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14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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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앨마와 앰율레크가 옥에 갇혀 맞음 - 믿는 자들과 그들의 거룩한 경전이 불에 살라짐 - 이들 순교자들은 영광 중에 주의 영접을 받음 - 감옥 벽이 갈라져 무너짐 - 앨마와 앰율레크가 구출되고, 그들의 박해자들이 죽임을 당함. 주전 82~81년경.

Alma and Amulek are imprisoned and smitten—The believers and their holy scriptures are burned by fire—These martyrs are received by the Lord in glory—The prison walls are rent and fall—Alma and Amulek are delivered and their persecutors are slain. [About 82—81 B.C.]

주) 앨마서 14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앨 14:1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백성에게 말하기를 마친 후 그들 중 많은 자들이 그의 말을 믿고, 회개하며, 경전을 상고하기 시작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after he had made an end of speaking unto the people many of them did believe on his words, and began to repent, and to search the scriptures.  
앨 14:2 그러나 그들 중 대부분은 앨마와 앰율레크를 멸하기를 원하였으니, 이는 지에즈롬에게 한 앨마의 말의 명백함으로 인하여 그들이 앨마에게 노하였음이라. 또 그들은 말하기를 앰율레크가 그들에게 거짓말 하였으며, 그들의 법과 또한 그들의 율법사들과 판사들에게 대하여 욕하였다 하더라. But the more part of them were desirous that they might destroy Alma and Amulek; for they were angry with Alma, because of the plainness of his words unto Zeezrom; and they also said that Amulek had lied unto them, and had reviled against their law and also against their lawyers and judges.  
앨 14:3 그리고 그들은 또한 앨마와 앰율레크에게 노하였나니, 그들의 간악함에 대하여 이들이 그처럼 명백히 증거하였음으로 인하여, 그들은 앨마와 앰율레크를 은밀히 처치하려 하였더라. And they were also angry with Alma and Amulek; and because they had testified so plainly against their wickedness, they sought to put them away privily.  
앨 14:4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그리하지 아니하고, 앨마와 앰율레크를 잡아 단단한 줄로 결박하여 그 땅의 대판사 앞으로 끌어가니라. But it came to pass that they did not; but they took them and bound them with strong cords, and took them before the chief judge of the land.  
앨 14:5 이에 백성들이 나아가 이들에 대하여 증거하되 - 이들이 그 땅과 또한 그 땅에 있는 모든 백성의 법과 그들의 율법사들과 판사들에게 대하여 욕하였으며, 또한 증거하기를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으되, 그가 그의 아들을 백성 중에 보내실 것이나, 그들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다 증거하고, 또 앨마와 앰율레크에 대하여 백성이 그러한 것을 많이 증거하였으니, 이제 이 일은 모두 그 땅의 대판사 앞에서 행하여졌더라. And the people went forth and witnessed against them—testifying that they had reviled against the law, and their lawyers and judges of the land, and also of all the people that were in the land; and also testified that there was but one God, and that he should send his Son among the people, but he should not save them; and many such things did the people testify against Alma and Amulek. Now this was done before the chief judge of the land.

앨마서 14:1~5. 분리된 사람들 : "앨마서 14장 1~5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사람들을 분리시켰는지에 유의한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가? 이것은 예수께서 자신은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으며, 복음으로 인해 자기 집안 식구가 원수가 될 수도 있다고 말씀하신 뜻이 되기도 한다.(마태복음 10:34~36 참조) 이러한 일은 바로 앰율레크의 개심으로 일어났다.(앨마서 15:16 참조)

브리검 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구원의 복음은 분리시키기 위해 완전하게 계획된 것입니다. 그것은 사악함과 악한 의도와 격정과 사악한 계산에 젖어 있는 인간 존재까지도 근절시킵니다. 인간들 사이에 악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 가족의 기초에서부터 효율적으로 꿰뚫고 지나가 인간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모든 나쁜 격정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모든 나쁜 행동에 반대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사악한 계획을 방해합니다.”(브리검 영, 설교집, 1:235)

