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니파이 전서 11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Prev Chap. Next 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소개 니파이가 주의 영을 보고 시현에서 생명나무를 보게 됨 - 그가 하나님의 아들의 어머니를 보고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에 대해 알게 됨 - 그가 하나님의 어린 양의 침례, 성역 및 십자가에 달리심을 봄 - 그가 또한 어린 양의 십이사도의 부르심과 성역을 봄. 주전600~592년경.

Nephi sees the Spirit of the Lord and is shown in vision the tree of life—He sees the mother of the Son of God and learns of the condescension of God—He sees the baptism, ministry, and crucifixion of the Lamb of God—He sees also the call and ministry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Between 600 and 592 B.C.]

주) 니파이전서 11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주) 고대 마야의 신성한 나무 : Allen J. Christensen. “The Sacred Tree of the Ancient Maya.” JBMS 6:1(영문).

주) 11-15장, 생명나무 시현의 니파이 버전 (영문)

"니파이는“나의 영혼은 주의 것을 기뻐하며”(니파이후서 4:16) “나의 마음은 의를 기뻐하나니”(니파이후서 9:49)라고 말했다. 니파이는 하나님의 일을 즐거워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자”(니파이전서 2:16) 했으며 계명을 지키고자 했다.(니파이전서 17:15; 니파이후서 31:10 참조) 니파이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고 마음의 소망을 이룰 수 있었다. 그는 부친의 가르침을 깊이 상고했으며 부친이 보신 것들에 대한 지식을 하나님으로부터 얻고자 구했다. 그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과 그의 백성들의 미래와 하나님의 왕국의 운명에 대한 위대하고 놀라운 시현을 보았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여러분은 경전의 어떤 구절을 읽거나 교회 지도자로부터 어떤 권고를 받았을 때 그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에 어떻게 하는가? 니파이전서 10장 17~19절에서 니파이는 우리가 성신의 권세를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간증했으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도록 도와주었다. 니파이는 그의 부친이 영감받은 꿈으로 보았던 것을 “보고 듣고 알기”(17절)를 간절히 원했다.

"니파이전서 11~14장은 주님이 어떻게 니파이의 소망을 허락하시고 그에게 리하이가 보았던 것뿐 아니라, 많은 상징의 의미까지도 알려 주셨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11장을 읽으면서 니파이가 그토록 놀라운 계시를 받을 준비를 갖추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주목한다. 12장에서는 니파이가 이 계시를 자신의 백성에게 적용한 방법을 살펴본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이 다섯 장은 니파이가 주님께 그의 부친이 본 것을 보여주기를 구했을 때 그가 본 시현을 기술한 것이다.  응답받은 시현은 놀라운 것이었는데 이는 그것이 리하이의 생명나무 시현에 대하여 추가적인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생명나무 시현 중 한 부분과 세상의 역사 중 다른 부분은 구주의 탄생으로 시작하고 있다.  게다가 설명부분에서 시현들은 서로 섞이게 된다.  이 다섯 장에 대한 주의 깊은 연구는 니파이의 세상 역사에 대한 시현과 생명 나무의 시현이 서로 완벽하게 연결된다는 것을 드러내준다.  천사가 니파이에게 나무 혹은 쇠막대 혹은 크고 넓은 건물 등 리하이가 본 꿈의 일부분을 보여줄 때마다, 천사는 이어서 그에게 해석의 예가 되는 세상 역사의 사건을 보여준다.  다음 도표는 리하이의 꿈의 일부분에 이어서 니파이가 본 역사적인 사건들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생명나무 시현

세상 역사의 시현

1. 나무 = 하나님의 사랑 (8절)

나사렛의 한 처녀에게 나실 하나님의 어린 양 (13-21절)

구주께서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나아가심 (24절)

2. 쇠막대 = 하나님의 말씀 (25절)

하나님의 어린 양이 침례를 받으심 (27절)

그가 능력과 큰 영광으로 성역을 베푸심 (28절)

12사도와 천사의 성역 (29-30절)

하나님의 어린 양이 병든 자와 고통 받는 자들을 고치심 (31절)

그가 세상에게 심판받고 십자가에 못박히심 (32-33절)

3. 크고 넓은 건물 = 세상의 교만 (35절)

땅의 허다한 무리가 어린 양의 사도들을 대적하여 싸우려고 모임 (34-35절)

4. 어둠의 안개 = 악마의 유혹 (니전12:4, 17)

어둠의 연무가 미대륙에 3일동안 덮힘 (니전12:5)

그리스도께서 니파이인들에게 나타나심 (12:6)

그들은 네 번째 세대까지 의로움 (12:12)

그들은 악마의 유혹에 희생자가 되어 타락하고 멸망당함 (12:17-20)

5. 더러운 물 = 지옥의 깊이 (12:16)

니파이인들의 간악함과 멸망 (12:19-20)

6. 두려운 심연 = 하나님의 공의 (12:18)

니파이인들이 그들의 간악함으로 인해 멸망됨 (12:19-20)

니전 11:1 이는 이렇게 되었음이니 내가 나의 부친이 보신 것들을 심히 알기 원한 후에, 주께서 그것들을 나에게도 알려 주실 수 있으리라고 믿으며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며 앉아 있었을 때, 나는 주의 영에게 붙들리어, 내가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며, 전에 한 번도 발을 딛어 본 적이 없는 심히 높은 산으로 이끌려 갔느니라.

