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앨마서 2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34장. 35장. 36장. 37장. 38장. 39장. 40장. 41장. 42장. 43장. 44장. 45장. 46장. 47장. 48장. 49장. 50장. 51장. 52장. 53장. 54장. 55장. 56장. 57장. 58장. 59장. 60장. 61장. 62장.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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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레이맨인들이 한 격심한 전투에서 패배함 - 수만이 죽임을 당함 - 악인들은 끝없는 재난의 상태에 처하게 되고, 의인들은 결코 끝나지 않는 행복에 이르게 됨. 주전 77~76년경.

주) 앨마서 28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The Lamanites are defeated in a tremendous battle—Tens of thousands are slain—The wicked are consigned to a state of endless woe; the righteous attain a never-ending happiness. [About 76 B.C.]

앨마서 28:1~12. 의로운 자의 죽음에 따르는 소망

•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의로운 신권 지도자와 함께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제 친구는 고통스러운 시련과 고난에 직면하자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는 구절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충실한 교회 회원인 그는 이제 몇 가지 일을 진지하게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던진 다음 질문들은 참으로 감동스러웠습니다. ‘끝까지 충실하게 견디기 위해 내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다했는가? 죽음은 어떤 것일까? 내가 세상을 떠날 때 가족들은 충실하게 견디고 자립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우리는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토론하였는데, 구주께서 가르치신 교리에 그 답들이 명백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가 충실하고,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행하며, 다른 사람과 정직한 거래를 하고, 가족을 보살피고 사랑하기 위해 생애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끝까지 견디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죽고 나면 곧바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즉 하나님께서 영의 세계에 대해 가르쳐주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의 세계는 의롭게 산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낙원입니다.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눈 후, 그는 아내와 자녀, 손자 손녀를 포함한 모든 가족을 불러 모으고 모두가 부활하게 될 속죄의 교리를 다시 가르쳤습니다. 잠시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에게는 슬픔이 없다는 것을 온 가족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요한계시록 14:13; 교성 42:46 참조) 그 친구는 축복을 통해 모든 것이 잘되고, 자신이 고통을 받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가족을 준비시킬 시간을 다소 보낼 수 있고, 세상을 떠날 시간까지도 알게 되리라는 위안과 확신을 약속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 밤에 자신이 내일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을 제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는 다음날 오후에 모든 가족이 옆에서 지켜 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복음 계획을 이해하고 가족이 영원하다는 것을 알 때 느끼는 위안입니다.

이 일과 제가 이십 대 초반 청년이었을 때 겪은 일을 비교해 보십시오. 공군에서 복무할 때 제 편대 소속인 조종사 한 명이 훈련 비행 중 추락하여 사망했습니다. 저는 추락한 동료의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그의 고향인 브루클린으로 운반하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고인을 대면하고 장례식을 진행하는 동안 저는 그 가족 옆에 서고, 무덤 가에서 슬픔에 잠긴 그의 부인에게 미국 정부를 대표하여 국기를 전달하는 영예를 받았습니다. 장례식은 어둡고 우울했습니다. 그 동료의 선함이나 업적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의 이름도 불리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이 끝날 때 그의 부인은 제게로 몸을 돌려 이렇게 물었습니다. ‘밥, 제 남편은 이제 정말 어떻게 될까요?’

저는 그때 그녀에게 침례를 받고 성전에서 현세와 영원을 위해 인봉을 받는다면 남편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과 감미로운 부활의 교리를 전해 주었습니다. 그녀 옆에 서 있던 성직자는 ‘지금까지 제가 들어 본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리군요.’ 하고 말했습니다.”(로버트 디 헤일즈, 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66쪽)

