17참조)

니전 1:5 그리하여 이렇게 되었나니 나의 부친 리하이는 나아가 주께 기도하였으며, 참으로 그의 온 마음을 다하여 그의 백성을 위해 기도하였느니라.

Wherefore it came to pass that my father, Lehi, as he went forth prayed unto the Lord, yea, even with all his heart, in behalf of his people.

주) 리하이는 ... 주께 기도하였으며, 참으로 그의 온 마음을 다하여 그의 백성을 위해 기도하였느니라. : "리하이가 "그의 온 마음을 다하여 그의 백성을 위해" 기도한 뒤 기도의 응답이 온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이노스는 그의 근면함과 겸손함으로 인하여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  이는 몰몬경에서 자주 발견되는 '값진 진주'라 할 만한 좋은 예이다.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비결 중에 하나는,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는 것'이다."

주)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함' - (렘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약5:16)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니후4:24) "또한 낮으로 내가 주 앞에 강한 기도로서 담대히 지켜서매, 나의 목소리가 높이 들리었던지라, 천사들이 내게 임하여 나를 다스려 축복하였으며,"

니전 1:6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주께 기도했을 때 불기둥 하나가 나타나더니, 그의 앞에 있는 바위 위에 머물렀고, 그는 많은 것을 보고 들었으며, 보고 들은 것으로 말미암아 심히 흔들리며 떨었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as he prayed unto the Lord, there came a pillar of fire and dwelt upon a rock before him; and he saw and heard much; and because of the things which he saw and heard he did quake and tremble exceedingly.

주) '불기둥' - (출13: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하시니"    (계10: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힐5:24) "이에 그들은 불기둥에 둘러싸였으되 그것이 자기들을 태우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마음이 용기를 얻었더라."

주) 몰몬경에서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라는 문구가 그렇게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Donald W. Parry “Why is the phrase ‘and it came to pass’ so prevalent in the Book of Mormon?(한글 및 영문)"  "이 구절은 몰몬경에서 매우 자주 발견되는 구절들 가운데 첫 번째로 나타나는 구절이다.  마크 트웨인은 다음과 같이 농담했다.  "만약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라는 구절을 모두 몰몬경에서 빼낸다면, 몰몬경은 작은 팜플렛 정도가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 구절은 매우 전형적인 고대의 문체입니다." (영문에 추가 주석, 휴 니블리 외)

This is the first use of this phrase commonly found in the Book of Mormon. Mark Twain joked that if the phrase, ‘And it came to pass,’ were removed from the Book of Mormon, it would be just a pamphlet. However, the phrase is very typical of ancient texts.

 

Hugh Nibley

“Nothing delighted the critics more than the monotonous repetition of ‘it came to pass’ at the beginning of thousands of sentences in the Book of Mormon. Here again is something that Western tradition found completely unfamiliar. Instead of punctuation, the original manuscript of the Book of Mormon divides up its phrases by introducing each by an ‘and,’ ‘behold,’ ‘now,’ or ‘It came to pass . . . .’ Simply outrageous--as English literature, but it is standard Egyptian practice. Egyptian historical texts, Grapow points out, ‘begin in monotonous fashion’ always with the same stock words; at some periods every speech is introduced with the unnecessary ‘I opened my mouth.’ Dramatic texts are held together by the constant repetition of Khpr-n, ‘It happened that’ or ‘It came to pass.’ In Egyptian these expressions were not merely adornments, as Grapow points out, they are a grammatical necessity and may not be omitted. Paul Humbert has traced the origin of prophetic biblical expressions to archaic oracular formulas. At any rate they are much commoner in Egyptian than in the Bible, just as they are much commoner in the Book of Mormon. However bad they are in English, they are nothing to be laughed at as Egyptian.” (Since Cumorah, p. 29)

주) '심히 흔들리며 떰' - (사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니전 1:7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는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집으로 돌아왔고, 그가 보았던 일과 영에 압도되어 그의 침상 위에 자신을 내던졌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returned to his own house at Jerusalem; and he cast himself upon his bed, being overcome with the Spirit and the things which he had seen.

