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36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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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앨마가 그의 아들 힐라맨에게 준 명령.

제 36장과 제 37장에 수록되어 있음.

주) 앨마서 36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The commandments of Alma to his son Helaman. Comprising chapters 36 and 37.

소개

앨마서 36~39장은 앨마가 세 아들인 힐라맨, 시블론, 코리앤톤에게 준 마지막 권고이다. 충실한 힐라맨과 시블론에 준 권고는 반항적인 코리앤톤에게 준 권고와는 크게 달랐다. 우리는 우리가 이미 받은 권고에 얼마나 충실하느냐에 따라 삶에서 어떤 종류의 권고를 받게 될 것인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앨마서 12:9~11 참조)

앨마의 개종 이야기는 우리가 죄를 용서받았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보여 주는 가장 명확한 한 가지 예이다. 앨마가 시블론에게 준 권고를 보면 우리 삶에서 굳건함이 발휘하는 힘과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코리앤톤에게 준 신랄한 권고는 성적 범법이 얼마나 심각하고 해악을 미치는지 가르쳐준다.

36-42장 : "주님께서는 항상 부모가 자녀들에게 복음을 가르칠 것을 요구하셨다. 아담과 이브는 부모로서 복음을 가르쳐야 하는 모범을 이 필멸의 세상에서 처음으로 보여 주었다.(모세서 5:12 참조) 교회가 회복된 직후,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시온에 있는 부모가 자녀에게 회개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침례 및 성신의 은사 등을 가르치도록 지시하는 계시를 받았다.(교리와 성약 68:25 참조; 교리와 성약 93:40~49 또한 참조) 더욱이 최근에,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에서는 부모가“자녀를 사랑과 의로움으로 양육하고, 그들에게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켜 주며,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가르쳐야 할] 거룩한 의무”를 상기시켜 주었다.(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성도의 벗, 1996년, 6월호)

"몰몬경에 있는 부모들에게도 이와 똑같은 책임이 주어졌다. 베냐민 왕은 그 시대의 니파이 백성의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굶주리거나, 헐벗게 되도록 그들을 버려 두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며 서로 싸우고 다투[지]”않도록 하라고 권고하였다.(모사이야서 4:14) 앨마서 36~42장은 선지자 앨마가 자신의 자녀들을 교육하고 또 필요할 경우, 그들에게 회개를 외쳐야 하는 그의 의무를 얼마나 잘 이해하였는지를 보여 준다. 앨마는 그의 메시지를 구주의 속죄와 가르침에 초점을 맞추면서 그의 각 자녀에게 개인적인 지시 사항을 전해 주었다." (몰몬경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소개 앨마가 천사를 보고 나서 돌이킨 일에 대하여 힐라맨에게 증언함 - 그는 저주 받은 영혼의 고통을 당했음. 그는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그런 후 하나님으로부터 나게 되었음 - 감미로운 기쁨이 그의 영혼을 채웠음 - 그는 천사의 무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았음 - 많은 돌이킨 자들이 그가 맛보고 본 대로 맛보고 보았음. 주전 74년경.

Alma testifies to Helaman of his conversion by an angel—He suffered the pains of a damned soul; he called upon the name of Jesus, and was then born of God—Sweet joy filled his soul—He saw concourses of angels praising God—His converts have tasted and seen as he did. [About 73 B.C.]

앨마서 36장. 교차대구법

• 때때로 순서를 바꾸는 대구법이라고 불리는 교차대구법은 단어나 개념을 특정 순서로 배열한 다음, 역순으로 반복하는 히브리 문학의 한 형식이다. 이 반복은 중요한 개념과 단어를 강조한다. 저자의 중심 사상은 종종 교차대구법의 중앙에 위치한다.

앨마는 아들 힐라맨에게 교차대구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개종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몰몬경에 교차대구법 같은 셈족 문학 형식이 존재하는 것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가르친 대로 이 책이 중동 언어로 쓰인 고대 문서를 번역한 자료라는 외적 증거이다.

다음 도표는 앨마서 36장에 나오는 교차대구법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편의상 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정했으며, A자로 시작하여 P자로 끝난다. 그러므로 교차대구법의 첫 구절인 앨마서 36장 1절(A 로 표시된 위치)에 표현된 생각은 교차대구법 마지막 구절인 앨마서 36장 30절(역시 A 위치)에서 반복된다. 앨마서 36장 2절(D로 표시된 위치)에 표현된 생각은 29절(역시 D 위치)에서 반복된다. 나머지도 그런 식으로 반복된다.

