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힐라맨서 5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Prev Chap. Next 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소개 니파이와 리하이가 가르침을 베푸는 일에 헌신함 - 그들의 이름은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선조들을 본받는 생활을 하도록 권유함 - 그리스도는 회개하는 자들을 구속함 - 니파이와 리하이가 많은 사람을 돌이키게 하고 옥에 갇힘. 불이 그들을 둘러쌈 - 암흑의 구름이 삼백 명을 뒤덮음 - 땅이 흔들리고, 한 음성이 사람들에게 회개할 것을 명함 - 니파이와 리하이가 천사들과 대화하고, 무리가 불에 둘러싸임. 주전 30년경.

Nephi and Lehi devote themselves to preaching—Their names invite them to pattern their lives after their forebears—Christ redeems those who repent—Nephi and Lehi make many converts and are imprisoned, and fire encircles them—A cloud of darkness overshadows three hundred people—The earth shakes and a voice commands men to repent—Nephi and Lehi converse with angels, and the multitude are encircled by fire. [About 30 B.C.]

주) 힐라맨서 5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소개

니파이인 역사에서 혹독한 시련기를 맞은 이때에는 간악한 사람들이 의인보다 수가 많았다. 법률도 극심하게 부패하여 효력이 거의 없었다. 이때 니파이는 증조 할아버지인 앨마처럼 대판사 직을 버리고 주님 일에만 전념했다.(앨마서 4:15~20 참조) 때는 바야흐로 영적 암흑기였고, 백성들의 “멸망이 무르익고 있었[다.]”(힐라맨서 5:2) 형제지간인 니파이와 리하이는 간악한 풍조를 막고 많은 이들을 주님께 돌이키게 하고자 부지런히 노력했다.

힐 5:1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 같은 해에, 보라, 니파이가 이름이 시조램이라 하는 자에게 판사직을 넘겨주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n this same year, behold, Nephi delivered up the judgment-seat to a man whose name was Cezoram.  
힐 5:2 이는 그들의 법과 그들의 정치체제가 백성의 소리에 의해 확립되었고, 선을 택하는 자보다 악을 택하는 자가 더 많았으므로 그들의 멸망이 무르익고 있었음이니, 이는 법이 문란해졌음이더라. For as their laws and their governments were established by the voice of the people, and they who chose evil were more numerous than they who chose good, therefore they were ripening for destruction, for the laws had become corrupted.

힐라맨서 5:2. “백성의 소리”

• 62년 전, 백성들이 왕을 원했을 때 모사이야는 정부가 “백성의 소리”(모사이야서 29:26)를 따라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백성 대다수가 불의를 원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 백성의 소리를 따르는 정부는 불의한 왕이 백성을 파멸로 이끌 가능성이 있는 왕정제보다 더 나았다. 그러나 구주의 강림을 앞둔 이 시기에 니파이인들은 “선을 택하는 자보다 악을 택하는 자가 더 많았[다.]”(힐라맨서 5:2) 이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면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너희에게 임할 때라. 참으로 그때가 바로 그가 큰 멸망으로 너희를 벌하실 때니”(모사이야서 29:27)라고 경고한 모사이야의 말이 옳았음을 증명한다. 이 경고는 구주께서 나타나시기 직전에 멸망이 임함으로써 실현되었다.(제3니파이 8~11장 참조)

주님께서는 이 원리가 오늘날 우리 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고 선언하셨다. “악인이 통치할 때 백성은 애통하느니라.”(교성 98:9) 

힐 5:3 또한 이것이 모두가 아니니 그들은 목이 뻣뻣한 백성이어서, 그들로 멸망에 이르게 함이 아니고는 법이나 공의로 그들을 다스릴 수 없었더라. Yea, and this was not all; they were a stiffnecked people, insomuch that they could not be governed by the law nor justice, save it were to their destruction.  
힐 5:4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지치게 된지라, 이에 판사직을 내어놓고 그 남은 평생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기로 하였고, 그의 아우 리하이도 그 남은 평생 동안 그리하기로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Nephi had become weary because of their iniquity; and he yielded up the judgment-seat, and took it upon him to preach the word of God all the remainder of his days, and his brother Lehi also, all the remainder of his days;

주) 니파이는 증조 할아버지인 앨마와 같은 결정을 한다.  (앨4:20) "이리하여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구년 초에, 앨마는 니파이하에게 판사직을 넘겨주고, 하나님의 거룩한 반차의 대신권직에, 계시와 예언의 영에 따라 말씀을 중거하는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였더라."

힐 5:5 이는 그들이 그 부친 힐라맨이 그들에게 한 말을 기억하였음이니, 그가 한 말이 이러하니라. For they remembered the words which their father Helaman spake unto them. And these are the words which he spake:

주) 이 구절 아래로 '기억'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가를 염두에 두며 읽어보라.

힐 5:6 볼지어다, 나의 아들들아, 나는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여 지키기를 원하며, 너희가 이 말을 백성에게 선포하기를 바라노라. 볼 지어다, 내가 예루살렘 땅에서 나온 우리 시조의 이름을 너희에게 주었으니 내가 이렇게 한 것은 너희가 너희의 이름을 기억할 때 그들을 기억하게 하려 함이요, 너희가 그들을 기억할 때 그들의 행한 바를 기억하게 하려 함이요, 너희가 그들의 행한 바를 기억할 때, 어떻게 그 행한 바가 선하였다 일컬음이 되고 또 기록되었는가를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니라.

힐라맨서 5:5~7. “너희의 이름을 기억[하라]”

• 힐라맨은 아들들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유산을 물려주었다. 아들들에게 고귀한 조상의 이름을 지어 주어 조상이 한 의로운 일들을 기억하게 했다. 칠십인 회장단의 카를로스 이 에이시(1926~1999) 장로가 전한 다음 말씀을 읽어 보면 이것이 니파이와 리하이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아담의 모든 자녀들이 중요한 이름을 받지는 않았어도,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이름을 받았으며, 이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것은 힐라맨의 아들인 니파이와 리하이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힐라맨서 5:5~7]

우리는 니파이와 리하이가 조상들, 곧 이름을 물려준 조상들을 삶의 규범으로 삼고, 물려받은 이름을 영예롭게 했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알 수 있습니다.”(카를로스 이 에이시, Family Pecan Trees: Planting a Legacy of Faith at Home [1992], 66~67)

Behold, my sons, I desire that ye should remember to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and I would that ye should declare unto the people these words. Behold, I have given unto you the names of our first parents who came out of the land of Jerusalem; and this I have done that when you remember your names ye may remember them; and when ye remember them ye may remember their works; and when ye remember their works ye may know how that it is said, and also written, that they were good.