앨 14: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지에즈롬이 백성들이 한 말에 놀랐고, 또한 자기의 거짓된 말로써 자신이 백성들 가운데 초래한 바, 생각의 눈멈에 관하여 알게 되어, 그 영혼이 스스로 죄를 깨닫는 마음으로 괴로움을 당하기 시작하였나니, 참으로 그가 지옥의 고통에 에워싸이기 시작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Zeezrom was astonished at the words which had been spoken; and he also knew concerning the blindness of the minds, which he had caused among the people by his lying words; and his soul began to be harrowed up under a consciousness of his own guilt; yea, he began to be encircled about by the pains of hell.

주) (앨15:5)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그가 보낸 전갈에 응하여, 즉시 가서 집에 들어가, 지에즈롬에게 이르니, 그가 자기 침상에 있는데, 병들어 뜨거운 열로 쇠진하여 있더라. 또 자기 죄악으로 인하여 그의 마음도 심히 고통을 당하더니, 그가 그들을 보자 그 손을 내밀어, 그들에게 자기를 낫게 해 주기를 구하더라."

앨 14:7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백성들에게 부르짖기 시작하여 이르되, 보라, 나에게 죄가 있고, 이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결백하도다 하고, 그때로부터 앨마와 앰율레크를 위하여 변호하기 시작하였으나, 그들이 그를 욕하여 이르되, 너도 귀신 들렸느냐 하고, 그에게 침을 뱉고, 그를 그들 가운데서 내어 쫓고, 앨마와 앰율레크의 말을 믿는 자들도 모두 내어 쫓았더라. 또 그들이 저들을 내어 쫓고, 사람들을 보내어 저들에게 돌을 던지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began to cry unto the people, saying: Behold, I am guilty, and these men are spotless before God. And he began to plead for them from that time forth; but they reviled him, saying: Art thou also possessed with the devil? And they spit upon him, and cast him out from among them, and also all those who believed in the words which had been spoken by Alma and Amulek; and they cast them out, and sent men to cast stones at them.  
앨 14:8 또 그들은 저들의 아내들과 자녀들을 한데 모아, 하나님의 말씀을 믿거나 믿도록 가르침을 받은 자는 누구든지 불에 던져지게 하고, 그들은 또 거룩한 경전이 포함된 저들의 기록을 가져와, 이도 역시 불에 던져, 그것들이 불에 타 진멸되게 하였더라. And they brought their wives and children together, and whosoever believed or had been taught to believe in the word of God they caused that they should be cast into the fire; and they also brought forth their records which contained the holy scriptures, and cast them into the fire also, that they might be burned and destroyed by fire.

 

앨 14:9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앨마와 앰율레크를 취하여, 순교의 장소로 끌어내어, 불에 타는 이들의 멸망을 목격하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took Alma and Amulek, and carried them forth to the place of martyrdom, that they might witness the destruction of those who were consumed by fire.

앨마서 14:7~11. 의로운 사람들의 순교

• 앨마는 충실한 앰몬아이하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신권 권능과 신앙으로 끔찍한 죽음에서 구해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앨마서 14:11 참조) 앨마는 엠율레크에게 주님께서는 의로운 순교자들을 박해자의 사악한 행위에 대한 증거로 받아들이실 것이라고 설명했다.(앨마서 14:11; 60:13 참조)

칠십인에서 봉사하던 시절에 로날드 이 폴맨 장로는 주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선택의지를 불의하게 행사하여 의로운 이들이 고통 당하는 일을 허용하신다고 확언했다. “순종심 있고 충실한 사람들이 삶에서 겪는 역경은 질병, 사고, 무지 혹은 대적의 영향력으로부터 올 수 있습니다. 선택의지를 유지하기 위해 주님께서는 의로운 이들이 때때로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사악한 행위의 결과로 고통을 받는 일을 허락하십니다.(니파이전서 18:16 참조)”(로날드 이 폴,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27쪽)

