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4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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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앨마가 수천의 돌이킨 자에게 침례를 베풂 - 죄악이 교회에 들어와 교회의 발전이 방해받음 - 니파이하가 대판사로 임명됨 - 앨마는 대제사로서 성역에 헌신함. 주전 86~83년경.

Alma baptizes thousands of converts—Iniquity enters the Church, and the Church’s progress is hindered—Nephihah is appointed chief judge—Alma, as high priest, devotes himself to the ministry. [Between 86 and 83 B.C.]

주) 앨마서 4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앨 4:1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육년에, 제이라헤믈라 땅에 다툼이나 전쟁이 없었으나, NOW it came to pass in the six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there were no contentions nor wars in the land of Zarahemla;  
앨 4:2 백성들이 고난을 당하되, 참으로 그들의 형제들을 잃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그들의 양 떼와 소 떼를 잃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발 아래 짓밟혀 레이맨인들에 의해 훼파된 바, 그들의 곡식밭을 잃음으로 말미암아 크게 고난을 당하였더라. But the people were afflicted, yea, greatly afflicted for the loss of their brethren, and also for the loss of their flocks and herds, and also for the loss of their fields of grain, which were trodden under foot and destroyed by the Lamanites.

주) 발에 밟힌 것 뿐만 아니라 레이맨인들은 적극적으로 농토를 파괴한 모양이다.

앨 4:3 이에 그들의 고난이 어찌나 컸던지 모든 사람에게 애통함이 있었고, 그들은 이것이 그들의 간악함과 그들의 가증함으로 인하여 그들 위에 보내신 하나님의 심판이라 믿은지라, 그러므로 그들이 일깨움을 받아 그들의 의무를 기억하게 되었더라. And so great were their afflictions that every soul had cause to mourn; and they believed that it was the judgments of God sent upon them because of their wickedness and their abominations; therefore they were awakened to a remembrance of their duty.  
앨 4:4 이에 그들이 더욱 온전히 교회를 세우기 시작하였고, 또한 많은 자들이 시돈 물에서 침례를 받고 하나님의 교회에 가입하였으니, 참으로 그들은 그 부친 앨마의 손으로, 교회의 백성 위에 대제사로 성별된 앨마의 손으로 침례를 받았더라. And they began to establish the church more fully; yea, and many were baptized in the waters of Sidon and were joined to the church of God; yea, they were baptized by the hand of Alma, who had been consecrated the high priest over the people of the church, by the hand of his father Alma.  
앨 4:5 또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칠년에 하나님의 교회에 연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가 대략 삼천오백 인 가량 있었으며, 이같이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칠년이 끝났나니, 그 기간 동안 내내 평화가 있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in the seven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there were about three thousand five hundred souls that united themselves to the church of God and were baptized. And thus ended the seven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and there was continual peace in all that time.  
앨 4:6 그리고 판사 치세 제팔년에 이렇게 되었나니, 교회의 백성들이 그들의 근면함으로 얻은 바, 그들의 심히 큰 부와 그들의 상품 비단과 그들의 세마포로 인하여, 또 그들의 많은 양 떼와 소 떼와 그들의 금과 은과 온갖 귀한 것들로 인하여 점차 교만해지기 시작하였고, 이 모든 것으로 그들이 그 눈의 교만 중에 자고하게 되었나니, 이는 그들이 대단히 값비싼 의복을 입기 시작하였음이라. And it came to pass in the eigh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that the people of the church began to wax proud, because of their exceeding riches, and their fine silks, and their fine-twined linen, and because of their many flocks and herds, and their gold and their silver, and all manner of precious things, which they had obtained by their industry; and in all these things were they lifted up in the pride of their eyes, for they began to wear very costly apparel.

