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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디모데전서 1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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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경계의 목적은...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Exhortation to teach true doctrine only—Christ came to save repentant sinners.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소개 및 연대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에는 지도자들이 교회의 질서를 바르게 잡는 데 도움이 되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서한들은 목회 서한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서한들에서 바울은 감독의 자격 요건을 말했는데, 감독은 복음 생활을 합당하게 영위하는 현실적인 모범이 되어야만 한다. 그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위험한 시기가 다가올 것을 경고하고, 거짓 가르침의 파괴적인 영향력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라고 권고했다. 또한, 그는 거룩한 경전이 올바른 교리와 가르침의 근원임을 가르쳤다. 자신의 성역과 더불어 자신의 삶이 끝나 간다는 것을 안 바울은 자신이 끝까지 견디었고, 또한 영생을 받게 되리라는 영적 확신을 얻었음을 인정했다.

바울이 빌레몬에게 보낸 서한은 성도들을 자신의 형제자매로 여기면 필요할 때 그들을 용서하려는 마음이 어떻게 커질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딤전 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Paul, an apostle of Jesus Christ by the commandment of God our Saviour, and Lord Jesus Christ, which is our hope;

디모데전서 1:1~7; 4:6.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이 첫 번째 서한의 서두에서 자신의 자격에 대해 “하나님[의] … 명령을 따라 [부름받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렇게 해서 그는 자신이 사도로 부름받은 것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디모데는 바울의 제2차 및 제3차 선교 여행 때 그와 함께 두루 여행했다. 바울은 디모데가 자신의 충실한 아들인 듯이 그를 사랑했으며 그에게 많은 중요한 임무를 주었다.(고린도전서 4:17; 데살로니가전서 3:1~2; 디모데후서 4:9~13 참조) 바울은 제3차 선교 여행 시기에 에베소를 떠나면서, 디모데에게 그곳에 남아 교회를 인도하는 일을 도우라고 부탁했다.(사도행전 20:1 참조) 디모데전서 1장 3절에서, 바울은 다시금 디모데에게 에베소에 남아 거짓 가르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며, 성도들이 “다른 교훈을” 가르침받는 일이 없게 하라고 권고했다. 디모데전서 1장 3~7절에서, 바울은 한때 진리를 알았으나 그 참된 진리에서 “벗어[난]” 거짓 교사들을 언급했다. 디모데전서 1장 19~20절에서, 바울은 믿음에서 떠난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를 특별히 언급하며, 자신이 그들을 “사탄에게 내[주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그가 그들을 파문했음을 의미한다.

신권 지도자의 중요한 역할은 올바른 교리가 가르쳐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전에 교회의 교리를 순수하게 유지하고, 모든 모임에서 순수한 교리가 가르쳐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 교리적인 가르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크고 사악한 거짓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Teachings of Gordon B. Hinckley [1997], 620) 

딤전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Unto Timothy, my own son in the faith: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and Jesus Christ our Lord.
딤전 1: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As I besought thee to abide still at Ephesus, when I went into Macedonia, that thou mightest charge some that they teach no other doctrine,
딤전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Neither give heed to fables and endless genealogies, which minister questions, rather than godly edifying which is in faith: so do.

디모데전서 1:4~6; 6:3~5, 20; 디도서 3:9. 교화로 이끌지 못하는 가르침

디모데전서 1장 4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회원들이 “신화와 족보에 끝없이 몰두하지” 않도록 가르치라고 요청했다. 이 성구에서 바울은 가족 기록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올바른 행위를 비난한 것이 아니었다. 족보를 기록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랫동안 해 왔던 일이었으며(마태복음 1:1~16; 누가복음 3:23~38 참조), 다른 곳에서 바울도 자신의 족보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로마서 11:1; 빌립보서 3:5 참조) 여기에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신화와 족보”에 관해 말한 이유는 그저 “변론을 내는 것”에 지나지 않을 뿐 전혀 사람을 교화하지 않는 그릇된 개념의 예를 들기 위해(디모데전서 1:4), 그리고 자신들이 선택된 백성임을, 즉 남보다 우월하다는 점을 입증하려고 조상들을 찾는 이들을 꾸짖기 위해서였다. 바울은 “이 교훈의 목적[모든 교리의 요약 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 사랑”이라고 썼다.(디모데전서 1:5) 몰몬경의 선지자 몰몬은 “사랑은 그리스도의 순수한 사랑이라, 영원히 견딤이요”라는 유사한 가르침을 전했다.(모로나이서 7:47)

사람을 교화하지 못하는 거짓 가르침과 관련하여, 바울은 무익한 토론이나 사색을 의미하는 “헛된 말”(디모데전서 1:6), “변론과 언쟁”(디모데전서 6:4), 그리고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에 관해서도 썼다.(디모데전서 6:20; 디모데전서 6:20 주해 참조) 바울은 이런 행위 때문에 믿는 자들의 시선이 진리로부터 분산되고 다툼과 논쟁이 일어난다고 경고했다.(디모데전서 4:7; 6:20; 디도서 3:9 참조) 후기에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 존재한다며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교리는 하나님의 교리이다.