• 분명히 우리는 간악한 사람들의 손에 고통을 당한 의로운 이들의 죽음을 슬프게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영의 세계에서 그들이 받을 보상(앨마서 40:12 참조)과 해의 왕국에서 받을 그들의 최종 상태(교성 76:50~70 참조)를 알고 기뻐한다. 교리와 성약 42편 46절에는 이렇게 나온다. “내 안에서 죽는 자들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니, 이는 죽음이 그들에게 달 것임이니라” 이것은 의로운 이들의 죽음에 고통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이 받을 영원한 보상이 아주 커서 상대적으로 그 고통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뜻이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제 친구와 친척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릴 만큼 제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슬픔을 볼 때 눈물을 흘립니다. 제 영혼은 인간의 자녀들에 대해 동정심을 느낍니다. 그들이 울 때 저도 함께 울 수 있습니다. 그들이 기뻐할 때 저도 함께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죽음이 있다고 하여 애도하거나 슬퍼할 이유는 없습니다. …… 죽음에 대한 모든 두려움은 후기 성도들에게서 거두어졌습니다. 그들은 현세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담이 범법하여 죽음이 온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움 덕분에 삶이 오며, 그래서 죽음이 찾아와도 이후에 다시 살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지식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죽음조차도 기뻐합니다. 다시 일어나고, 무덤 너머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조셉 에프 스미스, Conference Report, Oct. 1899, 70)

• 의롭고 무죄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때, 어떤 이들은 비판적인 사람이 되거나 신앙을 잃는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우리가 고통을 목격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권고를 주었다.

“만약 우리가 현실에 주어진 것만으로 영생을 바라본다면 고통, 슬픔, 실패와 단명은 엄청난 재난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전세에서 내세까지 멀리 뻗어 있는 영원한 것으로 본다면 일어나는 모든 일이 지당하다고 인식될 것입니다. 우리가 딛고 일어설 시련, 성취할 책임, 우리 근육을 단련시킬 일, 우리 영혼을 시험할 슬픔을 주시는 것에 그분의 지혜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우리 힘을 시험할 유혹, 인내를 배울 수 있는 질병, 불멸과 영광을 얻게 될 죽음에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기도하는 아픈 사람들이 모두 다 낫는다면, 의로운 사람들이 모두 보호받고 간악한 이들이 모두 멸망한다면, 아버지의 전체 계획은 무효가 되고 복음의 기본 원리인 선택의지는 끝나버릴 것입니다. 아무도 신앙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기쁨과 화평과 보상이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 즉시 주어진다면 악이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선을 행하겠지만 선행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힘을 시험하고, 성품이 발전하고, 권능이 커지며, 선택의지가 없어지고, 오로지 사탄의 통제만 있을 것입니다.

모든 기도가 우리의 이기적인 소망과 우리의 제한된 이해력대로 즉시 응답된다면 고통, 슬픔, 실망, 심지어 죽음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기쁨, 성공, 부활 또한 없을 것이며 영생과 신성도 없을 것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Faith Precedes the Miracle [1973], 97)

앨 14:10 이에 앰율레크가 불 가운데서 타고 있는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의 고통을 보고, 그도 또한 고통을 받아, 앨마에게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 참혹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으리이까? 그런즉 우리의 손을 뻗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권능을 행사하여, 화염에서 저들을 구원하사이다 하였더라. And when Amulek saw the pains of the women and children who were consuming in the fire, he also was pained; and he said unto Alma: How can we witness this awful scene? Therefore let us stretch forth our hands, and exercise the power of God which is in us, and save them from the flames.  
앨 14:11 그러나 앨마가 그에게 이르되, 영이 나를 억제하사 내가 손을 뻗치면 안 된다 하시나니, 이는 보라 주께서 저들을 영광 중에 자기에게로 영접하심이라. 또 주께서 그들로 이 일을 행하도록 버려 두시는 것, 곧 백성들로 그 마음의 완악함을 좇아, 저들에게 이 일을 행하도록 버려 두시는 것은, 그가 그 진노 중에 그들에게 베푸실 심판이 의로운 것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니, 마지막 날에 무죄한 자들의 피가 그들을 치는 증거가 될 것이요, 또 그들에게 대하여 힘차게 외치리라.

