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4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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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맬리카이아가 레이맨인들을 선동하여 니파이인들을 대적하게 함 - 모로나이가 그리스도인의 대의를 수호하기 위해 그의 백성을 준비시킴 - 그는 자유를 기뻐하는 자요 용맹한 하나님의 사람임. 주전 72년경.

Amalickiah incites the Lamanites against the Nephites—Moroni prepares his people to defend the cause of the Christians—He rejoiced in liberty and freedom and was a mighty man of God. [72 B.C.]

주) 앨마서 48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앨 48:1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아맬리카이아가 왕국을 얻음과 동시에 니파이인들을 대적하도록 레이맨인들의 마음을 고무하기 시작하였으니, 참으로 그가 사람들을 임명하여 그들의 망대에서 니파이인들을 대적하여 레이맨인들에게 말하게 하였더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as soon as Amalickiah had obtained the kingdom he began to inspire the hearts of the Lamanites against the people of Nephi; yea, he did appoint men to speak unto the Lamanites from their towers, against the Nephites.  
앨 48:2 또 그가 이같이 그들의 마음을 고무하여 니파이인들을 대적하게 하였으니, 결국 판사 치세 제십구년 말미에, 그가 이제까지의 자기의 계획을 달성하였음이요, 실로 레이맨인의 왕이 되어 그 온 땅과 실로 그 땅의 모든 백성 곧 레이맨인들뿐 아니라 니파이인들까지도 다스리기를 구하였음이더라. And thus he did inspire their hearts against the Nephites, insomuch that in the latter end of the nineteen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he having accomplished his designs thus far, yea, having been made king over the Lamanites, he sought also to reign over all the land, yea, and all the people who were in the land, the Nephites as well as the Lamanites.  
앨 48:3 이러므로 그는 자기의 계획을 달성했었나니, 이는 그가 레이맨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그들의 생각을 눈멀게 하며 그들을 충동하여 노하게 함으로써, 결국 니파이인들을 대적하여 싸우러 갈 수많은 무리를 함께 모았음이더라. Therefore he had accomplished his design, for he had hardened the hearts of the Lamanites and blinded their minds, and stirred them up to anger, insomuch that he had gathered together a numerous host to go to battle against the Nephites.  
앨 48:4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의 수효가 많음으로 인하여, 니파이인들을 정복하여 속박하기로 결심하였음이라. For he was determined, because of the greatness of the number of his people, to overpower the Nephites and to bring them into bondage.  
앨 48:5 그리하여 그가 조램인 중에서 총대장들을 임명하였으니, 이는 이들이 니파이인들의 병력과 그들의 대피 장소와 그들 성읍들의 가장 약한 부분을 가장 잘 알고 있었음이라. 이러므로 그가 이들을 임명하여 자기 군대의 총대장들을 삼았더라. And thus he did appoint chief captains of the Zoramites, they being the most acquainted with the strength of the Nephites, and their places of resort, and the weakest parts of their cities; therefore he appointed them to be chief captains over his armies.  
앨 48: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그 진을 취하고, 광야에서 제이라헤믈라 땅을 향하여 이동해 나아갔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took their camp, and moved forth toward the land of Zarahemla in the wilderness.  
앨 48:7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아맬리카이아가 이처럼 기만과 속임으로 권력을 얻고 있는 동안, 다른 한편으로 모로나이는 백성의 마음이 주 그들의 하나님께 충실하도록 준비시키고 있었더라. Now it came to pass that while Amalickiah had thus been obtaining power by fraud and deceit, Moroni, on the other hand, had been preparing the minds of the people to be faithful unto the Lord their God.  
앨 48:8 참으로 그는 니파이인들의 군대를 강화하며, 작은 보루들, 곧 대피 장소들을 구축하되, 주위로 흙둑을 쌓아 올려 그의 군대를 둘러싸고, 또한 그들의 성읍들과 그들 땅의 경계 주위로, 참으로 그 땅 주위를 다 돌아가며 석벽을 쌓아 그들을 둘렀더라. Yea, he had been strengthening the armies of the Nephites, and erecting small forts, or places of resort; throwing up banks of earth round about to enclose his armies, and also building walls of stone to encircle them about, round about their cities and the borders of their lands; yea, all round about the land.  
앨 48:9 또 그들의 방어 시설이 가장 약한 곳에는 더 많은 수의 병사를 배치하였나니, 이같이 그가 니파이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땅의 방비를 강화하고 그 땅을 견고히 하였더라. And in their weakest fortifications he did place the greater number of men; and thus he did fortify and strengthen the land which was possessed by the Nephites.  
앨 48:10 또 이같이 그는 그들이 주 그들의 하나님을 위해 살며, 그 원수들이 그리스도인들의 대의라 일컫는 바를 지키도록, 그들의 자유와 그들의 땅과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평화를 지킬 준비를 하고 있었더라. And thus he was preparing to support their liberty, their lands, their wives, and their children, and their peace, and that they might live unto the Lord their God, and that they might maintain that which was called by their enemies the cause of Christians.

