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주석 창세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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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왕들간의 전쟁중에 롯이 사로잡히나 아브람에 의해 구출됨.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람을 축복함. 아브람이 십일조를 바침. 아브람이 전리품을 취하기를 거절함. Lot captured in battles of the kings—He is rescued by Abram—Melchizedek administers bread and wine, and blesses Abram—Abram pays tithes—He declines to accept spoils of conquest.

아브라함이 멜기세덱과 만남

창세기 13장 12절에서 우리는 롯이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음을 읽었다. 창세기 14장 12절에서 우리는 그가“소돔에 거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롯은 그 당시 여러 왕들 사이의 전쟁에서 포로가 되었다.

아브라함은 롯이 사로잡힐 때까지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 같다. 창세기 14장 1~12절은 여러 왕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고 전쟁에 이기기 위해 어떻게 군사 동맹을 맺었는지를 설명한다. 이 당시 한 왕이 다른 왕의 부탁을 들어주면 보상을 받게 되어 있었다. 여러분은 창세기 14장 13~24절을 읽으면서 아브라함이 롯을 돕기 위해 한 일과 아브라함이 영광과 권세와 돈, 또는 세상의 권력을 가진 자들의 아첨을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주목한다. 이 반응과 그가 하늘의 권세와 권능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영접했는가를 비교한다.

창 14: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And it came to pass in the days of Amraphel king of Shinar, Arioch king of Ellasar, Chedorlaomer king of Elam, and Tidal king of nations;

 창세기 14:1~7

이 다섯 왕이 동맹하여 정복한 내용을 살펴볼 때, 전형적인 고대 정치 체제에서는 왕이 한 큰 도시와 그 주변 지역을 관리하는 소도시 정부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때로는 이 영토가 확장되기도 하였으나 이 당시에는 왕이 큰 나라나 왕국을 다스리지는 않았다. 소돔에도 왕이 있었고 고모라에도 있었고, 다른 곳에서도 그랬다.

창 14: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That these made war with Bera king of Sodom, and with Birsha king of Gomorrah, Shinab king of Admah, and Shemeber king of Zeboiim, and the king of Bela, which is Zoar.

 

창 14: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All these were joined together in the vale of Siddim, which is the salt sea.

 

창 14: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Twelve years they served Chedorlaomer, and in the thirteenth year they rebelled.

 

창 14: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And in the fourteenth year came Chedorlaomer, and the kings that were with him, and smote the Rephaims in Ashteroth Karnaim, and the Zuzims in Ham, and the Emims in Shaveh Kiriathaim,

 

창 14: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And the Horites in their mount Seir, unto El-paran, which is by the wilderness.

 

창 14: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And they returned, and came to En-mishpat, which is Kadesh, and smote all the country of the Amalekites, and also the Amorites, that dwelt in Hazezon-tamar.

 

창 14: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위하여 진을 쳤더니 And there went out the king of Sodom, and the king of Gomorrah, and the king of Admah, and the king of Zeboiim, and the king of Bela (the same is Zoar;) and they joined battle with them in the vale of Siddim;

 

창 14: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With Chedorlaomer the king of Elam, and with Tidal king of nations, and Amraphel king of Shinar, and Arioch king of Ellasar; four kings with five.

 

창 14: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And the vale of Siddim was full of slimepits; and the kings of Sodom and Gomorrah fled, and fell there; and they that remained fled to the mountain.

 

창 14: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And they took all the goods of Sodom and Gomorrah, and all their victuals, and went their way.

 

창 14: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And they took Lot, Abram’s brother’s son, who dwelt in Sodom, and his goods, and departed.

 

창 14: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And there came one that had escaped, and told Abram the Hebrew; for he dwelt in the plain of Mamre the Amorite, brother of Eshcol, and brother of Aner: and these were confederate with Abram.

 

창 14: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And when Abram heard that his brother was taken captive, he armed his trained servants, born in his own house, three hundred and eighteen, and pursued them unto Dan.

 

창 14: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And he divided himself against them, he and his servants, by night, and smote them, and pursued them unto Hobah, which is on the left hand of Damascus.

 

창 14: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And he brought back all the goods, and also brought again his brother Lot, and his goods, and the women also, and the people.

 

창 14: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And the king of Sodom went out to meet him after his return from the slaughter of Chedorlaomer, and of the kings that were with him, at the valley of Shaveh, which is the king’s dale.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And Melchizedek king of Salem brought forth bread and wine: and he was the priest of the most high God.

 창세기 14:18. 누가 멜기세덱이었는가?

