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제3니파이 2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Prev Chap. Next 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소개 백성 가운데 간악함과 가증함이 증가함 - 니파이인과 레이맨인들이 개다이앤톤 도적들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연합함 - 돌이킨 레이맨인들이 희게 되어 니파이인이라 일컬어짐. 주후 5~16년경.

Wickedness and abominations increase among the people—The Nephites and Lamanites unite to defend themselves against the Gadianton robbers—Converted Lamanites become white and are called Nephites. [Between A.D. 5 and 15]

주) 제3니파이 2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3니 2:1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같이 제구십오년도 지나갔고, 백성들은 들은 바 표적과 기사를 잊기 시작하며, 하늘로서 오는 표적과 기사에 점점 더 놀라지 않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그 마음이 완악하여지고, 그 생각이 어두워져서 그들이 듣고 본 모든 것을 믿지 않기 시작하여 - And it came to pass that thus passed away the ninety and fifth year also, and the people began to forget those signs and wonders which they had heard, and began to be less and less astonished at a sign or a wonder from heaven, insomuch that they began to be hard in their hearts, and blind in their minds, and began to disbelieve all which they had heard and seen-  
3니 2:2 그 마음에 어떤 헛된 것을 상상하기를, 그것은 사람들에 의하여 또 악마의 권능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이끌어 내며 미혹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였으니, 이같이 사탄이 다시 백성들의 마음을 차지하여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그들을 이끌어 내어 그리스도의 교리가 어리석고 헛된 것이라고 믿게 하였더라. Imagining up some vain thing in their hearts, that it was wrought by men and by the power of the devil, to lead away and deceive the hearts of the people; and thus did Satan get possession of the hearts of the people again, insomuch that he did blind their eyes and lead them away to believe that the doctrine of Christ was a foolish and a vain thing.

제3니파이 2:1~2. 나타난 표적을 믿지 않기 시작하다

• 그리스도 탄생을 의미하는 표적이 나타난 직후, 사탄은 거짓말로 백성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들었다.(제3니파이 1:22 참조) 비록 그 영향이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많은 백성들이 “마침내 그 마음이 완악하여지고, 그 생각이 어두워져서 그들이 듣고 본 모든 것을 믿지 않기 시작[했다.]”(제3니파이 2:1)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우리도 사탄이 우리 믿음을 공격할 때 약해질 수 있다고 가르쳤다. “사람들이 특별한 영적 경험을 했을 때조차 [사탄은] 재빨리 움직여, 표적을 본 사람들을 ‘그들이 듣고 본 모든 것을 믿지 않[게]”(제3니파이 2:1~2) 만들려고 애씁니다.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게 어리석게 보일까 봐 염려할 때 대적은 우리가 믿는 것이 어리석다고 설득할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됩니다.”(닐 에이 맥스웰, Things As They Really Are [1978], 41)

표적과 구원에 관하여 믿는 이들이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교성 63:8~12 참조) 표적은 신앙의 산물이다. 표적을 보고 충실한 사람들은 강화되고, 이를 영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는 신앙이 생긴다. 그러나 표적이 나타나는 주요 목적은 신앙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보상하는 것이다.(교성 68:9~11 참조) 표적은 그 누구에게도 신앙을 강요하지 않는다. 슬프게도, 가장 놀라운 표적과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증거들을 신앙이 없는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합리화하는 일은 경전과 현대 세상에서 흔히 일어난다.

3니 2: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은 간악함과 가증함이 점차 굳어지기 시작하여, 표적이나 기사가 더 이상 주어질 것을 믿지 아니하였고, 사탄은 돌아다니며 백성들의 마음을 이끌어 내며, 그들을 유혹하고 그들로 하여금 그 땅에서 큰 간악함을 행하게 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people began to wax strong in wickedness and abominations; and they did not believe that there should be any more signs or wonders given; and Satan did go about, leading away the hearts of the people, tempting them and causing them that they should do great wickedness in the land.

제3니파이 2:1~3

이 백성들은 그리스도 탄생을 의미하는 표적을 어떻게 해석했는가? 그들이 보인 불신앙으로 어떤 결과가 일어났는가? 신앙은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3니 2:4 이같이 제구십육년이 지나갔고, 제구십칠년도 그러하였으며, 제구십팔년도 그러하였으며, 제구십구년도 그러하였더라. And thus did pass away the ninety and sixth year; and also the ninety and seventh year; and also the ninety and eighth year; and also the ninety and ninth year; 제3니파이 2:1~4. 간악한 이들이 때때로 표적을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 경전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이따금 간악한 이들에게 표적을 보여 주시는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선지자들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힐라맨의 아들 니파이가 대판사의 죽음에 관하여 백성들에게 준 표적은 니파이가 옳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모사이야서 20:21 참조)

간악한 사람들에게 변명할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 간악한 이들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나중에 온전히 질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표적을 구하는 자는 표적을 보게 되려니와, 구원에 이르지는 못하리라.”(교성 63:7)

선지자 말씀이 옳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간악한 이들은 선지자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 애쓰므로 주님께서는 종종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없도록 표적을 보여 주실 것이다.(힐라맨서 9:2~4 참조)

간악한 사람들을 정죄하기 위해.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간악한 이들을 정죄하실 때 그들도 표적을 목격하게 된다.(교성 63:11 참조) 구주께서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마태복음 12:39)고 말씀하셨다.

