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모로나이서 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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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어린아이의 침례는 악하고 가증함 - 어린아이들은 속죄로 인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음 - 신앙, 회개,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함, 성신을 받음 그리고 끝까지 견디는 것이 구원으로 인도함. 주후 401~421년경.

주) 모로나이서 8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주) 모로나이서 8-9장: 몰몬이 모로나이에게 보낸 서신의 연대표 : Alan C. Miner, “A Chronological Setting for the Epistles of Mormon to Moroni.” JBMS 3:2, ??.

Infant baptism is an evil abomination—Little children are alive in Christ because of the atonement—Faith, repentance, meekness and lowliness of heart, receiving the Holy Ghost, and enduring to the end lead to salvation. [Between A.D. 400 and 421]

소개

그리스도를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의를 저버리고 세상의 유혹을 좇는 시대에 충실한 교회 회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몰몬이 그의 아들 모로나이에게 쓴 마지막 편지가 몰몬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편지에서 몰몬은 우리 시대에 적용되는 권고를 했습니다. 이 아버지와 아들은 땅을 지으신 하나님, 즉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기 때문에 모든 기독교 문명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몰몬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이제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그들의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지런히 일하자. 이는 만일 우리가 수고하기를 그치면 우리가 정죄 아래 들게 될 것임이요, 우리에게는 이 흙의 성막에 있는 동안 해야 할 일이 있음이니, 이는 우리가 모든 의의 원수를 이기고 우리의 영혼으로 하나님의 나라에서 안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모로나이서 9:6) 여러분과 저에게는 이와 같은 일을 지금 해야 합니다. 즉, 우리는 원수를 이기고 하나님 왕국에서 안식을 누리기 위해 일해야 합니다.”(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92쪽)

몰몬경 막바지 부분에는 속죄 권능이 선포되어 있다. 또한 니파이인들이 급속도로 간악함에 빠져드는 동안에도 위대한 대업에 대한 몰몬의 충실함이 잘 나타난다. 몰몬이 아들 모로나이에게 보낸 편지에는 죄에서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결과와 더불어 어떻게 “감각도 없[는]” 상태가 형언할 수 없는 간악함으로 이어지는지가 드러난다. 모로나이서 8~9장은 복음의 첫째 되는 원리와 의식에 따라 사는 중요성에 대해 가치 있는 통찰을 알려준다.

모로나이서 8장. 어린아이의 침례 : "모로나이서 8장은 모로나이가 그의 아버지 몰몬으로부터 받은 편지이다. 이 편지에는 어린아이가 침례 받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문제가 분명히 밝혀져 있다.

"침례 의식은“죄 사함을 위해”(교리와 성약 49:13)인 것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죄가 없다. 사실상 그들은 죄 지을 능력도 없으며, 주님 앞에서“책임질 수 있게 되기 시작 할 때까지는”(교리와 성약 29:47) 사탄도 그들을 유혹할 힘을 갖고 있지 못하다. 주님께서는 책임 연령을 8세로 정하셨다.(교리와 성약 68:27 참조) 원죄 또는“아담의 저주”를 씻기 위해 어린아이를 침례하는 교회는 경전상의 근거 없이 행하는 것이다.(모로나이서 8:8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모로 8:1 나 모로나이에게 쓰신 나의 부친 몰몬의 서한이니, 내가 성역을 베풀도록 부름을 받은 후 얼마 되지 아니하여 내게 쓰신 것이요, 내게 쓰신 것이 이러하니라. 이르되, An epistle of my father Mormon, written to me, Moroni; and it was written unto me soon after my calling to the ministry. And on this wise did he write unto me, saying:

주) 모로나이서 말미의 몰몬의 말씀과 두 편지는 각각 특색이 있다.  첫 번째 말씀은 몰몬의 말씀과 가르침이고, 두 번째 편지는 경전의 말씀에 대한 해석이며, 세 번째 편지는 니파이 백성들의 멸망의 이유에 대한 편지이다.