For it came to pass after I had desired to know the things that my father had seen, and believing that the Lord was able to make them known unto me, as I sat pondering in mine heart I was caught away in the Spirit of the Lord, yea, into an exceedingly high mountain, which I never had before seen, and upon which I never had before set my foot.

주)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며 앉아 있었을 때 : (영문)

니파이전서 10:17~19; 11:1~8

니파이의 경험을 보면 계시를 받기 위해 어떤 원리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가?

주) 개인적인 계시의 열쇠 : (한글, 구승훈)

주) '나는 ... 붙들리어 ... 심히 높은 산으로 이끌려 갔느니라.' : "선지자들은 자주 산에 올라 주님과 대화를 하곤 했다.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하여 산에 오르는 것은 세상을 뒤로 하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려는 시도를 상징한다.  야렛의 형제는 셀렘 산에서 전세의 그리스도를 시현으로 보았다. (이더3:1)  니파이는 연장과 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기 위하여 높은 산으로 올라가라는 명을 받았다. (니전17:7-11)  모세는 호렙 산에서 하나님과 대화하였다. (출3:1-2)  에스겔은 영에 의해 매우 높은 산으로 잡혀간 후, 천국이 된 예루살렘 성에 대한 시현이 주어졌다. (겔40:1-2)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추종자들로부터 떠나 산에 올라 기도하기를 택하셨으며(마14:23), 마지막으로 변형은 '따로 높은 산'(마17:1)에서 일어났다.

"이러한 높은 산들은 이 선지자들에게는 성전과도 같았다.  상징은 언덕 혹은 산 위에 성전을 건축하는 관습과 함께 계속된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사2:2-3)"

니파이전서 11:1. 연구와 명상 : "니파이는 그의 부친이 보신 것을 마음속으로 깊이 생각하고 있었을 때, “주의 영에게 붙들리어”(니파이전서 11:1) 갔다. 조셉 스미스와 시드니 리그돈이 경전을 읽다가 한 구절이 “우리로 기이히 여기게 하였나니, 이는 그것이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졌음이더라.”(교성 76:18)라고 후에 기록했다.

“우리가 이 일들을 깊이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주께서 우리의 이해의 눈을 만지시니,”(교성 76:19) 그 다음에는 영광의 세 등급에 대한 시현이 나온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1918년 10월 3일, 나는 내 방에 앉아 경전의 말씀을 곰곰이 생각하였느니라.

“나의 방에 앉아 경전을 깊이 생각하여 … 하나님의 아들이 치르신 위대한 속죄의 희생과, …

“기록된 이 일들을 깊이 생각하고 있을 때, 내 이해의 눈이 열리고,”(교성 138:1~2, 11) 그리하여 스미스 회장은 영의 세계에 관한 위대한 시현과 그리스도께서 그 곳에 방문하신 것을 시현으로 보게 되었다.

"이러한 기사는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신비를 알게 되며, 조용히 연구하고 명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모로나이는 모로나이서 10장 3~5절에서 마음속 깊이 간직하다(ponder)라는 말을 몰몬경에 대한 간증을 얻는 한 단계로 사용했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며 앉아 있었을 때 : "깊이 생각하는 동안 성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조셉 F. 스미스가 그의 시현에서 영의 세계를 보았을 때 그는 경전 구절들을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교성138:1)  니파이가 그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을 때 그는 집으로 걸어가며 깊이 생각하고 있었다. "니파이야, 네가 행한 그 일들로 말미암아 네가 복이 있나니" (힐10:2-4)  모로나이는 우리에게 깊이 생각하는 것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그는 우리가 1) 경전을 읽고, 2) 사람의 자녀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와 행하심을 기억하며, 3) 우리의 마음속으로 그것을 깊이 생각하도록 제안한다.  모로나이서 10:3은 다음과 같이 가리킨다.  "보라, 내가 너희를 권면하거니와, 너희가 이를 읽는 것이 하나님 안에 있는 지혜일진대, 너희가 이 기록을 읽게 되거든, 너희는 아담이 창조된 때로부터 너희가 이 기록을 받게 될 때까지 주께서 사람의 자녀들에게 얼마나 자비로우셨던가를 기억하고, 그것을 너희 마음에 깊이 생각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면 성신의 권능에 의해 진리가 우리에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 약속은 몰몬경의 참됨을 규명하는 데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이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모로10:5) "또 성신의 권능으로 너희는 모든 것의 참됨을 알게 되리라."  (영문에 추가 주석 포함)

니전 11:2 그리고 영이 내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And the Spirit said unto me: Behold, what desirest thou?  
니전 11:3 이에 내가 이르되, 나의 아버지가 본 것들을 보기 원하나이다 하였더라. And I said: I desire to behold the things which my father saw.  
니전 11:4 그리고 영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네 아비가 말한 그 나무를 보았다고 믿느냐? And the Spirit said unto me: Believest thou that thy father saw the tree of which he hath spoken?

주) '나무' : (니전8:10)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만큼 먹음직한 열매가 달린 나무 한 그루를 보았느니라."

니전 11:5 이에 내가 이르되, 그러하오이다. 내가 내 아버지의 말을 모두 믿는 줄 당신께서 아시나이다 하였더라. And I said: Yea, thou knowest that I believe all the words of my father.

주) 자기 자신에 대하여 온전히 정직하지 않고는 이와 같은 말을 할 수는 없다. '내 마음을 당신께서 모두 아시나이다.'

