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야곱서 1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Prev Chap. Next 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소개 야곱서 니파이의 동생

야곱이 그 형제들에게 전파한 말씀. 그가 그리스도의 교리를 뒤엎으려 하는 사람을 설복함. 니파이 백성의 역사에 관한 몇 말씀.

주) 야곱서 1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주) 야곱서 : Clyde J. Williams. " Book of Jacob. " EM, (영문).

주) 야곱서에서 가르치는 중요한 교리들 : "야곱은 몰몬경에서 가장 유력한 교리 교사 중 한 사람이었다. 우리가 야곱서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 우리의 부름을 수행하는 것의 중요성(야곱서 1장 참조)
  • 교만과 부와 부도덕함의 위험(야곱서 2~3장 참조)
  • 굳건한 신앙을 얻는 방법(야곱서 4장 참조)
  • 이스라엘의 분산과 집합(야곱서 5장 참조)
  • 배도자를 대하는 방법과 표적을 구하는 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야곱서 7장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THE BOOK OF JACOB THE BROTHER OF NEPHI

The words of his preaching unto his brethren. He confoundeth a man who seeketh to overthrow the doctrine of Christ. A few words concerning the history of the people of Nephi.

소개

야곱 시대에 니파이 백성들은 교만과 엄청난 부 때문에 많은 죄, 특히 부도덕한 행위에 빠지게 되었다. 선지자 부름을 받은 야곱은 막중한 책임을 느껴 이러한 죄악을 비난했으며 담대하게 회개를 외쳤다. 여러분은 언제 선지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분명하게 외치는 모습을 보았는가? 신권 지도자가 영적 징계를 하기 위해 신성한 명령을 할 수 있음을 안다면 여러분은 현대의 선지자들이 점점 더 사악해져 가는 세상에 던지는 경고의 목소리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야곱은 니파이 백성에게 그들이 범한 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가르치고 나서 그들의 마음을 구주께 돌이키게 했음을 주목한다. 야곱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은혜는 죄와 연약함을 극복할 힘이 있다고 가르치며 이렇게 말했다. “어찌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해 말하[지] …… 아니하랴.” 속죄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부활과 내세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야곱서 4:12) 그런 후에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속되는 구주의 선물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다.

1-4장 : "야곱이 기록 보관의 책임을 받았을 때가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난 지 55년이 흐른 뒤였다.(야곱서 1:1 참조) 이 무렵, 리하이의 자손은 자녀, 손자녀, 증손자녀, 그리고 고손자녀까지 있음직하다. 그의 후손들은 이 무렵, 수백 명에 달했을 것이며 어쩌면 천 명이 넘었을 지도 모른다. 백성들은 수적으로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소유한 부도 증가했으며(16절 참조), 불행하게도, 사악함도 증가했다.(15절 참조) 야곱은 스스로를“더 많은 소망과 염려로 짓눌리고 있느니”(야곱서 2:3)라고 묘사했으며, 백성들에게 회개를 외쳐야 하는 것이“나의 영혼을 슬프게 하며”(6절)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도다”(9절) 기록했다. 야곱은 만약 그가 “부지런함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가르치지 아니할진대” 그들의 죄에 대해 그 자신도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야곱서 1:19)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야곱은 성전에서 백성들에게 설교했다. 그는 백성들의 교만, 부에 대한 사랑과 부의 오용, 불순결을 꾸짖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권고했다.(야곱서 2~3장 참조) 야곱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가르쳤다.(야곱서 4장 참조)" (몰몬경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주) 우리는 선지자 야곱에 대해 무엇을 아는가? : "우리는 야곱이 니파이의 동생 중 하나라는 사실 외에도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것을 알고 있다.

