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모로나이서 6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Prev Chap. Next Chap. 1. 2. 3. 4. 5. 6. 7. 8. 9.

소개 회개하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고 교제를 나눔 - 회개하는 교회 회원들은 용서 받음 - 모임은 성신의 권능으로 인도됨. 주후 401~421년경.

주) 모로나이서 6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주) 제3니파이 18장 및 모로나이서 2-6장에 나타난, 예수, 성찬 기도, 신권 및 교회의 질서와 관련한 태도 및 습관 : John W. Welch. “From Presence to Practice: Jesus, the Sacrament Prayers, the Priesthood, and Church Discipline in 3 Nephi 18 and Moroni 2–6.” JBMS 5:1, p.119-140.

Repentant persons are baptized and fellowshipped—Church members who repent are forgiven—Meetings are conducted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Between A.D. 400 and 421]

 

모로 6:1 그리고 이제 내가 침례에 관하여 말하노라. 보라, 장로, 제사, 그리고 교사들이 침례를 받았으되,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음이 없이 침례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And now I speak concerning baptism. Behold, elders, priests, and teachers were baptized; and they were not baptized save they brought forth fruit meet that they were worthy of it.

모로나이서 6:1~3. 니파이 백성들 사이의 침례 : "침례 받기 위한 조건은 세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 같다. 모로나이는 침례 조건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다.

  1.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음(1절)
  2.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짐(2절)
  3. 교회 회원 앞에서 저들이 지은 모든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였음을 증거함(2절)
  4.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저를 끝까지 섬김”(3절)

"이 조건들을 교리와 성약 20편 37절에 열거된 조건들과 비교해 본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모로 6:2 누구라도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나아와, 진실로 그들의 모든 죄를 회개하였음을 교회에 증거하지 아니하면, 그들을 받아들여 침례를 받게 아니하였느니라. Neither did they receive any unto baptism save they came forth with a broken heart and a contrite spirit, and witnessed unto the church that they truly repented of all their sins.

모로나이서 6:2.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

•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갖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것은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 아버지를 거역하였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구주, 즉 모든 존재 가운데 가장 위대한 분을 고뇌와 고통을 겪도록 했음을 분명하게 자각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구주께서는 모든 구멍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바로 이 진정한 정신적, 영적 고뇌가 경전에서 말하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제3니파이 9:20; 모로나이서 6:2; 교성 20:37; 59:8; 시편 34:18; 51:17; 이사야 57:15)입니다. 그러한 마음은 참된 회개의 절대적인 선행 조건입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마음의 큰 변화”, 성도의 벗, 1989년 3월호, 5쪽)

칠십인의 브루스 디 포터 장로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의 의미를 더 자세히 설명했다.

“마음이 상했을 때 우리는 완전히 하나님의 영을 받아들이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우리 존재 자체가 그분께 의존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는 모든 형태의 교만을 버리는 희생을 요합니다. 상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은 숙련된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진흙처럼 주님의 손안에서 반죽되어 모양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것을 반항이나 원망 없이 기꺼이 행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방법으로 행하기를 중단하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하는 것을 배웁니다. ……

상한 마음의 특징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받으신 고통에 깊이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 우리가 구주와 그분의 고통을 기억할 때, 우리의 마음은 구주에 대한 감사로 벅찰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과 우리 존재 자체를 그분께 희생[희생 제물]으로 드릴 때, 주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화평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실]”(이사야 61:1) 것이며 ……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삶을 축복하실 것입니다.”(브루스 디 포터, 리아호나, 2007년 11월호, 32쪽)

모로 6:3 또 아무라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며 끝까지 그를 섬길 결심을 하지 아니하면, 받아들여져 침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And none were received unto baptism save they took upon them the name of Christ, having a determination to serve him to the end.

모로나이서 6:3. “섬길 결심”

•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은 침례 받고 교회 봉사에 부름 받을 때 우리 모두가 취해야 하는 태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비록 승영이 각자의 문제이며 단체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틀림없지만 혼자 살 수는 없습니다. 교회 회원이 되면 봉사하겠다는 결심을 요구 받습니다. 책임을 받은 직책이 중요한 직책으로 인정받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보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오직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과 준비된 손과 지극한 정성으로 하는 봉사를 받아들이십니다.”(토마스 에스 몬슨,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62쪽)

모로 6:4 그들이 받아들여져 침례를 받고 성신의 권능으로 역사함을 받아 정결하게 된 후에는, 그리스도의 교회 백성 가운데 헤아림을 받았고, 그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하여 그들을 바른 길에 있도록 지키며 그들로 하여금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며 그들의 신앙의 창시자이시요 완성자이신 그리스도의 공덕만을 의지하도록 하려 하여 그들의 이름을 취하였느니라.