니전 11:6 그리고 내가 이러한 말들을 하고 나자, 영이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곧 주께 호산나로다. 이는 그가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요, 참으로 모든 것 위에 계시는 하나님이심이라. 또 너 니파이에게 복이 있나니 네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음이라. 그런즉, 네가 원한 것들을 네게 보여 주리라.

And when I had spoken these words, the Spirit cried with a loud voice, saying: Hosanna to the Lord, the most high God; for he is God over all the earth, yea, even above all. And blessed art thou, Nephi, because thou believest in the Son of the most high God; wherefore, thou shalt behold the things which thou hast desired.

주) 주께 호산나로다. : (영문) (Reynolds and Sjodahl, Commentary on the Book of Mormon, vol. 1, p. 80)

주) '복이 있나니' : "니파이가 그의 부친이 본 것을 보는 특권을 받은 이유는 그의 큰 신앙과 의로운 소망 때문이었다."  (요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앨19:9~10) "또 암몬이 그에게 이르되, 왕후께선 이를 믿으시나이까? 왕후가 그에게 이르되, 내게는 당신의 말씀과 우리 종들의 말 외에는 아무 증거가 없으나,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되리라고 내가 믿나이다. 또 암몬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큰 신앙으로 말미암아 당신께 복이 있나이다. 내가 당신께 이르노니, 여자여, 온 니파이 백성 가운데서도 그처럼 큰 신앙이 있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더라."

니전 11:7 또 보라, 이것이 네게 표적으로 주어질 것이라. 곧 네 아비가 맛 본 열매를 맺는 그 나무를 네가 보고 난 후, 하늘로부터 한 사람이 내려오는 것을 네가 또한 보게 되리니, 그를 네가 목격할지며 네가 그를 목격한 후,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리라 하시더라. And behold this thing shall be given unto thee for a sign, that after thou hast beheld the tree which bore the fruit which thy father tasted, thou shalt also behold a man descending out of heaven, and him shall ye witness; and after ye have witnessed him ye shall bear record that it is the Son of God.  
니전 11:8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영이 내게 일러, 보라 하시기로 내가 보고는 나무 한 그루를 보았나니, 그것은 나의 부친이 보신 나무와 흡사하더라. 또 그 아름다움은 모든 아름다움을 훨씬 능가하여 참으로 어떤 아름다움보다도 더욱 뛰어났으며, 그 희기는 쌓인 눈의 희기보다 더 희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Spirit said unto me: Look! And I looked and beheld a tree; and it was like unto the tree which my father had seen; and the beauty thereof was far beyond, yea, exceeding of all beauty; and the whiteness thereof did exceed the whiteness of the driven snow.

주) 니파이와 그의 아세라 : Daniel C. Peterson. “Nephi and His Asherah: A Note on 1 Nephi 11:8-23.” in JBMS 9:2(영문).

주) '나무 한 그루' : (니전8:1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나아가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어 보고는, 그 열매가 지극히 감미로워 내가 이전에 맛본 그 어느 것보다도 더 감미로움을 알았느니라. 또한 나는 그 열매가 희되, 내가 이제까지 본 흰 것 가운데 그 어느 것보다 더 희다는 것을 알았느니라."

니전 11:9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나무를 본 후에 영께 이르되, 당신께서 무엇보다도 귀한 나무를 내게 보여 주셨음을 내가 보나이다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after I had seen the tree, I said unto the Spirit: I behold thou hast shown unto me the tree which is precious above all.

주) '귀한 나무' : “그리스도와 생명 나무에 대한 이미지는 서로 뗄 수 없을 정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몰몬경이 시작된 바로 그 때에, ... 그리스도는 영생과 기쁨의 근원으로, 거룩한 사랑의 산 증거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집과 세상의 모든 인류로 하여금 자신들이 영원한 약속으로 돌아가게 하는 성약을 이루게 하실 수단으로 묘사됩니다. "  - 제프리 R 홀랜드 -   (니전11:22) "이에 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하오이다. 그것은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두루 내리는 하나님의 사랑이니이다. 그러한즉 그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바랄 만한 것이니이다 하였느니라."

니전 11:10 그리고 그가 내게 이르시되,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And he said unto me: What desirest thou?  
니전 11:11 이에 내가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을 알기 원하나이다 하였으니, 이는 내가 사람이 말하듯 그에게 말하였음이라. 이는 그가 사람의 형상을 하고 계심을 내가 보았음이어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가 주의 영인 줄을 알았고, 또 그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말하듯 나에게 말씀하셨느니라.

And I said unto him: To know the interpretation thereof-for I spake unto him as a man speaketh; for I beheld that he was in the form of a man; yet nevertheless, I knew that it was the Spirit of the Lord; and he spake unto me as a man speaketh with another.

주) [주님의 영이] 사람의 형상을 하고 계심을 ... 또 그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 말하듯 나에게 말씀하셨느니라. : (영문) :

"이 구절에 관하여 약간의 혼란이 계속되어 왔다.  "주님의 영"으로 서술된 인격체는 누구인가?  이 용어는 '성신' 혹은 '여호와'의 의미로 모두 사용될 수 있다.  이 용어를 사용한 대다수의 경전은 이를 '성신'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였다""그 안에 계신 주님의 영"과 같은 구절은 그 용어가 신회의 세 번째 구성원을 언급하는 용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니파이전서 11장 6-7절 또한 이 구절에서 "주님의 영"이 전세의 그리스도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제 니파이가 성신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우리는 이 사건의 특이성을 강조해야만 한다.  어떤 선지자도 그가 직접 성신을 보고 대화한 것에 대한 시현을 서술하지 않았다.  이러한 예외적인 대화는 "영에게 붙들리어"(니전11:1)라는 구절의 새로운 의미를 가져온다." (영문에 제임스 E. 탈매지 장로 말씀 포함)

주) '해석' : (창40: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니전 11:12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내게 일러, 보라 하시기로 내가 마치 그를 쳐다보려는 듯 보았으나, 내가 그를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내 앞에서 떠나가셨음이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said unto me: Look! And I looked as if to look upon him, and I saw him not; for he had gone from before my presence.