  • 그는 새라이아와 리하이가 8년 동안 광야를 여행할 때 그들 사이에서 태어났다.
  • 약속의 땅에 도착했을 때 그는 열 살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 그는 형인 니파이에 의해 제사와 교사가 되도록“성별”되었다.(니파이후서 6:2; 야곱서 1:18 참조)
  • 그는 니파이 다음으로 니파이의 기록 관리인이 되었다.(야곱서 1:1~2 참조) 그때 그는 50세 가량 되었을 것이다.
  • 어린 시절에 그는 구주를 보는 특권을 가졌다.(니파이후서 2:3~4; 11:2~3 참조)
  • 그는 의로운 아버지였다.(이노스서 1:1)
  • 그는 몰몬경에 나오는 가장 위대한 교리 교사 중 한 사람이었다.(니파이후서 6~10장; 야곱서 1~7장 참조)
소개 야곱과 요셉이 사람들을 설득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계명을 지키게 하려 함 - 니파이가 죽음 - 니파이인들 가운데 사악함이 만연함. 주전 544~421년경. Jacob and Joseph seek to persuade men to believe in Christ and keep his commandments—Nephi dies—Wickedness prevails among the Nephites. [Between 544 and 421 B.C.]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복지에 대해 염려한다. 선지자 야곱은 자신의 백성에 대해 느끼는 사랑을“염려”라는 말로 설명했다. 그는 구원의 계획에 대해 선지자다운 이해력을 갖고 있었으며 백성들이 계속 죄 가운데 행한다면 그들에게 올 결과도 알고 있었다. 주님이 야곱의“신앙과 크나큰 염려”로 인하여 그를 어떻게 축복해 주셨는지 주목한다.(야곱서 1:5~6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야곱 1:1 이는 보라, 이렇게 되었음이니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난 때로부터 오십오 년이 지나갔느니라. 그리하여 니파이는 나 야곱에게 이러한 것들이 새겨진 작은판에 관하여 한 가지 명령을 주었느니라. For behold, it came to pass that fifty and five years had passed away from the time that Lehi left Jerusalem; wherefore, Nephi gave me, Jacob, a commandment concerning the small plates, upon which these things are engraven.

주) BC 544년, 예루살렘을 떠날 때 10대였다고 가정해도 니파이의 이때의 나이는 70이 넘었을 것이다.

주) '작은 판' (니후5:30~32) "또 이렇게 되었나니 주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르시되, 다른 판을 만들라. 그리고 너는 네 백성의 유익을 위하여, 나 보기에 좋은 것들을 그 위에 많이 새길지니라 하시더라.

"그리하여 나 니파이는 주의 계명에 순종하고자, 가서 이 판을 만들어 그 위에 이러한 것들을 새겼느니라. 또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새겼나니, 만일 나의 백성이 하나님의 것을 기쁘게 여긴다면 그들은 이 판에 내가 새긴 것들을 기쁘게 여기리라."

야곱 1:2 또 그가 나 야곱에게 준 명령은 내가 가장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몇 가지 이 판에 기록하되, 니파이의 백성이라 일컫는 이 백성의 역사에 관해서는, 가벼운 정도 이외에는 손대지 말라 하는 것이었느니라. And he gave me, Jacob, a commandment that I should write upon these plates a few of the things which I considered to be most precious; that I should not touch, save it were lightly, concerning the history of this people which are called the people of Nephi.

야곱서 1:2~8. 야곱이 기록한 목적

• 야곱이 그의 형 니파이와 똑같은 의도를 가지고 작은 판에 기록을 계속해 나갈 준비를 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야곱에게 있던 의도를 다음과 같은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야곱은 그리스도의 교리를 전하는 데 특히 굳은 의지가 있었던 것 같다. 구주의 속죄에 대한 간증을 전하는 데 그가 할애한 지면을 볼 때 야곱은 이 기본 교리를 가장 성스러운 가르침이자 가장 위대한 계시로 여긴 것이 분명하다.

야곱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에게는 많은 계시와 많은 예언의 영이 있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장차 올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을 알았음이라.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백성들을 설득하여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게 하고자] …… 그들 가운데서 부지런히 일하였나니, ……

그런즉 우리는 ……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죽으심을 깊이 생각하며 그의 십자가를 감내하고 세상의 모욕을 견디기를 하나님께 원하노라.’[야곱서 1:6~8]

몰몬경을 기록한 선지자 중에 성향으로 보나 개인적인 간증으로 보나 야곱처럼 충실하게 설득하려 노력한 사람은 없다. 그는 세상이 주는 칭찬을 경멸했고, 곧고, 강하고, 때로는 고통스럽기까지 한 교리를 가르쳤으며, 주님을 개인적으로 알았다. 몰몬경 안에서 야곱이 보인 모범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수호하기 위해 십자가를 감내하고 세상의 모욕을 견디겠다는 한 청년의 결심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광야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이였던 야곱은 레이맨과 레뮤엘의 사악함 때문에 비탄에 잠겨 지내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무덤에 묻힌 일을 겪은 어린 시절을 포함해 결코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제프리 알 홀런드, 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62~63)

야곱 1:3 이는 그가 말하기를 그의 백성의 역사는 그의 다른 판에 새겨져야 하며, 내가 이 판을 보전하여 대대로 나의 후손에게 내려 줄 것이니라. For he said that the history of his people should be engraven upon his other plates, and that I should preserve these plates and hand them down unto my se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야곱 1:4 또 만일 성스러운 가르침이나, 위대한 계시나, 예언함이 있거든, 그 골자를 이 판에 새기되 그리스도를 위하고 또 우리 백성을 위하여, 가능한 한 많이 언급하라 하였음이라. And if there were preaching which was sacred, or revelation which was great, or prophesying, that I should engraven the heads of them upon these plates, and touch upon them as much as it were possible, for Christ's sake, and for the sake of our people.

