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53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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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레이맨인 포로들이 풍요 성을 견고히 하는 데 사용됨 - 니파이인들 중의 분쟁이 레이맨인들의 승리를 초래함 - 힐라맨이 암몬 백성의 청년 아들 이천 명을 지휘함. 주전 64~63년경.

주) 앨마서 53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The Lamanite prisoners are used to fortify the city Bountiful—Dissensions among the Nephites give rise to Lamanite victories—Helaman takes command of the two thousand stripling sons of the people of Ammon. [About 64 B.C.]

앨마서 52~53장. 전쟁과 피흘림

• 앨마서 52~53장은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태복음 26:52)라고 말씀한 구주의 가르침을 증명한다. 사악하고 배도한 니파이인들(앰모론과 그 외 사람들)의 지휘에 따라 레이맨인들은 니파이 성읍들을 난폭하게 빼앗고 소유하려 했다. 그러나 그들은 각 성읍을 취하는 데 큰 대가를 치렀으며 “많은 피를 잃지 않고 취한 성읍이 하나도 없었[다.]”(앨마서 52:4) 모로나이 대장은 항상 칼을 드는 일을 매우 꺼렸으며 평화를 위해 검을 내려놓고 싶은 소망이 훨씬 더 강했다.(앨마서 52:37 참조) 그는 니파이인들이 승리했을 때조차도 그것이 양쪽에서 수천 명에 달하는 생명을 빼앗고 얻은 결과라는 점을 알았다.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산다면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평강의 왕자이시며, 그분을 따르는 모든 사람은 평화의 사절이다.