주) (모사17:10) "그뿐 아니라 내가 참으로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난을 당하려니와, 나는 나의 말을 취소하지 아니하리니, 그 말은 너희를 치는 증거가 되리라. 또 만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너희가 무죄한 피를 흘림이 되나니, 이 또한 마지막 날에 너희를 치는 증거가 되리로다."

But Alma said unto him: The Spirit constraineth me that I must not stretch forth mine hand; for behold the Lord receiveth them up unto himself, in glory; and he doth suffer that they may do this thing, or that the people may do this thing unto them, according to the hardness of their hearts, that the judgments which he shall exercise upon them in his wrath may be just; and the blood of the innocent shall stand as a witness against them, yea, and cry mightily against them at the last day.

앨마서 14:8~11. 의인의 고통 : "앨마와 앰율레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을 죽인 사악한 자들을 징벌할 권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앨마는 그의 권능을 그와 같이 사용하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께서는 이유가 있어서 의로운 자들이 고통 받는 것을 내버려 두시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앨마서 14:11 참조)

“의로운 사람이 죽임을 당하거나 젊은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가족을 남겨 놓고 세상을 떠나거나 변사를 당할 때, 우리는 많은 사람이 비판을 하는 것을 봅니다. 어떤 사람은 계속적으로 기도하다가 그 응답이 없으면 원망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거룩한 신권을 지닌 사람들이 행한 엄숙한 병자 축복이 별로 효과가 없거나 계속하여 기도를 드려도 아무런 회복도 없는 것 같으면 신앙을 잃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아픈 사람들이 모두 다 고침을 받고, 의로운 자들이 보호를 받고, 사악한 자들이 멸망하게 된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계획은 아무런 뜻이 없는 것이 되고, 복음의 근본 원칙과 선택의지는 끝장이 나게 됩니다.

“악한 행위로 인하여 즉시 고통과 슬픔과 온갖 벌을 받게 된다면, 악행을 되풀이 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또한 선한 행위자가 즉시 기쁨과 평화와 보상을 받는다면 악은 있을 수 없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선행을 할 것입니다. 그것은 선행이 옳기 때문이 아니고 그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보상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능력의 시험이나 개성의 발전, 능력의 성장, 선택의지가 없고 오직 사탄의 지배만이 가능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기도가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과 편협한 이해에 따라 즉시로 응답된다면 고통이나 슬픔, 실망이나 죽음까지도 없게 될 것이며, 이러한 것들이 없음은 곧 기쁨과 성공, 부활과 영생도 없고, 하나님처럼 될 수도 없을 것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비극이냐 운명이냐”, 성도의 벗, 1978년 7월호, 19~20쪽)

앨 14:12 이제 앰율레크가 앨마에게 이르되, 보소서, 아마도 그들이 우리도 사르리이다 하더라. Now Amulek said unto Alma: Behold, perhaps they will burn us also.  
앨 14:13 이에 앨마가 이르되, 주의 뜻대로 될지니라. 그러나 보라, 우리의 일이 끝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우리를 사르지 아니하느니라 하니라. And Alma said: Be it according to the will of the Lord. But, behold, our work is not finished; therefore they burn us not.  
앨 14:14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불에 던져진 이들의 몸과 또한 그들과 함께 던져진 기록들이 다 타고나서, 그 땅의 대판사가 와서 결박당해 있는 앨마와 앰율레크 앞에 서서, 그 손으로 저들의 뺨을 치고, 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런 일을 보고도, 또다시 이 백성에게 전파하기를 그들이 불과 유황의 못에 던져지리라고 하겠느냐? Now it came to pass that when the bodies of those who had been cast into the fire were consumed, and also the records which were cast in with them, the chief judge of the land came and stood before Alma and Amulek, as they were bound; and he smote them with his hand upon their cheeks, and said unto them: After what ye have seen, will ye preach again unto this people, that they shall be cast into a lake of fire and brimstone?

