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모로나이서 7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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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주의 안식에 들어오라는 권유 - 진정한 의도를 가지고 기도하라 - 그리스도의 영은 사람들에게 선악을 능히 분별하게 함 - 사탄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악을 행하도록 설득함 -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오심을 드러냄 - 신앙으로 말미암아 기적이 이루어지며 천사들이 성역을 베풂 - 사람들은 영생을 바라고 사랑을 붙들어야 함. 주후 401~421년경.

invitation to enter into the rest of the Lord—Pray with real intent—The Spirit of Christ enables men to know good from evil—Satan persuades men to deny Christ and do evil—The prophets manifest the coming of Christ—By faith miracles are wrought and angels minister—Men should hope for eternal life and cleave unto charity. [Between A.D. 400 and 421]

주) 모로나이서 7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주) 모로나이서 7-10장과 관련하여, 고린도전서 12-13장 및 기타 신약과 연관된 문어적인 문제들 (몰몬경과 신약의 내용이 비슷한 이유) : Sidney B. Sperry. " Literary Problems in the Book of Mormon involving 1 Corinthians 12, 13, and Other New Testament Books." JBMS 4:1, ??.

소개

여기서 우리는 몰몬의 아들 모로나이가 기록한 몰몬의 힘있는 설교를 읽게 된다. 모로나이서 7장 이전에 나오는 몰몬의 기록은 주로 다른 선지자들의 기록을 요약하는 것이었다. 이 부분에는 몰몬이 교회의 의로운 회원들에게 전한 강력한 설교를 읽을 수 있다.(모로나이서 7:2~3 참조) 몰몬은 영적으로 타락해 가는 사회에서 생활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가르쳤다. 이 설교에서 그는 우리 행동의 동기나 의도가 올발라야 하는 필요성, 선악을 구별하는 방법, 그리고 신앙, 소망, 사랑 간의 중요한 관계를 강조했다.

7-9장 : "모로나이는 자신의 간증을 끝으로 몰몬경의 기록을 마무리 하기 전에, 그의 아버지가 가르친 신앙, 소망, 자비에 관한 훌륭한 설교와 두 가지 편지를 포함시켰다. 이 설교는 몰몬이“백성들과 더불어 화평한 중에 행하는 것을 보고”판단하여“교회에 속하여 있으며 화평한 중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모로나이서 7:3~4) 몰몬의 감동적인 말씀은 복음의 가장 근본적인 교리 몇 가지를 밝혀 주었다. 이 말씀들은 하나님 왕국의 충만한 축복을 받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따라야 하는 모범을 보여준다." (몰몬경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모로 7:1 그리고 이제 나 모로나이는 신앙, 소망, 그리고 사랑에 관하여 말씀하신 나의 부친 몰몬의 말씀 가운데 몇 가지를 기록하노니, 이는 그가 백성들이 예배의 장소로 지은 회당에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음이라. And now I, Moroni, write a few of the words of my father Mormon, which he spake concerning faith, hope, and charity; for after this manner did he speak unto the people, as he taught them in the synagogue which they had built for the place of worship.

주) 아버지인 몰몬이 친히 자신의 위대한 아래의 가르침을 기록하지 않은 것은 그의 겸손함의 증거일 것이며, 아들이 그 말씀의 중요함을 간파하고 나중에 기록을 더한 것은 아들의 영성의 훌륭함에 대한 증거이다.  그리고 이처럼 훌륭한 말씀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은 니파이 백성들의 간악함에 대한 증거도 될 것이다.

주)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모로10:20) "그런즉 반드시 신앙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신앙이 있어야 할진대 또한 반드시 소망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소망이 있어야 할진대 또한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하느니라."

모로 7:2 그리고 이제 나 몰몬은 너희 내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말하노니, 내가 이때에 너희에게 말하도록 허락을 받은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내게 주신 그의 부르심의 은사로 인한 그의 거룩하신 뜻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And now I, Mormon, speak unto you, my beloved brethren; and it is by the grace of God the Father, and our Lord Jesus Christ, and his holy will, because of the gift of his calling unto me, that I am permitted to speak unto you at this time.

주) (3니5:12~13) "또 보라, 나는 몰몬이라 하는 자니, 이는 몰몬 땅의 이름을 따른 것이라. 그 땅은 앨마가 백성 가운데 교회, 곧 그들의 범법 후 그들 가운데 세워진 첫 번째 교회를 세웠던 땅이니라. 보라, 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 나는 그의 백성 가운데 그의 말씀을 선포하여, 그들로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하여 그에게 부름을 받았느니라."

모로 7:3 그런즉 나는 교회에 속하여 있으며, 화평한 중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이때로부터 하늘에서 그와 함께 안식하게 될 때까지 주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소망을 얻은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노라. Wherefore, I would speak unto you that are of the church, that are the peaceable followers of Christ, and that have obtained a sufficient hope by which ye can enter into the rest of the Lord, from this time henceforth until ye shall rest with him in heaven.

모로나이서 7:2~3. “주의 안식”

• 경전에는 종종 “주의 안식”에 관한 말씀이 나온다. 조셉 에프 스미스(1838~1918) 회장은 모로나이서 7장 3절을 인용한 후,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이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구절입니다. 여기서 말한 안식은 육체적인 안식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는 육체적인 안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마음으로 진리를 확신할 때 오는 영적 안식과 화평을 말합니다. 우리는 복음 진리를 이해함으로써 오늘날 주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모두가 이 안식을 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많은 사람이 현재 그 안식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만족감을 얻고, 진리에 마음을 쏟으며 확고한 결의로 중요한 부름을 완수하는 데 전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즐겁게 따르는 성도들을 위하여 표시된 길을 겸손하고 의롭게 걸어갑니다. ……

저는 제가 이 진리를 알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오직 그분께만 안식과 구원이 있음을 알게 된 것을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은 인간과 인간의 철학에 기만당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기에, 화평한 중에 그리스도를 따르고 안식을 누리는 이들은 행복을 느끼고, 지금부터 하늘에서 그분과 함께 안식하게 될 때까지 넉넉한 소망을 얻습니다.”(조셉 에프 스미스, Gospel Doctrine, 5th ed. [1939], 126, 128)

모로 7:4 또 이제 나의 형제들아, 너희가 사람의 자녀들과 더불어 화평한 중에 행함으로 인하여 내가 너희에 대하여 이 일을 판단하노라. And now my brethren, I judge these things of you because of your peaceable walk with the children of men.

모로나이서 7:3~4

“화평한 중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고 “화평한 중에 행[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또한 교성 19:23 참조)

주) (요일2:3~6)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교성19:23) "내게서 배우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영의 온유함으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는 내 안에서 화평을 누리리라."

모로 7:5 이는 그들의 행위로 그들을 알 것이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기억함이라. 이는 만일 그들의 행위가 선할진대 그들도 선함이니라. For I remember the word of God which saith by their works ye shall know them; for if their works be good, then they are good also.

주) (3니14:15~20) "거짓 선지자들을 살피라. 그들이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너희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느니라.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라."

모로 7:6 이는 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악하면서 선을 행할 수 없다 하셨음이니, 만일 그가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거나, 기도한다 할지라도 이를 진정한 의도를 가지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함이니라.

•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진정한 의도로 기도하는 것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가르침이면 무엇이든 기꺼이 순종하겠다는 태도를 포함한다고 가르쳤다. “어린 조셉 스미스는 우리에게 그런 방법으로 기도하는 법을 보여 주었습니다. 조셉은 야고보서에서 읽은 약속을 믿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리라는 믿음으로 숲으로 갔고 어느 교회에 속해야 할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어떤 말이든 들은 대로 행할 만큼 순종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셉은 이미 순종할 결심을 하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리아호나, 2003년 11월호, 90쪽)

주) 진정한 의도? : "만일 사람이 이기적인 목적 등의 저의를 가지고 겉으로 의로운 척 행동한다면 그의 손은 깨끗할지 모르나 마음은 '순수'하지 않습니다.  그의 행위는 의로움으로 헤아려질 수 없습니다. ...

"우리는 반드시 옳은 일만을 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올바른 이유로 행동해야만 합니다.  현대 용어로 훌륭한 동기를 말합니다.  경전은 종종 마음을 다하여, 또는 참마음이란 말로 마음의 태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경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동기를 이해하시고 그에 따라서 우리의 행위를 판단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순수한 마음[1988], 13, 15쪽)

주) (마7:15~18)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For behold, God hath said a man being evil cannot do that which is good; for if he offereth a gift, or prayeth unto God, except he shall do it with real intent it profiteth him nothing.

모로나이서 7:6~9. “진정한 의도를 가지고”

•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모든 사람은 이웃에게 봉사라는 선물을 선사할 무수한 기회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봉사를 하는 동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쳤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생각과 마음속 의도를 아신다고 가르치는 성구들이 많습니다.(교성 6:16; 모사이야서 24:12; 앨마서 18:32 참조) 선지자[모로나이]는 우리가 하는 행위가 훌륭하고 의로운 것으로 인정받으려면 의로운 의도로 행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

…… 이러한 성구에서 우리가 교회에서나 이웃에게 순수하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봉사해야 하며 왜 봉사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동기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며, 어떤 동기는 다른 동기보다 더욱 훌륭합니다. …… 우리는 가장 훌륭한 동기에서 봉사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 간략하게 열거해 보면 여섯 가지 동기를 들 수 있습니다. 가장 차원이 낮은 것부터 높은 것 순으로 봉사하는 동기를 열거해 보겠습니다.