• 현대에도 조지 앨버트 스미스(1870~1951) 회장은 좋은 이름이 그 사람에게 미치는 큰 영향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어느 날 …… 저는 의식을 잃었고, 제가 영의 세계로 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크고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서 있었으며 앞에는 큰 숲이 있었습니다. ……

저는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숲 속으로 이어진 길을 발견했는데, 풀이 무성해서 잘 보이지 않고 사람들의 발 자취가 거의 없어 보이는 오솔길이었습니다. 저는 그 길을 따라갔습니다. 한참을 걸어 숲 속으로 상당한 거리를 걸었는데 그 때 저를 향해 다가오는 한 남자와 마주쳤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덩치가 아주 큰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제 할아버지라는 것을 알아보았기 때문입니다. 생전에 그분은 몸무게가 130킬로그램이 넘는 분이셨습니다. 그분이 얼마나 덩치가 컸을지 여러분도 짐작이 되실 것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오시는 모습을 보고 제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기억이 납니다. 제 이름은 그분 이름을 따라 지어졌으며, 저는 그 점을 항상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제 앞에서 몇 걸음을 남겨 두고는 멈추어 서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멈추어 섰습니다. 소년 소녀 여러분, 그리고 젊은이 여러분, 이 이야기를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때, 할아버지께서는 저를 매우 진지하게 바라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했는지 알고 싶구나.’

[그때] 제가 한 모든 일들이 마치 빠르게 지나가는 영상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제가 한 모든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제가 그곳에 서 있던 바로 그 시각까지 있었던 과거가 생생하고도 빠르게 펼쳐졌습니다. 제 인생 전체가 제 앞에서 지나갔습니다. 저는 웃음 띤 얼굴로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할아버지께서 이름을 부끄럽게 여기실 만한 일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분은 앞으로 다가와서 팔로 저를 안으셨습니다. 그러자 저는 다시 의식을 찾았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대답을 할 수 있었다는 감사함에 눈물을 흘려서 제 베개는 물이라도 쏟은 것처럼 흠뻑 젖었습니다.

저는 그 일에 대해 여러 번 생각했고, 그때 이후로 훨씬 더 많이 그 이름의 명예를 지키려고 노력해 왔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의 소년 소녀 여러분, 청남 청녀 여러분, 그리고 온 세상에 있는 청소년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십시오. 여러분의 이름을 고귀하게 여기십시오. 언젠가 여러분은 그분들께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그분들의 이름으로 무엇을 했는지 보고할 특권과 의무를 받을 것입니다.”(조지 앨버트 스미스, “Your Good Name,” Improvement Era, Mar. 1947, 139)

힐 5:7 그러므로 나의 아들들아, 나는 너희가 선한 것을 행하여, 너희에 대해 말하고 또한 기록함이 그들에 대해 말하고 기록한 것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Therefore, my sons, I would that ye should do that which is good, that it may be said of you, and also written, even as it has been said and written of them.  
힐 5:8 또 이제 나의 아들들아, 볼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바라는 것이 얼마간 더 있나니, 그 바람이란 너희가 자랑하기 위하여 이러한 일들을 행하지 말고 도리어 너희를 위해 참으로 영원하며 사라지지 아니하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기 위하여 이 일을 행하여, 참으로 저 귀한 영생의 은사를 너희가 얻는 것이라, 그 은사가 우리 조상들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우리에게는 있느니라. And now my sons, behold I have somewhat more to desire of you, which desire is, that ye may not do these things that ye may boast, but that ye may do these things to lay up for yourselves a treasure in heaven, yea, which is eternal, and which fadeth not away; yea, that ye may have that precious gift of eternal life, which we have reason to suppose hath been given to our fathers.

주) (니전15:36) "그러므로 악인들은 의인들로부터, 또한 저 생명나무로부터 배척되나니, 생명나무의 열매는 다른 모든 열매보다 가장 귀하며 가장 바람직한 것이요, 또한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은사 가운데 가장 큰 은사니이다. 이같이 나는 나의 형들에게 말하였느니라. 아멘."  (교성6:13) "만일 네가 선을 행하고 참으로 끝까지 충실하게 견디면, 너는 하나님의 왕국에서 구원을 받으리니,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은사 중 가장 큰 것이니라. 무릇 구원의 은사보다 더 큰 은사가 없음이니라."

힐 5:9 오 기억하라, 나의 아들들아, 베냐민 왕이 그 백성에게 한 말을 기억하라. 참으로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나 방법이 달리 없고, 오직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통하여서일 뿐임을 기억하라. 참으로 그가 세상을 구속하러 오신다는 것을 기억하라.

“사전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를 찾아야 한다면, 여러분은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 그것은 ‘기억하다.’ 라는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성약을 맺은 사람들입니다.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성약을 기억하는 일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매주 일요일 성찬 모임에 참석하여 성찬을 들고 제사들이 ‘항상 그를 생각 (기억)하여 그가 주신 계명을 지킬 것을’ 하고 기도하는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억하는 것, 이 말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 '기억하라'는 것은 말씀입니다.  '기억하라'는 것은 프로그램입니다.”  (스펜서 W 킴볼, "승영의 회귀", 1968년 6월 28일 종교 교육자들에게 하신 말씀, 8쪽)

O remember, remember, my sons, the words which king Benjamin spake unto his people; yea, remember that there is no other way nor means whereby man can be saved, only through the atoning blood of Jesus Christ, who shall come; yea, remember that he cometh to redeem the world.

힐라맨서 5:9.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나 방법이 달리 없고”

•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힐라맨서 5장 9절을 사용하여 기적과 같은 속죄가 있어야만 구원이 가능해진다고 가르쳤다.