앨마서 52~53장.“ 검을 가지는 자” : "구주께서는“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마태복음 26:52)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은 항상 한쪽의 죄의 결과로 일어난다. 백성들의 파멸을 보고 악마는 웃음을 짓지만 주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신다.(모세서 7:24~28, 32~33 참조) 예수님은 평화의 왕자이시며 전쟁 기간 중이라도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평화의 사자들이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앨 53:1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저희가 레이맨인 포로들 위에 감시병들을 세우고 그들을 강제하여, 나아가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또한 죽임을 당한 니파이인들의 시체도 그리하게 하되, 모로나이가 그들 위에 병사들을 두어 그들이 그 일을 하는 동안 그들을 지키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did set guards over the prisoners of the Lamanites, and did compel them to go forth and bury their dead, yea, and also the dead of the Nephites who were slain; and Moroni placed men over them to guard them while they should perform their labors.  
앨 53:2 또 모로나이가 리하이와 함께 뮬레크 성으로 가서 그 성의 통제권을 취하여 그를 리하이에게 주었으니, 이제 보라, 이 리하이는 모로나이가 싸운 모든 전투 중 대부분의 전투에서 모로나이와 함께 한 자요 또 그는 모로나이와 같은 자러니, 그들은 서로의 무사함을 기뻐하였더라. 참으로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을 받았고 또한 모든 니파이 백성에게도 사랑을 받았더라. And Moroni went to the city of Mulek with Lehi, and took command of the city and gave it unto Lehi. Now behold, this Lehi was a man who had been with Moroni in the more part of all his battles; and he was a man like unto Moroni, and they rejoiced in each other’s safety; yea, they were beloved by each other, and also beloved by all the people of Nephi.  
앨 53:3 또 이렇게 되었나니 레이맨인들이 그들의 죽은 자와 또한 니파이인들의 죽은 자 장사하기를 마친 후에 그들을 행군시켜 풍요 땅으로 돌아가게 하매, 티앤쿰이 모로나이의 명령으로 풍요 땅 또는 성 주위에 웅덩이를 파는 일을 그들로 시작하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after the Lamanites had finished burying their dead and also the dead of the Nephites, they were marched back into the land Bountiful; and Teancum, by the orders of Moroni, caused that they should commence laboring in digging a ditch round about the land, or the city, Bountiful.  
앨 53:4 또 그들로 웅덩이의 안쪽 둑 위에 목재로 흉벽을 만들게 하매, 그들이 목재로 된 흉벽에 대하여 웅덩이로부터 흙을 던져 쌓아 올렸으니, 이같이 저들이 레이맨인들로 하여금 일을 하게 하기를 이윽고 목재와 흙으로 된 심히 높은 견고한 성벽으로 풍요 성 주위를 두르기까지 한지라. And he caused that they should build a breastwork of timbers upon the inner bank of the ditch; and they cast up dirt out of the ditch against the breastwork of timbers; and thus they did cause the Lamanites to labor until they had encircled the city of Bountiful round about with a strong wall of timbers and earth, to an exceeding height.  
앨 53:5 이에 이후로 이 성이 영원히 심히 견고한 요새가 되었더라. 또 이 성에서 저들이 레이맨인 포로들을 감시하였으니 참으로 곧 그들 스스로의 손으로 짓게 한 성벽 안에서라. 이제 모로나이는 부득이 레이맨인들로 일을 하게 하였으니, 그들이 일하고 있는 동안 그들을 감시하기가 쉽고, 또 그가 레이맨인들에게 공격을 가해야 할 때 그의 전 병력을 사용하기를 원하였던 까닭이더라. And this city became an exceeding stronghold ever after; and in this city they did guard the prisoners of the Lamanites; yea, even within a wall which they had caused them to build with their own hands. Now Moroni was compelled to cause the Lamanites to labor, because it was easy to guard them while at their labor; and he desired all his forces when he should make an attack upon the Lamanites.  
앨 53: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모로나이가 이같이 레이맨인들의 가장 강대한 군대 중 하나에게 승리를 거두고, 니파이 땅에서 레이맨인들의 가장 견고한 요새 중 하나였던 뮬레크 성을 점령하였으며, 또 이같이 그의 포로들을 붙잡아 두기 위한 요새도 또한 지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Moroni had thus gained a victory over one of the greatest of the armies of the Lamanites, and had obtained possession of the city of Mulek, which was one of the strongest holds of the Lamanites in the land of Nephi; and thus he had also built a stronghold to retain his prisoners.  
앨 53:7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 해에는 그가 더 이상 레이맨인들과 싸우려 하지 않고 자기 병사들을 시켜 전쟁을 위한 준비를 하게 하고, 또한 레이맨인들을 막기 위하여 방어 시설을 만들게 하고, 또한 기근과 고난에서 그들의 여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건지며 그들의 군대를 위한 식량을 마련하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did no more attempt a battle with the Lamanites in that year, but he did employ his men in preparing for war, yea, and in making fortifications to guard against the Lamanites, yea, and also delivering their women and their children from famine and affliction, and providing food for their armies.  
앨 53:8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인들 가운데 분쟁을 초래한, 그들 가운데 있은 어떤 음모로 말미암아 모로나이가 없는 사이 서해 남방에 있던 레이맨인들의 군대가 니파이인들에게서 어느 정도의 지역을 빼앗더니, 이윽고 그 지역에 있는 그들의 성읍을 다수 점령하였느니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the armies of the Lamanites, on the west sea, south, while in the absence of Moroni on account of some intrigue amongst the Nephites, which caused dissensions amongst them, had gained some ground over the Nephites, yea, insomuch that they had obtained possession of a number of their cities in that part of the land.

앨마서 53:8.“ 서해 남방” : “니파이인들은 약속의 땅에 도착한 뒤에 곧 주변의 바다와 땅의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 당시 그들이 도착한 곳의 서쪽에 있는 바다는 명백히‘서해’라고 불렀다. 니파이가 그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이 땅을 떠나 북쪽으로 가서 니파이 땅에 정착하게 되었다. 니파이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의 후손들은 그곳에서 수백년 동안 살았다. 그 후에 주님의 영감에 따라 모사이야는 니파이인의 무리를 이끌고 더 북쪽으로 제이라헤믈라 땅에까지 갔다. 그곳은 맨 처음 도착한 곳보다 훨씬 북쪽이었다. 그러므로 맨 처음의‘서해’는 지금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먼 남쪽에 있으며 그들은 그곳을‘서해 남방’이라고 불렀다.(앨마서 53:8)”(다니엘 에이치 루드로우, 몰몬경 연구의 지침서, 236~237쪽)

앨 53:9 이리하여 그들 스스로의 가운데 있던 죄악으로 인하여, 참으로 그들 스스로의 가운데 있은 분쟁과 음모로 인하여 그들은 지극히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더라. And thus because of iniquity amongst themselves, yea, because of dissensions and intrigue among themselves they were placed in the most dangerous circumstances.