이 교차대구법이 전하는 중심 메시지는 인생에서 큰 고통과 슬픔을 경험한 앨마가 위안을 찾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한 그 시점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 주목한다.(앨마서 36:17~18 참조)

A.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1절)

B.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진대 네가 이 땅에서 번성할 것임이니라(1절)

C. 내가 행한 대로 행하여(2절)

D. 우리 조상들이 사로잡혔던 것을 기억하[라](2절)

E. 그들이 속박 가운데 있었고(2절)

F. 그가 정녕 그들을 …… 건지셨느니라(2절)

G. 하나님을 신뢰하[라](3절)

H. 그 시련과 그 곤경과 그 고난 중에 받들어 주심[이요](3절)

I. 나 는 내가 내 스스로로 말미암아 안다고 네가 생각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아는 것이니라(4절)

J. 하나님에게서 [났으며](5절)

K. 내가 ……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기를 꾀하였음이라(6절)

L. 내 사지를 쓰지 못한 것이(10절)

M. 내 하나님의 면전에 이끌려 나가 서지 않도록 …… 내가 생각하였느니라(15절)

N. 저주받은 영혼의 고통(16절)

O. 내 많은 죄의 기억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17절)

P. 내가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 하는 이[를] …… 기억하였느니라(17절)

P. 내가 내 마음 속에서 부르짖기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18절)

O. 더 이상 내 죄의 기억으로 괴로움을 당하지 아니하였느니라(19절)

N. 내 고통만큼이나 심히 큰 기쁨(20절)

M. 내 영혼은 거기 (하나님의 면전에) 있기를 사모하였더라(22절)

L. 내 사지가 도로 그 힘을 얻으매(23절)

K. 내가 …… 수고해 온 것은, 사람들을 회개의 길로 인도하며(24절)

J. 하나님에게서 태어나(26절)

I. 내 가 가진 지식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느니라(26절)

H. 온갖 시험과 곤경하에서와, 또한 온갖 고난 중에 받들어 주심을 입었나니(27절)

G. 그를 신뢰하노니(27절)

F. 그가 여전히 나를 건지시리라 …… 나를 일으키사(27~28절)

E. 그들을 속박과 사로잡힘에서 건져 내셨음이니라(28절)

D. 그들의 사로잡혔던 것을 마땅히 기억 속에 간직할지니라(29절)

C. 내가 아는 것같이, 너도 알아야 할 것임이요(30절)

B. 네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진대 이 땅에서 번성할 것임[이요](30절)

A. 이는 그의 말씀에 따른 것이니라(30절)

© FARMS, 허락을 얻어 게재함, 도표 132에서 각색함, 존 더블류 웰치와 제이 그레고리 웰치, Charting the Book of Mormon (1999)

앨 36:1 내 아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이는 내가 네게 맹세하거니와 네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진대 네가 이 땅에서 번성할 것임이니라.

My son, give ear to my words; for I swear unto you, that inasmuch as ye shall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ye shall prosper in the land.

앨마서 36:1~5.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음 : "부모님들은 누구나 자녀들이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 나가다가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하는 것보다 지나간 세대로부터 현명한 교훈을 얻었으면 하고 생각한다. 앨마가 그의 아들 힐라맨에게“내 말을 듣고 내게서 배우라”(앨마서 36:3)고 권고한 것도 바로 이러한 소망을 표현했던 것이었다.

"앨마도 한때는“조상들의 전통을 믿지 아니”(모사이야서 26:1)하는 자라나는 젊은 세대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심히 사악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가 되었더라 또 그는 말을 잘하는 자였던지라 백성들에게 아첨하는 말을 많이 하였나니, 그러므로 그가 백성 중 많은 자들을 이끌어 그의 죄악을 좇아 행하게 하였”(모사이야서 27:8)으나, 천사의 방문을 받은 후 개심하여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다.

"앨마는 그가 겪었던 영혼의 고통을 그의 아들들이 겪지 않기를 원했으며 그들이 젊을 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바랐다.(앨마서 37:35 참조) 그는 그가 전한 지식이 그 자신의 지혜나 합당성 때문에 얻은 것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이 그에게 알려 주신 것임을 간증했다.(앨마서 36:4~5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앨 36:2 나는 네가 내가 행한 대로 행하여, 우리 조상들이 사로잡혔던 것을 기억하기 바라노니, 이는 그들이 속박 가운데 있었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아니고는 아무도 그들을 건져 낼 수 없었음이라. 그러나 그가 정녕 그들을 그들의 고난 중에 건지셨느니라.

I would that ye should do as I have done, in remembering the captivity of our fathers; for they were in bondage, and none could deliver them except it was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and he surely did deliver them in their afflictions.