주) 고난으로 말미암아 겸손해 졌으나 불과 2년 뒤에는 축복으로 인하여 다시 교만에 빠졌다.  어쩌면 우리의 삶도 이와 비슷한 것인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크게 물질적인 축복을 주시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부유해지면 교만에 빠져 멸망당할 것을 염려하신 하늘의 뜻이 아닐까?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늘로부터 '저자는 부유해져도 교만에 빠지지 않을 것임에 틀림없어!' 라는 인정을 먼저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앨 4:7 이제 이것은 앨마에게, 또한 앨마가 성별하여 교회에 교사와, 제사와, 장로가 되게 한 무리 중 많은 이들에게 많은 고난의 원인이었나니, 참으로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그들이 본 바 그들의 백성 가운데 있기 시작한 간악함으로 말미암아 심히 비통하게 되었더라. Now this was the cause of much affliction to Alma, yea, and to many of the people whom Alma had consecrated to be teachers, and priests, and elders over the church; yea, many of them were sorely grieved for the wickedness which they saw had begun to be among their people. (조지 큐 캐넌) "우리는 모든 것에서 시험 받아야 하며, 조만간 반드시 부와 풍요로움으로 시험 받을 것입니다.  가난할 때에는 충실한 후기성도로 남아 있던 많은 사람들이 부유해지면 견뎌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부는 인간의 마음에 매우 퇴폐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정말로 순수한 사람은 부와 풍요로움에 둘러싸여 있을 때에도 가난하고 부족한 상황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정직하고 유덕하고 겸손하며 고결해야 합니다." (조지 큐 캐넌, 복음 진리, 제랄드 엘 뉴퀴스트 편, 2권, [1957년, 1974년], 2:319)
앨 4:8 이는 교회의 백성들이 그 눈의 교만 중에 자고하며, 그 마음을 재물과 세상의 헛된 것에 두기 시작하여, 서로 조소하기 시작하고, 그들 스스로의 뜻과 기뻐하는 바를 좇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하는 것을, 그들이 큰 슬픔을 지닌 채 보고 또 보았음이라. For they saw and beheld with great sorrow that the people of the church began to be lifted up in the pride of their eyes, and to set their hearts upon riches and upon the vain things of the world, that they began to be scornful, one towards another, and they began to persecute those that did not believe according to their own will and pleasure.  
앨 4:9 또 이리하여 이 판사 치세 제팔년에 교회의 백성 가운데 큰 분쟁이 생겼으니, 참으로 시기함과 다툼과 악의와 핍박과 교만이 있어, 심지어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의 교만보다 더하였더라. And thus, in this eigh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there began to be great contentions among the people of the church; yea, there were envyings, and strife, and malice, and persecutions, and pride, even to exceed the pride of those who did not belong to the church of God.

주) (앨16:18) "이제 백성 가운데 나아간 그 제사들은 일체의 거짓말함과 속임과 시기함과 다툼과 악독과 모욕함, 도적질함, 강탈함, 약탈함, 살인함, 간음을 범함 및 온갖 음란함을 금하도록 가르치며, 이러한 일들이 마땅히 그래서는 아니됨을 외치고 -"

주) (모로9:9~12) "... 이는 보라, 많은 레이맨인의 딸들을 저들이 포로로 잡아,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하고 귀한 순결과 정조를 그들에게서 빼앗은 후에 - 그리고 저들이 이런 일을 행한 후에, 가장 잔혹한 방법으로 그들의 육신을 괴롭게 하여 그들을 죽게 하고, 저들이 이렇게 한 후에는, 저들의 마음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들짐승처럼 그들의 살을 먹되, 용감함의 표시로 저들이 그리 행함이라. 오 내 사랑하는 아들아, 문명이 없는 백성인들 어찌 이 같을 수 있으리요 - (불과 수년이 지나갔을 뿐이니 그들은 개화되고 기뻐하심을 입던 백성이었거늘)" (교성121:38) "보라, 그는 미처 깨닫기 전에 홀로 있게 되어 가시채를 뒷발질하며, 성도를 박해하며,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는도다."