[1] 세상적인 보상을 바라기 때문에 봉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

[2] 봉사하는 또 다른 이유는 …… 좋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입니다.] ……

[3] 어떤 사람은 처벌이 두려워서 봉사하기도 합니다. ……

[4] 의무감이나 친구, 가족, 전통에 대한 충성 때문에 봉사하기도 합니다. ……

[5] 봉사하는 더 훌륭한 동기는 영원한 보상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

[6] …… 가장 차원이 높은 동기는 …… 자애입니다. ……

…… 우리의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더 큰 것을 요구하십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흠 없이 서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과 정성을 다해 그분을 섬겨야 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행하는 봉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과제입니다. 그러한 봉사에는 이기적인 야심이 없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라는 동기에서 출발해야만 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85년 1월호, 13~15쪽)

• 제일회장단의 매리온 지 롬니(1897~1988) 회장은 순수한 동기로 의로운 일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다음 경험을 나누었다.

“약 25년 전, 롬니 자매와 저는 막 집회소를 짓기 시작한 와드로 이사를 했습니다. 제가 헌금을 해야 한다고 감독님이 생각하는 액수를 알고서 저는 조금 놀랐습니다. 그 금액은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수준보다 두 배는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회에서 높은 직책에 막 부름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거절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감독님, 내겠습니다. 그러나 돈이 없기 때문에 몇 번에 걸쳐 나누어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금액을 나누어서 내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이 남을 때까지 계속 지불해 갔습니다. 그때 평소처럼 몰몬경을 읽고 읽었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을 보게 되었습니다.

‘…… 사람이 …… 예물을 드리면, 마지못하여 그렇게 함이라. 그리하여 마치 예물을 드리지 아니한 것처럼 그에게 여겨지나니, 그런즉 그는 하나님 앞에 악한 것으로 여김을 받느니라.’(모로나이서 7:8)

저는 이미 천 달러 가량을 냈기 때문에 이 구절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나머지 세 차례에 나눠 내기로 한 금액을 약속한 대로 헌금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제가 의로운 태도로 냈다는 확신을 드리기 위해 몇 번을 더 냈습니다.”(매리온 지 롬니, “Mother Eve, a Worthy Exemplar,” Relief Society Magazine, Feb. 1968, 84~85)

모로 7:7 이는 보라,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김이 되지 아니함이니라. For behold, it is not counted unto him for righteousness.

 

모로 7:8 보라, 사람이 악하면서 예물을 드리면, 마지못하여 그렇게 함이라. 그리하여 마치 예물을 드리지 아니한 것처럼 그에게 여겨지나니, 그런즉 그는 하나님 앞에 악한 것으로 여김을 받느니라. For behold, if a man being evil giveth a gift, he doeth it grudgingly; wherefore it is counted unto him the same as if he had retained the gift; wherefore he is counted evil before God.

주) (교성64:34) "보라, 주는 진심과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요구하나니, 기꺼이 하고자 하며 순종하는 자는 이 마지막 날에 시온의 땅의 좋은 것을 먹으리라."

모로 7:9 또 마찬가지로 만일 사람이 기도하되 마음의 진정한 의도를 가지고 그리하지 아니할진대, 그것 또한 그에게 간악한 것으로 여김이 되며, 그뿐 아니라 그것이 그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는 하나도 받으시지 아니하심이라. And likewise also is it counted evil unto a man, if he shall pray and not with real intent of heart; yea, and it profiteth him nothing, for God receiveth none such.

주) (약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5:16)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모로10:4) "또 너희가 이 기록을 받거든, 내가 너희를 권면하거니와, 너희는 혹 이 기록이 참되지 아니한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여 보라. 너희가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가지고, 진정한 의도를 지니며, 진실한 마음으로 간구할진대, 그는 성신의 권능으로 너희에게 이것의 참됨을 드러내어 주시리라."

모로 7:10 그러므로 사람이 악하면서 선을 행할 수 없고, 그는 선한 예물을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Wherefore, a man being evil cannot do that which is good; neither will he give a good gift.  
모로 7:11 이는 보라, 쓴 샘이 좋은 물을 낼 수 없고, 좋은 샘이 쓴 물을 낼 수 없음이라. 그런즉 사람이 악마의 종이 되어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고, 그가 만일 그리스도를 따르면 그는 악마의 종이 될 수 없도다. For behold, a bitter fountain cannot bring forth good water; neither can a good fountain bring forth bitter water; wherefore, a man being a servant of the devil cannot follow Christ; and if he follow Christ he cannot be a servant of the devil.

주) (약3:11~12)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교성56:2)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려 하지 아니하며, 나의 계명을 지키려 하지 아니하는 자, 그는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모로 7:12 그런즉 무릇 선한 일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악한 것은 악마에게서 오나니, 이는 악마가 하나님의 원수요, 끊임없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며, 또 죄를 범하도록 또 끊임없이 악을 행하도록 꾀며 유혹함이라. Wherefore, all things which are good cometh of God; and that which is evil cometh of the devil; for the devil is an enemy unto God, and fighteth against him continually, and inviteth and enticeth to sin, and to do that which is evil continually.

주) (요일4:1~6)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이더4:12) "또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게로부터이니, 나에게서가 아니고는 선이 아무에게서도 나지 아니함이니라. 내가 곧 사람들을 모든 선으로 인도하는 자니, 내 말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 곧 내가 존재함을 믿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믿지 아니하리라. 보라, 나는 아버지라, 나는 세상의 빛이요, 생명이요, 진리니라."

모로 7:13 그러나 보라, 하나님께 속한 것은 끊임없이 선을 행하도록 이끌며 권유하나니, 그러므로 무릇 선을 행하도록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섬기도록 이끌며 권유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영감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But behold, that which is of God inviteth and enticeth to do good continually; wherefore, every thing which inviteth and enticeth to do good, and to love God, and to serve him, is inspired of God.

주) (이더8:26) "그리하여 나 모로나이는 악이 사라지게 하며, 사탄이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을 다스릴 아무 권능도 갖지 못할 때가 이르게 하도록, 또 그들이 설득을 받아 끊임없이 선을 행하게 되어 모든 의의 근원으로 나아와 구원을 받게 되도록 이러한 것들을 기록하라는 명을 받았느니라."

모로 7:14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악한 것을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또는 선하고 하나님께 속한 것을 악마에게 속한 것이라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Wherefore, take heed, my beloved brethren, that ye do not judge that which is evil to be of God, or that which is good and of God to be of the devil.

주) (사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교성121:16) "주가 이르노라. 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들에게 발꿈치를 들며, 그들이 내 앞에서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나 보기에 합당한 일과 내가 그들에게 명한 일을 행한 때에 그들이 죄를 범하였다 외치는 모든 자에게 저주가 있도다. 주가 이르노라."

모로 7:15 이는 보라, 나의 형제들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너희에게 주어져 너희로 선악을 분별하게 하였음이요, 또 판단하는 길은 어두운 밤과 낮의 빛을 구별함같이 명백하여 너희가 완전한 지식으로 알 수 있음이니라. For behold, my brethren, it is given unto you to judge, that ye may know good from evil; and the way to judge is as plain, that ye may know with a perfect knowledge, as the daylight is from the dark night.  
모로 7:16 이는 보라, 그리스도의 영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져 선악을 분별하게 하였은즉,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판단하는 길을 보여 주노니, 무릇 선을 행하도록 권유하며, 권하여 그리스도를 믿도록 설득하는 것은, 모두 그리스도의 권능과 은사로 말미암아 보냄을 받은 것이라, 그런즉 너희는 그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 줄을 완전한 지식으로 알지니라. For behold, the Spirit of Christ is given to every man, that he may know good from evil; wherefore, I show unto you the way to judge; for every thing which inviteth to do good, and to persuade to believe in Christ, is sent forth by the power and gift of Christ; wherefore ye may know with a perfect knowledge it is of God.

“어떻게 우리는 영의 속삭임을 인식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면서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은 모로나이서 7장 13, 16~17절을 읽은 뒤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결국 시험은 이렇습니다. 그것이 사람에게 선을 행하게 하고, 일어서게 하고, 우뚝 서게 하며, 옳은 일을 하게 하고, 친절하고 관대하게 되도록 설득합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

“만일 그것이 선을 행하도록 권유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악을 행하도록 권유한다면 그것은 악마의 것입니다. … 여러분이 올바른 일을 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생활한다면, 여러분은 마음속으로 영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의 열매로 영의 속삭임을 인식합니다. 마음을 밝혀 주는 것, 강화하는 것, 긍정적이고 확정적이고 고무적이고 더 나은 생각과 더 나은 언어와 더 나은 행동으로 이끌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고든 비 힝클리의 가르침 [Teachings of Gorden B. Hinckley], 260~261쪽)

모로 7:17 그러나 무엇이라도 사람들을 설득하여 악을 행하게 하며, 그리스도를 믿지 않게 하고, 그를 부인하게 하며, 하나님을 섬기지 않게 하는 것이면, 너희는 그것이 악마에게 속한 것인 줄을 완전한 지식으로 알지니라. 이는 실로 이러한 방식으로 악마가 일함이니, 이는 그가 아무도, 실로 단 한 사람도 설득하여 선을 행하게 아니하며, 그의 사자들도 그러하며, 그에게 복종하는 자들도 그러함이라. But whatsoever thing persuadeth men to do evil, and believe not in Christ, and deny him, and serve not God, then ye may know with a perfect knowledge it is of the devil; for after this manner doth the devil work, for he persuadeth no man to do good, no, not one; neither do his angels; neither do they who subject themselves unto him.