앨마서 48:1~10. 그리스도인의 대의를 수호하다

• 때때로 참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모로나이 백성들이 “그들의 자유와 그들의 땅과 그들의 아내와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평화를”(앨마서 48:10) 지키기 위해 일어선 것처럼 일어서야 한다. 모로나이는 백성들이 “그 원수들이 그리스도인들의 대의라 일컫는 바를 지키도록” 돕는 일에 전념했다.(앨마서 48:10)

오늘날 세상의 사악한 풍조 때문에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모로나이가 아내와 자녀들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을 결집한 것처럼 우리도 정의와 품위, 자유와 문명을 위해 일어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앨마서 48:10 참조)”(고든 비 힝클리, 리아호나, 2002년 1월호, 84쪽)

앨 48:11 또 모로나이는 강하고 용맹한 사람이라. 그는 완전한 이해를 갖춘 사람이었으니, 참으로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사람이요, 그 영혼이 자유를 기뻐하며 그 나라와 그 형제들이 속박과 노예 상태에서 벗어난 자유를 누리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었으며, And Moroni was a strong and a mighty man; he was a man of a perfect understanding; yea, a man that did not delight in bloodshed; a man whose soul did joy in the liberty and the freedom of his country, and his brethren from bondage and slavery;

앨마서 43:54; 44:1~2; 48:11, 22~23. 모로나이는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않았다]”

• 비록 국가를 수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해하는 일이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 하더라도, 모로나이 대장은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않았다.]”(앨마서 48:11) 그는 여러 해 동안 레이맨인들과 싸우기를 꺼려했다.(앨마서 48:22 참조) 싸울 때도 적군을 비롯하여 모든 이에게 자비로웠다. 기록에 따르면 모로나이 대장은 가능한 한 많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번 전쟁을 중단했다고 한다.(앨마서 43:54~44:1~2; 55:19 참조) “그들의 형제들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로 …… 보내는”(앨마서 48:23) 것을 슬퍼하여 생명을 해하는 것을 꺼려했다. 모로나이 대장은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지키고 죽음을 맞은 사람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구속받[을 것이며]” “기뻐하며 [이] 세상”을 떠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앨마서 46:39)

일부 독자들은 주님의 성약을 지키는 것을 염려하는 사람이 어떻게 군대 일에 그렇게 깊이 관여할 수 있을까 의아해 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몰몬은 모로나이에 대해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않았고]” “적에 대항하여 스스로의 생명을 지켜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 결코 검을 치켜들지 않도록 가르침”(앨마서 48:11, 14) 받았다고 기록했던 것이다.

앨마서 48:11~25. 모로나이의 위대성 : "모로나이는 제래헴나나 아맬리카이아와 같은 사람과는 아주 대조적인 인물이다. 모로나이는 비록 25세의 어린 나이에 니파이 군대를 이끌도록 임명되었지만, 평생 동안 위대한 지도력을 발휘했었다. 다음에 열거한 것은 모로나이의 위대성을 알 수 있는 몇 가지 요소이다.

  • 그는 살아 있는 선지자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구하여 얻었으며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들었다.(앨마서 43:23~26 참조)
  • 그는 그의 명령 하에 있는 사람들의 복지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18~21, 48:7~10, 49:18~20, 50:1~4 참조)
  • 적을 치기 위해 전략을 사용했다.(앨마서 43:27~35 참조)
  • 그는 남을 쉽게 용서하였으나 의를 지키는 데에는 강했다. (앨마서 44:1~20 참조)
  • 그는 애국 정신과 깊은 신앙심을 지녔다.(앨마서 46:11~20 참조)
  • 그는 고귀한 사람, 즉 하나님의 사람이었다.(앨마서 48:11~18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앨 48:12 참으로 그의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내려 주시는 많은 특권과 축복에 대하여 그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로 그 마음이 충일한 사람이요, 그 백성의 복리와 안전을 위하여 심히 수고하는 사람이었더라. Yea, a man whose heart did swell with thanksgiving to his God, for the many privileges and blessings which he bestowed upon his people; a man who did labor exceedingly for the welfare and safety of his people.

