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힐라맨서 11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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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니파이가 기근으로 그들의 전쟁을 대신하실 것을 주께 설득함 - 많은 백성들이 죽음 - 그들이 회개하고 니파이가 주께 비를 간구함 - 니파이와 리하이가 많은 계시를 받음 - 개다이앤톤 도적단이 그 땅에서 몸을 숨김. 주전 20~6년경.

Nephi persuades the Lord to replace their war with a famine—Many people perish—They repent, and Nephi importunes the Lord for rain—Nephi and Lehi receive many revelations—The Gadianton robbers entrench themselves in the land. [Between 20 and 7 B.C.]

주) 힐라맨서 11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힐 11:1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칠십이년에 다툼이 증가하더니, 마침내 그 온 땅 모든 니파이 백성 가운데 전쟁이 있으니라. And now it came to pass in the seventy and second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that the contentions did increase, insomuch that there were wars throughout all the land among all the people of Nephi.  
힐 11:2 또 이 멸망과 간악함의 일을 이끈 자들은 이 비밀 도적단이었더라. 그리고 이 전쟁은 그 해 내내 지속되었고 제칠십삼년에도 계속되었더라. And it was this secret band of robbers who did carry on this work of destruction and wickedness. And this war did last all that year; and in the seventy and third year it did also last.

주) 주전 19년

힐 11: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이 해에 니파이가 주께 부르짖어 이르되, And it came to pass that in this year Nephi did cry unto the Lord, saying:  
힐 11:4 주여, 이 백성이 칼로 멸망당하도록 버려 두지 마시옵고, 주여, 차라리 이 땅에 기근이 있게 하사, 그들을 일깨워 주 그들의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시면 혹 그들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키리이다 하더라. O Lord, do not suffer that this people shall be destroyed by the sword; but O Lord, rather let there be a famine in the land, to stir them up in remembrance of the Lord their God, and perhaps they will repent and turn unto thee.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나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중에, 마음 속으로 ‘이 세대에게 회개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교리와 성약 6:9; 11:9)는 주님의 선언을 재확인했습니다. 이것은 … 모든 후일의 선지자의 주제가 되어 왔습니다.” (1986년 7월호 성도의 벗, “그릇의 안을 깨끗이 함” 에즈라 태프트 벤슨, 4쪽)

힐 11:5 이에 니파이의 말대로 그리된지라, 이에 그 땅 온 니파이 백성 가운데 큰 기근이 있더라. 이리하여 제칠십사년에 기근이 계속되매, 멸망의 일이 칼에 의하여서는 그쳤으나 기근에 의하여서는 심하게 되었더라. And so it was done, according to the words of Nephi. And there was a great famine upon the land, among all the people of Nephi. And thus in the seventy and fourth year the famine did continue, and the work of destruction did cease by the sword but became sore by famine.

힐라맨서 11:4~5. 주님께서는 때때로 자연을 이용하여 자녀들을 징계하신다

•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주님은 때때로 기후를 이용하여 율법을 어긴 그분의 백성을 징계하십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성도의 벗, 1977년 10월호, 2쪽; 또한 교성 43:21~25 참조)

힐 11:6 또 이 멸망의 일은 제칠십오년에도 계속되었더라. 이는 땅이 치심을 당하여 메말랐으므로, 곡물의 시기에 곡물을 내지 못하였음이라. 또 온 땅이 치심을 당함이 니파이인들 가운데 심지어는 레이맨인들 가운데도 있었던지라, 그들이 치심을 입어 그 땅의 더욱 간악하던 지역에서 수 천이 죽었더라. And this work of destruction did also continue in the seventy and fifth year. For the earth was smitten that it was dry, and did not yield forth grain in the season of grain; and the whole earth was smitten, even among the Lamanites as well as among the Nephites, so that they were smitten that they did perish by thousands in the more wicked parts of the land.  
힐 11:7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이 바야흐로 자기들이 기근으로 멸망하게 되었음을 보고는, 주 그들의 하나님을 기억하기 시작하고, 또 니파이의 말을 기억하기 시작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people saw that they were about to perish by famine, and they began to remember the Lord their God; and they began to remember the words of Nephi.