앨 28:1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암몬 백성이 여어숀 땅에 정착하고, 교회가 또한 여어숀 땅에 세워지고, 니파이인들의 군대가 여어숀 땅 둘레에, 참으로 제이라헤믈라 땅 주위의 모든 국경에 배치되고 난 후, 보라 레이맨인들의 군대가 그들의 형제를 뒤따라 광야로 들어왔더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after the people of Ammon were established in the land of Jershon, and a church also established in the land of Jershon, and the armies of the Nephites were set round about the land of Jershon, yea, in all the borders round about the land of Zarahemla; behold the armies of the Lamanites had followed their brethren into the wilderness.  
앨 28:2 이에 그리하여 격심한 전투가 있었으니, 참으로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난 때로부터 백성들 간에 결코 알려진 적이 없었던 그러한 전투였으며, 또한 수만의 레이맨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널리 흩어졌더라. And thus there was a tremendous battle; yea, even such an one as never had been known among all the people in the land from the time Lehi left Jerusalem; yea, and tens of thousands of the Lamanites were slain and scattered abroad.  
앨 28:3 또한 니파이 백성 가운데서도 막대한 살육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레이맨인들은 쫓겨서 흩어졌고, 니파이 백성은 그들의 땅으로 다시 돌아갔더라. Yea, and also there was a tremendous slaughter among the people of Nephi; nevertheless, the Lamanites were driven and scattered, and the people of Nephi returned again to their land.  
앨 28:4 또 이제 이는 그 온 땅 도처에 모든 니파이 백성 가운데, 큰 애통과 애곡하는 소리가 들린 때였으니 - And now this was a time that there was a great mourning and lamentation heard throughout all the land, among all the people of Nephi—  
앨 28:5 참으로 과부들은 그 남편들로 인하여, 또한 아버지들은 그 아들들로 인하여, 또 딸은 형제로 인하여, 참으로 형제는 아버지로 인하여 애통하는 부르짖음이라. 그리하여 죽임을 당한 그들의 혈족으로 인하여 애통하는 애통의 부르짖음이, 온 백성 가운데 들렸느니라. Yea, the cry of widows mourning for their husbands, and also of fathers mourning for their sons, and the daughter for the brother, yea, the brother for the father; and thus the cry of mourning was heard among all of them, mourning for their kindred who had been slain.  
앨 28:6 또 이제 이는 정녕 슬픈 날, 엄숙한 때요, 많은 금식과 기도의 때이었더라. And now surely this was a sorrowful day; yea, a time of solemnity, and a time of much fasting and prayer.  
앨 28:7 이같이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십오년이 끝나니라. And thus endeth the fifteen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앨 28:8 또 이는 암몬과 그의 형제들에 대한 기사라, 니파이 땅에서의 그들의 여정과 그 땅에서의 그들의 수난과 그들의 슬픔과 그들의 고난과 그들의 불가해한 기쁨과 여어숀 땅에서의 형제들의 영접과 안전에 대한 것이니라. 이제 주 곧 만인의 구속주께서 그들의 영혼에 영원토록 복 주시기를 바라노라. And this is the account of Ammon and his brethren, their journeyings in the land of Nephi, their sufferings in the land, their sorrows, and their afflictions, and their incomprehensible joy, and the reception and safety of the brethren in the land of Jershon. And now may the Lord, the Redeemer of all men, bless their souls forever.  
앨 28:9 또 이는 니파이인들 사이의 전쟁과 다툼과 또한 니파이인들과 레이맨인들 사이의 전쟁의 기사니, 이에 판사 치세 제십오년이 끝났느니라. And this is the account of the wars and contentions among the Nephites, and also the wars between the Nephites and the Lamanites; and the fifteen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is ended.  
앨 28:10 또 제일년부터 제십오년까지 수천 생명의 멸망이 있었나니, 참으로 그 사이 끔찍한 유혈의 참극이 일어났느니라. And from the first year to the fifteenth has brought to pass the destruction of many thousand lives; yea, it has brought to pass an awful scene of bloodshed.  
앨 28:11 그리하여 수천의 육신이 땅 속에 낮게 뉘이고, 한편으로는 수천의 육신이 지면 위에서 무더기를 이루어 썩고 있으며, 또한 수천이 그들의 친족을 잃음으로 슬퍼하고 있나니, 이는 주의 약속대로, 그들이 끝없는 재난의 상태에 처하게 됨을 두려워할 만한 이유가 그들에게 있음이라. And the bodies of many thousands are laid low in the earth, while the bodies of many thousands are moldering in heaps upon the face of the earth; yea, and many thousands are mourning for the loss of their kindred, because they have reason to fear, according to the promises of the Lord, that they are consigned to a state of endless wo.  
앨 28:12 한편으로 또 다른 수천은 그들의 친족들을 잃음으로 인하여 진실로 슬퍼함에도 불구하고, 주의 약속대로, 일으킴을 받아, 결코 끝나지 않는 행복의 상태로 하나님 우편에 거하게 된다는 소망 중에, 또 이를 알기까지 하여, 기뻐하고 크게 기뻐하고 있도다. While many thousands of others truly mourn for the loss of their kindred, yet they rejoice and exult in the hope, and even know, according to the promises of the Lord, that they are raised to dwell at the right hand of God, in a state of never-ending happiness.

