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silence in the land for many hours—The voice of Christ promises to gather his people as a hen gathereth her chickens—The more righteous part of the people had been preserved. [A.D. 34]

주) 제3니파이 10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제3니파이 10:1~8. 불러 모으심 : "암탉이 병아리를 모으는 것에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시는 것을 비교하는 일은 흥미를 자아낸다. 암탉은 그 병아리를 사랑하여,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칠 것이다. 위험이 닥쳤을 때, 암탉은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어 보호할 것이다.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주님께서는 그의 백성과 이스라엘 지파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그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 그분은 그들을 키우고 보호하기 위해 그들을 모으셨다. 그러나 여러 번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을 버렸다. 4절에 주님께서는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을 자주 불러 모으시려 했는가를 말하고 있으며 5절에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자주 모으려 하였으나 그들이 응하지 않았음을 말씀하셨다. 6절에는 그들이 모이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면 되었는지 이스라엘 지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말해 주고 있다. 7절에는 그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지 않는다면 8절에 기록된 대로 왜 그들이 울부짖게 되는가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주님께서 모으시면 살아 남을 수 있으나 그렇게 하기를 거절한 자들에 대해 그들은 애통해 했는가? 이는 오늘날 우리가 행하는 일과 어떤 관계가 있는 원리인가? 우리도 사람들을 모으는 일을 돕도록 부름 받았는가? 어떤 목적으로 그런 부름을 받았는가?(교리와 성약 115:6 참조)"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하나님께서도 당시의 백성들의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를 비유로 들어 말씀하신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여러차례 언급하며 말씀하신다.  이러한 비유가 그냥 메시지를 전하는 것보다 훨씬 강력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제3니파이 10:5~6. “암탉이 그 새끼를 자기 날개 아래 모음같이”

• 새끼를 모으는 암탉과 자기 백성을 모으시는 주님을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점을 통찰할 수 있다. 암탉은 새끼를 염려하기에 새끼를 보호하고자 자기 생명을 희생한다. 위험이 닥치면 암탉은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로 모아 보호한다. 이와 비슷하게 주님께서는 그 백성인 이스라엘 권속을 사랑하신다. 그분은 백성들을 위해 생명을 바치셨고 그들을 함께 모아 보호하고 양육하려 하셨다. 그러나 여러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주님을 버렸다.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제3니파이 10장 5~6절을 언급하면서 구주께서 그분께 오려는 사람들을 도우실 것이라고 간증했다.

“그분은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에 품듯 그분께 우리를 모으려 하신다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온유함과 그분을 믿는 신앙으로 ’마음의 뜻을 다하여’[제3니파이 10:6] 회개하기 위해 그분께 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하는 한 가지 방법은 성도들과 함께 그분의 교회에 모이는 것입니다. 힘겹다고 느껴질 때도 모임에 가십시오. 여러분이 결심을 한다면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을 얻도록 도와 주실 것입니다.”(헨리 비 아이어링,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18쪽)

주) 이미 황폐하게 된 상황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게 이 말씀은 무서운 경고의 말씀이다.

주) '조상에게 한 성약' (이노1:16) "그리고 내게 신앙이 있었으므로,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록을 보전해 주실 것을 구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가 친히 정하신 때에 그것을 레이맨인들에게 전하시겠다고 나와 성약하시니라."

제3니파이 10:9~17. 멸망의 날 : "제3니파이 10장 11절에 따르면, 니파이인들은 선지자들의 경고를 통해 멸망의 날이 올 것을 알았다.(니파이전서 12:4~5; 19:10~12; 힐라맨서 14:20~29 참조) 14, 15절을 통해, 몰몬은 무엇을 우리에게 특별히 가르치는가? 심한 멸망이 시작되는 순간까지, 주님을 믿지 않던 사람들은 선지자들이 잘못 예언했다고 확신했다. 그들은 선지자들을 그릇되고, 어두우며, 현실에서 벗어난 자들로 믿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갑자기 순식간에 재앙이 일어나, 선지자들이 현실을 정확히 예언했음이 확실히 드러났다. 불행히도 그전에 이를 비웃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그릇됨을 반성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는 우리의 오늘날과 많은 차이점이 있는가? A.D. 34년에 일어난 심하고 파괴적인 재난과 같이 선지자들은 우리에게 임박한 판결에 대해 충분히 경고하고 있다.(교리와 성약 29:14~21; 43:19~25; 45:39~42; 88:87~91; 133:41~49 참조) 현대의 넓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경고와 선지자를 현실을 벗어난 종교 광신자로 불쌍한 듯이 바라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교리와 성약의 앞 부분에 주님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다. “주의 음성과 그의 종들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아니하고,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려 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백성 가운데서 끊어버림을 당할 그날이 오는도다.”(교리와 성약 1:14) 일찍이 이러한 일이 있은 후에 몰몬이 한 다음의 엄숙한 말에 유의해 본다. “이제 누구든지 읽는 자는 깨달을지며,”(제3니파이 10:14)"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제3니파이 10:12. “선지자들을 영접[한 자]”