모로나이서 7:17. 합당하지 않은 근원으로부터 오는 영감

• 사탄은 계시를 강요하거나 강제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거짓 계시를 주는 능력이 있다. 사탄에게서 오는 메시지는 늘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이러한 거짓된 영적 메시지에 관해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합당하지 못한 근원으로부터 오는 영감에 속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십시오. 여러분은 거짓된 영적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짓 천사가 있는 것과 같이 거짓 영도 있습니다.(모로나이서 7:17 참조) 악마가 빛의 천사로 가장하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우리의 영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은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감정적인 충동을 영적인 것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적 속삭임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것이 감정 때문에 온 것이거나 악마로부터 온 것임을 발견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주님의 등불”, 성도의 벗, 1983년 10월호, 36쪽)

"이러한 [몰몬의] 표준으로 우리가 읽는 것과 우리가 듣는 음악과 우리가 보는 오락과 우리의 생각을 판단합시다. [모로나이서 7:13, 17 참조] 좀더 그리스도와 같이 되도록 합시다.”(1986년 7월호 성도의 벗,“거룩한 책임”, 에즈라 태프트 벤슨, 86쪽)

모로 7:18 이에 이제 나의 형제들아, 너희가 판단할 수 있는 빛, 곧 그리스도의 빛을 알고 있은즉, 너희가 잘못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는 너희가 판단하는 바로 그 판단으로 너희가 또한 판단을 받을 것임이니라.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은 이렇게 권고했다. “한가지 주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나는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 합당치 않고 교묘한 방법으로 주님의 영의 참된 영향력을 모방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강한 감정이나 마구 흘러내리는 눈물이 영의 임재하심과 동등하게 취급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분명 주님의 영은 눈물을 포함하여 강한 감정적 느낌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런 외적인 나타남이 영의 임재하심과 혼동되어서는 안 됩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의 가르침 [Teachings of Howard W. Hunter], 184쪽)

And now, my brethren, seeing that ye know the light by which ye may judge, which light is the light of Christ, see that ye do not judge wrongfully; for with that same judgment which ye judge ye shall also be judged.

모로나이서 7:16~18. 그리스도의 빛 : “신약에서는 이 교리가 교리와 성약이나 몰몬경에서만큼 분명하게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인간을(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빛과 진리를 찾아 헤매는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있도록 내버려 두시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영, 혹은 때로는 주님의 영이라 불리는 진리의 영의 인도와 지시와 충고를 받을 권리를 갖고 태어납니다.

“복음을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자기에게 찾아 온 흔히 양심이라고 말해지는 그리스도의 영, 즉 진리의 빛의 가르침과 시현에 귀를 기울인다면 그는 결국 충만한 복음에로 인도될 것입니다. 누구나 양심을 갖고 있어서 잘못을 저지를 때에는 이를 다소간 알게 되며, 만일 이때에 양심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인다면 그는 영의 인도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즉 그는 빛의 인도를 받으며, 복음이 오면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교리와 성약 84편에서 주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이에 관한 것입니다.

“진리의 영, 즉 그리스도의 빛에는 또다른 기능도 있습니다. 다음 계시를 읽어 보면 이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광은 장자의 교회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것이요, 만물 중 가장 거룩하신 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니라 이 예수는 만물을 아시사 만물 안에 계시고 만물을 통하여 계시니, 곧 진리의 빛이 되셨느니라, 이 진리는 빛을 발하나니, 이는 그리스도의 빛이라.”(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1:48~49)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저는 강하고, 감동적인 영적 경험이 우리에게 자주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올 때, 그것은 일반적으로 우리 자신의 교화, 가르침, 혹은 바로잡음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적절한 권세로 부름 받지 않는 한, 경험들로 인해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권고하고 바로잡아 줄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또한 특별한 영적인 경험을 계속해서 말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것들은 신중하게 보호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도록 영이 속삭일 때에만 나누어야 합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엔사인 [Ensign], 1983년 1월호, 53쪽)

모로 7:19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빛으로 부지런히 탐구하여 선악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할지니, 만일 너희가 모든 선한 것을 붙잡으며, 그것을 정죄하지 아니할진대, 너희는 분명히 그리스도의 자녀가 될 것이니라.

"그래서 사람들은 교회 회원으로 확인될 때 받는 성신의 은사에 대한 권리를 받기 전에, 그리고 성신이 침례 전에 진리를 확인시키기 전에도 영적인 경험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이미 그들의 유년기부터 그들에게 선행을 하도록 권했으며 악에 대항하도록 경고 했습니다. 그들은 그 경험들의 근원을 인식하지는 못할지라도 그 경험들은 기억합니다. 그 기억들은 선교사들이나 우리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그들의 머릿속에 되살아 날 것입니다. 복음의 진리를 배울 때 그들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의 감정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했던 그 기억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성신이 그들에게 증거하도록 해줄 것입니다. 그들은 그 경험으로 계명을 지키고 구주의 이름을 받들고 싶어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침례를 받을 때, 그리고 하나님의 합당한 종으로부터 확인을 받으면서 “성신을 받으라”라는 말을 들을 때, 항상 하나님을 기억할 힘이 커질 것입니다."  (Henry B. Eyring, “오 기억하고 기억할지어다 O Remember, Remember,” Liahona, Nov 2007, 66–69)

“인생의 모든 면에서, 모든 길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따릅시다. 그분을 우리의 본보기와 안내자로 삼읍시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나 스스로‘예수께서는 어떻게 하실 것인가?’하고 자문해 보고 더욱 용기있게 그 응답을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도 그 말씀 그대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주께서 아버지의 사업을 행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업을 행해야 합니다 … 우리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완전하고 죄없는 분인 그리스도와 같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1994년 7월호 성도의 벗,“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느냐?”하워드 더블류 헌터, 64쪽)

(교성88:7~13) "이 진리는 빛을 발하느니라. 이것은 그리스도의 빛이니라. 이와 같이 또한 그는 해 안에 있어 해의 빛이요 그 권능이니, 그것을 만든 권능이니라. 이와 같이 또한 그는 달 안에 있어 달의 빛이요 그 권능이니, 그것을 만든 권능이니라. 이와 같이 또한 별들의 빛이요 그 권능이니, 그것들을 만든 권능이요, 또한 땅의 빛이요 그 권능이니, 곧 너희가 딛고 서 있는 그 땅이니라.

"그리고 빛을 발하여 너희에게 광명을 주는 그 빛은 너희 눈을 밝혀주는 이를 통하여 오나니, 이는 너희 이해력을 일으키는 바로 그 빛이니라. 그 빛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나아와 광활한 우주를 채우나니 - 그 빛은 만물 안에 있으며, 만물에게 생명을 주며, 만물을 다스리는 율법이니, 곧 자기 보좌에 앉으사 영원의 품안에 계시며 만물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의 권능이니라."

Wherefore, I beseech of you, brethren, that ye should search diligently in the light of Christ that ye may know good from evil; and if ye will lay hold upon every good thing, and condemn it not, ye certainly will be a child of Christ.

모로나이서 7:12~19. 그리스도의 빛

• Bible Dictionary(성경 사전)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나온다.

“그리스도의 빛은 그 말이 함축하는 바와 같이 교화와 지식,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에 인류에게 미치는, 고양시키고, 고귀하게 하며, 보호하는 영향을 뜻한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는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교성 93:2; 요한복음 1:9)이다. 그리스도의 빛은 ‘광활한 우주’를 채우며 그리스도께서 ‘만물 안에 계시고, 만물을 통하여 계시고, 만물 주위에 계[실]’ 수 있는 수단이다. 그것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며, 만물을 다스리는 율법’이다. 그것은 또한 인간의 이해력을 ‘일으키는 바로 그 빛’이다.(교성 88:6~13, 41 참조)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빛은 인간의 양심과 관련이 있으며 인간에게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수 있게 해준다.(모로 7:12~19 참조)

그리스도의 빛을 인격체인 성신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의 빛은 인격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람이 성신을 받도록 예비하고 준비시키는 영향력이다. 그리스도의 빛은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정직한 영혼을 참된 복음과 참된 교회로 인도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성신을 받게 한다.(교성 84:46~48 참조)”(“Light of Christ,” 725; 또한 경전 안내서, “빛, 그리스도의 빛”; 신앙에 충실함: 복음 참고서 [2004], 42쪽 참조)

• “양심은 그리스도의 빛이 나타난 것이며 우리가 선악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해 준다.”(신앙에 충실함, 42쪽) 경전에서 “그리스도의 영”(몰몬서 7:16)과 “그리스도의 빛”(18~19절)은 종종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이 빛이 선악을 구별하도록 도와주는 은사라고 간증했다.

“이런 내적인 빛과 관계 없이, 옳고 그름에 관한 이 지식은 그리스도의 빛, 도덕 관념, 또는 양심이라 불리며, 우리가 그것을 억누르거나 묵살해 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행동을 조심하도록 우리에게 지시할 수 있습니다. ……

모든 나라, 종교, 또는 피부색이 다양한 모든 남자와 여자, 어린이들, 즉 모든 사람은 그들이 사는 곳이나 믿는 것이나 또는 행하는 것에 관계없이 내면에 불멸하는 그리스도의 빛을 지닙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그리스도의 빛”, 리아호나, 2005년 4월호, 8, 10쪽)

• 조셉 필딩 스미스(1876~1972) 회장은 성신과 그리스도의 빛 사이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무한한 공간을 채우며 어디든지 있는 영을 성신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이 영은 인격체가 아니며, 크기나 부피가 없습니다. 이 영은 아버지와 아들 면전에서 나오며, 모든 것에 존재합니다. 성신은 인격체로서 ‘그(he)’로, 영은 ‘그것(it)’으로 불러야 합니다. 그러나 성신의 은사나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는 ‘그것(it)’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

현대 계시를 통하여 아는 바와 같이 성신은 신회의 세 번째 구성원이며, 영으로 된 인격체입니다. 다음 용어들은 동의어로 쓰입니다. 하나님의 영, 주님의 영, 진리의 영, 성령, 보혜사. 이 모두가 동의어로 쓰이며 성신과 관계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 용어들은 진리의 빛, 그리스도의 빛, 하나님의 영, 주님의 영으로도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과 관련되어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 다른 별개입니다. 우리가 분명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대단히 혼동되고 있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브루스 알 맥콩키 편, 1권, 47쪽)

•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오는 하나님의 영감은 이 교회 회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빛은 세상에 있는 많은 지도자에게 영향을 주었다.