주) 리하이가 영에 압도됨 : "강렬한 영적 경험은 종종 사람의 체력을 소모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리하이의 경우가 이와 유사하다.  다음은 이러한 현상의 또 다른 세 가지 예이다.  1) 다니엘은 영광스러운 시현에서 주님을 보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 몸에 힘이 빠졌고"(단10:8),  2) 라모나이 왕은 이틀동안 영에 압도되었다가 깨어났을 때 이렇게 선언했다.  "내가 나의 구속주를 보았음이요, ... 이제 이 말을 하고는, 그 마음이 그의 속에서 부풀어, 기쁨으로 다시 쓰러지니, 왕후 또한 영에 압도되어 쓰러지니라." (앨19:13),  3) 오하이오주 하이럼의 존슨 농장에 있는 동안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은 함께 영광의 세 등급에 관한 시현을 보았다.  당시 그들의 표정을 목격했던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교리와 성약 76편을 받는동안 그 방에 있었다.  그들 중 하나인 필로 디블은 그 광경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조셉은 엄청난 영광의 한 가운데 있는 동안 내내 안정되고 침착하게 앉아 있었다.  그러나 시드니는 외관상으로 지쳐빠진 사람처럼 축 늘어진 채 안색이 창백했다. 이를 지켜보며 조셉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시드니는 나만큼 그것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Juvenile Instructor, May 1892, pp. 303-4) 니전17:47참조

주) '영에 압도됨'- 영적인 경험을 하고 난 뒤 기력이 쇠진하게 된다. 또 극심한 슬픔과 번뇌가 사람의 기력을 쇠진하게 한다.  (조역:48) "잠시 후에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평상시대로 해야 할 일을 하러 갔다. 그러나 다른 때처럼 일을 하려 하였을 때 나는 기력이 너무나 소진되어 전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나와 함께 일하던 부친이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있는 줄 알고 나더러 집에 가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집으로 가려는 생각으로 출발하였으나 우리가 있던 밭의 울타리를 지나려 하였을 때, 완전히 기진하여 땅에 쓰러졌으며, 나는 한동안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했다."  (니전17:47) "보소서, 내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매 내 사지에 기력이 없나이다.  (니전19:20) "이는 보라, 내게는 예루살렘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영으로 역사하는 바가 있음이니, 그것이 나를 괴롭게 하여 나의 온 뼈마디가 약하도다."

니전 1:8

그리고 이같이 영에 압도되어 있으면서 그는 시현 속에 이끌려 가서 참으로 하늘들이 열린 것을 보았으며, 그는 하나님께서 그 보좌에 앉으사, 노래하며 그들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태도의 무수한 무리의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계신 것을 보았다고 생각하였느니라.

1 Ne 1:8 numberless concourses of angels

“This expression reminds us, perhaps, of Daniel who saw ‘the Ancient of Days’ on his throne: ‘Thousand thousands ministered unto him, and ten thousand times ten thousands stood before him.’ [Daniel 7:9-11] All ready to carry out his commandments. Daniel says, ‘the judgment was set and the books were opened.’ Or, as we should say, the court was in session. Judgment was about to be pronounced upon the ‘four beasts,’ that is, the Babylonian, the Medo-Persian, the Macedonian and the Roman Empires.”

“The vision of Lehi was analogous to this. But the impending judgment in his vision was upon Judah and Jerusalem, and not upon pagan empires.” (Commentary on the Book of Mormon, ed by George Reynolds, Janne Sjodahl, and Phillip Reynolds, chap. 1, p. 9)

And being thus overcome with the Spirit, he was carried away in a vision, even that he saw the heavens open, and he thought he saw God sitting upon his throne, surrounded with numberless concourses of angels in the attitude of singing and praising their God.

주) '하나님을 봄' -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조성 요한복음1:19) "또 하나님께서 아들을 증언하셨던 때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때에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나니 이는 그를 통하지 아니하고서는 어떠한 사람도 구원받을 수 없음이니라."

(요6: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창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교성67:10~13) "...육신에 속하거나 육에 속한 마음으로가 아니라 영적인 마음으로 알게 되리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살리심을 받지 아니하고는 아무 사람도 어느 때든지 육신으로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또한 어떠한 육에 속한 사람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감당할 수 없으며, 육신에 속한 생각을 좇는 자도 그러하도다. 너희는 지금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능히 감당할 수 없으며 천사의 성역도 능히 감당할 수 없나니, 그런즉 너희가 온전하게 되기까지 계속하여 인내하라."

