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24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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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레이맨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치러 옴 - 앤타이-니파이-리하이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고 천사들의 방문을 받음 - 그들은 스스로를 방어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 당하기를 택함 - 더 많은 레이맨인들이 돌이킴. 주전 90~77년경.

The Lamanites come against the people of God—The Anti-Nephi-Lehies rejoice in Christ and are visited by angels—They choose to suffer death rather than to defend themselves—More Lamanites are converted. [Between 90 and 77 B.C.]

주) 앨마서 24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앨 24:1 또 이렇게 되었나니 아맬레카이인들과 앰율론인들 및 레이맨인들 중 앰율론 땅에와, 또한 힐램 땅에 있는 자들, 그리고 예루살렘 땅에와, 요컨대 주변 모든 땅에 있는 자로서, 돌이키지 아니하고, 앤타이-니파이-리하이의 이름을 취하지 않았던 레이맨인들이, 아맬레카이인들과 앰율론인들에게 선동되어 그들의 형제들에게 대하여 노하게 되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Amalekites and the Amulonites and the Lamanites who were in the land of Amulon, and also in the land of Helam, and who were in the land of Jerusalem, and in fine, in all the land round about, who had not been converted and had not taken upon them the name of Anti-Nephi-Lehi, were stirred up by the Amalekites and by the Amulonites to anger against their brethren.  
앨 24:2 또 그들의 증오심이 저들에게 대하여 심히 강렬해져서, 이윽고 그들이 자기들의 왕을 거스려 모반하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그가 자기들의 왕 됨을 원하지 않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앤타이-니파이-리하이 백성을 대적하여 무기를 드니라. And their hatred became exceedingly sore against them, even insomuch that they began to rebel against their king, insomuch that they would not that he should be their king; therefore, they took up arms against the people of Anti-Nephi-Lehi.  
앨 24:3 이제 왕은 그 아들에게 나라를 넘겨주고, 그의 이름을 앤타이-니파이-리하이라 하였더라. Now the king conferred the kingdom upon his son, and he called his name Anti-Nephi-Lehi.  
앨 24:4 그리고 왕은 레이맨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여 전쟁을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한 바로 그 해에 죽었더라. And the king died in that selfsame year that the Lamanites began to make preparations for war against the people of God.  
앨 24:5 이제 암몬과 그의 형제들 및 그와 함께 올라 온 모든 자들이 그들의 형제들을 멸하려 하는 레이맨인들의 준비를 보고, 미디안 땅으로 나아왔더니, 거기서 암몬이 그의 모든 형제를 만나고, 그 곳으로부터 그들이 이스마엘 땅으로 왔으니, 이는 그들이 레이맨인들에 대하여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라모나이와 또한 그의 형제 앤타이-니파이-리하이와 더불어 회의를 갖고자 함이었더라. Now when Ammon and his brethren and all those who had come up with him saw the preparations of the Lamanites to destroy their brethren, they came forth to the land of Midian, and there Ammon met all his brethren; and from thence they came to the land of Ishmael that they might hold a council with Lamoni and also with his brother Anti-Nephi-Lehi, what they should do to defend themselves against the Lamanites.  
앨 24:6 이제 돌이켜 주께로 돌아온 모든 백성 가운데 그들의 형제를 대적하여 무기를 들려하는 자는 한 명도 없었나니, 참으로 그들은 전쟁을 위한 여하한 준비조차 하려 하지 않았으며, 또한 그들의 왕도 그들에게 하지 말도록 명하였더라. Now there was not one soul among all the people who had been converted unto the Lord that would take up arms against their brethren; nay, they would not even make any preparations for war; yea, and also their king commanded them that they should not.

“예전에 주님의 제자들은‘굳건하였고, 죄를 범하기 보다는 차라리 죽기까지라도 고난을 받고자’[앨마서 24:19] 했습니다. 후일에 주님의 헌신적인 제자들도 그와 같이 확고합니다”(1994년 7월호 성도의 벗, “우리에게 관용과 사랑을 가르쳐 주옵소서”, 러셀 엠 넬슨, 71쪽)