“제일회장단은 이렇게 밝힌 바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과 그 외 사람들을 비롯한 철학자들뿐 아니라 마호메트와 공자와 종교 개혁가와 같은 전세계 위대한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빛을 일부분 받았습니다. 도덕 진리는 모든 민족을 계몽하고 인간이 더 수준 높은 이해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가 영원한 구원으로 향하는 길에 설 수 있도록 그들에게 충분한 지식을 주셨고 앞으로도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모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제일회장단 말씀, 1978년 2월, 15일)”(리아호나, 2002년 3월호, 4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그리스도의 빛과 성신의 은사의 관계를 설명했다.

“우리 개개인은 세상에 빛을 가져옵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빛입니다. ……

그리스도의 빛을 사용하여 올바른 것을 분별하고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위대한 빛인 성신의 은사로 인도될 수 있습니다.” (로버트 디 헤일즈, 리아호나, 2002년 7월호, 77쪽)

(교성84:45) "이는 주의 말씀은 진리이며, 무엇이든지 진리인 것은 빛이요, 무엇이든지 빛인 것은 영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까닭이니라."

모로 7:20 그러면 이제 나의 형제들아, 너희가 모든 선한 것을 붙잡을 수 있음이 어떻게 가능하냐?

And now, my brethren, how is it possible that ye can lay hold upon every good thing?

"신앙으로 여러분은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의 신앙이 강화되어서 여러분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딸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용감한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그리하여 오늘 날 인생의 여정에서 지금 이 자리에 이르렀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의의 적대자가 여러분을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만큼,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보호하시고 돌보고 계십니다.

"그분들은 여러분을 아십니다. 그분들은 여러분 주위에 있는 모든 영향력들과 사람들을 아십니다. 그분들은 여러분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를 아십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여러분이 하는 어떤 선택이, 여러분이 만족시키고자 결심한 어떤 소망이, 또한 여러분 주위의 어떤 환경이 여러분이 계속 빛 안에서 걸어가도록 하는 데 가장 중요한지를 아십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영과 성신으로 인해 여러분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음을 간증합니다. 여러분이 너무나 가치있는 존재이기에 여러분의 몇몇 시련은 혹독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좌절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여러분을 위해 언제나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분이 신앙을 행사한다면 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도할 수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것들을 [행]하고 그리스도의 영과 성신을 초대할 수 있는 장소에 가고자 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며칠 안에 매일의 생활에서 그리스도의 영과 성신의 존재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여러분이 빛 가운데서 걸을 때, 바로 그 순간, 여러분의 모범으로 인해 빛 가운데 함께 걸었던 수백 아니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다시 본향으로 돌아갔을 때 느끼게 될 따뜻함과 행복감을 일부 느끼게 될 것입니다."  (Henry B. Eyring, “빛 가운데 걸으십시오 Walk in the Light,” Liahona, May 2008, 123–25)

모로나이서 7:20~26.“ 모든 선한 것을 붙잡을 수 있음” : "몰몬이 모로나이서 7장 20~26절에서 가르치는 바를 주의 깊게 읽는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의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를 찾을 수 있다. 신앙이 그 열쇠라는 것에 유의한다. 그러나 어떤 것이 신앙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가? 몰몬은 다음과 같은 것을 열거하고 있다.

  1.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지식(22절)
  2. 하나님의 지식과 권능이 사람에게 부어지는 한 가지 방법인 천사의 성역(22, 25절 참조)
  3. 그리스도의 강림(22절 참조)
  4. 하나님의 선지자들(23절 참조)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선하심을 가르쳐 주며 우리를 신앙을 갖고 기도하도록 인도하며 우리가 그로 인해 모든 선한 일을 지켜 행할 수 있게 해준다.(25~26절)"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모로 7:21 이에 이제 나는 내가 말하겠다 한 저 신앙에 이르러, 너희가 모든 선한 것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을 너희에게 말해 주리라.

And now I come to that faith, of which I said I would speak; and I will tell you the way whereby ye may lay hold on every good thing.

모로나이서 7:19~25. “모든 선한 것을 붙잡으며”

• 몰몬은 모든 선한 것을 붙잡는 것이 신앙의 열쇠라고 가르쳤다.(모로나이서 7:25 참조) 상호부조회 방문 교육 메시지에는 신앙으로 “모든 선한 것을 붙잡[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음과 같은 가르침이 실려 있다.

“개인적으로 간증을 쌓는 일은 소망에 관한 문제이며 신앙과 소망을 키우겠다고 선택하는 것에 관한 문제입니다. ‘모든 선한 것을 붙잡[기를]’ 갈구할 때, 우리는 필연적으로 신앙을 증진시키는 다음 행위를 선택하게 됩니다.

기도를 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계획한다.

성찬을 들고 성전을 방문함으로써 정기적으로 우리의 성약을 기억하고 새롭게 한다.

경전을 우리의 행동에 대한 개인 지침으로 사용한다.

간증을 쌓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우정을 키워 나간다.

하루 일과 중 봉사하는 시간을 낸다.” (“범사에 선을 좇아 행함”, 성도의 벗, 1991년 4월호, 25쪽)

• 본부 초등회 회장단으로 봉사하던 시절에 미켈린 피 그래슬리 자매는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일이라고 말씀했다. “우리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아낼 수 있도록 영적 감각도 같은 방법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선행을 함으로써 영적 감각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빛으로 부지런히 탐구하여 선악을 분별할 수 있도록 할지니, 만일 너희가 모든 선한 것을 붙잡으며, 그것을 정죄하지 아니할진대, 너희는 분명히 그리스도의 자녀가 될 것’(모로나이서 7:19)이라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미켈린 피 그래슬리, “그분을 따르십시오”, 성도의 벗, 1990년 1월호, 122쪽)

모로 7:22 대저 보라,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영원으로부터 영원에 이르기까지 계시나니, 보라, 그가 천사들을 보내사 사람의 자녀들에게 성역을 베풀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오심에 관하여서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선한 일이 임할 것을 드러내게 하셨느니라. For behold, God knowing all things, being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behold, he sent angels to minister unto the children of men, to make manifest concerning the coming of Christ; and in Christ there should come every good thing.  
모로 7:23 또한 하나님은 친히 그 입으로, 그리스도가 올 것을 선지자들에게 선포하셨느니라. And God also declared unto prophets, by his own mouth, that Christ should come.  
모로 7:24 또 보라, 그가 사람의 자녀들에게 선한 일을 나타내시는 길이 여러가지 있었어도 선한 모든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오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사람들은 타락한 고로 저희에게 선한 것이 아무것도 임할 수 없으리로다. And behold, there were divers ways that he did manifest things unto the children of men, which were good; and all things which are good cometh of Christ; otherwise men were fallen, and there could no good thing come unto them.

주) (니후2:5) "또 사람은 선악을 분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르침을 받았고, 율법이 사람에게 주어졌으며,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곧 율법으로는 사람이 끊어지느니라. 참으로 현세에 속한 율법으로 그들은 끊어졌으며, 또한 영에 속한 율법으로 선한 것에서 멸망하여 영원토록 비참하게 되느니라."

모로 7:25 그리하여 천사들의 성역으로 말미암아, 또 하나님의 입에서 나아오는 모든 말씀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행사하기 시작하였고, 그리하여 신앙으로 말미암아 저희가 모든 선한 것을 붙잡았으니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그러하였느니라. Wherefore, by the ministering of angels, and by every word which proceeded forth out of the mouth of God, men began to exercise faith in Christ; and thus by faith, they did lay hold upon every good thing; and thus it was until the coming of Christ.  
모로 7:26 또 그가 오신 후에도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믿는 신앙으로 구원을 받았고, 신앙으로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나니,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심같이 분명히 그는 우리 조상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이르시되, 너희가 받을 줄로 믿으며 신앙으로 무엇이든지 선한 것을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보라,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하셨느니라. And after that he came men also were saved by faith in his name; and by faith, they become the sons of God. And as surely as Christ liveth he spake these words unto our fathers, saying: Whatsoever thing ye shall ask the Father in my name, which is good, in faith believing that ye shall receive, behold, it shall be done unto you.

주) (3니18:20) "또 너희가 받을 줄로 믿으며, 옳은 것으로서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보라, 너희에게 주어지리라."

주)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힐10:5) "이제 네가 그처럼 지치지 아니하고 이를 행하였은즉, 보라, 내가 너를 영원히 복주어, 너로 말과 행실에, 신앙과 행위에 능하게 하리라. 참으로 네 말을 좇아 모든 일이 네게 이루어지리니, 이는 네가 내 뜻에 반하는 것을 간구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몰9:21) "볼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아무것도 의심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저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저에게 주시리니, 이 약속은 참으로 땅 끝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에게 주시는 약속이니라."

(교성88:63~65) "내게 가까이 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가까이 가리라. 나를 부지런히 찾으라. 그리하면 나를 찾으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게 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라.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만일 너희가 아무 것이라도 너희에게 필요하지 아니한 것을 구하면, 그것은 돌이켜져 너희의 정죄가 되리라."