앨마서 36:2~3. 하나님의 자비를 기억하여

• 앨마서 36장 2~3절은 몰몬경 전체에서 강조하는 주제를 다룬다. 니파이는 그의 기록으로 “주의 친절하신 자비가 그 신앙으로 말미암아, 그가 택하신 자 모두의 위에 있어 그들을 능하게 하여, 참으로 구원의 능력에 이르게 하였음을”(니파이전서 1:20) 보여 주겠다는 말로 기록을 시작했다. 앨마서 36장에서 앨마는 아들들에게 조상이 속박 당했던 일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구출해 내셨는지 기억하라고 가르쳤다.(앨마서 36:2~3, 29 참조)

후에 모로나이는 “아담이 창조된 때로부터 …… 주께서 사람의 자녀들에게 얼마나 자비로우셨던가를 기억”하라고 권고했다.(모로나이서 10:3) 이 말씀을 가장 강조한 사람은 앨마 이세일 것이다. “또한 이제 보라, 나의 형제들아 내가 너희, 곧 이 교회에 속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너희 조상들이 사로잡혔던 것을 충분히 기억 속에 간직하였느냐? 또한 너희는 그들을 향한 그의 자비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충분히 기억 속에 간직하였느냐? 더욱이 너희는 그들의 영혼을 그가 지옥에서 건시셨음을 충분히 기억 속에 간직하였느냐?”(앨마서 5:6)

앨 36:3 또 이제 내 아들 힐라맨아, 보라 네가 네 젊음의 때에 있은즉, 그러므로 내가 네게 구하노니 너는 내 말을 듣고 내게서 배우라. 이는 내가 알거니와 누구든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그 시련과 그 곤경과 그 고난 중에 받들어 주심을 얻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들리움을 받을 것임이니라. And now, O my son Helaman, behold, thou art in thy youth, and therefore, I beseech of thee that thou wilt hear my words and learn of me; for I do know that whosoever shall put their trust in God shall be supported in their trials, and their troubles, and their afflictions, and shall be lifted up at the last day.  
앨 36:4 또 나는 내가 내 스스로로 말미암아 안다고 네가 생각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 현세적인 것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 말미암고, 속된 생각으로 말미암음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아는 것이니라. And I would not that ye think that I know of myself—not of the temporal but of the spiritual, not of the carnal mind but of God.  
앨 36:5 이제 보라, 내가 네게 이르노니, 만일 내가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이러한 일들을 알지 못하였을 것이나, 하나님께서 그의 거룩한 천사의 입으로, 내게 이러한 일들을 알게 하셨나니, 조금이라도 내 스스로의 합당함으로 말미암아서가 아니니라. Now, behold, I say unto you, if I had not been born of God I should not have known these things; but God has, by the mouth of his holy angel, made these things known unto me, not of any worthiness of myself;

주) (Worthiness) 합당함 (몰9:29 오직 범사를 합당하게 행하며..) (마3:11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마8:8 주여 내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앨 36:6 이는 내가 모사이야의 아들들과 함께 다니며,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기를 꾀하였음이라. 그러나 보라, 하나님께서 그의 거룩한 천사를 보내사 길에서 우리를 멈추게 하셨느니라. For I went about with the sons of Mosiah, seeking to destroy the church of God; but behold, God sent his holy angel to stop us by the way.  
앨 36:7 또 보라, 그가 우리에게 말한즉, 마치 우레 소리와도 같았나니, 우리 발 아래 온 땅이 흔들렸고, 또 우리가 땅에 엎드러졌나니, 이는 주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에게 임하였음이라. And behold, he spake unto us, as it were the voice of thunder, and the whole earth did tremble beneath our feet; and we all fell to the earth, for the fear of the Lord came upon us.  
앨 36:8 그러나 보라, 그 소리가 내게 이르기를, 일어나라 한 고로, 내가 일어나 서서, 천사를 쳐다보았느니라. But behold, the voice said unto me: Arise. And I arose and stood up, and beheld the angel.  
앨 36:9 이에 그가 내게 이르기를, 네가 스스로는 멸망당하기 원할지라도,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 무너뜨리기를 꾀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And he said unto me: If thou wilt of thyself be destroyed, seek no more to destroy the church of God.  
앨 36:10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땅에 엎드러졌고, 내가 내 입을 열지 못하고, 내 사지를 쓰지 못한 것이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이었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 fell to the earth; and it was for the space of three days and three nights that I could not open my mouth, neither had I the use of my limbs.

앨마서 36:6~10. 앨마는 “땅에 엎드려졌다”—이틀인가 사흘인가?

