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제3니파이 12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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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예수께서 열둘을 부르시고 임무를 맡기심 - 산상 수훈과 비슷한 설교를 니파이인들에게 전하심 - 팔복을 말씀하심 - 그의 가르침은 모세의 율법을 초월하며 그에 우선하는 것임 - 사람들은 그와 그의 아버지께서 완전하심같이 완전하라는 명을 받음 - 마태복음 5장과 비교하라. 주후 34년경.

주) 제3니파이 12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주) 몰몬경과 산상 수훈의 문제 : Sidney B. Sperry. " The Book of Mormon and the Problem of the Sermon on the Mount." JBMS 4:1, ??.

Jesus calls and commissions the Twelve—He delivers to the Nephites a discourse similar to the Sermon on the Mount—He speaks the Beatitudes—His teachings transcend and take precedence over the law of Moses—Men are commanded to be perfect even as he and his Father are perfect—Compare Matthew 5. [A.D. 34]

소개

예수님께서는 지상 성역에서 산상수훈의 말씀을 하실 때 제자들에게 온 마음을 다하여 완전해지도록 노력하라고 독려하셨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에는 서반구에 있는 몰몬경 백성들에게 나타나셔서 이 말씀을 다시 전하셨다.

이 설교에 담긴 복음 표준은 현대 계시를 통해 우리 시대에 재확인되었다.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구주께서 산상수훈에서 주신 이 놀라운 메시지는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주신 말씀처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 먼저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고 그의 의를 세우기를 구하라.’[조셉 스미스 역, 마태복음 6:38; 또한 마태복음 6:33 참조] 이 말씀은 우리 마음과 영혼을 꿰뚫어야 합니다. 이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이생에서 분명한 입장을 취하게 됩니다.”(리아호나, 2004년 5월호, 67쪽)

몰몬경에서 이 신성한 원리들을 공부함으로써 여러분은 완전을 향한 길에 충실하게 남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을 얻을 것이다.

제3니파이 12~14장. 우리 인생의 청사진

• 성경과 몰몬경에 실린 산상수훈은 완전을 향한 주님의 청사진이다. 해롤드 비 리(1899~1973) 회장은 이 설교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 율법의 완전한 표준을 알리고 아버지께 순종하는 모범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이다. 산상수훈을 통해 주님께서는 그분의 성품에 대한 일종의 계시를 주셨다. 그분의 성품은 완전한 성품, 곧 ‘언행일치를 보여 주는 일종의 자서전’이었으므로, 주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따라야 할 청사진을 주신 것이다.”(해롤드 비 리, Decisions for Successful Living [1973], 55~56)

“그분은 각각의 말씀마다‘ … 는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축복이란 외적인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 영혼 자체의 내적인 기쁨의 원천을 말합니다.’[성경 주해, 제이 알 드멜로우(1909), 639쪽] 주님의 이러한 말씀들은 기독교권에서는 팔복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경 해설자들은 이를 하나님 왕국에 들어가는 관문을 위한 준비라고 말해 왔습니다 … 저는 이 팔복을 여러분이나 제가 단순히 적용하는 것 이상의 것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말씀들은 사실상 완전한 삶을 위한 기본 율법의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해롤드 비 리, 성공적인 삶의 결정[1973], 56~57쪽)

3니 12:1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니파이에게와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이제 부르심을 입고 침례를 베풀 권능과 권세를 받은 자들의 수가 열둘이었더라) 보라, 무리에게로 손을 내미시고 그들에게 외쳐 이르시되, 너희 중에서 내가 택하여 너희에게 성역을 베풀게 하고 너희의 종이 되게 한 이 열둘의 말에 주의를 기울일진대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들에게 내가 권능을 주어 물로 너희에게 침례를 베풀게 하였나니, 너희가 물로 침례를 받은 후에, 보라, 내가 불과 성신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나를 보고 내가 있는 줄 안 후에 나를 믿고 침례를 받을진대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제3니파이 12:1~2. 사도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라

• 구주께서는 니파이인들에게 설교를 시작하시면서 그분께서 부르시고 권능과 권세를 주신 열두 니파이인 제자들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현대 계시 또한 주님께서 선택하신 종들을 따를 때 누리는 안전과 축복을 강조했다.(교성 1:38 ; 21:6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우리가 오늘날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들을 따르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교회 사도와 선지자라는 기초가 모든 시대에 축복이 되었지만, 특히 역경이나 위기에 처한 시대, 우리가 어린아이같이 느껴지고 혼란스럽거나 갈피를 잡지 못하며 약간 두렵다고도 느끼는 시대, 또한 인간의 사악한 손이나 악마의 악의가 마음을 어지럽히거나 잘못 인도하는 시대에도 축복이 되었습니다. 현대에 접어들어서는 그러한 시대에 대비하여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선지자, 선견자, 계시자로서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여러분에게 지지를 받습니다.

…… 그리스도에 기초를 둔 그러한 토대가 있었기에 …… 여러분은 보호받았고, 늘 보호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언제라도 크게든 작게든 끊이지 않을 인생의 폭풍은 …… ‘[우리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힐라맨서 5:12]”(제프리 알 홀런드, 리아호나, 2004년 11월호, 7쪽)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Jesus had spoken these words unto Nephi, and to those who had been called, (now the number of them who had been called, and received power and authority to baptize, was twelve) and behold, he stretched forth his hand unto the multitude, and cried unto them, saying: Blessed are ye if ye shall give heed unto the words of these twelve whom I have chosen from among you to minister unto you, and to be your servants; and unto them I have given power that they may baptize you with water; and after that ye are baptized with water, behold, I will baptize you with fire and with the Holy Ghost; therefore blessed are ye if ye shall believe in me and be baptized, after that ye have seen me and know that I am.

