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60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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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로나이가 군대에 관한 정부의 태만에 대하여 페이호랜에게 불평함 - 주는 의인의 죽임 당함을 용납하심 - 니파이인들은 그 대적에게서 스스로를 건지기 위하여 그들의 모든 능력과 수단을 사용하여야 함 - 모로나이가 자기 군대에 도움이 제공되지 않는 한 정부를 대적하여 싸우겠다고 위협함. 주전 62년경.

Moroni complains to Pahoran of the government’s neglect of the armies—The Lord suffers the righteous to be slain—The Nephites must use all of their power and means to deliver themselves from their enemies—Moroni threatens to fight against the government unless help is supplied to his armies. [About 62 B.C.]

주) 앨마서 60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앨 60:1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다시 그 땅의 통치자 페이호랜에게 편지하였으니, 그가 쓴 말이 이러하니라. 이르되 보라, 나는 이 땅의 대판사요 통치자인 제이라헤믈라 성의 페이호랜과 이 전쟁에 관한 일을 다스리며 보살피도록 이 백성의 택함을 받은 모든 자에게 나의 서한을 보내노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wrote again to the governor of the land, who was Pahoran, and these are the words which he wrote, saying: Behold, I direct mine epistle to Pahoran, in the city of Zarahemla, who is the chief judge and the governor over the land, and also to all those who have been chosen by this people to govern and manage the affairs of this war.

주) 민주적인 선거 제도가 있었다.

(앨2:2~3) "그들이 애믈리싸이를 세워 백성들의 왕을 삼고자 힘쓰기 시작하였더라. 그들이 알기로 법에 의하건대 그러한 일은 백성들의 소리로 확립되어야만 하였음이라." (앨2:6) "이에 이리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그 문제에 관하여 투표하고, 이를 판사들 앞에 제출하였더라."  (앨4:16) "이에 그가 교회의 장로 중에 있는 현명한 사람 하나를 골라, 백성의 소리에 따라 그에게 권능을 주어, 그로 이미 주어진 법에 따라 법을 제정하며, 백성들의 간악함과 범죄를 좇아 법을 시행할 수 있는 권능을 갖게 하였더라."  (앨51:7) "그들의 이 분쟁 문제가 백성의 소리로 해결되었더라."