And after they had been received unto baptism, and were wrought upon and cleansed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they were numbered among the people of the church of Christ; and their names were taken, that they might be remembered and nourished by the good word of God, to keep them in the right way, to keep them continually watchful unto prayer, relying alone upon the merits of Christ, who was the author and the finisher of their faith.

모로나이서 6:4.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하여”

“역사함을 받아”라는 것은 영향을 받는다는 말이다. 모로나이서 6장 4절에서 이 구절은 상징으로 쓰였으며, 영이 개종자에게 역사하여 변화시킬 때를 이르는 말이다.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지만, 죄는 실제로 불의 침례, 곧 정결하게 하는 성신의 권능을 통해서 깨끗하게 되고 제거된다.(니파이후서 31:17; 앨마서 13:12; 제3니파이 27:20 참조) 또한 성신의 역사하심을 통해서 우리가 충실한 후기 성도가 되는 데 도움이 되는 속죄 권능을 얻게 된다.

•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새로 개종한 사람들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경험을 전해 주었다.

“모든 개종자는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합니다.(모로 6:4) 개종자가 신권 정원회나 상호부조회, 청녀, 청남, 주일학교, 또는 초등회에 속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성찬식에 참석하여 성찬을 취하고 침례 때 맺은 성약을 새롭게 하도록 개종자를 격려해야 합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입니다만, 제가 속한 와드에서 한 부부가 전해 준 말씀이 생각납니다. 형제님은 감독 직분을 비롯해 교회에서 많은 부름을 받아 봉사했습니다. 그들이 받은 가장 최근 부름은 어느 미혼모 가족과 우정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교회 부름 중 가장 즐거운 부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미혼모인 그 젊은 여성은 의심으로 가득했습니다. 두려움과 근심에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말을 실수해서 자신이 당황해 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이 형제 부부는 그 가족을 교회에 데려오고, 곁에 앉아서 당황스러울 수 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말 그대로 방패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그 부부는 자택에서 그 자매의 가족과 함께 매주 하루는 저녁을 함께 보내며 복음에 관해 더 가르쳐 주고, 많은 질문에 답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어린 가족을 양 떼를 인도하는 목자처럼 인도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정상 그들은 다른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형제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그 자매님과 연락을 합니다. 우리는 그녀에게 큰 감사를 느낍니다. 그녀는 이제 교회에 뿌리를 튼튼히 내렸기 때문에 더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녀와 함께 봉사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을 우리가 잘 보살핀다면 잃어버리는 수는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고든 비 힝클리, “양을 찾고 먹이라”,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120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교회 회원들을 “바른 길에 있도록” 지키는 보편적인 책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가정과 교회에서 영감 어린 가르침은 이처럼 하나님의 선한 말씀으로 양육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 물론 그 부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기회는 어느 곳에나 존재합니다. 그 필요성은 영원한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 친구, 선교사, 가정 복음 및 방문 교사, 신권 및 보조 조직 지도자, 반 교사. 이런 분들이 각기 자신의 방법으로 우리의 구원과 배움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이 교회에서 어떤 형태든 간에, 다른 회원을 인도하지 않는 사람을 발견하기란 실로 불가능합니다.”(제프리 알 홀런드,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25쪽)

모로나이서 6:4. “그들의 신앙의 창시자이시요 완성자”

• 창시자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생산, 창조, 또는 존재를 만드는 사람”이다.(Noah Webster’s First Edition of an American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1828 [1967]) 타락한 상태에서 우리는 신앙을 얻고 발전시키기 위해 구주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신앙개조 제4조에는 복음의 첫째 되는 원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라고 명기되어 있다.