주) '보았다고 생각하였느니라' : (앨36:22) "참으로 나는 우리 조상 리하이가 본 것같이, ... 보았다고 생각하였나니,"

For some reason, a variation of this phrase was also used by Alma in describing his vision of the throne of the Almighty.  Alma records, Yea, methought I saw, even as our father Lehi saw, God sitting upon his throne (Alma 36:22). Certainly, both were transfigured to witness what they thought they saw.
니전 1:9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하늘 가운데에서 한 분이 내려오시는 것을 보았는데, 그가 보매 그의 광채가 한 낮의 햇빛보다 더욱 뛰어났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saw One descending out of the midst of heaven, and he beheld that his luster was above that of the sun at noon-day.

주) '그의 광채' - (교성110:3) "그의 눈은 불꽃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눈같이 희고 그의 얼굴은 해보다 더 밝게 빛나고,"   (3니19:25)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저들이 예수께 기도할 때 예수께서 저들을 축복하시더니, 이에 그 얼굴을 저들에게로 향하시고 미소하시니, 그의 얼굴 빛이 저들에게 비취매, 보라, 저들이 예수의 얼굴과 또한 그 옷과 같이 희더라. 또 보라, 그 희기가 모든 흰 것 보다 희었으니, 참으로 그 흰 것처럼 흰 것이 땅 위에 도무지 있을 수 없더라."

주) 하늘 가운데에서 내려오신 한 분은 누구인가? :  "그 분은 바로 구주이시다.  이는 그를 따르는 다른 열둘이 있었다는 다음 구절과 연관이 있다."

"저는 무엇 보다도 몰몬경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그분의 사명에 대하여 더 충만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저를 인도하기 때문이며, 그분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제 마음을 더 넓게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몰몬경은 다름 아닌 바로 첫 장부터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첫 장에서 리하이는 "하늘 가운데에서 한 분의 광채가 한 낮의 햇빛보다 더욱 뛰어났[다]"(니전1:9)는 것을 봅니다.  맨 마지막 장에서 모로나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고 그의 권능을 부인하지 아니하면, 그러면 너희가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결하게 되나니, 이 피 흘리심은 아버지의 성약 안에서 너희의 죄 사함을 위한 것으로서 너희를 거룩하며 흠 없게 되게 하는 것이니라." (모로10:33)  몰몬경의 많은 선지자들의 간증과 그리스도께서 니파이인들에게 친히 하신 말씀을 통해, 저는 니파이와 같이 외치게 되었습니다.  "나는 명백함을 자랑하며, 나는 진리를 자랑하며, 나는 나의 예수를 자랑하노니, 이는 그가 나의 영혼을 지옥에서 구속하셨음이라." (니후33:6)

"저는 몰몬경을 사랑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을 축복하기 위해 우리에게 이 책을 보내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Robert A. Rees, Converted to Christ through the Book of Mormon, edited by Eugene England, p. 198.)

니전 1:10 또한 다른 열둘이 그를 따르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의 밝기가 궁창의 별들의 밝기보다 더욱 뛰어났더라. And he also saw twelve others following him, and their brightness did exceed that of the stars in the firmament.

주) '밝기' - (힐5:3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저가 몸을 돌려, 보라, 암흑의 구름을 통하여 니파이와 리하이의 얼굴을 본즉, 보라, 그 얼굴이 실로 천사의 얼굴같이 심히 빛났더라." (교성138:24) "그들의 얼굴은 빛났고, 주의 임재하심에서 나오는 광채가 그들 위에 머물렀으며," (교성20:6) "그 천사의 얼굴은 번개와 같고 그의 옷은 청결하며 다른 어떤 흰 것보다 더 희더라."

주) '별들의 밝기' - 왜 달에 비유하지 않고 별에 비유했을까?  달은 스스로 빛을 발하지 않지만 별은 스스로 빛을 발한다.  별은 거리가 멀어서 햇빛과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빛이 약하지만 사실 가까이 다가가면 해와 같은 천체이다.  열 두 사도가 결국 나중에는 승영에 이르러 햇빛처럼 될 것을 암시한 것은 아닐까?