• 선지자들을 따를 때 우리는 안전해진다. “선지자들을 영접[한]” 니파이인들은 큰 멸망을 모면했다.(제3니파이 10:12)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우리도 니파이인들처럼 안전, 화평, 번영, 행복을 얻고 싶다면 선지자를 따라야 한다고 가르쳤다.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지자가 있다는 사실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일 때, 참으로 위대하고 놀라운 축복이 우리 삶에 찾아듭니다. …… 주님께서 교회 회장의 말씀을 통해 전하시는 권고를 들을 때 우리는 적극적으로, 또한 신속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 선지자가 전하는 권고를 따를 때 안전과 평안, 번영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역사에서 알 수 있습니다.”(엠 러셀 밸라드, 리아호나, 2001년 7월호, 80쪽)

•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선지자들을 따르는 이들에게 축복이 온다고 간증하고 선지자들을 거부하는 결과에 대해 경고했다.

“칼 지 매서는 알프스를 건너는 젊은 선교사 일행을 이끈 적이 있습니다. 정상에 도달했을 때, 매서는 위험한 빙하를 건너는 동안 안전한 길을 표시하고자 눈 속에 박아 둔 막대기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매서는 선교사들을 멈추게 하고, 막대기들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저기 [하나님의] 신권이 서 있습니다. 저 막대기들은 우리와 같이 그냥 평범한 막대기입니다. …… 그러나 그것들이 박힌 위치는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 막대기들로 표시한 길을 벗어난다면, 우리는 길을 잃습니다.’(Alma P. Burton, Karl G. Maeser, Mormon Educator [Salt Lake City: Deseret Book Co., 1953], p. 22)

비록 우리 중에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만, 교회는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이끌며 성장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만일 나의 백성이 내 음성과 내 백성을 인도하도록 내가 임명한 나의 종들의 음성을 들으면, 보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자리에서 옮겨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만일 그들이 나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고 또 내가 임명한 이 사람들의 음성도 듣지 아니하면, 그들은 복을 받지 못하리니’(교성 124:45~46)

교회 지도자들은 합당한 권세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으며, 교회의 머리된 자들에게 정식으로 성임 받아 그 권세를 가지고 있음이 교회에 알려져 있다는 점을 형제 자매 여러분께 간증드립니다. 그들을 따른다면 우리는 안전할 것입니다. 그들에게서 벗어난다면 우리는 분명히 길을 잃을 것입니다.

“저는 형제 자매 여러분, 특히 청남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교회에 속한 사람은 확실히 하나님 예언에 의해 부름 받은 사람들이 틀림없습니다. 우리가 젊은 시절에 이 교훈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이 교훈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가 세운 모든 목표에 대해 성실해질 것입니다. 총관리 역원을 따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85년 7월호, 40쪽)

주) (민16: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니전19:11) "이는 이같이 선지자가 말하였음이라, 주 하나님께서 그 날에 정녕 이스라엘의 온 집을 방문하시리니 어떤 이들에게는 그들의 의로움으로 인하여 음성과 함께 방문하사 그들로 큰 기쁨과 구원에 이르게 하실 것이요, 다른 이들에게는 그의 권능의 우레와 번개와 함께 폭풍우로, 불로, 또 연기로, 또 어둠의 안개로, 또 땅이 열림으로, 또 솟아오르게 될 산들로 방문하시리라."

주) (창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주) 몰몬은 기록을 전체적으로 한 번에 정리한 것 같다.  그가 만약 모든 기록을 나중에 다시 정리하려 했다면 이와 같은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금속판에 기록하는 것은 다시 수정하기가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