“속죄의 영향력이 우리 삶에 온전한 기적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완전한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속죄를 이해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괴롭게 하는 일을 즐기는 분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절대적으로 완전하시며, 동정심과 이해심, 인내심으로 가득한, 용서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기꺼이 간청하시며, 권고하시고, 강화하시고 북돋아 주시며, 굳건하게 해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완전하고 죄 없고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온전히 의로운 아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게 하셨으며, 모든 사람을 위해 몸바쳐 희생하게 하셨습니다.[힐라맨서 5:9 참조] 그와 같이 속죄하셨기에 우리는 절대적인 공의에 따라 통치되는 세상에 살 수 있습니다. 공의가 있어야 세상에 질서가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순종함으로써 얻는 자비를 통해 조절됩니다.

우리 가운데 회개라는 기적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인생이 작은 실수로 약간의 흠집이 나거나 심각한 잘못으로 커다란 손상이 야기되던지 간에, 회복의 원리는 동일합니다. 회개 기간과 엄중한 절차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의 목표는 분명히 용서받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목표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회개입니다. 이는 경전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나 방법이 달리 없고, 오직 ……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통하여서일 뿐임을 기억하라.’”(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5년 7월호, 74쪽)

힐라맨서 5:9~13. 구원의 근원 : "앰몬아이하 성에서 앨마와 앰율레크가 지에즈롬을 만났을 때, 앰율레크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러 오셔서 죄 가운데서 구원하실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앨마서 11:34) 앰율레크는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그렇게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에즈롬은 백성들에게 앰율레크가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지 못한다고 말했음을 납득시키려 했다. 그러나 앰율레크는 지에즈롬의 잘못을 수정해 주고 그가 한 말은“부정한 것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37절)”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죄 가운데서 구원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지에즈롬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사람들은 먼저 죄를 회개해야만 한다. 힐라맨은 그의 아들들과의 대화에서 지에즈롬의 사건을 언급하였다. 그는 먼저 베냐민 왕의 가르침을 상기시키고 말하기를“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통하여서일 뿐임을 기억하라”고 했다.(힐라맨서 5:9) 그 다음에 그는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죄 있는 상태로 구속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로부터 구속하러 오신다고 한 앰율레크의 가르침을 상기시켰다.(10절 참조) 구원 받을 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영생의 터전을 세워야 한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힐 5:10 또한 앰몬아이하 성에서 앰율레크가 지에즈롬에게 한 말을 기억하라. 이는 저가 그에게 이르되, 주께서 정녕 그 백성을 구속하시러 오실 것이어니와 그가 오심은 그들을 그들의 죄 중에 구속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속하려 하심이라 하였음이니라. And remember also the words which Amulek spake unto Zeezrom, in the city of Ammonihah; for he said unto him that the Lord surely should come to redeem his people, but that he should not come to redeem them in their sins, but to redeem them from their sins.  
힐 5:11 또 그는 회개로 인하여 그들을 그들의 죄에서 구속할 수 있는 능력을 아버지에게서 받았나니, 그러므로 그는 그의 천사들을 보내어 구속주의 권능, 곧 그들 영혼의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의 조건의 소식을 선포하게 하셨느니라. And he hath power given unto him from the Father to redeem them from their sins because of repentance; therefore he hath sent his angels to declare the tidings of the conditions of repentance, which bringeth unto the power of the Redeemer, unto the salvation of their souls.

힐라맨서 5:9~11

속죄에서 발휘되는 구원 능력에 관해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가 한 말씀과 힐라맨이 아들들에게 준 가르침을 비교한다.

힐 5:12 그러니 이제 나의 아들들아,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이신 우리 구속주의 반석 위에 너희가 너희의 기초를 세워야 함을 기억하고 기억하라. 그리하면 악마가 그의 강한 바람을, 참으로 회리바람 가운데 그의 화살들을 내보낼 때, 참으로 그의 우박과 그의 강한 폭풍이 너희에게 부딪칠 때, 그것이 너희를 이겨 비참과 끝없는 재난의 심연으로 너희를 끌어내리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세워진 반석으로 인함이라, 이는 확실한 기초이니 만일 사람들이 그 위에 세우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할 기초니라.

 

"굳도다. 그 기초 주님의 성도 그 말씀을 믿는 믿음에 놓인 터, 그 말씀보다 귀한 말 또 있으랴 ! 예수 좇는 너희, 예수 좇는 너희, 안식처 버리고 어디로 가랴 !

"너 두려워 말고 낙담 말아라. 너희 주 하나님 나 함께 하리라. 힘 주고 도우어 높이 세우리라.  전능한 손으로, 전능한 손으로 내 손이 높이 널 받들겠노라.

"구원 얻으려고 품에 안긴 영혼, 저희 원수에게 내주지 않으리. 온 지옥 떨며 떨어뜨리려하나 결단코 하나님, 결단코 하나님 저들 버리지 아니 하리라."

찬송가 35 장을 부르며, 위 성구의 가르침인 ‘ 우리 인생을 분명한 토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우는 일’을 마음에 새겨 두기를 바랍니다.

And now, my sons, remember, remember that it is upon the rock of our Redeemer, who is Christ, the Son of God, that ye must build your foundation; that when the devil shall send forth his mighty winds, yea, his shafts in the whirlwind, yea, when all his hail and his mighty storm shall beat upon you, it shall have no power over you to drag you down to the gulf of misery and endless wo, because of the rock upon which ye are built, which is a sure foundation, a foundation whereon if men build they cannot fall.

힐라맨서 5:12. 확실한 기초

• 칠십인의 브루스 시 하펜 장로는 장기적인 안전과 생존을 위해서는 확실한 기초가 필요하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게 설명했다.

“언젠가 거미줄과 튼튼한 철사의 차이점은 줄에 힘을 가하기 전에는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의 간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대부분에게서 이미 우리 간증에 힘을 가하는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이 꼭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한 시험을 받는 시간이 머지않아 곧 올지라도, 우리에게 정말로 소중한 것을 포기하라는 요청은 아직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현재 가해지는 힘은 강한 유혹의 형태로 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피상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면 광포한 어둠의 세력을 당해낼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한한 기회가 있는 곳으로 선교 사업을 가고 싶었지만, 질병과 실망이 난무한 곳으로 선교사 부름을 받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또는 아마도 우리의 유한한 지식으로는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너무 많을 것이며, 우리보다 더 많이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확실히 설득력 있어 보이는 것들로 우리를 조롱할 것입니다.

