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제3니파이 1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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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예수께서 니파이인 가운데 성찬을 제정하심 - 그들은 그의 이름으로 항상 기도하라는 명을 받음 - 합당하지 않게 그의 살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시는 자들은 정죄받음 - 성신을 부여할 수 있는 권능을 제자들이 받음. 주후 34년경.

Jesus institutes the sacrament among the Nephites—They are commanded to pray always in his name—Those who eat his flesh and drink his blood unworthily are damned—The disciples are given power to confer the Holy Ghost. [A.D. 34]

주) 제3니파이 18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소개

니파이인들을 방문하신 구주께서는 성찬을 제정하시며 성찬의 목적은 그분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셨다. 그분은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다. “만일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하면 너희가 나의 영으로 너희와 함께 하게 하리라.”(제3니파이 18:11) 이와 똑같은 약속이 성찬 기도에 포함되어 있다. 제3니파이 18~19장을 공부하는 동안, 예수님께서 성찬과 기도에 대해 가르치신 내용을 깊이 생각하고 이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제자 역할을 더 충실하게 하여 성신의 동반을 온전히 향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본다.

제3니파이 18:1~14. 니파이인들의 최초의 성찬식 : "신앙이 강한 성도라면 영으로 충만해지기를 바라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결코 다시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도록 영혼이 흡족하게 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에 기쁨으로 압도되지 않을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제3니파이 18장이 전하는 메시지이다. 니파이인들은 하늘에서 하강하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았으며, 그의 손과 발을 만져보고, 그것이 시현이 아니라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실제의 일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 그들은 되풀이하여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으며 그의 손길로 인해, 신체상에 심한 장애가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는 것을 보았다. 또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와 불이 어린아이들을 둘러싸는 것을 목격했다. 그 사건들 중에 그들을 영적으로 압도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그 사건들이 모두 함께 일어났으니 사람들이 얼마나 크게 감동하고 마음이 움직였을 것인가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니파이인들이 성찬 의식을 받은 것은 이와 같이 영적으로 준비되었을 때였다. 4절과 9절에는 제자들이 떡과 포도주를 취한 후에“배부르게”“충만하게”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무엇으로 배가 불렀을까? 떡과 포도주 때문이었을까? 여기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구주는 처음에“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 성신으로 충만함을 입을 것이요”(제3니파이 12:6) 라고 약속하셨었다. 그는 다시 오신 다음 날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떡을 먹는 자는 자기 영혼을 위해 나의 몸을 먹는 것이요, 이 잔을 마시는 자는 자기 영혼을 위해 나의 피를 마시는 것이니, 그러므로 그의 영혼이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하고 충만하리라.”(제3니파이 20:8)

"우리도 당시의 니파이인들이 경험한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거듭나도록 준비시켜 주는 그와 똑같은 놀라운 사건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스로 준비할 수 있다. 매리온 지 롬니 장로는 성찬을 취하는 것이 능동적이고 영적인 경험이 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했다.

“성찬을 취하는 것이 단순히 수동적인 경험은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고통과 죽음을 단순히 특별한 역사적 사건으로만 기억해서는 안 됩니다. 성찬 의식에 참여하는 것은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필수적인 경험입니다. 이에 대해 구주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이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함을 아버지께 증거하는 것이 되리라.’(제3니파이 18:7)”

"증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신력이 제 기능을 발휘하고, 증거할 일에 정신을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항상 그를 기억함을 증거하고, 구속주를 기억하게 해주는 성찬이라는 상징물을 취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기쁘게 그의 아들의 이름을 받들고 그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것을 아버지께 증거해야 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침례 성약을 다시 새롭게 하는 셈이 됩니다. 왜냐하면 침례 지원자는 다음과 같은 마음 상태라는 것을 되새기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꺼이 받들고자 하며 끝까지 그를 섬기려는 결심을 가졌음을 교회 앞에 증거하며(교리와 성약 20:37)”(매리온 지 롬니, 임프르브먼트 이라, 1946년 5월호, 315쪽) 데이비드 오 맥케이 회장님은 우리가 영적인 대가를 지불할 때 영으로 충만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성찬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더 거룩한 의식은 없습니다. …” "성찬 의식을 수행함과 관련하여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 자아 인식입니다. 이것은 자기 성찰입니다. 주님은‘너희가 이같이 행할 때 … 항상 나를 기억’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각자 자신의 합당성에 관하여 스스로 살펴보고 합당하게 취해야 합니다.”

“둘째는 성약을 맺는 것입니다. 성약은 약속 이상의 것입니다.”

“셋째는 또다른 축복으로서 이것은 주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즉 자신과 대화를 하고 주님과도 대화를 하는 기회입니다.”

“형제 여러분, 우리는 보다 경건하고 보다 완전한 반차에 의해 이 거룩한 의식을 행하며, 하나님의 성전에 오는 이마다 그의 선하심을 묵상하고,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의 선하심에 대한 감사를 표하실 것을 권고하여 드립니다. 적어도 성찬 시간에 하나님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경배자 자신의 마음속에서 깨닫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영적 교섭이 있고 전능자의 영감으로 영혼의 응답이 따르기 때문에, 이 교회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나는 그것이 진실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오늘 밤에 전해 드리고 싶은 것은 성찬 시간을 하나님의 영과 만나는 가장 감명 깊은 시간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성신으로 하여금 우리를 그분의 면전으로 인도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음을 자각하고, 마음속으로 드리는 기도를 그분이 들으실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데이비드 오 맥케이, 대회 보고, 1946년 4월, 112, 114, 116쪽)

3니 18:1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명하사 약간의 떡과 포도주를 그에게 가져오게 하시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Jesus commanded his disciples that they should bring forth some bread and wine unto him.