앨마서 53:9

니파이인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그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그들은 무엇을 해야 했을까?

앨마서 53:9. 죄악—분쟁이 일어나는 실제 원인

• 한 해설자는 니파이인들이 견뎌낸 것과 같은 외적 시련이 때때로 어떻게 내적 필요 사항을 시사하는지 설명했다. “레이맨들이 쳐들어와 ‘그들을 일깨워 [하나님을] 기억하게’ 한 일은 결국 니파이인들에게 축복이 되었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욥기 5:17) 있기 때문이다. 레이맨들이 아무리 사악하고 흉포하며 타락했다 하더라도(실제로 그랬다!), 그들이 니파이인보다 아무리 숫자가 많고, 사방에서 접근해 와도, 그들이 아무리 교활하게 정탐하고 모의하며 잠입하고 비밀리에 사악한 음모를 꾸미고 폭력으로 위협을 가하면서 총력전을 위해 가공할 만한 준비를 해왔다 하더라도 그것은 니파이인의 [실제] 문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니파이인들에게 진짜 문제를 상기시키는 수단이었으며, 실제 문제는 바로 주님 앞에서 올바르게 행하는 것이었다.”(Hugh Nibley, Since Cumorah, 2nd ed.[1988], 339~40)

앨 53:10 또 이제 보라, 내가 암몬 백성에 관하여 무엇인가 말할 것이 있노니, 이들이 처음에는 레이맨인이었으나 암몬과 그의 형제들에 의해, 또는 그보다는 하나님의 권능과 말씀에 의해 주께로 돌이킨 바 되었고, 또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인도함을 받고 내려와 그때로부터 계속하여 니파이인들의 보호를 받아 왔었느니라. And now behold, I have somewhat to say concerning the people of Ammon, who, in the beginning, were Lamanites; but by Ammon and his brethren, or rather by the power and word of God, they had been converted unto the Lord; and they had been brought down into the land of Zarahemla, and had ever since been protected by the Nephites.  
앨 53:11 또 그들은 그 맹세로 인하여 그 형제들을 대적하여 무기를 들지 못했었나니, 이는 그들이 결코 다시는 피를 흘리지 않겠다고 맹세를 하였음이요, 또 자기의 맹세대로 그들은 멸망하였으리니, 참으로 암몬과 그의 형제들이 그들에 대해 가졌던 연민과 극진한 사랑이 아니었던들 그들은 그 형제들의 손에 빠짐을 스스로 감수하였을 것이라. And because of their oath they had been kept from taking up arms against their brethren; for they had taken an oath that they never would shed blood more; and according to their oath they would have perished; yea, they would have suffered themselves to have fallen into the hands of their brethren, had it not been for the pity and the exceeding love which Ammon and his brethren had had for them.  
앨 53:12 이에 이 연고로 그들은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인도함을 받고 내려와, 계속 니파이인들의 보호를 받아왔었느니라. And for this cause they were brought down into the land of Zarahemla; and they ever had been protected by the Nephites.  
앨 53:13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위험과 또 자기들을 위하여 니파이인들이 감당하고 있는 많은 고난과 환난을 보고는 동정심을 발하여 그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무기를 들기 원하였더라. But it came to pass that when they saw the danger, and the many afflictions and tribulations which the Nephites bore for them, they were moved with compassion and were desirous to take up arms in the defence of their country.  
앨 53:14 그러나 보라, 그들이 바야흐로 그들의 전쟁 무기를 들려 하였을 때 힐라맨과 그의 형제들의 설득으로 제지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그 세운 바 맹세를 바야흐로 깨뜨리려 하였음이라. But behold, as they were about to take their weapons of war, they were overpowered by the persuasions of Helaman and his brethren, for they were about to break the oath which they had made.  
앨 53:15 또 힐라맨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그 영혼을 잃게 될까 두려워 하였나니, 그러므로 이 성약을 맺은 모든 자들은 어찌할 수 없이 그 형제들이 이 당시 그들의 위험한 상황에서 그들의 고난을 헤쳐 나가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느니라. And Helaman feared lest by so doing they should lose their souls; therefore all those who had entered into this covenant were compelled to behold their brethren wade through their afflictions, in their dangerous circumstances at this time.  
앨 53:16 그러나 보라,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에게는 그 원수를 대적하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전쟁 무기를 잡지 않겠다는 성약을 맺지 아니한 아들들이 많이 있었더라. 그리하여 그들은 이때에 무기를 들 수 있는 자들이 다 함께 모여 스스로를 니파이인이라 칭하였더라. But behold, it came to pass they had many sons, who had not entered into a covenant that they would not take their weapons of war to defend themselves against their enemies; therefore they did assemble themselves together at this time, as many as were able to take up arms, and they called themselves Nephites. "몰몬경을 읽은 사람들은 힐라맨의 아들들에 관한 이 이야기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앨53:16-18 참조)  그들의 선조들이 복음으로 개종했을 때 그 선조들은 결코 무기를 들지 않겠다고 성약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의 집이 악의에 찬 적들에 의해 위협당하자, 그들은 싸우느냐 그렇지 않으면 죽느냐를 선택해야만 했습니다.  바로 그때 그 성약에 구속 받지 않는 이천 명의 젊은이들이 자진해서 그들의 부모와 집을 방어했던 것입니다." (렉스 디 피네가, 성도의 벗, 1983년 1월호, 35쪽)
앨 53:17 그리고 니파이인들의 자유를 위해 싸우되, 참으로 자신들의 목숨을 버리기까지 그 땅을 지키기로 성약하였으니, 참으로 그들은 결코 그들의 자유를 포기하지 아니하고 여하한 경우에라도 니파이인들과 그들 자신을 속박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싸울 것을 성약하였더라. And they entered into a covenant to fight for the liberty of the Nephites, yea, to protect the land unto the laying down of their lives; yea, even they covenanted that they never would give up their liberty, but they would fight in all cases to protect the Nephites and themselves from bondage.