• “몰몬경을 읽는 사람 중에는 앨마의 개종에 관한 기록인 모사이야서 27장 23절과 앨마서 36장 10절이 서로 모순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한 곳에는 ‘이틀 밤 이틀 낮 동안’으로 언급되었고, 다른 한 곳에는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으로 언급된 것은 사실이지만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순은 없다. 왜냐하면 이 두 기록이 똑같은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사이야서에 기록된 시간은 제사들이 금식한 기간을 말하며, 앨마가 의식을 잃은 정확한 기간은 나타나지 않는다. 더 중요한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앨마는 천사를 만나 자신의 죄가 극악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거의 죽은 것처럼 땅에 쓰러졌다. 앨마는 꼼짝할 수도 없는 상태로 아버지 앞으로 실려 갔다. 앨마의 아버지는 교회 제사들을 불렀으며 ‘그들이 이틀 밤 이틀 낮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고 난 후, 앨마의 사지가 그 힘을 얻었고, 그가 일어서서’(모사이야서 27:22~23) 말하기 시작했다. 앨마서에 나오는 ‘사흘 낮과 사흘 밤’은 정확히 앨마가 입을 열지 못하고 사지를 못 쓴 총 시간을 말한다.(앨마서 36:10)”(Daniel H. Ludlow, A Companion to Your Study of the Book of Mormon [1976], 217~218)

앨 36:11 또 천사가 내게 더 말하였으되, 내 형제들은 들었으나, 나는 듣지 못했나니, 이는 내가 - 그 말 곧 네가 스스로는 멸망당하기 원할지라도,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 무너뜨리기를 꾀하지 말라 - 는 말을 들었을 때 혹시 내가 멸망당하지나 않을까 하여 심히 큰 두려움과 놀라움에 사로잡혀, 땅에 엎드러져 더 이상 듣지 못하였음이니라. And the angel spake more things unto me, which were heard by my brethren, but I did not hear them; for when I heard the words—If thou wilt be destroyed of thyself, seek no more to destroy the church of God—I was struck with such great fear and amazement lest perhaps I should be destroyed, that I fell to the earth and I did hear no more.

앨마서 36:11~16.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세상적인 근심과 회개하는 데 필요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더 깊은 근심의 차이를 가르쳤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후회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이 그렇게 후회하는 이유는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본인이나 가족이 큰 슬픔과 고통을 겪어서입니다. 때로는 붙잡혀서 처벌을 받기 때문에 슬퍼하기도 합니다. 이런 세상적인 감정에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없습니다. ……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영의 은사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죄를 저질렀다는 깊은 깨달음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구주, 즉 모든 존재 가운데 가장 위대한 분을 고뇌와 고통을 겪도록 했음을 분명하게 자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구주께서는 모든 구멍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바로 이 진정한 정신적, 영적 고뇌가 경전에서 말하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제3니파이 9:20; 모로나이서 6:2; 교성 20:37; 59:8; 시편 34:18; 51:17; 이사야 57:15 참조)입니다. 그러한 마음은 참된 회개의 절대적인 선행 조건입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마음의 큰 변화”, 성도의 벗, 1989년 3월호, 5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해야 하는 이유를 한 가지 더 설명했다. “인정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죄가 야기하는 고통스런 결과를 의도적으로 행복의 계획 안에 넣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삶에서 그 비극적인 길을 따라갈 필요가 없게 하셨습니다. 죄인은 이생에서 고통을 겪을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회개하여 용서받지 못한 죄는 휘장 너머에서 괴로움으로 돌아옵니다.[교성 19:4, 15~24 참조]”(리차드 지 스코트, 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87쪽)

앨 36:12 그러나 내가 영원한 괴로움으로 고통을 당하였나니, 이는 내 영혼이 극심히 괴로움을 당하고 내 모든 죄로 고통을 당하였음이라. But I was racked with eternal torment, for my soul was harrowed up to the greatest degree and racked with all my sins.  
앨 36:13 참으로 나는 내 모든 죄와 불의를 기억하였노니, 이로 말미암아 내가 지옥의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였느니라. 참으로 나는 내가 내 하나님을 거스려 반역하였음과 그의 거룩한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을 알게 되었느니라. Yea, I did remember all my sins and iniquities, for which I was tormented with the pains of hell; yea, I saw that I had rebelled against my God, and that I had not kept his holy commandments.  
앨 36:14 그뿐 아니라 나는 그의 자녀를 많이 살해하였으며, 아니 그보다는 그들을 멸망으로 이끌어 내었으며, 그뿐 아니라 요컨대 나의 죄악이 심히 컸으므로, 내 하나님의 면전에 나아간다는 생각만으로도 내 영혼은 표현할 수 없는 공포로 괴로움을 당하였느니라. Yea, and I had murdered many of his children, or rather led them away unto destruction; yea, and in fine so great had been my iniquities, that the very thought of coming into the presence of my God did rack my soul with inexpressible horror.