완성자라는 말은 우리가 신앙을 발전시키는 데에서 구주께서 하시는 역할에 적용되는 몇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완성하는 사람, 완전히 수행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주님처럼 되려고 계속해서 노력하면서 그분께서 자신의 역할을 완전히 수행하신다는 점을 신뢰할 수 있다. 둘째, “완성 또는 완전하게 하는 사람”(Noah Webster’s First Edition)이다. 우리가 성약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할 때, 결국 신앙 여정의 궁극적인 목표인 완전에 이를 수 있는 것은 그분의 은혜를 통해서이다. 완성하다라는 말과 관련된 정의는 “최상으로 다듬다”(Noah Webster’s First Edition)라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 그분의 아들과 딸로서 신앙으로 나아가면, 그분은 최상의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다.

•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우리의 구속에서 구주께서 맡으신 중심 역할을 말씀했다. 아이어링 회장은 예수님께서 ‘그들의 신앙의 창시자이시요 완성자’[모로나이서 6:4]라고 한 모로나이의 간증에 자신의 간증을 덧붙였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에 순종할 때 속죄를 통해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는 분은 바로 구주이십니다. 신앙으로 침례탕에 들어가고 성신의 은사를 받는 이들을 먹이실 분은 바로 구주이십니다. 그들이 항상 주님을 기억하고 어린아이처럼 늘 순종할 때 주님의 영이 항상 그들과 함께함을 확신시켜 주시는 분 또한 구주이십니다.”(헨리 비 아이어링,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84쪽)

"하나님의 성도들에게는 항상 서로를, 특별히 복음의 지식이 부족한 자들을 영적으로 양육하라는 계명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신회원들을 양육할 능력이 한층 커진 시대에 살도록 축복 받았으며, 따라서 충실한 성도들은 그러한 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능력은 이전에도 주님의 백성들 가운데 주어졌습니다. 몰몬경에는 한때 주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행했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그들이 … 헤아림을 받았고, 그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으로 양육하여 그들을 바른 길에 있도록 지키며 그들로 하여금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며 그들의 신앙의 창시자이시요 완성자이신 그리스도의 공덕만을 의지하도록 하려 … 하였느니라.”(모로나이서 6:4)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의 신앙을 키워주려고 노력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 자신의 신앙을 염려해 주었던 것과 더불어 그들의 사랑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일부는 자녀들로부터 “저랑 같이 교회에 가요.” 또는 “같이 기도해요.”라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망한 적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신앙을 키워 주려는 우리의 노력을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 아픈 경험으로부터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양육 받기를 원치 않는 그분의 자녀들의 선택도 존중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낙관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지기를 소망할 때입니다." (Henry B. Eyring, “주님의 어린양을 먹임 Feeding His Lambs,” Liahona, Feb 2008, 2–7)

주) (니후31:19) "그리고 이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이 협착하고 좁은 길에 들어선 후에는 내가 묻고자 하노니, 만사가 다 행하여진 것이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이는 너희가 구원하기에 능하신 자의 공덕에 온전히 의지하며, 그를 믿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지하지 아니하고서는 거기까지 이르지 못한 것임이니라."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개종자들의 수가 줄곧 늘어나고있는 이상, 우리는 이들이 자신의 길을 찾는 동안 대단히 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들 모두에게는 다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즉 친구와 책임과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모로 6:4)으로 양육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대회 보고, 1997년 4월, 66쪽; 엔사인, 1997년 5월호, 47쪽)

“ 어느 개종자이든 그들의 신앙이 식어진다면 이는 비극입니다. 그리고 어느 회원이든 그들이 저활동 된다면 이는 심각하게 우려해야 할 문제입니다. 주님께서는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남겨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으러 나섰습니다. 떨어져 나간 사람에 대한 주님의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이 문제를 그분의 큰 과제의 하나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교회 역원들과 회원들이 새로운 개종자로 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과 매우 진지하고 다정하게 우정증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런 저런 이유로 저활동의 그늘로 떨어져 나간 회원들에게도 사랑으로써 도움을 뻗쳐야 할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깨닫도록 끊임없이 지도하여야겠습니다. ...

  개종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우리는 개종자들이 길을 찾도록 그들을 돕는 실질적인 노력을 더욱 더 기울여야 합니다. 개종자 한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곧 친구와 책임,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말씀’을 가지고 양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고든 B 힝클리 회장-

“ 저희 아이들이 방문하기를 좋아했던 와드를 보면 아이들이 회원들 중에서 이내 친구를 찾고, 우리 가족 모두가 따뜻하고 진심어린 환영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자녀들이 마지 못해 다니는 와드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의례 따뜻하고 진심어린 환영을 그다지 느낄 수 없었습니다.