충일한 (did swell) (어려운 단어임, 앨32장, 힐13:22, 부풀림으로 번역됨)

 
앨 48:13 참으로 또한 그는 그리스도의 신앙 안에서 견고한 사람이었나니, 그는 그 피를 잃기까지라도 자기 백성과 자기의 권리와 자기의 나라와 자기의 종교를 지키기로 맹세하였더라. Yea, and he was a man who was firm in the faith of Christ, and he had sworn with an oath to defend his people, his rights, and his country, and his religion, even to the loss of his blood.  
앨 48:14 이제 니파이인들은 그들의 적에 대항하여, 필요하다면 피 흘리기까지라도 스스로를 지키도록 가르침을 받았으며, 또한 적에 대항하여 스스로의 생명을 지켜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결코 공격을 가하거나, 결코 검을 치켜들지 않도록 가르침을 받았더라. Now the Nephites were taught to defend themselves against their enemies, even to the shedding of blood if it were necessary; yea, and they were also taught never to give an offense, yea, and never to raise the sword except it were against an enemy, except it were to preserve their lives. 앨마서 48:14.“ 피 흘리기까지라도” : “교회 회원은 교회가 어찌 할 수 없는 통치권 아래에 있는 시민이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이 땅의 법률 곧 헌법은 …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교성 98:4~7) … 그러므로 헌법이 교회의 형제들을, 그들이 충성을 다해야 하는 국가의 군복무를 요구할 때, 그 소집에 응하는 것이 시민으로서의 최대의 의무입니다. 그와 같은 소집이 있을 경우, 그것에 순종하는 자들은 그들과 대항해서 싸우는 적의 생명을 빼앗을 수도 있겠으나, 그러한 행위로 말미암아 그들이 살인자가 되지는 않으며 하나님께서 살인자에게 내리시기로 정해진 벌을 받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순종하라고 말씀하신 국가의 주권의 무죄한 도구로서, 어쩔 수 없이 그들에 의해 행해진 행위에 대해 도덕적인 죄인으로서 그들을 벌하신다면 하나님은 잔인한 하나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히버 제이 그랜트, 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데이비드 오 맥케이, 대회 보고, 1942년 4월, 94~95쪽)
앨 48:15 또 이것이 그들의 신앙이었으니, 곧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이 그들을 그 땅에서 번성하게 하시리라는 것, 즉 달리 말해서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면 하나님이 그들을 그 땅에서 번성하게 하시되, 참으로 그들이 처한 위험에 따라, 피하도록 경고하시거나, 전쟁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경고하실 것이며, And this was their faith, that by so doing God would prosper them in the land, or in other words, if they were faithful in keeping the commandments of God that he would prosper them in the land; yea, warn them to flee, or to prepare for war, according to their danger;  
앨 48:16 그리고 또한 하나님은 적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하여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그들에게 알려 주시고, 그렇게 함으로써 주께서 그들을 구원하시리라는 것이었더라. 이것이 모로나이의 신앙이었고, 그 마음은 이를 영광으로 여겼으니, 피흘림을 그리 여긴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함을, 자기 백성을 보전함을, 참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을, 또한 불의를 물리침을 그리 여긴 것이더라. And also, that God would make it known unto them whither they should go to defend themselves against their enemies, and by so doing, the Lord would deliver them; and this was the faith of Moroni, and his heart did glory in it; not in the shedding of blood but in doing good, in preserving his people, yea, in keeping the commandments of God, yea, and resisting iniquity.  
앨 48:17 과연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든 사람이 과거에나, 현재에나, 장차 언제까지나 모로나이와 같을진대, 보라, 지옥의 권세들이 영원토록 흔들렸을 것이요, 참으로 악마가 결단코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을 다스릴 권능을 갖지 못하리라. Yea,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f all men had been, and were, and ever would be, like unto Moroni, behold, the very powers of hell would have been shaken forever; yea, the devil would never have power over the hearts of the children of men.  
앨 48:18 보라, 그는 모사이야의 아들 암몬과 같은 사람이요, 또한 참으로 모사이야의 다른 아들들과도 같고, 또한 앨마와 그의 아들들과도 같은 사람이었으니, 이는 이들이 모두 하나님의 사람이었음이라. Behold, he was a man like unto Ammon, the son of Mosiah, yea, and even the other sons of Mosiah, yea, and also Alma and his sons, for they were all men of God.