(마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제3니파이 12~14장. 반복되는 산상수훈 : "산상수훈은 완전에 대한 주님의 청사진이다. 이 설교에 관해 해롤드 비 리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율법의 표준과 아버지에 대한 순종의 모범을 세상 사람에게 보이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주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완전하신 그분의 품성을 계시해 주셨다. 주님은 그것을 곧 ‘자서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일일이 행동으로 적어 보이셨으며,’그렇게 함으로써 그분은 우리의 생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셨다.(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결정, 55~56쪽) 또한, 몰몬경에 여러 가지 사항이 첨가되고 수정되어 산상수훈에 들어 있는 가르침에 대하여 더욱 많은 빛과 지식이 더하여졌다.(독서 과제 41:10 참조) 몰몬경 비평가들은 종종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한다. “조셉 스미스가 수천 년 묵은 금판으로부터 몰몬경을 번역했다면, 어떻게 1611년에 기록된 흠정역 본과 같은 언어를 사용할 수가 있었는가? 휴 니블리는 다음과 같은 말로 그 질문에 대답했다. “나는‘흠정역 본에서 그대로 옮긴 구절’에 관해서‘그대로’가 아니라면 어떻게 경전을 인용할 수 있겠는가’라고 먼저 묻고 싶다.”1830년대의 독자들에게 성경을 인용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에게 알려진 유일한 성경을 따르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몰몬경에 인용된 성경 구절은 실제로 흠정역 본과 다른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흠정역 본이 정확하다면, 당연히 그대로 따라야 한다. 그 문제에 관하여 예수와 사도들과 가브리엘 천사가 신약성서에 있는 구절들을 인용했을 때 그들이 어떤 신비로운 경전 내용을 이야기한 것인가? 그들은 가장 마지막에 쓰여진 원본에 있는 고대의 선지자들의 말을 인용한 것인가? 혹은 그들이 영감을 받아 번역한 것인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주전 3세기에 마련된 구약성서의 희랍어판인 칠십인 역을 인용한 것이다. 왜 그렇게 했는가? 왜냐하면 그것이 우연히 희랍의 신약전서 독자들에 의해 성경의 표준 판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이 경전을 인용할 때는 언제나 그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백성들의 승인과 표준 판을 인용한다. 우리는 칠십인 역의 흠정역 본이 성경의 원본이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사실 성경의 원본이 어디에 있으며 거기에 쓰여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나 지금이나 영감을 받은 사람들은 함께 살던 백성들 사이에 승인된 본을 인정하기로 동의해 왔으며 교정이 필요한 부분은 영어로 교정했다. 조상들이 수세대 동안 표준 영어 성경 이외의 다른 경전을 모르고 지내던 영어 사용 민족들에게 몰몬경이“결함을 지닌 채”영어로 번역된 것이므로, 그 가르침이 정확할 경우에 그들에게 다른 형태의 경전을 내놓는다는 일이 무의미할 뿐더러 혼란만 가중시키는 것이다.”“( 정확한 번역으로 보증된 몰몬경에 사용된 문학 형태”, Church News 1961년 7월 29일, 10쪽)

3니 12:2 그리고 또, 너희가 나를 본 것과, 내가 있는 줄 안다는 것을 증거함으로 인하여 너희의 말을 믿을 자들은 더욱 복이 있도다. 참으로 너희의 말을 믿고, 지극히 겸손하여져서 침례를 받을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불과 성신으로 방문을 받으며, 그들의 죄 사함을 받겠음이라. And again, more blessed are they who shall believe in your words because that ye shall testify that ye have seen me, and that ye know that I am. Yea, blessed are they who shall believe in your words, and come down into the depths of humility and be baptized, for they shall be visited with fire and with the Holy Ghost, and shall receive a remission of their sins.

(마5: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주) (모사26:15) "앨마야, 네가 복이 있으며, 몰몬의 물에서 침례 받은 자들도 복이 있도다. 네가 복된 것은 나의 종 아빈아다이의 그 말만을 믿는 너의 심히 큰 신앙으로 인함이요,"

제3니파이 12:1~2

이 구절들을 마태복음 5장 1~2절과 비교한다. 몰몬경 구절에는 무엇이 추가되었는가?

3니 12:3 참으로 심령이 가난하여 내게로 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내게로 오는 자”(제3니파이 12:3)라는 구절은 신약에 실린 산상수훈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구주의 가르침은 이 구절에서 비로소 명확해진다. 우리가 만약 심령이 가난하여 그리스도께 나아간다면 복을 받는다. 구주께서는 제3니파이 12장 2절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분께 나아가게 되는지를 설명하셨다. “내게로 오는 자”라는 말은 다른 팔복에도 적용될 수 있는 원리다. 우리가 위로를 받고(4절) 땅을 기업으로 얻고(5절) 성신으로 충만함을 입으며(6절) 긍휼히 여김을 받고(7절), 하나님을 보려면(8절)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한다.

제3니파이 11장 21절과 12장 2절 사이에 구주께서는 그분께 나아오는 것에 관하여 가르치시면서 침례를 열아홉 번이나 언급하셨다. 완전하게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에는 구원 의식을 받아들이는 것이 포함된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갈 수 있는 몇몇 방법을 더 설명했다. “복음을 선포하고, 우리 삶을 온전하게 하며, 죽은 자를 구속함으로써 …… 그리스도께 나아[가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갈 때 우리 생활과 우리 가족의 생활, 산 자와 죽은 자를 포함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 축복을 받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92쪽)

주) '내게로 오는 자'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Yea,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who come unto m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제3니파이 12:3~12. 팔복

• 구주의 설교는 팔복이라 불리는 선언문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복이 있나니 ……”(제3니파이 12:1~11 참조)라고 선언하는 말씀으로 반복된다. 팔복(Beatitude)은 “‘행운의’, ‘행복한’ 또는 ‘복이 있나니’”(영어 성경 마태복음 5:3 각주 a)란 의미다. 또한 웹스터 사전에는 ‘극도로 행복한 상태’(Merriam- Webster’s Collegiate Dictionary, 11th ed. [2004], 107)로 정의되었다. 이 단어들은 성도들이 이 설교에서 가르치는 바를 적용할 때 얻는 결과를 나타낸다.

팔복은 영문판 후기 성도 성경 사전에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고상하고 영적인 성품을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특정 요소들을 설명하며, 이 모든 요소는 성품이 완전한 상태일 때 나타날 것이다. 팔복은 각각 독립된 말씀이라기보다는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배열에 따라 발전하는 양상을 띤다.” (“Beatitudes,” 620) 경전 안내서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팔복은 각 말씀이 그 앞의 말씀에 기초하여 이어가는 방법으로 정리되어 있다.”(“팔복”)

해롤드 비 리 회장은 팔복이 “완전한 삶을 이루는 골자”라고 가르쳤다. “네 개는 우리 자신과 관계가 있으며” 다른 네 개는 “타인과 형성하는 사회적 관계와 관련이 있다.”(해롤드 비 리, Decisions for Successful Living [1973], 57, 60) 다음 도표에 그 관계가 설명되어 있다.

자신

타인

심령이 가난[한] …… 자들은 복이 있나니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애통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기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마음이 청결한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내 이름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제3니파이 12:3. “심령이 가난하여 내게로 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 해롤드 비 리 회장은 심령이 가난하다는 말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태복음 5: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물론 영적으로 궁핍한 사람들, 곧 영적으로 아주 가난하여 도움을 절실하게 구하는 이들을 의미합니다. ……

완전에 이르고자 한다면 우리 모두는 완전에 이르는 대로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할 때 한번쯤은 이렇게 자문해 봐야 합니다. ‘나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해롤드 비 리, Stand Ye in Holy Places [1974], 210)

주) '가난' (교성56:17~18) "그 마음은 상하여 있지 아니하고, 그 심령은 통회하지 아니하며, 또 그 배는 만족을 얻지 못하며, 또 그 손은 다른 사람의 물건 움켜쥐기를 마지아니하며, 그 눈에는 탐욕이 가득하며, 그리고 자기 손으로 일하려 하지 아니하는 너희 가난한 자들에게 화 있도다. 그러나 마음이 청결하고, 그 마음이 상해 있으며, 그 심령이 통회하는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자기들을 구원하려고 권능과 큰 영광으로 오는 하나님의 왕국을 볼 것임이라. 무릇 땅의 기름진 것이 그들 것이 되리라."  (시86:1)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3니 12:4 애통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And again, blessed are all they that mourn, for they shall be comforted.