그러한 시간이 닥쳐올 때, 우리는 시절이 좋을 때만 있는 거미줄 같은 신앙보다 더 강한 간증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 간증은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자의 힘에 저항하기에 충분할 만큼 튼튼한 철사 줄 같아야 합니다. 이 시대에 가해지는 힘과 문제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이신 우리 구속주의 반석 위에 …… [우리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 그리하면 악마가 그의 강한 바람을, 참으로 회리바람 가운데 …… 그의 우박과 그의 강한 폭풍이 [우리]에게 부딪칠 때, 그것이 [우리]를 이[기지] …… 못하리니, 이는 [우리]가 세워진 반석으로 인함[입니다.]’(힐라맨서 5:12)”(브루스 시 하펜, The Believing Heart, 2nd ed. [1990], 21~22)

힐라맨서 5:12. 사탄의 강한 폭풍이 “너희에게 부딪칠” 것임이라

•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사탄이 이 시대에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일으키는 현대의 폭풍을 설명했다.

“우리도 이와 같이 강하고 파괴적인 적의 힘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물결처럼 밀려오는 죄, 사악, 부도덕, 타락, 포학, 속임, 음모, 부정직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거대한 힘과 빠른 속도로 밀려오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경고하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의하고 경청하여 영생을 위해 악으로부터 피하라고 외치는 음성입니다.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그 세력에 맞설 수 없습니다. 우리는 높은 곳으로 피신하거나 물결에 휩쓸리지 않도록 무언가를 단단히 붙잡아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꼭 붙잡아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통해 악한 자가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세력에서 보호를 받습니다. 몰몬경에서 영감 받은 한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권고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곧 그리스도이신 우리 구속주의 반석 위에 너희가 너희의 기초를 세워야 함을 기억하고 기억하라. 그리하면 악마가 그의 강한 바람을, 참으로 회리바람 가운데 그의 화살들을 내보낼 때, 참으로 그의 우박과 그의 강한 폭풍이 너희에게 부딪칠 때, 그것이 너희를 이겨 비참과 끝없는 재난의 심연으로 너희를 끌어내리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세워진 반석으로 인함이라, 이는 확실한 기초이니 만일 사람들이 그 위에 세우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할 기초니라.’(힐라맨서 5:12)”(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9년 4월호, 7쪽)

주) (교성6:34) "그러므로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선을 행하라. 땅과 지옥이 연합하여 너희를 대적하게 하라. 이는 만일 너희가 나의 반석 위에 세워져 있을진대, 그들이 이기지 못할 것임이니라."

힐 5:13 또 이렇게 되었나니 힐라맨이 그의 아들들에게 가르친 말이 이러하였으되, 참으로 그가 지금 기록되어 있지 아니한 것을 그들에게 많이 가르쳤고, 또한 지금 기록되어 있는 것도 많이 가르쳤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se were the words which Helaman taught to his sons; yea, he did teach them many things which are not written, and also many things which are written.  
힐 5:14 이에 그들이 그의 말을 기억하였던지라, 그러므로 그들이 온 니파이 백성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나아갔나니, 풍요 성에서 시작하여, And they did remember his words; and therefore they went forth, keeping the commandments of God, to teach the word of God among all the people of Nephi, beginning at the city Bountiful;

힐라맨서 5:9~14. 기억하라

•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기억이 우리 영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르쳤다. “사전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기억하라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모두는 성약을 맺었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며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억하는 일입니다. 이는 바로 모든 사람이 매주 안식일에 성찬식 모임에 가서 성찬을 취하고, 제사들이 저희가 ‘항상 그를 기억하고 그가 저희에게 주신 계명을 지키[도록]’ 기도하는 것을 듣는 이유입니다. 누구도 성찬식 모임에 가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기억하라가 핵심 단어입니다. 기억하라가 프로그램입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Circles of Exaltation” [address to Church Educational System religious educators, June 28, 1968], 5)

힐 5:15 거기에서 기드 성으로, 또 기드 성에서 뮬레크 성으로, And from thenceforth to the city of Gid; and from the city of Gid to the city of Mulek;  
힐 5:16 또 참으로 한 성읍에서 다른 성읍으로 나아가기를, 이윽고 남방 땅에 있는 모든 니파이 백성 가운데 나아가기까지 그리하였고, 거기서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들어가 레이맨인들 가운데 나아갔더라. And even from one city to another, until they had gone forth among all the people of Nephi who were in the land southward; and from thence into the land of Zarahemla, among the Lamanites.  
힐 5:17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큰 권능으로 전파하여, 니파이인들에게서 넘어간 이반자들 중 많은 자를 부끄럽게 한지라. 저들이 나아와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에 이르는 침례를 받고, 즉시 니파이인들에게로 돌아와 저들이 행한 잘못을 그들에게 보상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did preach with great power, insomuch that they did confound many of those dissenters who had gone over from the Nephites, insomuch that they came forth and did confess their sins and were baptized unto repentance, and immediately returned to the Nephites to endeavor to repair unto them the wrongs which they had done.  
힐 5:18 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와 리하이가 심히 큰 권능과 권세로 레이맨인들에게 전파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말을 할 수 있도록 권능과 권세를 그들에게 주셨고 또 그 말해야 할 것도 그들에게 주셨음이라 - And it came to pass that Nephi and Lehi did preach unto the Lamanites with such great power and authority, for they had power and authority given unto them that they might speak, and they also had what they should speak given unto them-

"저는 교회가 완전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증거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여행을 통해 교회 회원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삶에 꾸준한 발전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회원들의 꾸밈없는 신앙과 순종을 통해, 속죄는 그들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줍니다. 저는 리하이와 니파이, 그리고 힐라맨의 아들들에게 주어진 것 같은, 권능이 담겨 있는 공과와 말씀을 전하도록 허락된, 한눈에 보아도 겸손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임에 자주 참석합니다.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와 리하이가 심히 큰 권능과 권세로 레이맨인들에게 전파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말을 할 수 있도록 권능과 권세를 그들에게 주셨고 또 그 말해야 할 것도 그들에게 주셨음이라.”