  또 우리는 우리가 ... 방문했던 몇몇 와드의 경우, 우리가 구도자나 새로운 회원이었다면 우리도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그다지 갖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정 증진 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형제 자매 여러분, 저희는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풍성한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친근하고 행복하고 친절하고 인정 많고 사려 깊고 인정 많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우리의 교회를 찾는 비회원과 새로운 개종자와 방문자들은 우리를 보고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자연스럽게 웃음을 보여주고 친절과 진실된 관심이 두 눈에 반짝이는 주님의 제자들이라고 생각할까요 ? ”  -칼 B 프랫 장로-

모로나이서 6:4. 우리의 신앙의“창시자이시요 완성자이신 그리스도” : "우리가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우리 가운데 완전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따라서 아무도 자신의 업적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그의 피만이 우리가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를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공덕에 의지할 때만 신앙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다.

"개종자는 끝까지 견디는 동안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공덕(그의 대속)에 의지해야 한다. 육신의 생활을 계속하는 한 아무리 훌륭한 회원이라 할지라도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의 계명 가운데 일부를 범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는 구주에 대한 끊임없는 신앙과 필요한 회개를 통하지 않고서는 끝까지 견딜 수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신앙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기도 하다. 우리는 다시 태어날 자격을 갖춤으로써 그를 받아들인 때로부터 끝까지 견디어 낼 때까지“우리 신앙을 이루어 주시며 온전케 하시는 분이신 그리스도의 공덕만을”의지해야 한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신회원들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들에 대해 사랑으로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교회에서 봉사할 기회를 현명하게 확대시켜 주며, 그 봉사에 대한 성과를 자애로운 마음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인 격려로 양육한다면, 그들은 성신의 동반으로 강화될 것이며 우리의 능력을 초월하는 권능으로 양육될 것입니다. 그들이 끝까지 견딜진대 지옥의 문이라도 그들을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브리검 영 회장님은 그들의 견디는 힘이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약속했습니다. “주님 앞에 겸손하며 온전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그분을 섬기는 자들은 어느 정도 분량을 받을 때까지 조금씩,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여기에서 조금 저기에서 조금 더하여, 존 테일러 형제의 말씀처럼 ‘이따금씩’ 받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 그들이 받은 것을 키우고 소중히 하며 늘 간직하여 모든 선한 생각과 교리와 원리로 고양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선한 일을 한다면, 머지않아 주님께서는 그들 안에서 솟아나는 영생의 샘이 될 것입니다.” ("Discourse", Deseret News, Mar. 25, 1857, 21.)

"이것은 모로나이서에서 말하는 “신앙의 창시자이시요 완성자이신 그리스도의 공덕만을 의지”(모로나이서 6:4)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에 순종할 때 속죄를 통해 우리를 정결케 하실 분은 구주이십니다. 신앙으로 침례의 물에 들어가고 성신의 은사를 받는 자들을 양육하실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들이 항상 주님을 기억하고 어린아이처럼 순종할 때 그분의 영이 항상 그들과 함께한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실 분도 주님이십니다."  (Henry B. Eyring, “주님의 어린양을 먹임 Feeding His Lambs,” Liahona, Feb 2008, 2–7)

모로 6:5 또 교회는 금식하고 기도하며, 그들의 영혼의 복리에 관하여 서로 말하기 위하여 자주 함께 모였느니라. And the church did meet together oft, to fast and to pray, and to speak one with another concerning the welfare of their souls.

모로나이서 6:5. 자주 함께 모이다

•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 교회에 존재하는 유대감을 상기시켜 주었다. 워스린 장로는 교회 회원들이 자주 함께 모이라는 중요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치르는 희생을 말씀했다.

“교회 회원이 됨으로써 얻는 많은 유익 중 하나는 성도들과 교우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유럽을 담당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우리는 독일에 있는 군인들을 위해 잊지 못할 스테이크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훌륭한 형제 자매들이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수백 킬로미터를 차로 달려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전날 밤에 도착하여 문화회관 바닥에서 잠을 잤습니다. 어떤 희생에도 개의치 않으면서 그들은 같은 후기 성도들과 함께할 수 있고, 교회 지도자들에게 가르침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우리는 함께 모이면 더 이상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에베소서 2:19]입니다.

