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1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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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라모나이 왕이 암몬을 위대한 영이라 생각함 - 암몬이 왕에게 창조와,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행하심,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는 구속에 대하여 가르침 - 라모나이가 믿고 죽은 듯이 땅에 쓰러짐. 주전 90년경.

King Lamoni supposes that Ammon is the Great Spirit—Ammon teaches the king of the creation, of God’s dealings with men, and of the redemption that comes through Christ—Lamoni believes and falls to the earth as if dead. [About 90 B.C.]

주) 앨마서 18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앨 18:1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라모나이 왕이 그의 종들로 하여금 나서서 그 일에 대하여 그들이 본 것을 다 증거하게 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king Lamoni caused that his servants should stand forth and testify to all the things which they had seen concerning the matter.

주) 17-18장의 암몬의 경험: "두 선교사가 ... 한 교수를 만나 가르쳤습니다.  그는 마음을 열고 장로들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을 해야 했습니다.  그가 병원에 있는 동안 그의 정원과 마당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두 선교사는 준비일을 이용하여 그의 집에 있는 잔디도 깎고, 울타리의 가지도 치고, 꽃밭의 잡초도 뽑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인은 선교사들이 한 일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선교사들을 병원으로 불러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성인이 된 이후 자신의 일을 놓아 두고 나를 위해 일해 준 사람은 이제까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의 태도는 바뀌었습니다.  그는 선교사의 토론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전에는 회의적이었지만 이제는 토론에 열중하였으며, 눈에 띄도록 온유하고 겸손해졌습니다.  그는 성인이 된 후 처음 기도를 하였으며, 간증을 얻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로버트 이 웰즈, 성도의 벗, 1986년 1월호, 33쪽)

앨 18:2 이에 그들이 모두 그 본 것을 증거하매, 왕이 자기의 양 떼를 보호하는 암몬의 충실함과 그를 죽이려 하던 자들을 대적하여 싸우는 그의 큰 힘에 대해 알고 나서, 심히 놀라 이르되, 정녕 이는 사람 이상이로다. 보라, 이는 이 백성에게 그들의 살인으로 인하여, 그처럼 큰 형벌을 보내시는 위대한 영이 아니냐? And when they had all testified to the things which they had seen, and he had learned of the faithfulness of Ammon in preserving his flocks, and also of his great power in contending against those who sought to slay him, he was astonished exceedingly, and said: Surely, this is more than a man. Behold, is not this the Great Spirit who doth send such great punishments upon this people, because of their murders?

주) 칼로 팔을 자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오늘날에도 그런 스피드와 힘으로 칼을 쓰는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TV등에서 나오는 시범은 대부분 짚단을 상대로 베는 연습을 한다.  그러므로 라모나이 왕은 그의 능력에 놀란 것이다.

앨 18:3 이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위대한 영인지 혹은 사람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그러나 이만큼은 우리가 아노니, 그는 왕의 원수들이 죽일 수 없으며, 그의 노련함과 큰 힘으로 인하여, 그가 우리와 함께 있을 때는 그들이 왕의 양 떼를 흩을 수도 없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왕에게 벗이 됨을 아나이다. 그리고 이제 왕이시여, 우리는 사람에게 그처럼 큰 능력이 있다고 믿지 아니하오니, 이는 아무도 그를 죽일 수 없는 줄 우리가 앎이니이다 하더라. And they answered the king, and said: Whether he be the Great Spirit or a man, we know not; but this much we do know, that he cannot be slain by the enemies of the king; neither can they scatter the king’s flocks when he is with us, because of his expertness and great strength; therefore, we know that he is a friend to the king. And now, O king, we do not believe that a man has such great power, for we know he cannot be slain.

앨마서 18:3~9.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봉사

•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물리적인 봉사가 어떻게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다른 종들이 암몬이 행한 일의 증거를 가져오자 라모나이 왕은 ‘이 사람은 지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보소서, 그는 왕의 말을 먹이고 있나이다. 그는 당신께 봉사하기 위하여 분부한 모든 일을 하고 있나이다.’(앨마서 18:8~9 참조)

이상하지 않습니까? 암몬은 구원의 교리를 가르치도록 부름 받았지만 마구간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암몬이 기도하고 금식하며 가르칠 계획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닙니다. 암몬은 마구간에 있었습니다.