모로 8:2 내 사랑하는 아들 모로나이야, 너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생각하시고, 그의 성역과 그의 거룩한 일을 행하도록 너를 부르셨으니, 내가 심히 기쁘도다. My beloved son, Moroni, I rejoice exceedingly that your Lord Jesus Christ hath been mindful of you, and hath called you to his ministry, and to his holy work.  
모로 8:3 내가 나의 기도 중에 항상 너를 생각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그의 거룩한 아들 예수의 이름으로 쉬지 않고 기도하며, 그가 그의 무한한 선하심과 은혜로써 끝까지 그의 이름을 믿는 신앙을 통하여 너를 지키실 것을 구하노라. I am mindful of you always in my prayers, continually praying unto God the Father in the name of his Holy Child, Jesus, that he, through his infinite goodness and grace, will keep you through the endurance of faith on his name to the end.

모로나이서 8:3

이 구절에서 의로운 아버지는 아들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 보이는가? 이 구절은 어떻게 그리스도를 중심에 둔 관계 모형을 보여 주는가?

모로 8:4 그리고 이제 내 아들아, 나를 심히 비통하게 하는 것에 관하여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 논쟁이 일어남은 나를 비통하게 함이라. And now, my son, I speak unto you concerning that which grieveth me exceedingly; for it grieveth me that there should disputations rise among you.  
모로 8:5 이는 내가 알게 된 바가 사실일진대, 너희 중에 너희 어린아이들의 침례에 관하여 논쟁이 있었음이니라. For, if I have learned the truth, there have been disputations among you concerning the baptism of your little children.

모로나이서 8:1~8. 어린아이의 침례를 금하다

• 모로나이서 8장에는 모로나이가 부친인 몰몬에게서 받은 편지가 실려 있는데, 이 편지에는 어린아이에게 침례가 필요한지에 대한 답이 나온다. 이 교리적인 질문에 대해 몰몬이 말한 답은 주님께 계시를 통해 그가 직접 받은 것이다.(모로나이서 8:7 참조) 침례 의식은 “죄 사함을 위[한]”(교성 49:13) 것이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죄가 없다. 사실상 그들은 교리와 성약에 설명된 것처럼 죄를 지을 능력이 없으며 사탄도 어린아이를 유혹할 수 없다.

“어린아이는 세상의 기초가 놓일 때부터 나의 독생자를 통하여 구속함을 받았느니라. 그런즉 그들은 죄를 지을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내 앞에서 책임질 수 있게 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어린아이를 유혹할 능력이 사탄에게 주어지지 아니하였음이니라.”(교성 29:46~47)

주님께서는 책임을 묻기 시작할 수 있는 나이를 여덟 살로 정해 주셨다.(조성, 창세기 17:11; 교성 68:25 참조) 일부에서 아담의 저주라 지칭하기도 하는 원죄를 없애고자 유아에게 침례를 주는 사람은 하나님과 그분의 계획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런 일을 행하는 것이다.(모로나이서 8:8 참조)

모로 8:6 이에 이제 내 아들아, 나는 너희가 부지런히 일하여 이 큰 잘못이 너희에게서 제하여지게 하기를 바라노라. 이는 이 목적으로 내가 이 서한을 썼음이니라. And now, my son, I desire that ye should labor diligently, that this gross error should be removed from among you; for, for this intent I have written this epistle.  
모로 8:7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일이 있음을 알고 나서 즉시 그 문제에 관하여 여쭈었더니, 주의 말씀이 성신의 권능으로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For immediately after I had learned these things of you I inquired of the Lord concerning the matter.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saying:  
모로 8:8 너희의 구속주, 너희의 주 너희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보라,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의인을 부르려 함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려 함이니라. 온전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 있나니,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은 온전하도다. 이는 그들에게 죄를 범할 능력이 없음이라. 그러므로 아담의 저주가 나로 말미암아 그들에게서 제하여져서, 그들에게 아무 힘을 미치지 못하며, 할례의 법이 나로 말미암아 폐하여졌도다 하셨느니라.

(모사3:16) "또 설혹 어린아이들이 죄지을 수 있다 구원받을 수 없다 함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노니 그들은 복되도다. 이는 보라, 아담 안에서 곧 본디부터 그들이 타락한 것같이, 바로 그와 같이 그리스도의 피가 그들의 죄를 대속하여 줌이라."

(교성74:7) "그러나 어린아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성결하게 되어 거룩하니, 이것이 경전이 뜻하는 바니라."

Listen to the words of Christ, your Redeemer, your Lord and your God. Behold, I came into the world not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to repentance; the whole need no physician, but they that are sick; wherefore, little children are whole, for they are not capable of committing sin; wherefore the curse of Adam is taken from them in me, that it hath no power over them; and the law of circumcision is done away in me.