모로 7:27 그런즉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사 사람의 자녀들에 대하여 지니신 그의 자비의 권한을 아버지께 주장함으로 인하여 기적이 그쳤느냐? Wherefore, my beloved brethren, have miracles ceased because Christ hath ascended into heaven, and hath sat down on the right hand of God, to claim of the Father his rights of mercy which he hath upon the children of men?  
모로 7:28 대저 그는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셨고, 그를 믿는 모든 자를 자기 것으로 주장하시며, 그를 믿는 자들은 모든 선한 것을 굳게 붙들 것인즉, 그러므로 그는 사람의 자녀들을 위하여 변호하시며, 영원토록 하늘에 거하시느니라. For he hath answered the ends of the law, and he claimeth all those who have faith in him; and they who have faith in him will cleave unto every good thing; wherefore he advocateth the cause of the children of men; and he dwelleth eternally in the heavens.  
모로 7:29 이에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그가 이를 행하셨음으로 인하여 기적이 그쳤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리고 천사들이 사람의 자녀들에게 성역을 베푸는 일도 그치지 아니하였느니라. And because he hath done this, my beloved brethren, have miracles ceased? Behold I say unto you, Nay; neither have angels ceased to minister unto the children of men.  
모로 7:30 이는 보라, 그들은 그에게 복종하여, 그의 명하시는 말씀을 좇아 성역을 베풀며, 경건의 모든 모양 중에 강한 신앙과 굳건한 마음을 지닌 자들에게 스스로를 보임이니라. For behold, they are subject unto him, to minister according to the word of his command, showing themselves unto them of strong faith and a firm mind in every form of godliness.

“다른 모든 신성한 덕성이 그렇듯, 경건을 위한 비결은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배운 행동이 교회 모임에서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가정에서 기도하는 법을 배운 어린이는 예배 모임에서 기도하는 동안 조용히 있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것을 곧 이해하게 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함께 노력하여 모임을 위한 준비가 즐거운 가족 경험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시간이 다 되어 자녀들을 모으고, 옷을 입고, 모임으로 급히 가는 것은 경건을 해치는 것입니다. 가족들이 이러한 습관에 빠지면, 가시 돋친 말로 인해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종종 생기며, 자녀들은 종종 예배하는 동안 마음이 편치 않고 불안 해 합니다. 모임을 위해 미리 잘 준비하여, 모임이 시작되기 전에 예배당에 도착하고, 함께 앉아 전주 음악을 듣고, 세상적인 관심사를 마음에서 내보내는 가족은 얼마나 더 경건하겠습니까! 참을성과 단호함, 그리고 가정에서의 준비는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부모들은 모임 전후에 현관에서 또는 예배당 밖의 다른 곳에서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가족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모로 7:31 그들의 성역의 직무는 사람들을 불러 회개하게 하며, 아버지께서 사람의 자녀들에게 맺으신 바, 그의 성약을 이루고 그 성약의 일을 행하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주의 택하신 그릇에게 선포하여, 그들로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게 함으로써,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길을 예비하는 것이니라.

모로나이서 7:29~31

성역을 베푸는 천사의 사명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And the office of their ministry is to call men unto repentance, and to fulfil and to do the work of the covenants of the Father, which he hath made unto the children of men, to prepare the way among the children of men, by declaring the word of Christ unto the chosen vessels of the Lord, that they may bear testimony of him.

모로나이서 7:29~31. 성역을 베푸는 천사

•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몰몬경에서 천사의 실재성을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는 몰몬경에서 다루는 심오한 주제 중 하나가 복음 이야기에서 천사가 맡는 역할과 잦은 등장, 중심적인 참여라고 확신합니다. ……

살아갈수록 우리 생활에 더 중요해지는 것 중 하나는 천사의 실재성,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일과 성역입니다. 모로나이 천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와 함께 있고 우리 주위에서 좀 더 개인적으로 성역을 베풀며, 우리를 도울 힘이 있고, 또 그렇게 하는 천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3니 7:18; 모로 7:29~32, 37; 교성 107:20 참조) ……

저는 우리가 좀 더 자주 천사의 성역에 대해서 말하고 믿으며 간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사의 성역은 휘장을 통해 증거하는 하나님의 훌륭한 방법 중 하나이며,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문서도 몰몬경처럼 그렇게 분명하고 설복력 있게 이 원리를 가르치는 것은 없습니다.”(제프리 알 홀런드, “For a Wise Purpose,” Ensign, Jan. 1996, 16~17)

• 칠십인의 브루스 시 하펜 장로는 천사는 지금도 여전히 인간의 자녀에게 계속 성역을 베푼다고 가르쳤다.

“보이지 않는 천사의 성역은 하늘과 땅이 상호 작용하는 가장 숭고한 형태 중 하나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염려하고 계신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천사의 성역으로 궁핍한 이들은 실질적인 확신과 영적인 힘을 받습니다. ……

천사들은 언제 옵니까? 우리가 합당하도록 노력한다면 가장 필요한 시간에 우리 가까이에 천사들이 있을 것입니다.”(브루스 시 하펜, “When Do the Angels Come?” Ensign, Apr. 1992, 12, 16)

모로 7:32 또 이렇게 하심으로써, 주 하나님께서는 나머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도록 길을 예비하사, 성신이 그 권능을 좇아 그들의 마음에 있을 곳을 가지게 하시나니, 이같은 방법으로 아버지께서는 사람의 자녀들에게 맺으신 성약을 이루시느니라. And by so doing, the Lord God prepareth the way that the residue of men may have faith in Christ, that the Holy Ghost may have place in their hearts, according to the power thereof; and after this manner bringeth to pass the Father, the covenants which he hath made unto the children of men.

모로나이서 7:22~32

이 구절에서 설명된 원리들은 우리가 “모든 선한 것을 붙잡[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모로 7:33 또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되, 만일 너희가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 내게 합당한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리라. And Christ hath said: If ye will have faith in me ye shall have power to do whatsoever thing is expedient in me.

주) (모로10:23)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진실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일 너희에게 신앙이 있으면 내게 합당한 것은 무엇이라도 다 행할 수 있으리라 하셨느니라."

모로 7:34 또 이르시되, 너희 땅의 모든 끝이여, 회개하고 내게로 와서, 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라. 그리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And he hath said: Repent all ye ends of the earth, and come unto me, and be baptized in my name, and have faith in me, that ye may be saved.  
모로 7:35 이에 이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러한 것들이 참될진대,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러한 것이 참됨을 마지막 날에 권능과 큰 영광으로 너희에게 보이시려니와, 만일 이러한 것이 참되다면 기적의 날이 그쳤느냐? And now, my beloved brethren, if this be the case that these things are true which I have spoken unto you, and God will show unto you, with power and great glory at the last day, that they are true, and if they are true has the day of miracles ceased?

“기적 또는 하나님의 권세의 특별한 나타나심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섬기는 자들의 신앙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   -브리감 영 회장-

모로 7:36 또는 천사들이 사람의 자녀들에게 나타나기를 그쳤느냐? 또는 그가 그들에게서 성신의 권능을 거두셨느냐? 또는 시간이 지속되거나, 땅이 존속하거나, 그 위에 단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을 자가 있는 한 그가 그리하시겠느냐? Or have angels ceased to appear unto the children of men? Or has he withheld the power of the Holy Ghost from them? Or will he, so long as time shall last, or the earth shall stand, or there shall be one man upon the face thereof to be saved?  
모로 7:37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이는 기적이 이루어지는 것이 신앙으로 말미암음이요, 천사들이 사람들에게 나타나 성역을 베푸는 것도 신앙으로 말미암음이라. 그런즉 만일 이러한 일들이 그쳤다면 사람의 자녀들에게 화 있을진저, 이는 그것이 믿지 않음으로 인함이요, 모든 것이 헛됨이라. Behold I say unto you, Nay; for it is by faith that miracles are wrought; and it is by faith that angels appear and minister unto men; wherefore, if these things have ceased wo be unto the children of men, for it is because of unbelief, and all is vain.

주) (몰9:20) "또 그가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서 기적을 행하시기를 그치시는 까닭은 그들이 믿지 않음에 빠지며, 바른 길에서 떠나 그들이 의뢰해야 할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인한 것이라."

(이더12:12~18) "이는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신앙이 없을진대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으심이라. 그리하여 그는 그들이 신앙을 갖기까지 자기를 보이지 아니하셨느니라. 보라, 옥을 땅에 무너지게 한 것도 앨마와 앰율레크의 신앙이었느니라. 보라, 레이맨인들에게 변화를 일으켜 불과 성신으로 침례 받게 한 것도 니파이와 리하이의 신앙이었느니라. 보라, 레이맨인들 가운데 그처럼 큰 기적을 이룬 것도 암몬과 그 형제들의 신앙이었느니라.

"참으로 또한 그리스도 이전에 있던 자들과 또한 후에 있은 자들, 곧 무릇 기적을 행한 모든 자들이 신앙으로 기적을 행하였느니라. 그리고 세 제자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는 약속을 얻은 것도 신앙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으며, 그들이 신앙을 갖기까지는 약속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또 어느 때라도 신앙을 갖기까지는 아무도 기적을 행하지 못하였나니, 이러므로 그들은 먼저 하나님의 아들을 믿었더라."

모로 7:38 이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를진대, 그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고는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임이니, 그러므로 만일 이러한 일들이 그쳤다면, 그러면 신앙이 또한 그친 것이요, 이에 사람의 상태가 참담하리니, 이는 그들이 마치 구속이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것과 같음이라.

For no man can be saved, according to the words of Christ, save they shall have faith in his name; wherefore, if these things have ceased, then has faith ceased also; and awful is the state of man, for they are as though there had been no redemption made.

