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모사이야서 4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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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베냐민 왕이 그의 말을 계속함 - 속죄로 인하여 구원이 옴 - 구원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믿으라 - 충실함을 통하여 너희의 죄 사함을 간직하라 - 가난한 자에게 너희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라 - 모든 일을 지혜와 질서 안에서 행하라. 주전 124년경.

King Benjamin continues his address—Salvation comes because of the atonement—Believe in God to be saved—Retain a remission of your sins through faithfulness—Impart of your substance to the poor—Do all things in wisdom and order. [About 124 B.C.]

주) 모사이야서 4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소개

베냐민 왕의 설교를 들은 니파이 백성은 구속을 가져오는 속죄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래서 기도로 용서를 구하고 양심에 평안을 얻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었다. 이들 니파이인처럼 우리도 마음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그리하여 “항상 기뻐할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고, [우리]의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며]” 살아갈 수 있다. 베냐민 왕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신앙을 얻고 회개한 후 성약을 맺고 지킴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우리]를 창조하신 이의 영광의 지식 안에서 …… 자[랄]”(모사이야서 4:12) 수 있는지 알게 된다.

모사 4:1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베냐민 왕이 주의 천사에 의해 그에게 전달된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고, 그 눈을 들어 무리를 둘러보았더니, 보라 그들이 땅에 엎드러졌으니, 이는 주의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였음이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when king Benjamin had made an end of speaking the words which had been delivered unto him by the angel of the Lord, that he cast his eyes round about on the multitude, and behold they had fallen to the earth, for the fear of the Lord had come upon them.  
모사 4:2 또 그들은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속된 상태에 있어, 실로 땅의 티끌보다 못함을 보았고, 이에 그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크게 부르짖어 이르되, 오 긍휼히 여기시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적용하사 우리로 우리의 죄 사하심을 받게 하시옵고, 우리의 마음이 청결하게 되게 하시옵소서. 이는 우리가, 하늘과 땅과 만물을 창조하셨고,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내려오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니이다 하였더라.

모사이야서 4:1~2.“ 그들은 … 속된 상태에 있어” : “아담의 타락 이후에 모든 인간은 육욕적이고 관능적이며 악을 좇게 되었다.(모세서 5:13, 6:49; 앨마서 42:10; 모사이야서 16:1~4; 교성 20:20) 이와 같이 타락된 상태에서 그들은 육체의 욕망과 열정과 유혹을 받게 되어 있다. 그들은 주님의 면전에서 쫓겨 났으므로 영적으로 죽은 상태였다. 이와 같이 그들은‘세상에서 하나님이 없는 자요, 하나님의 본성과 어긋나게’살았다. 그들은‘속된 상태’(앨마서 41:10~11)에 있었고 세상적인 상태에 있었다. 속된이라는 말에는 세속적인 것, 관능, 육체적인 만족에 빠짐 등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브루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113쪽)

주) 세상의 창조주가 바로 그리스도 이시라는 교리가 이 구절에 담겨 있다.

And they had viewed themselves in their own carnal state, even less than the dust of the earth. And they all cried aloud with one voice, saying: O have mercy, and apply the atoning blood of Christ that we may receive forgiveness of our sins, and our hearts may be purified; for we believe in Jesus Christ, the Son of God, who created heaven and earth, and all things; who shall come down among the children of men.

모사이야서 4:1~2, 5, 11. “땅의 티끌보다 못함을 보았고”

• 베냐민 왕의 백성들은 자신이 “땅의 티끌보다 못함”을 깨달았다. 이는 땅에 있는 티끌도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데(힐라맨서 12:7~8 참조) 하나님의 자녀인 그들은 그분께서 주신 계명에 항상 순종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표현한 말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 즉 생명과 호흡, 음식과 생산 능력, 건강과 힘, 구원과 영생, 이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의지해야 함을 깨달았다. 하나님과 속죄가 없다면 인간은 실제로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주님께 의지해야 함을 깨달을 때 비로소 겸손할 수 있다. 인간이 위대해질 수 있는 비결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 없이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야곱이 가르쳤듯이 속죄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다시 살 수도 없으며, 악마의 천사가 될 것이다.(니파이후서 9:7~9 참조)

모사이야서 4:2~3.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적용하사”

• 베냐민 왕의 백성들은 죄 많은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 그들은 자비를 구했으며 죄를 용서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적용하[시기를]”(모사이야서 4:2) 간구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어떻게 속죄를 통해 우리의 잘못이 치유될 수 있는지를 가르쳤다.

“우리는 모두 잘못을 저지릅니다. 때때로 혼자서는 복구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자신을 해치고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혼자서는 고칠 수 없는 것들을 망가뜨립니다. 그러고 나면 혼자서는 치유할 수 없는 죄책감과 수치와 고통이 내면에 스며듭니다. 그때가 바로 속죄의 치유 능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속죄하지 않으셨다면 잘못에 대한 죗값은 하나 하나 더해질 것입니다. 삶은 아무런 희망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속을 얻도록 그분께서 기꺼이 희생하셨습니다. ……

우리는 “죄 사함을 …… 간직[할]”[모사이야서 4:12] 수 있습니다. 침수로 행하는 침례는 죄 사함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그 성약은 매주 성찬을 취함으로써 새롭게 됩니다.[교성 27:2 참조] 속죄는 실질적이고 개인적이며 매일 가치를 발휘합니다. 그것을 여러분의 생활에 적용하십시오. 기도와 같은 매우 간단한 시작으로 속죄의 힘은 발휘될 수 있습니다. 고통과 잘못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회개를 통해 죄책감이 없어지고 화평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리아호나, 2001년 7월호, 26~27쪽)

모사 4: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이 말을 하고 나자 주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신지라, 그들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고, 자신의 죄 사함을 받으며 양심의 평안을 얻으니, 이는 베냐민 왕이 그들에게 한 말씀대로,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그들의 놀라운 신앙으로 인함이었더라.