라모나이 왕은 하나님은 계시지만 왕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옳다고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특히 라모나이 왕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거짓 교리를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그가 암몬이 어디에 있는지 들었을 때, 종들을 죽인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으로 죄책감을 느낀 것을 기억하십니까?(앨마서 18:5 참조) ……

저는 라모나이 왕에게 기적이 일어나기 전까지 그가 자신의 교리 때문에 얼마나 혼란에 빠져 있었는가에 항상 주목했습니다. 라모나이 왕의 가슴에 영을 구하려는 마음이 생겨서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우게 된 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왕의 심령은 상했습니다.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암몬이 행한 속세의 일을 통해서 왔습니다. ……

…… 결코 여러분이 봉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적인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영적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 그들의 종이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그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것이라는 점입니다.”(헨리 비 아이어링,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켜 줄 몰몬경”, 리아호나, 2004년 2월호, 13~14쪽)

앨 18:4 이에 왕이 이 말을 듣고는,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나는 그가 위대한 영인 줄 아노니, 그가 이때 내려온 것은 너희의 생명을 보호하고 나로 너희 형제들을 죽인 것같이, 너희를 죽이지 않게 하려 함이로다. 이제 이는 우리 조상들이 말씀하신 위대한 영이로다. And now, when the king heard these words, he said unto them: Now I know that it is the Great Spirit; and he has come down at this time to preserve your lives, that I might not slay you as I did your brethren. Now this is the Great Spirit of whom our fathers have spoken.  
앨 18:5 이제 이는 라모나이의 전통으로써, 그가 그 부친에게서 받았던 것이니, 곧 위대한 영이 있다 하는 것이라. 그들이 위대한 영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이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옳다고 생각하였더라. 그럼에도 라모나이는 그의 종들을 죽인 것이 잘못한 일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심히 두려워하기 시작하였나니, Now this was the tradition of Lamoni, which he had received from his father, that there was a Great Spirit. Notwithstanding they believed in a Great Spirit, they supposed that whatsoever they did was right; nevertheless, Lamoni began to fear exceedingly, with fear lest he had done wrong in slaying his servants;

주) 레이맨 인들에게도 복음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늘의 절대자에 대한 막연한 믿음 정도는 전해 내려온 것이 암몬이 복음을 전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라모나이에게 이런 사실을 전해준 부친도 나중에 결국 개종하게 된다.

앨 18:6 이는 물 있는 곳에서 그가 그들을 많이 죽였음이니 이는 그들의 형제들이 그들의 양 떼를 흩었음으로 인함이라. 이리하여 그들의 양 떼가 흩음을 당하였음으로 인하여 그들은 죽임을 당하였더라. For he had slain many of them because their brethren had scattered their flocks at the place of water; and thus, because they had had their flocks scattered they were slain.  
앨 18:7 이제 시부스 물가에 서서 백성들의 양 떼를 흩는 것은 이 레이맨인들의 관행이었나니, 그리함으로써 흩어진 양 떼를 많이 저들 땅으로 몰아가고자 함이라. 이는 저들 가운데 있는 약탈의 관행이더라. Now it was the practice of these Lamanites to stand by the waters of Sebus to scatter the flocks of the people, that thereby they might drive away many that were scattered unto their own land, it being a practice of plunder among them.  
앨 18:8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라모나이 왕이 그의 종들에게 물어 이르되, 그처럼 큰 능력을 지닌 이 사람은 지금 어디 있느냐? And it came to pass that king Lamoni inquired of his servants, saying: Where is this man that has such great power?  
앨 18:9 이에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그는 왕의 말을 먹이고 있나이다 하더라. 이제 왕은 종들이 그들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일 시각 이전에, 그들에게 자신의 말들과 병거들을 예비하고, 자기를 니파이 땅으로 인도하라 명했었나니, 이는 그 온 땅을 다스리는 왕인, 라모나이의 부친에 의해 니파이 땅에 큰 잔치가 예정되어 있었음이라.

And they said unto him: Behold, he is feeding thy horses. Now the king had commanded his servants, previous to the time of the watering of their flocks, that they should prepare his horses and chariots, and conduct him forth to the land of Nephi; for there had been a great feast appointed at the land of Nephi, by the father of Lamoni, who was king over all the land.

주) 고대 미대륙의 바퀴 : Paul R. Cheesman, “The Wheel in Ancient America”  From SHIELDS.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는 구원의 교리를 가르치도록 부름 받았지만 마구간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가 기도하고 금식하며 가르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아닙니다. 그는 마구간에 있었습니다.