“자신의 생활을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다 더 많은 유익을 자신의 생활에서 만들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쁨을 깊게 하시고 그들의 식견을 넓혀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정신을 활기있게 하시고 그들의 체력을 강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들의 영을 고양시키고 그들의 축복을 배가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들의 기회를 더해 주시고 그들의 영혼에 위로를 주실 것입니다. 그들에게 친구를 일으켜 주시고 평안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서 생명을 잃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

앨마서 53:17.“ 국가에 충성하며” : "제일회장단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교회 회원들은 국가에 충성해야 하며 부름이 왔을 때 충실한 복무를 해야 합니다.” (그랜트, 클라크, 맥케이, 대회 보고, 1942년 4월호, 92쪽) 충성에는 군복무도 포함된다. 후기 성도의 자세는“국가에 대해 완전히 충성해야 하며 가장 고결한 애국심을 요구하는 자유 체제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그랜트, 클라크, 맥케이, 대회 보고, 1942년 4월호, 96쪽)

앨 53:18 이제 보라, 이 성약을 맺고 그 나라를 지키고자 그 전쟁 무기를 잡은 저 청년들이 이천 명이었더라. Now behold, there were two thousand of those young men, who entered into this covenant and took their weapons of war to defend their country.

앨마서 53:10~18. 성약의 중요성

•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우리가 성약을 지킬 때 어떻게 힘을 얻을 수 있는지 말씀했다. “때때로 우리는 성약에 따라 생활하기보다는 편의에 따라 살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복음 표준에 따라 생활하고 진리 편에 서며 회복을 증거하는 것이 늘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 그러나 편안한 생활만 하면 아무런 영적인 힘을 얻지 못합니다. 힘은 성약을 지키는 데서 나옵니다.”(엠 러셀 밸라드,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102쪽 참조)

•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성약을 지킬 때 우리가 안전해진다고 설명했다.