주) 바울은 스데반의 순교시에 증인을 섰었다.  앨마도 역시 같은 죄를 범한 것이 아니었을까?

주)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앨 36:15 오 나의 행위에 대하여 심판 받으러, 내 하나님의 면전에 이끌려 나가 서지 않도록, 내가 추방되어, 영혼과 육신이 모두 없어질 수 있다면 하고 내가 생각하였느니라. Oh, thought I, that I could be banished and become extinct both soul and body, that I might not be brought to stand in the presence of my God, to be judged of my deeds.  
앨 36:16 이에 이제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을 내가 실로 저주받은 영혼의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였느니라. And now, for three days and for three nights was I racked, even with the pains of a damned soul.

앨마서 36:11~16.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 : "스펜서 더블류 킴볼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앨마 이세는 죄에 너무 깊이 빠져 회개하기조차 힘이 들 정도였으나 그가 겪은 특별한 경험으로 인하여 반항심을 누그러뜨리고 완고한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참 빛 가운데 서서 자신의 진정한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의 강퍅해진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회개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비록 앨마의 다음 말이 복음의 다른 면에 관련되어 이 책에서 사용되었지만 여기서는 죄를 인정하는 증거로서 다시 인용되고 있다.(앨마서 36:12~16)

“죄를 인정함으로써 가슴이 찢어질 듯한 기억을 통해 ‘회개에 이르는 슬픔’을 맛보게 되었다. 그가 죄를 지어 당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앨마는 자기의 죄를 인정한 것이다.”(용서가 낳는 기적, 146~147쪽)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에 대한 보충 참조 성구를 위해 고린도후서 7장 9~10절, 모사이야서 4장 1~3절, 제3니파이 9장 20절, 몰몬서 2장 12~14절, 모로나이서 9장 25절을 참조한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앨 36:17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이같이 괴로움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내가 내 많은 죄의 기억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동안, 보라 내가 또한 나의 부친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세상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시려 오실 것에 관하여 백성에게 예언하시는 것을 들은 것을 기억하였느니라.

주) 부친의 말씀을 기억함 (이노1:3) "보라, 내가 숲에 짐승을 사냥하러 갔더니, 내가 종종 들었던 바 나의 부친이 영생과 성도들의 기쁨에 관하여 하시던 말씀이 내 마음에 깊이 스며들었느니라."

주) 앨마는 훌륭한 부친을 만나 이처럼 회개하게 되었으나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And it came to pass that as I was thus racked with torment, while I was harrowed up by the memory of my many sins, behold, I remembered also to have heard my father prophesy unto the people concerning the coming of one Jesus Christ, a Son of God, to atone for the sins of the world.

“그리스도는 모든 회개의 원동력이다. … 앨마는 그의 부친의 가르침에 감명을 받았지만 특별히 중요한 것은 그가 기억한 예언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세상의 죄를 위하여 속죄하시려 오[신다]’(앨마서 36:17) 는 것이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들어야 하는 이름이며 메시지이다. … 우리가 어떤 다른 기도를 드리든, 어떤 필요 사항이 있든, 그 모든 것들이 어쩌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시여, …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라는 간구에 달려 있는 것이다 . 그분께서는 그러한 자비를 베풀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그는 그것을 주기 위해 바로 그 자신의 생명으로 그 값을 치르셨다.” (제프리 알 홀런드, However Long and Hard the Road [1985], 85쪽)

"우리가 그분의 뜻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뜻은 실제로 크게 변화한다. 우리는 교회 모임, 성찬식, 감독, 부모, 합당한 동반자를 피해 왔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포함하여 우리가 죄를 지은 모든 사람들을 우리는 피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회개한 마음은 그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그것은 속죄가 … 주는 기쁨과 빛의 한 부분이다. 그것은 우리를 다시 하나님과 함께 묶어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장 자연스러운 자신과 또한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친지들과 특별한 단합을 이루게 해준다.” (제프리 알 홀런드, However Long and Hard the Road, 86~87쪽)