모로나이서 7:29~39. 기적의 시기 : "어떤 교회에서는 예루살렘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의 성역과 함께 기적의 시기는 끝났다고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에게 있어서는 기적의 시기가 지나가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이 아직도 신앙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생활에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몰몬은 모로나이서 7장 37~38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기적이 이루어지는 것이 신앙으로 말미암음이요, 그런즉 만일 이러한 일들이 그쳤다면 사람의 자녀들에게 화 있을진저, 이는 그것이 믿지 않음으로 인함이요, 모든 것이 헛됨이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관련하여 몰몬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너희가 그를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그의 교회의 백성 가운데 헤아림을 받기에 합당하지 아니함이라.”(39절)

"그러면 교회의 회원으로 헤아림을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신앙이 필요한 것일까? 앨마의 말처럼“아주 작은 신앙 … 설혹 … 믿기를 바라는 것 이상은 할 수 없을지라도”(앨마서 32:27)라는 것이 교회 회원이 될 자격을 갖춘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몰몬은 우리의 신앙이 완전한 신앙이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너희의 온유함으로 인하여 그리스도를 믿는”(모로나이서 7:39)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는 주님에 대한 겸손한 믿음을 시사하는 것이라 하겠다.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경전에는 신앙을 증진시키는 값진 일화들이 참으로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에 담긴 힘 있는 말씀에 다만 놀랄 따름입니다.

“단 하나뿐인 아들을 데리고 모리아 산을 올랐던 연로한 축복사 아브라함(창세기 22:1~2 참조)

“블레셋 군대의 거인에게 도전하였던 어린 목동의 이야기 (사무엘상 17장)

“암몬아이하 땅에 투옥되었던 앨마와 앰율레크(앨마서 14장)

“여러분이나 저나 과거의 이러한 위대한 신앙과 기적의 사례를 통해 늘 고양됨을 느낍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선지자 몰몬이 물었듯이 ‘만일 이러한 것이 참되다면 기적의 날이 그쳤느냐? 또는 천사들이 사람의 자녀들에게 나타나기를 그쳤느냐? 또는 그가 그들에게서 성신의 권능을 거두셨느냐? 또는 시간이 지속되거나, 땅이 존속하거나, 그 위에 단 한 사람이라도 구원 받을 자가 있는 한 그가 그리하시겠느냐?’(모로나이서 7:35~36)라고 물을까요?

“참으로 신앙은 열쇠입니다. 교회 전역을 여행하면서 저는 그러한 기적을 일으키는 신앙이 도처에 넘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저는 히버 제이 그랜트 회장님이 하셨던 다음 말씀에 동감합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간증할 수 있는 것은 오늘날 그리스도의 교회가 설립된 이래로 고통을 받고 거의 죽게 되었다가 하나님의 권능으로 고침을 받은 모든 이에 관한 기록이 만들어졌었다면 신약 경전보다도 더 많은 분량의 책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구주와 그의 사도 시대에 언급되었던 것보다 더 많은 기적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영적 권능에 의해 질병이 치유되며 … 죽은 자가 일어섭니다. 나의 친동생만 하더라도 사망 진단을 받았었습니다만 신앙의 기도로써 이제까지 살아 시온의 한 스테이크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가 살아 있음을 앎 같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치유 권능이 … 여러분과 내가 몸담고 있는 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있음을 압니다.’(대회 보고, 1910년 10월 7일, 119쪽)”(엠 러셀 밸라드, 성도들의 삶 속에 내재된 신앙”, 신앙, 67~68쪽)

모로 7:39 그러나 보라,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더 나은 줄로 판단하노니, 이는 너희의 온유함으로 인하여 너희가 그리스도를 믿는 줄로 내가 판단함이라. 이는 만일 너희가 그를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그의 교회의 백성 가운데 헤아림을 받기에 합당하지 아니함이니라. But behold, my beloved brethren, I judge better things of you, for I judge that ye have faith in Christ because of your meekness; for if ye have not faith in him then ye are not fit to be numbered among the people of his church.

모로나이서 7:32~39.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삶을 찬란한 빛으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스스로 통제할 수 없거나 해결하지 못하는 시련을 홀로 맞서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너희가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 내게 합당한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리라.’(모로나이서 7:33)

희망이 없다고 느끼거나, 범법으로 괴롭거나, 아프고 외롭거나, 또는 위안과 도움이 간절히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적인 율법을 신중히 따른다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도와 주실 것임을 엄숙하게 간증드립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아버지이시며, 여러분은 그분의 자녀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결코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저는 그분이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을 압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100쪽)

모로 7:40 그리고 또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내가 소망에 관하여 너희에게 말하고자 하노라. 너희가 소망을 갖지 아니하고 어찌 신앙에 이를 수 있느냐? And again, my beloved brethren, I would speak unto you concerning hope. How is it that ye can attain unto faith, save ye shall have hope?

제임즈 이 파우스트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소망은 우리 영혼의 닻입니다 …

“소망이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이자 우리가 지금 행동한다면 미래에는 바라는 축복이 성취되리라는 신앙입니다 …

“절대적으로 확실한 희망의 원천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며, 그분의 아들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제임즈 이 파우스트, “소망, 영혼의 닻”,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70~72쪽)

주)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Now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hoped for, the evidence of things not seen.)  (이더12:4) "그런즉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는 자는 반드시 더 나은 세상, 곧 참으로 하나님의 우편의 처소를 바랄 것이요, 이 소망은 신앙에서 비롯하여, 사람의 영혼에 닻이 되어, 그들로 확실하고 굳건하며, 늘 선행이 넘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라 하였더라."

모로 7:41 또 너희가 바라야 할 바는 무엇이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속죄와 그의 부활의 능력을 통하여 영생으로 일으키심을 받으리라는 소망을 가져야 할지니, 이는 약속대로 그를 믿는 너희의 신앙으로 인한 것이니라. And what is it that ye shall hope for? Behold I say unto you that ye shall have hope through the atonement of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to be raised unto life eternal, and this because of your faith in him according to the promise.

주) (교성138:14) "이들은 모두 아버지 하나님과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영화로운 부활의 소망을 굳게 품고 필멸의 생을 떠난 자들이더라."

모로 7:42 그런즉 사람이 신앙을 가지려면 반드시 소망을 가져야만 하나니, 이는 신앙 없이는 아무 소망도 있을 수 없음이라. Wherefore, if a man have faith he must needs have hope; for without faith there cannot be any hope.

“몰몬은 신앙은 소망으로 이끈다고 가르쳤다. 이 소망은 특별한 신학적 의미의 소망이다. 이 단어는 흔히 가장 일반적인 바람.염원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그러나 몰몬경에서 사용된 이 소망이란 단어는 매우 구체적인 것으로서 그리스도에 대한 인간의 신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는 것을 말한다. …

“이 소망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것은 분명 바라는 마음 그 이상의 것이다. 이것은‘그리스도의 속죄와 그의 부활의 능력을 통하여 영생으로 일으키심을 받으리라는 소망을’갖는 것이며, ‘이는 약속대로 … [우리]의 신앙으로 인한’것이다. (모로나이서 7:41) 그것은 신앙-소망-자비의 연쇄적 인과 관계에 따른 신학적 의미로서의 소망이다. 그 의미에 집중해서 모로나이 7장 42절을 보면 그 의미가 명확해진다.

그런즉‘사람이 [그리스도와 그의 속죄에 대한] 신앙을 가지려면 [그 결과로서] 반드시 [부활의 약속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만 하나니 [이 두 가지는 서로 풀 수 없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이는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신앙 없이는 [부활에 대한] 아무 소망도 있을 수 없음이라.’”(제프리 알 홀런드, Christ and the New Covenant: The Messianic Message of the Book of Mormon [1997], 334~335)

주) (모로10:20) "그런즉 반드시 신앙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신앙이 있어야 할진대 또한 반드시 소망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소망이 있어야 할진대 또한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하느니라."

“계시에 쓰여진 바와 같이 소망이란 하나님께 충실한 사람이 내세에서 하나님의 왕국에서 영원한 구원을 얻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 신앙과 소망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소망이 있기 때문에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것이요, 그 다음에 신앙이 있음으로 인해서 구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소망이 부풀어 오릅니다. ”  -브르스 R 맥콩키 장로-

모로 7:43 그리고 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그가 온유하며 마음이 겸손하게 되지 아니하고는 신앙과 소망을 가질 수 없느니라.

And again, behold I say unto you that he cannot have faith and hope, save he shall be meek, and lowly of heart.

모로나이서 7:40~43. 신앙과 소망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브리서 11:1)라는 바울의 말을 인용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신앙은 인간이 보지 못한 것의 존재에 대하여, 또한 모든 지성적인 존재의 행동 원리에 대하여 갖고 있는 확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신앙은 … (지성적인 존재)의 모든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이며 …

“또한 신앙은 세상적인 일에 있어서 모든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과 같이, 영적인 것의 원인이 되며 …

“… 그러나 신앙은 단지 행동 원리일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모든 지성적인 존재의 권능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

“따라서 신앙은 만물을 다스리는 권능과 권력과 권위를 갖고 있는 첫째되는 위대한 지배 원리이며, 신앙에 의해 이런 것이 존재하고, 수호되고 변경되며 그대로 남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것입니다. 신앙이 없으면 권능이 없고 권능이 없으면 창조나 존재가 있을 수 없습니다. …”(조셉 스미스, 신앙 강화, 1:9~10, 12~13, 24)

몰몬이 지적한 것처럼, 신앙과 소망은 필연적으로 서로 얽혀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신앙을 갖고 있다면 그리스도의 속죄와 부활을 통하여 자신이 직접 “영생으로 일으키심을 받으리라”(모로나이서 7:41)는 간절한 소망이나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즉 사람이 신앙을 가지려면 반드시 소망을 가져야만 하나니, 이는 신앙 없이는 아무 소망도 있을 수 없음이라.”(42절)

“요한계시록에 사용된 대로 소망은 하나님의 왕국의 영원한 구원을 얻으려는 신앙 깊은 사람들의 열망이다. 이것은 천박하고 가볍거나 원하던 것이 성취된다는 확신이 없는 마음이 아니라 갈망하면 보상을 받는다는 기대에 찬 마음이다. 예를 들면 바울은 주저하지 않고 자신이 다음과 같은 소망으로 인하여 살았다는 것을 확언했다.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디도서 1:2) 또한 베드로는 모든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성도들을 위한‘하늘에 간직하신’‘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에 대한‘산 소망’이 새로워지거나 다시 생겨 났다는 것을 확신시켰다.(베드로전서 1:1~5)”(브루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365쪽)

모로 7:44 만일 그러하면 그의 신앙과 소망은 헛것이라. 이는 온유하며 마음이 겸손한 자가 아니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지지 아니함이라. 또 만일 사람이 온유하고 마음이 겸손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성신의 권능으로 시인하려면, 그는 반드시 사랑을 가져야만 하나니, 이는 만일 그에게 사랑이 없으면 그가 아무것도 아님이라. 그런즉 그는 반드시 사랑을 가져야만 하느니라.