주) 내가 그를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내 앞에서 떠나가셨음이더라. : "니파이는 자신과 대화를 나누던 존재가 떠났고, 이후 시현의 남은 부분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천사에 의해 시현이 보여졌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보니, 하늘들이 열리고 한 천사가 내려와 내 앞에 서서" (14절)  즉 니파이의 이 시현은 '주님의 영'으로 대변되는 '성신'과 신원을 알 수 없는 '천사'에 의해 주어진 것이다."

니전 11:1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보고 큰 성 예루살렘과 또한 다른 성읍들을 보았고, 나는 또 나사렛 성을 보았으며 나사렛 성 안에 한 처녀를 보았나니 그 처녀는 심히 곱고 희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 looked and beheld the great city of Jerusalem, and also other cities. And I beheld the city of Nazareth; and in the city of Nazareth I beheld a virgin, and she was exceedingly fair and white.

주) '한 처녀' : (눅1:26~27)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앨7:10) "또 보라, 그는 우리 선조들의 땅인 예루살렘에서 마리아에게서 나시리니, 그는 처녀로서, 귀하고 택함을 받을 그릇이라, 성신의 권능으로 덮으심을 입고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곧 하나님의 아들이니라."

니전 11:14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보니, 하늘들이 열리고 한 천사가 내려와 내 앞에 서서 내게 이르되, 니파이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And it came to pass that I saw the heavens open; and an angel came down and stood before me; and he said unto me: Nephi, what beholdest thou?  
니전 11:15 이에 내가 그에게 말하기를, 다른 모든 처녀들보다 뛰어나게 지극히 아름답고 고운 처녀 하나를 보나이다 하였더라. And I said unto him: A virgin, most beautiful and fair above all other virgins.  
니전 11:16 또 그가 내게 이르기를 너는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을 아느냐?

주) 아래 26절과 27절, 그리고 22절에 따르면 지상에 오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생명의 나무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함을 알 수 있다.

(브르스 알 맥콩키) "하나님 (아버지를 뜻함)의 깊으신 사랑 [겸손함]은 ... 필멸의 여인에게서 태어난 필멸의 몸을 가진 아들, 즉 예수 그리스도 개인의 실제 아버지가 되셨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들을 뜻함)의 깊으신 사랑은 ... "그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험과 육신의 고통, 주림, 갈증과 피로를 겪으리니 죽음은 아닐망정 인간이 감당치 못할 온갖 고난을 겪으시고" (모사3:5~8), 결국은 가장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사망하기에 이르셨다는 사실에 있습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제2판 [1966], 155쪽)

And he said unto me: Knowest thou the condescension of God?

주) 너는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을 아느냐? : (영문)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의 몇 가지 예 (리차드 시 에즐리, 위 영문주석 참조)

그는 영광스럽고 승영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필멸의 여인에게서 태어나심으로써 낮아지셨다.
그는 완전하고 죄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사람처럼 침례를 받으심으로써 낮아지셨다.
그는 승영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겸손하게 성역을 베푸심으로써 낮아지셨다.
그는 모든 권세를 지니셨음에도 불구하고 유혹과 조롱과 채찍질과 비난과 배반을 스스로 감당하시며, 아버지의 뜻에 자신을 내어주심으로써 낮아지셨다.
그는 세상의 심판자이심에도 불구하고 세상에게 심판을 받으심으로써 낮아지셨다.
 그는 아무도 그의 생명을 취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써 낮아지셨다.

니파이전서 11:16, 26.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

• 낮추어 오심은 자발적으로 지위나 위엄을 낮추어 내려가는 것을 의미한다. 칠십인이었던 제럴드 엔 런드 장로는 이 단어가 구주께서 필멸의 세상으로 오신 일을 얼마나 잘 설명하는지 언급했다. “신회의 구성원이자 아버지의 장자이며, 창조주요, 구약의 여호와이셨던 예수께서 이제 그분의 신성과 거룩한 지위를 버리고, 모든 영광과 존엄을 벗으시고, 완전히 육신의 부모에게 의지하는 무력하고 작은 아기의 몸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께서 가장 화려한 지상 궁전으로 오셔서 온 몸을 보석으로 감싸기보다는 초라한 마구간으로 오셔야 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랍니다. 천사가 니파이에게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을 보라!’ 하고 말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제럴드 엔 런드, Jesus Christ, Key to the Plan of Salvation [1991], 16)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이라는 이 독특한 구절은 논평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 구절은 영문 니파이전서11장 이외의 어떤 경전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낮추어오다"는 일반적으로 동사로 사용되지만 명사로는 매우 드물게 사용된다.  이 구절의 맥락에서 이는 전세의 하나님인 지극히 고귀한 신분의 여호와가 가장 초라한 상태의 필멸의 몸으로 태어나게 됨으로써 이루어진 자발적인 포기를 의미한다.  사전은 '낮추어 오심'을 '지위가 낮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의 높은 지위와 존엄성을 자발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정의한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그것은 고귀한 위치로부터 평범한 위치의 장소로 내려오거나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엔사인, 2001.12월호, 18페이지)  마리아에게서 나시기 이전에, 주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셨다.  동정녀의 잉태 후에, 그는 목수의 아들로 보였다.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은 그리스도의 침례를 언급함에 있어 다시 인용되고 있다. (26-27절)  이 경우에 그것은 죄인을 위해 계획된 의식을 받아들이신 그리스도의 낮추심을 의미한다.  주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침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에 따라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 [침례를] 받으신다." (영문에 고든 비 힝클리, 리차드 C. 에즐리 장로 말씀 포함)