"저는 고든 비 힝클리 회장님이 거듭 표현하셨던 바람이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분은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된다면 교회 회원으로서 온전히 활동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저는 힝클리 회장님이 자신의 봉사에서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활동 유지, 활동 유지, 활동 유지”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분의 말씀은 몬슨 회장님의 지도력 안에 살아있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하기 위해 니파이와 리하이의 권능을 지닐 자격을 갖출 때 우리 안에 살아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와 함께, 더욱 위대한 권능으로 가정 복음 교육을 하고 방문 교육을 하며, 회원이 아닌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겸손한 후기 성도들에 의해 계속해서 놀라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Henry B. Eyring, “참되고 살아있는 교회 The True and Living Church,” Liahona, May 2008, 20–24) 

힐 5:19 그러므로 그들이 말함으로 레이맨인들을 크게 놀라게 하고, 저들로 깨닫게 한지라. 제이라헤믈라 땅과 주변에 있는 레이맨인 팔천 명이 회개에 이르는 침례를 받고, 그 조상들의 전통의 간악함을 깨닫게 되었더라. Therefore they did speak unto the great astonishment of the Lamanites, to the convincing them, insomuch that there were eight thousand of the Lamanites who were in the land of Zarahemla and round about baptized unto repentance, and were convinced of the wickedness of the traditions of their fathers.

"이와 같은 기적적인 선교 사업의 결과를 축복 받지 못했을지라도, 주님의 사업에 여러분의 마음을 바쳤을 때 성신은 여러분에게 해야 할 말을 알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선교 사업 중 특정 기간에 그러한 경험이 더 자주 왔을 것입니다. 그러한 시기를 돌이켜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계명에 순종하려는 여러분의 열망이 점차 커져 갔던 때였음을 기억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유혹의 영향력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졌습니다. 여러분은 순종하고 타인을 섬기려는 열망을 더욱 크게 느꼈으며, 사람들에 대한 더 큰 사랑을 느꼈을 것입니다.

"성신의 나타내심을 자주 경험함으로써 오는 영향력 중 하나는 여러분의 본성이 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주님께 충실하게 봉사함으로써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는 성신의 증거를 얻었을 뿐 아니라 속죄의 실재에 대한 증거를 여러분의 삶에서 보았습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시련의 때를 위한 성신의 은사", CES노변의 모임, 2006년 9월 10일, 브리검 영 대학교)

“저는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회원 됨에 첫 우선 순위를 두고 그분의 가르침이 삶의 기초가 되게 할 때, 행복의 걸림돌을 제거하여 더 많은 평강을 얻게 된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가족이나 국가의 전통 또는 관습 등이 하나님의 가르침과 상충하면, 그것들을 제쳐 두십시오. 하지만 전통과 관습 등이 그분의 가르침과 조화를이룰 때는 여러분의 문화와 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그것들을 따르고 간직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절대로 변화시켜서는 안 될 유산이 하나 있습니다. 그러한 유산은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딸로서의 여러분의 존재에서 비롯됩니다. ”    -리차드 G 스코트 장로-

“저도 여러분처럼 여러분이 지니고 있는 것과 똑같은 간증을 드리겠습니다.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우리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그분을 바라볼 수 있으며 기도로 그분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온 인류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이 두 분은 때가 찬 경륜의 시대를 인도하시기 위하여 세상을 방문하셔서 이 사업의 기초인 위대하고 숭고한 열쇠들을 선지자가 된 조셉 스미스에게 부여하셨습니다. 이러한 것이 우리의 신앙이고 증거이며, 간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3년 7월호, 94쪽)

힐 5:20 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와 리하이가 거기서 나아가 니파이 땅으로 가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Nephi and Lehi did proceed from thence to go to the land of Nephi.

주) 제이라헤믈라 땅도, 니파이 땅도 원래는 니파이인들의 땅이었다.

힐 5:2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레이맨인들의 한 군대에 붙잡혀 옥에 던져지니, 참으로 림하이의 종들이 암몬과 그의 형제들을 던져 넣었던 바로 그 옥이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were taken by an army of the Lamanites and cast into prison; yea, even in that same prison in which Ammon and his brethren were cast by the servants of Limhi.

주) (모사7:7) "그리고 보라, 그들이 니파이 땅과 샤일롬 땅에 있는 백성의 왕을 만나매, 그들이 왕의 호위병들에게 둘러싸여 사로잡히고 결박되어 옥에 갇히니라."

힐 5:22 그리고 그들이 먹지도 못하고 여러 날을 옥에 던져져 있은 후, 보라, 저들이 그들을 잡아서 죽이려고 나아가 감옥으로 들어갔더라. And after they had been cast into prison many days without food, behold, they went forth into the prison to take them that they might slay them.  
힐 5:23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와 리하이가 마치 불 같은 것에 둘러싸여 있는지라, 저들이 타 죽을까 두려워하여 감히 그 손을 그들에게 대지 못하더라. 그러할지라도 니파이와 리하이는 타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마치 불 가운데 서 있는 듯하였어도 타지 아니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Nephi and Lehi were encircled about as if by fire, even insomuch that they durst not lay their hands upon them for fear lest they should be burned. Nevertheless, Nephi and Lehi were not burned; and they were as standing in the midst of fire and were not burned.

주)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가 커지면 평범한 사람도 그것을 볼 수 있게된다.