주) 커다란 환난 후에 남은 백성이 떡과 포도주를 가져올 수 있었다는 것은, 미 대륙 백성에게 닥친 엄청난 재앙이 미리 예고 없이 갑자기 닥쳤으며, 그들은 평소대로 빵을 굽고, 포도주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했다는 증거가 된다.  후일의 환난도 이와같이 갑자기 닥치게 될 것이다.  주님의 처음 성찬은 백성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져오게 하셔서 집행되었으나, 나중의 성찬은 주님께서 친히 떡과 포도주를 내어 집행하셨다. 이는 또한 환난 후에 남은 백성들의 식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거나, 주님께서 친히 그의 권능을 보여주시려 함이었을 것이다.

주) (3니20:3~9)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다시 떡을 떼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어 먹게 하시더라. 또 그들이 먹은 후에 그들에게 명하사 떡을 떼어, 무리에게 주라 하셨느니라. 또 그들이 무리에게 주기를 다하매, 예수께서 또한 포도주를 그들에게 주어 마시게 하시고, 그들에게 명하사 무리에게 주라 하셨느니라.

이제 제자들이나 무리가 가져온 떡이나 포도주가 없었더라. 그러나 예수께서 진실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시고, 또한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하셨느니라.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 떡을 먹는 자는 자기 영혼을 위하여 나의 몸을 먹는 것이요, 이 잔을 마시는 자는 자기 영혼을 위하여 나의 피를 마시는 것이니, 그러므로 그의 영혼이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하고 충만하리라 하시더라. 이제 무리가 다 먹고 마신 후에, 보라, 그들이 영으로 충만하게 된지라, 한 목소리로 크게 외치며, 그들이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한 예수께 영광을 돌리더라. "

3니 18:2 또 그들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러 간 사이에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니라. And while they were gone for bread and wine, he commanded the multitude that they should sit themselves down upon the earth.  
3니 18:3 그리고 제자들이 떡과 포도주를 가져오매, 떡을 취하여 떼어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시며 먹으라 명하시니라. And when the disciples had come with bread and wine, he took of the bread and brake and blessed it; and he gave unto the disciples and commanded that they should eat.  
3니 18:4 이에 그들이 먹고 충만하게 되매, 그들에게 명하사 무리에게 주라 하시니라. And when they had eaten and were filled, he commanded that they should give unto the multitude.  
3니 18:5 그리고 무리가 먹고 충만하게 되매,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너희 중에 성임될 자가 하나 있을지라, 그에게 내가 권능을 주어 그로 떡을 떼어 축복하며 그것을 내 교회의 백성, 곧 믿고 내 이름으로 침례 받은 모든 자에게 주게 하리라. And when the multitude had eaten and were filled, he said unto the disciples: Behold there shall one be ordained among you, and to him will I give power that he shall break bread and bless it and give it unto the people of my church, unto all those who shall believe and be baptized in my name.  
3니 18:6 이를 너희는 항상 지켜 행하되, 내가 행한 것같이, 곧 내가 떡을 떼어 축복하고 그것을 너희에게 준 것같이 하라. And this shall ye always observe to do, even as I have done, even as I have broken bread and blessed it and given it unto you. 주) 6-14절, 성찬의 축복 : "그것이 바로 모든 복음 의식이 여러 가지 면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유이며, 또한 모두 상징과 비유로 이루어진 이 특별한 의식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쉽고 반복적으로 오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 성찬식은 바로 "교회의 모든 모임 중 가장 성스럽고 가장 거룩한 모임"입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67쪽)
3니 18:7 또 이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보인 나의 몸을 기억하여 행할지니, 이것이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함을 아버지께 증거하는 것이 되리라. 또 만일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하면 너희는 너희와 함께 할 나의 영을 갖게 되리라. And this shall ye do in remembrance of my body, which I have shown unto you. And it shall be a testimony unto the Father that ye do always remember me. And if ye do always remember me ye shall have my Spirit to be with you.

“주님의 만찬인 성찬을 취하는 이러한 기회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가장 성스러운 의식의 하나로서, 우리 모두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찬을 드는 것은 하나님의 왕국에서의 승영과 인간의 향상과 영적인 성품을 이룩하는 데 기본이 되는 원리입니다.” (데이비드 비 헤이트, 성도의 벗, 1983년 7월호, 19쪽)

제3니파이 18:6~7. 성찬과 천사들의 성역

•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성찬 기도에서 하는 약속에 천사의 성역이 어떻게 포함되는지를 설명했다.

“이 아론 신권 의식들은 천사의 성역과도 아주 중요한 관계가 있습니다. …… …… 천사의 메시지는 음성을 통해서, 혹은 단순히 생각이나 느낌으로 마음에 전해집니다. …… …… 천사의 메시지는 대부분 눈에 보이기보다는 마음에 느낌으로 오거나 음성으로 들립니다. ……

대개 영을 동반하고 영과 교통하는 축복은 오직 청결한 사람들만 받습니다. …… 아론 신권으로 집행하는 침례식과 성찬식을 통해 우리는 죄에서 깨끗해지며, 성약을 지킨다면 주님의 영이 늘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저는 그 약속이 성신은 물론 천사의 성역까지도 지칭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천사들은 성신의 권능으로 말하나니,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말하[기]’(니파이후서 32:3)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아론 신권 소유자는 주님의 영을 동반하고 천사의 성역을 누리도록 성찬을 합당하게 취하는 모든 교회 회원에게 문을 여는 것입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리아호나, 1999년 1월호, 39쪽)

3니 18:8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 말씀을 하시고, 그의 제자들에게 명하사 잔의 포도주를 취하여 마시게 하시고, 또 무리에게도 주게 하사 그들도 마시게 하시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he said these words, he commanded his disciples that they should take of the wine of the cup and drink of it, and that they should also give unto the multitude that they might drink of it.