모로나이서 8:8. “할례의 법이 …… 폐하여졌도다”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선언하셨다. “이에 내가 너와 할례의 성약을 세우리니, 이는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 사이에 나의 성약이 될지니, 이는 어린아이들이 여덟 살이 되기까지는 내 앞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 하는 줄을 너로 영원히 알게 하려 함이니라.”(조성, 창세기 17:11) 하나님께서는 또한 아브라함에게 할례가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 (창세기 17:11)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나 고대에 많은 사람은 배도의 영에 영향을 받아 할례가 남자 아이를 거룩하게 만드는 데 필요하다고 믿었다.

할례의 법은 영원히 지속될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 아니었다. 구주께서는 몰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할례의 법이 나로 말미암아 폐하여졌도다”(모로나이서 8:8) 교리와 성약에는 할례의 법이 종식된 이유가 설명되어 있다.(교성 74:2~7 참조)

주) (막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10:13~16)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모로 8:9 이에 이와 같이 성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나타내셨으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희가 어린아이에게 침례를 줌은 하나님 앞에 중대한 조롱 행위인 줄을 내가 아노라. And after this manner did the Holy Ghost manifest the word of God unto me; wherefore, my beloved son, I know that it is solemn mockery before God, that ye should baptize little children.

모로나이서 8:9~15. 어린아이에게 침례를 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중대한 조롱 행위”이다

• 몰몬은 유아에게 침례를 베푸는 관행을 강하게 비난했다. 몰몬은 “어린아이에게 침례를 줌은 하나님 앞에 중대한 조롱 행위”(모로나이서 8:9)라고 선포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1805~1844)는 유아 침례를 하나님의 성품과 예수 그리스도 속죄의 구원하는 권능을 거부하는 행위라고 가르쳤다.

“어린아이에게 침례나 세례를 주지 않으면 그들이 지옥에 떨어진다는 교리는 참된 교리가 아니며, 성서에도 없고 하나님의 성품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모든 어린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되며 어린이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그들은 아브라함의 품으로 가게 된다.”(조셉 스미스, History of the Church, 4:554)

모로 8:10 볼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을 너희는 가르치라 - 곧 책임을 질 수 있고 죄를 범할 능력이 있는 자들에게 회개와 침례를 가르칠지니, 참으로 부모들을 가르치되 그들이 회개하고 침례를 받고, 그들의 어린아이들같이 스스로 겸손하여야 하며, 그리하면 그들이 모두 그들의 어린아이들과 함께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을 가르치라. Behold I say unto you that this thing shall ye teach-repentance and baptism unto those who are accountable and capable of committing sin; yea, teach parents that they must repent and be baptized, and humble themselves as their little children, and they shall all be saved with their little children.  
모로 8:11 또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회개나 침례가 필요 없나니, 보라 침례는 회개를 위한 것이요 계명을 이루어 죄 사함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And their little children need no repentance, neither baptism. Behold, baptism is unto repentance to the fulfilling the commandments unto the remission of sins.  
모로 8:12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실로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나니, 만일 그렇지 않다 할진대 하나님은 공평치 않으신 하나님이시요, 또한 변하시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는 분일지라. 대저 침례 없이 죽은 어린아이가 얼마나 많겠느냐! But little children are alive in Christ, even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if not so, God is a partial God, and also a changeable God, and a respecter to persons; for how many little children have died without baptism!

(교성29:46~47) "그러나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어린아이는 세상의 기초가 놓일 때부터 나의 독생자를 통하여 구속함을 받았으니라. 그런즉 그들은 죄를 지을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내 앞에서 책임질 수 있게 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어린아이를 유혹할 능력이 사탄에게 주어지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교성93:38) "모든 사람의 영은 태초에 무죄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타락에서 구속하셨으므로 사람은 그의 어릴 때에 다시 하나님 앞에 무죄하게 되었느니라."