“멜기세덱은 신의 이름을‘자주 반복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반차를 따른 성신권을 일컬을 때 자기 이름이 사용되는 명예를 받았다.(교성 107:2~4) 하나님의 고대 대제사장 중에서 그보다 더 큰 자가 없어”(앨마서 13:19)서이다.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에서 제사장으로서의 위치는 그가 축복해 주고(창세기 14:18~20; 히브리서 7:1) 신권을 부여해 준(교성 84:14) 아브라함의 위치와(히브리서 7:4~10) 같았다.”

“참으로 주님과 그의 백성의 눈에 멜기세덱의 위치가 높이 들리워서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의 표본이 되었다. …

“앨마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이 멜기세덱은 살렘 땅을 다스리는 왕이었나니, 그의 백성의 죄악과 가증함이 점차 중해져, 참으로 그들이 모두 바른 길에서 벗어나, 온갖 간악함이 가득하게 되었더라. 그러나 멜기세덱이 큰 신앙을 행사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반차를 따라 대신권의 직분을 받아, 그의 백성에게 회개를 전파하매, 보라, 그들이 회개하였고, 멜기세덱은 자기 시대에 그 땅에 평강을 이루었더라. 이러므로 그가 평강의 왕이라 일컬어졌나니, 이는 그가 살렘 왕이었음이요, 또 그는 그의 부친 밑에서 다스렸더라.’(앨마서 13:17~18)”

“멜기세덱에 대해 서한에 기록한 것보다는 더 많이 알았던 바울은‘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히브리서 11:33~34) 한 어떤 이름 없는 사람의 큰 신앙을 설명했다. 우리는 구약전서에 대한 이 선지자의 영감에 찬 말씀에서 바울이 멜기세덱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멜기세덱은 의를 행하는 신앙의 사람이었나니, 어릴 적에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며 사자들의 입을 막았으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였더라.’[조셉 스미스 역 성경, 창세기 14:26]”(맥콩키, 몰몬 교리, 474~475쪽)

고대 유대의 구전에 의하면, 멜기세덱을 노아의 아들 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멜기세덱은 고유 명사로도 사용되지만 ‘의로움의 왕’을 뜻하는 칭호이다. 현대의 어떤 저자는 셈과 멜기세덱이 동일 인물이 될 수 있느냐는 문제를 조사하여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이렇게 말씀했다.

“우선 셈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살펴봅시다. 성경에는 셈이 노아의 큰 아들(창세기 5:32)이라고 하지만 현대의 계시에 의하면 야벳이 큰아들(모세서 8:12)입니다. 그러나 두 기록이 모두 셈을 이스라엘의 선조라고 칭하는 데 일치하고 있고 사실 신권은 셈을 통해 노아 이후의 모든 위대한 축복사에게 전하여졌습니다.(대상 1:24~27) 이 신권의 축복사의 반차에서 셈은 노아 다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권의 열쇠를 쥐고 있었으며 그 시대의 위대한 대제사장이었습니다.”

“멜기세덱이라고 알려진 사람은 셈과 동시대에 살았는 데 그도 위대한 대제사장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경전에는 셈의 탄생과 조상에 대한 것은 자세하게 나와 있으나 그의 성역과 그 뒤의 여생에 대한 것은 없습니다. 멜기세덱은 그 반대입니다. 몰몬경에는 그에게 부친이 있었다고 되어 있지만(앨마서 13:17~18) 그의 탄생이나 조상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의 성역과 생애에 관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고 중요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창세기 14:18~20; 히브리서 7:1~4; 앨마서 13:17~18)”

이런 모든 것에 비추어 보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깁니다. 그 당시에는 감리하는 대제사장이 동시에 두 사람이었습니까? 왜 셈의 성역에 관한 기록은 없습니까? 왜 멜기세덱의 조상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까?”

“이 때문에 많은 성도와 복음 학자들은 이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이 아닌가 생각해 왔습니다. 사실 정확한 답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경전을 잘 살펴보면 놀랍게도 이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하나라는 사실은 다음 경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셈이 상속받은 것 가운데 살렘 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경전에는 멜기세덱이 이 지역을 다스리는 살렘왕으로 되어 있습니다.”

“2 후에 받은 계시에 의하면, 셈은 의롭게 다스렸으며, 그를 통해 신권이 왔습니다. 멜기세덱은‘의로운 왕’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3. 셈은 그 당시 위대한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대제사장인 멜기세덱에게 축복을 부탁하고 십일조를 냈습니다.”

“4. 아브라함은 신권의 축복사의 반차에서 셈 다음이며 셈에게서 신권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리와 성약 84편 5~l7절에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으로부터 신권을 받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5. 유대인의 구전은 셈을 멜기세덱으로 여깁니다.”