주) (앨45:16) "또 그가 이르되, 이같이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느니라 - 땅, 곧 이 땅이 악을 행하는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대하여는 저주 받은 바 되어, 그들이 온전히 무르익었을 때 멸망에 이르게 하리니, 내가 말한 그대로 될 것이라. 이것은 이 땅에 내리는 하나님의 저주요 또 축복이니, 이는 주께서 죄를 조금도 허용하여 보실 수 없으심이라."

힐 11:8 이에 백성들이 그들의 대판사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탄원하기 시작하여, 그들이 니파이에게 말하고자 한 것은, 보소서,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인 줄 아노니, 그러므로 주 우리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그로 이 기근을 우리에게서 돌이키시게 하소서. 우리의 멸망에 관하여 당신이 하신 모든 말씀이 다 이루어질까 하나이다 하는 것이었더라. And the people began to plead with their chief judges and their leaders, that they would say unto Nephi: Behold, we know that thou art a man of God, and therefore cry unto the Lord our God that he turn away from us this famine, lest all the words which thou hast spoken concerning our destruction be fulfilled.  
힐 11:9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들이 그들의 요청한 말대로 니파이에게 말하였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가 백성들이 회개한 것과 굵은 베를 입고 스스로 겸손하여진 것을 보고, 다시 주께 부르짖어 이르되,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judges did say unto Nephi, according to the words which had been desired.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Nephi saw that the people had repented and did humble themselves in sackcloth, he cried again unto the Lord, saying:  
힐 11:10 주여, 보시옵소서 이 백성이 회개하나이다. 또 그들이 개다이앤톤의 무리를, 저들이 멸절될 정도로 그들 가운데서 쓸어버린지라, 이에 저들이 저들의 은밀한 계획들을 땅에 묻어 버렸나이다. O Lord, behold this people repenteth; and they have swept away the band of Gadianton from amongst them insomuch that they have become extinct, and they have concealed their secret plans in the earth.  
힐 11:11 이제 주여, 그들의 이 겸손함으로 인하여 주의 노여움을 돌이키시고, 주께서 이미 멸하신 그 간악한 자들의 멸망으로 주의 노여움을 가라앉게 하시옵소서. Now, O Lord, because of this their humility wilt thou turn away thine anger, and let thine anger be appeased in the destruction of those wicked men whom thou hast already destroyed.  
힐 11:12 주여, 주의 노여움, 곧 주의 맹렬한 노여움을 돌이키시고, 이 기근을 이 땅에서 그치게 하시옵소서. O Lord, wilt thou turn away thine anger, yea, thy fierce anger, and cause that this famine may cease in this land.  
힐 11:13 주여, 나의 간구를 들으시고, 내 말대로 이루어지게 하시며, 지면에 비를 보내사, 땅으로 그 소산을 내게 하시며, 곡물의 시기에 그 곡물을 내게 하시옵소서. O Lord, wilt thou hearken unto me, and cause that it may be done according to my words, and send forth rain upon the face of the earth, that she may bring forth her fruit, and her grain in the season of grain.  
힐 11:14 주여, 내가 아뢰기를, 기근이 있게 하사 칼의 해악을 멎게 하시옵소서 하였을 때, 주께서 내 말을 들으셨사온즉, 이때에도 내 말을 들으실 줄을 내가 아나이다. 이는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회개하면 내가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니이다. O Lord, thou didst hearken unto my words when I said, Let there be a famine, that the pestilence of the sword might cease; and I know that thou wilt, even at this time, hearken unto my words, for thou saidst that: If this people repent I will spare them.  
힐 11:15 참으로 주여, 그들이 그들에게 임한 기근과 역병과 멸망으로 인하여 회개한 것을 주께서 보시나이다. Yea, O Lord, and thou seest that they have repented, because of the famine and the pestilence and destruction which has come unto them.  
힐 11:16 또한 이제 주여, 주의 진노를 돌이키시고, 그들이 주를 섬기는지 다시 시험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또 만일 그들이 그리하면, 주여, 주께서 하신 말씀대로 주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실 수 있나이다 하였느니라. And now, O Lord, wilt thou turn away thine anger, and try again if they will serve thee? And if so, O Lord, thou canst bless them according to thy words which thou hast said.