"라모나이 왕은 하나님이 계시지만 왕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옳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그는 특히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거짓 교리를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그가 암몬이 어디에 있는지 들었을 때, 종들을 죽인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닌가에 대한 두려움과 죄책감이 그에게 밀려든 것을 기억합니까?(앨마서 18:5 참조) 앨마서 18장에 있는 그 내용을 기억하십시오.

“이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가 위대한 영인지 혹은 사람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그러나 이만큼은 우리가 아노니, 그는 왕의 원수들이 죽일 수 없으며, 그의 노련함과 큰 힘으로 인하여, 그가 우리와 함께 있을 때는 그들이 왕의 양 떼를 흩을 수도 없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왕에게 벗이 됨을 아나이다. 그리고 이제 왕이시여, 우리는 사람에게 그처럼 큰 능력이 있다고 믿지 아니하오니, 이는 아무도 그를 죽일 수 없는 줄 우리가 앎이니이다 하더라.

“이에 왕이 이 말을 듣고는,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나는 그가 위대한 영인 줄 아노니, 그가 이때 내려온 것은 너희의 생명을 보호하고 나로 너희 형제들을 죽인 것같이, 너희를 죽이지 않게 하려 함이로다.”(앨마서 18:3~4)

"저는 라모나이 왕에게 기적이 일어나기 전까지 그가 자신의 교리로 인해 얼마나 혼란에 빠져 있었는가에 항상 주목해 왔습니다. 기적이란 그의 마음에 영을 구하는 마음이 생겨서 그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배우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의 심령은 상했습니다. 그는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암몬이 행했던 속세의 일들을 통해서 왔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학생들의 마음을 준비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그들에게 봉사하십시오.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찾으십시오. 봉사의 대가를 치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귀중히 여기실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학생들이 때때로 사랑스럽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다만 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좀더 사랑스러워 보일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저는 성신이 암몬을 위해 라모나이 왕을 준비시켰던 것처럼, 여러분의 학생들을 준비시킬 것임을 간증합니다. 결코, 결코 여러분이 봉사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것의 영적인 가치를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오.

"저는 여러분 모두가 금식과 기도, 그리고 간증을 통해 준비 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학생들의 마음을 준비시킬 것을 희망합니다. 그들의 종이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그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의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것이라는 것입니다. 몰몬경은 여러분이 그렇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켜 줄 몰몬경”, 리아호나 2004년 2월호, 13)

앨 18:10 이제 라모나이 왕은 암몬이 그의 말들과 그의 병거들을 예비하고 있다 함을 듣고, 암몬의 충실함으로 인하여 더욱 놀라 이르되, 정녕 이 사람같이 충실한 종은 나의 모든 종들 가운데 있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실로 그가 내 명령을 모두 기억하여 시행함이로다. Now when king Lamoni heard that Ammon was preparing his horses and his chariots he was more astonished, because of the faithfulness of Ammon, saying: Surely there has not been any servant among all my servants that has been so faithful as this man; for even he doth remember all my commandments to execute them.

앨마서 18:10

이런 면에서 좀 더 암몬처럼 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앨마서 17장 25절과 18장 3절은 18장 10절과 어떻게 연관되는가?

“교회 회원들은 … 우리들의 삶에 대해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는 호기심어린 사람들의 시선을 매일마다 무수히 받게 됩니다. 우리는 증인이 되겠다는 성약을 맺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복음이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는지 말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 느끼는 데에 크게 좌우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그들은 라모나이 왕이 그랬던 것처럼 몇 시간 혹은 며칠 만에 그것을 느낄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마음을 시험한 후에 우리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의 진실한 관심을 알았을 때 암몬이 경험했던 것처럼 우리가 그들을 가르치고 간증할 수 있도록 성신은 더욱 쉽게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킬 수 있습니다.”(1997년 1월호 성도의 벗,“하나님의 증인”, 헨리 비 아이어링, 32쪽)