  1. 소수의 사람들만이 인식,
  2. 얼굴에서 빛이 남  (모사13:5)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아빈아다이가 이러한 말을 하고 난 후 노아 왕의 백성들이 감히 그에게 그 손을 대려 아니하였으니, 이는 주의 영이 그의 위에 있어, 실로 모세의 얼굴이 시내 산에 있는 동안 주와 말씀할 동안 그러하였던 것같이, 그의 얼굴에서 심히 밝은 광채가 났음이라."  
  3. 건드릴 수 없는 권세와 위엄으로 충만해짐, (니전17:48)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이러한 말을 하고 나자, 그들은 나에게 노하여 나를 깊은 바다에 던져 버리고자 하더라. 이에 그들이 내게 손을 대려고 나아올 때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노니, 당신들은 나를 다치지 마소서. 이는 내가 나의 육신을 소멸할 만큼 하나님의 권능으로 충만함이니, 누구든지 그 손을 내게 대는 자는 마른 갈대처럼 말라 버릴 것이라. 또 그는 하나님의 권능 앞에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를 치실 것임이니이다 하였더라.",
  4. 불길에 싸여 있는 것 처럼 보임
힐 5:24 이에 그들은 불기둥에 둘러싸였으되 그것이 자기들을 태우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마음이 용기를 얻었더라. And when they saw that they were encircled about with a pillar of fire, and that it burned them not, their hearts did take courage.  
힐 5:25 이는 레이맨인들이 감히 그 손을 자기들에게 대려 하지 아니하고, 감히 자신들에게 가까이 오려고도 아니하고 다만 마치 놀라 말 못하는 자가 된 것같이 서 있는 것을 보았음이라. For they saw that the Lamanites durst not lay their hands upon them; neither durst they come near unto them, but stood as if they were struck dumb with amazement.

힐라맨서 5:22~25

힐라맨서 5장 22~25절과 니파이후서 1장 15절, 앨마서 34장 15~16절을 비교한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사랑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힐 5:2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와 리하이가 나서서 저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두려워 말라, 이는 보라, 이 기이한 일을 너희에게 보이신 이는 하나님이심이라, 이로써 너희가 너희 손을 우리에게 대어 우리를 죽일 수 없음을 보이셨느니라 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Nephi and Lehi did stand forth and began to speak unto them, saying: Fear not, for behold, it is God that has shown unto you this marvelous thing, in the which is shown unto you that ye cannot lay your hands on us to slay us.  
힐 5:27 그리고 보라, 그들이 이 말을 하고 나자 땅이 몹시 흔들리고 감옥의 벽이 마치 금방이라도 땅에 무너져 내릴 듯이 흔들렸으나, 보라, 무너지지는 아니하더라. 또 보라, 옥에 있던 자들은 레이맨인들과 이반자들인 니파이인들이었더라. And behold, when they had said these words, the earth shook exceedingly, and the walls of the prison did shake as if they were about to tumble to the earth; but behold, they did not fall. And behold, they that were in the prison were Lamanites and Nephites who were dissenters.  
힐 5:28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암흑의 구름에 덮이더니, 지극히 엄숙한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were overshadowed with a cloud of darkness, and an awful solemn fear came upon them.  
힐 5:29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암흑의 구름 위에 있는 듯한 한 음성이 임하여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너희는 회개하고, 내가 너희에게 보내어 선한 소식을 선포하게 한 나의 종들을 더 이상 멸하려 하지 말라 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re came a voice as if it were above the cloud of darkness, saying: Repent ye, repent ye, and seek no more to destroy my servants whom I have sent unto you to declare good tidings.  
힐 5:30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이 음성을 듣고 본즉, 그것은 우레의 소리도 아니요, 크게 떠드는 소란한 음성도 아니요, 도리어 보라, 그것은 마치 속삭임과도 같은 심히 부드럽고 조용한 음성이었으되, 참으로 영혼에까지 꿰뚫었으며 -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heard this voice, and beheld that it was not a voice of thunder, neither was it a voice of a great tumultuous noise, but behold, it was a still voice of perfect mildness, as if it had been a whisper, and it did pierce even to the very soul-

주) (왕상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교성85:6) "그러하도다. 모든 것을 꿰뚫고 속삭이며 파고드는 고요하고 세미한 음성이 이르시나니, 그 음성은 나타날 때에 종종 나의 뼈를 떨리게 하는도다. "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님은 이렇게 가르쳤다: “영의 음성은‘크고’‘거친’소리가 아니라고 경전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것은‘우레의 소리도 아니요, 크게 떠드는 소란한 음성도 아’닙니다. 그러나‘마치 속삭임과도 같은 심히 부드럽고 조용한 음성이’며‘영혼에까지 꿰뚫으며’‘마음을 뜨겁게 하’는 음성입니다.(제3니파이 11:3; 힐라맨서 5:30; 교성 85:6~7) 엘리야가 주님의 음성이 바람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며 지진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며, 불 가운데 계시지 아니하고, ‘세미한 소리’(열왕기상 19:12)임을 알았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영은 소리를 지르거나 강한 손으로 우리를 흔들어 주의를 끌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속삭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때문에 다른 것에 열중할 경우 전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술취한 사람이나 알코올 중독자가 어떻게 그러한 음성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지혜의 말씀이 우리에게 계시되었다는 것에 놀라지 마십시오.)

“이따금씩 그것은 우리에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확고한 압력을 가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부드러운 느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영은 물러나며, 우리가 다시 구하고, 듣고, 고대의 사무엘이‘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사무엘상 3:10)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가 우리 방식과 표현으로 말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주님의 등불”, 성도의 벗, 1983년 10월호, 31쪽)

힐 5:31 또 그 음성의 부드러움에도 불구하고, 보라 땅이 심히 흔들리며 감옥의 벽이 마치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이 다시 떨었으되, 보라 그들을 뒤덮은 암흑의 구름은 걷히지 아니하더니 - And notwithstanding the mildness of the voice, behold the earth shook exceedingly, and the walls of the prison trembled again, as if it were about to tumble to the earth; and behold the cloud of darkness, which had overshadowed them, did not disperse-  
힐 5:32 또 보라 그 음성이 다시 임하여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너희는 회개하라, 이는 천국이 가까웠음이니 나의 종들을 더 이상 멸하려 하지 말라 하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땅이 다시 진동하고 벽이 떨었더라. And behold the voice came again, saying: Repent ye, repent ye,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and seek no more to destroy my servants.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earth shook again, and the walls trembled.  
힐 5:33 또한 음성이 세 번째로 다시 임하여 사람이 이를 수 없는 기이한 말을 그들에게 하매, 벽이 다시 떨고, 땅이 마치 금방이라도 갈라질 듯 진동하더라. And also again the third time the voice came, and did speak unto them marvelous words which cannot be uttered by man; and the walls did tremble again, and the earth shook as if it were about to divide asunder.