앨 4:10 또 이같이 판사 치세 제팔년이 끝났으니, 교회의 간악함은 교회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에게 큰 걸림돌이 되었고 이리하여 교회는 발전하지 못하게 되어 갔느니라.

주) 교회의 간악함이란 결국 교회 회원들의 그릇된 모범이다.  (앨39:11) "네 스스로 헛되거나 어리석은 아무 일에도 이끌려 감을 용납하지 말라. 악마로 하여금 다시는 네 마음을 이끌어 가서 저 간악한 창녀들을 따라가게 하지 말라. 보라, 내 아들아, 네가 조램인들에게 얼마나 큰 죄악을 끼쳤는지, 이는 그들이 너의 처신을 보고 내 말을 믿으려 하지 아니하였음이라."

And thus ended the eigh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and the wickedness of the church was a great stumbling-block to those who did not belong to the church; and thus the church began to fail in its progress.

앨마서 4:9~12. “큰 걸림돌”

• 교회 회원들이 교만해져서 그들이 보인 부정적인 모범이 교회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었다.(앨마서 4:9~12; 39:11 참조)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교회 회원들이 대하는 태도 때문에 복음을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은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는 우리 교회 회원이 아니었습니다. 그와 그의 부모는 다른 교회에서 활동적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는 자랄 때 후기 성도 친구 몇 명이 자신을 업신여기고, 소외감을 느끼게 했으며, 놀려댔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 교회와 교회 사람들을 정말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들 어느 누구에게서도 좋은 점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그의 부친이 직장을 잃어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열일곱 살이 되자 새로 이사간 곳에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난생 처음으로 친구들에게서 따뜻함을 느꼈으며, 그 중 리차드라는 한 친구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동아리에 들라고 권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누군가가 저와 함께하고 싶어했습니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그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 정말 좋은 느낌이, 친구가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늘 친구를 얻게 해 달라고 기도해 왔습니다. 이제 17년을 기다린 끝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열아홉 살 때, 여름 방학 동안 잠깐 일을 하면서 그는 리차드와 숙소를 같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는 매일 밤 리차드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무엇을 읽는지 물었습니다. 리차드는 몰몬경을 읽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저는 재빨리 화제를 바꾸고는 자러 갔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것은 제 어린 시절을 망쳤던 책입니다. 잊으려고 애썼지만 한 주가 지나도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왜 리차드는 매일 밤 그 책을 읽을까? 머리를 맴도는 풀리지 않는 질문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밤 저는 그 책에서 무엇이 그렇게 중요하냐고 물었습니다. 그 안에 무엇이 있을까? …… 그는 멈추었던 곳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에 관해, 그리고 미대륙에 나타나신 일에 관해 읽어 주었습니다.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몰몬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나중에 이 젊은이와 그의 친구가 여행을 할 때였습니다. 리차드가 그에게 몰몬경을 건네 주며 그 책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성령의 영감이 그를 감동시켰습니다. 시간이 흘렀고 그의 신앙은 커졌습니다. 그는 침례 받기로 동의했습니다. ……

이야기는 이렇게 끝을 맺지만, 이 이야기 안에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어린 시절 몰몬 친구들이 그를 대했던 유감스러운 태도입니다. 다음은 그가 새로 찾은 친구인 리차드가 그를 대한 태도입니다. 그것은 이전에 한 경험과는 정반대였습니다. 과거에 받은 끔찍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새 친구와 함께한 시간들은 그를 개종과 침례로 인도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 리아호나, 2006년 5월호, 59~60쪽)

앨 4:11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제구년 초에, 앨마는 교회의 간악함을 보았고, 또한 교회의 본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한 가지 죄악에서 또 한 가지 죄악으로 인도하여, 백성의 멸망을 가져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더라. And it came to pass in the commencement of the ninth year, Alma saw the wickedness of the church, and he saw also that the example of the church began to lead those who were unbelievers on from one piece of iniquity to another, thus bringing on the destruction of the people.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 타인의 모범이 될 수 있으며, 그들을 북돋아 줄 수 있고, 그들이 의를 추구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에 관해 모든 사람에게 간증할 수 있 … 습니다.” (로버트 디 헤일즈, 1997년 7월호 성도의 벗“너희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82쪽)