니전 1:11 또 그들이 내려와서 지면 위에 나아가더니, 첫 번째 분이 와서 내 부친 앞에 서서 그에게 책을 한 권 주고는 읽으라 하셨느니라.

And they came down and went forth upon the face of the earth; and the first came and stood before my father, and gave unto him a book, and bade him that he should read.

주) 첫 번째 분이 ... 그에게 책을 한권 주고는 : "시현중에 선지자에게 주어지는 책은 일반적으로 간악한자들의 멸망에 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리하이는 운이 좋았으며 단지 그 책을 읽기만 하면 되었다.  계시자 에스겔과 요한은 모두 시현에서 그들에게 보여진 책을 먹도록 요청받았다. (겔2:9~3:3과 계10장 참조) 책의 내용은 유대인들의 간악함, 검에 의한 죽음을 포함한 곧 임박할 파멸, 바빌론의 유수(속박), 메시야의 오심, 세상의 구속 등이었다." (19절 참조)

주) '책 한 권' : 리하이가 시현으로 하나님을 보았으며 책을 받은 것처럼, 조셉 스미스도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시현으로 보고 몰몬경 판을 받은 것을 비교해 보라.  

“하늘에 새겨진 전능자의 권능을 인식할 수 있는 자는 성스러운 책에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글 또한 볼 수 있습니다. 그 글을 자주 읽는 사람이 그 글을 가장 좋아하게 될 것이고, 그 글을 아는 사람은 그 글을 볼 수 있는 곳 어디에서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글이 발견되면 그것은 그 글을 단순히 인정하고 시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글의 거룩한 모든 가르침에 순종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

니전 1:12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읽어 나아감에 주의 영으로 충만해졌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as he read, he was filled with the Spirit of the Lord.

주) '읽어 나아감' - 글도 말 못지 않게 주님의 영을 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다음 구절들과 비교해 보라. (야곱4:1) "이제 보라, 이렇게 되었나니 나 야곱이 말씀으로 나의 백성에 대한 봉사의 일을 많이 행하였으되, (우리의 말을 판에 새기기가 어려운 고로, 내 말의 조금 밖에는 내가 기록할 수 없도다) 우리는 우리가 판에 기록하는 것이 반드시 남으리라는 것을 아노라."  (니후33:1) "또 이제 나 니파이는 나의 백성 가운데서 가르친 바 된 모든 것을 다 기록할 수 없으며, 말하는 것처럼 기록하기에 능하지도 못하나니, 이는 사람이 성신의 권능으로 말할 때에는 성신의 권능이 그것을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전함이라."

니전 1:13 이에 그가 읽으며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화, 화가 있도다. 이는 내가 너의 가증함을 보았음이니라 하였으며, 그뿐 아니라 많은 것을 나의 부친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읽었나니, 곧 예루살렘과 그 주민들이 멸망당할 것과 많은 자들이 칼에 멸망할 것과 많은 자들이 사로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리라는 것을 읽었느니라. And he read, saying: Wo, wo, unto Jerusalem, for I have seen thine abominations! Yea, and many things did my father read concerning Jerusalem-that it should be destroyed, and the inhabitants thereof; many should perish by the sword, and many should be carried away captive into Babylon.

주) '예루살렘의 가증함' - (렘13:27) "내가 너의 간음과 사악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네가 행한 음란과 음행과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진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냐 하시니라"  (왕하23:2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을 물리친 것 같이 유다도 내 앞에서 물리치며 내가 택한 이 성 예루살렘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한 이 성전을 버리리라 하셨더라"  (겔15:6~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수풀 가운데에 있는 포도나무를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한 것 같이 내가 예루살렘 주민도 그같이 할지라.  내가 그들을 대적한즉 그들이 그 불에서 나와도 불이 그들을 사르리니 내가 그들을 대적할 때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범법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주) '바벨론으로 끌려감' - (왕하20:17~18) "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니전 1:14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나의 부친은 많은 크고 기이한 일들을 읽고 보고 난 후, 참으로 많은 것을 주께 부르짖었나니, 예컨대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니이다. 주의 보좌는 하늘 높이 있고, 주의 권능과 선하심과 자비하심은 땅의 모든 주민 위에 있나이다. 또 주께서는 자비로우사 주께 나아오는 자들이 멸망되도록 버려두지 아니하시나이다 라고 하였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my father had read and seen many great and marvelous things, he did exclaim many things unto the Lord; such as: Great and marvelous are thy works, O Lord God Almighty! Thy throne is high in the heavens, and thy power, and goodness, and mercy are over all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because thou art merciful, thou wilt not suffer those who come unto thee that they shall perish!