앨마서 48:10~18

모로나이 대장은 어떤 자질 때문에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는가?

앨 48:19 이제 보라, 힐라맨과 그의 형제들도 백성에게 봉사함이 모로나이 못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누구든지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다 회개에 이르는 침례를 베풀었음이라.

주) 봉사함이 모로나이 못지 아니하였나니 :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학생회 회장이나 상호부조회 회장, 또는 장로 정원회 교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모두가 매일매일 하루 종일 동료들의 갈채를 받는 모로나이와 같은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니, 대부분은 조용히 오가며, 인기 없는 자신의 일을 하고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채 살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고독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여러분의 "봉사함이" 가장 뛰어난 여러분의 동료 "못지 아니하였"다고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역시 하나님의 군대의 일원입니다." (하워드 더블류 헌터, BYU 영적 모임 및 노변의 밤 말씀[1991], 2)

Now behold, Helaman and his brethren were no less serviceable unto the people than was Moroni; for they did preach the word of God, and they did baptize unto repentance all men whosoever would hearken unto their words.

앨마서 48:19. “봉사함이 …… 못지 아니하였나니”

• 힐라맨이 “[백성에게] 봉사함이 …… 못지 아니하였[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하워드 더블류 헌터(1907~1995) 회장은 모든 사람이 눈에 띄는 두드러진 부름에서 봉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의로운 봉사를 똑같이 받아들이신다고 가르쳤다.

“힐라맨은 모로나이처럼 눈에 띄거나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모로나이 못지 않게 봉사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모로나이 못지 않게 도움이 되고 유익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

“우리 모두가 모로나이처럼 매일 하루 종일 동료에게서 찬사를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은 조용히 오가며 자기 일을 하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일 것입니다. 외롭거나 두렵거나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봉사는 여러분 주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사람이 하는 일에 “못지 아니”합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예를 들어, 합당한 후기 성도 가정에서 조용히 이름 없이,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베푸는 훌륭한 봉사를 생각해 보십시오. 수백만 명에게 봉사하고, 물론 축복이 되는 일이지만, 그들의 이름이 공개적으로 칭송되거나 전국 방송에 나가지는 않을 복음 교리반 교사, 초등회 음악 지도자, 스카우트 지도자, 상호부조회 가정 방문 교사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보이지 않는 수만 명이 있기에 매일 우리는 기회와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경전에 나와 있듯이 그들은 신문 일면을 장식하는 사람들의 삶보다 ‘봉사함이 …… 못지’ 않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세상의 이목은 너무 자주 여러 사람보다 한 사람에게 집중합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No Less Serviceable,” Ensign, Apr. 1992, 64)

앨 48:20 또 이같이 그들이 나아가매, 그들의 말씀으로 인하여 백성들이 스스로 겸손한지라, 그들이 주의 은총을 크게 입었고, 그리하여 참으로 사 년 동안, 그들 가운데 전쟁이나 다툼이 없었느니라. And thus they went forth, and the people did humble themselves because of their words, insomuch that they were highly favored of the Lord, and thus they were free from wars and contentions among themselves, yea, even for the space of four years.  
앨 48:21 그러나 이미 내가 말한 것같이, 제십구년 말미에, 그들 중에는 평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의 형제 레이맨인들과 내키지 않으면서도 억지로 전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더라. But, as I have said, in the latter end of the nineteenth year, yea, notwithstanding their peace amongst themselves, they were compelled reluctantly to contend with their brethren, the Lamanites.  
앨 48:22 참으로 또한 요컨대, 그들이 매우 꺼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전쟁은 레이맨인들과 더불어 여러 해 동안 도무지 그치지 아니하였더라. Yea, and in fine, their wars never did cease for the space of many years with the Lamanites, notwithstanding their much reluctance.