B.C. 83년

주) (앨39:12) "주의 영이 내게 이르사, 네 자녀들에게 명하여 선을 행하게 하여 저들로 많은 사람을 멸망으로 인도하지 않게 하라 하셨기로"

앨 4:12 참으로 그가 백성 가운데 큰 불평등을 보았으니, 어떤 이들이 그 교만으로 자고하여, 다른 자들을 멸시하며, 궁핍한 자와 벗은 자와 주린 자들과 목마른 자들과 병들고 고난 받는 자들에게 그들의 등을 돌림이라. Yea, he saw great inequality among the people, some lifting themselves up with their pride, despising others, turning their backs upon the needy and the naked and those who were hungry, and those who were athirst, and those who were sick and afflicted.  
앨 4:13 이제 이것이 백성 가운데 슬피울게 하는 큰 원인이었으나, 한편으로 다른 이들은 스스로를 낮추어, 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도움을 베풀었나니, 예컨대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에게 그들이 가진 것을 나누어 주며, 주린 자를 먹이며, 예언의 영에 따를진대 장차 오실 이 이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온갖 고난을 받으며, Now this was a great cause for lamentations among the people, while others were abasing themselves, succoring those who stood in need of their succor, such as imparting their substance to the poor and the needy, feeding the hungry, and suffering all manner of afflictions, for Christ’s sake, who should come according to the spirit of prophecy;

주) (모사4:26)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러한 일을 위하여 - 즉 매일 너희의 죄 사함을 간직하여, 너희가 하나님 앞에서 죄 없이 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 나는 너희가 각 사람이 가진 바에 따라 너희 재물에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기를 바라노니, 이를테면 주린 자를 먹이며, 벗은 자를 입히며, 병든 자를 찾아보고 구제하되, 영적으로나 현세적으로 그들의 필요에 따라 행함 같은 것이라."

주) 몰몬도 베냐민 왕이 위 구절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돌보는 것이 '날로 죄사함을 받는데 있어 필요한 일임'을 간파한 것 같다.

앨 4:14 그 날을 고대하며, 이같이 하여 그들의 죄 사함을 간직하며, 사망의 줄에서 건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뜻과 권능과 건지심에 따른 바, 죽은 자의 부활로 말미암아 큰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었더라. Looking forward to that day, thus retaining a remission of their sins; being filled with great joy because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according to the will and power and deliverance of Jesus Christ from the bands of death.

앨마서 4:14. 죄 사함을 간직하는 일

• 몰몬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죄 사함을 간직해야 한다는 점 또한 가르친다.(앨마서 4:14; 또한 모사이야서 4:11 참조) 제일회장단의 매리온 지 롬니(1897~1988) 회장은 우리가 맺은 성약에 충실하고 다른 사람들을 돌볼 때 우리의 죄 사함을 간직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우리가 죄 사함을 얻기 위해서는 서로서로 돌보아야 한다는 것에 의문이 있습니까? 만일 우리가 이 가르침을 믿는다면, 구주와 그분의 선지자를 따르고 있다고 공언한다면, 성약에 충실하고 우리 삶에 주님의 영을 동반하기를 원한다면 구주께서 말씀하시고 행하신 일을 해야 합니다.”(매리온 지 롬니, 성도의 벗, 1981년 4월호, 153쪽)

앨 4:15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가 하나님을 따르는 겸손한 자들의 고난과 나머지 그의 백성들에 의해 그들에게 가해지는 핍박을 보고 나서, 또 그들의 모든 불평등을 보고 대단히 비통하여졌으나 그럼에도 주의 영은 그를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Alma, having seen the afflictions of the humble followers of God, and the persecutions which were heaped upon them by the remainder of his people, and seeing all their inequality, began to be very sorrowful; nevertheless the Spirit of the Lord did not fail him.