기록들이 다 타고나서 -> 타고 나서 (타고나다라는 동사와 헷갈림)

 
앨 14:15 보라, 너희가 보나니 불에 던져진 자들을 구원할 능력이 너희에게 없었고, 하나님도 그들이 너의 신앙에 속하였음으로 인하여 그들을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고, 판사가 다시 저들의 뺨을 치고 묻되, 너희는 너희를 위해 무엇이라 말하느냐? Behold, ye see that ye had not power to save those who had been cast into the fire; neither has God saved them because they were of thy faith. And the judge smote them again upon their cheeks, and asked: What say ye for yourselves?  
앨 14:16 이제 이 판사는 기드온을 죽인 니허의 반차와 신앙을 따른 자더라. Now this judge was after the order and faith of Nehor, who slew Gideon.  
앨 14:17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앨마와 앰율레크가 그에게 아무것도 대답하지 아니하매, 그가 다시 저들을 때린 후, 관원에게 넘겨 옥에 던져 넣게 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Alma and Amulek answered him nothing; and he smote them again, and delivered them to the officers to be cast into prison  
앨 14:18 이에 저들이 옥에 던져진 지 사흘 되었을 때, 니허의 신앙에 속한 많은 율법사들과 판사들과 제사들과 교사들이 왔으니, 그들이 저들을 보러 옥 있는 데까지 들어와, 여러 말씀에 대하여 저들에게 질문하였으나 저들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아니하더라. And when they had been cast into prison three days, there came many lawyers, and judges, and priests, and teachers, who were of the profession of Nehor; and they came in unto the prison to see them, and they questioned them about many words; but they answered them nothing.  
앨 14:19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가 저들 앞에 서서 이르되 어찌하여, 이 사람들의 말에 대답하지 아니하느냐? 너희를 화염에 넘길 권능이 내게 있는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하고 저들에게 말하기를 명하였으나, 저들이 아무 대답도 하지 아니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judge stood before them, and said: Why do ye not answer the words of this people? Know ye not that I have power to deliver you up unto the flames? And he commanded them to speak; but they answered nothing.

주) (눅23:8~9)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악한자들과는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도 모른다.

앨 14:20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떠나 자기 길을 갔다가, 다음 날 다시 왔고, 판사가 또한 다시 저들의 뺨을 치더라. 또한 많은 자들이 나아와, 저들을 치며 이르되, 너희가 다시 서서 이 백성을 판단하며 우리의 법을 정죄하겠느냐? 너희가 그토록 큰 능력을 가졌으면 어찌하여 너희 스스로를 구하지 아니하느냐?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departed and went their ways, but came again on the morrow; and the judge also smote them again on their cheeks. And many came forth also, and smote them, saying: Will ye stand again and judge this people, and condemn our law? If ye have such great power why do ye not deliver yourselves?

주)  (눅23:35~39)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앨 14:21 또 그 같은 말을 저들에게 많이 하며, 저들을 향해 그들의 이를 갈고, 저들에게 침을 뱉으며, 또 말하기를, 우리가 저주를 받으면 어떻게 보이겠느냐? And many such things did they say unto them, gnashing their teeth upon them, and spitting upon them, and saying: How shall we look when we are damned?  
앨 14:22 또 그 같은 많은 말을, 참으로 그 같은 온갖 말을 저들에게 하였나니, 이같이 여러 날 동안 저들을 조롱하였더라. 또 음식을 주지 않아 주리게 하였고, 물을 주지 않아 목마르게 하였으며, 또한 저들의 옷을 빼앗으매 저들이 벌거벗었나니, 이같이 저들이 단단한 줄로 결박되어, 감옥에 갇혀 있었더라. And many such things, yea, all manner of such things did they say unto them; and thus they did mock them for many days. And they did withhold food from them that they might hunger, and water that they might thirst; and they also did take from them their clothes that they were naked; and thus they were bound with strong cords, and confined in prison.  
앨 14:23 이에 저들이 여러 날 동안 이같이 고난을 당한 후 이렇게 되었나니, (그 날은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십년 시월 십이일이었더라) 앰몬아이하 땅의 대판사와 그들의 교사와 그들의 율법사들의 다수가 앨마와 앰율레크가 줄로 결박되어 있는 옥까지 들어가더니,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y had thus suffered for many days, (and it was on the twelfth day, in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that the chief judge over the land of Ammonihah and many of their teachers and their lawyers went in unto the prison where Alma and Amulek were bound with cords.