모사이야서 4:3. 개심의 표적 : “어떤 사람이 최근에 인간은 개심하는 때를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대답은 간단합니다. 성신의 권능으로 자신의 영혼이 고침을 받았을 때 그는 그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 그는 그의 느낌으로 그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는 베냐민 왕의 백성들이 죄 사함을 받았을 때 느꼈던 것과 같이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주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신지라, 그들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고 자신의 죄 사함을 받으며 양심의 평안을 얻으니 …’(모사이야서 4:3)”(매리온 지 롬니, 대회 보고, 1963년 10월, 25쪽)

주) 사람들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유일한 권세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진실한 사랑과, 하늘로부터 오는 권세인 성신의 영향력이다.  이 성신의 권세가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하고자 하는 소망과 함께 개심하게 해 주는 것이다.  사람들을 설득할 때에도 이 두가지 권세가 앞서야 한다.  그래야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교리와 성약 121편을 참조하라.  (모사5:2) "또한 우리는 전능하신 주의 영으로 말미암아 그것의 확실함과 참됨을 아노니, 주의 영이 우리 안에, 곧 우리 마음 가운데 큰 변화를 이루셨으므로"

주)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after they had spoken these words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them, and they were filled with joy, having received a remission of their sins, and having peace of conscience, because of the exceeding faith which they had in Jesus Christ who should come, according to the words which king Benjamin had spoken unto them.

모사이야서 4:3. “양심의 평안”

•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진심 어린 회개와 의로운 생활을 할 때 양심에 평안이 깃든다고 간증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각 자녀가 양심의 평안이라는 가장 훌륭한 축복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모사이야서 4:2~3 참조] 양심에 평안을 느낄 때 우리는 고뇌, 슬픔, 죄책감, 수치심, 자책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그것은 행복의 토대가 됩니다. ……

…… 여러분의 내면을 어지럽힌 개인적인 범법을 회개함으로써 다시 양심에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죄나 범법으로 율법을 어기면 양심에 상처를 받아 마음과 정신 면에서 고뇌를 하게 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모든 영의 자녀가 무심코, 또는 고의로 율법을 범할 것을 아셨기에 그런 행동의 결과를 바로잡는 방편을 마련하셨습니다. 그 범법이 크건 작건 간에 해결책은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믿는 신앙을 갖고 계명에 순종하여 온전히 회개하는 것입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리아호나, 2004년 11월호, 15~16쪽)

•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회개를 하여 양심에 평안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때까지 인내하라는 권고를 주었다.

“복음은 우리가 회개를 해야 고통과 죄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충분히 알고 난 이후에 지옥에 이르는 길을 따를 것을 선택한 소수 외에는 완전히 용서받는다는 약속에서 제외될 습관, 중독, 반항, 범법이나 범죄는 없습니다. ……

그 위대한 용서의 아침은 즉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십시오. 종종 회개에서 가장 힘든 부분은 자신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낙담은 시험 중 하나입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찬란한 아침이 올 것입니다.

“그런 다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빌립보서 4:7]이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삶으로 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분과 같이 자신의 죄를 더는 기억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까요? 여러분은 그것을 [직접] 알게 될 것입니다![모사이야서 4:1~3 참조]”(보이드 케이 패커,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19~21쪽)

모사이야서 4:2~3.“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고” : "“몇 년 전, 매리온 지 롬니 회장님과 나는 내 사무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더니 잘생긴 젊은이가 얼굴에 괴로운 표정을 띠고 들어와 말했습니다. ‘장로님, 내일 저는 처음으로 성전에 가려고 합니다. 과거에 저는 약간의 잘못을 범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독과 스테이크 회장님께 갔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다 털어 놓았습니다. 회개할 기간과 내가 다시는 그런 잘못을 범하지 않으리라고 확신한 그들은 내가 성전에 갈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장로님,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주님 역시 저를 용서하셨는지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그것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런 질문을 물어오는 사람에게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잠시 동안 생각하면서 모사이야서에 있는 베냐민 왕의 연설을 기억해 냈습니다. 여기에 침례를 받으려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속된 상태에 있는 자신들을 보았노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한 목소리로 크게 부르짖어 이르되, 오 긍휼히 여기시고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적용하사 우리로 우리의 죄 사하심을 받게 하시옵고, 우리의 마음이 청결하게 되게 하옵소서 …

“그들이 이 말을 하고 나자 주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신지라, 그들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고, 자신의 죄 사함을 받으며 양심의 평안을 얻으니, … (모사이야서 4:2~3)

“그 속에 대답이 있었습니다.