앨 60:2 이는 보라, 내가 그들에게 책망할 말이 얼마간 있음이니, 보라, 그대들 스스로가 알거니와 그대들은 군사를 모아 그들을 칼과 신월도와 각종 온갖 전쟁 무기로 무장시켜 레이맨인들이 어떤 지역으로 우리 땅에 들어오더라도 그들을 치러 보내도록 임명되었음이라. For behold, I have somewhat to say unto them by the way of condemnation; for behold, ye yourselves know that ye have been appointed to gather together men, and arm them with swords, and with cimeters, and all manner of weapons of war of every kind, and send forth against the Lamanites, in whatsoever parts they should come into our land.  
앨 60:3 그러하거늘 보라, 내가 그대들에게 이르거니와, 나 스스로와 또한 나의 병사들과 또한 힐라맨과 그의 병사들은 심히 큰 고난을 겪었나니 참으로 굶주림과 목마름과 피로와 온갖 고난을 겪었느니라. And now behold, I say unto you that myself, and also my men, and also Helaman and his men, have suffered exceedingly great sufferings; yea, even hunger, thirst, and fatigue, and all manner of afflictions of every kind.  
앨 60:4 그러나 보라, 우리가 겪은 것이 이것이 전부라면 우리가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아니할 것이라. But behold, were this all we had suffered we would not murmur nor complain.  
앨 60:5 그러나 보라, 우리 백성 중의 살육이 참으로 컸도다. 참으로 수천 명이 칼에 쓰러졌거니와, 만일 그대들이 우리 군대에 충분한 병력과 그들을 위한 원조를 제공하였더라면 사정은 달랐을 것이라. 참으로 우리들에 대한 그대들의 태만이 컸도다. But behold, great has been the slaughter among our people; yea, thousands have fallen by the sword, while it might have otherwise been if ye had rendered unto our armies sufficient strength and succor for them. Yea, great has been your neglect towards us.  
앨 60:6 이제 보라, 우리는 이 심히 큰 태만의 원인을 알기 원하노라. 참으로 우리는 그대들의 사려를 결한 상태의 원인을 알기 원하노라. And now behold, we desire to know the cause of this exceedingly great neglect; yea, we desire to know the cause of your thoughtless state.  
앨 60:7 그대들의 원수들이 그대들 주위에서 죽음의 일을 펼치고 있는데, 참으로 그들이 그대들의 형제 수천 명을 살해하고 있는데, 그대들은 아무 생각 없는 무감각한 상태로 그대들의 보좌 위에 앉기를 생각할 수 있느냐? Can you think to sit upon your thrones in a state of thoughtless stupor, while your enemies are spreading the work of death around you? Yea, while they are murdering thousands of your brethren?  
앨 60:8 참으로 그들은 보호를 바라고 그대들을 쳐다보았던 자들로서, 참으로 그들을 돕도록, 참으로 그들에게 군대를 보내어 그들을 강화하여 수천 명을 칼에 쓰러지는 데서 구할 수 있는 위치에 그대들을 앉혀 놓은 자들이니라. Yea, even they who have looked up to you for protection, yea, have placed you in a situation that ye might have succored them, yea, ye might have sent armies unto them, to have strengthened them, and have saved thousands of them from falling by the sword.  
앨 60:9 그러나 보라, 이것이 모두가 아니라 - 그대들이 그대들의 식량을 그들에게 공급하지 아니한지라, 그 결과 많은 자들이 이 백성의 복리에 대한 간절한 바람으로 인하여 싸우고 피 흘려 그들의 목숨을 버렸나니, 참으로 그들은 그들에 대한 그대들의 심히 큰 태만으로 인하여 바야흐로 굶주림으로 멸망하게 되었을 때 그리하였느니라. But behold, this is not all?e have withheld your provisions from them, insomuch that many have fought and bled out their lives because of their great desires which they had for the welfare of this people; yea, and this they have done when they were about to perish with hunger, because of your exceedingly great neglect towards them.  
앨 60:10 또 이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 이는 그대들이 마땅히 사랑을 받아야만 함이라. 그뿐 아니라 그대들은 마땅히 이 백성의 복리와 자유를 위해 분발했어야만 하였도다. 그러나 보라, 그대들이 그들을 태만히 하였으므로 그 결과 수천 명의 피가 복수를 위하여 그대들의 머리 위에 임하리니, 이는 저들의 모든 부르짖음과 저들의 모든 고난이 하나님께는 아신 바 되었음이니라 - And now, my beloved brethren?or ye ought to be beloved; yea, and ye ought to have stirred yourselves more diligently for the welfare and the freedom of this people; but behold, ye have neglected them insomuch that the blood of thousands shall come upon your heads for vengeance; yea, for known unto God were all their cries, and all their sufferings?  
앨 60:11 보라, 혹 그대들은 그대들의 보좌 위에 앉아 있고, 하나님의 심히 선하심으로 인하여 그대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는데도 그가 그대들을 건져 주시리라고 그대들은 생각하느냐? 보라, 그대들이 이렇게 생각하였다면 이는 헛된 생각이라. Behold, could ye suppose that ye could sit upon your thrones, and because of the exceeding goodness of God ye could do nothing and he would deliver you? Behold, if ye have supposed this ye have supposed in vain.  
앨 60:12 그대들은 그대들의 형제가 그처럼 많이 죽임을 당하였음으로 인하여 그것이 그들의 간악함으로 인함인 줄 생각하느냐? 내가 그대들에게 이르노니, 그대들이 이렇게 생각하였다면 이는 헛된 생각이라, 내가 그대들에게 이르노니, 칼에 쓰러진 자가 많거니와, 보라, 이는 그대들을 정죄하는 것이니,

Do ye suppose that, because so many of your brethren have been killed it is because of their wickedness? I say unto you, if ye have supposed this ye have supposed in vain; for I say unto you, there are many who have fallen by the sword; and behold it is to your condemnation;

주) (눅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앨 60:13 이는 주께서 그의 공의와 심판이 악인들에게 임하게 하시려고 의인들의 죽임 당함을 용납하심이라. 그러므로 의인들이 죽임 당하였음으로 인하여 그들이 잃어버린 바 되었다 생각하지 말지니, 보라, 그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느니라.