“성찬을 취하는 것과 성신의 동반을 받는 것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는 계시된 성찬 축복문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떡을 취하면서 우리는 기꺼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고 항상 그분을 기억하며 그 계명을 지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그분의 영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라는 약속이 주어지는 것입니다.(교리와 성약 22:77 참조) …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들 가운데 침례 받은 후 죄를 짓지 않고 산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침례 후에도 좀더 깨끗해지기 위한 규정이 없다면, 우리 각자는 영적인 것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성신의 동반하심을 받을 수가 없고, 최후의 심판 때‘영원히 버림을 받’(니파이전서 10:21)아야만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이따금 죄라는 더러움으로부터 깨끗해지도록 침례 받은 각 회원들을 위해 한 과정을 마련해 주셨으니 이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성찬은 그러한 과정에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죄를 회개하여 주님께 나아와 성약을 준수하며 성찬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방법으로 침례 성약을 새로이 할 때, 주님은 우리가 침례 받을 때 깨끗해지는 것과 같은 결과가 새롭게 우리에게 나타나게 해주십니다. 이렇게 우리는 정결케 되며 그분의 영 또한 늘 우리와 함께 하시도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의 중요성은 매주 성찬을 취하라고 하신 주님의 계명에서 더욱 분명해집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교리와 성약 59:8~9 참조)”(성도의 벗, 1999년 1월호, 38쪽)

3니 18:9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그리 행하여, 이를 마시고 충만하게 되었고, 또 그들이 무리에게 주매, 그들이 마시고 충만하게 되었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they did so, and did drink of it and were filled; and they gave unto the multitude, and they did drink, and they were filled.

“젊은 분이든 나이 드신 분이든 교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안식일마다 성찬식에 참여하여‘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제3니파이 9:20)으로 성찬을 취하실 것을 간절히 권고 드립니다. ‘항상 그를 기억’(교리와 성약 20:77)하기 위해 중요한 성약을 나타내 주실 구주에 대한 경건과 예배의 자세를 갖추고 이렇게 행하시길 간구합니다. 구주께서는 친히‘너희를 위하여 버린 내 몸과 너희 죄사함을 위하여 흘린 내 피를 아버지께 기념하면서- 내 영광만을 전념하여 구하면서’(교리와 성약 27:2) 성찬을 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또한 그의 이름을 받들며 그 사업을 행하겠다는 엄숙한 성약에 따르기 위해 우리가 교회의 부름을 받고 그 안에서 봉사하는 데 도움이 될 순종심을 갖고 성찬을 취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엄숙한 성약에 따르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바랍니다.” (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61쪽)

3니 18:10 그리고 제자들이 이를 행하고 나자, 예수께서 저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행한 이 일로 인하여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이는 이것이 나의 계명을 이루는 것임이요, 또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명한 바를 너희가 기꺼이 행하려 함을 아버지께 증거함이니라. And when the disciples had done this, Jesus said unto them: Blessed are ye for this thing which ye have done, for this is fulfilling my commandments, and this doth witness unto the Father that ye are willing to do that which I have commanded you.

“신권으로 의식을 집행하는 사람은 주님을 대신해 행동한다.(교리와 성약 1:38; 36:2 참조) …

“성찬을 집행하는 것과 관련해 . 그것이 준비, 집행, 혹은 전달 중 그 어디에 해당되든 . 제가 말씀 드리려는 요지는, 집행자가 회원으로 하여금 예배와 성약을 새롭게 하는 데 방해되는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주의를 산만케 해서는 안 된다는 이 원리는 동반자의 원리 가운데 일부와도 상통합니다.

“집사, 교사 및 제사는 항상 용모가 단정해야 하며 경건한 자세로 엄숙하고 신성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성찬을 준비하는 교사의 특별한 임무가 거의 눈에 안 띄는 일이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품위와 정숙함과 경건함으로 행해져야 합니다. 교사는 자신들이 준비하는 상징물이 우리 주님의 살과 피를 나타내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성스러운 의식이 산만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제사들이 성찬 축복문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읽어야 합니다. 축복문을 경솔하게 빨리 읽어 내려가거나 안 들리게 입으로 중얼거려서는 안 됩니다. 참석자 모두가 이 의식과 성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그것이 너무 중요하므로 해야 할 말들을 정확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즉, 모든 사람이 성찬을 취하면서 성약을 새롭게 할 때, 이 신성한 말씀들에 집중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 형제 여러분, 그 성스러운 축복문의 중요성을 늘 명심하십시오. 여러분은 주님의 종으로서 전 회중을 대표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들리도록, 이해가 되도록, 그리고 진심을 담아 읽으십시오.

“집사는 경건하고 질서 정연하게 성찬을 전달해야 하며, 자신들에게 시선을 끌게 하는 불필요한 몸짓이나 표현은 삼가해야 합니다. 행동 하나 하나에 있어서 회중이 예배와 성약을 맺는 일에 방해가 되는 일은 삼가하십시오.