주) 슬픔이 지나치면 주님의 영을 잃기 쉽다

앨 4:16 이에 그가 교회의 장로 중에 있는 현명한 사람 하나를 골라, 백성의 소리에 따라 그에게 권능을 주어, 그로 이미 주어진 법에 따라 법을 제정하며, 백성들의 간악함과 범죄를 좇아 법을 시행할 수 있는 권능을 갖게 하였더라. And he selected a wise man who was among the elders of the church, and gave him power according to the voice of the people, that he might have power to enact laws according to the laws which had been given, and to put them in force according to the wickedness and the crimes of the people.  
앨 4:17 이제 이 사람의 이름은 니파이하라, 그가 대판사로 임명되어, 판사직에 앉아 백성들을 판단하며 다스리게 되니라. Now this man’s name was Nephihah, and he was appointed chief judge; and he sat in the judgment-seat to judge and to govern the people.  
앨 4:18 이제 교회를 관할하는 대제사되는 직분은 앨마가 그에게 주지 아니하였나니, 그가 대제사 직분은 스스로 유지하였으나, 판사직은 니파이하에게 넘겨주었더라. Now Alma did not grant unto him the office of being high priest over the church, but he retained the office of high priest unto himself; but he delivered the judgment-seat unto Nephihah.

앨마서 4:15~19

앨마가 판사직을 포기한 이유는 무엇인가? 앨마가 보인 모범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배웠는가?

앨 4:19 그리고 그가 이렇게 한 것은 그 자신 그의 백성 가운데, 곧 니파이 백성 가운데 나아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여, 그들을 각성시켜 그들의 의무를 기억하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교만과 간교함과 그의 백성 중에 있는 모든 다툼을 끌어내리고자 함이었으니, 순수한 간증으로 그들을 압도하지 아니하고는 그들을 돌이키게 할 방도를 알지 못하였음이라.

     “ 주님은 안에서부터 밖으로 역사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밖에서부터 안으로 역사합니다. ... 세상은 인간의 환경을 변화시켜 인간의 틀을 잡으려고 하나, 그리스도는 인간을 변화시켜 그들의 환경을 바꾸게 하십니다. 세상은 인간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나, 그리스도는 인간의 본성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에즈라 태프트 벤슨-

“개인으로, 가족으로, 경전을 정규적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할 때, 이 행동의 다른 영역들이 자동적으로 올 것입니다. 간증이 증가될 것입니다. 확신은 굳건해질 것입니다. 가족들은 강화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계시가 넘쳐 흐를 것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말씀의 힘”, 1986년 리아호나, 7월호)

주) '성신의 권세가 함께하는 순수한 간증'과 '진실한 사랑'만이 진정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앨31:5) "또 이제 말씀의 전파가 백성을 인도하여 의로운 일을 하게 하는 큰 경향이 있으므로 - 참으로 그것은 칼이나 그들에게 일어났던 다른 어떠한 것보다, 백성들의 생각에 더 강력한 효과가 있었더라 - 그리하여 앨마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하였더라."

 

앨마서 4:11~20.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 : "몰몬경의 역사 가운데 이 기간 동안에 우리는 큰 정치 권력을 가지고 이를 의롭게 사용하면서 더 이상의 권력은 추구하지 않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사람들의 불의한 행동을 보고 앨마는“니파이 백성 가운데 나아가 …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앨마서 4:19)하기 위해 대판사 및 정치적 수반의 자리를 포기했다. 앨마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할 수 있다고 느낀 두 가지 사항은 무엇인가?(4:19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And this he did that he himself might go forth among his people, or among the people of Nephi, that he might preach the word of God unto them, to stir them up in remembrance of their duty, and that he might pull down, by the word of God, all the pride and craftiness and all the contentions which were among his people, seeing no way that he might reclaim them save it were in bearing down in pure testimony against them.