모로 8:13 그런즉 만일 어린아이들이 침례 없이 구원받을 수 없다 할진대, 이들이 반드시 끝없는 지옥으로 갔을 것이라. Wherefore, if little children could not be saved without baptism, these must have gone to an endless hell.  
모로 8:14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어린아이들에게 침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는 쓰디쓴 담즙에 빠져 있고 불의에 매인 바 되었나니, 이는 그에게 신앙이나 소망이나 사랑이 없음이라. 그런즉 그가 그러한 생각으로 있다가 끊어 버림을 당하면, 그는 지옥으로 내려가지 아니할 수 없느니라. Behold I say unto you, that he that supposeth that little children need baptism is in the gall of bitterness and in the bonds of iniquity; for he hath neither faith, hope, nor charity; wherefore, should he be cut off while in the thought, he must go down to hell.  
모로 8:15 이는 어떤 아이는 하나님께서 침례로 인하여 구원하시고, 어떤 아이는 침례 없음으로 인하여 반드시 멸망한다 생각하는 그 간악함이 끔찍함이라. For awful is the wickedness to suppose that God saveth one child because of baptism, and the other must perish because he hath no baptism.  
모로 8:16 이와 같이 주의 길을 굽게 할 자에게 화 있을진저, 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멸망할 것임이라. 보라,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세를 가지고 담대히 말하며, 사람이 행할 수 있는 일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완전한 사랑이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음이라. Wo be unto them that shall pervert the ways of the Lord after this manner, for they shall perish except they repent. Behold, I speak with boldness, having authority from God; and I fear not what man can do; for perfect love casteth out all fear.

주)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모로 8:17 이에 내가 영원한 사랑인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여졌노니, 그러므로 모든 아이가 내게는 다 같도다. 그리하여 내가 완전한 사랑으로 어린아이들을 사랑하노니, 그들은 다 같고 구원에 참여하는 자들이라. And I am filled with charity, which is everlasting love; wherefore, all children are alike unto me; wherefore, I love little children with a perfect love; and they are all alike and partakers of salvation.

주) (모로7:48) "그런즉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마음의 힘을 다해 아버지께 기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자 모두에게 내려주신 이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며,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그가 나타나실 때에 그가 계신 그대로 우리가 그를 볼 것인즉, 우리가 그와 같이 되게 하며, 우리로 이 소망을 갖게 하며, 그가 순결하신 것같이 우리가 순결하게 되게 할지어다. 아멘."

모로 8:18 이는 하나님은 공평치 않으신 하나님이 아니요, 변하시는 존재도 아니시며, 모든 영원에서 모든 영원까지 변하지 아니하심을 내가 앎이라. For I know that God is not a partial God, neither a changeable being; but he is unchangeable from all eternity to all eternity.  
모로 8:19 어린아이들은 회개할 수 없은즉, 그러므로 그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순결한 자비를 부인하는 것은 끔찍한 간악함이니, 이는 그들이 그의 자비로 인하여 그의 안에 모두 살아 있음이라. Little children cannot repent; wherefore, it is awful wickedness to deny the pure mercies of God unto them, for they are all alive in him because of his mercy.

주) (눅18: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모로 8:20 또 어린아이들에게 침례가 필요하다고 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자비를 부인하며, 그의 속죄와 그의 구속의 능력을 무시하는 자라. And he that saith that little children need baptism denieth the mercies of Christ, and setteth at naught the atonement of him and the power of his redemption.  
모로 8:21 그러한 자에게 화 있나니, 이는 그들이 죽음과 지옥과 끝없는 고통의 위험에 처해 있음이라. 내가 담대히 이를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내게 명하셨느니라.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유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이 말씀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너희를 정죄하리로다. Wo unto such, for they are in danger of death, hell, and an endless torment. I speak it boldly; God hath commanded me. Listen unto them and give heed, or they stand against you at the judgment-seat of Christ.

주) '끝없는 고통' -> '무궁한 형벌' (교성19:10~12) "대저, 보라, 경건의 비밀, 그 얼마나 큰고! 이는 보라, 내가 무궁함이요 내 손에서 주어지는 형벌은 무궁한 형벌임이니, 이는 무궁이 내 이름임이라. 그런즉 - 영원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요, 무궁한 형벌은 하나님의 형벌이니라."