앨 24:7 이제 이는 그가 이 문제에 관하여 백성들에게 한 말이니라. 내 사랑하는 백성들이여,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 선하심 중에 우리의 이 형제, 니파이인들을 우리에게 보내사 우리에게 전도하게 하시고, 간악한 우리 조상들의 전통에 대하여 우리로 깨닫게 하셨음을, 내가 내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Now, these are the words which he said unto the people concerning the matter: I thank my God, my beloved people, that our great God has in goodness sent these our brethren, the Nephites, unto us to preach unto us, and to convince us of the traditions of our wicked fathers.  
앨 24:8 또 보라, 그가 그의 영의 일부분을 우리에게 주사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매, 우리가 이 형제들 곧 니파이인들과 교제를 하게 되었음을 내가 나의 크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And behold, I thank my great God that he has given us a portion of his Spirit to soften our hearts, that we have opened a correspondence with these brethren, the Nephites.  
앨 24:9 또 보라 이 교제를 시작함으로써 우리가 우리의 죄와, 우리가 범한 많은 살인을 깨닫게 되었음을 내가 또한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And behold, I also thank my God, that by opening this correspondence we have been convinced of our sins, and of the many murders which we have committed.  
앨 24:10 또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일들을 회개하게 하여 주셨음과, 또한 우리가 범한 많은 죄와 살인을 용서해 주시고 그의 아들의 공덕을 통하여 우리 마음에서 죄업을 제하여 주셨음을, 내가 내 하나님, 참으로 나의 크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하노라. And I also thank my God, yea, my great God, that he hath granted unto us that we might repent of these things, and also that he hath forgiven us of those our many sins and murders which we have committed, and taken away the guilt from our hearts, through the merits of his Son.

앨마서 24:10. 속죄를 통해 제하여진 죄업

•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적용할 때 우리 죄를 없앨 수 있다고 간증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이생이 끝날 때 우리를 영적 사망인 타락으로부터 구속시켜 주는 것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속죄는 그 이상입니다. 속죄는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 불러올 수 있는, 항상 존재하는 권능입니다. 우리가 죄책감으로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거나 슬픔으로 무거운 짐을 질 때 그분은 우리를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속죄를 이루셨는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빌립보서 4:7]을 경험할 수는 있습니다. ……

우리는 모두 잘못을 저지릅니다. 때때로 혼자서는 복구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자신을 해치고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혼자서는 고칠 수 없는 것들을 망가뜨립니다. 그러고 나면 혼자서는 치유할 수 없는 죄책감과 수치와 고통이 내면에 스며듭니다. 그때가 바로 속죄의 치유 능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만일 그들이 회개하면,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고 나 하나님이 모두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겪었음이니라.’[교성 19:16] ……

속죄는 실질적이고 개인적이며 매일 가치를 발휘합니다. 그것을 여러분의 생활에 적용하십시오. 기도와 같은 매우 간단한 시작으로 속죄의 힘은 발휘될 수 있습니다. 고통과 잘못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회개를 통해 죄책감이 없어지고 화평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리아호나, 2001년 7월호, 26~27쪽)

앨 24:11 이제 보라, 나의 형제들아,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일이 (우리가 모든 인류 가운데 가장 잃은 바 된 자들이었으므로) 우리의 모든 죄와 우리가 범한 많은 살인을 회개하고,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것들을 우리 마음에서 제하시게 하는 것이 전부였은즉, 또 이는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일이 하나님 앞에 충분히 회개하여 그로 우리의 오점을 제하시게 하는 것이 전부였음인즉 - And now behold, my brethren, since it has been all that we could do, (as we were the most lost of all mankind) to repent of all our sins and the many murders which we have committed, and to get God to take them away from our hearts, for it was all we could do to repent sufficiently before God that he would take away our stain—

앨마서 24:11. 회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었던 일”

• 앤타이-니파이-리하이 백성들은 “회개[하기 위해] …… [그들이] 할 수 있었던 일”(앨마서 24:11)을 모두 했다. 니파이후서 25장 23절에서 니파이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후에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은혜에 의한 것임[이라.]” 앤타이-니파이-리하이 백성을 이끌던 왕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 일부가 “우리의 모든 죄[를] …… 회개”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었다.

주) 교회의 지침에 의하면 살인죄를 범한 자를 침례주기 위해서는 제일회장단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살인'은 용서받을 수 없다는 가르침과 배치된다고 생각하는가?  살인자에게도 회개의 길은 열려 있다.  사실 무죄한 자는 이 세상에 오직 한 분 그리스도 뿐이시다.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는 자는 그러한 죄를 지을 수 없다.  (교성132:27) "이 세상에서나 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용서 받지 못할 성신을 거스리는 모독은 너희가 나의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을 받은 후에 무죄한 피를 흘리고 나의 죽음에 동의하는 살인을 범하는 것이니라. 주 하나님이 이르노라. 그리고 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결단코 나의 영광에 들어 올 수 없고 도리어 정죄를 받으리라. 주가 이르노라."