“당신이 누구이든지,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당신의 죄를 뉘우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당신의 힘이 자라는 데까지 그것을 보충하고, 보상했다면,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교회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적합한 교회 책임자를 찾아 본 후에 당신은 주님이 당신을 받아들였는지 아닌지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그러한 과정에서 양심의 평안을 추구하고 그것을 발견하게 된다면, 그 증표로 당신은 주님이 당신의 회개를 받아들여 주셨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탄은 당신에게 다른 생각을 품게 하여 다시 잘못을 범하도록 설득시키고 당신에게 계속해서 그 길로 나아가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큰 속임수에 속합니다. 용서의 기적은 악한 행위를 버리고 돌아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져 다시는 그 길로 들어서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계시 속에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 길을 가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러나 죄를 범하는 그 영혼에게는 이전의 죄도 돌아오리라 주 너희 하나님이 이르노라.’(교성 82:7) 혹 죄의 짐으로 고통 받은 여러분들은 모두 이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십시오.”(해롤드 비 리, 너희는 거룩한 곳에 설지어다, 184~185쪽)

모사 4:4 이에 베냐민 왕이 다시 그 입을 열어 그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나니 이르기를, 나의 친구요 나의 형제들, 나의 혈족이요 나의 백성들아, 내가 다시 너희의 주의를 구하고자 하노니, 너희에게 할 내 말의 나머지를 너희가 듣고 깨닫기 바라노라. And king Benjamin again opened his mouth and began to speak unto them, saying: My friends and my brethren, my kindred and my people, I would again call your attention, that ye may hear and understand the remainder of my words which I shall speak unto you.  
모사 4:5 이는 보라, 만일 이 시간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지식이 너희를 일깨워 너희가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가 아무 가치 없는 타락한 상태에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다면 - For behold, if the knowledge of the goodness of God at this time has awakened you to a sense of your nothingness, and your worthless and fallen state?

주) (모세1:10) "또 이렇게 되었나니, 모세가 사람이 가진 본래의 힘을 다시 얻기까지 많은 시간이 지났더라. 그리고 그가 스스로에게 이르기를, 이제 이 일로 말미암아 나는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님을 아나니, 이 일은 내가 결코 생각해 본 적이 없도다."  (힐12:7) "오 사람의 자녀들의 보잘 것 없음이 어찌 그리 큰고, 참으로 그들은 땅의 티끌만도 못하도다."  (이더3:2) "주여, 주께서는 우리가 반드시 넘치는 물에 둘러싸일 것이라 하셨나이다. 이제 주여 보시옵고, 주 앞에서 주의 종이 연약함으로 인하여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옵소서. 우리가 주는 거룩하사 하늘에 거하시오며, 우리는 주 앞에 합당하지 아니한 줄 앎이니이다. 타락으로 인하여 우리의 천성이 끊임없이 악하게 되었사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여, 주는 우리에게 계명을 주사 우리로 주를 부르게 하셨사오니, 이는 주께로부터 우리가 우리의 원하는 바대로 받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모사 4: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의 비길 데 없는 권능과 그의 지혜와 그의 인내와 사람의 자녀들을 향한 그의 오래 참으심과 또한 속죄 곧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부터 예비되어 그로써 주를 신뢰하며 부지런히 그의 계명을 지키며, 자기의 생명이, 내가 뜻하는 것은 죽어야 할 육신의 생명이라, 끝나기까지 신앙 안에 거하는 자에게 구원이 임하도록 하는 속죄의 지식에 이르렀다면 -

I say unto you, if ye have come to a knowledge of the goodness of God, and his matchless power, and his wisdom, and his patience, and his long-suffering towards the children of men; and also, the atonement which has been prepar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at thereby salvation might come to him that should put his trust in the Lord, and should be diligent in keeping his commandments, and continue in the faith even unto the end of his life, I mean the life of the mortal body?

모사이야서 4:4~8. 속죄의 지식에 이르렀다면

•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모든 후기 성도는 속죄를 공부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간증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그리고 친구 여러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에 관해 말씀드리고 싶어 오늘 아침 이 연단에 겸손한 마음으로 섰습니다. 그 유례없는 사건은 바로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비할 바 없는 속죄입니다. 이 사건은 이제까지 일어난 일 중 가장 놀랍고도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제가 속죄에 관해 배울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 이유는 다소 자기 본위적인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구원은 속죄를 믿고 받아들이는 데 달려 있습니다.[모사이야서 4:6~7 참조] 속죄를 받아들이려면 이를 더욱 온전하게 이해하려는 쉬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속죄를 통해 우리의 본성이 완전해질 수 있으며 그렇게 하여 우리는 삶에서 많은 점을 배우게 됩니다.[모로나이서 10:32 참조] 우리 모두는 죄를 지으며 그 죗값에서 각자가 감당할 부분을 완전히 갚기 위해 회개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할 때 구주의 위대한 속죄가 그 부채에서 나머지 부분을 갚습니다.[니파이후서 25:23 참조]”(제임스 이 파우스트, 리아호나, 2002년 1월호, 19쪽)

모사 4:7 내가 말하노니, 이가 바로 속죄를 통하여 구원을 받는 자니, 이 속죄는 아담의 타락 이래로 있던 자나, 지금 있는 자나, 장차 곧 세상의 끝까지 있을 모든 인류를 위하여,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부터 예비된 것이니라.

I say, that this is the man who receiveth salvation, through the atonement which was prepar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for all mankind, which ever were since the fall of Adam, or who are, or who ever shall be,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모사이야서 4:7.“ 속죄를 통하여 구원을 받는 자니” : “구주의 속죄가 없이는 아무도 부활할 수 없습니다. 아담의 시대로부터 예수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간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하신 영광스런 아침이 올 때까지 부활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 없이는 그들은 그들의 무덤에서 나와 끝이 없는 세상으로 결코 갈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영과 육이 재결합되는 부활에 꼭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에게 죽음을 가져다주었던 아담의 타락과 마찬가지로 부활이 모든 인간에게 주어졌으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건 안 믿는 자건 모두가 이로 인해 구속주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속죄에는 또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구주를 사랑하게 해주고 제 영혼을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채워 줍니다. 예수님은 속죄를 통해 아담의 범법을 속죄해 줌으로써 인간에게 부활을 가져다준 외에 몸소 고통을 당하심으로써 이 지상에 살았거나 또 이 지상에서 필멸의 몸으로 살게 될 모든 살아 있는 영혼의 개인적인 죄의 값을 치루셨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의미의 속죄는 조건부였습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범법을 사함 받기 위한 이 그리스도의 고통을 통해 주어진 은혜는 부활이 우리가 행한 일에 상관없이 주어질 것과 마찬가지 의미에서 무조건적으로 주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개인적인 범법에 관련된 사항까지 속죄의 축복을 받으려면 율법에 순종해야만 합니다.