모로 8:22 이는 보라, 어린아이들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 살아 있으며, 율법 밖에 있는 자도 모두 그러함이니, 구속의 능력이 율법을 갖지 아니한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그런즉 정죄 받지 아니한 자, 곧 정죄 아래 있지 아니한 자는 회개할 수 없으며, 그러한 자에게 침례란 무익한 것이요 -

모로나이서 8:22~24. “율법 밖에 있는 자”

•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법을 모른 채 살다가 죽는다. 그런 사람들은 영의 세계에서 복음을 배울 것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신앙을 행사하고 죄를 회개할 기회를 얻는다. 지상에 살아 있는 대리인들이 그들을 대신해서 필요한 의식들을 받으면, 그들도 구원을 축복 받을 수 있다. 복음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들은 어린아이들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살[ 수 있다.]”(모로나이서 8:12; 또한 교성 29:49~50 참조)

For behold that all little children are alive in Christ, and also all they that are without the law. For the power of redemption cometh on all them that have no law; wherefore, he that is not condemned, or he that is under no condemnation, cannot repent; and unto such baptism availeth nothing-

모로나이서 8:22~24.“ 율법 밖에 있는 자” : "수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율법을 전혀 모르고 살다가 죽는다. 그들은 영의 세계에서 복음을 듣고 신앙을 갖고 죄를 회개할 수 있다. 지상에 사는 대리인이 그들을 위해 필요한 의식을 수행하면 그들도 구원의 복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성을 갖지 못한 정신 장애자라고 우리가 일컫는 사람은 침례 받을 필요가 없다. 그들은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율법 밖에서 죽으며“그리스도 안에서”살아 있다.(모로나이서 8:12)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기록했다.

“주님께서는 정신 박약아로 태어난 어린이는 어려서 죽은 어린아이와 똑같은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계시로 알려 주셨습니다. 그들은 선악을 올바르게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으므로 죄가 없습니다. 몰몬은 침례에 관하여 그의 아들 모로나이에게 편지를 쓰면서 정신 박약 어린이를 책임 연령에 도달하지 못한 어린이와 똑같은 범주에 두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책임 연령에 도달하기 전에 죽은 어린아이와 똑같이 그들을 돌보기 때문에 그들은 침례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보라, 어린아이들은 모두 그리스도 안에 살아 있으며, 율법 밖에 있는 자도 모두 그러함이니, 구속의 능력이 율법을 갖지 아니한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그런즉 정죄 받지 아니한 자, 곧 정죄 아래 있지 아니한 자는 회개할 수 없으며, 그러한 자에게 침례란 무익한 것이요-’(모로나이서 8:22)

“주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지식을 가진 자이면 회개하기를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더냐.’

“‘이해력이 없는 자는, 기록된 대로 내가 행하도록 나에게 맡겨져 있느니라.’(교리와 성약 29:49~50)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는 이해 능력이 뒤떨어지는 모든 정신 박약자를 책임 연령에 이르지 못한 어린아이와 똑같이 생각합니다. 그들은 침례를 받지 않고도 구속되어 하나님의 해의 왕국에 갈 것이며 거기에서는 아버지의 자비와 공의에 따라 그들의 능력과 모든 부족한 것이 회복됩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복음 질문에 대한 대답, 3:20~21)

모로 8:23 도리어 그것은 하나님 앞에 조롱하는 행위로써 그리스도의 자비와, 그의 성령의 권능을 부인하며, 죽은 행실을 신뢰하는 일이니라. But it is mockery before God, denying the mercies of Christ, and the power of his Holy Spirit, and putting trust in dead works.

주) 다음 계시의 말씀은 1830년 4월 뉴욕주 만체스터에서, 이미 다른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으므로 또다시 침례받지 않고 교회에 가입하기 원하는 자가 있어서 주신 계시임. (교성22:2~3) "그런즉 사람이 일백 번 침례 받는다 할지라도 그에게 아무런 효력이 없나니, 이는 너희가 모세의 율법으로써나 너희 죽은 행실로써는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없음이니라. 무릇 내가 이 마지막 성약과 이 교회가 실로 옛날과 같이 나를 위하여 세워지게 한 것은 너희의 죽은 행실 까닭이니라."

모로 8:24 보라, 내 아들아, 이러한 일은 마땅히 있어서 아니되나니, 회개란 정죄 아래와 깨어진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자들을 위한 것임이라. Behold, my son, this thing ought not to be; for repentance is unto them that are under condemnation and under the curse of a broken law.  
모로 8:25 그리고 회개의 첫열매는 침례요, 침례는 신앙으로 말미암아 와서 계명을 이룸에 이르며, 계명을 이룸은 죄 사함을 가져오니라. And the first fruits of repentance is baptism; and baptism cometh by faith unto the fulfilling the commandments; and the fulfilling the commandments bringeth remission of sins;

주) (모세6:60) "이는 물로써 너희가 계명을 지키고 성령으로써 너희가 의롭다 함을 얻고 피로써 너희가 성결하게 됨이니라."

