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니파이 전서 9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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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니파이가 두 벌의 기록을 만듦 - 각기 니파이의 판이라 불림 - 큰 판은 세속적인 역사를 담고 있고 작은 판은 주로 성스러운 것을 다룸. 주전 600~592년경.

Nephi makes two sets of records—Each is called the plates of Nephi—The larger plates contain a secular history; the smaller ones deal primarily with sacred things. [Between 600 and 592 B.C.]

주) 니파이전서 9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니파이는 두 종류의 판을 기록했다. 하나는 백성들의 세속적인 역사 기록이며(니파이의 큰 판), 두 번째 것은 성스러운 기록이었다(니파이의 작은 판). 니파이전서 9장을 읽으면서 니파이가 그 두 가지 판을 기록했던 이유를 찾아본다. “경전을 이해함”편에서 여러분은 그가 두 종류의 판을 기록했던 이유에 대해 오늘날 우리가 알게 된 것을 배울 것이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주님이 우리의 성공은 물론 실패도 고려한 계획을 갖고 계심을 가르쳐준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전 9:1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나의 부친은 레뮤엘의 골짜기에서 장막에 거하실 때 보고, 듣고, 말씀하셨으며, 이 외에도 대단히 많은 것을 그리하셨으나, 이 판에는 기록할 수 없도다. And all these things did my father see, and hear, and speak, as he dwelt in a tent, in the valley of Lemuel, and also a great many more things, which cannot be written upon these plates.  
니전 9:2 그리고 이제 내가 이 판에 관하여 말한 것같이, 보라, 이 판은 그 위에 내가 내 백성의 역사에 관한 완전한 기사를 작성하는 판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내 백성에 관한 완전한 기사를 작성하는 판에 니파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였음이니, 그러므로 그 판은 나 자신의 이름을 따라 니파이의 판이라 일컬어지느니라. 또 이 판 역시 니파이의 판이라 일컬어지느니라. And now, as I have spoken concerning these plates, behold they are not the plates upon which I make a full account of the history of my people; for the plates upon which I make a full account of my people I have given the name of Nephi; wherefore, they are called the plates of Nephi, after mine own name; and these plates also are called the plates of Nephi.

주) 그 판은 ... 니파이의 판이라 일컬어지느니라. : "여기서 니파이는 작은 판과 큰 판의 차이를 서술하고 있다.  큰 판은 '내 백성의 완전한 기사'를 담고 있다.  작은 판은 '내 백성의 성역'을 담고 있다(3절).  작은 판은 니파이전서, 니파이후서, 야곱서, 이노스서, 예이롬 및 옴나이서를 담기에 충분했다.  니파이는 이 판의 기록을 그가 예루살렘을 떠난 지 30여년이 지나기까지 시작하지 않았다. (니후5:28-30)"

주) 오늘날 우리는 낱낱이 기록한 판은 '니파이의 큰판' 혹은 '리하이서'라 부르고, 우리가 몰몬경 니파이 전, 후서로 읽고 있는 니파이의 기록은 '니파이의 작은판'이라 부르고 있다.  이 구절에서 니파이는 두 판 모두 '니파이의 판'이라고 칭한다.

니파이전서 9:2~6. 두 판 : "이제 니파이는 아버지의 기록을 다 요약한 듯하다.(니파이전서 1:17 참조) 그리고 그 자신의 기록을 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 전에 그는 기록하고 있던 두 판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 두 판들을 더욱더 깊이 통찰하였다.