얼마 전에 홀랜드 자매와 저는 한 훌륭한 청년을 만났는데, 그는 종교적인 신앙을 찾기 위해 초자연적인 것들을 살펴보고, 동방의 여러 종교들을 조사하고 난 뒤에 저희들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친은 아무것도 믿지 않았다는 것을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할아버지가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회원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열심히 활동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분은 교회에 대해 늘 냉소적이었습니다.”  냉소적인 할아버지에게서 무신론자인 아들로, 그리고 다시 그 손자는 이미 하나님이 그 가족에게 주신 바 있는 것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때로 어떤 부모들은 가르침을 엄격하게 지키지 않거나 기본직인 것들에 대해 소위 자유로운 견해를 갖는 것 다시 말해 약간 소홀히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르치거나 모임에 참석하지 않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어떤 부모들은 가족이나 가족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기본적인 것을 약간 무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길을 약간 벗어나면, 자녀는 부모보다 더 심하게 길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리차드 엘 이반스)”  (2003년 4월 연차대회, 제프리 알 홀런드)

앨 36:18 이제 내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내가 내 마음 속에서 부르짖기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쓰디쓴 담즙에 빠져 있고, 사망의 영원한 사슬에 둘러싸여 있는 나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하였느니라. Now, as my mind caught hold upon this thought, I cried within my heart: O Jesus, thou Son of God, have mercy on me, who am in the gall of bitterness, and am encircled about by the everlasting chains of death.

주) 쓰디쓴 담즙 : 우리는 잘못된 일을 후회하거나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할 때 "쓰디쓴 담즙"을 경험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진 않는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결국 무감각하게 되어 회개하고자 하는 마음을 잃게 됩니다.  다른 방법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고 회개하게 하여, 최후에는 용서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83년 3월호, 4쪽) 라고 가르쳤다.

  “ 앨마는 하나의 모형이었습니다. 복음대로 생활하지 않는 왕국의 모든 회원들은 앨마를 엄습했던 죄에 대한 공포를 느껴야 합니다. 그런 후에라야 앨마처럼 회개가 있게될 것입니다. ”    -브르스 R 맥콩키 장로-

앨 36:19 그리고 이제 보라, 내가 이 생각을 하였을 때, 내가 더 이상 내 고통을 기억할 수 없었노니, 참으로 나는 더 이상 내 죄의 기억으로 괴로움을 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And now, behold, when I thought this, I could remember my pains no more; yea, I was harrowed up by the memory of my sins no more.

앨마서 36:17~21. “내가 더 이상 내 고통을 기억할 수 없었노니”

•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회개하는 과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의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앨마의 기사를 읽을 때, 민감한 독자는 다소나마 앨마와 고통을 같이 느끼고, 앨마가 자기 죄의 깊이를 인식하며 느꼈을 막대한 공포감을 경험할 것이다. 또한 앨마가 찾은 큰 위안에도 공감할 것이다. 앨마는 이 위안을 어떻게 얻었는가? 모든 범법자가 얻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곧, 진실하게 회개하여 용서가 낳는 기적에 참여함으로써,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에 온전히 의지함으로써 [앨마는 평안을] 얻었다. ……

이제 고통은 기쁨으로, 괴로움은 평온으로, 어둠은 빛으로 바뀌었다. 이제 앨마는 오직 화평만을 느꼈다. 앨마는 아들 시블론에게 그 화평을 얻는 유일한 근원을 강조했다.

‘…… 결코 주 예수 그리스도께 부르짖어 자비를 구할 때까지, 내가 내 죄 사함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보라 내가 그에게 부르짖었고 내 영혼에 평안을 찾았느니라.’(앨마서 38:8)”(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1969], 365~366쪽)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진실한 회개는 마음을 변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회개는 단순한 행동 변화 이상을 의미합니다. 많은 세상 사람들은 큰 의지력과 자제심을 발휘하여 나쁜 습관과 육신의 나약함을 극복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생각하지 않고, 때로는 그분을 공공연히 거부합니다. 그러한 행동 변화는 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하더라도 참된 회개에 속하지 않습니다. ……

회개는 단순히 행동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변화하는 것도 포함합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마음의 큰 변화,” 리아호나, 1990년 3월호, 2쪽)

앨 36:20 그리고 오 어떠한 기쁨과 어떠한 기이한 빛을 내가 보았던고! 참으로 내 영혼은 내 고통만큼이나 심히 큰 기쁨으로 가득 찼느니라! And oh, what joy, and what marvelous light I did behold; yea, my soul was filled with joy as exceeding as was my pain!  
앨 36:21 참으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내 아들아, 나의 고통같이 그처럼 격심하고 그처럼 쓰디쓴 것은 있을 수 없으리라. 그뿐 아니라 다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내 아들아, 한편으로 나의 기쁨같이 그처럼 훌륭하고 감미로운 것은 있을 수 없느니라.