 

주) (교성42:46) "또 이렇게 되리니, 내 안에서 죽는 자들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니. 이는 죽음이 그들에게 달 것임이니라."  (앨14:11) "그러나 앨마가 그에게 이르되, 영이 나를 억제하사 내가 손을 뻗치면 안 된다 하시나니, 이는 보라 주께서 저들을 영광 중에 자기에게로 영접하심이라. 또 주께서 그들로 이 일을 행하도록 버려 두시는 것, 곧 백성들로 그 마음의 완악함을 좇아, 저들에게 이 일을 행하도록 버려 두시는 것은, 그가 그 진노 중에 그들에게 베푸실 심판이 의로운 것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니, 마지막 날에 무죄한 자들의 피가 그들을 치는 증거가 될 것이요, 또 그들에게 대하여 힘차게 외치리라."    (모사17:10) "그뿐 아니라 내가 참으로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난을 당하려니와, 나는 나의 말을 취소하지 아니하리니, 그 말은 너희를 치는 증거가 되리라. 또 만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너희가 무죄한 피를 흘림이 되나니, 이 또한 마지막 날에 너희를 치는 증거가 되리로다."

For the Lord suffereth the righteous to be slain that his justice and judgment may come upon the wicked; therefore ye need not suppose that the righteous are lost because they are slain; but behold, they do enter into the rest of the Lord their God.

앨마서 60:10~14. 의인들이 죽임을 당하다

• 모로나이는 주님께서 의인들이 죽임을 당하는 일을 용납하신다고 기록했다. “이는 주께서 그의 공의와 심판이 악인들에게 임하게 하시려고 의인들의 죽임 당함을 용납하심이라. 그러므로 의인들이 죽임 당하였음으로 인하여 그들이 잃어버린 바 되었다 생각하지 말지니, 보라, 그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느니라.”(앨마서 60:13)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 직후, 교회 제일회장단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지금 벌어지는 이 끔찍한 전쟁에서 온 세상과 많은 국가에 있는 수천 명의 우리 의로운 젊은이들이 조국을 위해 군복무에 소집되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 일부는 복무 중에 이미 하늘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도 뒤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로나이가 말한 것처럼 복무 중에 죽임을 당한 의인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갑니다.]’[앨마서 60:13] 주님께서는 이들에 대해 ‘내 안에서 죽는 자들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니, 이는 죽음이 그들에게 달 것임이니라’(교성 42: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세에서 그들의 구원과 승영은 보장될 것입니다. 형제들을 공격하는 파멸적인 행위를 했다고 해서 비난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 죄는 모로나이가 말한 것처럼 ‘아무 생각 없는 무감각한 상태로 …… 보좌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증오로 광분하고 불의한 권력과 지배에 대한 욕망을 품은 세상의 통치자들은 그들이 헤아리지 못하고 통제할 수 없는 영원한 힘이 그들에게 가해질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정하신 시간에 그들을 징벌하실 것입니다.”(Heber J. Grant, J. Reuben Clark Jr., and David O. McKay, in Conference Report, Apr. 1942, 95~96)

앨마서 60:10~14. 의로운 자들의 죽음 : "모로나이는 주님께서 왜 의로운 자들을 죽게 하셨는가를 이렇게 기록했다. “이는 주께서 공의와 심판이 악인들에게 임하게 하시려고 … 용납하심이라.”(앨마서 60:13) 그는 계속하여 "의인들이 죽임을 당하였음으로 인하여 그들이 잃어버린 바 되었다 생각하지 말지니, 보라, 그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느니라.”(13절)라고 기록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 직후 제일회장단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지금도 전투 중인 이 무서운 전쟁터에서 전세계의 수천의 의로운 젊은이가 각자 조국의 군대에 부름을 받고 있으며, 이미 하늘로부터 부름 받아 간 사람도 있고 뒤따라가게 될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로나이는 봉사하다 살육당한 자들은“주 그들의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가느니라.”(앨마서 60:13)라고 하였고 주님은“내 안에서 죽는 자들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니, 이는 죽음이 그들에게 달 것임이라.”(교리와 성약 42:46)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후세에 구원과 승영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형제에게 겨눈 파괴 행위는 그들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모로나이가 말한 대로 그 죄는 “아랑곳없이 보좌 위에 태연히 걸터 앉아”세상을 다스리며, 의롭지 못하게 이웃을 지배하려 들며, 이해할 수 없고 자제할 수 없는 영원한 힘을 행동에 옮긴 자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그들을 심판하며 벌하실 것입니다.”(히버 제이 그랜트, 제이 르우벤 클라크 이세, 데이비드 오 맥케이, 대회 보고, 1942년 4월호, 95~96쪽)