주) (교성88:119) "너희 자신을 조직하라. 모든 요긴한 것을 준비하라. "

야곱 1:5 이는 신앙과 크나큰 염려로 인하여, 우리 백성에 관하여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가 진실로 우리에게 밝혀졌었음이라. For because of faith and great anxiety, it truly had been made manifest unto us concerning our people, what things should happen unto them.  
야곱 1:6 또한 우리에게는 많은 계시와 많은 예언의 영이 있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장차 올 그리스도와 그의 왕국을 알았음이라. And we also had many revelations, and the spirit of much prophecy; wherefore, we knew of Christ and his kingdom, which should come.  
야곱 1:7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백성들을 설득하여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하나님의 선하심에 참여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의 안식에 들어가게 하고자 그들 가운데서 부지런히 일하였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혹시라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 있을 동안 시험의 날에 격노하시게 했을 때처럼, 그가 그 진노 중에 맹세하사 그들로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실까 염려하였음이라. Wherefore we labored diligently among our people, that we might persuade them to come unto Christ, and partake of the goodness of God, that they might enter into his rest, lest by any means he should swear in his wrath they should not enter in, as in the provocation in the days of temptation while the children of Israel were in the wilderness.

주) 복음 전도의 세 가지 목적 :

  1. 백성들을 설득하여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2. 하나님의 선하심에 참여하게 하여,
  3. 그들로 하여금 그의 안식에 들어가게 하고자

주)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까” : "주님께서 많은 위대한 기적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후 그들은 불순종으로 주님을 노엽게 했다. 그 결과로 그 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야곱 1:8 그런즉 우리는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그를 격노하시게 하지 않도록, 모든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 것과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죽으심을 깊이 생각하며 그의 십자가를 감내하고 세상의 모욕을 견디기를 하나님께 원하노라. 그런즉 나 야곱은 나의 형 니파이의 명령을 맡아 이루려 하노라. Wherefore, we would to God that we could persuade all men not to rebel against God, to provoke him to anger, but that all men would believe in Christ, and view his death, and suffer his cross and bear the shame of the world; wherefore, I, Jacob, take it upon me to fulfil the commandment of my brother Nephi.

야곱서 1:8.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의 개념에서 발전하여, 성도들에게 닥치는 어떠한 큰 환란이나 시련도 세상을 이기기 위해 그들이 임무로서 져야 하는 십자가가 된다는 개념이 나왔다 …

“이와 마찬가지로,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향하신 주님을 따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것을 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성도들은 봉사와 희생의 십자가, 헌신과 순종의 십자가를 지도록 명령 받았다.”(브루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173쪽, 또한 마태복음 16:24 참조)

야곱 1:9 이제 니파이가 늙게 되어 자기가 반드시 곧 죽을 것임을 알았던지라. 그리하여 그는 한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 열왕의 다스림을 좇아, 이제 그의 백성을 다스릴 왕과 통치자가 되게 하였더라. Now Nephi began to be old, and he saw that he must soon die; wherefore, he anointed a man to be a king and a ruler over his people now, according to the reigns of the kings.

야곱서 1:9~19. 니파이와 니파이인 왕들의 치세

• 니파이는 형들에게서 떨어져 나와(니파이후서 5장) 그의 백성 가운데서 한 왕국을 세웠는데 이들은 니파이인이라 불렸고, 형들은 이후에 레이맨인으로 알려졌다. 마지못해서이긴 하지만 니파이는 첫 번째 왕이 되었다.(니파이후서 5:18~19 참조) 니파이는 그의 시대를 “나의 다스림”(니파이전서 10:1)이라 말하며 왕의 치세라 했다. 뒤를 이은 두 번째 왕과 다른 왕들도 모두 니파이라 일컬어졌다.(야곱서 1:11~15 참조) 왕들의 통치와 세속적인 역사는 주로 니파이의 큰 판에 기록되었다.(예이롬서 1:14; 옴나이서 1:11; 몰몬의 말씀 1:10 참조)