“이 판은 리하이의 아들 니파이가 기록을 시작하여 작성한 것이므로 그 명칭이 그의 이름을 따서 니파이판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 판은 두 개의 판, 곧 큰판과 작은판으로 되어 있다. 니파이는 부친이 예루살렘을 떠난 때로부터 그의 백성의 역사적인 사실을 판에 새김으로써 기록자로서 일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그들의 광야에서의 생활, 흥망 성쇠, 왕의 통치, 전쟁, 분쟁 등의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세속적인 역사에 관한 것이었다. …

“니파이는 주님의 명을 받아 또다른 판을 기록하였다. 이 판에는 넓은 의미에서 백성의 성스러운 역사만을 기록하였다. 그가 다른 사건을 인용한 예가 있는데, 이는 이야기를 올바른 순서대로 전개하는 데 필요했던 것 같다. 니파이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나는 이 백성들을 다스린 기사가 남겨져야 한다는 특별한 목적으로 이 판을 만들라는 주님의 명령을 받았으며’ 그러나 왜 두 가지의 역사를 기록하게 하였는지에 관하여는 니파이에게 알려진 바 없었다. 단지 주님이 현명한 목적을 위해 명하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기록해야 할 이유가 충분했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239~240쪽)

니전 9:3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백성의 성역에 관하여 새겨진 기사가 있어야 한다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이 판을 만들라는 명령을 주께로부터 받았느니라. Nevertheless, I have received a commandment of the Lord that I should make these plates, for the special purpose that there should be an account engraven of the ministry of my people.

주) '특별한 목적' : (교성3:19) "그리고 바로 이 목적을 위하여 이 기록이 실려 있는 이 판이 보존되었나니 - 곧 주가 자기 백성에게 맺은바 주의 약속들이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요,"

주) '주님의 명령' : (이노1:16) "그리고 내게 신앙이 있었으므로,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록을 보전해 주실 것을 구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가 친히 정하신 때에 그것을 레이맨인들에게 전하시겠다고 나와 성약하시니라."  (교성10:47) "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그들의 기도 가운데 보인 신앙에 따라 그들에게 허락되리라 하였느니라."

니전 9:4 다른 판에는 왕들의 다스림과 내 백성의 전쟁과 다툼이 새겨져야 하리라. 그러한즉 이 판은 주로 성역을 위한 것이요, 다른 판은 주로 왕들의 다스림과 내 백성의 전쟁과 다툼을 위한 것이니라. Upon the other plates should be engraven an account of the reign of the kings, and the wars and contentions of my people; wherefore these plates are for the more part of the ministry; and the other plates are for the more part of the reign of the kings and the wars and contentions of my people.  
니전 9:5 그러한즉, 주께서는 주 안에 있는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하여 이 판을 만들도록 나에게 명하셨거니와, 그 목적을 나는 알지 못하노라

.주) '현명한 목적' : (니전19:3) "또 내가 명령으로 말미암아 이 판을 만들고 나서, 나 니파이는 성역과 예언, 그 중에서 보다 명백하고 귀한 부분들을 이 판에 기록해야 하며, 기록된 것은 이 땅을 소유할 내 백성을 가르치기 위하여, 또한 주께서 아시는 다른 현명한 목적들을 위하여 보존되어야 한다는 명령을 받았느니라."

(몰말1:7) "또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함이니, 이는 내 안에 있는 주의 영의 역사하심을 따라, 이같이 내게 속삭이는 바가 있음이라. 이제 나는 만사를 다 알지 못하나, 주께서는 장차 이를 일을 모두 아시나니, 그런즉 그는 그의 뜻대로 행하시고자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도다."

(앨37:2,12,14) "그리고 내가 또 네게 명하노니 너는 니파이의 판에 내가 해 온 대로 이 백성에 대한 기록을 계속하고, 내가 간수해 온 이 모든 것을, 내가 간수해 온 것같이 거룩히 간수하라. 이는 이것이 간수되는 것이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해서임이라.   그리고 만일 내가 다만 이것이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하여 보존되고 있으며, 그 목적은 하나님께 알려져 있다고 말하면 그것으로 족하리니, 이는 그가 그 지으신 모든 것을 지혜로 다스리심이며, 그의 길은 곧고, 그의 진로는 하나의 영원한 원임이니라.  또 이제 내 아들아,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네게 맡기셨음을 기억하라. 이는 거룩한 것이요, 그가 거룩히 지켜 오신 것이며, 또한 그가 자기 안에 있는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하여 지키고 보전하실 것이니, 이는 장래 세대에게 그의 권능을 나타내 보이시고자 하심이니라."