그 몇 달 후 해롤드 비 리 장로는 역시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우리 자신의 자녀들보다 전쟁의 유발에 대한 책임이 대부분 없는 수십만 명이 죽어 간 전쟁이라는 재앙은 세계에서의 선교 활동의 증가를 필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성신권을 지니고 그러한 임무를 행할 자격을 갖추고 있는 많은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 세상을 떠난 후에 그러한 선교 사업에 부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해롤드 비 리, 대회 보고, 1942년 10월호, 73쪽)

 

앨 60:14 또 이제 보라, 내가 그대들에게 이르노니, 나는 이 백성의 심히 나태함 곧 우리 정부의 나태함과 그들 형제들을 향한 참으로 죽임을 당한 자들을 향한 그들의 심히 큰 태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이 백성에게 임할 것이 심히 두렵도다. And now behold, I say unto you, I fear exceedingly that the judgments of God will come upon this people, because of their exceeding slothfulness, yea, even the slothfulness of our government, and their exceedingly great neglect towards their brethren, yea, towards those who have been slain.

“태만은 승영을 놓치는 길입니다. 모든 시대에 걸쳐 인간의 가장 심각한 결점 중 하나는 해야 할 일을 뒷날로 미루기, 즉 개인의 책임을 현재에 받아들이기를 주저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향을 잃은 채, 정신적이고 영적인 나태와 세상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중독자가 되어버렸습니다. ”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

“태만은 어떤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일시적으로 덜어주므로 편한 길로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태만은 죄로 가득 찬 무거운 짐과 만족감이 결여된 공허함만을 낳습니다. 현세적인 목표뿐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영적인 목표는 태만으로는 결코 성취할 수 없습니다.”(도널드 엘 홀스트롬, 2007년 반연차대회 11월호)

앨 60:15 이는 먼저 우리의 머리에서 시작된 간악함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우리의 적을 막아내어 그들로 우리를 이길 힘을 갖지 못하게 할 수 있었을 것임이라. For were it not for the wickedness which first commenced at our head, we could have withstood our enemies that they could have gained no power over us.

“우리의 영적인 태만의 정도를 부분적으로 나마 진단하기 위해 다음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십시오. 교회 모임에 참석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연구와 또한 신앙으로 학문을 구하는(교리와 성약 88:118)태도, 즉 우리가 배운 바가 자연스럽게 실천으로 이어지는 태도입니까? 아니면 ‘이미 예전에 다 들은 내용인데’라는 태도로 영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접근하는 것을 봉쇄하여 태만이 자신의 일부가 되도록 허락하십니까?” (도널드 엘 홀스트롬, 2007년 반연차대회 11월호)

앨 60:16 참으로 우리 중에 일어났던 전쟁이 아니었더라면, 참으로 우리 중에 그처럼 많은 유혈을 초래한 이 왕당파가 아니었더라면, 참으로 우리가 스스로 분쟁하고 있었을 때, 만일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것같이 우리의 힘을 합쳤더라면, 참으로 우리에 대하여 저 왕당파들이 가졌던 권력과 권세의 욕심이 아니었더라면, 참으로 그들이 우리를 대적하여 그들의 검을 들어 우리 가운데 그처럼 많은 유혈을 초래하는 대신, 우리의 자유의 대의에 충실하여 우리와 연합하여 우리의 적을 치러 나아갔었더라면, 참으로 우리가 주의 힘을 의지하고 그들을 치러 나아갔었더라면, 우리는 우리의 적을 흩어버렸으리니, 이는 그의 말씀의 성취를 좇아 이루어졌을 것임이니라. Yea, had it not been for the war which broke out among ourselves; yea, were it not for these king-men, who caused so much bloodshed among ourselves; yea, at the time we were contending among ourselves, if we had united our strength as we hitherto have done; yea, had it not been for the desire of power and authority which those king-men had over us; had they been true to the cause of our freedom, and united with us, and gone forth against our enemies, instead of taking up their swords against us, which was the cause of so much bloodshed among ourselves; yea, if we had gone forth against them in the strength of the Lord, we should have dispersed our enemies, for it would have been done, according to the fulfilling of his word.