힐라맨서 11:1~16. 선지자들은 백성을 위해 기도한다

• 니파이가 백성을 위해 드린 기도에서 백성을 염려하는 선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선지자들은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종종 백성들을 위해 중재하려 노력한다. 불뱀 때문에 역경을 겪게 되자 이스라엘 자녀들은 모세에게 가서 간청했다.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민수기 21:7)

미대륙에서는 리하이의 아들 니파이가 이런 기록을 남겼다. “내가 낮으로 [내 백성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며, 밤으로는 그들로 인하여 내 눈물이 내 베개를 적심이라. 또 나는 신앙으로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나니”(니파이후서 33:3)

• 현재 우리의 선지자들은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한다.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한 비극적인 테러 사건 이후에 열린 연차 대회에서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이렇게 기도했다.

“오 하나님 우리의 영원하신 아버지, 당신의 자녀들인 저희는 이 암울하고 엄숙한 시기에 신앙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버지시여, 저희에게 신앙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사랑을 지니도록 축복하시옵소서. 저희 마음속에 자비가 깃들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을 뿌리 뽑기 위해 불굴의 정신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그들을 축복하셔서 생명을 보존하여 주시고, 해로움과 악으로부터 구해 주시옵소서. 그들의 안전을 비는 가족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

아버지시여, 이 환란의 시기에 이 나라와 이 나라의 우방들을 자비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당신과, 저희가 의지하는 분이자 구주이시며 주님이신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믿는 신앙으로 나아가도록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도와주시옵소서. 평화의 대업을 축복하셔서 저희가 다시 평화를 속히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겸손히 간구드립니다. 저희의 오만을 용서해 주시며, 저희 죄를 지나치시고, 친절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저희 마음을 돌이켜 사랑으로 당신을 바라보도록 해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저희의 구속주이자 구주이시며, 저희 모두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겸손히 기도드립니다. 아멘.”(고든 비 힝클리, 리아호나, 2002년 1월호, 105쪽)

주) 기근을 요청하는 기도는 한 구절 이었지만 기근을 멈추도록 간구하는 기도는 무려 일곱 구절이나 된다.  주님을 설득하는 자세가 보인다.

힐 11:17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제칠십육년에 주께서 그 진노를 백성에게서 돌이키시고, 땅에 비를 내리신지라, 이로써 땅이 그 산물의 시기에 그 산물을 내었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땅이 그 곡물의 시기에 그 곡물을 내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n the seventy and sixth year the Lord did turn away his anger from the people, and caused that rain should fall upon the earth, insomuch that it did bring forth her fruit in the season of her fruit. And it came to pass that it did bring forth her grain in the season of her grain.

주) 주전 16년, 약 3년간의 기근이 있었음. 간악한 백성들을 땅에서 쓸어 버리기 위해서는 이만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원래 비축 프로그램은 처음에 3년 이었으나 1년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몇 개월, 몇 주 분이라도 비축하라고 권고받고 있다. 이 당시에도 영의 인도를 받아 비축한 의로운 성도들은 살아 남았을 것이다.

힐 11:18 이에 보라, 백성들은 기뻐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온 지면에는 기쁨이 충만하였으니, 그들이 더 이상 니파이를 멸하려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를 큰 선지자요, 하나님으로부터 큰 능력과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여겼더라. And behold, the people did rejoice and glorify God, and the whole face of the land was filled with rejoicing; and they did no more seek to destroy Nephi, but they did esteem him as a great prophet, and a man of God, having great power and authority given unto him from God.

힐라맨서 11:18~12:6. 의로움과 간악함의 주기

• 몰몬경 역사에서 백성들은 의로움, 번영, 부, 교만, 간악함, 멸망, 겸손, 그리고 다시 의로움으로 돌아오는 주기를 여러 번 겪었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엘 톰 페리 장로는 인류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것을 슬퍼했다. “저는 인간에게 가장 큰 불가사의한 일 중 하나는 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 인류는 과거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가?’”(엘 톰 페리,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16쪽) 분명 주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우리 자신의 삶에서 같은 문제를 피할 수 있도록 경전에 이 명백한 행동 패턴을 실으셨다.(교성 52:14~19 참조)