“준비, 집행, 전달 등 성찬을 주재하는 사람들은 모두 단정하고 정숙한 옷차림을 해야 합니다. 남의 이목을 끌 만한 개성적인 차림새는 금해야 합니다. 겉모습은 물론 행동에 있어서도, 그들은 모든 참석자들이 이 거룩한 의식의 목적인 예배와 성약을 맺는 일로부터 주의를 다른 데로 쏟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원리는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일에도 적용됩니다. 이 거룩한 의식을 집행하는 사람 가운데 합당치 못하게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리고 이 사실이 누군가에게 알려진다면, 그러한 참여는 그 사실을 아는 사람에게 심각한 방해가 되는 것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혹시라도 이 중에 합당치 못한 분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감독님께 말씀하십시오. 신권 임무에 합당하고 적합하게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감독님의 인도를 구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저는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빵을 떼는 일을 맡는 제사들만 빼고, 아론 신권을 소지한 모든 사람은 예배하고 성찬을 취하려 준비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찬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가장 영적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이것을 집행하는 아론 신권 소지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성찬 찬송을 부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꼭 그렇게 하십시오.” (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9년 1월호, 39~40쪽)

3니 18:11 또 이를 너희는 회개하고 내 이름으로 침례 받는 자들에게 항상 행할지며, 또 너희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흘린 바, 나의 피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함을 아버지께 증거하도록 하라. 만일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하면 너희가 나의 영으로 너희와 함께 하게 하리라. And this shall ye always do to those who repent and are baptized in my name; and ye shall do it in remembrance of my blood, which I have shed for you, that ye may witness unto the Father that ye do always remember me. And if ye do always remember me ye shall have my Spirit to be with you.

제3니파이 18:1~14. “이를 너희는 …… 기억하여 행할지니”

• 구주께서는 성찬을 취하는 주된 목적은 그분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성찬 의식은 하나님의 아들께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는 이 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거나 산만해서는 안 된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성찬식에서 우리의 성약을 새롭게 하면서 합당하게 주님을 기억하는 몇 가지 방법을 설명했다.

“우리는 구주의 전세 생활을 기억할 수 있으며 …… 그분이 행한 일 중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 한 젊은 여인에게서 태어나신 단순하면서도 장엄한 그분의 육신의 탄생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기적과 가르침, 치유와 도움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에게서 특별한 기쁨과 행복을 찾으셨으며, 우리에게 그 어린이들처럼 …… [되라고] 말씀하셨음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친구라 하셨[음을] ……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일들과 ‘선한 모든 것은 그리스도에게서 [온다]’(모로나이서 7:24)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합니다. …… 언젠가 우리는 그분께서 받으신 몰인정한 대우, 그분께서 경험하신 거부, 그리고 그분이 견디셔야 했던 불공평을 기억해야 하는 타당한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

…… 우리는 예수께서 만물 위로 오르시기 전에 그 아래로 내려오셨으며, 고난과 고통과 온갖 종류의 유혹에 시달리시면서 자비로 충만해지셨고 어떻게 연약한 백성들을 도울 수 있는지를 알게 되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제프리 알 홀런드,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69쪽)

“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 성찬 의식을 행하는 것보다 더 거룩한 의식은 없습니다. 성찬 의식을 수행함과 관련하여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이 3가지 있습니다.

  첫째 자아 인식입니다. 이것은 자기 성찰입니다. ' 이것은 주님을 기억하게 합니다. ' 그러나 우리는 각자 자신의 합당성에 관하여 스스로 살펴보고 회개하며 합당하게 취해야 합니다.    둘째는 성약을 맺는 시간입니다. 성약은 약속 이상의 것입니다.   셋째는 또다른 축복으로써 이것은 주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즉 자신과 대화를 하고 주님과도 대화를 하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보다 경건하고 완전한 신권 반차에 의해 이 거룩한 의식을 행하여, 성찬식에 참여하는 이마다 그의 선하심을 묵상하고,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의 선하심에 대한 감사를 표하실 것을 권고하여 드립니다.

  적어도 성찬 시간에 하나님과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경배자 자신의 마음 속에서 깨닫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영적 교통이 있고 전능자의 영감으로 영혼의 응답이 따르기 때문에, 이 교회에서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나는 그것이 진실임을 알고 있습니다. ”   -데이비드 O 맥케이 회장-

3니 18:12 또 내가 너희에게 계명을 주노니 너희는 이를 행하라. 너희가 항상 이를 행할진대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이는 너희가 나의 반석 위에 지어졌음이라. And I give unto you a commandment that ye shall do these things. And if ye shall always do these things blessed are ye, for ye are built upon my rock.  
3니 18:13 그러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보다 많거나 적게 행할 자는 나의 반석 위에 지어지지 아니하였고, 모래의 기초 위에 지어졌나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들에게 부딪칠 때에, 그들이 넘어질 것이요, 지옥의 문이 열려 있어 그들을 맞으리라. But whoso among you shall do more or less than these are not built upon my rock, but are built upon a sandy foundation; and when the rain descends, and the floods come, and the winds blow, and beat upon them, they shall fall, and the gates of hell are ready open to receive them.  
3니 18:14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나에게 명하사 너희에게 주라 하신 나의 계명을 너희가 지킬진대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Therefore blessed are ye if ye shall keep my commandments, which the Father hath commanded me that I should give unto you.