주) (앨51:5~6) "또 이렇게 되었나니 페이호랜이 판사직에서 물러나기를 원하는 자들은 왕당파라 일컬어졌으니, 이는 그들이 자유로운 정치 체제를 전복하고 그 땅에 왕을 세울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기를 원하였음이요, 또 페이호랜이 그 땅의 대판사로 그대로 있기를 원하는 자들은 스스로 자유파라 하는 이름을 취한지라, 그들 중의 분열이 이러하였으니, 이는 자유파들이 자유로운 정치 체제에 의하여 저들의 권리와 저들의 종교의 특권을 지키기로 맹세 곧 언약하였음이더라."

앨 60:17 그러나 보라, 이제는 레이맨인들이 우리를 엄습하며, 우리의 땅을 점령하고 있으며, 저들이 칼로 우리 백성, 참으로 우리의 여자들과 우리의 자녀들을 살해하며, 또한 그들을 사로잡아 가며, 그들로 온갖 고난을 겪게 하고 있나니, 이는 저 권력과 권세를 추구하는 자들, 곧 저 왕당파들의 큰 간악함으로 인한 것이니라. But behold, now the Lamanites are coming upon us, taking possession of our lands, and they are murdering our people with the sword, yea, our women and our children, and also carrying them away captive, causing them that they should suffer all manner of afflictions, and this because of the great wickedness of those who are seeking for power and authority, yea, even those king-men.  
앨 60:18 그러나 이에 관하여 내가 많이 말해야 할 까닭이 무엇이냐? 이는 그대들 스스로가 권세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가 알지 못함이라. 그대들이 또한 그대들 나라의 배신자가 아닌지 우리가 알지 못하느니라. But why should I say much concerning this matter? For we know not but what ye yourselves are seeking for authority. We know not but what ye are also traitors to your country.  
앨 60:19 그렇지 않다면 그대들이 우리의 심장부에 있어 안전한 가운데 둘러싸여 있기에, 그대들이 우리를 등한히 해서, 그대들이 식량과 또한 우리의 군대를 강화시킬 군사를 보내지 아니하는 것이냐?

Or is it that ye have neglected us because ye are in the heart of our country and ye are surrounded by security, that ye do not cause food to be sent unto us, and also men to strengthen our armies?

앨마서 60:19~36. 페이호랜에게 보낸 모로나이의 서한

• 페이호랜은 모로나이가 보낸 서한을 받고 화를 낼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는 페이호랜처럼 우리도 마음이 상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마음이 상했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말할 경우, 우리는 보통 우리가 모욕을 당했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낀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는 마음이 상할 수 있는, 눈치 없고, 난처하고, 지조 없고, 야비한 일들이 분명히 일어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여러분이나 저를 마음 상하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사실, 다른 사람이 우리 마음을 상하게 만들었다고 믿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일입니다. 마음이 상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그 무엇으로 우리에게 가해지거나 강요되는 조건이 아닙니다. ……

우리를 강화시켜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힘을 통해 여러분과 저는 마음 상하게 하는 일을 피하고 그것을 이겨 내도록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편 119:165) ……

닐 에이 멕스웰 장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교회는 이미 ‘온전한 사람들을 위해 모든 설비를 갖춘 휴양소’가 아닙니다.(Ensign, May 1982, 38) 그보다 교회는 우리가 서로 꾸준히 ‘성도를 온전케 하는’ 과정 속에서 경험을 얻는 배움터이자 실습실입니다.