앨 18:11 이제 내가 정녕 아노니 이는 그 위대한 영이라, 그가 내게로 들어오기를 내가 청하기 원하나, 감히 그리할 수 없도다. Now I surely know that this is the Great Spirit, and I would desire him that he come in unto me, but I durst not.  
앨 18:12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암몬이 왕과 그의 종들을 위하여 말과 병거들을 예비하고 나서, 왕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본즉 왕의 안색이 변하였는지라, 그의 면전에서 돌이켜 나오려 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Ammon had made ready the horses and the chariots for the king and his servants, he went in unto the king, and he saw that the countenance of the king was changed; therefore he was about to return out of his presence.  
앨 18:13 이에 왕의 종들 중 하나가 그에게 이르되, 랩보나여 하거늘, 이는 해석한즉 강력한, 곧 위대한 왕이니, 저희 왕들은 강력하다고 여김이라. 그리하여 그가 암몬에게 이르되, 랩보나여, 왕께서 당신이 머물러 있기를 원하나이다. And one of the king’s servants said unto him, Rabbanah, which is, being interpreted, powerful or great king, considering their kings to be powerful; and thus he said unto him: Rabbanah, the king desireth thee to stay.

주) (요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Jesus saith unto her, Mary. She turned herself, and saith unto him, Rabboni; which is to say, Master.

앨 18:14 이러므로 암몬이 왕에게로 돌이켜, 그에게 이르되, 왕이시여, 내가 왕을 위하여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였으나, 왕이 그들의 시간으로, 한 시간 동안 그에게 대답을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가 그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였음이더라. Therefore Ammon turned himself unto the king, and said unto him: What wilt thou that I should do for thee, O king? And the king answered him not for the space of an hour, according to their time, for he knew not what he should say unto him.

주) (3니8:19) "또 이렇게 되었나니 우레와 번개와 폭풍과 태풍과 땅의 진동이 멎자 - 보라 이러한 일이 대략 세 시간 동안 계속되었으니, 어떤 이들은 시간이 더 길었다고도 하나, 이 크고 두려운 일들이 대략 세 시간 동안에 행하여졌더라 - 그러고 나서, 보라, 지면 위에 어둠이 있느니라."

앨 18:15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암몬이 다시 그에게 이르되,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나이까 하였으나, 왕이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Ammon said unto him again: What desirest thou of me? But the king answered him not.  
앨 18:1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암몬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그로 인해 왕의 생각을 알게 된지라, 그에게 이르되, 이는 내가 왕의 양 떼와 왕의 종들을 지키기 위하여, 물매와 칼로 그들의 형제 중 일곱을 죽이고, 다른 자들의 팔을 쳐 떨어뜨려서, 왕의 종들과 왕의 양 떼를 지켰음을 왕께서 들으신 연고니이까, 보소서, 왕으로 하여금 기이히 여기게 하는 것이 이것이니이까? And it came to pass that Ammon, being filled with the Spirit of God, therefore he perceived the thoughts of the king. And he said unto him: Is it because thou hast heard that I defended thy servants and thy flocks, and slew seven of their brethren with the sling and with the sword, and smote off the arms of others, in order to defend thy flocks and thy servants; behold, is it this that causeth thy marvelings?

주) 암몬은 모사이야의 아들로써 과거에 개종하기 전에 믿지 않는 무리와 어울렸던 사람이다.  아마도 그의 놀라운 칼 솜씨와 투석기 솜씨가 개종하기 전에 갈고 닦았던 실력이 아니었을까?  왕 앞에서 담대하게 자신의 무용담을 이야기하는 그의 말투와 태도를 보면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었던 것 같다.

앨 18:17 왕께 말씀드리거니와, 왕의 기이히 여기심이 그처럼 클 것이 무엇이니이까? 보소서, 나는 사람이요, 왕의 종이오니, 무엇이든지 옳은 것으로써 왕이 원하시는 것은 내가 행할 것이나이다.

I say unto you, what is it, that thy marvelings are so great? Behold, I am a man, and am thy servant; therefore, whatsoever thou desirest which is right, that will I do.

“여러분은 알지만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알게 되기를 원하는 그러한 생활을 하십시오.” (1994년 7월호 성도의 벗, “귀기울이는 용기”, 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68쪽)