힐 11:19 또 보라, 그의 아우 리하이도, 의에 관한 것으로는 조금도 그에게 뒤지지 아니하였더라. And behold, Lehi, his brother, was not a whit behind him as to things pertaining to righteousness.  
힐 11:20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 백성이 다시 그 땅에서 번영하기 시작하였고, 그들의 황폐한 곳들을 쌓아 올리기 시작하였으며, 번성하고 퍼지기 시작하여, 이윽고 북방과 남방, 서해에서 동해에 이르기까지 온 지면을 덮기에 이르렀더라. And thus it did come to pass that the people of Nephi began to prosper again in the land, and began to build up their waste places, and began to multiply and spread, even until they did cover the whole face of the land, both on the northward and on the southward, from the sea west to the sea east.  
힐 11:21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제칠십육년이 화평한 가운데 끝나더라. 또한 제칠십칠년이 화평한 가운데 시작되더라. 이에 교회가 온 땅에 두루 퍼지고, 니파이인과 레이맨인 백성의 대부분이 교회에 속하였으며, 그들이 그 땅에서 심히 큰 평화를 누리더니, 이같이 제칠십칠년이 끝났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seventy and sixth year did end in peace. And the seventy and seventh year began in peace; and the church did spread throughout the face of all the land; and the more part of the people, both the Nephites and the Lamanites, did belong to the church; and they did have exceedingly great peace in the land; and thus ended the seventy and seventh year.  
힐 11:22 또 그들이 제칠십팔년에도 평화를 누렸으되, 다만 선지자들이 확립해 놓은 교리의 요점에 관하여 약간의 다툼이 있더라. And also they had peace in the seventy and eighth year, save it were a few contentions concerning the points of doctrine which had been laid down by the prophets.

힐라맨서 11:22~23. “교리의 요점”

•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그리스도의 참된 교리가 어떤 요소로 구성되는지를 설명했다.

“그리스도의 참된 교리는 모든 인간이 구원을 얻기 위해 그분께 나아가, 신앙을 얻고, 회개하며, 침례 받고, 성신을 받은 다음, 신앙으로 끝까지 견뎌야 한다는 것이다.(니파이후서 31:17~21; 제3니파이 11:29~41; 교성 10:67; 68:25)”(Mormon Doctrine, 2nd ed. [1966], 204)

•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참된 교리에서 발휘되는 힘에 관해 이렇게 말씀했다.

“참된 교리란 이해되기만 한다면, 태도와 행동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복음 교리를 공부하면 행동 연구를 통해 행동을 향상시키는 것보다 더 빨리 행동이 향상됩니다. …… 바로 그 때문에 우리는 복음 교리 공부에 많은 역점을 둡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87년 1월호, 21쪽)

힐 11:23 또 제칠십구년에는 많은 분쟁이 생겼더라.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와 리하이와, 또 교리의 참된 요점을 아는 그들의 많은 형제들이, 매일 많은 계시를 받아, 이로써 백성에게 가르침을 베풀어 결국 같은 해에 그들의 분쟁을 종식시켰더라.

주) (예이1:4) "또 우리 중에 계시를 많이 받은 자가 많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모두 목이 뻣뻣하지는 아니함이요, 목이 뻣뻣하지 아니하고 신앙을 가진 자마다 사람의 자녀들에게 그들의 신앙에 따라 나타내시는 성령과 더불어 교통함이라."  (앨26:22) "참으로 회개하고 신앙을 행사하며, 선행을 이루며, 쉬지 않고 끊임없이 기도하는 자 - 그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해 주시나니, 참으로 그러한 자에게는 이제까지 결코 드러나지 않았던 것을 드러나게 해 주시리라. 참으로 그러한 자에게는 우리에게 우리의 이 형제들을 회개로 인도하게 해 주신 것같이, 수천의 영혼을 회개로 인도하게 해 주시리라."  (교성107:19) "천국의 비밀을 받는 특권을 가지며, 그들에게 여러 하늘을 열리게 하며, 총회 및 장자의 교회와 친교를 나누며, 아버지 하나님과 새 성약의 중보자 예수와의 친교와 임재하심을 누리는 것이니라."

And in the seventy and ninth year there began to be much strife. But it came to pass that Nephi and Lehi, and many of their brethren who knew concerning the true points of doctrine, having many revelations daily, therefore they did preach unto the people, insomuch that they did put an end to their strife in that same year.