"우리들 중에 안식일부터 안식일까지 한 주 동안 말이나 생각이나 행동으로 주님의 영에 상처를 입히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후회스럽고 용서받고 싶은 일들을 ... 합니다.  우리가 용서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재침례를 통해서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우리가 죄를 지었거나 범법을 한 사람에게 가서 용서를 받은 다음 성찬대로 가는 것인데, 성찬대에서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여 합당한 상태가 된다면 우리는 용서를 받을 것이고 우리의 영혼은 영적인 병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 (맬빈 제이 밸라드, 아론 신권 교재 2, 41과, 인용문)

"저는 성찬을 취할 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의 영혼을 따뜻하게 하는 영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그것은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고 모든 걱정 근심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감싸는 그 위안과 행복은 이 영적인 양식을 취하고자 하는 소망을 지니게 하기에 충분히 가치있는 것입니다." (멜빈 제이 발라드, Crusader for Righteousness[1966], 132-133쪽)

3니 18:15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악마의 유혹을 받고 그에게 사로잡혀 이끌려가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ye must watch and pray always, lest ye be tempted by the devil, and ye be led away captive by him.

주) (앨34:23) "참으로 모든 의의 원수인 악마를 막아 주시도록 그에게 부르짖으라."  (교성93:49) "내가 한 사람에게 이르는 것은 모두에게 이르는 것이니라. 항상 기도하여 저 사악한 자가 네 안에 힘을 가져 네 자리에서 너를 옮겨가지 못하게 하라."

3니 18:16 또 내가 너희 가운데서 기도한 것같이 너희도 내 교회 안에서 회개하고 내 이름으로 침례 받는 내 백성 가운데서 기도하라. 보라 나는 빛이니,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였노라. And as I have prayed among you even so shall ye pray in my church, among my people who do repent and are baptized in my name. Behold I am the light; I have set an example for you.

제3니파이 18:16, 24.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였노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우리가 하는 역할이 무엇이든 최대한 구주의 성품을 본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우리 각자는 가족, 교회, 지역 사회, 직업, 교육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록 각자 필요 사항이 다르더라도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모든 특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더욱 온전히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가장 큰 특성들에 집중해야 합니다. ……

물론 우리는 지름길을 택해 단순히 구주께서 보여 주신 몇 가지 기술들만 수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그분을 본받지 않으면, 위대한 모범을 놓치고 말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는 형식과 본질 둘 다를 본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듣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또는 권능이 없는 하나님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또는 원리를 단호하게 주장하기를 주저하는 하나님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좀 더 그분처럼 된다는 것은 성품과 행동 모두에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닐 에이 맥스웰, A Wonderful Flood of Light [1990], 110)

3니 18:17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무리에게로 다시 돌이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Jesus had spoken these words unto his disciples, he turned again unto the multitude and said unto them:  
3니 18:18 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유혹에 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여야 하느니라. 이는 사탄이 너희를 밀같이 체질하려고 너희를 갖기 원함이니라.

(교성10:22~27) "사탄이 그들을 선동하여 그들의 영혼을 멸망으로 인도하려 하는도다. 그리고 이같이 그는 하나님의 일을 멸하려고 생각하여 간교한 계획을 꾸몄도다. 그러나 나는 이를 그들의 손에 요구하리니, 심판의 날에 그것이 돌이켜져 그들의 수치와 정죄가 되리라.

그러하도다. 그는 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이 일에 대하여 분을 품게 하는도다. 그러하도다. 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멸할 수 있도록, 속이며 붙잡기 위해 매복해 있으라. 보라, 이것은 아무 해가 없도다. 또 이같이 그는 그들에게 아첨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거짓말하는 사람을 붙잡아 그를 멸하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 하는도다.

또 이같이 그가 그들에게 아첨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마침내 그들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어내리나니, 이같이 그는 그들로 하여금 그들 자신의 올무에 잡히게 하는도다. 이같이 사탄은 사람들의 영혼을 멸하려고 땅에서 오르내리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니라."

Behol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ye must watch and pray always lest ye enter into temptation; for Satan desireth to have you, that he may sift you as wheat.

주) (눅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영감역 누가복음22: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왕국의 자녀들을 밀까부르듯 하려고 네게 원하였으나
And the Lord said, Simon, Simon, behold, Satan hath desired you, that he may sift the children of the kingdom as wheat. 

제3니파이 18:18. “항상 깨어 기도하[라]”

•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항상 그를 기억”(교성 20:77, 79)하고 “항상 …… 기도”(제3니파이 18:18)하는 계명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어째서 우리에게 ‘항상 기도’하라는 경고를 주실까요?

저는 주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항상 그분을 기억하라는 성약을 주시고 유혹에 들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라는 경고를 주셨는지 모두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압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힘에 대해 완전히 아시고 인간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완전하게 아십니다. ……

…… 그분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걱정들을 하는지 아십니다. …… 또한 그것을 감당해 낼 능력이 항상 우리에게 있지는 않다는 점도 아십니다.

…… 우리를 둘러싼 압력이 격렬해질 때, 한때 충분하다고 여겨졌던 영적인 힘은 더이상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한때 영적으로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우리는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적인 힘의 필요성과 그것을 얻을 기회를 과소평가한다면 결국 과소평가한 그 정도밖에 성취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분을 기억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것과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

주님께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들으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에 대해 마음속에서 느끼는 사랑은 변치 않으므로, 여러분의 기도는 항상 그분께 상달될 것입니다.”(헨리 비 아이어링, “Always” [CES fireside for young adults, Jan. 3, 1999], 2~3, 5; 또한 “Always,” Ensign, Oct. 1999, 8~10, 12 참조)

제3니파이 18:18. “너희를 밀같이 체질하려고”