앨 24:12 이제 나의 가장 사랑하는 형제들아, 하나님이 우리의 오점을 제하셨고 우리의 검이 빛나게 되었은즉, 우리가 다시는 우리 형제들의 피로 우리의 검을 더럽히지 말자.

Now, my best beloved brethren, since God hath taken away our stains, and our swords have become bright, then let us stain our swords no more with the blood of our brethren.

주) 다시는 우리의 검을 더럽히지 말자 : David Linn and Kevin Barney. "Let us stain our swords no more." Insights 22:1.

 

앨 24:13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리하지 말자, 우리의 검을 간직하여 그것이 우리 형제들의 피로 더럽혀지지 않게 하자. 이는 혹시라도, 우리가 다시 우리의 검을 더럽힌다면, 우리 죄의 속죄를 위하여 흘리실 우리의 크신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통하여서도 이 검들이 다시는 씻기워 빛나게 될 수 없음이니라. Behold, I say unto you, Nay, let us retain our swords that they be not stained with the blood of our brethren; for perhaps, if we should stain our swords again they can no more be washed bright through the blood of the Son of our great God, which shall be shed for the atonement of our sins.  
앨 24:14 또 크신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로 멸망하지 않게 하시려고 이러한 일들을 우리에게 알게 하셨고, 그뿐 아니라 그가 우리의 자손들을 사랑하시는 만큼 우리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까닭에, 이러한 일들을 미리 우리에게 알게 하신 것이니, 그러므로 그는 구원의 계획을 장래 세대에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알리시려고, 그의 자비하심 가운데 그의 천사들로 우리를 방문하시는도다. And the great God has had mercy on us, and made these things known unto us that we might not perish; yea, and he has made these things known unto us beforehand, because he loveth our souls as well as he loveth our children; therefore, in his mercy he doth visit us by his angels, that the plan of salvation might be made known unto us as well as unto future generations.

“그러므로 그 약속은 만일 우리가 슬픔과 고난의 시기에 인내하며 계속 충실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굴하지 않는 용기를 지닌다면 주님은 고난 중에 있는 우리를 방문하셔서 우리가 우리 짐을 지고 시련을 견딜 수 있도록 우리를 강화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죽는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실 것이며 마지막 날에 더 훌륭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들어올리시고 마침내 우리가 승영하게 하시어 사랑하는 이들과 다시 만나게 하시며 우리의 고난을 성별해 주실 것입니다.” (매리온 디 행스,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64쪽)

“오늘날 이 세상에는 참담한 고통이 산재해 있습니다. 비극적인 일들은 선한 사람에게도 일어납니다. 그런 일은 하나님이 유발시키시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언제나 막아 주시는 것만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지한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은 평안의 축복을 주셔서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렉스 디 피네가, 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67쪽)

“역경이 없다면, 우리는 이 생의 거룩한 목적을 잊고 세상의 일시적인 일에 치중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역경을 겪고 고통받기를 원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적절히 이런 역경을 피해도 됩니까? 그렇습니다. 역경에서 구제받도록 도움을 청해도 됩니까? 그렇습니다. 도움을 청하되 언제나‘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라고 하신 구주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로날드 이 포울맨,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29쪽)

앨 24:15 오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자비로우시냐! 또 이제 보라, 우리의 오점을 우리에게서 제하시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였고 우리의 검은 빛나게 되었은즉, 이를 감추어 버리고 빛나는 채로 간직되게 하여, 마지막 날에 곧 우리가 그의 앞에 서서 심판받게 될 날에, 그가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로써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이후로, 우리가 우리 형제들의 피에 우리의 검을 더럽히지 않았다는 우리 하나님께 대한 증거로 삼자. Oh, how merciful is our God! And now behold, since it has been as much as we could do to get our stains taken away from us, and our swords are made bright, let us hide them away that they may be kept bright, as a testimony to our God at the last day, or at the day that we shall be brought to stand before him to be judged, that we have not stained our swords in the blood of our brethren since he imparted his word unto us and has made us clean thereby.  
앨 24:16 또 이제 나의 형제들아,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멸하려 할지라도, 보라, 우리는 우리의 검을 감추어 버리리니, 참으로 우리는 이를 땅속 깊이 묻고, 빛나는 채 간직되게 하여, 마지막 날에 우리가 이를 결코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게 하리라, 또 만일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멸하면, 보라, 우리는 우리 하나님께로 가서 구원받게 되리라. And now, my brethren, if our brethren seek to destroy us, behold, we will hide away our swords, yea, even we will bury them deep in the earth, that they may be kept bright, as a testimony that we have never used them, at the last day; and if our brethren destroy us, behold, we shall go to our God and shall be saved.  
앨 24:17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왕이 이 말을 마치매, 모든 백성이 함께 모여서, 그들의 칼과 사람의 피를 흘리는 데 쓰이는 모든 무기를 취하고, 이를 땅 속 깊이 묻어버렸더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when the king had made an end of these sayings, and all the people were assembled together, they took their swords, and all the weapons which were used for the shedding of man’s blood, and they did bury them up deep in the earth.