앨마서 36:17~21

앨마는 고통을 겪는 가운데 어떻게 위안을 얻었는가? 앨마는 용서받는 일을 어떻게 묘사했는가?

Yea, I say unto you, my son, that there could be nothing so exquisite and so bitter as were my pains. Yea, and again I say unto you, my son, that on the other hand, there can be nothing so exquisite and sweet as was my joy.

• 앨마 이세는 많은 환난을 헤쳐 나가야 했지만 회개가 가져온 최종 결과는 지극히 감미롭고 큰 기쁨이었다.(앨마서 36:21 참조) 다음 도표에서 앨마가 회개를 통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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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되고 타락된”, 반드시 “버림받을” 상태(모사이야서 27:25~27; 앨마서 36:11)

하나님께 구속받아 “영으로 [난]” 상태(모사이야서 27:24~25; 앨마서 36:23)

“많은 환난을 헤쳐 지[남]”(모사이야서 27:28)

“영원히 타는 것에서” 구해짐(모사이야서 27:28)

“쓰디쓴 담즙과 죄악의 결박” 상태(모사이야서 27:29)

“쓰디쓴 담즙과 죄악의 결박에서 구속함을 받[음]”(모사이야서 27:29)

“캄캄한 암흑의 심연 가운데” 거함(모사이야서 27:29)

“하나님의 기이한 빛을” 봄(모사이야서 27:29)

“영원한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함]”(모사이야서 27:29)

영혼이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아니[함]”(모사이야서 27:29)

자신이 저지른 많은 죄의 “기억으로 고통을 당[함]”(앨마서 36:17)

더는 죄에 대한 기억으로 “괴로움을 당하지 [않음]”(앨마서 36:19)

격심하고 쓰디쓴 고통을 느낌(앨마서 36:20~21)

훌륭하고 감미로운 기쁨을 느낌(앨마서 36:20~21)

하나님 면전에 나아간다는 생각만으로도 영혼이 공포를 느끼며 괴로움을 당함(앨마서 36:14~15)

영혼이 하나님 면전에 거하기를 사모함(앨마서 36:22)

몰몬경 복음 교리반 교사 교재(1999), 92쪽에서 발췌.

앨 36:22 참으로 나는 우리 조상 리하이가 본 것같이, 하나님께서 그 보좌에 앉으사, 노래하며 그들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태도의 무수한 무리의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계신 것을 보았다고 생각하였나니, 참으로 내 영혼은 거기 있기를 사모하였더라. Yea, methought I saw, even as our father Lehi saw, God sitting upon his throne, surrounded with numberless concourses of angels, in the attitude of singing and praising their God; yea, and my soul did long to be there.  
앨 36:23 그러나 보라, 내 사지가 도로 그 힘을 얻으매, 내가 내 발로 서서, 내가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음을 백성들에게 나타내 보였느니라. But behold, my limbs did receive their strength again, and I stood upon my feet, and did manifest unto the people that I had been born of God.

앨마서 36:23~24. 사람이 다시 태어났다는 증거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새로운 탄생의 일부인 변화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있고, 영이 역사할 때에만 일어나는 이 큰 변화는 마치 새 사람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변화는 새로운 탄생으로 비유됩니다. 수많은 여러분들이 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여러분은 죄, 때로는 깊고 심각한 죄를 저지르는 삶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피를 삶에 적용하여 깨끗해졌습니다. 여러분은 과거 생활 방식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더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실제로 새 사람입니다. 마음의 변화는 바로 이런 것을 뜻합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마음의 큰 변화,” 리아호나, 1990년 3월호, 4쪽)

앨 36:24 또한 그때로부터 참으로 지금까지, 내가 쉬지 않고 수고해 온 것은, 사람들을 회개의 길로 인도하며, 내가 맛본 심히 큰 기쁨을 그들도 맛보게 하며, 그들도 역시 하나님에게서 태어나, 성신으로 충만하게 되게 하고자 함이라. Yea, and from that time even until now, I have labored without ceasing, that I might bring souls unto repentance; that I might bring them to taste of the exceeding joy of which I did taste; that they might also be born of God, and be filled with the Holy Ghost.