앨 18:18 이제 왕이 이 말을 들었을 때, 다시 놀랐으니, 이는 암몬이 능히 그의 생각을 분별할 수 있음을 보았음이라.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라모나이 왕이 그 입을 열어, 암몬에게 이르되, 당신은 뉘시오니이까? 당신은 모든 것을 아는 저 위대한 영이오니이까? Now when the king had heard these words, he marveled again, for he beheld that Ammon could discern his thoughts; but notwithstanding this, king Lamoni did open his mouth, and said unto him: Who art thou? Art thou that Great Spirit, who knows all things?  
앨 18:19 암몬이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Ammon answered and said unto him: I am not.  
앨 18:20 이에 왕이 이르되, 당신은 내 마음의 생각을 어찌 아나이까? 당신은 담대히 말씀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나에게 고하며, 또한 무슨 능력으로 내 양 떼를 흩은 나의 형제들을 죽이고 그들의 팔을 쳐 떨어뜨렸는지 내게 말씀해 주소서 - And the king said: How knowest thou the thoughts of my heart? Thou mayest speak boldly, and tell me concerning these things; and also tell me by what power ye slew and smote off the arms of my brethren that scattered my flocks—  
앨 18:21 또 이제 만일 당신이 이 일에 관하여 나에게 말씀해 주시면, 무엇이든지 당신이 원하시는 것은 내가 당신께 드리리이다. 또 필요하다면, 나의 군대로 당신을 지켜 드리겠나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보다 당신이 더 강한 줄을 내가 아나이다. 그럴지라도 무엇이든지 당신이 내게 원하시는 것은 내가 당신께 드리리이다. And now, if thou wilt tell me concerning these things, whatsoever thou desirest I will give unto thee; and if it were needed, I would guard thee with my armies; but I know that thou art more powerful than all they; nevertheless, whatsoever thou desirest of me I will grant it unto thee.  
앨 18:22 이제 암몬은 지혜롭되, 아무 해를 입히지 않는 사람이었으므로, 라모나이에게 이르되, 무슨 능력으로 내가 이러한 일을 하는지 말씀드리면, 왕께서는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겠나이까? 이것이 내가 왕께 원하는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Now Ammon being wise, yet harmless, he said unto Lamoni: Wilt thou hearken unto my words, if I tell thee by what power I do these things? And this is the thing that I desire of thee.

주) (앨18:35) "또 그 영의 일부가 내 안에 거하사, 하나님께 있는 나의 신앙과 소망을 따라 내게 지식과 또한 힘을 주시나이다."

앨 18:23 이에 왕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그리하리이다, 나는 당신의 말씀을 모두 믿겠나이다 하니, 이리하여 그가 계책으로 잡힌 바 되니라. And the king answered him, and said: Yea, I will believe all thy words. And thus he was caught with guile.  
앨 18:24 이에 암몬이 담대히 그에게 말하기 시작하여, 그에게 이르되, 왕은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시나이까? And Ammon began to speak unto him with boldness, and said unto him: Believest thou that there is a God?

앨마서 18:24. 암몬은 담대히 말하기 시작했다

• 교회의 많은 회원은 어떻게 복음에 관한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를 걱정한다. 암몬은 라모나이에게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대해 질문하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친구에게 단순히 자신의 “교회 생활”에 대해 들려주는 방법이 자연스럽다고 말한다.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친구들과 복음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훌륭한 권고를 주었다.

“복음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복음을 나누려는 친구들을 만나고 우의를 다지는 데 많은 시간을 바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 생활로 들어올 것이며, 우리가 교회 회원임을 처음부터 밝힌다면 별로 오해를 살 위험 없이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쉽게 복음에 대해 토론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친지들은 이것을 우리 정체성 중 일부로 받아들일 것이며, 그들도 편안하게 질문할 것입니다. ……

프랑스에 있는 한 자매님은 [선교 사업에 관한] 성공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 기쁨을 나눌 뿐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이미 교회 회원인 것처럼 그들을 대합니다. 만일 줄을 서 있다가 어떤 사람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경우, 일요일에 교회 모임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직장 동료가 “주말 어떻게 보냈어?” 하고 물을 때 저는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합니다. 교회에 가서 무슨 말씀을 들었고, 성도들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나눕니다. 제가 어떻게 생활하고 생각하고 느끼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엠 러셀 밸라드, 리아호나, 2006년 5월호, 86쪽)

앨 18:25 이에 그가 대답하여 저에게 이르되,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는지라. And he answered, and said unto him: I do not know what that meaneth.  
앨 18:26 이에 암몬이 이르되, 왕은 위대한 영이 계심을 믿으시나이까? And then Ammon said: Believest thou that there is a Great Spirit?

주)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할 때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암몬의 성공은 주님께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신 것이 아니라 암몬 자신의 노력과 준비도 한 몫을 했다.

앨 18:27 이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And he said, Yea.  
앨 18:28 이에 암몬이 이르되, 이는 곧 하나님이시라 하고, 암몬이 다시 그에게 이르되, 왕은 하나님이신 이 위대한 영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으시나이까? And Ammon said: This is God. And Ammon said unto him again: Believest thou that this Great Spirit, who is God, created all things which are in heaven and in the earth?