• 예수님께서는 니파이인들에게 “사탄이 너희를 밀같이 체질하려고 너희를 갖기 원함이니라.”(제3니파이 18:18) 하고 경고하시면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을 똑같이 가르치셨다.(누가복음 22:31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말씀은 우리 시대 백성들보다는 그 시대 백성들에게 더욱 명확하게 [이해되는] 관용적 표현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본질과 개념은 다음과 같다. ‘베드로, 사탄은 너를 거두어 들이고 싶어 한단다. 사탄은 네 영혼을 취하여 그의 곡창으로 데리고 가서 너를 자신의 제자로 삼고 싶어 한단다.’ 이는 우리가 들판이 무르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우리는 나아가 복음을 전파하고 인간의 영혼을 거둔다. 사탄은 베드로를 원했으므로, 그를 체질하여 그의 영혼을 거두고 싶어했다.”(브루스 알 맥콩키, Sermons and Writings of Bruce R. McConkie, ed. Mark L. McConkie [1998], 127)

3니 18:19 그러므로 너희는 항상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하여야 하느니라. Therefore ye must always pray unto the Father in my name;

“살아 계신 구주인 중보자를 통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진실하고 합당한 기도는 사탄의 권세 및 악의 영향력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버나드 피 브록뱅크, 대회 보고, 1974년, 4월, 엔사인, 1974년 5월호, 115쪽)

“우리는 매일 아침 집에서 옷을 입게 되는데, 부모는 악천후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자나 비옷이나 장화를 신길 뿐만 아니라 매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 갑주도 조심스럽게 입히고 계십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릴 때, 신권을 소유하신 아버지께서 악의 무서운 위협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해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릴 때, 우리는 다시 한 겹의 믿음의 방패를 더 얻게 됩니다. 우리의 방패가 강할 때 자녀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엘 톰 페리, 성도의 벗, 1974년 10월호, 88쪽)

자녀를 영적인 기도의 보호막 없이 집 밖으로 내보내는 것은 옷을 충분히 입히지 않고 눈보라 속으로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조 제이 크리스턴슨,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12쪽)

“저는 양심적으로 수행되는 가정의 밤, 가족 기도 및 기타 가족을 구원하는 교회의 여러 활동들을 우산을 들고 나가는 것에 비유하고자 합니다. 만약 우산이 펼쳐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팡이에 불과해서 폭풍우로부터 전혀 보호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주신 계획도 사용하지 않는 한,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대회 보고, 1969년 10월, 23쪽)

3니 18:20 또 너희가 받을 줄로 믿으며, 옳은 것으로서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보라, 너희에게 주어지리라. And whatsoever ye shall ask the Father in my name, which is right, believing that ye shall receive, behold it shall be given unto you.

주)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힐10:5) "이제 네가 그처럼 지치지 아니하고 이를 행하였은즉, 보라, 내가 너를 영원히 복주어, 너로 말과 행실에, 신앙과 행위에 능하게 하리라. 참으로 네 말을 좇아 모든 일이 네게 이루어지리니, 이는 네가 내 뜻에 반하는 것을 간구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몰9:21) "볼지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아무것도 의심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저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저에게 주시리니, 이 약속은 참으로 땅 끝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에게 주시는 약속이니라."

 (모로7:26) "너희가 받을 줄로 믿으며 신앙으로 무엇이든지 선한 것을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보라,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 "

(교성88:63~65) "내게 가까이 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가까이 가리라. 나를 부지런히 찾으라. 그리하면 나를 찾으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받게 될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리리라.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만일 너희가 아무 것이라도 너희에게 필요하지 아니한 것을 구하면, 그것은 돌이켜져 너희의 정죄가 되리라."

3니 18:21 항상 나의 이름으로 너희 가족 안에서 아버지께 기도하여, 너희의 아내와 너희의 자녀들이 복받게 하라. Pray in your families unto the Father, always in my name, that your wives and your children may be blessed.

제3니파이 18:18~21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여러분의 기도를 향상시키는 어떤 가르침을 주셨는가?

제3니파이 18:21. “너희 가족 안에서 …… 기도하여”

•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가족 기도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녀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드리는 것을 대신할 만한 일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이야말로 폭신한 융단이나 예쁜 커튼, 또는 아름답게 장식된 벽이나 가구보다도 더욱 훌륭하고 아름답게 가정을 가꾸는 방법입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1년 9월호, 4쪽)

3니 18:22 또 보라, 너희는 자주 함께 모일지며, 너희가 함께 모일 때에 아무라도 너희에게로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그들을 용납하여 너희에게로 오게 하고 그들을 금하지 말라. And behold, ye shall meet together oft; and ye shall not forbid any man from coming unto you when ye shall meet together, but suffer them that they may come unto you and forbid them not;  
3니 18:23 도리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쫓아 내지 말라. 또 만일 그들이 자주 너희에게로 오거든, 너희는 내 이름으로 그들을 위하여 아버지께 기도하라. But ye shall pray for them, and shall not cast them out; and if it so be that they come unto you oft ye shall pray for them unto the Father, in my name.  
3니 18:24 그러므로 너희의 빛을 들어 그것으로 세상에 비취게 하라. 보라 나는 너희가 치켜 들 빛이니 - 곧 너희가 본 바 나의 행하는 그것이라, 보라 내가 아버지께 기도한 것을 너희가 아나니 너희가 다 목격하였느니라. Therefore, hold up your light that it may shine unto the world. Behold I am the light which ye shall hold up-that which ye have seen me do. Behold ye see that I have prayed unto the Father, and ye all have witnessed.  
3니 18:25 또 내가 명하여 너희 중 아무도 가버리지 않게 하고, 오히려 명하여 너희로 하여금 내게로 와서, 만지며 보게 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와 같이 너희도 세상에 대하여 행하라. 누구든지 이 계명을 깨뜨리는 자는 스스로 유혹에 들게 하느니라. And ye see that I have commanded that none of you should go away, but rather have commanded that ye should come unto me, that ye might feel and see; even so shall ye do unto the world; and whosoever breaketh this commandment suffereth himself to be led into temptation.