주) 다음과 비교 해보라. (3니11:3~7) "그리고 그들이 이같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마치 하늘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듣고, 그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았으니, 이는 그들이 그 들은 음성을 깨닫지 못하였음이라. 그것은 거친 음성도 아니요 큰 음성도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것은 작은 음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듣는 이들의 중심까지 꿰뚫는지라, 그들의 몸에 떨리지 아니한 부분이 없었으니, 참으로 그 음성은 그들의 영혼에까지 파고들어 그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다시 그 음성을 들었으나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음이라. 다시 세 번째로 그 음성을 듣고 이를 듣고자 그들의 귀를 여니, 그들의 눈은 그 소리를 향하였고, 소리가 나는 하늘을 향하여 그들이 주목하였더라. 그리고 보라, 세 번째 그들이 그 듣는 음성을 깨달았으니, 그 음성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라, 이는 내 기뻐하는 자요, 그로 말미암아 내가 내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였노라 -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더라."

힐 5:34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레이맨인들은 그들을 뒤덮은 암흑의 구름으로 말미암아 도망할 수 없었으며, 그뿐 아니라 그들에게 임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움직일 수도 없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Lamanites could not flee because of the cloud of darkness which did overshadow them; yea, and also they were immovable because of the fear which did come upon them.

힐라맨서 5:22~34. 기적적인 사건 : "힐라맨서 5장 22~34절에서 일어났던 기적적인 일들은 경전의 다른 곳에서 묘사된 비슷한 사건들을 기억하게 해준다. 니파이와 리하이는 불길에 싸여 있었으나, 불길은 그들을 해치지 아니하였다.(23절 참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결박되어 뜨겁게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진 일(다니엘서 3:19~27 참조)과 예수께서 니파이인들을 방문하셨을 때 어린 아이들에 관해 기록된 사건(제3니파이 17:24 참조)과 비교해 본다. 감옥의 벽이 마치 땅에 쓰러질 듯 요동하는 소리가 세 번 있었다.(힐라맨서 5:27, 31, 33 참조) 이 사건으로, 땅이 무섭게 흔들려 감옥의 벽이 두 쪽으로 갈라졌으나, 앰몬아이하에 있던 앨마와 앰율레크는 다치지 아니하였다.(앨마서 14:27, 28 참조)는 일과 비교한다.

"하늘에서 회개하라는 음성과 주님의 종을 해치지 말라는 음성이 세 번 임하였다.(힐라맨서 5:29, 32, 33 참조) 이는 니파이인들에게 나타나신 구주 바로 앞에 들려 왔던 음성과 비슷하다.(제3니파이 9장, 10:3~7 참조)

"그들을 뒤덮은 먹구름으로 인하여 레이맨인들은 달아나지도 못했으며“두려움으로 인하여 움직일 수도 없었다”(힐라맨서 5:34) 이것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때의 어둠과 비교한다.(제3니파이 8:20~23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힐 5:35 이제 그들 중에 출생이 니파이 사람인 자로, 한때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였었으나 그들에게서 떨어져 나온 자가 하나 있었더라. Now there was one among them who was a Nephite by birth, who had once belonged to the church of God but had dissented from them.  
힐 5:36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저가 몸을 돌려, 보라, 암흑의 구름을 통하여 니파이와 리하이의 얼굴을 본즉, 보라, 그 얼굴이 실로 천사의 얼굴같이 심히 빛났더라. 또 저가 본즉 그들이 하늘로 그 눈을 들고, 마치 그 보는 바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있거나 또는 그 음성을 높이고 있는 듯한 태도로 있는지라. And it came to pass that he turned him about, and behold, he saw through the cloud of darkness the faces of Nephi and Lehi; and behold, they did shine exceedingly, even as the faces of angels. And he beheld that they did lift their eyes to heaven; and they were in the attitude as if talking or lifting their voices to some being whom they beheld.  
힐 5:37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이 사람이 무리에게 소리쳐 그들로 돌아보게 하였더라. 이에 보라, 그들에게 능력이 주어지므로, 그들이 돌아보고 니파이와 리하이의 얼굴을 본지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is man did cry unto the multitude, that they might turn and look. And behold, there was power given unto them that they did turn and look; and they did behold the faces of Nephi and Lehi.  
힐 5:38 이에 그들이 그 사람에게 이르되, 보라, 이 모든 일의 뜻이 무엇이며, 이 사람들이 더불어 대화하는 이는 누구이냐 하는지라. And they said unto the man: Behold, what do all these things mean, and who is it with whom these men do converse?  
힐 5:39 이제 그 사람의 이름은 아미나답이라. 아미나답이 그들에게 이르되, 저들은 하나님의 천사들과 대화하느니라. Now the man's name was Aminadab. And Aminadab said unto them: They do converse with the angels of God.

힐라맨서 5:35~41. 아미나답과 “암흑의 구름”

• 경전에는 아미나답이 “출생이 니파이 사람인 자로, 한때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였었으나 그들에게서 떨어져 나온 자”(힐라맨서 5:35)라고 기록되었다. 힐라맨서 5장 35절에 기록되었듯이 아미나답은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다는 점을 그가 보인 반응에서 알 수 있다. 칠십인의 에프 버튼 하워드 장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아미나답이 [기억한대로] 되돌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인간은 의심과 어두움이 사라지고 중요한 것을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

…… 되돌아가는 일은 가능합니다. 기도하기를 그친 사람이 다시 기도하는 것도 가능한 일입니다. 길을 잃은 사람이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제가 아는 이 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바로 주님께서는 지난 날의 그 사람보다는 현재의 그 사람에, 이제까지 어디 있었느냐 하는 것보다는 현재 어디에 있느냐에 더 관심을 기울이신다는 점 말입니다.”(에프 버튼 하워드,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101~102쪽)

힐 5:40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레이맨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어찌하여야 우리를 뒤덮은 이 암흑의 구름이 걷히겠느냐 하는지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Lamanites said unto him: What shall we do, that this cloud of darkness may be removed from overshadowing us?  
힐 5:41 이에 아미나답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반드시 회개하고, 그 음성에게 부르짖기를, 곧 앨마와, 앰율레크와, 지에즈롬이 너희에게 가르친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너희가 갖게 될 때까지 하여야 하나니, 너희가 이렇게 할진대 너희를 뒤덮은 암흑의 구름이 걷히리라. And Aminadab said unto them: You must repent, and cry unto the voice, even until ye shall have faith in Christ, who was taught unto you by Alma, and Amulek, and Zeezrom; and when ye shall do this, the cloud of darkness shall be removed from overshadowing you.