“… 죄를 범할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면전으로 가는 데 합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깨끗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범법으로 인해 우리에게 생긴 얼룩진 오점을 지우려고 아무리 애쓴다 해도 그것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지울 수 없습니다. 그 오점은 구속주의 피로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구속주는 그 얼룩진 오점을 지워 줄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매리온 지 롬니, “우리는 우리의 범법을 스스로 지울 수 없습니다”, New Era, 1983년 4월호, 47쪽)

모사 4:8 또 이제 이것이 구원이 임하는 방도이니, 이미 말한 이것 외에 다른 구원은 도무지 없으며, 내가 너희에게 일러준 조건을 제외하고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다른 조건도 없느니라. And this is the means whereby salvation cometh. And there is none other salvation save this which hath been spoken of; neither are there any conditions whereby man can be saved except the conditions which I have told you.  
모사 4:9 하나님을 믿으라. 그가 계신 것과 그가 하늘과 땅의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으라. 그가 하늘과 땅의 모든 지혜와 모든 권능을 가지셨음을 믿으라. 사람은 주께서 이해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함을 믿으라. Believe in God; believe that he is, and that he created all things, both in heaven and in earth; believe that he has all wisdom, and all power, both in heaven and in earth; believe that man doth not comprehend all the things which the Lord can comprehend.  
모사 4:10 그리고 또 너희는 너희 죄를 회개하고 버려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낮추어야 함을 믿으라. 그리고 그가 너희를 용서하여 주실 것을 진실한 마음으로 구하라. 그리고 이제, 만일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믿는다면 너희는 이를 행하도록 하라. And again, believe that ye must repent of your sins and forsake them, and humble yourselves before God; and ask in sincerity of heart that he would forgive you; and now, if you believe all these things see that ye do them.  
모사 4:11 그리고 내가 앞서 말한 것같이, 다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너희가 하나님의 영광의 지식에 이르렀은즉, 곧 너희가 그의 선하심을 알았고 그의 사랑을 맛보았고, 너희 영혼에 그토록 심히 큰 기쁨을 있게 하는 너희 죄 사함을 받았다면, 바로 그처럼 나는 너희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너희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님과 합당하지 아니한 피조물인 너희를 향한 그의 선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기억하고 항상 기억에 간직하며, 지극히 겸손하게 너희 자신을 낮추며 매일 주의 이름을 부르며 천사의 입으로 이야기 된 바, 장차 이를 일을 믿는 신앙 안에 굳게 서기를 바라노라. And again I say unto you as I have said before, that as ye have come to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God, or if ye have known of his goodness and have tasted of his love, and have received a remission of your sins, which causeth such exceedingly great joy in your souls, even so I would that ye should remember, and always retain in remembrance, the greatness of God, and your own nothingness, and his goodness and long-suffering towards you, unworthy creatures, and humble yourselves even in the depths of humility, calling on the name of the Lord daily, and standing steadfastly in the faith of that which is to come, which was spoken by the mouth of the angel.

모사이야서 4:11~12. 죄 사함을 얻음 : "모사이야서 4장 11절에서 베냐민 왕은 죄 사함을 얻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며,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우리의 영에 큰 기쁨을 얻는 것과 같다고 보았다. 이러한 것들은 니파이가 생명의 나무를 해석한 것과 어떻게 연관되는가?(니파이전서 11:8~23 참조)

"베냐민 왕 역시 죄 사함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모사이야서 4:11 참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항상 기억한다. 주님에 대한 우리의 의존 상태를 기억함으로써 겸손해진다. 매일 주님의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갖는다.

"베냐민 왕은 이러한 것들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지식 가운데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모사 4:12 그리고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이를 행하면 너희는 항상 기뻐할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고, 너희의 죄 사함을 항상 간직하게 될 것이며, 또 너희는 너희를 창조하신 이의 영광의 지식 안에서, 곧 바르고 참된 것의 지식 안에서 자라게 되리라.

모사이야서 4:12. “너희의 죄 사함을 …… 간직하[라]”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죄 사함을 간직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자주 회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베냐민 왕은 죄 사함을 간직해야 한다는 데 큰 역점을 두었습니다.(모사이야서 4:26 참조) 교회에서 우리는 이 개념에 대해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사실은 훨씬 더 많이 생각해야 합니다. 죄 사함을 간직하는 일은 분명 우리가 주기적으로 회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새로운 회원을 보유하는 일을 염려합니다. 물론 마땅히 그래야 하는 일입니다만, 우리 죄 사함을 간직하는 일이야말로 훨씬 더 깊이 염려해야 할 문제입니다.”(닐 에이 맥스웰, “King Benjamin’s Sermon: A Manual for Discipleship,” John W. Welch and Stephen D. Ricks, eds., King Benjamin’s Speech: “That Ye May Learn Wisdom” [1998], 16)

And behold, I say unto you that if ye do this ye shall always rejoice, and be filled with the love of God, and always retain a remission of your sins; and ye shall grow in the knowledge of the glory of him that created you, or in the knowledge of that which is just and true.