주) '위로' (앨28:6) "또 이제 이는 정녕 슬픈 날, 엄숙한 때요, 많은 금식과 기도의 때이었더라."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제3니파이 12:4. “애통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 칠십인인 스펜서 제이 콘디 장로는 팔복이 어떻게 앞에 나온 것에 기초하여 점진하며 이어지는지를 설명했다. “팔복은 ‘심령이 가난하여 [그리스도]에게로 오는 자들’(제3니파이 12:3)로 시작하여 의롭게 살아가는 비법이 점진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해의 영광으로 향하는 다음 단계는 애통, 특히 우리 죄에 대해 애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고린도후서 7:10)이기 때문이다.”(스펜서 제이 콘디 , Your Agency, Handle with Care [1996], 8)

주) '애통' (몰2:11~14) "이리하여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온 땅에 애곡하는 일과 애통하는 일이 생겼으니, 니파이 백성 가운데 특히 더 그러하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나 몰몬이 주 앞에서 그들의 애통함과 그들의 애곡함과 그들의 슬픔을 보았을 때, 나의 마음은 주의 자비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알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사 그들이 다시 의로운 백성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속으로 기뻐하기 시작하였느니라. 그러나 보라 나의 이 기쁨은 헛되었나니, 이는 그들의 슬퍼함이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하여 회개에 이르는 것이 아니요, 그보다는 주께서 그들로 하여금 죄 중에서 행복을 취함을 항상 용납하지 아니하려 하심으로 인한 정죄 받은 자들의 슬퍼함이었음이라. 또 그들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예수께 나아오지 아니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기를 바랐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의 목숨을 위하여 칼로 싸우려 하였느니라."

3니 12: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임이요, And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shall inherit the earth.

주) (모로8:26) "또 죄 사함은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을 가져오며, 온유함과 마음의 겸손으로 인하여 성신의 방문이 임하는 것이라. 이 보혜사는 소망과 완전한 사랑으로 채워주시나니, 부지런히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이 사랑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될 때 곧 끝이 이르기까지 견디느니라."

(교성35:15) "그리고 가난한 자와 온유한 자는 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할 것이요, 그들은 나의 오는 때를 바라고 기다리고 있으리니, 이는 그때가 가까이 왔음이라 -"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제3니파이 12: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 스펜서 더블류 킴볼(1895~1985) 회장은 온유하다는 것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주님께서 온유하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셨다면 우리도 겸손해지기 위해 그분처럼 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담대하게 악을 비난하고, 용감하게 의로운 일을 진척시키며, 용기 있게 모든 문제에 맞서고, 자기 자신과 상황의 주인이 되셨으며, 공적을 인정받는 일에는 마음을 쏟지 않으셨습니다.

겸손은 우쭐하거나 주제넘거나, 교만하지 않습니다. 겸손은 약하거나 우유부단하거나 비굴하지 않습니다. ……

겸손과 온유함은 덕성을 잘 나타냅니다. 결코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과 온유함은 화를 계속해서 부드럽게 다스리고 분노와 격정을 없애는 것입니다. …… 이것은 비굴한 굴종이 아닙니다. 겁먹거나 두려워하는 것도 아닙니다. ……

사람은 어떻게 겸손해집니까? 저는 사람은 늘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상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의존해야 합니까? 바로 주님을 의존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을 상기합니까? 항상 예배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진심 어린 기도를 통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The 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ed. Edward L. Kimball [1982], 232~233)

3니 12: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그들이 성신으로 충만함을 입을 것임이요, And blessed are all they who do hunger and thirst after righteousness, for they shall be filled with the Holy Ghost.

주) (이노1:4) "그리고 나의 영혼이 주렸던지라, 내가 나를 지으신 이 앞에 무릎을 꿇고 나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간절한 기도와 간구로 그에게 부르짖었나니, 참으로 온종일 내가 그에게 부르짖었고, 그뿐 아니라 밤이 오매 내가 여전히 내 목소리를 높여 하늘에 이르게 하였더라."

주) (앨5:14) "또 이제 보라, 나의 교회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너희는 영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났느냐? 너희는 너희의 얼굴에 그의 형상을 지녀 보았느냐? 너희는 너희의 마음에 이 크나큰 변화를 경험하였느냐?"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제3니파이 12: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 쉐리 엘 듀 자매는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으로 봉사하면서 소망(주리고 목마름)과 행동, 즉 소망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능력 사이의 연계성을 설명했다. “영의 음성을 듣는 능력은 기꺼이 그렇게 하고자 하는 열의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힝클리 회장님은 어떤 일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무릎 꿇고 도움을 구한 다음 일어나서 수행하러 가는 것뿐이라고 종종 말씀하셨습니다. 신앙과 근면이 결합하는 것이야말로 영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더할 나위 없는 교과 과정입니다.

구주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그들이 성신으로 충만함을 입을 것임이요’(제3니파이 12:6) 굶주리고 목마를 때 순수한 영적 노력을 하게 됩니다.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회개하여 더욱 순수해지고,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며, 진지한 금식과 기도를 드리는 일은 모두 영을 느끼는 우리의 감수성을 증진시킵니다. 영적인 수고는 실제로 작용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는 비결이기도 합니다.”(쉐리 엘 듀, “We Are Not Alone,” Ensign, Nov. 1998, 96)

3니 12:7 또 긍휼히 여기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And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shall obtain mercy.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3니 12:8 마음이 청결한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And blessed are all the pure in heart, for they shall see God.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제3니파이 12:8. “마음이 청결한 자”

• 십이사도 정원회의 조셉 비 워스린(1917~2008) 장로는 마음이 청결하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했다.

“간교함이 없는 것이 마음이 청결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참된 추종자들로 헤아려지는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필수 덕목입니다. ……

간교함이 없으면 정직하고 진실하며 의롭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특성이며 성도에게 요구되는 특성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공정하고 진실하게 말하며, 거래에서 투명하고, 속이지 않으며, 훔치거나 거짓 진술을 하거나 기타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정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부정직은 태초부터 거짓말쟁인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의로움이란 복음 율법과 원리, 의식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조셉 비 워스린, Finding Peace in Our Lives [1995], 181~182)

3니 12:9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And blessed are all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the children of God.

(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제3니파이 12:9. 화평하게 하는 자

•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는 궁극적인 근원에 대해 간증했다. “‘평강의 왕’[이사야 9:6]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갈 때 우리는 지상에서 평화를 누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호의를 얻습니다.[누가복음 2:14 참조]”(러셀 엠 넬슨, 리아호나, 2002년 11월호, 39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했다. “화평하게 하는 자: 모든 면에서 복음의 충만함을 믿고 전파하는 이들만이 팔복에서 말하는 화평하게 하는 자이다. 복음은 모든 인류에게 화평을 전하는 메시지이다. 하나님의 자녀: 진리에 헌신한 결과로 하나님 가족으로 입양된 모든 사람.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며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된다.(롬 8:14~18; 갈 3:26~29; 4:1~7)”(브루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 [1971~1973], 1:216)