“교회는 전쟁에 반대하고 있으며 또 반대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새로운 계명을 주시기 전까지는, 그리고 그것을 주실 때까지는 교회 자체는 전쟁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전쟁이 국제적인 분쟁을 해결하는 정당한 방법이라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분쟁들은 국가적인 합의, 평화적인 협상과 조정에 의해 해결되어야 하며 또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회원들은 교회가 다스릴 권한이 없는 독립국의 시민이며 그 안에 속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친히“이 땅의 헌법인 그 법을 옹호하’(교리와 성약 98:4~7 참조) 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 … 따라서 이러한 원리에 순종하여 국법이 교회의 성인 남자들에게 그들이 충성해야 하는 나라의 군복무를 명할 때, 그들이 시민으로서 가장 먼저 지켜야 하는 의무는 이 부름에 응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 부름을 귀기울여 듣고 또 그들에게 내려진 명령에 순종한다면, 그들은 그들이 대적하여 싸우는 사람들의 생명을 취하게 될 것이나, 그로 인하여 살인자가 되지도 않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살인을 하는 이들에게 부과하시는 형벌을 받지도 않을 것입니다.” (제일회장단 발표문, 대회 보고, 1942년 4월, 94쪽)

앨 48:23 이제 그들은 레이맨인들을 대적하여 무기 들기를 민망히 여겼으니, 이는 그들이 피 흘리기를 기뻐하지 아니한 까닭이요, 또한 이것이 모두가 아니니 - 그들은 그처럼 많은 그들의 형제들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로, 이 세상에서 영원한 세상으로 보내는 도구가 됨을 민망히 여겼음이라. Now, they were sorry to take up arms against the Lamanites, because they did not delight in the shedding of blood; yea, and this was not all—they were sorry to be the means of sending so many of their brethren out of this world into an eternal world, unprepared to meet their God.

앨마서 43:54; 44:1~2; 48:11, 22~23. 모로나이는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않았다]”

• 비록 국가를 수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해하는 일이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 하더라도, 모로나이 대장은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않았다.]”(앨마서 48:11) 그는 여러 해 동안 레이맨인들과 싸우기를 꺼려했다.(앨마서 48:22 참조) 싸울 때도 적군을 비롯하여 모든 이에게 자비로웠다. 기록에 따르면 모로나이 대장은 가능한 한 많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여러 번 전쟁을 중단했다고 한다.(앨마서 43:54~44:1~2; 55:19 참조) “그들의 형제들을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갖추지 못한 채로 …… 보내는”(앨마서 48:23) 것을 슬퍼하여 생명을 해하는 것을 꺼려했다. 모로나이 대장은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지키고 죽음을 맞은 사람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구속받[을 것이며]” “기뻐하며 [이] 세상”을 떠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앨마서 46:39)

일부 독자들은 주님의 성약을 지키는 것을 염려하는 사람이 어떻게 군대 일에 그렇게 깊이 관여할 수 있을까 의아해 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몰몬은 모로나이에 대해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않았고]” “적에 대항하여 스스로의 생명을 지켜야 할 때를 제외하고는 …… 결코 검을 치켜들지 않도록 가르침”(앨마서 48:11, 14) 받았다고 기록했던 것이다.

앨 48:24 그러나 그들은 한때 그들의 형제였다가 그들의 교회로부터 떨어져 나간 후, 그들을 떠나 레이맨인들에게 합류함으로써, 그들을 멸하려한 자들의 야만적인 잔혹함에 자신들의 아내와 자신들의 자녀들이 살육 당하도록 그들의 목숨을 버리는 일은 용납할 수 없었더라. Nevertheless, they could not suffer to lay down their lives, that their wives and their children should be massacred by the barbarous cruelty of those who were once their brethren, yea, and had dissented from their church, and had left them and had gone to destroy them by joining the Lamanites.  
앨 48:25 참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자가 하나라도 있는 동안에는, 그들의 형제들이 니파이인들의 피를 흘려 놓고 기뻐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나니, 이는 주의 약속은 만일 그들이 그의 계명을 지킨다면 그들이 이 땅에서 번성하리라는 것이었음이더라. Yea, they could not bear that their brethren should rejoice over the blood of the Nephites, so long as there were any who should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for the promise of the Lord was, if they should keep his commandments they should prosper in the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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