If so, his faith and hope is vain, for none is acceptable before God, save the meek and lowly in heart; and if a man be meek and lowly in heart, and confesses by the power of the Holy Ghost that Jesus is the Christ, he must needs have charity; for if he have not charity he is nothing; wherefore he must needs have charity.

모로나이서 7:40~44. 소망

• 몰몬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서 비롯되는 소망에 대해 말했다.(모로나이서 7:40, 42 참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명에 집중된 소망은 우리가 직면하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게 하는 힘이 있다.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소망을 품을 때 고단한 삶에도 평화가 온다고 가르쳤다.

“개인의 능력, 학문, 힘, 재능보다 훨씬 거대한 소망의 근원이 있습니다. 그러한 근원 중 하나는 성신의 은사입니다. 신회의 일원인 성신으로부터 받는 놀라운 축복을 통해 우리는 ‘모든 것의 참됨을 알’[모로나이서 10:5] 수 있습니다.

소망은 우리 영혼의 닻입니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힘이 세거나 약하거나, 부하거나 가난하거나에 상관없이 소망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몰몬경에는 이런 권고가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는 자는 반드시 더 나은 세상, 곧 참으로 하나님 우편의 처소를 바랄 것이요, 이 소망은 신앙에서 비롯하여, 사람의 영혼에 닻이 되어, 그들로 확실하고 굳건하며, 늘 선행이 넘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라 하였더라.’[이더서 12:4]

이 지상에 사는 모든 사람은 다 나름대로 문제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는 필멸의 삶에서 치러야 하는 시험 중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련 중에는 신앙과 소망에 근거하지 않고는 그 이유를 쉽사리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늘 이해하지는 못하는 더 큰 목적이 종종 그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소망을 통해 옵니다.”(제임스 이 파우스트,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70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항상 하나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망을 품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 “역경이 바람처럼 몰아쳐도 아버지께서는 소망에 닻을 내린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주님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14:18)고 약속하셨으며 ‘[우리]의 고난을 성별하사 [우리]의 유익이 되게 하[실]’(니파이후서 2:2) 것입니다. 시련이 너무 버거운 때에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역대하 20:15)라고 하신 주님의 분명한 약속에서 힘과 소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조셉 비 워스린, 리아호나, 1999년 1월호, 27쪽)

모로나이서 7:43~44. “온유하고 마음이 겸손하여”

• 감리 감독단의 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감독은 온유해지는 과정과 덕성을 설명했다. “온유함은 좀 더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 없이는 다른 중요한 덕성을 발전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몰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온유하며 마음이 겸손한 자가 아니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지지 아니함이라.’(모로나이서 7:44) 온유해지는 것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라]’(누가복음 9:23)는 요구를 받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을 가끔 하는 운동처럼 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 더 온유해지는 일은 연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친절하고 온화한 자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확신과 힘, 평온함을 나타내며 올바른 자기 평가와 자제를 반영합니다.’(Neal A. Maxwell, “Meekly Drenched in Destiny”, Brigham Young University 1982~1983 Fireside and Devotional Speeches [1983], 2) 우리가 더욱 온유해지면 영으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에이치 데이비드 버튼, 리아호나, 2004년 11월호, 99쪽)

모로나이서 7:44. 신앙, 소망, 사랑

•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중요한 진리인 신앙, 소망, 사랑(자애) 사이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도 바울은 삶이라는 건물을 지을 때 가장 기초에 두어야 할 세 가지 거룩한 원리를 가르쳤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 소망, 사랑(자애)입니다.(고린도전서 13:13 참조) 이것들은 다리가 세 개인 의자 다리처럼 우리를 튼튼히 받쳐 주는 지주가 됩니다. 이 세 가지 원리 각각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것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이 원리들은 따로따로 떼어 놓으면 불완전해집니다. 소망은 신앙이 커질 수 있도록 도우며, 마찬가지로 참된 신앙은 소망을 낳습니다. 우리가 소망을 잃기 시작하면 믿음도 휘청거립니다. 믿음과 소망이라는 원리가 함께 작용하면 모든 것 가운데 제일인 사랑(자애)이 수반됩니다. 몰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랑은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라, 영원히 견딤이요’(모로나이서 7:47) 믿음과 소망을 완전하게 표현한 것이 바로 사랑(자애)입니다.

이 세 가지 영원한 원리가 함께 작용할 때, 이 원리들을 통해 우리는 마지막 날에 있을 것이라고 예언된 호된 시련을 비롯하여 가장 힘든 인생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필요한 폭넓고 영원한 안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된 신앙을 지닐 때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자라며 우리 자신과 현재 직면한 문제를 크게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소망을 통해 힘을 얻게 되면 우리는 매일 순종하고 그리스도인다운 봉사를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나타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엠 러셀 밸라드,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33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신앙, 소망, 사랑(자애)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하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했다.

“신앙, 소망, 사랑(자애). 이 세 가지가 서로 강하게 연결될 때 그리스도께 인도된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이 세 가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 그리스도의 속죄 안에서 얻는 소망과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말합니다.(이더서 12:28; 모로나이서 7:47 참조) 이 세 가지는 각각 우리가 해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속성입니다.(모로나이서 10:20~21; 이더서 12:34 참조) 무엇보다도 이 세 가지는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모로나이서 7:39, 43 참조)

신앙과 소망은 서로 끊임없이 상호 작용을 하며, 늘 정확히 구별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망은 지식으로 완전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바라는 것이 참되다는 기대감을 키워 줍니다.(이더서 12:4; 또한 로마서 8:24; 히브리서 11:1; 앨마서 32:21 참조) 회복된 신학 이론에 따르면 소망은 신앙보다 더 뜻이 광범위합니다. 신앙이 커지면 소망도 커집니다.”(닐 에이 맥스웰, 성도의 벗, 1995년 1월호, 35쪽)

모로나이서 7:44~48. 사랑 : "하나님의 면전에서 구원 받기 위해 필요한 모든 속성 가운데서 신앙이나 소망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빠뜨릴 수 없다. 그리하여 모로나이는 이렇게 적었다. “그런즉 반드시 신앙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신앙이 있어야 할진대 또한 반드시 소망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소망이 있어야 할진대 또한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하느니라.”(모로나이서 10:20) 그런 뒤에 모로나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또 너희에게 사랑이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에서 구원 받을 수 없고, 너희에게 신앙이 없어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구원 받을 수 없으며, 너희에게 소망이 없어도 구원 받을 수 없느니라.”(모로나이서 10:21)

“신성과 완전성의 모든 속성 중에서도 자비의 사랑은 가장 경건하게 바라야 하는 것이다. 자비의 사랑은 사랑보다 훨씬 큰 것이다. 그것은 영원한 사랑, 완전한 사랑, 곧 영원히 견디는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이다. 그것은 의로움으로 집결되어 그러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그 자신의 영혼과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영원한 복지 외에는 아무런 목적이나 소망을 품고 있지 않다.(니파이후서 26:30; 모로나이서 7:47; 8:25~26)”(맥콩키, 몰몬 교리, 121쪽)

"몰몬은 자비의 사랑을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으로 정의하였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순수하고 비이기적인 사랑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친절하게 행하고 꼭 이길 것을 고집하지 않으며 진리를 기뻐하고 오래 참으며 인내한다. 누구든지 사랑을 지닌 사람은 심판의 날에“잘될 것임이니라.”(모로나이서 7:47)

"사랑은 하나님의 은사이므로“마음의 힘을 다해 아버지께 기도하여 … 이 사랑으로 충만하게”(48절)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은사를 기도로써 구한다. 그러나 이 은사는 실제로“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자 모두에게”하나님께서 부여하심으로써 주어지는 것이다.(48절) 계명을 지키며, 순종에 관한 예수님의 훌륭한 모범을 따르는 것을 배우게 되면 사랑의 은사를 축복 받게 된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앨7:24) "또 돌아보아 너희에게 신앙과 소망과 사랑이 있게 할지니, 그리하면 너희가 항상 선행이 넘치게 되리라."

모로 7:45 그리고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것을 구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And charity suffereth long, and is kind, and envieth not, and is not puffed up, seeketh not her own, is not easily provoked, thinketh no evil, and rejoiceth not in iniquity but rejoiceth in the truth, beareth all things, believeth all things, hopeth all things, endureth all things.