3니 2:5 이에 니파이 백성의 왕이었던 모사이야의 시대 이래로 백 년이 지나갔더라. And also an hundred years had passed away since the days of Mosiah, who was king over the people of the Nephites.  
3니 2:6 또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난 이래로는 육백구 년이 지나갔더라. And six hundred and nine years had passed away since Lehi left Jerusalem.  
3니 2:7 그리고 선지자들이 말한 바 곧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는 표적이 주어진 때로부터는 구 년이 지나갔느니라. And nine years had passed away from the time when the sign was given, which was spoken of by the prophets, that Christ should come into the world.  
3니 2:8 이제 니파이인들은 표적이 주어진 이 시기, 곧 그리스도의 오심으로부터 그들의 때를 세기 시작하였나니 그러므로 구 년이 지나갔느니라. Now the Nephites began to reckon their time from this period when the sign was given, or from the coming of Christ; therefore, nine years had passed away.

제3니파이 2:5~8. 니파이인들의 달력 제도 : "니파이인들은 시간을 재는 세 가지 제도를 사용했다. 첫 번째 방법은 아버지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난 이후로부터 햇수를 정하는 것이었다. 이 제도는 기원전 600년부터 기원전 92년까지 사용되었다.(모사이야서 29:44~47; 앨마서 1:1 참조)

"두 번째 방법은 판사 제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햇수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B.C. 92년부터 A.D. 9년까지 약 100년 동안 사용되었다.(제3니파이 2:5~7 참조)

"마지막 방법은 표적이 주어졌을 때나 아니면 그리스도가 오신 때로부터 그들이 시간을 재는 것이었다.(제3니파이 2:8) 이 제도는 그들의 기록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이 사용했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3니 2:9 그리고 기록을 맡은 니파이의 부친인 니파이는 제이라헤믈라 땅으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온 땅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더라. And Nephi, who was the father of Nephi, who had the charge of the records, did not return to the land of Zarahemla, and could nowhere be found in all the land.  
3니 2:10 또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은 많은 가르침과 예언함이 그들 중에 보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악함 중에 머물러 있었고, 제십년도 이같이 지나갔으며, 제십일년도 죄악 가운데 지나가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 people did still remain in wickedness, notwithstanding the much preaching and prophesying which was sent among them; and thus passed away the tenth year also; and the eleventh year also passed away in iniquity.  
3니 2:1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제십삼년에 온 땅에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더라. 이는 개다이앤톤 도적들이 심히 많아져서, 백성을 심히 많이 죽이고, 심히 많은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며, 온 땅에 심히 많은 죽음과 큰 살육을 만연시키므로, 니파이인이나 레이맨인이나를 막론하고 모든 백성이 그들을 대적하여 무기를 들어야 할 필요가 생겼음이라. And it came to pass in the thirteenth year there began to be wars and contentions throughout all the land; for the Gadianton robbers had become so numerous, and did slay so many of the people, and did lay waste so many cities, and did spread so much death and carnage throughout the land, that it became expedient that all the people, both the Nephites and the Lamanites, should take up arms against them.  
3니 2:12 이리하여 주께로 돌이킨 모든 레이맨인들이 다 그 형제인 니파이인들과 연합하고, 또 그들의 생명과 그들의 여자들과 그들의 자녀들의 안전을 위하여, 또한 그들의 권리와 그들의 교회의 특권과 그들의 예배의 특권과 그들의 자유와 해방을 지키기 위하여, 어찌할 수 없이 저 개다이앤톤 도적들을 대적하여 무기를 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더라. Therefore, all the Lamanites who had become converted unto the Lord did unite with their brethren, the Nephites, and were compelled, for the safety of their lives and their women and their children, to take up arms against those Gadianton robbers, yea, and also to maintain their rights, and the privileges of their church and of their worship, and their freedom and their liberty.