“성약을 지킨다면 안전할 것이지만 성약을 깨뜨리면 위험에 처합니다. ……

성약을 깨뜨리고 그 결과에서 벗어날 자유는 우리에게 없습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91년 1월호, 96쪽)

앨마서 53:10~23. 젊은 병사들 : "암몬 백성의 젊은 용사들은 모든 하나님의 아들들이 따라야 할 남성의 본보기가 된다. 이 용사들은 조국을 방어하고 자유를 지킬 책임을 지고 있었다.(앨마서 53:17 참조) 그들은 용기와 신뢰심과 의로움을 지닌 사람들이었다.(20~21절 참조)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위대한 신앙의 소유자들이었다.(앨마서 56:45~48, 56 참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심으로써 이들의 신앙에 대해 보상을 해주셨다.(앨마서 57:25~26 참조) 현대에 교회 제일회장단으로부터 주어진 다음과 같은 충고와 예언적 언약을 그들이 얼마나 분명하게 지켰는가에 주목한다.

“군복무를 하러 가는 우리 젊은 청년들에게는, 그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거나 상관없이,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드리라고 말씀드립니다. 기도한 대로 생활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어 하나님의 영예와 영광 그리고 여러분의 구원이 아닌 일은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한 대로 순결하게 생활하면, 표현 또는 이해의 권능으로 전달되는 기쁨이 여러분의 마음속으로 스며들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큰 고난을 받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주님은 모든 현명한 목적에 의해 최대한으로 여러분을 안내하며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싸움이 끝나서 의로운 생활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승자이건 패자이건간에 주님의 계명에 따라 살았다는 행복함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여러분이 그처럼 의로움으로 단련되어 돌아가면 사탄의 모든 농간과 계략이 여러분에게서 떠나버릴 것이며, 여러분의 신앙과 간증은 깨질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질 것입니다. 시련과 유혹의 불 같은 용광로를 통해 아무런 해도 받지 않고 나왔을 때 여러분은 존경 받게 됩니다. 여러분의 형제들은 여러분에게 충고, 지지 및 안내를 구할 것이며, 여러분은 시온의 젊은이들의 신앙을 붙들어 둘 수 있게 하는 닻이 될 것입니다.” (히버 제이 그랜트, 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데이비드 오 맥케이, 대회 보고, 1942년 4월호, 96쪽)

앨 53:19 또 이제 보라, 그들이 지금까지 니파이인들에게 결코 장애가 된 일이 없었던 것같이 이제 이 시기에 또한 큰 힘이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그 전쟁 무기를 잡고 힐라맨이 자기들의 지휘관이 되어 주기를 원하였음이라. And now behold, as they never had hitherto been a disadvantage to the Nephites, they became now at this period of time also a great support; for they took their weapons of war, and they would that Helaman should be their leader.

주) 노아와의 제사였던 앨마, 그의 아들로써 사도 바울처럼 천사에 의하여 개종한 앨마2세, 손자인 힐라맨까지 3대에 걸쳐 참으로 극적인 인생의 여정을 보낸 셈이다.  계속해서 몰몬경에서 우리는 이들의 후손들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계속된다.  (앨58:41) "또 이제 나의 사랑하는 형제 모로나이여,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신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그대를 그의 면전에서 지키시기 원하며, 또한 그가 이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우리의 생존을 위한 것이었으나 레이맨인들이 우리에게서 빼앗아 간 모든 것을 그대들이 찾는 데 성공하게 해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제 보라, 나의 서한을 끝맺노라. 나는 힐라맨이니 앨마의 아들이니라."

앨 53:20 또 그들은 다 청년들이었고 용기와 또한 힘과 활발함에 있어 심히 용맹스러웠거니와, 보라, 이것이 모두가 아니라 - 그들은 무엇이든지 그 맡은 일에 항상 충실한 자들이었더라.

"제게는 여러분 젊은이들이 마치 힐라맨의 용사들처럼 "용기와 또한 힘과 활발함에 있어 심히 용맹스"럽게 보입니다.  그들 이천 용사처럼 여러분도 '무엇이든지 맡은 일에 항상 충실한" 사람이기를 소망합니다." (제임즈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43쪽)

And they were all young men, and they were exceedingly valiant for courage, and also for strength and activity; but behold, this was not all—they were men who were true at all times in whatsoever thing they were entrusted.