이 교회는 논쟁을 하는 단체가 아니며, 구원 방식을 탐구하는 곳도 아니고, 사회 또는 정치 철학을 논하는 장도 아니다. 단지 이곳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 주님의 진리를 가르치라는 명을 받은 그분의 왕국이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 [1965–73], 3:71) 

딤전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Now the end of the commandment is charity out of a pure heart, and of a good conscience, and of faith unfeigned:
딤전 1: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From which some having swerved have turned aside unto vain jangling;
딤전 1: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Desiring to be teachers of the law; understanding neither what they say, nor whereof they affirm.

 

딤전 1: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But we know that the law is good, if a man use it lawfully;

 

딤전 1: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Knowing this, that the law is not made for a righteous man, but for the lawless and disobedient, for the ungodly and for sinners, for unholy and profane, for murderers of fathers and murderers of mothers, for manslayers,

 

딤전 1: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For whoremongers, for them that defile themselves with mankind, for menstealers, for liars, for perjured persons, and if there be any other thing that is contrary to sound doctrine;

 

딤전 1: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According to the glorious gospel of the blessed God, which was committed to my trust.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And I thank Christ Jesus our Lord, who hath enabled me, for that he counted me faithful, putting me into the ministry;

 

딤전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Who was before a blasphemer, and a persecutor, and injurious: but I obtained mercy, because I did it ignorantly in unbelief.

디모데전서 1:13~16. 모르고 짓는 죄

디모데전서 1장 13~16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개종하기 전에 지은 죄를 언급하며, 그것은 무지한 가운데 저지른 것이었기 때문에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가르쳤다. 복음의 위대하고도 영원한 진리 중 하나는 주님께서는 무지한 가운데 지은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신다는 것이다.(요한복음 9:39~41; 니파이후서 9:25~26; 모사이야서 3:11; 교리와 성약 45:54 참조) 바울은 구주께서 내리시는 은혜의 힘에 대해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었다고 가르쳤다.(디모데전서 1:16) 자비와 은혜는 연약한 존재이나 거룩해지고자 애쓰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은사이다.(이더서 12:27; 교리와 성약 38:14; 50:16; 101:9 참조) 바울의 경우처럼, 우리도 자비의 혜택을 받아 회개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될 때 우리는 결국 더 많은 자비를 얻게 된다.(교리와 성약 3:10; 61:2

딤전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And the grace of our Lord was exceeding abundant with faith and love which is in Christ Jesus.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This is a faithful saying, and worthy of all acceptation, that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of whom I am chief.
딤전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Howbeit for this cause I obtained mercy, that in me first Jesus Christ might shew forth all longsuffering, for a pattern to them which should hereafter believe on him to life everlasting.
딤전 1: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Now unto the King eternal, immortal, invisible, the only wise God, be honour and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딤전 1: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This charge I commit unto thee, son Timothy, according to the prophecies which went before on thee, that thou by them mightest war a good warfare;

 

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Holding faith, and a good conscience; which some having put away concerning faith have made shipwreck:

 

딤전 1: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Of whom is Hymenaeus and Alexander; whom I have delivered unto Satan, that they may learn not to blaspheme.

 

 

디모데전서 소개

 

왜 디모데전서를 공부하는가?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로 알려진 바울의 서한들은 목회 서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바울이 목회자, 즉 교회 지도자들에게 주는 권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목회자[pastor]는 “목자”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다.)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에베소의 교회 지도자에게 바른 교훈[참된 교리]을 가르치고, 대중 사이에서 성행하는 거짓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미혹시키지 못하게 하라고 권고했다. 그는 디모데에게 감독과 집사의 직분을 가르치고 그런 직책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자격 요건을 설명했다. 이 권고는 초기 교회의 특정 직분과 관련된 것이지만, 그중 대부분의 내용이 오늘날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든 이에게 적용된다. 바울은 또한 자신이 개종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자비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죄를 용서받고 주님께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모데전서는 누가 기록했는가?