니전 11:17 이에 내가 그에게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사랑하심을 알고 있나이다. 그러할지라도 모든 것의 의미를 알지는 못하나이다 하였더라.

And I said unto him: I know that he loveth his children; nevertheless, I do not know the meaning of all things.

주) 나는 ... 모든 것의 의미를 알지는 못하나이다 : (영문) (헨리 B. 아이어링, 닐 A. 맥스웰 장로 말씀 포함)

 

니전 11:18 또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보는 처녀는 육의 방식에 의하면 하나님 아들의 어머니시니라 하더라. And he said unto me: Behold, the virgin whom thou seest is the mother of the Son of God, after the manner of the flesh.  
니전 11:19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나는 그 처녀가 영에 이끌려 감을 보았으며, 얼마 동안 그 처녀가 영에 이끌려 가 있은 후에 천사가 내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하였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 beheld that she was carried away in the Spirit; and after she had been carried away in the Spirit for the space of a time the angel spake unto me, saying: Look!

주) 그 처녀가 영에 이끌려 감 : "마리아는 그녀의 잉태와 관련하여 영에 압도 되었다.  이 무염시태설(역주: 성모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설, 카톨릭)은 많은 무신론자에 의해 의심되어 왔다.  우리는 몰몬경이 누가복음1:35과 마태복음1:20에 실린 성경의 진리를 다시 확인해 주고 있음을 본다.  이 놀라운 사실은 주님의 성역기간 동안 여러 차례 주님에 의해 언급되었다.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10:29-30)"

니전 11:20 이에 내가 보고 그 처녀를 다시 보았더니 한 어린아이를 팔에 안고 있더라. And I looked and beheld the virgin again, bearing a child in her arms.

니전 11:21 또 천사가 내게 이르되, 하나님의 어린 양 곧 참으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을 보라! 너의 부친이 본 나무의 의미를 이제 네가 알겠느냐? And the angel said unto me: Behold the Lamb of God, yea, even the Son of the Eternal Father! Knowest thou the meaning of the tree which thy father saw?

니파이전서 11:21.“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 :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예수님은 성신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님이 육신으로 마리아의 아들인 것처럼,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틀림없는 자녀이며 아버지 또한 만질 수 있는 살과 뼈의 몸을 가진 승화된 인격체이다.(교성 130:22) 변절한 광신자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을 구분하지 못하여 성신이 주님의 아버지라고 잘못된 주장을 한다.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라는 마태의 말은‘성신의 능력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라’라고 번역해야 합당하다.(마태복음 1:18) 누가의 기사(누가복음 1:35)는 일어난 일을 정확하게 기록한 것이다. 앨마는 주님의 잉태와 출생을 예언에 의해 완전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 ‘마리아에게서 나시리니, 그는 처녀로서, 귀하고 택함을 받은 그릇이라, 성신의 권능으로 덮으심을 입고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앨마서 7:10) 니파이가 마리아가 잉태할 때‘영에 이끌려’갔으며 그 결과 그녀가 낳은 아들은‘하나님의 어린 양, 곧 참으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이었다고 기록한 것은 이와 비슷한 말이다.(니파이전서 11:19~21) 가브리엘이 누가에게 말한 것처럼 그는‘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누가복음 1:32)이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이’는 신회의 첫째 구성원이며 셋째 구성원이 아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신약 교리 주해서 1:82~83)

니전 11:22 이에 내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하오이다. 그것은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에 두루 내리는 하나님의 사랑이니이다. 그러한즉 그것은 무엇보다도 가장 바랄 만한 것이니이다 하였느니라. And I answered him, saying: Yea, it is the love of God, which sheddeth itself abroad in the hearts of the children of men; wherefore, it is the most desirable above all things.

주) 하나님의 사랑[은] ... 무엇보다도 가장 바랄 만한 것이[며] ... 영혼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이니이다. :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합당하게 되도록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필멸의 육신을 통한 노력 후에 주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듣는 것보다 더 훌륭한 느낌이 어디에 있겠는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25:21)

니전 11:23 또 그가 내게 일러 이르되, 그러하도다. 또한 영혼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하더라. And he spake unto me, saying: Yea, and the most joyous to the soul.  
니전 11:24 또 그가 이 말들을 하고 난 후, 나에게 일러, 보라 하기로, 내가 보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나아가시는 것을 보았느니라. 또 내가 본 즉, 많은 자들이 그의 발에 엎드려 그를 경배하더라. And after he had said these words, he said unto me: Look! And I looked, and I beheld the Son of God going forth among the children of men; and I saw many fall down at his feet and worship him.  
니전 11:25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나는 나의 부친이 보신 쇠막대생수의 근원, 곧 생명나무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았나니, 이 물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니라. 또 나는 생명나무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임도 알았느니라.