우리는 ‘금식하고 기도하며, [우리의] 영혼의 복리에 관하여 서로 말하기 위하여 자주 함께 모[이라]’[모로나이서 6:5]는 계명과 더불어 그렇게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연차 대회와 세계 전역에서 열리는 다른 교회 모임을 통해 함께 모여 교우 관계를 맺는 기쁨을 찾습니다. 복음 안에서 형제와 자매로서 훌륭한 벗이 되고 하나님의 영과 가까워짐으로써 위안을 얻습니다. 예배 의식에서는 그 영이 임재함으로써 우리 마음에 하나님과 다른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 차게 됩니다.”(조셉 비 워스린, 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32쪽)

모로나이서 6:5~6. 교회 모임 : "안톤 에이치 런드 회장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도들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한 복음을 지키며 생활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대회 보고, 1907년 10월호, 9쪽)

모로 6:6 또 그들은 주 예수를 기억하여, 떡과 포도주를 취하기 위하여 자주 함께 모였느니라. And they did meet together oft to partake of bread and wine, in remembrance of the Lord Jesus.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결국 앞서 말했듯이 가장 중요하고 큰 임무는 복음을 전파하는 일입니다.’(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05쪽)

“교회의 모든 회장들이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업은 위대하며, 가르칠 사람을 찾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우리의 책임은 엄청납니다. 주님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가르치라고 우리에게 명하셨습니다….

“새로운 개종자를 침례 주고 나면, 우리에게는 그와 우정을 증진하고 이 사업이 참되다는 그의 간증을 강화시켜 주어야 할 과제가 남습니다. 그가 앞문으로 들어와 뒷문으로 나가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에 가입하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일입니다. 개종자들은 저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묵시적인 약속을 맺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듭니다. 그러나 교회에 들어온다는 것은 위험한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개종자를 따뜻하고 강하게 맞아주는 손들이 없는 한,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없는 한, 그는 자신이 내딛은 발걸음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를 맞아주고 이끌어 주는 친근한 손길과 환대해 주는 마음들이 없는 한 그는 길 밖으로 떨어지고 말 수도 있습니다.

“선교 사업의 열매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한, 그 일을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 두 가지는 불가분의 것입니다. 이 개종자들은 고귀합니다. 모든 개종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나 딸입니다. 모든 개종자는 위대하고도 중대한 책임 대상입니다. 우리의 일부가 된 그들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절대적인 의무입니다.”(1999년 7월호 리아호나,“양을 찾고 먹이라”, 고든 비 힝클리, 121~122쪽)

모로 6:7 그들 중에 죄악이 있지 못하도록 엄격히 주시하였고, 누구든지 죄악을 범함이 드러나면, 교회의 증인 셋이 장로들 앞에서 그들을 정죄하되, 만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자백하지 아니하면, 그들의 이름이 지워져, 그들은 그리스도의 백성 가운데 헤아림을 받지 못하였느니라. And they were strict to observe that there should be no iniquity among them; and whoso was found to commit iniquity, and three witnesses of the church did condemn them before the elders, and if they repented not, and confessed not, their names were blotted out, and they were not numbered among the people of Christ.

모로나이서 6:7. “그들 중에 죄악이 있지 못하도록”

• 베냐민 왕은 사람의 이름이 오직 범법으로만 지워져 없어진다고 설명했다.(모사이야서 1:12 참조) 앨마는 간악한 사람들의 이름은 “내 백성의 이름과 섞이지 아니할 것이라”(앨마서 5:57)고 경고했다. 심각한 범법을 지은 사람들은 각각 회개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주님의 면전이나 왕국의 회원으로 합당하지 않은 것이다. 회개하지 않은 회원들은 교회 선도 조치를 통해 회원 자격을 잃을 수 있다. (교회 선도 조치가 필요한 죄의 종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모사이야서 26:32~36 해설을 참조한다.)