3니 12:10 또 내 이름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은 다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And blessed are all they who are persecuted for my name'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마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교성122:5~9) "네가 환난 가운데를 지나도록 부름을 받을지라도, 네가 거짓 형제들 가운데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네가 도적 떼 가운데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땅이나 바다에서 위험에 처할지라도, 네가 온갖 거짓 죄명으로 무고 당할지라도, 네 원수가 너를 덮칠지라도, 그들에 네 부모와 형제자매의 사귐에서 너를 떼어낼지라도, 네 원수들이 칼을 빼어들고 네 아내와 네 자식의 품에서 너를 떼어내고, 네 큰 아들이 비록 여섯 살 밖에 되지 아니하였어도, 네 옷자락에 매달려서 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아버지는 우리와 함께 지내실 수 없나이까? 오 아버지여, 저 사람들이 아버지를 어떻게 하려 하나이까 할지라도, 그러고 나서 그들의 칼로 너를 네게서 밀쳐버리고 감옥으로 끌고 가며, 네 원수들이 어린 양의 피에 굶주린 이리같이 네 주위를 배회할지라도,

그리고 네가 구덩이에나 살인자들의 손에 던져지고 사형이 네게 선고될지라도, 네가 깊은 물에 던져질지라도, 몰아치는 큰 파도가 너에 대하여 음모를 꾸밀지라도, 맹렬한 바람이 네 원수가 될지라도, 여러 하늘이 흑암을 몰아오고 모든 원소가 힘을 합쳐 길을 가로막을지라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옥의 바로 그 턱이 입을 크게 벌려 너를 삼키려 할지라도, 내 아들아, 이 모든 일이 네게 경험이 되고 네 유익이 될 줄 알라. 인자는 그 모든 것 아래로 내려갔었느니라. 네가 그보다 크냐?

그러므로, 너의 길을 계속 가라. 그리하면 신권은 너와 함께 머물러 있으리라. 무릇 그들의 한계는 정하여져 있어 지나갈 수 없느니라. 너의 날은 알려져 있고 너의 해는 더 짧게 헤아림을 받지 아니할 것인즉, 그러므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두려워 말라. 이는 하나님이 영원무궁토록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3니 12:11 또한 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며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온갖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And blessed are ye when men shall revile you and persecute, and shall say all manner of evil against you falsely, for my sake;

(마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이렇게 훌륭하고 간결한 말씀들은 서로 동떨어지거나 체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니파이 백성들에게 하신 설교와 조셉 스미스 영감역의 더 완전한 말씀을 보면, 팔복은

"첫째,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회개, 침례, 용서, 성신을 받는 것, 등을 다루고 있다.(이러한 특징은 흠정역 성서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인간의 자신에 대한 감정, 또는 내부에서 나오는 감정을 강조한다. 예를 들면,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다고 되어 있다.

"셋째,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이다. 예: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지막 "네 번째 강조는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를 감당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거나 욕설과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다.”(로버트 제이 매튜스, 성경! 성경! [1990], 240쪽)

3니 12:12 이는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므로 너희가 크게 기뻐하고 심히 즐거워할 것임이라. 이는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그들이 이같이 핍박하였음이니라. For ye shall have great joy and be exceedingly glad, for great shall be your reward in heaven; for so persecuted they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마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3니 12:13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라. 그러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세상을 짜게 하리요? 후에는 그 소금이 아무 쓸데가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들의 발 아래 밟힐 뿐이니라.

“세상의 소금”(제3니파이 12:13) : "성경에는“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마태복음 5:13)라고 기록되어 있다. 몰몬경에는 세상의 소금이 되는 것이야말로 후기 성도들이 노력하여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지적한다. 모세 시대의 희생 의식에서는 소금이 하나님과 맺는 성약의 징표였다.(민수기 18:19, 역대하 13:5 참조) 같은 의미에서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생활의 징표 혹은 상징이 되어야 한다. 교리와 성약 101편 39~40절은 우리가“세상의 소금”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는 음식의 간을 맞추거나 동물을 제물로 바칠 때 소금을 방부제로 사용하였습니다. 소금은 이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 사이에 맺어지는 약속을 성스럽게 이행한다는 뜻에서 성약의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 니파이인들에게 전해진 ‘세상의 소금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은 그들이 ‘세상의 소금’ 역할을 할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는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타의 다른 민족들에게 평화와 축복을 가져다 줄 영향력 즉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민족이었던 것입니다. ”     -브르스 R 맥콩키 장로-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 give unto you to b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shall lose its savor wherewith shall the earth be salted? The salt shall be thenceforth good for nothing, but to be cast out and to be trodden under foot of men.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제3니파이 12:13. “세상의 소금”

• 몰몬경에는 “세상의 소금이 되[는 일은]”(제3니파이 12:13) 교회 회원들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나온다. 모세의 희생 의식에서 소금은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성약을 기억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민수기 18:19; 역대하 13:5 참조)

마찬가지로 이 후기에 성도들은 이 성약들을 회복하고 지켜야 한다. 교리와 성약 101편 39~40절에는 사람이 “세상의 소금”으로 여겨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온다.

“세상의 소금”으로 여겨진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카를로스 이 에이시(1926~1999) 장로는 칠십인 회장단 일원으로 봉사하던 시절에 신권 소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람이 나의 영원한 복음에 부름을 받고 또 영원한 성약으로써 성약을 맺을 때에, 그들은 땅의 소금과 사람의 맛으로 헤아림을 받나니, 그들은 사람의 맛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느니라.’(교성 101:39~40)

맛(savor)이라는 단어는 맛, 좋은 풍미, 흥미로운 특성, 높은 명성 등을 의미합니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화학자는 소금은 세월이 지나도 그 맛을 잃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불순물이 섞이면 맛을 잃습니다. 마찬가지로 신권 권능도 세월이 지난다고 없어지지는 않지만 불순물이 섞이면 권능을 잃고 맙니다. ……

불순한 생각으로 마음을 더럽히고, 진실이 아닌 말로 입을 속되게 쓰며, 악한 행동에 힘을 잘못 쓸 때 그 사람의 풍미와 특성은 사라져버립니다. ……

저는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따를 간단한 지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깨끗하지 않은 것이면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실이 아니면 말하지 마십시오. 선이 아니면 행하지 마십시오.(카를로스 이 에이시, Marcus Aurelius, ‘The Meditations of Marcus Aurelius,’ The Harvard Classics, Charles W. Eliot, ed., New York: P. F. Collier and Son, 1909, p. 211 참조)”(성도의 벗, 1980년 11월호, 64쪽)

주) (고후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교성101:39~40) "사람이 나의 영원한 복음에 부름을 받고 또 영원한 성약으로써 성약을 맺을 때에, 그들은 땅의 소금과 사람의 맛으로 헤아림을 받나니, 그들은 사람의 맛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만일 그 땅의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보라, 이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들의 발아래 밟힐 뿐이니라."

3니 12:1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이 백성의 빛이 되라. 산 위에 놓인 성읍이 숨기울 수 없느니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I give unto you to be the light of this people. A city that is set on a hill cannot be hid.

(마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3니 12:15 보라, 사람이 촛불을 켜서 그것을 말 아래에 두느냐? 아니라, 오히려 촛대 위에 두나니, 이에 그것이 집 안에 있는 모두에게 비취느니라. Behold, do men light a candle and put it under a bushel? Nay, but on a candlestick, and it giveth light to all that are in the house;

(마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주) (눅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니 12:16 그러므로 너희 빛을 이 백성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희의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Therefore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this people,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주) (3니18:24) "그러므로 너희의 빛을 들어 그것으로 세상에 비취게 하라. 보라 나는 너희가 치켜 들 빛이니 - 곧 너희가 본 바 나의 행하는 그것이라, 보라 내가 아버지께 기도한 것을 너희가 아나니 너희가 다 목격하였느니라."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제3니파이 12:14~16. “너희 빛을 …… 비취게 하여”

•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빛이 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욕 시 롱아일랜드에서 자라면서 저는 바다에서 어둠 속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빛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해했습니다. 망가진 등대는 얼마나 위험합니까! 빛을 발하지 못하는 등대는 얼마나 파괴적입니까!