주) 저는 완전한 회개가 무엇일까 오랫동안 생각해 왔습니다.  진정한 회개의 완성이 언제 이루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침례를 받은 이후 약 20여 년 가까이 늘 생각한 질문이었습니다.  작년에 경전을 공부하면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모사이야서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이렇게 행할진대 항상 기뻐할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할 것이요, 언제라도 죄 사함을 받을 것이라 또한 너희를 지으신 이의 영광, 곧 공의로우시며 참되신 이의 영광을 더욱 더 알게 되리니,” (초역 모사4:12)

‘언제라도 죄 사함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이 ‘우리가 죄를 짓고 회개하면 회개할 때마다 계속해서 용서를 받는다는 뜻인가?’ 생각하며 영어 원문을 찾아 보았습니다.  영어로는 그 부분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항상] 죄 사함[이 유지될] 것이라. (and always retain a remission of your sins)”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유지, 지속, 간직한다’는 뜻인 영어 단어 ‘Retain’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앨마서 4장 14절에는 보다 더 잘 번역되어 있습니다.  “주가 오실 날을 바라 ‘저들의 죄 사유함을 마음에 간직하여’ (retaining a remission of their sins)기쁨으로 충만해 있었으니 …”  ‘Retain a Remission’ ‘사함의 유지’ 즉 ’사유함’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는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은, ‘회개한 상태를 유지하며 다시는 죄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회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회개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지속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태를 죽을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완전한 회개입니다.  회개하는 자는 죽을 때 회개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한 순간 이미 주님의 대속에 의해 회개가 완성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그러한 용서 받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회개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입니다. 이 원리를 깨닫지 못하면 깨달을 때까지 우리는 죄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죄는 사탄의 유혹에 의해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우리의 연약함에 의해 오기 때문입니다. (2002년 5월 25일, 구승훈)

모사 4:13 또 너희는 서로 상하게 하려는 마음을 갖지 아니할 것이며, 도리어 평화롭게 살려 하며, 각 사람에게 그에게 당연한 것을 돌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되리라. And ye will not have a mind to injure one another, but to live peaceably, and to render to every man according to that which is his due.

모사이야서 4:13~16. 의로운 자의 특성 : "베냐민 왕은 성령으로 가득 찬 사람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서로 화평하게 지내려고 힘쓸 것이다.(모사이야서 4:13) 신성한 가족의 의무를 완수할 것이다.(14~15절 참조) 가난한 사람을 도울 것이다.(16절 참조)

"또한 베냐민 왕은 14절에서 형제 자매들 간에 다투고 싸우는 것이 반드시 아동 발달 과정에서 정상적이고 건전한 일면은 아니라고 가르친다. 그러한 말다툼은“육에 속한 사람”에게는 정상일지 모르나 베냐민 왕은 그러한 말다툼의 근원은 사탄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모사 4:14 또 너희는 너희 자녀들이 굶주리거나, 헐벗게 되도록 그들을 버려 두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며 서로 싸우고 다투며 죄의 주인이요, 우리 조상들이 말씀하신 악한 영인 악마를 섬기도록 버려 두지도 아니하리니, 그는 모든 의의 원수라. And ye will not suffer your children that they go hungry, or naked; neither will ye suffer that they transgress the laws of God, and fight and quarrel one with another, and serve the devil, who is the master of sin, or who is the evil spirit which hath been spoken of by our fathers, he being an enemy to all righteousness.

모사이야서 4:14~15. 자녀를 의롭게 키울 것이니

• 베냐민 왕은 가족의 중요성과 의로운 부모의 필요성을 가르쳤다. 현대 선지자들도 주님께서는 그분의 충실한 제자들에게 자녀를 의로움 가운데 양육하고 복음 원리를 가르치라고 명하셨다는 점을 증거한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과 의로움으로 양육하고, 그들에게 물질적으로나 영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켜 주며, 그들이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 가르쳐야 할 거룩한 의무를 지니고 있다.”(“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1998년 10월호, 24쪽)

• 부모가 자녀를 가르쳐야 할 책임에 대해 언급한 현대의 증인인 십이사도 정원회 러셀 엠 넬슨 장로는 부모가 자신의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성구를 들어 가르쳤다.

“경전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회개, 침례, 성신의 은사를 가르치라고 부모들에게 지시합니다.[모로나이서 8:10 참조] 부모들은 구원의 계획[모세서 6:58~62 참조]과 하나님의 계명에 온전히 조화를 이루어 사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레위기 10:11; 신명기 6:7; 모사이야서 4:14 참조]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녀들은 인간을 구속하고 자유롭게 하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분명 무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니파이후서 2:26 참조] 부모는 자신의 삶을 헌납하는 방법, 곧 시간과 재능과 십일조와 재산을 사용하여[모사이야서 4:21~26; 18:27; 앨마서 1:27 참조] 교회와 하나님 왕국을 이 지상에 세우는 길을 모범으로 가르쳐야 합니다.[조성, 마태복음 6:38 참조] 그런 방식에 따른 생활은 문자 그대로 그들의 후손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러셀 엠 넬슨, 리아호나, 2002년 1월호, 82쪽)

모사 4:15 오히려 너희는 참되고 진지한 길로 행하도록 그들을 가르칠 것이요, 너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기도록 그들을 가르칠 것이니라. But ye will teach them to walk in the ways of truth and soberness; ye will teach them to love one another, and to serve one another.