맥스웰 장로님은 회복된 교회로 알려져 있는 이 후기의 배움터에서 교회 회원들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연구 대상’은 바로 회원들이라는 통찰력 있는 설명을 하셨습니다.(“Jesus the Perfect Mentor,” Ensign, Feb. 2001, 13 참조) ……

여러분과 저는 다른 사람의 의도나 행동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합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도덕적 선택의지가 부여된 행동의 주체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우리는 마음 상해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90~91쪽)

앨 60:20 그대들은 주 그대들의 하나님의 계명을 잊었느냐? 참으로 그대들은 조상들이 사로잡혔던 일을 잊었느냐? 우리 원수의 손에서 우리가 건지심을 입은 그 여러 번을 그대들은 잊었느냐? Have ye forgotten the commandments of the Lord your God? Yea, have ye forgotten the captivity of our fathers? Have ye forgotten the many times we have been delivered out of the hands of our enemies?  
앨 60:21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가 우리의 보좌에 앉아 주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도, 주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고 그대들은 생각하느냐?

Or do ye suppose that the Lord will still deliver us, while we sit upon our thrones and do not make use of the means which the Lord has provided for us?

주) (니전17:2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나 니파이가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이스라엘 자손인 우리 조상들이 주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어도 애굽인의 손에서 벗어나 이끌려 나왔으리라고 믿나이까?"

앨 60:22 참으로 이 땅 국경 주변에서 수 천이 칼에 쓰러지고 있으며, 참으로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는데도, 그대들은 하는 일 없이 앉아서, 역시 하는 일 없이 앉아 있는 수천 수만 명에게 둘러싸여 있으려 하느냐? Yea, will ye sit in idleness while ye are surrounded with thousands of those, yea, and tens of thousands, who do also sit in idleness, while there are thousands round about in the borders of the land who are falling by the sword, yea, wounded and bleeding?  
앨 60:23 그대들이 가만히 앉아서 이러한 일들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하나님이 그대들을 죄 없다 여기실 줄로 그대들은 생각하느냐? 보라 내가 그대들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이제 나는 먼저 그릇의 안을 깨끗하게 할 것이요, 그러고 나서 그릇의 바깥도 깨끗하게 할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그대들이 기억하기 바라노라.

앨마서 60:23

이 구절을 표시해 두고, 여러분의 그릇 안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문해 본다.

Do ye suppose that God will look upon you as guiltless while ye sit still and behold these things? Behold I say unto you, Nay. Now I would that ye should remember that God has said that the inward vessel shall be cleansed first, and then shall the outer vessel be cleansed also.

주) (마23:25~26)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앨마서 60:23. 그릇 안을 깨끗하게 하라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이 경고가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에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시온에서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모로나이가 권고한 대로 우리는 그릇 안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앨마서 60:23 참조) 우선 우리 자신부터 시작해서 우리 가족을 깨끗이 하고 마지막으로는 교회를 깨끗이 해야 합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4쪽)

"우리가 그릇의 안을 깨끗이 하려 한다면, 우리는 부도덕을 버리고 순결해야 합니다. ...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그릇의 안을 깨끗이 할 때, 우리 개인의 생활과 가족과 교회에 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6년 7월호, 6쪽)

앨 60:24 이에 이제 그대들이 그대들의 행한 바를 회개하고, 일어나 행하기 시작하여, 우리와 또한 힐라맨에게 식량과 군사를 보내어 그로 그가 되찾은 우리 나라의 그 지역들을 유지할 수 있게 하며, 우리로도 이 지역의 우리 소유의 나머지를 또한 회복할 수 있게 아니할진대, 보라 우리가 먼저 우리 그릇의 안, 곧 우리 정부의 고위 지도층을 깨끗하게 하기까지 레이맨인들과 더 이상 싸우지 아니함이 마땅하리로다. And now, except ye do repent of that which ye have done, and begin to be up and doing, and send forth food and men unto us, and also unto Helaman, that he may support those parts of our country which he has regained, and that we may also recover the remainder of our possessions in these parts, behold it will be expedient that we contend no more with the Lamanites until we have first cleansed our inward vessel, yea, even the great head of our government.