성신의 은사를 받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빛이 될 수 있도록 그 속삭임에 충실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5~16]

누가 우리에게 의지할지는 결코 모르는 일입니다. 주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회개하고, 마음의 뜻을 다하여 내게로 오므로, 내가 그들을 낫게 하지 않을지, 그리하여 너희가 그들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방편이 되지 않을 줄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제3니파이 18:32]”(로버트 디 헤일즈, 리아호나, 2002년 7월호, 79쪽)

3니 12:17 내가 온 것이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함인 줄로 생각하지 말라. 내가 온 것은 폐하려 함이 아니요 이루려 함이니라. Think not that I am come to destroy the law or the prophets. I am not come to destroy but to fulfil;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3니 12:18 이는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율법에서 일점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내 안에서 다 이루어졌음이니라. For verily I say unto you, one jot nor one tittle hath not passed away from the law, but in me it hath all been fulfilled.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제3니파이 12:17~20, 46~47.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세 율법을 성취하시다

• 구주께서 지상 성역을 베푸시기 전까지 모세 율법은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스라엘 민족에게 종교적, 사회적 삶의 기초였다. 니파이인들에게는 이 율법이 기록된 놋쇠판이 있었으며, 니파이인 선지자들은 이 율법을 가르치고 지켰다. 구주께서는 니파이인들을 방문하셨을 때 모세 율법이 그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었다고 가르치셨다. 그러나 모세 율법이 “폐하[여지거나]” “없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제3니파이 12:17~18) 구주께서 모세 율법을 “이루[신]” 것이지 “폐하[신]” 것이 아니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모세 율법에는 도덕 율법과 의식 율법이 모두 포함된다.

도덕 율법에는 “살인하지 말지니라”와 “간음하지 말지니라”와 같은 계명들이 포함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니파이인들에게 살인과 간음뿐만 아니라 살인과 간음으로 이끄는 분노와 음욕 같은 마음 상태도 피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제3니파이 12:21~30 참조)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더 높은 율법으로서 모세 율법의 도덕적 측면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이 율법을 성취했다.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모세 율법 중 도덕 규범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변화까지도 요구하는 훨씬 더 폭넓은 복음 원리 속으로 편입되었다.

모세 율법의 의식적 측면에는 아빈아다이가 “의례”와 “의식”(모사이야서 13:30)이라고 부른 동물 희생과 번제에 관한 계명이 포함된다. 니파이인 선지자들은 모세 율법에 이 부분이 포함된 것은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희생을 고대하게 하려는 목적이었음을 이해했다.(니파이후서 25:24; 야곱서 4:5; 모사이야서 16:14~15 참조) 그러므로 구주께서 지상 성역을 완수하셨을 때, 이제 더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고대하는 취지를 이 의식에서 기대할 수 없었다. 이미 그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구주의 지상 성역이 마무리됨으로써 의식들은 성취되었다. 그러므로 구주께서는 니파이인들에게 동물 희생과 번제는 “폐[하여졌으므로]” 그분을 따르는 사람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희생”(제3니파이 9:19~20)을 드려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구주께서는 속죄를 고대하던 의식 대신에 구주의 속죄 희생을 되새기며 기억하는 의식인 성찬식을 제정하셨다.(제3니파이 18:1~11 참조)

• 브루스 알 맥콩기 장로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예수님께서는 모세 시대, 곧 더 낮은 반차의 시대 이전에 사람들이 향유했던 충만한 복음을 회복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분명히 그분께서는 친히 모세에게 계시하신 것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치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적분학 원리를 가르친다고 해서 산수를 폐하는 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놓은 기초 위에 쌓으러 오셨습니다. 복음의 충만함을 회복함으로써 구주께서는 예비 복음의 조항 및 조건들을 준수해야 하는 필요성을 충족시키셨습니다. 더는 어느 누구도 달빛 아래 걸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찬란한 해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브루스 알 맥콩기,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219~220; 또한 Stephen E. Robinson, “The Law after Christ,” Ensign, Sept. 1983, 68~73 참조)

3니 12:19 또한 보라, 너희로 나를 믿게 하며, 너희의 죄를 회개하고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으로 내게로 오게 하려고, 내가 내 아버지의 율법과 계명을 너희에게 주었노라, 보라, 계명이 너희 앞에 있고, 율법이 이루어졌도다. And behold, I have given you the law and the commandments of my Father, that ye shall believe in me, and that ye shall repent of your sins, and come unto me with a broken heart and a contrite spirit. Behold, ye have the commandments before you, and the law is fulfilled.

주) (3니9:20) "이에 너희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내게 희생으로 드릴지니, 누구든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지고 내게로 오면 내가 그에게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줄 것이라. 이는 곧 레이맨인들이 그 돌이킬 때에 나를 믿는 그들의 신앙으로 인하여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받은 것 같으려니와 그들이 이를 알지 못하였느니라."

(마5: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제3니파이 12:19.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

•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의 가치를 간증했다. “저는 ‘구속은 거룩하신 메시야 안에서 거룩하신 메시야를 통하여 임하나니 ……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모든 자를 위하여 …… 그들 외에는 아무에게도 율법의 목적이 부응될 수 없[다.]’[니파이후서 2:6~7]는 사실을 간증드립니다.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이라는 절대적인 요건은 온순하며, 유순하며, 겸손한, 즉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고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53쪽)

(영감역 마태복음5:19)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중에 지극히 작은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하도록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서 구원받지 못할 것이요 누구든지 율법이 이루어지기까지 그 계명을 지키며 가르치는 자는 크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천국에서 구원받으리라. Whosoever therefore shall break one of these least commandments, and shall teach men so to do, he shall in no wise be saved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soever shall do and teach these commandments of the law until it be fulfilled, the same shall be called great, and shall be saved in the kingdom of heaven

3니 12:20 그러므로 내게로 와서 너희는 구원을 받으라, 이는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때 너희에게 명한 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고서는 너희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임이니라. Therefore come unto me and be ye saved; for verily I say unto you, that except ye shall keep my commandments, which I have commanded you at this time, ye shall in no case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마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3니 12:21 옛적 사람들이 말하였다고 너희가 들었고, 또한 너희 앞에도 기록되어 있기를,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 하였으나, Ye have heard that it hath been said by them of old time, and it is also written before you, that thou shalt not kill, and whosoever shall kill shall be in danger of the judgment of God;

(마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니 12: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자기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그의 심판을 받을 위험에 처하게 되고,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마다 공회에 잡힐 위험에 처하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마다 지옥 불에 들어갈 위험에 처하게 되리라.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is angry with his brother shall be in danger of his judgment. And whosoever shall say to his brother, Raca, shall be in danger of the council; and whosoever shall say, Thou fool, shall be in danger of hell fire.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is angry with his brother without a cause shall be in danger of the judgment: and whosoever shall say to his brother, Raca, shall be in danger of the council: but whosoever shall say, Thou fool, shall be in danger of hell fire.