주) to walk in the ways of truth and soberness   walk:처신하다, 처세하다.  soberness:맑은정신, 착실함, 침착함, 건전함, 온전함, 순수함, 있는그대로

“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주는 가르침에서 사회의 건전성, 사람들의 행복, 및 사람들의 화평의 근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든 B 힝클리 회장-

모사 4:16 또한 너희 스스로는 너희의 구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구제할 것이요, 너희는 궁핍에 처한 자에게 너희의 재물을 베풀 것이며, 너희는 구걸하는 자가 너희에게 올리는 간청이 헛되도록 버려 두고, 그를 쫓아 내어 죽게 하지 아니하리라. And also, ye yourselves will succor those that stand in need of your succor; ye will administer of your substance unto him that standeth in need; and ye will not suffer that the beggar putteth up his petition to you in vain, and turn him out to perish.

모사이야서 4:16~25.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자들에게 베풀어 줌 : "모사이야서 4장 16~25절을 읽는다. 가난한 자들은 그들의 잘못으로 가난하게 된 것이므로 도움을 줄 필요가 없다고 합리화하는 것에 대하여 베냐민 왕은 어떻게 말하였는가? 우리 모두는 어찌하여 구걸하는 자인가?

"베냐민 왕은 부자는 가난한 자에게 주어야 하며 가난한 자는 탐하지 않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때로 우리는 탐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생각하나 근본적으로 탐한다는 것은 인간의 마음을 하나님의 것보다 세상의 것에 두는 것이다. 마틴 해리스는 자기 자신의 재산을 탐하지 말라는 경고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교성 19:26 참조) 우리가 받지 못한 것을 탐하거나 감추는 것조차도 죄가 될 수 있다.(모사이야서 4:25 참조) 탐내는 것은 그 물질이 다른 사람의 것이든 자기 자신의 것이든 혹은 단순히 그저 물질적인 것이든 간에 물질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잠21:13)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눅3: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교성38:16) "그리고 너희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한 가지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이는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었고, 또 가난한 자들이 내 앞에서 불평하였으며, 부자를 내가 만들었고, 모든 육체는 나의 것이며, 나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함이니라."

모사 4:17 혹 네가 말하기를, 저 사람은 자기의 비참을 자초하였도다. 그러므로 나는 내 손을 금하여, 그가 고난을 받지 않도록 내 양식에서 그에게 주거나, 나의 재물에서 그에게 나누어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의 형벌이 마땅한 것임이라 하리라. Perhaps thou shalt say: The man has brought upon himself his misery; therefore I will stay my hand, and will not give unto him of my food, nor impart unto him of my substance that he may not suffer, for his punishments are just?  
모사 4:18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오 사람아, 누구든지 이를 행하는 자 그는 크게 회개해야 하느니라. 또 그가 자기의 행한 바를 회개하지 않는 한, 그는 영원히 멸망하며 하나님의 왕국에 아무 상관이 없느니라. But I say unto you, O man, whosoever doeth this the same hath great cause to repent; and except he repenteth of that which he hath done he perisheth forever, and hath no interest in the kingdom of God.  
모사 4:19 대저 보라, 우리는 모두 구걸하는 자가 아니냐? 우리는 모두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 대해, 양식과 의복에 대해, 또 금에 대해, 또 은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가진 온갖 종류의 모든 부에 대해, 동일한 존재 곧 하나님께 의지하고 있지 아니하냐? For behold, are we not all beggars? Do we not all depend upon the same Being, even God, for all the substance which we have, for both food and raiment, and for gold, and for silver, and for all the riches which we have of every kind?

모사이야서 4:16~25.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 베냐민 왕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구걸하는 자이며, 자비를 얻고자 한다면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보여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이와 유사하게,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은 우리에게 연민 어린 마음으로 이웃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더욱 자비로운 사람이 됩시다. 우리 생활에서 교만과 자만,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버립시다. 더욱 온정 있고 친절하며 자제하고 인내하고 서로를 존중합시다. 이와 같은 우리의 모범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더욱 자비로워질 것이며,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께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자비를 더 많이 요구할 수 있습니다.

‘대저 보라, 우리는 모두 구걸하는 자가 아니냐? ……’ [모사이야서 4:19]

베냐민 왕이 한 이 말에 부연하자면, 그리스도의 권능은 확실하고 그분의 말씀은 정확합니다. 그분은 동정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약속을 꼭 지키십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7)

저는 우리 각자가 질병이나 쇠약, 가난이나 곤궁, 다른 인간이나 자연에서 가해지는 어려움 때문에 자비를 구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다면 우리는 반드시 자비를 얻을 것입니다.”(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90년 7월호, 80쪽)