"만약 여러분과 제가 단둘이 만나서(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편안하게 어떤 질문이든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저는 이런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아이어링 형제님, 형제님께서 설명하신 것을 저도 느껴 본 적이 있습니다. 때때로 성신이 제 마음과 생각에 감동을 주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제가 굴하거나 속지 않으려면 그러한 상태를 끊임없이 유지해야 합니다. 그게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그러한 축복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 여러분의 질문의 앞부분부터 이야기해 봅시다. 네, 그것은 가능합니다. 저도 때때로 그러한 확신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두 형제를 떠올립니다. 니파이와 리하이, 그리고 그들과 함께 일하는 다른 주님의 종들은 극심한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그들은 갈수록 사악해져 가는 세상에서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간악한 속임수에 대항해야 했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힐라맨서의 이 말씀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힐라맨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는 듯, 그 한 해 동안 일어났던 모든 일에 대한 기록에서 그러한 확신이 보입니다. 들어보십시오.

“또 제칠십구년에는 많은 분쟁이 생겼더라.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와 리하이와, 또 교리의 참된 요점을 아는 그들의 많은 형제들이, 매일 많은 계시를 받아, 이로써 백성에게 가르침을 베풀어 결국 같은 해에 그들의 분쟁을 종식시켰더라.” (힐라맨서 11:23)

"그들은 날마다 많은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과 저에게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날마다 많은 계시를 받을 만큼 충분히 성신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그에 요구되는 것은 각 개인마다 다른데, 그 이유는 우리 모두 각자의 삶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하기 때문이며, 서로 시작하는 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세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그 중 어느 하나도 단 한번의 경험으로 얻거나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이 모두는 끊임없이 새롭게 해야 합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시련의 때를 위한 성신의 은사", CES노변의 모임, 2006년 9월 10일, 브리검 영 대학교)

힐 11:24 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팔십년에, 니파이 백성에게서 이반한 자로서 수 년 전에 레이맨인들에게로 넘어가서 스스로 레이맨인이라 하는 이름을 취한 자들이 소수 있었고, 또 레이맨인의 실제 후손인 자들이 소수 있어, 이들이 그들 곧 그 이반자들에게 충동되어 노하게 되었더니, 그로 인해 그들이 그들 형제들과 더불어 전쟁을 시작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n the eightie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there were a certain number of the dissenters from the people of Nephi, who had some years before gone over unto the Lamanites, and taken upon themselves the name of Lamanites, and also a certain number who were real descendants of the Lamanites, being stirred up to anger by them, or by those dissenters, therefore they commenced a war with their brethren.