앨마서 18:24~28. 공통된 믿음 위에 쌓기

• 칠십인 일원으로 봉사하던 시절에 로렌 시 던(1930~2001) 장로는 다른 사람의 신앙을 존중하고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관계를 쌓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우리는 논쟁, 불화, 이견, 잘못에 대한 비난과 역습, 불일치가 팽배한 시대에 삽니다.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우리의 능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 사랑과 용서가 융화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서로 영향을 주고, 의견이 다르고도 불쾌해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음성을 낮추고, 폭풍우가 한 차례 지나간 후에도 우리는 다시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됩니다.”(로렌 시 던,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81쪽)

• 암몬이 라모나이 왕을 가르치기 시작할 때 첫 번째로 던진 질문은 이것이었다. “왕은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시나이까?”(앨마서 18:24) 암몬은 라모나이가 위대한 영을 믿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는 곧 하나님이시라”(앨마서 18:28)라고 간증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하나님은 “위대한 영”이 아니시다. 그러나 암몬은 멀리 내다보고, 절대자에 대한 공통된 믿음에 초점을 맞추어 거기서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다. 암몬은 창조주에 대한 라모나이의 근본 믿음을 간파하고 “그의 마음을 밝혀 [줄]”(앨마서 19:6) 영원한 진리를 덧붙여 가르쳤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미 있는 선함을 우리가 어떻게 더 발전시켜 주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우리는 사랑의 영으로 말씀드립니다. 어디에서 얻으셨든지 여러분께 이미 있는 모든 선함과 여러분이 아는 진리 그대로 교회에 오십시오. 그러면 거기에 우리가 더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곳에 있는 남성과 여성들에게 권유합니다.”(고든 비 힝클리, 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81쪽)

앨 18:29 이에 그가 이르되, 그러하오이다, 그가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줄 내가 믿나이다. 하오나 하늘은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And he said: Yea, I believe that he created all things which are in the earth; but I do not know the heavens.  
앨 18:30 이에 암몬이 그에게 이르되, 하늘은 하나님과 그의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거하는 곳이니이다. And Ammon said unto him: The heavens is a place where God dwells and all his holy angels.  
앨 18:31 이에 라모나이 왕이 이르되, 그것은 땅 위편에 있나이까? And king Lamoni said: Is it above the earth?  
앨 18:32 이에 암몬이 이르되, 그러하니이다. 또 그는 사람의 자녀들을 모두 다 굽어보시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다 알고 계시니, 이는 태초부터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창조되었음이니이다. And Ammon said: Yea, and he looketh down upon all the children of men; and he knows all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for by his hand were they all created from the beginning.

주) (교성6:16) "그러하도다. 내가 네게 말하는 것은 네 생각과 네 마음의 의도를 아는 자는 하나님 외에 다른 이가 없는 줄 너로 알게 하려 함이니라."   (니후27:27) "또 자기의 꾀를 주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행위는 어둠 속에 있고, 또 그들이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며 누가 우리를 알리요 하며, 그들이 또한 이르기를, 정녕 네가 사물을 뒤집음은 토기장이의 진흙같이 여김을 받으리라 하거니와, 보라,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내가 그들의 행위를 모두 알고 있음을 그들에게 보이리라, 지음을 받은 것이 그것을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할 수 있느냐? 혹 빚어진 것이 그것을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에게 총명이 없다 할 수 있느냐?,"  (몰말1:7) "또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함이니, 이는 내 안에 있는 주의 영의 역사하심을 따라, 이같이 내게 속삭이는 바가 있음이라. 이제 나는 만사를 다 알지 못하나, 주께서는 장차 이를 일을 모두 아시나니, 그런즉 그는 그의 뜻대로 행하시고자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도다." (3니28:6) "이에 예수께서 저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의 생각을 아노니, 너희는 내가 유대인들에게 들리기 전 나의 성역 때에 나와 함께 하던 내 사랑하는 요한이 내게 원하던 것을 원하였도다." (모세1:35) "... 대저 보라, 내 권능의 말씀으로 사라져 버린 세상이 많으니라. 그리고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이 많으니, 그것들이 사람에게는 셀 수 없는 것이니라. 그러나 내게는 만물이 헤아려 지나니, 이는 그것들이 내 것이요, 내가 그것들을 알고 있음이니라."