주) 앨마서 14장(주전 82년경)의 지에즈롬과 비교해 보라, 52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미 지에즈롬은 나이가 아주 많거나 죽었을 것이다.  한때 간악했던 그가 회개하여 평생을 주님의 도구가 되어 충실하게 삶을 마무리 했음을 증거해준다.

힐 5:42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다 땅을 진동하게 하신 이의 음성에게 부르짖기 시작하여, 참으로 암흑의 구름이 흩어져 없어질 때까지 부르짖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all did begin to cry unto the voice of him who had shaken the earth; yea, they did cry even until the cloud of darkness was dispersed.  
힐 5:43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주위로 그 눈을 들어 그들을 뒤덮고 있던 암흑의 구름이 흩어져 없어졌음을 보았을 때, 보라, 그들은 자신들이 참으로 각자 불기둥에 싸여 있는 것을 보았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they cast their eyes about, and saw that the cloud of darkness was dispersed from overshadowing them, behold, they saw that they were encircled about, yea every soul, by a pillar of fire.

주) 성신이 임할 때 항상 이렇게 불과 같은 것에 싸이지만, 우리의 눈에서 그것을 볼 수 있도록 장막이 걷히지 않아서, 우리는 평소에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힐 5:44 또 니파이와 리하이는 그들 한 가운데 있는데, 참으로 저들이 둘러싸였으되, 참으로 저들이 마치 타오르는 불꽃 가운데 있는 듯하였으나, 그것이 저들을 해하지 아니하였고 감옥 벽에 붙지 아니하였으며, 저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충만한 영광의 저 기쁨으로 채워졌더라. And Nephi and Lehi were in the midst of them; yea, they were encircled about; yea, they were as if in the midst of a flaming fire, yet it did harm them not, neither did it take hold upon the walls of the prison; and they were filled with that joy which is unspeakable and full of glory.  
힐 5:45 또 보라, 하나님의 성령이 하늘에서 내려오사 저들의 마음에 들어가시니, 저들이 마치 불로 채워짐같이 충만하게 되어 기이한 말을 할 수 있더라. And behold, the Holy Spirit of God did come down from heaven, and did enter into their hearts, and they were filled as if with fire, and they could speak forth marvelous words.  
힐 5:46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저들에게 한 음성이 임하니, 참으로 마치 속삭임과도 같은 상쾌한 음성이라 이르시되, And it came to pass that there came a voice unto them, yea, a pleasant voice, as if it were a whisper, saying:  
힐 5:47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부터 있던 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자에 대한 너희 신앙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평강,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더라. Peace, peace be unto you, because of your faith in my Well Beloved, who was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주) Peace, peace be unto you (요20:19~21)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Peace be unto you)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힐 5:48 이에 이제, 그들이 이를 듣고 마치 그 음성이 어디에서 오는지 보려는 것같이 그 눈을 들더니, 보라, 그들이 보매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들에게 성역을 베풀더라. And now, when they heard this they cast up their eyes as if to behold from whence the voice came; and behold, they saw the heavens open; and angels came down out of heaven and ministered unto them.  
힐 5:49 또 이 일을 보고 들은 자가 대략 삼백 명 가량이었으니, 이들은 나아가되 기이히 여기지 말며 의심하지도 말라는 명령을 받았더라. And there were about three hundred souls who saw and heard these things; and they were bidden to go forth and marvel not, neither should they doubt.  
힐 5:50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나아가서 백성들에게 성역을 베풀며, 그 듣고 본 모든 일을 주변의 모든 지역에 두루 다 선포하매, 그 받은 증거가 큼으로 인하여 레이맨인의 대부분이 그 일을 믿으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did go forth, and did minister unto the people, declaring throughout all the regions round about all the things which they had heard and seen, insomuch that the more part of the Lamanites were convinced of them, because of the greatness of the evidences which they had received.  
힐 5:51 또 믿는 자마다 모두 그들의 전쟁 무기와, 또한 그들의 증오심과 그들 조상들의 전통을 버리더라. And as many as were convinced did lay down their weapons of war, and also their hatred and the tradition of their fathers.  
힐 5:52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니파이인들에게 그들 소유의 땅을 내어 주었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did yield up unto the Nephites the lands of their possession.

힐라맨서 5:50~52; 6:1~8. 극적인 변화

• 니파이와 리하이가 레이맨인들에게 베푼 선교 사업의 힘과 영향력은 극적으로 나타났다. 그들이 성공적으로 선교 사업을 마친 후에 레이맨인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일어난 변화들을 주목한다.

1. 레이맨인들 대다수가 복음으로 개종했다.(힐라맨서 5:50 참조)

2. 레이맨인들은 무기와 증오심과 그릇된 전통을 버렸다. (힐라맨서 5:51 참조)

3. 니파이인들에게 그들 소유의 땅을 내 주었다.(힐라맨서 5:52 참조)

4. 레이맨인 대부분이 니파이인보다 더 의로워졌다.(힐라맨서 6:1 참조)

5. 레이맨인이 니파이인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힐라맨서 6:4 참조)

6. 온 땅에 평화가 있었다.(힐라맨서 6:7 참조)

7. 레이맨인과 니파이인은 서로 자유로이 여행하고 교류했다. (힐라맨서 6:8 참조)

주) 한 두명의 신앙의 결심과 태도가 하늘이 도움으로 거대한 선교사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주님의 때가 무르익으면 지상의 인간의 신앙과 하늘의 권세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Prev Chap. Next 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