Wherefore, the Lord hath commanded me to make these plates for a wise purpose in him, which purpose I know not.

주) 주께서는 주 안에 있는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하여 이 판을 만들도록 나에게 명하셨거니와 : (영문) (영문에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의 말씀 포함)

The foreknowledge of God had anticipated the blunder of the 116 lost pages of the book of Lehi. It was for this reason that the Lord commanded Nephi to write an abridged version of the same history on the small plates. He was to include the more plain and precious parts (1 Ne 19:3). This spiritual record would be translated instead of retranslating the book of Lehi contained on the large plates. Thus, the Lord would show that his wisdom is greater than the cunning of the devil. DC 10: 38-43 contains the Lord’s commands to Joseph Smith to translate the small plates of Nephi to replace the history lost in the 116 pages:

(DC 10: 38-43) "그리고 이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네 손에서 떠나간 바 곧 네가 기록한 그 일들에 관한 기사가 니파이 판에 새겨져 있나니, 그러하도다, 또 너는 이러한 일에 관하여 더 상세한 기사가 니파이 판에 주어져 있다는 사실이 그 필기한 것 중에 이야기된 바 있음을 기억하는도다. 그리고 이제, 내가 나의 지혜로 이 기사로써 백성에게 알리기를 바라는 그 일에 관하여는 니파이 판에 새겨진 기사가 더욱 상세하므로 - 그러므로 너는 니파이 판에 있는 새겨진 글을 번역하되, 베냐민 왕의 치세까지 곧 네가 간직해 둔 바 네가 번역한 데에 이르기까지 번역할지니라. 그리고 보라, 너는 그것을 니파이의 기록으로 출판하라. 그리하여 이같이 나는 나의 말을 변경시킨 자들을 좌절시키리라. 나는 그들이 나의 일을 멸할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리니, 그러하도다, 나는 나의 지혜가 악마의 간교함보다 더 위대함을 그들에게 보이리라."

The ability of the Lord to foresee and make preparations for an event 2400 years in the future is remarkable. This wise purpose of the Lord was referred to in the following Book of Mormon scriptures, 1 Ne 9:3,5, 1 Ne 19:3, Words of Mormon 1:7.

Ezra Taft Benson

“The ancient preparation of the Book of Mormon, its preservation, and its publication verify Nephi's words that ‘the Lord knoweth all things from the beginning; wherefore, he prepareth a way to accomplish all his works among the children of men; for behold, he hath all power unto the fulfilling of all his words’ ("#1 ne. 9:61 Nephi 9:6). We are not required to prove that the Book of Mormon is true or is an authentic record through external evidences-though there are many. It never has been the case, nor is it so now, that the studies of the learned will prove the Book of Mormon true or false. The origin, preparation, translation, and verification of the truth of the Book of Mormon have all been retained in the hands of the Lord, and the Lord makes no mistakes. You can be assured of that.” (The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 p. 65.)

주) "현명한 목적" : "1828년, 몰몬경을 번역하고 있던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116페이지의 번역을 미이 끝내두고 있었다.  마틴 해리스는 조셉에게 그 번역한 원고를 자기 가족에게 보여 주게 해 달라고 여러 번 간청했다.  주님께서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단지 선택된 몇 사람에게만 보여 준다고 약속하는 조건으로 마침내 허락해 주셨다.  마틴 해리스는 약속을 어겼고, 그 116쪽의 원고는 분실되었다.  조셉은 몹시 상심하였으나 이 경험을 통해 순종에 관해, 그리고 악한 자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사업을 이루시는 것을 막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지에 대해 귀중한 교훈을 배웠다. (교리와 성약 3:1~10 참조)