앨 24:18 이에 이렇게 그들이 한 것은, 그것이 그들 소견에 하나님께와, 또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결코 다시는 사람의 피를 흘리기 위하여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증거가 되었음이요, 또 이렇게 하면서 그들은 그들의 형제들의 피를 흘리기보다는, 차라리 그들 스스로의 생명을 버리며, 형제에게서 빼앗기보다는 오히려 저들에게 주며, 게으름 가운데 그들의 날을 보내기보다는 오히려 그들 손으로 풍성히 일하겠다는 것을 보증하고, 하나님과 성약하였더라. And this they did, it being in their view a testimony to God, and also to men, that they never would use weapons again for the shedding of man’s blood; and this they did, vouching and covenanting with God, that rather than shed the blood of their brethren they would give up their own lives; and rather than take away from a brother they would give unto him; and rather than spend their days in idleness they would labor abundantly with their hands.  
앨 24:19 또 이러므로 우리는 이 레이맨인들이 믿고 진리를 알게 되었을 때, 그들이 굳건하였고, 죄를 범하기보다는 차라리 죽기까지라도 고난을 받고자 하였음을 알며, 또 이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들의 화평의 무기를 묻었음을, 곧 그들의 전쟁 무기를 묻었음을 아느니라. And thus we see that, when these Lamanites were brought to believe and to know the truth, they were firm, and would suffer even unto death rather than commit sin; and thus we see that they buried their weapons of peace, or they buried the weapons of war, for peace.

앨마서 24:17~19. 모든 무기를 땅 속 깊이 묻어버렸더라

• 무기를 땅 속 깊이 묻음으로써 앤타이-니파이-리하이 백성은 그것을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주님께 약속했다. 경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다. “그들이 굳건하였고, 죄를 범하기보다는 차라리 죽기까지라도 고난을 받고자 하였[다.]”(앨마서 24:19) 그들이 한 이 일은 진지한 회개로 죄를 완전히 버렸음을 입증한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죄를 버리기 위해 종종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가르쳤다. “죄를 버리려고 할 때, 단순히 상황이 더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자신이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그는 얼룩진 오점이나 죄를 미워해야 할 필요도 있다. 그는 죄를 버렸음은 물론 죄를 둘러싼 환경도 바꾸어야 한다. 그는 죄가 발생했던 장소나 상황이나 환경도 멀리 해야 하는데 이는 이러한 것들이 또다시 죄의 온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는 죄와 관련된 사람들도 멀리 해야 한다. 그는 관련된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들을 피해야 하며 죄와 관련된 모든 것을 멀리 해야 한다. …… 옛 추억을 일깨우는 모든 것을 없애 버려야 한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용서가 낳는 기적, 158쪽)

앨 24:20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의 형제, 레이맨인들이 전쟁을 예비하고, 왕을 멸하고, 그의 대신에 다른 자를 두며, 또한 앤타이-니파이-리하이 백성을 그 땅에서 멸할 목적으로, 니파이 땅으로 올라오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ir brethren, the Lamanites, made preparations for war, and came up to the land of Nephi for the purpose of destroying the king, and to place another in his stead, and also of destroying the people of Anti-Nephi-Lehi out of the land.  
앨 24:21 또 이제 저들이 치러 옴을 백성이 보고는 저들을 맞으러 나가서, 저들 앞에서 땅에 엎드려 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나니, 그리하여 레이맨인들이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여 칼로 그들을 죽이기 시작하였을 때, 그들은 이러한 태도로 있었더라. Now when the people saw that they were coming against them they went out to meet them, and prostrated themselves before them to the earth, and began to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and thus they were in this attitude when the Lamanites began to fall upon them, and began to slay them with the sword.  
앨 24:22 또 그리하여 아무런 저항도 받음이 없이, 레이맨인들이 그들 중 천 다섯을 죽였나니, 우리가 알거니와 그들은 복되도다, 이는 그들이 가서 그들의 하나님과 함께 거할 것임이러라. And thus without meeting any resistance, they did slay a thousand and five of them; and we know that they are blessed, for they have gone to dwell with their God.