“주님은 안에서부터 밖으로 역사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밖에서부터 안으로 역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빈민가에서 사람들이 빠져 나오게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빈민가를 없애셔서 그들이 스스로 빈민가를 빠져 나오게 하십니다. 세상은 인간의 환경을 변화시켜 인간의 틀을 잡으려 하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변화시켜 인간이 그들의 환경을 바꾸게 하십니다. 세상은 인간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본성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6년 1월호, 6쪽)

앨 60:25 또 그대들이 내 서한의 요구를 들어 주어, 나와서 진정한 자유의 정신을 우리에게 보이고, 우리의 군대를 공고히 하고 강화하기 힘쓰며, 그들에게 식량을 보내어 그들을 지원하지 아니할진대, 보라 내가 내 자유파 병사의 일부를 남겨 우리 땅의 이 지역을 지키게 하고, 내가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그들 위에 남겨 두어, 아무 다른 권세가 그들을 대적하지 못하게 하고 - And except ye grant mine epistle, and come out and show unto me a true spirit of freedom, and strive to strengthen and fortify our armies, and grant unto them food for their support, behold I will leave a part of my freemen to maintain this part of our land, and I will leave the strength and the blessings of God upon them, that none other power can operate against them?

주) 모로나이는 주님께서 원하시면 불리한 상황에서도 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적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증원군과 식량이 필요하다는 현실 주의자 이기도 하였다.  하나님의 축복만으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축복+우리의 신앙과 노력)

앨 60:26 이는 그들의 심히 강한 신앙과 그들의 환난 중에 보인 그들의 인내로 인함이라 - And this because of their exceeding faith, and their patience in their tribulations?  
앨 60:27 그러한 다음 내가 그대들에게로 가서, 그대들 가운데 자유를 원하는 자가 조금이라도 있을진대, 참으로 자유의 불꽃이 약간이라도 남아 있을진대, 보라 내가 그대들 가운데서 반란을 일으키리니, 권력과 권세를 빼앗기 원하는 자들이 멸절되기까지 그리하리로다. And I will come unto you, and if there be any among you that has a desire for freedom, yea, if there be even a spark of freedom remaining, behold I will stir up insurrections among you, even until those who have desires to usurp power and authority shall become extinct.  
앨 60:28 참으로 보라 나는 그대들의 권력이나 그대들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되, 오직 내가 두려워하는 이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내 나라의 대의를 지키려 내 칼을 잡는 것은 그의 계명에 따른 것이요, 우리가 그처럼 많은 손실을 입은 것은 그대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Yea, behold I do not fear your power nor your authority, but it is my God whom I fear; and it is according to his commandments that I do take my sword to defend the cause of my country, and it is because of your iniquity that we have suffered so much loss.  
앨 60:29 보라 지금이 그때라, 참으로 그때가 이제 임박하였으니, 그대들이 스스로 떨쳐 일어나 그대들의 나라와 그대들의 어린아이들을 지키지 아니할진대, 정의의 검이 그대들 위에 드리워져 있나니, 참으로 또한 그것이 그대들 위에 내려 그대들을 징벌하여 그대들을 온전히 멸망하게 하리로다. Behold it is time, yea, the time is now at hand, that except ye do bestir yourselves in the defence of your country and your little ones, the sword of justice doth hang over you; yea, and it shall fall upon you and visit you even to your utter destruction.

주) (힐13:5) "그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보라, 나 레이맨인 사무엘은 주께서 내 마음에 넣어 주시는 바 주의 말씀을 고하노니, 보라, 그가 내 마음에 넣어 주사 이 백성에게 말하게 하시기를, 공의의 검이 이 백성 위에 걸려 있으며, 사백 년이 지나지 아니하여 그 공의의 검이 이 백성 위에 떨어진다 하라 하셨느니라."  (3니2:19) "이같이 제십오년이 끝나고, 이같이 백성들은 많은 고난의 상태에 처하였으며, 멸망의 칼이 그들 위에 걸린지라, 바야흐로 그들이 이로써 치심을 입어 멸망하기에 이르렀으니, 이 일은 곧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이더라."