(요7:37~38)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교성10:66) "그러하도다. 만일 그들이 나아오기 원하면, 와서 생명수를 값없이 마실 수 있느니라."  (교성63:23) "그러나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내가 나의 왕국의 여러 비밀을 주리니, 그것들이 그 안에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솟아나는 생수의 샘이 되리라."

(니후22:3) "그러므로 기쁨으로 너희가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사12: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니후9:50) "나의 형제들아, 오라, 목마른 자여, 너희는 다 물로 오라. 돈이 없는 자도 와서 사 먹으라. 참으로 와서 돈 없이, 값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 beheld that the rod of iron, which my father had seen, was the word of God, which led to the fountain of living waters, or to the tree of life; which waters are a representation of the love of God; and I also beheld that the tree of life was a representation of the love of God.

주) 쇠막대 (해롤드 B 리) : “니파이의 시현에 보인 쇠막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풀이됩니다. 이 막대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마리아에 있는 우물가에서 여인에게 설명해 주신 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이라 하신 생명의 나무로 인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기도 합니다....

 "이 혼란의 시대에 사람들이 가장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 것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을 아프게 하는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좁고 곧은 길을 가로질러 영생으로 인도하는 ‘쇠막대’이며 이 쇠막대가 없다면 인간은 어둡고 황량한 길로 떨어져 나가며 마침내는 파탄에 빠지게 되고 ‘유덕하고 사랑할 만하며 듣기 좋은’ 온갖 것을 멸망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

  "이 세상의 학문에 열심을 다 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인 ‘쇠막대’를 움켜 잡는다면 훌륭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 그 쇠막대는 신앙이 역사될 때 저들을 이해의 문으로 인도하며 인간의 원리로 다져진 넓은 길로 저들을 인도하지 아니 하고 배도와 불신앙의 더럽고 어두운 물로도 인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     - 해롤드 B 리 회장 -

주) '생수의 근원'은 무엇인가? : "생수의 근원은 생명나무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상징이다.  사람이 생수의 근원에서 마시면 그는 영생의 축복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사람이 생명의 나무를 취하면 그는 동일한 축복을 받는다. 생수의 근원과 생명나무는 둘다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한다.  이 생수의 근원은 계시자 요한이 본 천국의 위대한 예루살렘 성의 한 부분이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계7:17) 요한은 아름다운 생명의 나무와 생수의 근원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계22:1-2, 17)"

"이 물은 리하이와 니파이가 서술한 강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  강은 불결하였으며 지옥의 깊이를 대표하고 있다."

(메릴 J. 베이트먼)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임을 인용하고 있는 또다른 암시는 '근원'[샘물]에 대한 언급이다.  경전에서 '생수의 근원'이라는 상징은 여호와 혹은 예수를 언급한다. 여호와는 유대 나라가 '생수의 근원'인(렘2:13) 그를 저버렸었다는 사실을 애석해 하셨다.  예수는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생수를 제안하셨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그녀는 우물이 깊으며 주님께서 이를 길어올릴 아무것도 지니고 있지 않으심을 말했다.  주님은 이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0-14) '생수의 근원'은 불멸과 영생이 둘다 관계된 생명의 원천으로써의 그리스도의 모형이다." (메릴 제이 베이트먼, Heroes from the Book of Mormon, p. 23.)

니전 11:26 또 천사가 다시 내게 이르기를, 보라 그리하여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을 볼 지어다! And the angel said unto me again: Look and behold the condescension of God!

주)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 :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은 문자 그대로 '가운데로 내려오는 것' 이다.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은 두 가지 방법으로 ... 이해되어야 한다.  첫번째 면은 엘로힘을 의미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낮추심이다. (니전11:16-23참조)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은 승영하신 존재인 그분이 '육체를 입고' 태어난 아들 곧 필멸의 아들의 아버지가 되기 위해 보좌에서 내려 오신 사실에 있다. ([브르스 알 맥콩키], 필멸의 메시야, 1:314) ...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의 두 번째 면은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아들의 낮추심이다. (니전11:24-32참조)  하늘과 땅의 아버지이시자 태초부터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위대한 자존자이시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는 그분의 거룩한 보좌를 떠나 지상으로 오셔서, 살과 뼈의 육신을 취하고, 육체의 연약함과 인간의 허약하고 불완전한 기질을 기꺼이 취하시어 필멸의 인간으로서 구원을 이루신 것이었다.  그러한 것이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의 교리다." (조셉 필딩 맥콩키와 로버트 엘 밀렛, 몰몬경의 교리적인 주석, 4권[1987-1992년], 1:78, 82)