주) (교성42:80~81) "그리고 만일 어떤 남자 또는 여자가 간음을 범하면, 그 남자 또는 여자는 교회의 장로 두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앞에서 재판을 받을 것이요, 그 남자 또는 여자에 대한 모든 말은 교회의 두 사람의 증인에 의해 입증되게 하고 원수의 증인으로는 하지 말지니라. 그러나 둘보다 많은 수의 증인이 있으면 더 좋으니라. 그러나 그 남자 또는 여자는 두 증인의 입으로 정죄될 것이요, 장로들은 교회 앞에 이 사건을 상정할 것이며, 교회는 그 남자 또는 여자에 대해서 손을 들어 그들이 하나님의 법에 따라 처리되게 할지니라."

모로 6:8 그러나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할 때마다, 그들은 용서를 얻었느니라.

But as oft as they repented and sought forgiveness, with real intent, they were forgiven.

모로나이서 6:7~8

몰몬경 시대에 교회 선도 조치는 어떤 식으로 행사되었는가?

주) (모사26:30~31) "참으로 또한 나의 백성이 회개할 때마다 내게 대한 그들의 범법을 내가 사하리라. 이에 너희도 너희의 범법을 서로 용서하라. 이는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그 이웃이 내가 회개하노라 할 때 그 이웃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는 자, 그는 스스로를 정죄 아래 들게 하였음이니라."

모로나이서 6:7~8. 교회 안에서의 죄인의 처리 : "교회 선도 위원회 및 동 위원회의 지침이 되는 정책은 세 가지 큰 목적을 가지고 있다. ⑴ 교회의 신성한 이름을 보호하기 위함 ⑵ 잘못 기소된 죄 없는 사람의 이름을 깨끗하게 해주기 위함 ⑶ 죄 지은 사람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기 위함.

"때로 교회 회원들은 그런 조처들이 교회가 어떤 면에서는 실패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교회의 적들은 합당하지 못하게 행동하는 교회 회원의 예를 이 교회가 참되지 못하다는 증거로 지적할 수도 있다. 보이드 케이 패커 장로는 이것에 관하여 훌륭한 권고를 해주었다.

“… 어떤 젊은이는 자신의 활동에 대하여 동료들로부터 늘 조소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업에서 속임수를 쓴 감독 혹은 계약에 관련된 어떤 부분에 대하여 거짓되게 설명한 스테이크 회장 또는 허위의 사실을 제공하고 돈을 빌린 선교부 회장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는 어떤 회원을 차별 대우해서 성전 추천서를 발급하지 않고,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다른 사람의 추천서에는 서명해 주어서 호의를 보이는 감독에 대해 말했습니다. “소문으로 교회 지도자들이 관련되어 있는 이런 사건은 복음이 참되지 않고 교회가 거룩한 영감을 받지 못하거나 잘못 인도되고 있는 증거로서 설명됩니다. “그는 그들의 비난에 대하여 만족할 만한 대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방어하지도 못한 채 자신이 바보처럼 느끼고 교회를 비난하는 그들에게 휘말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모두 믿었을까요? 아마 확신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 이야기 중에는 근거가 있는 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도 그런 신앙의 시험에 당면하게 되면 그에게 던져진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형제님은 일생 동안 신권회, 성찬식, 상호부조회, 주일학교, 대회, 노변의 모임, 종교교육원 중등부반, 성전 의식 또는 기타 교회 모임에 참석해서 부정직하라든지 사업에서 속이라든지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라고 권고 받아 본 적이 있습니까? “그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형제님은 교회의 서적, 경전, 교재, 교회 잡지나 기타 어떤 종류의 교회 출판물이든지 거짓말하라거나 훔치라거나 그릇되게 설명하라거나 사취하라거나 부도덕하라거나 비천하게 되라거나 야비하게 되라거나 살아 있는 영혼을 학대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까? “다시 그는 한참을 생각해 본 후에 그런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훈련 모임이나 지도자 모임이나 접견시에 형제님은 범법하라거나 잘못 행하라는 권고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까? 형제님은 극단적이 되거나 부당하게 되거나 무절제하게 되라는 말을 들어 보았습니까? “그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감독이나 상호부조회 회장이나 고등평의원이나 스테이크 회장이나 총관리 역원의 행동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가르침에 어긋나는 행위가 이들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우리가 말할 수 있습니까? “그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활동적이며 교회에서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만일 교회에서 어떤 방법으로 그런 것을 권장한다면 여러분은 유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그런 것에 대하여 지켜 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다면 어째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교회가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야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교회의 가르침이나 교리에는 어떤 회원에게 부정직하라거나 부도덕하라거나 무책임하게 되라거나 심지어는 무관심하게 되라고 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전 생애를 통하여 어떤 교회 회원, 특히 높은 직책을 맡고 있는 회원이 어떤 면에서 합당하지 못하면 교회의 표준에 어긋나는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배우지 않았습니까? 그는 교회의 가르침과 교리와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여러분의 신앙은 소문으로 전해지는 나쁜 행동에 관한 이와 같은 기사로 인해, 다시 말해서 대부분이 잘못 설명되었거나 거짓된 사실로 인해 흔들려야 할까요? “그 대답은 물론 있습니다. 그것은 예외에 속하지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을 스테이크 회장이나 감독으로 부를 때 우리는 사실상 이렇게 말합니다. “‘회중이 있습니다. 형제님은 그들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들은 계속해서 유혹을 받게 되며 형제님은 그들이 그 싸움에서 이기도록 돌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들을 다스리십시오. 이 일을 위해 이기심을 갖지 말고 헌신하십시오. “‘또 부언하자면 형제님이 그들을 인도하는 동안에 형제님에게도 시련과 유혹이 닥칠 것입니다. 사실상 형제님은 지도자이기 때문에 그러한 시련과 유혹은 더 많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형제님 자신의 싸움에서 이기십시오.’