앨 60:30 보라, 나는 그대들의 원조를 기다리노니, 그대들이 우리에게 구조를 베풀지 아니할진대, 보라, 내가 그대들에게로, 참으로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가서, 칼로 그대들을 쳐, 이 백성이 우리의 자유의 대의를 진작시키는 것을 방해할 능력을 그대들이 더 이상 갖지 못하게 하리라. Behold, I wait for assistance from you; and, except ye do administer unto our relief, behold, I come unto you, even in the land of Zarahemla, and smite you with the sword, insomuch that ye can have no more power to impede the progress of this people in the cause of our freedom.  
앨 60:31 이는 보라, 주께서는 그대들이 살아서 그대들의 죄악 가운데 강하여져서 그의 의로운 백성을 멸하게 됨을 용납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For behold, the Lord will not suffer that ye shall live and wax strong in your iniquities to destroy his righteous people.  
앨 60:32 보라, 그대들의 죄악은 그대들이 세상의 영광과 헛된 것들을 사랑하는 까닭으로 말미암은 것인 한편, 레이맨인들의 증오심을 초래한 것은 그들 조상의 전통이요, 실로 그 증오심은 우리에게서 이반해 나간 자들에 의해 배가 되어온 것이거늘, 주께서 그대들은 살려 두시고 레이맨인들을 대적하여 심판하러 나오실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느냐? Behold, can you suppose that the Lord will spare you and come out in judgment against the Lamanites, when it is the tradition of their fathers that has caused their hatred, yea, and it has been redoubled by those who have dissented from us, while your iniquity is for the cause of your love of glory and the vain things of the world?  
앨 60:33 그대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대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을 그대들의 발 아래 짓밟고 있음을 알고 있느니라. 보라,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의 통치자로 임명한 자들이 그들의 죄와 불의함을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너희는 올라가 저희를 대적하여 싸우라 하시더라.

Ye know that ye do transgress the laws of God, and ye do know that ye do trample them under your feet. Behold, the Lord saith unto me: If those whom ye have appointed your governors do not repent of their sins and iniquities, ye shall go up to battle against them.

 
앨 60:34 또 이제 보라, 나 모로나이는 내가 맺은 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로 한 성약을 따라 강권하심을 받는도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응하여, 나와 또한 힐라맨에게 그대들의 식량과 그대들의 군사를 속히 보내 주기를 원하노라. And now behold, I, Moroni, am constrained, according to the covenant which I have made to keep the commandments of my God; therefore I would that ye should adhere to the word of God, and send speedily unto me of your provisions and of your men, and also to Helaman.

주) 교회 지도자들의 말씀과 행위로 비교하여 읽어 보라

앨 60:35 또 보라, 그대들이 이렇게 행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그대들에게로 가리니, 보라, 하나님은 우리가 굶주림으로 멸망함을 용납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그러므로 그는 칼로 그리하여야만 하실지라도 그대들의 양식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제 그대들은 주의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지니라. And behold, if ye will not do this I come unto you speedily; for behold, God will not suffer that we should perish with hunger; therefore he will give unto us of your food, even if it must be by the sword. Now see that ye fulfil the word of God.  
앨 60:36 보라, 나는 모로나이요, 그대들의 총대장이라. 나는 권력을 추구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그것을 끌어내리고자 하노라. 나는 세상의 영예를 구하지 아니하고, 다만 내 하나님의 영광과 내 나라의 자유와 복리를 구하노라. 이같이 나는 나의 서한을 끝맺노라.

Behold, I am Moroni, your chief captain. I seek not for power, but to pull it down. I seek not for honor of the world, but for the glory of my God, and the freedom and welfare of my country. And thus I close mine epistle.

“힘은 불화가 아니라 단합에 존재한다. 그것은 교만이 아니라 겸손에 존재하며, 이기심이 아니라 희생 속에 존재하며, 반역이 아니라 순종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올슨 에프 휘트니, Life of Heber C. Kimball[1945], 64쪽)

“다른 경고는 교만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에 의해 온유하게 된 가정이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단합에는 위대한 권능이 따르게 되고 그 권능으로 세상의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인정이 칭찬이나 선망을 불러오게 되면 그것은 우리를 교만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을 거스르게 합니다. 그러나 불화의 근원이 되는 교만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어주시는 관대한 은혜를 그분의 사랑의 표시로서 뿐만 아니라 더 큰 봉사로써 우리 주위에 있는 자들과 함께할 기회로서 보는 것입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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