주) 주전 12년

힐 11:25 이리하여 그들이 살인과 약탈을 자행하고, 그러고 나서는 산으로, 또 광야와 은밀한 장소들로 퇴각하여 몸을 숨기는지라, 그들을 찾아낼 수 없었으며, 그들에게로 나아가는 이반자들이 있는 만큼 그들의 수효가 매일 더하여지더라. And they did commit murder and plunder; and then they would retreat back into the mountains, and into the wilderness and secret places, hiding themselves that they could not be discovered, receiving daily an addition to their numbers, inasmuch as there were dissenters that went forth unto them.  
힐 11:26 그리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으로 여러 해가 지나지 못하여, 그들이 심히 큰 도적단이 되었더라. 또 그들이 개다이앤톤의 모든 은밀한 계획을 다 찾아낸지라, 그로 인해 그들이 개다이앤톤의 도적들이 되었느니라. And thus in time, yea, even in the space of not many years, they became an exceedingly great band of robbers; and they did search out all the secret plans of Gadianton; and thus they became robbers of Gadianton.  
힐 11:27 이제 보라, 이 도적들이 큰 재해를 일으켜, 참으로 니파이 백성 가운데서와 또한 레이맨인 백성 가운데의 큰 멸망을 초래하는지라. Now behold, these robbers did make great havoc, yea, even great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of Nephi, and also among the people of the Lamanites.  
힐 11:28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이 멸망의 일을 그치게 하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그들이 강한 군사로 이루어진 군대를 광야와 산으로 보내어 이 도적단을 찾아내어 멸하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it was expedient that there should be a stop put to this work of destruction; therefore they sent an army of strong men into the wilderness and upon the mountains to search out this band of robbers, and to destroy them.  
힐 11:29 그러나 보라, 이렇게 되었나니 그 같은 해에 그들이 쫓겨 자기 땅으로 돌아왔더라. 이에 이같이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팔십년이 끝났느니라. But behold, it came to pass that in that same year they were driven back even into their own lands. And thus ended the eightieth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over the people of Nephi.  
힐 11:30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제팔십일년 초에 그들이 다시 이 도적단을 치러 나아가, 많은 자들을 멸하였으나, 그들에게도 많은 멸망이 임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in the commencement of the eighty and first year they did go forth again against this band of robbers, and did destroy many; and they were also visited with much destruction.  
힐 11:31 이에 그들이 다시 광야와 산에서 나와 자기 땅으로 돌아오지 아니할 수 없었으니, 이는 산과 광야에 들끓는 도적들의 수효가 심히 많음으로 인함이더라. And they were again obliged to return out of the wilderness and out of the mountains unto their own lands, because of the exceeding greatness of the numbers of those robbers who infested the mountains and the wilderness.  
힐 11:32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같이 이 해가 끝나더라. 이에 도적들은 여전히 늘어나고 점점 강해지더니, 이윽고 니파이인과 또한 레이맨인의 온 군대도 겁내지 않게 된지라, 저들이 온 지면의 백성에게 큰 두려움이 임하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us ended this year. And the robbers did still increase and wax strong, insomuch that they did defy the whole armies of the Nephites, and also of the Lamanites; and they did cause great fear to come unto the people upon all the face of the land.  
힐 11:33 참으로 이는 저들이 그 땅 여러 지역을 침범하여 그들에게 큰 멸망을 행하여, 실로 많은 자를 죽이고, 다른 이들은 사로잡아 광야로 끌어 갔으니, 참으로 또한 특별히 그들의 여자들과 그들의 아이들에게 더욱 그리하였음이라. Yea, for they did visit many parts of the land, and did do great destruction unto them; yea, did kill many, and did carry away others captive into the wilderness, yea, and more especially their women and their children.

주) 오늘날 미 대륙 원주민들의 유적지에서 발굴되는 많은 살해당한 유골들, 어린아이의 유해들이 이러한 가증한 죄악의 결과인지도 모른다.

힐 11:34 이제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그들에게 임한 이 큰 악이, 그들을 다시 일깨워 주 그들의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였더라. Now this great evil, which came unto the people because of their iniquity, did stir them up again in remembrance of the Lord their God.  
힐 11:35 그리고 이같이 판사 치세 제팔십일년이 끝났느니라. And thus ended the eighty and first year of the reign of the judges.  
힐 11:36 그리고 제팔십이년에 그들은 또다시 주 그들의 하나님을 잊기 시작하더라. 그리고 제팔십삼년에는 그들의 죄악이 점점 굳어지기 시작하였더라. 그리고 제팔십사년에는 그들이 그들의 길을 고치지 아니하더라. And in the eighty and second year they began again to forget the Lord their God. And in the eighty and third year they began to wax strong in iniquity. And in the eighty and fourth year they did not mend their ways.  
힐 11:37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제팔십오년에는 그들의 교만과 그들의 간악함이 점차 더더욱 굳어졌고, 이로써 그들의 멸망은 또다시 무르익고 있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in the eighty and fifth year they did wax stronger and stronger in their pride, and in their wickedness; and thus they were ripening again for destruction.

힐라맨서 11:21~38. 다시 간악해지다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악마는 언제나 자신의 왕국을 세우는 동시에 하나님께 대항한다.”(History of the Church, 6:364)고 가르쳤다. 구주의 교회가 세워지고 강화될 때마다 악마는 하나님의 성도들이 이룩한 발전에 대항하기 위해 여러 형태로 저항력을 구축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힐라맨서 11장에서 사탄의 반항 세력이 일어난 예를 본다. 개다이앤톤 도적단들이 그 땅에서 사라지고 의로운 니파이인과 레이맨인 교회 회원들은 큰 평화를 누렸다.(힐라맨서 11:21 참조) 그러나 겨우 몇 년 만에 사탄의 영향력으로 백성들은 다시 죄악을 범했고 개다이앤톤 도적단들은 다시 힘과 영향력을 회복했다.

힐 11:38 이에 이같이 제팔십오년이 끝났느니라. And thus ended the eighty and fifth year.

주) 주전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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