 

주) "주 하나님 ~ 아니하시나이다" - 몰몬경에 기록된 첫 번째 기도

주) '주께 나아오는 자들' - (니후26:25) "보라, 누구에게 그가 소리쳐 이르시기를, 내게서 떠나라 하시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그는 이르시기를, 너희 모든 땅 끝이여, 내게로 오라, 돈 없이 값 없이 젖과 꿀을 사라 하시느니라."  (니후9:50) "나의 형제들아, 오라, 목마른 자여, 너희는 다 물로 오라. 돈이 없는 자도 와서 사 먹으라. 참으로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니전 1:15 또 나의 부친이 그의 하나님을 찬양할 때의 말씀이 이와 같았으니, 이는 그가 본 것, 참으로 주께서 그에게 보여 주신 것들로 말미암아, 그의 영혼이 진실로 기뻐하였으며 그의 온 마음이 충만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느니라. And after this manner was the language of my father in the praising of his God; for his soul did rejoice, and his whole heart was filled, because of the things which he had seen, yea, which the Lord had shown unto him.

 

니전 1:16 그리고 이제 나 니파이는 나의 부친이 기록해 두신 것을 모두 기술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가 여러 시현과 꿈에서 보신 것을 많이 기록해 두셨음이요, 그가 자기 자녀들에게 예언하고 말했던 많은 것들 역시 많이 기록해 두셨으나, 이를 나는 모두 기술하지는 아니하노라. And now I, Nephi, do not make a full account of the things which my father hath written, for he hath written many things which he saw in visions and in dreams; and he also hath written many things which he prophesied and spake unto his children, of which I shall not make a full account.

주) 그가 여러 시현과 꿈에서 보신 것을 많이 기록해 두셨음이요 : "다음 구절(17절)은 니파이가 그의 부친의 기록을 요약한 것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리하이의 시현과 예언의 많은 부분이 분실된 116페이지의 원고와 함께 리하이서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교성10편 참조)  니파이는 그의 판에 이 모든 것을 다시 기록할 여백이 없었다.  이는 또한 니파이전서와 후서를 구분하는데 도움을 준다.  전자(니파이전서)는 (니파이가 개인적으로 많은 부분을 첨가한) 리하이의 기록의 요약이었다.  후자(니파이후서)는 니파이 자신의 기록이었다."

니전 1:17 그러나 나는 내 생애 동안 내가 행한 바를 기술하리라. 보라, 나는 내 자신의 손으로 만든 판에 나의 부친의 기록의 요약을 만드노니, 그러므로 나의 부친의 기록을 요약한 후에 나 자신의 생애에 관하여 기술하리라. But I shall make an account of my proceedings in my days. Behold, I make an abridgment of the record of my father, upon plates which I have made with mine own hands; wherefore, after I have abridged the record of my father then will I make an account of mine own life.

니파이전서 1:16~17. 두 가지 기록

• 리하이 가족이 예루살렘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여행을 떠나고 30년이 지난 후에 니파이는 기록을 작성한다.(니파이전서 19:1~5; 니파이후서 5:28~31 참조) 그 기록은 부친의 기록을 요약하며 시작되는데, 니파이전서 1~8장이 바로 그 부분이다. 몰몬이 요약한 리하이의 기록은 잃어버린 116쪽 원고에 들어 있었다. 그 원고는 “리하이서”라 불리던 판에서 일부를 번역한 것이었다.(교성 10편 머리말; 10:42; 41쪽에 나오는 니파이전서 19:1~6 해설 참조)

주) '부친의 기록을 요약한 후에' : 한 개인의 기억의 책은 결국 그들을 낳고 가르친 조상들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순서이며 예의이다.