“만약 지도자가 합당하지 못하게 행동하면 그의 행위는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이며 그는 해임되어야 합니다. “아주 드문 경우에 불법 행위나 부도덕한 행위로 죄를 진 지도자를 교회로부터 파문시켜야 하는 것은 우리의 슬픈 의무가 되어 왔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슬픔을 안겨 주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교회 안에서 여러분의 신앙이나 교회에 대한 비회원의 신뢰를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켜 줄 것입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성도의 벗, 1979년 10월호, 119~121쪽)

모로 6:9 또 그들의 모임은 교회에 의하여 영의 역사하심을 따라 성신의 권능으로 인도되었나니, 이는 성신의 권능이 그들을 인도하여, 혹 가르치거나, 또는 권면하거나, 또는 기도하거나, 또는 간구하거나, 또는 노래하게 하는 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졌느니라. And their meetings were conducted by the church after the manner of the workings of the Spirit, and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for as the power of the Holy Ghost led them whether to preach, or to exhort, or to pray, or to supplicate, or to sing, even so it was done.

모로나이서 6:9. “영의 역사하심을 따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비 헤이트(1906~2004) 장로는 모임에 영을 불러오는 중요성을 말씀했다.

“몰몬이 몰몬경에 기록한 것처럼 니파이인들이 쇠락한 가장 큰 비극은 성신과 영적 은사를 상실한 것에서 왔습니다. 지혜와 영감을 통해 모로나이는 부친 몰몬이 준 성임, 성찬, 교회 운영에 관한 가르침을 그의 기록 종결부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들의 모임에 관한 이 간증은 주목할 만합니다.

‘그들의 모임은 교회에 의하여 영의 역사하심을 따라 성신의 권능으로 인도되었나니, 이는 성신의 권능이 그들을 인도하여, 혹 가르치거나, 또는 권면하거나, 또는 기도하거나, 또는 간구하거나, 또는 노래하게 하는 대로 그와 같이 행하여졌느니라.’(모로나이서 6:9)

이는 우리의 성찬식과 예배를 특징지을 수 있으며, 또 마땅히 그래야 하는 정신입니다.

그러한 영적 모임이 끝난 후 한 자매님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들은 말씀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폐회 찬송을 부르고 머리 숙여 기도할 때 어떻게 느꼈는지는 기억합니다.’”(데이비드 비 헤이트, “주님의 성찬을 이해함”, 성도의 벗, 1989년 3월호, 14쪽)

주) (니전13:37) "그 날에 나의 시온을 세우려 힘쓸 자들에게 복이 있나니 그들이 성신의 은사와 권능을 얻을 것임이라. 또 그들이 끝까지 견딜진대 마지막 날에 들리울 것이요, 어린 양의 영원한 왕국에서 구원받으리니, 누구든지 평화 곧 큰 기쁨의 소식을 공포할 자들이여, 그들이 산 위에서 얼마나 아름답겠느냐."


 Prev Chap. Next 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