앨마서 53:20~21. 군대에서 좋은 모범 보이기

• 현대에, 제일회장단은 군복무 중인 교회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고를 했다. “군에 가는 청년 여러분, 어디에서 누구를 위해 복무하든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생활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여러분을 진리와 의 안에서 지켜주시도록 그분께 늘 기도하고, 기도한 대로 생활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영예, 여러분의 구원과 승영에 해가 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는 대로 깨끗한 생활을 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기쁨이 마음속에서 느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항상 여러분 가까이 계셔서 여러분을 위로하실 것입니다. 가장 힘든 시련을 겪는 시간에 그분이 함께하심을 느낄 것입니다. 주님은 그분의 현명한 목적에 맞게 여러분을 최대한 지키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 집으로 돌아올 때, 여러분은 의로운 생활을 해 왔고 주님의 계명대로 생활했으므로 승전병이든 패잔병이든 상관없이 큰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의로운 생활에 잘 단련되어 돌아올 것이며, 그래서 사탄의 모든 간계와 술책이 여러분을 건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과 간증은 깨뜨릴 수 없이 강해질 것입니다. 아무런 해를 입지 않고 시련과 유혹이라는 불타는 풀무를 통과했으므로 여러분은 존경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형제들은 여러분에게 권고와 지지와 인도를 구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닻이 되어 시온 청소년들의 신앙을 정박시킬 것입니다.”(Heber J. Grant, J. Reuben Clark Jr., and David O. McKay, in Conference Report, Apr. 1942, 96) 앨마서 53:20~21. “항상 충실한 자”

•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항상 충실한 것이 무슨 뜻인지 설명했다.

“충실이라는 단어는 헌신과 정직, 인내, 용기라는 뜻을 포함합니다. 이 단어는 몰몬경에 기술된 2천 명 젊은 용사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앨마서 53:20~21]

이러한 정신에 입각해서 저는 남녀를 막론하고 한때 주님을 섬기겠다는 성약을 맺었으며 복음을 전파하고 성도들을 온전케 하는 위대한 일에 참여하며 주님을 섬겼던 귀환 선교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신앙에 충실합니까? 여러분에게 신앙이 있으며, 매일 생활 속에서 복음 원리를 실천하겠다는 결심을 계속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훌륭하게 봉사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개척자들처럼 신앙에 충실하고 끝까지 견디겠다는 용기와 한결같음이 있습니까?”(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73~74쪽)

앨 53:21 참으로 그들은 진실하고 진지한 자들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 정직하게 행하도록 가르침을 받았었음이더라. Yea, they were men of truth and soberness, for they had been taught to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and to walk uprightly before him.

앨마서 53:16~21. 청년 병사의 모범

•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장에 나간 청년 병사들은 의로운 청소년들이었다. 그들은 나라를 지키기로 결의했다.(앨마서 56:5 참조)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용감하게 참전했다.(앨마서 56:45~49, 56 참조)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힘과 보호로 그들의 신앙을 보상해 주셨다. 그들 중에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앨마서 57:25~26 참조) 군복무를 하는 의로운 젊은이들에게 이런 일이 늘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의로운 사람들조차도 “주 안에서 죽는[다.]”(교성 63:49) 그러나 이 젊은이들은 신성한 보호를 받아 전투에서 생명이 보존되었다. 그들은 모든 하나님의 아들들이 따를 수 있는 남성다움을 본으로 보여 주었으며 충실하다면 하나님께서 구해 주신다는 사실을 니파인들에게 증명해 주었다.

앨 53:22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힐라맨이 서해에 가까운 남방의 그 땅 경계에 있는 백성들을 돕고자 그의 이천 청년 병사의 머리가 되어 진군하였더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Helaman did march at the head of his two thousand stripling soldiers, to the support of the people in the borders of the land on the south by the west sea.

앨 53:23 그리고 이같이 니파이인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이십팔년이 끝났느니라. And thus ended the twenty and eigh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주) B.C. 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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