제3니파이 12:22. “누구든지 자기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 신약에 나오는 구주의 가르침은 “[이유 없이]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마태복음 5:22)라고 되어 있다.(영어판 성경에는 ‘이유 없이[without a cause]’라는 구절이 들어 있음- 옮긴이) 몰몬경에서 이 주제에 대한 구주의 가르침은 “이유 없이”라는 구절이 삭제된 것을 제외하고는 똑같다. 이것은 분노는 모두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점을 가르쳐준다. 가장 초기 것으로 알려진 필사본에는 마태복음 5장 22절에 “이유 없이”라는 구절이 없다는 점을 유의한다.(Daniel K. Judd and Allen W. Stoddard, “Adding and Taking Away ‘Without a Cause’ in Matthew 5:22,” How the New Testament Came to Be, ed. Kent P. Jackson and Frank F. Judd Jr. [Sidney B. Sperry symposium, 2006], 161 참조)

3니 12:23 그러므로 너희가 내게로 오거나, 혹은 내게로 오기를 원할 때, 네 형제가 너를 원망할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 Therefore, if ye shall come unto me, or shall desire to come unto me, and rememberest that thy brother hath aught against thee-

(마5: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네게로 오기를 원할 때”(제3니파이 12:23) : "성경에는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마태복음 5:23)라고 기록되어 있다. 몰몬경은 우리가 형제에게 노한 감정을 지닌 채로는 그리스도에게 나아올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이 뜻을 분명하게 해주고 있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3니 12:24 네 형제에게로 가서, 먼저 네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마음의 뜻을 다하여 내게로 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하리라. Go thy way unto thy brother, and first be reconciled to thy brother, and then come unto me with full purpose of heart, and I will receive you.

(마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3니 12:25 네 대적과 함께 길에 있을 때 급히 그와 화해하라. 어느 때에라도 그가 너를 잡으면 네가 옥에 던지울까 염려하라. Agree with thine adversary quickly while thou art in the way with him, lest at any time he shall get thee, and thou shalt be cast into prison.

(마5: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3니 12:26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네가 마지막 한 시나인까지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그러나 너희가 옥에 있으면서 한 시나인이라도 갚을 수 있느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렇게 할 수 없느니라. Verily, verily, I say unto thee, thou shalt by no means come out thence until thou hast paid the uttermost senine. And while ye are in prison can ye pay even one senine?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Nay.

(마5: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3니 12:27 보라, 옛적 사람들이 기록하기를, 간음을 범하지 말라 하였도다. Behold, it is written by them of old time, that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

(마5:27)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니 12:28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그의 마음에 간음을 범하였느니라.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looketh on a woman, to lust after her, hath committed adultery already in his heart.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제3니파이 12:27~29. 음욕을 피하라

•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사랑의 동기와 결과를 음욕의 동기와 결과에 대조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은 서로를 향상시키고, 보호하며, 존경하고 풍요롭게 해 주며,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사탄은 거짓 사랑, 즉 욕정을 부추깁니다. 이것은 개인의 욕망을 채우려는 갈망으로 몰고 갑니다. 이러한 속임수에 빠진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일어날 고통과 파멸을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사탕발림으로 상대를 기만하는 이면에는 자기 만족이라는 동기가 숨어 있습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34쪽)

3니 12:29 보라, 내가 너희에게 계명을 주노니 이러한 것이 하나도 너희 마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Behold, I give unto you a commandment, that ye suffer none of these things to enter into your heart;

(마5: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이러한 것이 하나도 너의 마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제3니파이 12:29) : "몰몬경에는 성경에 나오는 다음 계명이 완전히 빠져 있다.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마태복음 5:29~30) 신약전서의 이 구절은 분명히 상징적인 경고이나, 성경을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의문을 일으킨다. 몰몬경은 우리가 욕망을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참되고 뜻있는 의미를 주고 있다. “이러한 것이 하나도 너희 마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 이러한 것을 거절하고”(제3니파이 12:29~30) 구주가 이 말씀에서 뜻하신 바는 몰몬경에 더욱 분명하게 나와 있다. 그 구절에는 참된 성도가 박해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하여 예시되어 있다.(제3니파이 6:13; 힐라맨서 3:33~35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고통과 박해를 참을성 있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3니 12:30 이러한 것들을 거절하고 너희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음이니라. For it is better that ye should deny yourselves of these things, wherein ye will take up your cross, than that ye should be cast into hell.

주)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영감역 마태복음16:24)...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 사람이 자기 십자가를 진다함은 자신의 경건치 않은 모든 행실과 모든 세상적인 탐욕을 버리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i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And now for a man to take up his cross, is to deny himself all ungodliness, and every worldly lust, and keep my commandments.

(마5: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제3니파이 12:30. “너희의 십자가를 지[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너희의 십자가를 지[라]”는 구절을 설명했다.

“매일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것은 육체적인 욕망을 매일 부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또한 이 유혹으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 유혹을 받으셨으나 ‘개의치 아니하신’ 주님의 모범을 따르면서 말입니다.(고린도전서 10:13 참조) 물론 예수님은 자신에게 닥친 수많은 유혹을 인식하셨지만 그것을 거듭 되새기지는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유혹을 즉시 뿌리치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유혹을 받아들이면 곧 그 유혹은 우리를 마음대로 하게 됩니다! 이런 원치 않는 생각들을 마음의 문밖으로 쫓아 버리는 방법은 ‘개의치 않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은 한 번 받아들이면 강제로 쫓아내야만 떠나는 야만인들과 같이 되어 버립니다.”(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79쪽)

(영감역 마태복음5:30)...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내가 말한 이 비유는 너희 죄에 관한 것이니 너희가 잘리워 불에 던져지지 않도록 그것들을 던져버리라. ...and not that thy whole body should be cast into hell. And now this I speak, a parable concerning your sins; whrefore, cast them from you, that ye may not be hewn down and cast into the fire

3니 12:31 기록되었으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그에게 줄 것이라 하였도다. It hath been written, that whosoever shall put away his wife, let him give her a writing of divorcement.

(마5: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주) (교성42:75) "그러나 만일 어떤 자들이 간음으로 인하여 그들의 배우자를 버렸고 그들 자신이 범법자이며 그들의 배우자가 살아 있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되거든, 그들은 너희 가운데서 쫓겨날지니라."

3니 12:32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행한 연고 없이 그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로 간음을 범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이혼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을 범함이니라.

제3니파이 12:31~32. “이혼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을 범함이니라”

•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구주께서 이 말을 누구에게 하셨으며,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했다.

“이혼에 관한 이 엄격한 율법은 바리새인이나 일반 세상 사람들에게 해당된 것이 아니라 나중에 마가가 설명한 것처럼 ‘집’ 곧 제자들에게만 해당된다. 더욱이 예수님께서는 친히 이 적용을 제한한다고 말씀하셨다. 모든 사람이 그런 높은 표준대로 살 수는 없었다. 이 율법은 ‘그것이 주어진’ 사람들에게만 적용되었다.