앨 18:33 이에 라모나이 왕이 이르되, 당신이 말씀하신 이 모든 것을 내가 믿나이다.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나이까? And king Lamoni said: I believe all these things which thou hast spoken. Art thou sent from God?  
앨 18:34 암몬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사람이요, 사람은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니, 나는 이 백성에게 이러한 것들을 가르쳐, 그들로 의롭고 참된 것의 지식에 이르게 하도록 그의 성령으로 부르심을 받았나이다. Ammon said unto him: I am a man; and man in the beginning was created after the image of God, and I am called by his Holy Spirit to teach these things unto this people, that they may be brought to a knowledge of that which is just and true;  
앨 18:35 또 그 영의 일부가 내 안에 거하사, 하나님께 있는 나의 신앙과 소망을 따라 내게 지식과 또한 힘을 주시나이다. And a portion of that Spirit dwelleth in me, which giveth me knowledge, and also power according to my faith and desires which are in God.  
앨 18:36 이제 암몬이 이 말을 하고 나서, 세상의 창조와, 또한 아담의 창조에서 시작하여, 사람의 타락에 관한 모든 것을 그에게 다 고하고, 그들의 조상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날 때까지,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바, 곧 백성의 기록과 거룩한 경전들을 상세히 말하고, 그의 앞에 진술하였더라. Now when Ammon had said these words, he began at the creation of the world, and also the creation of Adam, and told him all the things concerning the fall of man, and rehearsed and laid before him the records and the holy scriptures of the people, which had been spoken by the prophets, even down to the time that their father, Lehi, left Jerusalem.

주) 복음 교리의 세 기둥 : "속죄는 이 계획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러나 속죄를 이해하기 이전에 아담의 타락을 이해해야 하며, 아담의 타락을 이해하기 이전에 먼저 창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즉, 창조와 타락과 속죄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세 기둥이며, 이것들은 교리적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습니다." (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33쪽)

주) 어디서 갑자기 성스러운 경전이 나타났을까? 암몬은 경전을 늘 지니고 다닌 것일까?  아니면 레이맨인 왕궁에 니파이인들의 경전이 있었던 것일까?

앨 18:37 또한 그들에게 (이는 왕과 그 종들에게 말하는 것이었음이라) 그들 조상들이 광야에서 여행한 모든 일과, 주림과 갈증으로 겪은 그들의 모든 고난과 그들의 수고 등을 자세히 말하였더라. And he also rehearsed unto them (for it was unto the king and to his servants) all the journeyings of their fathers in the wilderness, and all their sufferings with hunger and thirst, and their travail, and so forth.

주)  travail, 여행이 아니라 '산고, 진통, 고생, 노고, 곤란'의 의미의 단어이다.  초판에서는 인쇄공의 실수로 travels로 씌어졌었다. (니후29:4 도 동일한 오류가 있다.)

앨 18:38 또한 그들에게 레이맨과 레뮤엘과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모반에 대하여도 자세히 말하되, 참으로 그들의 모반을 그들에게 다 진술하고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나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기록과 경전을 그들에게 설명하였더라. And he also rehearsed unto them concerning the rebellions of Laman and Lemuel, and the sons of Ishmael, yea, all their rebellions did he relate unto them; and he expounded unto them all the records and scriptures from the time that Lehi left Jerusalem down to the present time.  
앨 18:39 그러나 이것이 모두가 아니니, 이는 그가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부터 예비된 구속의 계획을 그들에게 설명하였음이라. 그가 또한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하여 알게 하고, 또 주의 모든 일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더라. But this is not all; for he expounded unto them the plan of redemption, which was prepar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and he also made known unto them concerning the coming of Christ, and all the works of the Lord did he make known unto them.