주) 앨마와 앰율레크가 만난 날 이후 감옥에서 풀려나기까지 모두 약 100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앨마는 앰율레크를 가르쳤으며 복음을 전파하였고 감옥에서 고통을 당하였다.  (앨10:6)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여러 번 부름을 받았으나 들으려 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내가 이러한 일들에 관하여 알고 있었음에도, 내가 알려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하여 내가 판사 치세 제십년에 든, 이 제칠월의 넷째 날까지도 내 마음의 간악함 중에, 하나님 거역하기를 계속해 왔었노라."

앨 14:24 이에 대판사가 저들 앞에 서서, 다시 저들을 때리고, 저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있거든 이 줄에서 너희 스스로를 구원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말대로 주께서 이 백성을 멸하시리라는 것을 우리가 믿으리라 하더라. And the chief judge stood before them, and smote them again, and said unto them: If ye have the power of God deliver yourselves from these bands, and then we will believe that the Lord will destroy this people according to your words.  
앨 14:25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다 나아가 저들을 치되, 동일한 말을 하며, 마지막 사람까지 그리하니, 맨 마지막 사람이 저들에게 말하고 나자, 하나님의 권능이 앨마와 앰율레크 위에 있으매, 이들이 일어나 자기 발로 서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all went forth and smote them, saying the same words, even until the last; and when the last had spoken unto them the power of God was upon Alma and Amulek, and they rose and stood upon their feet.  
앨 14:26 그리고 앨마가 외쳐 이르되, 주여, 이 큰 고난을 우리가 어느 때까지 받아야 하오리이까? 주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신앙을 좇아 우리에게 힘을 주사, 구원을 얻게 하시옵소서 하고, 저들을 결박한 줄을 끊으매, 무리가 이를 보고 도망하기 시작하였으니, 이는 멸망의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였음이라. And Alma cried, saying: How long shall we suffer these great afflictions, O Lord? O Lord, give us strength according to our faith which is in Christ, even unto deliverance. And they broke the cords with which they were bound; and when the people saw this, they began to flee, for the fear of destruction had come upon them.

주) (앨36:27) "또 나는 지금까지 온갖 시험과 곤경하에서와, 또한 온갖 고난 중에 받들어 주심을 입었나니, 참으로 하나님은 나를 옥에서와, 결박에서와, 사망에서 건지셨느니라. 또한 나는 이제도 그를 신뢰하노니, 그가 여전히 나를 건지시리라."

앨 14:27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의 두려움이 어찌나 컸던지 그들이 땅에 엎드러져, 감옥의 바깥문에 이르지 못하더니, 땅이 심히 흔들리고, 감옥의 벽이 둘로 갈라져, 땅에 무너지매, 앨마와 앰율레크를 친 대판사와 율법사들과 제사들과 교사들이 그 무너짐에 의해 죽임을 당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so great was their fear that they fell to the earth, and did not obtain the outer door of the prison; and the earth shook mightily, and the walls of the prison were rent in twain, so that they fell to the earth; and the chief judge, and the lawyers, and priests, and teachers, who smote upon Alma and Amulek, were slain by the fall thereof.  
앨 14:28 또 앨마와 앰율레크는 옥에서 나왔으나,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저들의 신앙을 좇아 저들에게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에 저들이 옥에서 곧바로 나아왔고, 저들을 결박했던 줄에서 풀렸으되, 옥은 무너져, 앨마와 앰율레크를 제외하고는, 그 안에 있던 자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였고, 저들은 곧바로 성 안으로 나아왔더라.