…… 이것은 여러 시대에 걸쳐 많은 사람들을 강제하는 사항이었으나 교회는 오늘날 더는 이것에 얽매이지 않는다. 현재 이혼은 성적 부도덕 이외에도 수많은 다른 이유들로 교회에서 허용되며, 이혼한 사람들이 다시 결혼하여 복음 안에서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허용한다.”(브루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1:548~549)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shall put away his wife, saving for the cause of fornication, causeth her to commit adultery; and whoso shall marry her who is divorced committeth adultery.

(마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 구주께서 이 말씀을 하신 목적 중 하나는 이혼한 사람과 결혼하는 이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소한 마찰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혼을 생각하지는 말도록 가르치기 위해서였다.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이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물론, 결혼 생활이 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수년 전에 저는 젠킨스 로이드 존스가 쓴 칼럼에서 다음 말씀을 오려 두었습니다.

‘자동차 영화관에서 손을 잡고 껴안고 있는 수천 명 젊은이들은 결혼이 마치 영원히 지지 않는 접시꽃들로 둘러 싸인 별장에 살면서 영원히 젊고 잘생긴 남편이 영원히 젊고 아름다운 아내가 있는 집으로 오는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접시꽃이 시들고 지루함과 지불 청구서들이 나타날 때 이혼 법정은 붐빈다. ……

그 더 없는 행복이 정상이라고 상상하는 사람은 자기가 속았다고 소리지르고 돌아다니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Big Rock Candy Mountains,” Deseret News, 12 June 1973, p. A4) ……

가장 큰 비극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큰 불행거리가 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World Almanac[세계 연감]에 따르면 미국에서 1990년 3월 현재, 이전 12개월 동안 약 2,423,000 쌍이 결혼을 했으며, 같은 기간에 약 1,177,000쌍이 이혼을 했습니다.(The World Almanac and Book of Facts 1991 [New York: World Almanac, 1990], p. 834 참조)

이는 미국에서 거의 두 쌍 중 한 쌍이 이혼을 한다는 뜻입니다. …… 문제는 주로 이기심에서 시작됩니다. ……

결혼하는 사람들 중 너무 많은 이들이 집에서 귀하게 자라 버릇이 없으며 만사가 항상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생은 늘 즐거운 일이 이어지고, 자신이 하는 행위가 옳든 그르든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불성실하고 비합리적인 생각은 아주 비극적인 결과를 낳기 마련입니다. ……

결혼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길은 이혼에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길은 회개에 있습니다. 별거가 아닙니다. 단순한 고결성에 길이 있습니다. 고결성은 문제에 맞서고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해결책은 황금률에 있습니다. ……

작은 결점들은 기꺼이 눈감아 주고, 용서하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말을 가려서 해야 합니다. 쉽게 화를 내는 일은 사악하고 잠식적인 것이어서 애정을 파괴하고 사랑을 식게 만듭니다. 학대를 제약하는 자기 수련이 있어야 합니다. ……

경우에 따라서는 이혼할 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혼이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만연되어 있고 도처에서 늘어나는 이 악습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며, 의와 화평과 진리의 대적이 하는 일이라고 주저 없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1년 7월호, 73쪽)

3니 12:33 그리고 또 기록되었으되,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으나, And again it is written, thou shalt not forswear thyself, but shalt perform unto the Lord thine oaths;

(마5: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니 12:3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But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swear not at all; neither by heaven, for it is God's throne;

(마5: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니 12: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Nor by the earth, for it is his footstool;

(마5: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니 12:36 네 머리로도 맹세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검거나 희게 할 수 없음이라. Neither shalt thou swear by thy head, because thou canst not make one hair black or white;

(마5: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니 12:37 오직 너희 말은 예, 예, 아니오, 아니오가 되게 하라. 이보다 더한 것에서 나오는 것은 악이니라. But let your communication be Yea, yea; Nay, nay; for whatsoever cometh of more than these is evil.

(마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주) (몰3:14~15) "이에 그들이 우리의 주시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금하신 모든 것으로 맹세하며, 그들의 원수들에게로 올라가 싸워 그들 형제들의 피를 갚겠다 하였을 때, 보라 주의 음성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복수는 내 것이라, 내가 갚을 것이어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을 구원한 후에도 회개하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그들이 지면에서 끊어지리라 하시니라."

3니 12:38 또 보라, 기록되었으되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도다. And behold, it is written, an eye for an eye, and a tooth for a tooth;

(마5: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니 12:3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악을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 대며, But I say unto you, that ye shall not resist evil, but whosoever shall smite thee on thy right cheek, turn to him the other also;

(마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3니 12:40 또한 누가 너를 법에 고소하여 네 속옷을 가져가고자 하거든 그에게 너의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And if any man will sue thee at the law and take away thy coat, let him have thy cloak also;

(마5:40)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3니 12: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와 십 리를 동행하라. And whosoever shall compel thee to go a mile, go with him twain.

(마5: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3니 12: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Give to him that asketh thee, and from him that would borrow of thee turn thou not away.

(마5: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3니 12:43 보라, 또한 기록되었으되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으나, And behold it is written also, that thou shalt love thy neighbor and hate thine enemy;

(마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니 12:44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며 너희를 업신여겨 이용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But behold I say unto you, love your enemies, bless them that curse you, do good to them that hate you, and pray for them who despitefully use you and persecute you;

(마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3니 12:45 이같이 한즉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되리니, 이는 아버지께서 그 해를 악인 위에와 선인 위에 뜨게 하심이라. That ye may be the children of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for he maketh his sun to rise on the evil and on the good.

(마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3니 12:46 그러므로 율법 아래에 있던 옛적의 것들이 내 안에서 모두 이루어졌느니라. Therefore those things which were of old time, which were under the law, in me are all fulfilled.

(마5: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3니 12:47 옛 것이 지나가고 모든 것이 새로워졌느니라. Old things are done away, and all things have become new.

(마5: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주) (이더13:9) "또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으리니, 이는 옛 것과 같을 것이로되 오직 옛 것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새로워지리라."

3니 12:48 그러므로 나는 원하노니 나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사다리를 오르려면 맨 밑에서 시작해야 하고 하나씩 하나씩 딛고 올라가야 맨 위로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복음의 원리도 이와 같아서 우리는 첫 번째 원리부터 배우기 시작해야만 승영의 모든 원리를 배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승영의 원리를 모두 배우고 난 후에도 오랜 세월이 지나야 장막의 저편에 이를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배우게 되는 것이 아니며 무덤 저편에서도 우리의 구원과 승영에 대해 배울 것이 참으로 많은 것입니다.” (조셉 스미스, 교회사, 6:306~307)

“어느 누구라도 성전 의식을 받지 않으면 해의 왕국에서 승영할 수 없습니다. 엔다우먼트와 인봉은 우리의 개인적인 온전함을 위한 것이며 우리의 충실함을 통해 보장됩니다.