앨마서 28:1~12. 의인의 사망 : "육신의 죽음이란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것이 아니다. 주님은 이같이 말씀하셨다. “영화로운 부활의 소망을 가지지 못한 자를 위해 더욱 슬퍼할지니라.”(교성 42:45)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늙어서 죽는 것과 젊어서 죽는 것의 유일한 차이는 후자가 하늘 나라의 영원한 빛과 영광 가운데서 전자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이며, 이 비참하고 사악한 세계로부터 조금 일찍 해방된다는 것뿐이다.”(교회 정사, 4:554)라고 가르쳤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에게 있어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멸종된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다시는 나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와 친구들을 볼 수가 없다면, 나의 가슴은 순식간에 터져 버리고, 나는 무덤 속으로 내려가야만 할 것이다.

“부활의 아침에 내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의 영혼을 기쁘게 하며, 나로 하여금 이 인생의 시련을 견디어 내게 한다. 그것은 그들이 하는 긴 여행과 흡사하며, 그들이 돌아 오는 길에 우리는 큰 기쁨으로 그들을 만나게 된다.”(조셉 스미스, 교회 사, 5:362)

앨 28:13 또 이러므로 우리는 죄와 범법과 악마의 권능으로 인한 사람의 차이가 얼마나 큰가를 알게 되나니, 그것은 그가 사람들의 마음을 올무로 잡듯 하려고 고안해 낸 간교한 계획에 의해서 오느니라. And thus we see how great the inequality of man is because of sin and transgression, and the power of the devil, which comes by the cunning plans which he hath devised to ensnare the hearts of men.  
앨 28:14 또 이러므로 우리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주의 포도원에서 일해야 한다는 큰 부름을 알게 되며, 또 이리하여 우리는 슬픔과 또한 기뻐함의 큰 이유를 알게 되나니, 슬픔은 사람들 가운데 죽음과 멸망으로 말미암으며 기쁨은 생명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빛으로 말미암느니라. And thus we see the great call of diligence of men to labor in the vineyards of the Lord; and thus we see the great reason of sorrow, and also of rejoicing—sorrow because of death and destruction among men, and joy because of the light of Christ unto life.

앨마서 28:13~14.“ 이러므로 우리는 … 알게 되나니” : "몰몬은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할 때 종종“우리가 아노라”라는 어구를 사용했다. (앨마서 24:19, 27; 28:13~14; 30:60 참조) 모사이야의 아들들의 선교 사업과 뒤이은 레이맨인과 니파이인 사이의 전쟁을 상세히 설명한 끝에 몰몬은 두 가지의 중요한 사항을 강조했다.

1. 인간은 죄나 범법 및 마귀의 능력으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또 사탄은 간교한 계획으로 인간의 마음을 꾀고 그들을 멸망으로 인도한다.(앨마서 28:13 참조)

2. 의로운 자들은 주님의 포도원에서 열심히 일해서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다시 인도해야 한다.(14절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모로7:18) "이에 이제 나의 형제들아, 너희가 판단할 수 있는 빛, 곧 그리스도의 빛을 알고 있은즉, 너희가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는 너희가 판단하는 바로 그 판단으로 너희가 또한 판단을 받을 것임이니라."  (교성88:6~7) "그는 만물 아래로도 내렸던 것 같이 높이 올랐고 그리하여 그는 만물을 이해하였나니 이는 그가 만물 안에 그리고 만물을 통하여 있으려 함이니, 곧 진리의 빛이 되고자 함이라. 이 진리는 빛을 발하느니라. 이것은 그리스도의 빛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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