앨마서 4:19. 순수한 간증

• 백성들을 돌이키는 일에서 앨마는 “말씀의 전파가 백성을 인도하여 의로운 일을 하게 하는 큰 경향이 있으므로—참으로 그것은 칼이나 …… 다른 어떠한 것보다, 백성들의 생각에 더 강력한 효과가 있[다]”(앨마서 31:5)는 사실을 알았다.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세상 사람들이 순수한 간증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힘주어 말씀했다.

“여러분은 앨마가 더 위대한 사업을 하는 데 시간과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판사직을 그만둔 일을 기억하실 것입니다.[앨마서 4:19]

이와 똑같은 이유로 오늘날 세상은 순수한 간증의 힘이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필요하며, 세상이 복음을 들으려면 그것을 가르칠 사자가 있어야 합니다.”(고든 비 힝클리, “선교 사업”, 성도의 벗, 1988년 3월호, 2쪽)

•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후기 성도들이 순수한 간증을 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간단히 말해서 간증, 즉 영으로 전하고 성신으로 확인된 진정한 간증은 삶을 변화시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사고 방식과 행동 양식을 변화시킵니다. 여러분이 말하는 것을 변화시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정하는 모든 우선순위와 여러분이 하는 모든 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교회에서 겪은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너무나 많은 회원이 간증을 하면서 ‘저는 …… 에 대해 감사합니다.’ 혹은 ‘저는 …… 을 사랑합니다.’ 하고 말하는 반면, 겸손하고 진지하고 분명하게 ‘저는 …… 을 압니다.’ 하고 간증하는 사람은 너무나 적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간증 모임에는 영혼에 감동을 주고 간증을 듣는 모든 사람의 삶에 의미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풍성함과 영적인 힘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간증 모임은 좀 더 구주와 복음 교리, 회복에 따른 축복, 경전 가르침에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야기와 여행담과 설교 대신에 순수한 간증을 전해야 합니다. ……

…… 간증을 한다는 것은 ‘성신의 권능에 의해 증언하는 것[이며,] 개인적인 지식 또는 믿음에 기초하여 진리를 엄숙히 선언하는 것’(경전 안내서, “증언하다”)입니다. 진리를 분명하게 전할 때 사람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런 간증이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며, 성신은 하나님의 자녀의 마음에 그것을 확인시켜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 회원으로서 많은 것을 간증할 수 있지만, 우리가 서로 끊임없이 가르치고 회원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전해야 할 기본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간증하십시오. 구원의 계획은 구주의 속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복음의 충만함을 회복했으며, 몰몬경은 우리의 간증이 참되다는 증거입니다.”(엠 러셀 밸라드, 리아호나, 2004년 11월호, 40~41쪽)

• 하워드 더블류 헌터(1907~1995) 회장은 간증할 때 표출되는 감정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주제에 관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저는 강한 감정이나 불현듯 흐르는 눈물이 영의 임재와 동일시되는 것을 볼 때 염려가 됩니다. 주님의 영은 분명 눈물을 포함해 강한 감정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그러한 외양적인 표출이 영의 임재와 혼동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사도들을 지켜봤으며 우리는 흔치 않은 일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영적인 경험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각기 다르고 모두 그만의 방식으로 특별하며, 그 성스러운 순간에 눈물이 흐르기도 하고 흐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그런 순간에 완전한 침묵이 흐르기도 합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Eternal Investments” [an evening with President Howard W. Hunter, Feb. 10, 1989], 3, www. ldsces.org)

앨 4:20 이리하여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구년 초에, 앨마는 니파이하에게 판사직을 넘겨주고, 하나님의 거룩한 반차의 대신권직에, 계시와 예언의 영에 따라 말씀을 증거하는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였더라. And thus in the commencement of the nin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Alma delivered up the judgment-seat to Nephihah, and confined himself wholly to the high priesthood of the holy order of God, to the testimony of the word, according to the spirit of revelation and prophecy.

주) 지도자의 역할은 결국 '교회에 질서를 세우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것', 바로 이 두 가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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