니전 1:18 그런즉 나는 너희가 알기 바라노니, 주께서 나의 부친 리하이에게 참으로 예루살렘의 멸망에 관하여 그토록 많은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시고 나서, 보라, 그는 백성들 가운데 나아가서 그가 보고 들은 일들에 관하여 그들에게 예언하며 선포하기 시작하였느니라.

Therefore, I would that ye should know, that after the Lord had shown so many marvelous things unto my father, Lehi, yea, concerning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behold he went forth among the people, and began to prophesy and to declare unto them concerning the things which he had both seen and heard.

주) '예언하며 선포함' -  리하이도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신 이러한 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렘7:25)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으나"

니전 1:19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유대인들에 관하여 증거한 바로 인하여 유대인들이 참으로 그를 조롱하였으니, 이는 그가 진실로 그들의 간악함과 가증함에 대하여 증거하였음이라. 또 그는 그가 보고 들은 것들과 또한 그가 책에서 읽은 것들이, 메시야의 오심과 또한 세상의 구속에 대해 명백히 나타내고 있음을 증거하였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Jews did mock him because of the things which he testified of them; for he truly testified of their wickedness and their abominations; and he testified that the things which he saw and heard, and also the things which he read in the book, manifested plainly of the coming of a Messiah, and also the redemption of the world.

니전 1:20 이에 유대인들은 이러한 것을 듣고 그에게 화를 내었나니, 참으로 그들이 내어 쫓고 돌로 치며 살해한 옛 선지자들에게 그러하였던 것같이 화를 내었으며, 또한 그들은 그의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였느니라. 그러나 보라, 나 니파이는 주의 친절하신 자비가 그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가 택하신 자 모두의 위에 있어 그들을 능하게 하여, 참으로 구원의 능력에 이르게 하였음을 너희에게 보여 주리라.

주) '주의 친절하신 자비가 ... 그가 택하신 자 모두의 위에 있어' : the tender mercies of the Lord are over all those whom he hath chosen(영문)  (닐 에이 맥스웰 장로의 말씀)

"주의 친절하신 자비" (한글)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의 말씀, 2005년 4월 연차대회)

주) 왜 니파이는 이 책을 썼는가? : "니파이는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어떤 특정한 진리를 배우기를 바랐다. 그는 그의 가족과 그들의 여행과 수고에 대한 간단한 개요를 전하면서 이 기록을 시작한다.(책 제목 아래, 제1장 표시 앞의 단락을 참조한다.) 그는“자비가 그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가 택하신 자 모두의 위에 있어 그들을 능하게 하여, 참으로 구원의 능력에 이르게 하였음을”(니파이전서 1:20) 보여주겠다고 썼다. 그는 또한 그의 목적이“사람들을 설득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리고 이삭의 하나님,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께로 나아와 구원받게 하”기 위해 “하나님의 것에 관하여”(니파이전서 6:3~4; 야곱서 1:1~4도 참조)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니파이전서를 읽을 때 그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구원받도록 가르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그는 충실한 자들을 이 생과 내세 모두에서 구원하시는 주님의 권능을 증명하기 위해 그의 가족의 경험을 사용한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And when the Jews heard these things they were angry with him; yea, even as with the prophets of old, whom they had cast out, and stoned, and slain; and they also sought his life, that they might take it away. But behold, I, Nephi, will show unto you that the tender mercies of the Lord are over all those whom he hath chosen, because of their faith, to make them mighty even unto the power of deliverance.

니파이전서 1:20. “주의 친절하신 자비”

•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주의 친절하신 자비”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저는 주님의 자비가 실재적인 것이며 그런 일이 무작위로, 혹은 단지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주님께서 어느 때에 그분의 친절하신 자비를 베푸시는지를 보면 주님의 자비를 분별하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친절하신 자비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받는, 그분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을 통해 받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개별적인 축복입니다. 또한 그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힘이며, 보호와 확신, 인도, 사랑이 깃든 친절, 위안, 지지 및 영적 은사[입니다]. 참으로 주님께서는 ‘사람의 자녀들의 상태에 따라 그의 자비를’(교성 46:15) 적합하게 베푸십니다.