니파이전서 11:26.“ 하나님의 낮추어 오심을 볼 지어다” : "니파이전서 11장 26절에서 니파이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두 번째로 가르침을 받는다. 이것이 처음 가르쳐졌을 때에는(16절 참조)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는 시현이 뒤따랐다. 두 번째에는 그리스도의 성역에 관한 시현이 뒤따른다.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두 가지 다른 의미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아버지를 뜻함)의 사랑은 그가 승영하시고, 완전케 되시고, 영화롭게 되신 분이었지만 필멸의 여인에게서 태어난 생명의 몸을 가진 아들의 개인적인 실체의 아버지가 되셨다는 데 있다. 그리고 또 하나님(아들을 뜻함)의 사랑은 그가 전능하신 주 하나님으로 세상과 그 안에 만물을 다 지으신 분이셨으면서도 필멸의 여인에게서 태어나시고, 필멸의 상태에서 받는 모든 시련을 감수하셨으며, ‘죽음에 이르는 것을 제외하고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과 육신의 고통, 주림, 갈증과 피로를’(모사이야서 3:5~8)다 겪으시고 결국은 가장 극악 무도한 방법으로 사망하기에 이르렀다는 데에 있다.”(브루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155쪽)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니전 11:27 이에 내가 보고는 나의 부친이 말씀하신 세상의 구속주를 보았고, 또한 그의 앞에서 길을 예비할 선지자도 보았나니, 하나님의 어린 양이 나아가사 그에게 침례를 받으시더라. 또 그가 침례를 받으신 후 내가 보니 하늘들이 열리고, 성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비둘기의 형상으로 그의 위에 머무르더라. And I looked and beheld the Redeemer of the world, of whom my father had spoken; and I also beheld the prophet who should prepare the way before him. And the Lamb of God went forth and was baptized of him; and after he was baptized, I beheld the heavens open, and the Holy Ghost come down out of heaven and abide upon him in the form of a dove.

니전 11:28 또 내가 보니 그가 능력과 큰 영광으로 나아가 백성들에게 성역을 베푸시매, 허다한 무리가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함께 모였더라. 또 내가 보니, 그들이 그를 그들 가운데서 쫓아 내더라. And I beheld that he went forth ministering unto the people, in power and great glory; and the multitudes were gathered together to hear him; and I beheld that they cast him out from among them.  
니전 11:29 또 나는 다른 열둘이 그를 따르는 것도 보았느니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나의 면전에서 영에 이끌려 가더니 보이지 아니하더라. And I also beheld twelve others following him.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were carried away in the Spirit from before my face, and I saw them not.

니전 11:30 또 이렇게 되었나니 천사가 다시 내게 일러 이르되, 보라 하기로 내가 보고 하늘들이 다시 열린 것을 보았고, 또 천사들이 사람의 자녀들 위에 내려오는 것을 보았나니 그들이 사람의 자녀들에게 성역을 베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angel spake unto me again, saying: Look! And I looked, and I beheld the heavens open again, and I saw angels descending upon the children of men; and they did minister unto them.  
니전 11:31 또 그가 다시 내게 일러 이르되, 보라 하기로 내가 보니 하나님의 어린 양이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나아가시더라. 또 나는 병든 자들과 온갖 종류의 질병으로 또 마귀들과 더러운 귀신들로 고통받는 허다한 무리를 보았나니, 천사가 이 모든 것을 나에게 말하고 보여 주었느니라.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어린 양의 권능으로 고침을 받고 마귀들과 더러운 귀신들이 쫓겨나더라. And he spake unto me again, saying: Look! And I looked, and I beheld the Lamb of God going forth among the children of men. And I beheld multitudes of people who were sick, and who were afflicted with all manner of diseases, and with devils and unclean spirits; and the angel spake and showed all these things unto me. And they were healed by the power of the Lamb of God; and the devils and the unclean spirits were cast out.

니전 11:32 또 이렇게 되었나니 천사가 다시 내게 일러 이르되, 보라 하기로 내가 보고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았나니 그가 사람들에게 잡히셨더라. 참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게 심판을 받으시매 내가 보고 증거하였노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angel spake unto me again, saying: Look! And I looked and beheld the Lamb of God, that he was taken by the people; yea, the Son of the everlasting God was judged of the world; and I saw and bear record.

주)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게 심판을 받으시매 내가 보고 증거하였노라. : (영문) (제랄드 N. 런드 장로 말씀 포함)
 
니전 11:33 또 나 니파이가 보니, 그가 십자가 위에 들리어 세상의 죄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시더라. And I, Nephi, saw that he was lifted up upon the cross and slain for the sins of the world.

주) (니후25:13) "보라, 그들은 그를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요, 그는 사흘 동안 무덤에 뉘인 후, 그의 날개를 고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시리니, 그의 이름을 믿는 자는 모두 하나님의 왕국에서 구원받으리라. 그런즉 내 영혼이 그에 관하여 예언하기를 기뻐하는 것은 내가 그의 날을 보았음이요, 내 마음이 그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함이라."

니전 11:34 또 그가 죽임을 당하신 후에 내가 본즉, 땅의 허다한 무리가 어린 양의 사도들을 대적하여 싸우려고 함께 모였더라. 어린 양의 사도라 함은 주의 천사가 열둘을 이같이 일컬었음이라.

And after he was slain I saw the multitudes of the earth, that they were gathered together to fight against the apostles of the Lamb; for thus were the twelve called by the angel of the Lord.

주) 34-35절, 무리가 어린 양의 사도들을 대적하여 싸우려고 함께 모였더라. : (영문) (Monte S. Nyman and Charles D. Tate, Jr., eds., Fourth Nephi through Moroni: From Zion to Destruction [Provo: BYU Religious Studies Center, 1995], 210.)