주) 천 다섯 명이 모두 형제들 뿐이었을까?  아니면 가족 단위로 이들은 '남편과 아내, 자녀들'이 함께 죽었을까?  몰몬이 슬퍼할 독자들을 위해 일부러 자세히 기록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만약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함께 죽었다면 이들의 놀라운 신앙은 형제들만 국한 된 것이 아니었고, 이러한 신앙이 나중에 힐라맨의 이천 용사에게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앨 24:23 이제 레이맨인들은 그 형제들이 칼에서 도망하거나, 오른편으로나 왼편으로 돌이키려 하지 아니하고, 누워서 죽으려 하며, 칼 아래 죽어가는 바로 그 도중에도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 Now when the Lamanites saw that their brethren would not flee from the sword, neither would they turn aside to the right hand or to the left, but that they would lie down and perish, and praised God even in the very act of perishing under the sword—  
앨 24:24 이제 레이맨인들이 이를 보고는 그들을 죽이기를 그만두었고, 그 형제 중 칼 아래 쓰러진 자들로 인하여 그 마음이 속에서 복받친 자가 많았으니, 이는 저들이 그 행한 일을 뉘우쳤음이라. Now when the Lamanites saw this they did forbear from slaying them; and there were many whose hearts had swollen in them for those of their brethren who had fallen under the sword, for they repented of the things which they had done.  
앨 24:25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저들이 자기의 전쟁 무기를 던져 놓고, 이를 다시 잡으려 하지 않았으니, 이는 그 범한 살인으로 인하여 찔림을 받았음이라. 이에 저들은 그들을 죽이려고 팔을 치켜든 자들의 자비에 맡기고, 저들의 형제들같이 엎드렸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threw down their weapons of war, and they would not take them again, for they were stung for the murders which they had committed; and they came down even as their brethren, relying upon the mercies of those whose arms were lifted to slay them.

주) 아마도 죽이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을 동료 및 상관으로부터 받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기를 던져 버린 것 같다.  오늘날에도 전쟁터에서 이와같은 일이 자주 일어난다.

앨 24:2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 날 죽임을 당한 수보다 더 많은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과 합하였으며, 죽임을 당한 자들은 의로운 백성이었으므로, 우리는 그들이 구원되었음을 의심할 아무 이유가 없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people of God were joined that day by more than the number who had been slain; and those who had been slain were righteous people, therefore we have no reason to doubt but what they were saved.

“우리가 완전을 향하여 가까이 나아갈수록, 시야가 더욱 맑아지고, 기쁨이 더욱 커져, 인생의 모든 악을 극복하고 죄를 짓고 싶은 욕망을 잃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48쪽)

앨 24:27 또 그들 중 악한 자로서 죽임을 당한 사람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진리의 지식에 이르게 된 자가 천 명이 넘었으니, 이러므로 주께서 자기 백성의 구원이 되도록 여러 방법으로 역사하심을 우리가 아노라. And there was not a wicked man slain among them; but there were more than a thousand brought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thus we see that the Lord worketh in many ways to the salvation of his people.

앨마서 24:22~27. 의로운 사람들이 모범을 보일 때 많은 사람이 개종하게 된다

•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성약을 지키겠다는 우리의 결심이 다른 사람의 개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씀했다.

“앤타이-니파이-리하이 왕은 백성들에게 레이맨인 형제들이 그들을 대적하여 싸우러 올 때 무기를 쓰고 싶은 유혹을 받지 않도록 무기를 땅 속 깊이 묻어 버리라고 지시했다. 백성들은 왕이 내린 지시를 따랐고, 이 행동을 ‘하나님께와, 또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결코 다시는 사람의 피를 흘리기 위하여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증거’(앨마서 24:18)로 생각했다. 레이맨인들이 공격해왔을 때, 앤타이-니파이-리하이 백성들은 ‘[그]들을 맞으러 나가서, [그]들 앞에서 땅에 엎드[렸다.]’(앨마서 24:21) 레이맨인들은 앤타이-니파이-리하이 백성 일천다섯 명을 죽인 후에야 살육을 멈추었다. 그들이 살육을 멈춘 이유는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앨마서에 나오는 다음 기사에서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