야곱 1:10 백성들이 니파이를 심히 사랑하였으니, 그가 그들의 위대한 보호자가 되어, 라반의 검을 휘둘러 그들을 지키고, 그들의 복리를 위해 그의 평생을 일해 왔음이라 - The people having loved Nephi exceedingly, he having been a great protector for them, having wielded the sword of Laban in their defence, and having labored in all his days for their welfare-

주) 백성들에 대한 니파이의 영향력이 컸던 이유는 바로 백성들이 그를 존경하고 흠모했다는 이 구절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때 비로서 온전한 지도력이 행사될 수 있다.  존경심은 강제할 수 없다.

야곱 1:11 그리하여 백성들은 그의 이름을 기념으로 간직하려 하였고, 그의 대신에 다스리게 되는 자는 누구나 열왕의 다스림을 좇아, 백성들에 의해 이 대 니파이, 삼 대 니파이 등으로 일컬어졌나니, 그들이 자기가 원하는 어떤 이름을 가졌든 지를 가리지 않고, 이같이 백성들에 의해 일컬어졌더라. Wherefore, the people were desirous to retain in remembrance his name. And whoso should reign in his stead were called by the people, second Nephi, third Nephi, and so forth, according to the reigns of the kings; and thus they were called by the people, let them be of whatever name they would.  
야곱 1:12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가 죽으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Nephi died.  
야곱 1:13 이제 레이맨인이 아닌 백성들은 니파이인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니파이인, 야곱인, 요셉인, 조램인, 레이맨인, 레뮤엘인 그리고 이스마엘인으로 일컬어졌느니라. Now the people which were not Lamanites were Nephites; nevertheless, they were called Nephites, Jacobites, Josephites, Zoramites, Lamanites, Lemuelites, and Ishmaelites.  
야곱 1:14 그러나 나 야곱은 이후로 그들을 이러한 명칭으로 구별하지 아니하고, 열왕의 다스림을 좇아, 니파이 백성을 멸망시키기를 꾀하는 자들을 레이맨인이라 할 것이요, 니파이에게 우호적인 자들을 니파이인 또는 니파이 백성이라 칭하리라. But I, Jacob, shall not hereafter distinguish them by these names, but I shall call them Lamanites that seek to destroy the people of Nephi, and those who are friendly to Nephi I shall call Nephites, or the people of Nephi, according to the reigns of the kings.  
야곱 1:15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이 대 왕의 치세하에서, 니파이 백성들은 그 마음이 점차 완악하여지며, 옛적의 다윗과 또한 그의 아들 솔로몬처럼 많은 처와 첩들을 원하는 것과 같은 사악한 관행에 얼마간 탐닉하기 시작하였느니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the people of Nephi, under the reign of the second king, began to grow hard in their hearts, and indulge themselves somewhat in wicked practices, such as like unto David of old desiring many wives and concubines, and also Solomon, his son.

야곱서 1:15. 첩이란 무엇인가?

• 구약에서 첩은 “첫 번째 아내 이후에 맞아들인 아내들을 말한다. 말하자면 신분 체계에서 첩이라 불리지 않는 아내와는 지위가 동등하지 않은 아내이다.”(Bruce R. McConkie, Mormon Doctrine, 2nd ed. [1966], 154) 첩은 아내와 똑같이 보호받았으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결혼을 한 경우에는 순결의 법을 어긴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교성 132:34~43 참조) 그러나 몰몬경 시대에는 주님께서 첩을 허락하시지 않으셨다.(야곱서 2:27; 모사이야서 11:2 참조)

야곱 1:16 참으로 그뿐 아니라 그들은 또한 많은 금과 은을 구하기 시작하였으며, 어느 정도 교만 중에 자고하여지기 시작하였느니라. Yea, and they also began to search much gold and silver, and began to be lifted up somewhat in pride.  
야곱 1:17 그리하여 나 야곱은 먼저 주의 일을 얻어, 성전에서 그들을 가르칠 때 이러한 말을 그들에게 주었느니라. Wherefore I, Jacob, gave unto them these words as I taught them in the temple, having first obtained mine errand from the Lord.  
야곱 1:18 이는 나 야곱과 나의 아우 요셉이 니파이의 손으로, 이 백성의 제사와 교사로 성별되었음이라. For I, Jacob, and my brother Joseph had been consecrated priests and teachers of this people, by the hand of Nephi.