주) 사도라 함은 주의 천사가 열둘을 이같이 일컬었음이라. : 몰몬경에는 이처럼 먼저 새로운 단어나 고유명사를 사용하고 나중에 그것을 해석, 해명하는 식의 표현이 자주 나온다.  이러한 표현 방법은 오늘날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니전 11:35 또 땅의 허다한 무리가 함께 모였는데 내가 보니, 그들이 나의 부친이 보신 것과 흡사한 한 크고 넓은 건물 안에 있더라. 주의 천사가 다시 내게 일러 이르되, 세상과 그 지혜를 보라. 참으로, 보라 이스라엘의 집이 어린 양의 열두 사도를 대적하여 싸우려고 함께 모였도다 하더라. And the multitude of the earth was gathered together; and I beheld that they were in a large and spacious building, like unto the building which my father saw. And the angel of the Lord spake unto me again, saying: Behold the world and the wisdom thereof; yea, behold the house of Israel hath gathered together to fight against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주) 한 크고 넓은 건물 : (니전8:26) "이에 나 또한 내 눈길을 던져 주위를 둘러보고는, 물이 흐르는 강 저편에 크고 넓은 건물 하나를 보았나니, 그것은 땅 위 높이, 말하자면 공중에 서 있더라."

니전 11:36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보고 증거하였으되, 그 크고 넓은 건물은 세상의 교만이요, 또 그것이 무너지니, 그 무너짐이 심히 크더라. 이에 주의 천사가 다시 내게 일러 이르되, 어린 양의 열두 사도를 대적하여 싸울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의 멸망이 이러하리라 하더라.

주) 크고 넓은 건물 : 생명나무의 시현에서 언급된 크고 넓은 건물은 천사에 해석에 의하면 '세상과 세상의 지혜'이며, 니파이의 해석에 의하면 '세상의 교만'이다.  (니후9:28) "오 악한 자의 저 간교한 계획이여! 오 사람들의 헛됨과 나약함과 어리석음이여! 그들이 학식을 얻으매 자신이 현명하다 생각하며, 하나님의 권고를 듣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들이 스스로 아는 듯 여겨 하나님의 권고를 옆으로 제쳐놓음이라. 그런즉 그들의 지혜는 어리석음이요, 그것이 그들을 유익하게 하지 못하나니 그들이 멸망하리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 saw and bear record, that the great and spacious building was the pride of the world; and it fell, and the fall thereof was exceedingly great. And the angel of the Lord spake unto me again, saying: Thus shall be the destruction of all nations, kindreds, tongues, and people, that shall fight against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니후28:12~15) "교만으로 인하여 또 거짓 교사들과 거짓 교리들로 인하여, 그들의 교회는 부패하여졌고, 그들의 교회가 자고하여졌음이여, 교만으로 인하여 그들이 부풀어 올랐도다. 그들은 그들의 훌륭한 성소들로 인하여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하며, 그들은 그들의 훌륭한 의복으로 인하여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하고, 그들은 자기의 교만 중에 부풀어 올랐음으로 인하여 온유하고 마음이 가난한 자들을 핍박하는도다. 그들은 뻣뻣한 목과 치켜든 고개를 가졌나니, 또한 교만과 간악함과 가증함과 음행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모두 그릇 갔도다. 다만 그리스도를 겸손히 따르는 몇몇이 그렇지 아니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인도되어 많은 경우 실로 잘못을 범하니, 이는 그들이 사람의 교훈으로 가르침을 받는 연고라. 오 자기 마음의 교만으로 부풀어 오른 현명한 자와 학식 있는 자와 부한 자와 거짓 교리를 전파하는 모든 자와 음행을 범하고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모든 자여, 그들에게 화, 화, 화가 있을지어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느니라. 이는 그들이 지옥으로 밀쳐 내려질 것임이로다!"

주) 크고 넓은 건물은 세상의 교만이요, 또 그것이 무너지니 :  (닐 A. 맥스웰) "아직 도래하지 않은 거대하고 전 지구적인 무너짐은 증권 시장의 파산과 같은 것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이 결국 무너질 때, 강퍅한 마음과 집단적인 자긍심의 붕괴와 같은 것이 될 것입니다.  니파이는 이렇게 증거하였습니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보고 증거하였으되, 그 크고 넓은 건물은 세상의 교만이요, 또 그것이 무너지니, 그 무너짐이 심히 크더라. 이에 주의 천사가 다시 내게 일러 이르되, 어린 양의 열두 사도를 대적하여 싸울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의 멸망이 이러하리라 하더라." (니전11:36) (닐 A. 맥스웰, Meek and Lowly, p. 54.)

주) 그 무너짐이 심히 크더라 (스펜서 W 킴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 왜 우리가 영적인 훈련을 첫 번째로 꼽아야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 ... 어째서 우리는 신앙으로 기도하고, 구세주의 생애처럼 우리 일생도 완전케 해야 합니까 ? 영적인 지식은 이생이나 영원한 생애에서의 세상적인 지식으로 보완되어져야 하지만 영적인 기초가 없는 세상적인 지식은 마치 우유 거품이나 덧없는 그림자와도 같은 것임을 아십니까 ?

  ‘속지 마십시오.’ 단지 결과적으로 그 둘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둘을 동시에 다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미나리 과정이 학교 공부보다 더 우선적으로 생각되어야 하며, 종교교육원 과정은 일반 대학과정 보다, 경전 공부는 인간이 지은 교과서를 공부하는 것보다, 교회에 가입하는 것이 클럽이나 사교단체에 가입하는 것보다, 십일조를 바치는 것이 학비를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우선적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 성전 의식들이 어떠한 학위보다도 더 중요한 것임을 알고 계십니까 ? ”    - 스펜서 W 킴볼 회장 -


 Prev Chap. Next 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