주) (잠22: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고전4:7)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모사 4:20 그리고 보라, 이 시간에도 너희는 그의 이름을 부르며, 너희의 죄 사함을 간구하고 있었도다. 그런데 너희의 간구가 헛되도록 그가 버려 두셨느냐? 아니라, 그는 너희에게 그의 영을 부으시고, 너희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너희 입이 막혀 너희로 말할 바를 찾지 못하게 하셨나니, 너희의 기쁨이 그토록 심히 컸느니라. And behold, even at this time, ye have been calling on his name, and begging for a remission of your sins. And has he suffered that ye have begged in vain? Nay; he has poured out his Spirit upon you, and has caused that your hearts should be filled with joy, and has caused that your mouths should be stopped that ye could not find utterance, so exceedingly great was your joy.  
모사 4:21 또 이제 만일 너희를 창조하셨고, 너희가 너희의 생명과 너희가 가진 모든 것과 너희 자신의 전부를 의지하고 있는 하나님께서, 너희가 받으리라고 믿으며, 옳은 것으로서 너희가 믿고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허락하여 주신다면, 오 그렇다면 너희가 가진 재물에서 서로 나누어 줌이 얼마나 마땅하냐. And now, if God, who has created you, on whom you are dependent for your lives and for all that ye have and are, doth grant unto you whatsoever ye ask that is right, in faith, believing that ye shall receive, O then, how ye ought to impart of the substance that ye have one to another.  
모사 4:22 그리고 만일 죽지 않으려고 너희의 재물을 나누어 달라고 너희에게 간청을 올리는 자를 너희가 판단하고 그를 정죄한다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너희의 재물을 나누지 않는데 대한 너희의 정죄는 얼마나 더 마땅하겠느냐. 그에게는 너희 생명도 속해 있느니라. 그럼에도 너희는 아무 간청도 드리지 아니하며, 네가 행한 일을 뉘우치지도 아니하는도다. And if ye judge the man who putteth up his petition to you for your substance that he perish not, and condemn him, how much more just will be your condemnation for withholding your substance, which doth not belong to you but to God, to whom also your life belongeth; and yet ye put up no petition, nor repent of the thing which thou hast done.

주) 우리가 추구하는 재물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것이 아닌 창조주의 것이다.  우리는 다만 잠시 그것들을 관리하는 것 뿐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고 생활할 때가 많다.

모사 4:2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에게 화 있을진저. 이는 그의 재물이 그와 함께 멸망할 것임이로다. 그리고 이제 나는 이 세상의 것에 관하여 부유한 자에게 이러한 것을 말하노라.

I say unto you, wo be unto that man, for his substance shall perish with him; and now, I say these things unto those who are rich as pertaining to the things of this world.

 
모사 4:24 그리고 또, 내가 너희 곧 가진 것이 없으나 매일 지내기에 족할 만큼은 가진 가난한 자들에게 이르노라. 나는 구걸하는 자에게 가진 것이 없음으로 인하여 거절하는 너희 모두를 뜻하노라. 나는 너희가 너희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내가 주지 않는 것은 내가 가진 것이 없는 까닭이나 만일 내가 가진 것이 있다면 주리라 하기를 바라노라. And again, I say unto the poor, ye who have not and yet have sufficient, that ye remain from day to day; I mean all you who deny the beggar, because ye have not; I would that ye say in your hearts that: I give not because I have not, but if I had I would give.

 

모사 4:25 그리고 이제, 만일 너희가 너희 마음속으로 이를 말한다면 너희가 여전히 죄 없으려니와, 그리하지 아니할진대 너희는 정죄받나니 너희의 정죄가 마땅함은 너희가 받지 못한 것을 탐함이니라. And now, if ye say this in your hearts ye remain guiltless, otherwise ye are condemned; and your condemnation is just for ye covet that which ye have not received.

“[금식 헌금을 바치는 것]의 기본적인 목적과 유익은 월례 금식일의 준수를 이 후일의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만드는 데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경제적 방편으로서 이것이 완전하고 활동적인 조직에 의해 운영될 때 교회의 와드나 지부 안에서 합당한 모든 가난한 사람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게 될 것입니다.” (데이비드 오 맥케이, “On Fasting”, Improvement Era, 1963년 3월, 156쪽)

모사 4:26 그리고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러한 일을 위하여 - 즉 매일 너희의 죄 사함을 간직하여, 너희가 하나님 앞에서 죄 없이 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 나는 너희가 각 사람이 가진 바에 따라 너희 재물에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기를 바라노니, 이를테면 주린 자를 먹이며, 벗은 자를 입히며, 병든 자를 찾아보고 구제하되, 영적으로나 현세적으로 그들의 필요에 따라 행함 같은 것이라. And now, for the sake of these things which I have spoken unto you?hat is, for the sake of retaining a remission of your sins from day to day, that ye may walk guiltless before God? would that ye should impart of your substance to the poor, every man according to that which he hath, such as feeding the hungry, clothing the naked, visiting the sick and administering to their relief, both spiritually and temporally, according to their wants.

거듭난 사람들은 :

  • 항상 기뻐한다.(11~12절 참조)
  •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다.(12절 참조)
  • 죄 사함을 받는다.(12절 참조)
  • 영광의 지식 안에서, 곧 바르고 참된 것의 지식 안에서 자람(12절 참조)
  •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아니한다.(13절 참조)
  • 남을 올바르게 대한다.(13절 참조)
  • 자녀들을 돌보고 가르친다.(14~15절 참조)
  •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도와준다.(16, 26절 참조)

주) 매주 성찬을 취하는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도 '매일 죄사함을 간직하기(for the sake of retaining a remission of your sins from day to day)'위함 이다.

모사이야서 4:26~29.“ 하나님 앞에서 죄 없이 행하도록 하기 위해” :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많은 회원들의 물질적인 필요 사항이 큰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한 것을 볼 때, 우리는 그들을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면에서의 성취는 육신의 정복으로부터 얻게 된다는 교훈을 그들이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각자의 필요 사항을 돌보도록 격려해 주는 것은 곧 그들이 훌륭한 성품을 갖도록 격려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도움을 주는 자가 그들의 욕망을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고, 자신의 욕망에 비추어서 다른 사람의 필요 사항을 올바르게 파악하게 될 때, 복음의 힘이 그들의 생활에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위대한 헌납의 율법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신체적인(물질적인) 구원뿐만 아니라 영적인 구원까지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도움을 감사하는 태도로 받는 자는 참된 시온의 가장 순수한 형태로써 물질적인 구원과 영적인 구원을 모두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도 자립하여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나누어 주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 받게 됩니다.