앨마서 18:36~39; 22:7~14. 구원의 계획을 가르치다

• 암몬이 라모나이에게 가르칠 때 “세상의 창조[에서] …… 시작하여, 사람의 타락에 관[하여]”(앨마서 18:36) 가르치고, 끝으로 “구속의 계획을 [왕과 그의 종들에게] 설명”하며, 특히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하여”(앨마서 18:39) 가르쳤다. 마찬가지로 아론은 라모나이의 부친에게 구원의 계획에 관한 이 중요한 기본 원리들을 가르쳤다.(앨마서 22:12~14 참조) 창조, 타락, 속죄의 실재성을 배움으로써 사람은 현세에서 자신이 처한 위치와 영원한 세상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게 될지 이해할 수 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창조, 타락, 속죄라는 이 기본 교리를 “영원의 세 기둥”으로 부르며 “영원에 걸쳐서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 중 가장 위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 세 가지를 이해할 수 있다면 영원한 계획 전체를 이해하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입니다. ……

…… 이 세 가지는 나머지 모든 것이 놓이는 기초입니다. 그 중 하나만 없어도 모든 것은 목적과 의미를 잃고, 하나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갈 것입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The Three Pillars of Eternity,” Brigham Young University 1981 Firesides and Devotional Speeches [1981], 27)

•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계획에서 각 요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이 계획에는 창조가 필요했으며, 그 다음에는 타락과 속죄가 필요했습니다. 이것들이 이 계획을 이루는 세 가지 기본 요소입니다. 하나님께서 낙원 상태인 행성을 창조하셨습니다. 아담의 타락을 통해 필멸하는 상태와 죽음이 세상에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불멸과 영생할 가능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창조, 타락, 속죄는 창조가 실제로 시작되기 오래 전에 계획되었습니다.”(러셀 엠 넬, 리아호나, 2000년 7월호, 102쪽)

앨 18:40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이 모든 것을 말하고, 이를 왕에게 설명하고 난즉, 왕이 그의 말을 다 믿으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after he had said all these things, and expounded them to the king, that the king believed all his words.  
앨 18:41 이에 그가 주께 부르짖기 시작하여 이르되, 오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니파이 백성에게 베푸신 주의 풍성하신 자비를 좇아, 나와 내 백성에게도 베푸소서. And he began to cry unto the Lord, saying: O Lord, have mercy; according to thy abundant mercy which thou hast had upon the people of Nephi, have upon me, and my people.  
앨 18:42 이에 이제 이 말을 하고 나서, 그가 마치 죽은 듯 땅에 쓰러지더라. And now, when he had said this, he fell unto the earth, as if he were dead.

앨마서 18:42. 극적인 개종은 흔한 일이 아니다

•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우리가 거듭나고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려고 노력할 때 상기해야 할 중요한 점을 말씀했다.

“더욱더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과정에서 실망하거나 희망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은 평생 추구해야 할 과제이며 여기에는 거의 깨닫지 못할 만큼 느린 성장과 변화가 포함됩니다. 경전에는 삶이 순식간에 극적으로 변화된 사람들에 대한 놀라운 기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앨마 이세,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 밤늦도록 기도하던 이노스, 라모나이 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예에서 죄에 깊이 빠진 사람들까지도 변화되는 것을 보면 속죄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도 효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놀라운 예에 관해 이야기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변화는 실제로 일어나며 강력한 힘을 일으키지만 그것은 특별한 경우에만 그랬습니다. 바울이나 이노스, 라모나이 왕과 같은 상황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은 회개의 과정이 훨씬 더 미묘하고 깨닫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일 그들은 하나님과 같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면서 주님께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들은 조용히 선을 행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삽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받은 것 같으려니와 그들이 이를 알지 못하였느니라.’(제3니파이 9:20)라고 설명된 레이맨인들과 같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마음의 큰 변화”, 성도의 벗, 1990년 3월호, 7쪽)

• 거듭남과 마음의 큰 변화를 경험하는 주제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모사이야서 5:2, 앨마서 5:12~14, 앨마서 36:17~21 해설을 참고한다.

앨 18:4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의 종들이 그를 취하여 그를 그의 아내에게로 옮겨가서 침상 위에 두매, 그가 마치 죽은 듯이 이틀 낮 이틀 밤 동안 누웠는지라, 그의 아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이 그를 잃음을 크게 슬퍼하며 레이맨인들의 관례를 따라 그를 위하여 애곡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is servants took him and carried him in unto his wife, and laid him upon a bed; and he lay as if he were dead for the space of two days and two nights; and his wife, and his sons, and his daughters mourned over him, after the manner of the Lamanites, greatly lamenting his loss.

앨마서 18:41~43; 22:15~18. 그리스도께 의존하는 우리

• 암몬과 아론은 라모나이와 그의 부친이 그들의 삶에 그리스도의 구속이 얼마나 필요한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의존하는 존재임을 이해할 때 개종이 일어난다. 라모나이와 그의 부친은 모두 자신이 타락한 상태이며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구속에 대한 유일한 희망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속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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