주) 역경이 형제간에 단합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3니 2:13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 제십삼년이 지나기 전에 니파이인들은 심히 치열하였던 이 전쟁으로 인하여 온전히 멸망당할 위기에 처하였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before this thirteenth year had passed away the Nephites were threatened with utter destruction because of this war, which had become exceedingly sore.  
3니 2:14 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인들과 연합한 그 레이맨인들은 니파이인들 가운데 헤아림을 받았으며, And it came to pass that those Lamanites who had united with the Nephites were numbered among the Nephites;  
3니 2:15 또 그들의 저주가 그들에게서 거두어져 그들의 피부가 니파이인들처럼 희게 되었더라. And their curse was taken from them, and their skin became white like unto the Nephites;  
3니 2:16 그리고 그들의 청년들과 그들의 딸들은 심히 아름다워졌으며, 그들은 니파이인 가운데 헤아림을 받고, 니파이인이라 일컬음을 받았더라. 이같이 제십삼년이 끝났느니라. And their young men and their daughters became exceedingly fair, and they were numbered among the Nephites, and were called Nephites. And thus ended the thirteenth year.  
3니 2:17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제십사년 초에, 도적들과 니파이 백성 사이의 전쟁이 계속되고 심히 치열해졌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파이 백성들이 도적들보다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였던지라, 그들을 자신들의 땅에서 산과 그들의 은신처로 몰아 내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in the commencement of the fourteenth year, the war between the robbers and the people of Nephi did continue and did become exceedingly sore; nevertheless, the people of Nephi did gain some advantage of the robbers, insomuch that they did drive them back out of their lands into the mountains and into their secret places.  
3니 2:18 또 이같이 제십사년이 끝났느니라. 그리고 제십오년에 그들이 니파이 백성을 치러 나아왔는데, 니파이 백성들의 간악함과 그들의 많은 분쟁과 불화로 인하여, 개다이앤톤 도적들이 그들에 대해 상당한 우위를 점하니라. And thus ended the fourteenth year. And in the fifteenth year they did come forth against the people of Nephi; and because of the wickedness of the people of Nephi, and their many contentions and dissensions, the Gadianton robbers did gain many advantages over them.  
3니 2:19 이같이 제십오년이 끝나고, 이같이 백성들은 많은 고난의 상태에 처하였으며, 멸망의 칼이 그들 위에 걸린지라, 바야흐로 그들이 이로써 치심을 입어 멸망하기에 이르렀으니, 이 일은 곧 그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이더라. And thus ended the fifteenth year, and thus were the people in a state of many afflictions; and the sword of destruction did hang over them, insomuch that they were about to be smitten down by it, and this because of their iniquity.

“지금은 하나님의 목적이 온전히 성취될 마지막 위대한 경륜의 시대로서, 주님께서 악이 성치 못하리라고 약속하신 유일한 경륜의 시대입니다. 교회가 이 지상으로부터 다시는 거두어지지 않고 이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것을 약속하셨으며, 여러분은 이 교회와 왕국의 일부로서, … 하늘의 왕국과 지상의 하나님의 왕국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합쳐질 것이며, 그 때는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 사업에 대한 미래와 그 지혜로움을 보고 그 위대한 일이 일어날 때가 멀지 않았음을 깨달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는 만일 우리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일들을 깨닫는다면, 그로 인해 선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의 가르침 [1988], 19쪽; 성도의 벗, 1993년 1월호, 4~5쪽)

“오늘날 우리는 사악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악의 세력이 이토록 치명적인 형태로 나타난 적이 없었습니다. 악마는 잘 조직되어 있으며, 자기를 위해 일하는 수많은 첩자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악마는 당당하게 우리의 젊은이들을 파괴시키고, 가정과 가족을 약화시키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교회의 목적을 무너뜨리겠다는 자신의 의도를 만천하에 퍼뜨리고 있습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우리의 세 가지 위대한 충성: 하나님, 가족, 국가[1974], 90쪽)

“지난 모든 시대의 선지자들은 우리 시대를 오랫동안 내다 보았습니다. 세상을 떠난 수십 억의 사람들과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도 우리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확실한 사실이며, 여러분은 걸출한 세대입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내에 우리 시대보다 더욱 충실한 자가 기대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 지상에서 악의 세력과 선의 세력이 이처럼 치밀하게 조직된 적도 없었습니다. 오늘날은 악마가 크게 힘을 발하는 날입니다. … 그러나 또한 오늘날은 지상에 있는 가장 많은 신권 소유자들로 주님의 권세가 큰 영향을 미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9년 2월호, 3쪽)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던 한 나그네가 매우 호화롭고 부유한 어느 큰 도시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시내를 한번 둘러보고는 안내원에게 말했습니다.

‘이 도시 주민들은 대단히 의로운 사람들인 모양이군요. 이렇게 큰 도시에 악마가 하나 밖에 없으니 말이오. ’

그러자 안내원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은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이 도시 주민들은 온통 악에 빠져 있습니다. 온갖 부패와 타락과 가증스런 일을 일삼는 자들입니다. 때문에 악마 하나로도 주민 전체를 복종시킬 수 있을 정도입니다. ’

나그네는 좀더 가다가 울퉁불퉁한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 때 한 노인이 일곱의 험상궂어보이는 큰 악마들에 둘러싸인 채 비탈길을 힘겹게 오르고 있는 것이 나그네의 눈에 띄었습니다. 나그네는 말했습니다.

‘이 노인은 아주 악한 사람인 모양이로군요. 저렇게 많은 악마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보니 ! ’

 그러자 안내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의로운 사람은 이 노인 한 사람 뿐인 걸요. 제일 힘센 악마 일곱으로도 이 노인을 길 밖으로 내쫓으려 하지만 당할 도리가 없답니다. ’ ”  -조지 에이 스미스 장로-


 Prev Chap. Next C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