"주님은 마틴 해리스가 무엇을 할지 아셨으며 이천 년도 더 전에 그것에 대해 미리 계획해 두셨다.  주님은 니파이에게 같은 시기를 다룬 두 종류의 기록을 만들라고 하셨다.  큰 판에는 니파이인들의 세속적인 역사를 기록했다.  다른 하나인 작은 판에는 그들의 성스러운 역사를 기록했다.   조셉 스미스는 몰몬이 요약했던 큰 판부터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틴이 잃어버린 그 116쪽의 원고에는 세속적인 역사에 대한 기록이 들어 있었다.

"주님은 또한 선지자의 적들이 잃어버린 원고를 변경시켜서 조셉이 같은 부분을 다시 번역할 경우, 두 번째에는 똑같이 번역할 수 없으므로 선지자가 아니라고 말할 것을 알고 계셨다. (교리와 성약 10:10~19 참조)  주님은 조셉에게 그 부분을 다시 번역하지 말고 니파이의 작은 판을 번역하라고 하셨는데, 그 판은 같은 시기를 다루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성스러운 기록을 담고 있었다." (교리와 성약 10:30~45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파이전서 9:1~5. “한 현명한 목적”

• 니파이는 자기 백성의 세속적인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했지만, 주님께서는 그에게 백성의 종교사를 담을 다른 기록을 만들라고 지시하셨다. 이 두 기록의 차이점과 유사점은 다음과 같다.

1. 니파이전서 9장 1~5절은 작은 판에서 직접 가져온 기록이다.

2. 니파이가 말한 이 판 은 작은 판을 지칭한다.

3. 니파이가 말한 그 판 또는 다른 판 은 큰 판을 지칭한다.

4. 큰 판은 주전 약 590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5. 작은 판은 그보다 20년 후인 주전 약 570년에 만들어졌다.

6. 니파이는 주님께서 자신에게 두 번째 기록(작은 판)을 만들라고 명하신 이유를 니파이전서 9장 5절에 설명해 두었다.

7. 큰 판은 주전 570년부터 주후 385년까지를 다루며, 왕들과 전쟁과 역사에 대한 기사가 실려 있다.

8. 작은 판은 주전 570년부터 130년까지를 다루며, 니파이 백성의 성역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다.

나파이는 기록을 두 개나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했지만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한 것]”(니파이전서 9:5)임을 믿었다.(133쪽에 나오는 몰몬의 말씀 1:7 해설 참조)

• 십이사도 정원회의 마빈 제이 애쉬튼(1915~1994) 장로는 우리도 니파이처럼 이유를 알지 못할 때에도 순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때로 우리는 순종하라는 권고를 받지만 그것이 주님의 계명이라는 것 말고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 니파이는 현명한 목적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시에 따랐습니다. 니파이가 순종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온 세상 인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 시대 지도자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은 씨앗을 돌밭에 심는 것과 같아서 결국 아무런 수확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79년 4월호, 78쪽)

주)  "그 [현명한] 목적을 나는 알지 못하노라" : "니파이는 그가 왜 예루살렘을 떠나야 하는지 알았다.  그는 놋쇠판을 취하기 위해 왜 돌아가야 하는지 알았다.  그는 왜 라반을 죽여야만 하는지 알았으며, 이스마엘의 가족을 위해 왜 되돌아가야 하는지도 알았다.  그러나 역사 기록과 성역의 기록을 왜 중복되게 만들어야 하는지 그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파이는 주님의 계획을 알지 못한채 그의 명을 따르는 것에 대해 완전히 만족하고 있다.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하기 전에는 결코 따르지 않는 세속적인 사람의 경우와는 얼마나 다른가?  니파이는 주님의 이러한 명백한 침묵에 대해 결코 불편해하지 않는다.  그는 결코 이유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는 적지 않은 개인적인 희생과 함께 주님의 명을 매우 충실하게 지킨다.  니파이전서와 후서의 모두를 기록한 그 일이 그에게 얼마나 많았을 지 상상해 보라!  그런 다음 그가 충실하지 않았거나,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는(6절) 사실에 대해 불편해 했을 경우, 우리가 입었을 손실에 대해 상상해 보라."