“6.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님의 놀라운 시현에는 셈을 위대한 축복사로 지칭하고 있으나 멜기세덱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7. 타임즈 앤드 시즌스(6권, 746쪽)에는‘멜기세덱이었던 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편 그들이 두 명의 별개 인물인 것 같은 사례도 있습니다. 교리와 성약 84편 14절을 멜기세덱과 노아 사이에 여러 세대가 있었다는 증거라고 믿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 성구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서 신권을 받았고, 멜기세덱은 자기 조상의 혈통을 통하여 신권을 받았으니 곧 노아까지 그러하며,’”

“만약 셈과 멜기세덱이 동일 인물이라 해도 이 성구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이는 신권의 권세가 아담에게서 시작되어 여러 아비를 통해 노아와 셈에게까지 전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앨마 이 가이기, “셈과 멜기세덱이 동일 인물일 수 있는가?, Ensign, 1973년 11월호, 15~16쪽

창 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And he blessed him, and said, Blessed be Abram of the most high God, possessor of heaven and earth:

조창 14:25 그리고 멜기세덱이 그 목소리를 높여 아브람을 축복하였더라.

조창 14:26 이제, 멜기세덱은 의를 행하는 신앙의 사람이었나니, 어릴 적에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며 사자들의 입을 막았으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였더라.

조창 14:27 또 이같이 하나님에게서 인정을 받아 그는 하나님께서 에녹과 맺으신 성약의 반차를 좇는 대제사장에 성임되었더라.

조창 14:28 이는 하나님의 아들의 반차를 좇은 것이니, 이 반차는 사람으로나 사람의 뜻으로도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나 어머니로 인한 것도 아니요, 시작하는 날이나 끝나는 해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조창 14:29 또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음성으로 부르심으로써 그 자신의 뜻에 따라 사람들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 모두에게 주어졌느니라.

조창 14:30 이는 하나님이 자기를 가리켜 서약으로써 에녹과 그의 자손에게 맹세하시기를, 이 반차와 부르심을 좇아 성임되는 자마다 신앙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가져야 하리니, 이로써 산을 부수며 바다를 가르며 물을 마르게 하며 물을 그 진로에서 돌이키게 하며,

조창 14:31 열국의 군대를 물리치며 땅을 가르며 모든 결박을 끊으며 하나님의 면전에 서며 그의 뜻에 따라, 그의 명령에 따라 모든 것을 행하며 통치자들과 세력들을 복종케 하되, 이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있는 하나님의 아들의 뜻에 의함이니라.

조창 14:32 그리고 이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 반차에 나아 오는 사람들은 변형되어 하늘로 데려가심을 입었느니라.

조창 14:33 그리고 이제, 멜기세덱은 이 반차의 제사장이었나니, 그러므로, 그는 살렘에서 평화를 얻었고 평강의 왕이라 불렸더라.

조창 14:34 그리고 그의 백성은 의를 행하였고 하늘을 얻었으며 하나님이 전에 데려가사 땅에서부터 갈라놓으시고, 후일 곧 세상의 끝을 위하여 보전해 두신 에녹의 도시를 구하였더라.

조창 14:35 그리고 말씀하사 서약으로 맹세하시되, 하늘들과 땅은 함께 할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들은 불로 시험 받는 것같이 시험을 받아야 하리라 하셨더라.

조창 14:36 그리고 이 멜기세덱은 이같이 의를 세우고 그의 백성에 의하여 하늘의 왕 또는 다른 말로 하면 평강의 왕이라 불렸더라.

조창 14:37 그리고 그가 그 음성을 높여 아브람을 축복하였으니, 그는 대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창고를 지키는 자더라,

조창 14:38 그를 하나님이 임명하사 가난한 자를 위하여 십일조를 받게 하셨더라.

조창 14:39 그런즉, 아브람이 그가 가진 모든 것, 곧, 하나님이 그가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그에게 주사 그가 소유한 모든 재물의 십일조를 그에게 바쳤더라.

조창 14:40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하나님이 아브람을 축복하사 그가 맺으신 성약에 따라, 또 멜기세덱이 그에게 축복한 그 축복에 따라, 재물과 존귀와 땅을 영원한 소유로 그에게 주셨더라.

창 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And blessed be the most high God, which hath delivered thine enemies into thy hand. And he gave him tithes of all.

 

창 14: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And the king of Sodom said unto Abram, Give me the persons, and take the goods to thyself.

 

창 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And Abram said to the king of Sodom, I have lift up mine hand unto the LORD, the most high God, the possessor of heaven and earth,

 

창 14: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That I will not take from a thread even to a shoelatchet, and that I will not take any thing that is thine, lest thou shouldest say, I have made Abram rich:

 

창 14: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Save only that which the young men have eaten, and the portion of the men which went with me, Aner, Eshcol, and Mamre; let them take their por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