주) 사랑의 5가지 영향 (조셉 비 워스린 장로의 말씀에서 발췌)

1. 정화시키는 힘
2. 많은 죄를 덮음 (바울)
3. 하나님을 알게 됨 (요일4:7-8)
4.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함 (요일4:12)
5. 하나님 나라에 구원 받을 수 있음 (모로10:21)

모로 7:46 그런즉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만일 너희에게 사랑이 없으면,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니, 이는 사랑은 언제까지나 시들지 아니함이라. 그런즉 모든 것 중에 으뜸이 되는 사랑을 붙들라. 이는 모든 것이 반드시 시들되 - Wherefore, my beloved brethren, if ye have not charity, ye are nothing, for charity never faileth. Wherefore, cleave unto charity, which is the greatest of all, for all things must fail-

주) (니후26:30) "그리하여 주 하나님께서는 계명을 주시어 모든 사람은 자애를 가져야 한다고 하셨으니, 이 자애는 곧 사랑이라. 또 그들에게 자애가 없을진대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라. "

모로 7:47 이 사랑은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라, 영원히 견딤이요, 누구든지 마지막 날에 이를 지닌 것으로 드러나는 자는 잘 될 것임이니라.

“어떤 사람은 이렇게 물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베풀어 주면서 이런 의로운 느낌을 지닐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주는 것을 아깝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 (모로나이서 7:47)을 지닐 수 있을까요?’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충실하게 모든 계명을 지키면서 생활하고, 자기 자신을 내어 주고, 자기 가족을 돌보며, 교회 직책을 맡아 봉사하며, 선교 사업을 행하고 십일조와 헌금을 바치고 경전을 읽으십시오. 이 외에도 얼마든지 더 열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봉사하면서 자기 자신을 잊게 되면 주님이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져 부드럽게 하시고, 차츰 차츰 베냐민 왕 시대의 백성에게 축복해 주셨던 그런 느낌을 갖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 백성들은 감화를 받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왕이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믿나이다. 또한 우리는 전능하신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그것의 확실함과 참됨을 아노니, 주의 영이 우리 안에, 곧 우리 마음 가운데 큰 변화를 이루셨으므로, 우리에게는 더 이상 악을 행하고자 하는 의향이 없으며, 끊임없이 선을 행하고자 하나이다.”(모사이야서 5:2) (1982년 4월호 성도의 벗,“복지 원리의 생활화”, 매리온 지 롬니, 140~141쪽)

"사랑이란 단순한 교훈이나 원리도 아니고 행동이 태도를 묘사한 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은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계발하거나 경험해야 할 내면의 상태입니다.  사랑이 우리 본성의 일부가 될 때 우리는 사랑의 소유자가 됩니다.  사랑을 가진 사람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그분의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시 맥스 콜드웰 장로,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30쪽)

But charity is the pure love of Christ, and it endureth forever; and whoso is found possessed of it at the last day, it shall be well with him.

모로나이서 7:44~48. 사랑(자애):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

• 어떤 사람들은 사랑(자애)이 의도적인 노력과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우리 스스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얻고자 한다면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과 축복을 받아야만 한다. 선지자 몰몬은 우리에게 사랑(자애)을 구하고 “마음의 힘을 다해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자 모두에게 내려주신 이 사랑으로 충만하게” 된다.(모로나이서 7:48)

칠십인인 로버트 제이 웨튼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신앙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도 영의 은사입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가 의로움의 원리를 따르고 근거가 되는 율법에 순종하는 정도에 따라 주어집니다. 신앙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발휘될 때 성장합니다.”(리아호나, 1999년 7월호, 34~35쪽)

•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사랑(자애)에 대해 설명하고, 사랑(자애)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모로나이서 7:47)인 자애는 한 행위가 아니라 한 존재에 지속되는 어떤 상태를 말합니다. 자애는 개심한 결과로 나타나는 연속된 행위에서 생겨납니다. 사랑이란 사람이 되어 가는 그 무엇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모로나이가 밝혔듯이 ‘사람들이 이 사랑을 갖지 아니할진대’ 아버지의 거처에 예비하신 처소를 ‘기업으로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이더서 12:34 참조)”(리아호나, 2001년 1월호, 42쪽)

•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사랑(자애)이 우리 삶에 축복이 되는 이유를 가르쳤다.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에 대한 더 큰 정의는 기독교인들이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대개 실패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성공적으로 완전하게 보여 주신 사랑(자애)이다. 참된 사랑(자애)는 단 한 번만 알려졌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완전하고 순수하게 보여 주신 무한하고, 궁극적이며, 속죄하는 사랑이다. 우리에 대해 ‘오래 참고, 친절하며, 시기하지’ 않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교만하지 아니하며 ……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은 언제까지나 시들지 아니[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자애, 즉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며, 희망을 잃고 모든 사람은 가장 비참한 상태에 이를 것이다. 참으로 마지막 날 곧, 속죄, 부활, 영생, 영원한 약속의 날에 그분의 사랑을 축복받은 것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계명이 줄어드는 것은 결코 아니다. …… 우리는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에서 더욱 지속되며 변함없고, 더욱 오래 참고 친절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삶을 따라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러나 몰몬이 말한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은 정확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뜻한다. 그 신성한 은사, 그 구속의 은사로 우리는 모든 것을 받는다. 그리스도의 사랑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것이며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되며 종국에는 ‘악마가 되며 악마에게 속한 사자가’[니파이후서 9:9] 될 것이다.

인생에는 두려움과 실패가 있다.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때로는 사람들이 우리를 좌절시키고, 경제나 사업, 또는 정부가 우리를 낙담하게 만든다. 그러나 현세나 영원에서 우리를 좌절시키지 않는 유일한 한 가지는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랑이 일으키는 기적으로 우리는 구원받고 변화된다. 속죄를 이룬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는 죽음과 지옥에서 구원받으며 육욕적이고 세속적이며 악한 행동에서 구원받는다. 또한 이 구속하는 사랑으로 영혼이 변형되며, 타락한 표준에서 벗어나 훨씬 더 고귀하고 거룩한 상태로 오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을 붙들[어야]’ 한다.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을 붙들고 그분과 다른 모든 사람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품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며 영원한 행복에 대한 우리의 계획도 쓸모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에서 구속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다면 다른 모든 속성, 덕성스러운 속성과 모범이 되는 선행이 있다 해도 구원과 기쁨을 누리기에는 부족하다.”(제프리 알 홀런드, Christ and the New Covenant [1997], 336~337)

주) (롬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로 7:48 그런즉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마음의 힘을 다해 아버지께 기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참되게 따르는 자 모두에게 내려주신 이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며,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그가 나타나실 때에 그가 계신 그대로 우리가 그를 볼 것인즉, 우리가 그와 같이 되게 하며, 우리로 이 소망을 갖게 하며, 그가 순결하신 것같이 우리가 순결하게 되게 할지어다. 아멘.

진지한 기도에 대한 다음 말씀을 깊이 생각한다: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기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마치 전화 수화기를 집어 들고 식품을 주문할 때처럼 주문을 하고 나서 전화를 끊는 것과 같이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또한 무엇에 대해 기도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숙고하고 명상한 후에 사람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듯 주님께 말씀드려야 합니다.”(고든 비 힝클리, 고든 비 힝클리의 가르침 [Teachings of Gordon B. Hinckley], 469쪽)

“만일 기도가 단지 위태로운 시기에 하는 돌발적인 외침이라면, 그것은 완전히 이기적인 것이며, 하나님을 긴급한 상황에서나 우리를 도와주는 수리공이나 봉사 단체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곳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절실히 도움이 필요할 때뿐만 아니라, 우리는 가장 높으신 분을 밤낮으로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하워드 더블류 헌터의 가르침 [Teachings of Howard W. Hunter], ed. Clide J. Williams [1997년], 39쪽)

Wherefore, my beloved brethren, pray unto the Father with all the energy of heart, that ye may be filled with this love, which he hath bestowed upon all who are true followers of his Son, Jesus Christ; that ye may become the sons of God; that when he shall appear we sha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that we may have this hope; that we may be purified even as he is pure. Amen.

모로나이서 7:48. “마음의 힘을 다해” 기도하라

• 모로나이서 7장 48절은 “마음의 힘을 다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사람, 곧 다른 무엇보다도 자애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그것이 어떻게 오는지를 가르친다. 이런 간절한 기도를 하면 다른 문제를 위해 기도할 때도 같은 결과를 얻는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간절한 기도가 가족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쳤다. “가정에서 가족 기도를 할 때 자녀들은 부모의 기도를 들으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들은 우리의 기도가 진실하며 정직한 것인지 아닌지를 곧 알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런 생각 없이 형식적으로 성급하게 기도한다면 금세 알아차립니다. 가족 기도를 할 때나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몰몬이 외친 간곡한 권고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즉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마음의 힘을 다해 아버지께 기도하[라.]’(모로나이서 7:48)”(스펜서 더블류 킴볼, “항상 기도하라”, 성도의 벗, 1982년 3월호, 2~3쪽)

주) "사랑도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은사이다."  (몰3:12) "보라, 내가 그들을 이끌되, 그들의 간악함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들을 이끌고 전쟁도 여러 번 치렀었으며,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내 온 마음을 다하여 그들을 사랑했었고, 내 영혼은 온종일 그들을 위하여 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쏟아 낸 바 되었으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의 완악함으로 인하여 그것은 신앙이 없는 것이었느니라."

주) (요일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니27:27) "그런즉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

주) 몰몬경의 많은 구절과 말씀들이 연대로 보아 신약시대의 주님과 사도들의 가르침보다 앞선 것이 있고, 그 뒤에 나온 것들이 있다.  이는 굳이 해석하자면 이러한 말씀을 하도록 영감을 주신 하나님의 영의 역사하심이라고밖에 이해할 수 없다.  즉 같은 영의 역사하심에 따라 비슷한 말씀을 수십, 수백년의 시차를 두고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도 미대륙의 주민들에게 구약의 경전 말씀들을 인용하여 가르치신 것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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