“이 전제 조건은 조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

“온전함은 가까워졌습니다. 온전함은 부활한 뒤 주님을 통해서만 옵니다. 온전함은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모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87~88쪽)

“이 생에서의 어떤 행위들은 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야구의 투수는 무안타, 무실점의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외과 의사는 한번의 실수도 없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음악가는 전혀 실수하지 않고 곡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시간을 지키고, 십일조를 바치고, 지혜의 말씀을 지키는 등의 일을 온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

“경전에서 노아와 셋과 욥은 온전한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

“이 말은 이들이 실수도 없고 바로잡을 일도 없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온전하게 되는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극복할 수 있는 고난과 회개의 단계가 포함됩니다 …

“필멸의 온전함은 우리가 매일의 의무를 수행하고 모든 율법을 지키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상황에서 그러하시듯이 우리도 우리의 상황에서 온전하게 되기 위해 노력할 때 달성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주님은 우리의 행위와 마음의 소망에 따라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온전함 이상을 요구하셨습니다. 그분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필멸의 경계 이상을 볼 수 있는 시력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영원히 온전하십니다 …

“구주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온전함은 실수 없는 행위보다 훨씬 높은 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하여져서 앞으로 영원히 함께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아버지께 드리는 주님의 중재의 기도에서 표현된 바로 그것을 기대하십니다 …

“부활은 영원한 온전함의 필수 조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덕분에, 필멸에서 부패할 우리의 육신은 썩지 않게 되었습니다. 병에 걸려 사망하고 썩어 없어진 뒤 우리의 신체 구조는 불멸의 영광을 얻게 됩니다. 현재 생명의 피로 지탱되다가 늙으면 우리의 육신은, 후에 영에 의해 지탱되고 죽음의 경계를 넘어 변하지 않게 됩니다.

“영원한 온전함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하늘 궁전에서 아버지의 온전함을 상속 받는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누리시는 것과 같은 영생을 얻는 데서 온전함이 옵니다.”(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86~87쪽)

Therefore I would that ye should be perfect even as I, or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is perfect.

(마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영감역 마태복음5:48)그러므로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명받았느니라. Ye are therefore commanded to be perfect, even as your father...  

제3니파이 12:48. “나는 원하노니 …… 너희도 온전하라”

• 이생에서 완전해지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제임스 이 파우스트 회장은 우리가 다음 세상에서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지금 이생에서 온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전함은 영원한 목표입니다. 이생을 사는 동안에는 완전해질 수 없지만 그렇게 되고자 노력해야 하는 것은 계명입니다. 속죄를 통해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 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제임스 이 파우스트, 리아호나, 1999년 7월호, 22쪽)

•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 또한 완전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 5:48) 이제, 이것은 성취 가능한 목표입니다. 우리가 완전하지 않으면 승영할 수 없고 우리의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이 이 세상에서 완전을 지향할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저는 ‘완전한 사람은 없어.’ 하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노력해서 뭐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온전히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완전을 향한 사다리를 하나씩 차근차근 올라가는 사람들을 봅니다.”(Teachings of Spencer W. Kimball, 165)

“나나 하늘에 살아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제3니파이 12:48) :  "조셉 필딩 스미스 장로는 우리가 어떻게 이런 온전에 이를 수 있는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다.

“해의 왕국에서 승영에 이르는 자는 충만한 축복을 약속 받았습니다. ‘만물은 그들의 것이라 살았거나 죽었거나, 현재의 것이나, 장래의 것이나 다 그들의 것이요’(교리와 성약 76:59) 하나님 아버지는 무한하신 분이며 완전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의 지혜와 지식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면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와 같이 되기 위해 끝까지 견디는 자녀들에게 모든 영광을 주려고 하십니다.

“인간에게는 아버지께서 부여해 주신 능력이 있어서 진리와 신앙과 지혜와 온갖 덕성을 발전시킬 때 결국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과 같이 될 수 있습니다. 충실한 자의 이러한 덕성과 지혜와 지식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영광과 권세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속주와 공동 상속인이 되고 아들과 같이 되기에 합당한 자는 아버지와 아들이 현재 누리고 계신 완전함과 똑같은 속성을 아버지의 왕국에서 상속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32)

“구주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온전하라고 격려하시며 산상수훈의 결론을 맺으셨습니다. 이러한 단계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행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덕성에 비추어 우리 자신이 완전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로이든 지 데릭, 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96쪽)

“구주께서는 예루살렘과 미대륙의 백성들에게 성역을 베푸시며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 5:48; 제3니파이 12:48 참조) 영어 성경에는 온전하라 라고 번역되어 있으나 영어 번역의 원전인 희랍어 성경에 기록된 희랍어의 뜻은 ‘완전함’, ‘마쳤음’, ‘완전하게 발전하였음’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이 생의 시험을 통해 완전하게 진보하고, 우리의 재능과 능력을 최대로 이용할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경우, 최후의 심판의 날에 순종으로 단련되고 하나님께서 충실한 자에게 약속하신 상속을 받기에 합당한 온전한 아들과 딸로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게 되는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조셉 비 워스린,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14쪽)

“곧고 좁은 길을 걸으며, 옳은 일을 하려는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분투 노력하는 교회 회원이라 할지라도 이 생에서 온전케 되기는 힘듭니다. 만약에 이러한 사람이 곧고 좁은 길을 걷는 가운데 이 세상을 떠난다면 그는 아버지의 왕국에서의 영원한 보상을 향해 걸음을 계속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기 위해 온전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거나 콤플렉스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럴 필요는 결코 없습니다. 온전하신 분은 오직 한 분 뿐입니다. 그분은 주, 예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 왕국에서 구원 받고 필멸의 이 세상에서의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곧고 좁은 길을 걸으며 영생으로 인도하는 방향으로 길을 잡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그 길을 가다가 완전한 성도로서 이생을 떠납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는 구원 받기 위해 이생에서 꼭 온전해질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필멸의 시험의 기간[유타 대학 종교 교육원에서 행하신 말씀, 1982년, 1월 10일], 12쪽)

주) "It may appear strange to some of you, and it certainly does to the world, to say it is possible for a man or woman to become perfect on this earth. It is written, "Be ye therefore perfect, even as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is perfect." (Matt. 5:48) Again, "If any man offend not in word, the same is a perfect man, and able also to bridle the whole body." (James 3:2) This is perfectly consistent to the person who understands what perfection really is. If the first passage I have quoted is not worded to our understanding, we can alter the phraseology of the sentence, and say, "Be ye as perfect as ye can," for that is all we can do, though it is written, be ye perfect as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is perfect. He cannot be any more perfect than he knows how, any more than we. When we are doing as well as we know how in the sphere and station which we occupy here, we are justified in the justice, righteousness, mercy, and judgment that go before the Lord of heaven and earth. We are as justified as the angels who are before the throne of God. The sin that will cleave to all the posterity of Adam and Eve is, that they have not done as well as they knew how." (Discourses of Brigham Young, p. 89.)

주) (3니19:28~29) "아버지여, 저들의 신앙으로 인하여 내가 택한 자들을 정결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내가 저들과 또한 저들의 말을 믿을 자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그들도 저들이 내 안에서 정결하게 된 것같이 저들의 말을 믿는 신앙을 통하여 내 안에서 정결하게 되게 하시옵소서. 아버지여,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그 신앙으로 인하여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오니, 그들로 내 안에서 정결하게 되게 하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같이, 내가 그들 안에 있게 하시옵고,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가 되게 하사, 나로 그들로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시옵소서."

(3니27:27) "또 내가 너희에게 줄 공의로운 심판을 좇아 너희가 이 백성을 심판하는 자가 될 줄을 너희는 알라. 그런즉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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