주) (시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니전8:12) "또 내가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매, 그것이 나의 영혼을 심히 큰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는지라. 나는 나의 가족들도 역시 그 열매를 먹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나니, 이는 그 열매가 다른 어떤 열매보다 더 먹음직한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모사4:11) "그리고 내가 앞서 말한 것같이, 다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영광의 지식에 이르렀은즉, 곧 너희가 그의 선하심을 알았고 그의 사랑을 맛보았고, 너희 영혼에 그토록 심히 큰 기쁨을 있게 하는 너희 죄 사함을 받았다면, 바로 그처럼 나는 너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너희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님과 합당하지 아니한 피조물인 너희를 향한 그의 선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기억하고 항상 기억에 간직하며, 지극히 겸손하게 너희 자신을 낮추며 매일 주의 이름을 부르며 천사의 입으로 이야기 된 바, 장차 이를 일을 믿는 신앙 안에 굳게 서기를 바라노라."

앨 36:25 또한 이제 보라, 내 아들아, 주께서는 내 수고의 결실로 심히 큰 기쁨을 내게 주시나니, Yea, and now behold, O my son, the Lord doth give me exceedingly great joy in the fruit of my labors;  
앨 36:26 이는 그가 내게 주신 말씀으로 인하여, 보라, 많은 자들이 하나님에게서 태어나, 내가 맛본 것같이 맛보며, 내가 본 것같이 눈과 눈을 마주하여 보았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은 내가 아는 것같이, 내가 말한 이러한 일에 대하여 알고 있나니, 내가 가진 지식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느니라. For because of the word which he has imparted unto me, behold, many have been born of God, and have tasted as I have tasted, and have seen eye to eye as I have seen; therefore they do know of these things of which I have spoken, as I do know; and the knowledge which I have is of God.  
앨 36:27 또 나는 지금까지 온갖 시험과 곤경하에서와, 또한 온갖 고난 중에 받들어 주심을 입었나니, 참으로 하나님은 나를 옥에서와, 결박에서와, 사망에서 건지셨느니라. 또한 나는 이제도 그를 신뢰하노니, 그가 여전히 나를 건지시리라. And I have been supported under trials and troubles of every kind, yea, and in all manner of afflictions; yea, God has delivered me from prison, and from bonds, and from death; yea, and I do put my trust in him, and he will still deliver me.  
앨 36:28 또 나는 그가 마지막 날에 나를 일으키사, 영광 중에 그와 함께 거하게 하실 것을 아노라. 또한 내가 영원히 그를 찬양하리니, 이는 그가 애굽에서 우리 조상들을 인도해 내시고, 애굽인들을 홍해에 삼키시고, 또 그의 권능으로 그들을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해 들이셨으며, 또한 시시로 그들을 속박과 사로잡힘에서 건져 내셨음이니라. And I know that he will raise me up at the last day, to dwell with him in glory; yea, and I will praise him forever, for he has brought our fathers out of Egypt, and he has swallowed up the Egyptians in the Red Sea; and he led them by his power into the promised land; yea, and he has delivered them out of bondage and captivity from time to time.  
앨 36:29 참으로 그뿐 아니라 그는 또한 우리 조상들을 예루살렘 땅에서 인도해 내셨으며, 또한 그의 영원하신 권능으로써,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시로 그들을 속박과 사로잡힘에서 건져 내셨나니, 나는 그들이 사로잡혔던 것을 항상 기억 속에 간직해 왔느니라. 그러한즉 너희도 내가 한 것같이, 그들의 사로잡혔던 것을 마땅히 기억 속에 간직할지니라. Yea, and he has also brought our fathers out of the land of Jerusalem; and he has also, by his everlasting power, delivered them out of bondage and captivity, from time to time even down to the present day; and I have always retained in remembrance their captivity; yea, and ye also ought to retain in remembrance, as I have done, their captivity.  
앨 36:30 그러나 보라, 내 아들아, 이것이 모두가 아니니, 이는 네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진대 이 땅에서 번성할 것임을, 내가 아는 것같이, 너도 알아야 할 것임이요, 또 네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을진대 그의 면전에서 끊어질 것임을 네가 또한 알아야 할 것임이니라. 이제 이는 그의 말씀에 따른 것이니라. But behold, my son, this is not all; for ye ought to know as I do know, that inasmuch as ye shall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ye shall prosper in the land; and ye ought to know also, that inasmuch as ye will not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ye shall be cut off from his presence. Now this is according to his word.

앨마서 36:30. “땅에서 번성[할 것이니라]”

• 앨마는 몰몬경에서 되풀이되는 주제인 땅에서 번성함에 대해 설명했다. 앨마서36장 30절은 그 구절에 문맥적 의미를 제공한다. 이것은 반드시 모든 거주민이 이생에서 물질적으로 부유해진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번성하다는 단어에는 영적인 의미가 있다. 이 구절은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번성하지 못하고 “그분 면전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땅에서 번성하는 사람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영적 축복을 얻는 데 성공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주님 면전으로 가는 길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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