모로 8:26 또 죄 사함은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을 가져오며,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으로 인하여 성신의 방문이 임하는 것이라. 이 보혜사는 소망과 완전한 사랑으로 채워주시나니, 부지런히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이 사랑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될 때 곧 끝이 이르기까지 견디느니라. And the remission of sins bringeth meekness, and lowliness of heart; and because of meekness and lowliness of heart cometh the visitation of the Holy Ghost, which Comforter filleth with hope and perfect love, which love endureth by diligence unto prayer, until the end shall come, when all the saints shall dwell with God.

모로나이서 8:26

죄가 사해질 때 어떻게 성신을 느끼게 되는가? 성신을 받은 후에 그것을 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로나이서 8:25~26.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

• 몰몬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회개, 침례, 성신의 은사, 죄 사함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몰몬은 죄가 사해질 때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해진다고 가르쳤다.

칠십인인 프란시스코 제이 비냐스 장로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며 성신과 함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다치게 하거나 상하게 하려는 마음이 전혀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도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배우자와 자녀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상대하는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로서도 가정에서 적용하는 원리를 교회에서 똑같이 적용할 것이며 그것을 통해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과 교회에서 보이는 모습 사이에 차이가 없음을 보여 줄 것입니다.”(프란시스코 제이 비냐스,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39~40쪽)

주) (벧전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모로 8:27 보라, 내 아들아, 내가 만일 레이맨인들을 치러 곧 나가지 아니하면 다시 네게 쓰리로다. 볼지어다, 이 나라 곧 니파이 백성의 교만이,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그들의 멸망이 되었도다. Behold, my son, I will write unto you again if I go not out soon against the Lamanites. Behold, the pride of this nation, or the people of the Nephites, hath proven their destruction except they should repent.

주) (교성38:39) "그리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기 원하시는 부를 너희가 구하면, 너희는 모든 백성 가운데서 가장 부한 자가 되리니, 이는 너희가 영원한 부를 가지게 될 것임이라. 그리고 땅의 부는 나누어 주기 위한 나의 것이어야 하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옛날의 니파이인같이 되지 않도록 교만을 조심하라."

모로 8:28 내 아들아, 회개가 그들에게 임하도록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러나 보라, 나는 영이 그들과 함께 애쓰시기를 그치지 아니하셨는지 두려워하노라. 이 지역에서 그들은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권능과 권세를 폐하기를 꾀하고 있으며, 그들은 성신을 부인하고 있도다. Pray for them, my son, that repentance may come unto them. But behold, I fear lest the Spirit hath ceased striving with them; and in this part of the land they are also seeking to put down all power and authority which cometh from God; and they are denying the Holy Ghost.

모로나이 8:28~29. “영이 그들과 함께 애쓰시기를 그[쳤다]”

•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인간이 복음의 빛과 지식을 거부하면 성신이 임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이 육욕적인 길을 가고 영의 가르침과 반대되는 길을 걷는다. 영이 그 영향력을 거두어 인간이 더는 훌륭하고 교훈이 되는 것을 알지 못하거나 신경 쓰지 않게 되는 상태에 이를 지경까지 양심이 무감각해지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무릇 나의 영이 항상 사람과 함께 애쓰시지는 아니할 것임이니라. 만군의 주가 이르노라.’(교성 1:33)”(브루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1985], 260)

주) (앨39:6) "이는 보라, 만일 네가 성신이 한 번 네 속에 거하실 곳을 가지신 후에 그를 부인하고, 또 네가 그를 부인하는 줄을 네가 알고 있다면, 보라 이는 사하심을 얻지 못할 죄니라. 또한 누구든지 하나님의 빛과 지식을 거스려 살인하면, 그는 쉽게 사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내 아들아, 참으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그는 쉽게 사하심을 얻지 못하느니라."

모로 8:29 또 내 아들아, 그처럼 큰 지식을 저버린 후에, 그들이 반드시 곧 멸망하여 우리의 구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과 또한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예언들을 이루리라. And after rejecting so great a knowledge, my son, they must perish soon, unto the fulfilling of the prophecies which were spoken by the prophets, as well as the words of our Savior himself.  
모로 8:30 내 아들아, 내가 다시 네게 쓰든지, 아니면 다시 너를 만날 때까지 잘 있으라. 아멘. Farewell, my son, until I shall write unto you, or shall meet you again.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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