디모데전서 1장 1절에 나오는 인사에서 우리는 바울이 이 서한의 저자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가 원작자라는 견해는 초기 교회에서 정설이 되었다. 디모데전서와 디모데후서, 그리고 다른 목회 서신인 디도서의 표현 형식과 문체, 내용은 바울의 다른 서한들과 다소 차이가 난다. 그러나 이런 차이는 바울이 전체 회중이 아닌 개인을 대상으로 서한을 쓴 데다가, 서기를 통해 각 서한을 작성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일 것이다. 서기를 활용한 것에 관해 더 알아보려면, 로마서 16:22 주해를 참조한다.

 

디모데전서는 언제, 어디에서 기록되었는가?

주후 62년 또는 63년 무렵, 바울은 로마에서 2년 동안 겪고 있던 감금(가택 연금) 상태에서 풀려났다.(사도행전 28:16~31 참조) 바울이 로마를 떠난 후에 어디로 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널리 여행하면서 자신이 이전에 교회 지부를 세웠던 지역뿐만 아니라 아직 교회를 세우지 않은 새로운 지역도 찾아갔을 것이다.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마게도냐에 있었던 시기인 주후 62년과 66년 사이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디모데전서 1:3 참조)

 

디모데전서는 누구를 위해, 왜 기록되었는가?

바울은 제2차 선교 여행 동안에 자신과 함께 봉사했던 디모데에게 이 서한을 썼다.(사도행전 16:3 참조) 그 선교 여행 이후에도 디모데는 계속해서 충실한 선교사이자 교회 지도자로 봉사했으며(사도행전 19:22; 빌립보서 2:19 참조), 바울이 가장 신뢰하는 동료 중 한 사람이었다.(고린도전서 4:17 참조)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이라고 칭했다.(디모데전서 1:2) 디모데의 아버지는 그리스계 이방인이었다. 디모데에게는 경전을 배우도록 도와준 의로운 유대인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있었다.(사도행전 16:1; 디모데후서 1:5; 3:15 참조) 디모데는 바울의 서한에서 일곱 번 언급된다.

이 서한을 썼던 당시 디모데는 에베소에서 교회 지도자로 봉사하고 있었다.(디모데전서 1:3 참조) 바울은 일부 회원들이 디모데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그의 지도력을 의심했다는 점을 넌지시 내비쳤다.(디모데전서 4:12 참조) 바울은 디모데를 직접 찾아가 만날 생각이었으나,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었다.(디모데전서 3:14; 4:13 참조) 그래서 바울은 교회의 젊은 지도자인 디모데가 그의 직무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자 이 서한을 썼다.

 

디모데전서에는 어떤 뚜렷한 특징이 있는가?

바울은 디모데가 감독이나 집사로 봉사할 적절한 후보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지침을 제시했다.(디모데전서 3장 참조) 그는 이 지침에서 회원들의 현세적 및 영적 필요 사항을 돌보는 교회 지도자들의 책임을 강조했다.(디모데전서 5장 참조) 바울은 또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긴 했으나 배도적 개념이었던 금욕주의, 즉 엄격한 금욕을 통해 더 큰 영성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를 들어, 디모데전서 4장 1절에서 바울은 일부 교회 회원들이 배도하여(흠정역에는 “믿음에서 떠나”로 번역됨) 결혼을 금해야 한다는 금욕주의적 믿음을 널리 퍼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디모데전서 4:3 참조) 바울은 그런 믿음과 그 밖의 이단적인 영향력에 대처하고자,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참된 교리]을 가르치라고 지시했다.(디모데전서 1:3~4, 10; 4:1~6, 13, 16 참조)

 

개요

디모데전서 1장

바울은 사람을 교화하지 못하는 거짓 가르침에 대해 주의를 주었다. 그는 크나큰 자비로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했다. 바울은 자신이 개종하기 전에 기독교도를 박해한 점을 빗대어 자신을 죄인 중에서도 우두머리인 “괴수”로 표현했다.(디모데전서 1:15) 바울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자비로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디모데전서 2~3장

바울이 기도와 올바른 예배의 필요성을 가르쳤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속죄하셨으며,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 사이에서 중보자가 되심을 가르쳤다. 바울은 예배하는 동안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감독과 집사의 자격을 약술했다. 또한 그는 경건의 비밀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어 오셔서 지상에서 완전한 삶을 사시고, 승천하여 영광에 이르신 일이라고 설명했다.

디모데전서 4장

바울이 디모데에게 결혼과 식사 관행에 대해 그릇된 가르침을 받고 현혹될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결혼과 하나님의 창조물을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 시대에 있는 거짓 가르침과 앞으로 있을 거짓 가르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가르쳤다.

디모데전서 5~6장

바울이 디모데에게 늙은이, 젊은이, 과부, 장로, 종들의 필요 사항을 돌보도록 지침을 주었다. 그는 디모데에게 거짓 교사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경고하고, 디모데에게 어떻게 성도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를 가르쳤다.(디모데전서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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