…… 구주께서 우리 각자에게 오시는 한 가지 방법은 그분의 풍성하고 친절하신 자비를 통해서입니다. 예를 들면,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이나 시험에 직면할 때 우리는 신앙의 은사를 받고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는 자신감을 얻습니다. 이 두 가지는 주의 친절하신 자비입니다. 또한 회개와 죄의 용서, 그리고 양심의 평안은 주의 친절하신 자비입니다. 신체적인 한계와 영적인 어려움을 뚫고 힘차게 전진해 나갈 수 있게 하는 끈기와 불굴의 정신은 주의 친절하신 자비입니다.”(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리아호나, 2005년 5월호, 99~100쪽)

니파이전서 1장 20절에서 우리는 니파이가 주님께서 어떻게 의인들을 구원하시는지를 알려주는 데 집중하며 나머지 기록을 이어가리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니파이전서 전체에 걸쳐 되풀이되는 이 주제를 주의 깊게 살펴본다.

Neal A. Maxwell

’I, Nephi, will show unto you that the tender mercies of the Lord are over all those whom he hath chosen, because of their faith, to make them mighty even unto the power of deliverance.’ ("1 Ne. 1:201 Nephi 1:20; italics added.)

 

“The Lord teaches us much about Himself through His ‘tender mercies.’ He also teaches us much about that which we may become, as we confront, on our scale, the individual curricula of our lives. His most apt pupils, of course, are the men and women of God. In those instances of record, the Lord has displayed much gentleness and tenderness in His tutoring of such individuals. The pattern usually involves His disclosing more about Himself and about His work, thus expanding the horizons of the person being tutored. He is likewise reassuring and assigns that favored individual a portion of His work, including declaring the gospel, while making special promises. The pattern, though mercifully scaled, is there in the lives of all true disciples.” (Meek and Lowly, p.115.)

주) 유대인들은 ... 그에게 화를 내었나니 ... 또한 그들은 그의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였느니라 : "리하이는 예루살렘에서 쫓겨난 수많은 선지자들 중의 하나였을뿐이다.  구주 자신도 다를바 없었다.  유대인의 선지자들에 대한 박해의 역사는 구주께서 말씀하신 익숙한 다음 구절을 상기시켜 준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마23:37) 대하36:15-16 및 렘35:15-17 참조"

“In order to understand why the people threatened the life of Lehi when he prophesied concerning the impending destruction of Jerusalem, it might be necessary to review briefly the historical situation in the Near East about 600 B.C. When the Book of Mormon record begins in Jerusalem about 600 B.C., the kingdom of Judah is a vassal state of Babylonia and is ruled by a twenty-one-year-old puppet king, Zedekiah. The great military and economic powers in the Near East at this time are: (1) Babylonia, which just a few years before had defeated the Egyptians at the Battle of Carchemish and had thus ‘earned’ the right to control the small kingdom of Judah (‘southern’ kingdom), which is located between these two great powers; (2) Egypt, which had passed the peak of her military power but still had great cultural and economic influence; and (3) Assyria, which had conquered the kingdom of Israel (‘northern’ kingdom) about 722 B.C. and was awaiting further opportunities for conquest.

“Zedekiah does not want his kingdom to be under the control of Babylonia, however, and he and some of his advisers are considering forming an alliance with Egypt in an attempt to throw off the Babylonian yoke. Jeremiah and the other prophets of the Lord are warning against such an alliance. The position of the prophets is not a popular one with the political and economic leaders of Judah, however. Hence the prophet Jeremiah is persecuted and frequently thrown into prison (the references in the Bible that refer to this period are 2 Kings 23-25; 2 Chronicles 36; Jeremiah 2639). Lehi, another prophet, is warned by the Lord to flee from Jerusalem to escape the destruction that the prophets state will surely result from an alliance with Egypt (1 Nephi 1:12; 2 Nephi 2:1-4).” (Daniel H. Ludlow, A Companion to Your Study of the Book of Mormon, pp. 90-91)

주) '선지자들에 대한 박해' - (왕상19: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행7: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3니28:34) "또 예수의 말씀과 또한 그가 택하사 그들 가운데 보내신 자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할 자에게 화 있을진저. 이는 누구든지 예수의 말씀과 그가 보내신 자들의 말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는 곧 그를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그가 마지막 날에 그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교성1:14) "또 주의 팔이 드러나리니, 주의 음성과 그의 종들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아니하고,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백성 가운데서 끊어버림을 당할 그 날이 오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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