니전 9:6 그러나 주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아시는도다. 그러한즉 그는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서 그의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길을 예비하시나니, 이는 보라, 그는 그의 모든 말씀을 이루실 모든 권능을 가지셨음이니라.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하나님께서 만물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그분이 지으신 어떤 창조물도 구원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피조물에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이해력을 주실 수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만물에 대해 갖고 계신 지식으로 인해서이기 때문입니다. 또 인간의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모든 지식을 갖고 계신다는 생각이 없다면 그분에 대한 신앙을 행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셉 스미스 편, 신앙 강화[1985년], 51~52쪽)

But the Lord knoweth all things from the beginning; wherefore, he prepareth a way to accomplish all his works among the children of men; for behold, he hath all power unto the fulfilling of all his words. And thus it is. Amen.

주) '잃어 버린 원고' : (교성10:38~43) "그리고 이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네 손에서 떠나간 바 곧 네가 기록한 그 일들에 관한 기사가 니파이 판에 새겨져 있나니, 그러하도다, 또 너는 이러한 일에 관하여 더 상세한 기사가 니파이 판에 주어져 있다는 사실이 그 필기한 것 중에 이야기된 바 있음을 기억하는도다. 그리고 이제, 내가 나의 지혜로 이 기사로써 백성에게 알리기를 바라는 그 일에 관하여는 니파이 판에 새겨진 기사가 더욱 상세하므로 - 그러므로 너는 니파이 판에 있는 새겨진 글을 번역하되, 베냐민 왕의 치세까지 곧 네가 간직해 둔 바 네가 번역한 데에 이르기까지 번역할지니라. 그리고 보라, 너는 그것을 니파이의 기록으로 출판하라. 그리하여 이같이 나는 나의 말을 변경시킨 자들을 좌절시키리라. 나는 그들이 나의 일을 멸할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리니, 그러하도다, 나는 나의 지혜가 악마의 간교함보다 더 위대함을 그들에게 보이리라."

니파이전서 9:6. “주는 …… 모든 것을 아시는도다”

•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하나님의 지식은 무한하다고 간증했다.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고 진정으로 믿으면서도 반드시 모든 것을 알고 계셔서 계시를 하시는 하나님이어야 한다고 믿지는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신실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기는 하지만 그분의 전지적 능력을 의심하여 실제로 미래를 보실 수 있는지조차 의문을 품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아시며 계시하시는 하나님은 어느 순간에든 미래에 일어날 일을 드러내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면전에서 …… 만물은 그 영광을 위하여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나타나며, 계속하여 주 앞에 존재’(교성 130:7)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니], …… 모든 것이 [그분의] 눈 앞에 나타[납니다.]’(교성 38:2) 그분은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외에는 하나님이 없고 만물은 나와 함께 있나니, 이는 내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이니라.’(모세서 1:6)

하나님께서 지니신 지식의 범위를 규정 짓는 말은 경전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오 우리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얼마나 크냐! 이는 그가 모든 것을 아시며, 그가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음이라.’(니파이후서 9:20)” (닐 에이 맥스웰, If Thou Endure It Well [1996], 46)

주) '모든 것을 아심' : 마틴 해리스가 조셉 스미스로부터 몰몬경 번역 초고를 받아 분실한 것이 위 4절 서두의 다른 판(큰 판)이고, 조셉 스미스가 계속 번역하여 몰몬경이 된 것이 위 5절의 판(작은 판)이다.  교리와 성약 10편을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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