주) (3니10:12~13) "또 구원을 받은 자들은 백성 중 보다 의로웠던 자들이었으니 이는 선지자들을 영접하고 그들을 돌로 치지 아니한 자들이었으며 또 살아남은 자들은 성도들의 피를 흘리지 아니한 자들이었으니 - 또 이들은 살아남아서 땅 속에 가라앉아 묻히지 아니하였으며, 이들은 깊은 바다에 빠져 죽지도 아니하였으며, 이들은 불에 살라지지도 아니하였고, 깔려 죽지도 아니하였으며, 이들은 회리바람에 휩쓸려 가지도 아니하였고, 연무와 암흑의 안개에 압도되지도 아니하였더라."

And Alma and Amulek came forth out of the prison, and they were not hurt; for the Lord had granted unto them power, according to their faith which was in Christ. And they straightway came forth out of the prison; and they were loosed from their bands; and the prison had fallen to the earth, and every soul within the walls thereof, save it were Alma and Amulek, was slain; and they straightway came forth into the city.

앨마서 14:25~28. 앨마와 앰율레크의 구출

•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앨마와 앰율레크 이야기를 사용하여, 주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신앙을 증명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고난에서 구해 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님으로부터 받는 도움은 언제나 영원한 율법에 기초를 둡니다. 율법을 잘 이해할수록 그분의 도움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

…… 앨마와 앰율레크의 예를 보면 그 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앰몬아이하 백성들 사이에서 선을 행하려 애쓰다가 포로로 잡혔습니다. 앰율레크는 자신보다 경험이 더 많은 동반자 앨마를 믿었고, 앨마는 주님에 대한 더 큰 신뢰로 앰율레크를 이끌었습니다.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이 불타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 했던 앰율레크가 ‘아마도 그들이 우리도 사르리이다’라고 말하자 앨마는 ‘주의 뜻대로 될지니라’ 하고 대답하며 지극히 중요한 원리를 말했습니다. ‘그러나 …… 우리의 일이 끝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우리를 사르지 아니하느니라’[앨마서 14:12~13]

대판사와 그 외 다른 사람들이 며칠에 걸쳐 조롱과 협박을 퍼부었으며 그들을 때리고, 침을 뱉고, 굶기고, 심문하고, 괴롭혔습니다. 말을 하라고 강요받았음에도 그들은 벌거벗겨진 채 묶인 몸으로 버티며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주님께서 알려 주실 때까지 조용히 참을성 있게 기다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권능이 앨마와 앰율레크 위에 있으매, 이들이 일어나’ 섰습니다. 앨마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신앙을 좇아 우리에게 힘을 주사, 구원을 얻게 하시옵소서 하고, 저들을 결박한 줄을 끊[었습니다.]’[앨마서 14:26; 15~26절 참조] 땅이 흔들리고 감옥 벽이 갈라졌습니다. 앨마와 앰율레크를 매질하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으며 앨마와 앰율레크는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

…… 만일 여러분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겸손한 가운데 구조를 구한다면 주님은 신성한 권능으로 여러분을 구해 주실 것입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7~8쪽)

앨 14:29 이제 백성이 큰 소음을 듣고 그 원인을 알고자 하여 무리를 지어 함께 달려왔다가, 앨마와 앰율레크가 옥에서 나아오는 것과 감옥의 벽이 땅에 무너진 것을 보고는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앨마와 앰율레크의 면전에서 도망하기를 참으로 염소가 그 어린 것을 데리고 두 마리의 사자에게서 도망함같이 하였나니, 이같이 그들이 앨마와 앰율레크의 면전에서 도망하였더라. Now the people having heard a great noise came running together by multitudes to know the cause of it; and when they saw Alma and Amulek coming forth out of the prison, and the walls thereof had fallen to the earth, they were struck with great fear, and fled from the presence of Alma and Amulek even as a goat fleeth with her young from two lions; and thus they did flee from the presence of Alma and Amulek.

“때때로 우리의 삶이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잊고 계시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안위의 권고에 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환난 중에 인내하라. 이는 많은 고난을 겪게 될 것임이라. 그러나 이를 견디라. 보라 네 생애가 다하는 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교리와 성약 24:8)”( “역경의 축복”, 1998년 5월호 리아호나, 제임스 이 파우스트,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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