야곱서 1:18. “제사와 교사로 성별되었음이라”

• 조셉 필딩 스미스(1876~1972) 회장은 야곱서 1장 18절에 언급된 교사와 제사가 어떤 것인지 의미를 명확히 했다.

“니파이인들은 리하이 시대부터 구주께서 그들 가운데 나타나실 때까지 멜기세덱 신권을 행사했습니다. 니파이는 ‘야곱과 요셉을 성별하여’ 니파이인 땅에서 제사와 교사로 일하도록 했는데, 여기서 제사[들과] 교사[들]이라는 복수 용어(영어 몰몬경에는 priests and teachers로 되어 있음- 옮긴이)가 쓰인 것으로 보아 이것은 일정한 신권 직분을 뜻하는 말이라기보다는 백성들을 가르치고, 인도하고, 권고하는 일반적인 임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Answers to Gospel Questions, comp. Joseph Fielding Smith Jr., 5 vols. [1957–66], 1:124)

야곱 1:19 또 우리는 주께 대하여 우리의 직분을 영화롭게 하되, 책임을 맡으며, 만일 우리가 부지런함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가르치지 아니할진대, 백성들의 죄가 우리의 머리 위에 돌아오게 되고, 그리하여 우리의 힘을 다하여 일함으로써 그들의 피가 우리의 옷에 묻지 않게 하고자 하였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의 피가 우리의 옷에 묻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우리가 흠 없다 함을 얻지 못하리라. And we did magnify our office unto the Lord, taking upon us the responsibility, answering the sins of the people upon our own heads if we did not teach them the word of God with all diligence; wherefore, by laboring with our might their blood might not come upon our garments; otherwise their blood would come upon our garments, and we would not be found spotless at the last day.

주) “우리의 직분을 영화롭게 하되, 책임을 맡으며” : "제일회장단 제1보좌인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우리가 왜 우리의 부름을 영화롭게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토마스 에스 몬슨) "존 테일러 회장님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주의를 주셨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부름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의무를 다했다면 구원할 수 있었을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여러분에게 물으실 것입니다.' ... 어떻게 부름을 영화롭게 합니까?  부름에 따른 봉사를 수행함으로써 할 수 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성도의 벗, 1996년, 7월호, 43쪽)

주) '백성들의 죄를 대신 떠 안게 된다'는 비슷한 표현이 모두 4번이나 나오는 것에 주목하라.

야곱서 1:19. “주께 대하여 우리의 직분을 영화롭게 하[였다]”

•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신권을 소유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의무가 있다는 말씀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부름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그것은 부름을 수행할 때 위엄 있게 행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며, 모든 사람의 눈에 존경할 만하고 칭찬할 만하게 일하며, 부름을 확장하고 강화하며, 그 부름을 통해 하늘의 빛이 다른 사람에게 비취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부름을 영화롭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단순히 그 부름에 관련된 봉사를 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장로는 장로에게 주어진 의무가 무엇인지 배운 다음 그대로 행함으로써 장로라는 부름을 영화롭게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집사, 교사, 제사, 감독 등 신권 직분을 지닌 모든 사람은 그렇게 해야 합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리아호나, 2005년 5월호, 54쪽)

야곱서 1:19; 2:2. “백성들의 죄가 우리의 머리 위에 돌아오게 되고”

• 교회에서 지도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은 엄중한 책임이 있다. 야곱은 지도자가 자신이 이끌어야 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를 게을리한다면 그 지도자는 그들의 죄에 대해 일부분 책임을 지게 된다고 가르쳤다. 제일회장단의 휴 비 브라운(1883~1975) 회장은 야곱이 묘사한 책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존 테일러 회장님은 언젠가 신권 형제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부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그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더라면 구원할 수도 있었을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이 됩니다. 만약 제가 죄를 짓거나 태만하여 미래에 받을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받지 못하게 된다면, 제 자신이 고통 받는 것은 물론 의심할 여지 없이 제 사랑하는 사람들도 저와 함께 고통받게 됩니다. 제가 교회의 감독이나 스테이크 회장, 선교부 회장, 또는 총관리 역원으로서 받은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우리 중 누구라도 맡은 지역 내에서 우리가 이끌어야 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가르치고 인도하고 도와주지 못한다면, 우리가 책임을 이행하지 않아 그들이 길을 잃었다면 주님께서는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으실 것입니다.”(휴 비 브라운, Conference Report, Oct. 1962, 84)


 Prev Chap. Next 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