주) 주님께서 친히 육신을 만져 보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행하는 바를 통해, 모범으로 세상 사람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씀이다.

3니 18:26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그 택하신 제자들을 다시 돌아보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when Jesus had spoken these words, he turned his eyes again upon the disciples whom he had chosen, and said unto them:  
3니 18:27 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에게 또 한가지 계명을 주노라. 그러고 나서 내 아버지께로 가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다른 계명들을 이루어야 하리로다. Behol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 give unto you another commandment, and then I must go unto my Father that I may fulfil other commandments which he hath given me.

주) (3니16:3) "그러나 내가 그들에게로 가서, 그들로 내 음성을 듣게 하고, 나의 양 가운데 헤아림을 받게 하여,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게 하라는 계명을 아버지에게서 받았으니,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나를 보이러 가노라."

3니 18:28 또한 이제 보라,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주는 계명이니, 곧 너희가 성찬을 베풀 때에, 나의 살과 피를 아무도 알면서도 합당하지 않게 취하지 못하게 하라. And now behold, this is the commandment which I give unto you, that ye shall not suffer any one knowingly to partake of my flesh and blood unworthily, when ye shall minister it;  
3니 18:29 이는 누구든지 나의 살과 피를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마다 자기 영혼을 위하여 저주를 먹고 마심이라. 그러므로 만일 어떤 사람이 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기에 합당하지 아니한 줄로 너희가 알거든 너희는 그를 금하라. For whoso eateth and drinketh my flesh and blood unworthily eateth and drinketh damnation to his soul; therefore if ye know that a man is unworthy to eat and drink of my flesh and blood ye shall forbid him. 주) 우리는 언제 성찬을 취하기에 합당한가? : "우리가 회개하여 개선하기를 바라고, 회원 자격 정지나 파문 등의 신권의 제약을 받고 있지 않다면, 합당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개선할 의사가 없고, 영의 인도하심에 따를 의도가 없다면, 우리는 이렇게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합당하게 취하고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개인적인 회개와 개선을 위한 촉매제가 되는 성찬의 참 목적을 조롱하고 있지나 않습니까?" (존 에이치 그로버그,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47쪽)
3니 18:30 그러나 그를 너희 중에서 쫓아 내지 말고, 그에게 성역을 베풀며 내 이름으로 그를 위하여 아버지께 기도할지니, 만일 그가 회개하고 내 이름으로 침례를 받거든, 너희는 그를 받아들여 그에게 나의 살과 피를 베풀지니라. Nevertheless, ye shall not cast him out from among you, but ye shall minister unto him and shall pray for him unto the Father, in my name; and if it so be that he repenteth and is baptized in my name, then shall ye receive him, and shall minister unto him of my flesh and blood.  
3니 18:31 그러나 만일 그가 회개하지 않거든 그로 내 백성 가운데 헤아림을 받지 않게 하여, 그로 내 백성을 멸하지 못하게 할지니, 보라, 나는 내 양을 알고 그들은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But if he repent not he shall not be numbered among my people, that he may not destroy my people, for behold I know my sheep, and they are numbered.  
3니 18:32 그러할지라도 너희는 그를 너희의 회당이나, 너희의 예배하는 장소에서 쫓아 내지 말지니, 이는 그러한 자에게 너희가 계속하여 성역을 베풀어야 할 것임이니라. 이는 그들이 돌아와서 회개하고, 마음의 뜻을 다하여 내게로 오므로, 내가 그들을 낫게 하지 않을지, 그리하여 너희가 그들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방편이 되지 않을 줄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제3니파이 18:22~32. 성스러운 의식 : "성찬은 매우 거룩한 의식이므로 성약을 지키려고 성실하게 노력한 사람들만이 참여해야 한다. 그러나 완전히 죄에서 벗어날 때까지 기다린다면, 언제까지나 결코 성찬을 취할 수 없을 것이다. 성찬은 영적인 힘을 주는 근원이 된다. 성찬을 들지 않으면 그 힘으로부터 멀어지고 보다 더 합당하게 되는 것에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중대한 죄로 인해서 회원 자격 정지 처분이나 파문을 받게 되어 성찬을 취하는 특권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성찬을 취하지 못하게 될 만큼 심각한 죄라면, 신권 소유자와 더불어 그 죄에 관해 토론해야 할 것이다. 델버트 엘 스테이플리 장로는 죄를 졌을 경우에도 다시 성찬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당하게 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주님의 성찬을 취함에 있어서 합당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므로,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여러분 중에는 합당하지 못하게 성찬을 취해 왔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에는 회개와 용서의 원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마음을 다해 진실로 회개하고 의로운 일을 행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용서 받을 것이며 주님께서 더 이상 그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신권 지도자의 도움과 권고를 받고 합당하게 주님의 상징물을 취할 수 있습니다.”(델버트 엘 스테이플리, 성찬, 브리검 영 대학, 올해의 말씀, 1956년 5월 8일, 9쪽)

Nevertheless, ye shall not cast him out of your synagogues, or your places of worship, for unto such shall ye continue to minister; for ye know not but what they will return and repent, and come unto me with full purpose of heart, and I shall heal them; and ye shall be the means of bringing salvation unto them.