‘이제 레이맨인들이 이를 보고는 그들을 죽이기를 그만두었고 …… 그 마음이 속에서 복받친 자가 많았으니, 이는 저들이 그 행한 일을 뉘우쳤음이라. ……

…… 그 날 죽임을 당한 수보다 더 많은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과 합하였으며, 죽임을 당한 자들은 의로운 백성이었으므로, 우리는 그들이 구원되었음을 의심할 아무 이유가 없느니라.’(앨마서 24:24~26) ……

이 이야기가 비록 반전에 대한 일반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퍼붓는 공격을 되받아 치지 않음으로써 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다. 문자 그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다른 뺨을 돌릴 때 그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평화를 사랑하는 모범을 보이면, 다른 사람들은 그분을 따르도록 영감을 받는다.”(엘 톰 페리, Living with Enthusiasm [1996], 127~128)

앨 24:28 이제 자기 형제를 그처럼 많이 죽인 레이맨인의 대부분은 아맬레카이인과 앰율론인이니, 이들 중 대부분은 니허인들의 반차를 따른 자들이었더라. Now the greatest number of those of the Lamanites who slew so many of their brethren were Amalekites and Amulonites, the greatest number of whom were after the order of the Nehors.  
앨 24:29 이제 주의 백성과 합한 자들 중에는 아맬레카이인이나 앰율론인이나, 니허의 반차를 따른 자는 하나도 없었나니, 그들은 레이맨과 레뮤엘의 실제 후손들이더라. Now, among those who joined the people of the Lord, there were none who were Amalekites or Amulonites, or who were of the order of Nehor, but they were actual descendants of Laman and Lemuel.

주) (앨23:14) "또 아맬레카이인들은 다만 한 명을 제외하고는 돌이키지 않았으며, 앰율론인들도 아무도 돌이키지 않았고, 도리어 이들은 자기 마음과 또한 어디든지 그 거하는 지역뿐 아니라, 그 모든 고을과 그 모든 성읍에 있는 레이맨인들의 마음까지 완악하게 하였더라."

앨 24:30 또 이러므로 우리는 명백히 분별할 수 있나니, 백성이 한때 하나님의 영의 비췸을 받아, 의에 관한 것에 대하여 큰 지식을 얻고, 그러고나서 떨어져 나가 죄와 범법에 빠진 후에는, 그들이 더욱 완악하게 되고, 그리하여 그들의 상태가 이러한 것들을 결코 알지 못했던 것보다 더욱 나빠지느니라. And thus we can plainly discern, that after a people have been once enlightened by the Spirit of God, and have had great knowledge of things pertaining to righteousness, and then have fallen away into sin and transgression, they become more hardened, and thus their state becomes worse than though they had never known these things.

주) (마12: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히12:26~27)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앨마서 24:30. 중립 상태를 떠나는 것

• 교회 회원이 된 이후에 교회에서 떨어져나가는 사람은 대체로 “이러한 것들을 결코 알지 못했던 것보다 더욱 나빠[진다.]”(앨마서 24:30)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교회 회원과 나눈 대화에서 그러한 상태를 설명했다. 아이잭 베후닌 형제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이렇게 말했다. “‘비록 제가 교회를 떠난다 해도 저는 그들처럼 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몰몬이즘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외진 곳으로 가서 정착할 것이며, 제가 그것에 대해 알았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위대한 선견자는 즉시 이렇게 대답했다. ‘베후닌 형제님, 형제님은 자신이 어떻게 할지 모릅니다. 이들도 한때는 형제님같이 생각했습니다. 이 교회에 들어오기 전에 형제님은 중립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복음이 전해졌으며 선과 악이 형제님 앞에 놓였습니다. 형제님은 어느 한쪽을 택하거나 아무 것도 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형제님에게 자신들을 섬기라고 권유하는 상반되는 두 주인이 있었습니다. 형제님이 교회에 가입했을 때 형제님은 하나님을 섬기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게 했을 때 형제님은 중립 지대를 떠난 것이며,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형제님이 섬기기로 한 주인을 떠난다면, 그것은 악한 자가 선동했기 때문일 것이며, 형제님은 그의 명령에 따르고 그의 종이 될 것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조셉 스미스 [2007], 323~324쪽)

“그는 남자나 여자나 그리스도와 악마 중 하나를 택하지 않은 사람은 중립적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으나, 어느 한쪽에 이름이 기입되면 그들은 영원히 중립적인 입장을 떠나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다니엘 테일러, “선지자 조셉 스미스 회상”에서 인용, 청소년 인스트럭터, 1892년 8월호, 4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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