제3니파이 18:26~32. 성스러운 의식

• 제3니파이 18장 26절을 읽을 때, 구주께서 무리에게 말씀하기를 멈추시고 “그 택하신”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에 주목한다. 28~29절에 나오는 그분의 메시지는 신권 지도자들에 주는 경고로, 합당하지 않은 사람은 성찬을 취하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이다. 어떤 사람이 성찬을 취하기에 합당한가 하는 문제를 결정할 책임은 주님께서 그러한 판단을 하도록 부르신 감독 또는 스테이크 회장 같은 이들에게 맡겨야 한다는 점을 이 구절을 통해 알 수 있다.

• 존 에이치 그로버그 장로는 칠십인 일원으로 봉사하던 시절에 성찬을 합당하게 취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회개하여 더 나아지기를 바라고 신권에 제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그 사람은 합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선할 의사가 없고, 영의 인도를 따를 의향이 없다면 이렇게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합당하게 성찬을 취하는가, 아니면 개인적으로 회개하고 개선하는 데 촉매제가 되는 성찬의 참 목적을 조롱하고 있는가? 우리가 구주를 기억하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과 또한 앞으로 행하실 모든 일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행위를 개선하여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영생을 향하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나아지기를 거부하고 주님을 기억하지 않으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성장이 그치고 영혼에 저주가 임할 것입니다.

성찬은 극히 개인적인 체험이므로, 우리가 합당한지 아니한지는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

합당하게 성찬을 취할 때 우리는 개선해야 할 점을 깨닫고 도움을 받으며 그렇게 할 결단력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든지 성찬을 통해 항상 소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문제는 대부분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십일조를 내지 않는다면, 바로 다시 내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에 따라서는 감독을 찾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영이 알려 줄 것입니다.”(존 에이치 그로버그,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47~48쪽)

3니 18:3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명한 이 말을 지켜 너희가 정죄 아래 들지 않게 하라. 이는 아버지께서 정죄 하시는 자에게 화가 있음이니라. Therefore, keep these sayings which I have commanded you that ye come not under condemnation; for wo unto him whom the Father condemneth.  
3니 18:34 또 내가 이러한 계명을 너희에게 주는 것은 너희 가운데 있은 논쟁으로 인함이니, 너희 가운데 논쟁이 없을진대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And I give you these commandments because of the disputations which have been among you. And blessed are ye if ye have no disputations among you.  
3니 18:35 또 이제 내가 아버지께로 가노니,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하셨느니라. And now I go unto the Father, because it is expedient that I should go unto the Father for your sakes.  
3니 18:36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이러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그 손을 그 택하신 제자들에게 하나씩 하나씩 대시되, 저들 모두에게 손을 대시기까지 그리하시고, 저들에게 손을 대시면서 저들에게 말씀하셨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Jesus had made an end of these sayings, he touched with his hand the disciples whom he had chosen, one by one, even until he had touched them all, and spake unto them as he touched them.  
3니 18:37 그러나 그가 하신 말씀을 무리가 듣지 못한지라, 그러므로 그들이 증거하지 못하였으나, 제자들은 예수께서 성신을 줄 수 있는 권능을 저들에게 주셨다고 증거하였으니, 이 증거가 참됨을 이후에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라. And the multitude heard not the words which he spake, therefore they did not bear record; but the disciples bare record that he gave them power to give the Holy Ghost. And I will show unto you hereafter that this record is true.

제3니파이 18:36~37.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신을 줄 수 있는 권능”을 주셨다

• 구주께서 제자들에게 손을 대시며 말씀하셨을 때, 무리들은 그분께서 무엇을 하셨는지 또는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몰몬은 “예수께서 성신을 줄 수 있는 권능을 저들[제자들]에게 주셨[음을]”(제3니파이 18:37) 제자들이 증거했다고 알려 주었다. 모로나이는 독자들에게 “이 증거가 참됨을 이후에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라.”(제3니파이 18:37)고 한 부친의 약속을 성취했다. 모로나이는 후에 이 사건과 그리스도께서 열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설명했다. 또한 구주께서 제자들을 만지신 것은 손을 올려놓으시고 권세를 주시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모로나이서 2:1~3 참조)

주) (모로2:1~3)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제자들 곧 그 택하신 열둘에게 그 손을 얹으셨을 때 하신 말씀이라 - 또 저희의 이름을 부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간절한 기도로 내 이름으로 아버지를 부를지니, 너희가 이렇게 한 후에는 너희가 안수하는 자에게 성신을 줄 권능을 갖게 되리라. 또 내 이름으로 너희는 이를 줄지니, 이는 그와 같이 나의 사도들이 행함이니라. 이제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나타나셨을 때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나니, 무리는 이를 듣지 못하였으되, 제자들은 이를 들었으며, 그들이 안수하는 자에게는 모두 성신이 내리셨느니라."

3니 18:38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저들 모두에게 손을 대시고 나자, 구름이 와서 무리를 덮으매 그들이 예수를 볼 수 없더라.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Jesus had touched them all, there came a cloud and overshadowed the multitude that they could not see Jesus.  
3니 18:39 그리고 그들이 덮여 있는 동안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니, 제자들이 보고 그가 하늘로 다시 올라가셨음을 증거하였느니라. And while they were overshadowed he departed from them, and ascended into heaven. And the disciples saw and did bear record that he ascended again into heaven.

주) 찾아오실 때의 모습과 비교하라. (3니11:8)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깨닫고 하늘을 향하여 그들의 눈을 다시 드니, 보라, 그들이 본즉 한 사람이 하늘로부터 하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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