“이 얼마나 훌륭한 계획입니까? 시온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치장을 하게 해주는 이 복음의 원리에 기쁨을 느끼지 않습니까?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복지 사업이란 하나의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복음의 정수입니다. 이것은 실천의 복음입니다.

“이것은 기독교인의 생활의 가장 으뜸이 되는 원리입니다.” (스펜서 더블류 킴볼, “복지 사업 실천의 복음”, 성도의 벗, 1978년 2월호, 116쪽)

모사 4:27 또 모든 일이 지혜와 질서 안에서 행해지도록 할지니, 이는 사람이 그가 가진 힘보다 더 빨리 달음질함이 요구되지 아니함이라. 그리고 또 그는 부지런할 필요가 있나니, 그로써 그가 상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모든 일은 반드시 질서 안에서 행해져야 하느니라. And see that all these things are done in wisdom and order; for it is not requisite that a man should run faster than he has strength. And again, it is expedient that he should be diligent, that thereby he might win the prize; therefore, all things must be done in order.

모사이야서 4:27. “사람이 그가 가진 힘보다 더 빨리 달음질함이 요구되지 아니함이라”

•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우리가 받은 시간과 힘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기에게 있는 능력보다 더 빨리 달리는 일은 효율적이지 못하며 우리를 지치게 만들 뿐입니다. ……

저는 삶에 내재된 진실 한 가지를 상기하기 위해 앤 머로우 린드버그의 현명하고 훌륭한 말을 사무실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썼습니다. ‘인생에서 내 마음을 두드리는 모든 사람의 요구를 이행할 수는 없다.’ 이 말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권고입니다. 의무를 피해 가려는 변명이 아닌, 걸음 속도를 조절하고 질적으로 훌륭한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현명한 견해입니다.”(닐 에이 맥스웰, Deposition of a Disciple [1976], 58)

주) (고전14: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Let all things be done decently and in order.)

모사 4:28 또 나는 너희가 기억하기 바라노니, 너희 중 누구든지 그 이웃에게서 꾸는 자는, 그가 합의하는 대로, 그가 꾸는 것을 되돌려야 하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죄를 범하게 되고, 아마도 네가 네 이웃으로도 죄를 범하게 하리라. And I would that ye should remember, that whosoever among you borroweth of his neighbor should return the thing that he borroweth, according as he doth agree, or else thou shalt commit sin; and perhaps thou shalt cause thy neighbor to commit sin also.

빚을 주고 받는 경우 성도들이 따라야 할 10가지 지침

빌려주는 이가 따라야 할 다섯 가지 지침

  1. 자신의 능력한도 안에서 행한다.  자기 힘에 겨웁게 남을 돕는 것은 합당치 않다.  예를 들자면 과도한 빚 보증, 대출을 받아 남을 도움, 가족을 돌 볼 수입도 없는데 남을 돕는 것 등이다.  과도한 빚 보증 요구에는 그것이 합당치 않음을 알리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2. 못 받아도 나의 생활에 지장이 없을 한도 내에서 행한다.  만약 어떤 돈을 빌려주었는데 그 돈을 약속된 날짜에 받지 못할 경우 나의 생활에 커다란 지장이 온다면, 이는 자신의 능력 한도를 초과한 것이고 합당치 않은 일이다.  만약 자신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된다면, 내가 지금 이자를 노려 투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또는 힘에 겨웁게 남을 돕는 것이 아닌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3. 이자를 받는 것이 너무 과하면 이는 수전노와 다를 바가 없음을 기억한다.  진정으로 남을 돕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받지 않아도 지장이 없을 정도의 경제 상태이고, 그 정도의 재물을 빌려주었다면, 이자를 통해 이익을 챙기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빌린 사람이 감사의 표시로 이자를 준다면 받음으로써,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것도 신중하게 생각할 문제이다.
  4. 성도들을 대상으로 투기, 고리대금업 또는 나중에 분쟁이 발생치도 모를 어리석은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특히 성도들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더욱 더 조심한다.
  5. 주님께서 정하신 한도 내에서 자신의 욕망을 자제해야 함을 항상 기억한다.

빌리는 이가 따라야 할 다섯 가지 지침

  1. 십일조의 법에 순종한다.
  2. 수입의 범위 내에서 생활한다.  수입이 없다면 우선 자신의 재산을 처분하고, 그래도 안되면 가족, 친척, 친구, 감독의 순으로 도움을 청한다.
  3. 잠시 사정이 생겨 빚을 내었더라도, 수입이 생기면 가장 먼저 빚을 갚겠다고 결심한다.  모든 빚을 속박으로 생각하고, 속박에서 벗어나겠다고 목표를 세운다.  이자를 지불하는 일을 결코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4. 평소에 자신이 쌓은 신용을 초과하는 빚을 그 어느 누구에게서도 빌리면, 이는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다.  은행에서 자기신용 혹은 자기 재산을 담보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이상의 빚을 지거나,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증을 요청하는 것은 온전치 않은 일이다.  평소에 금전 거래에 확실하면 자신의 신용이 커짐을 기억한다.  자기 신용 이상의 빚을 낼 경우, 우선 가족에게 부탁하거나, 빚을 내야 하는 상황을 재검토한다.
  5. 이자를 주기로 약속하였으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자를 주어야 함을 명심한다.  최선을 다했으나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면, 채권자에게 찾아가 사과하고 양해를 구한다.   이러한 노력 없이 빚을 갚지 않거나 지연한다면, 이는 성도로써 합당치 않은 일일 뿐만 아니라 죄를 짓는 일이며, 다른 사람도 역시 죄를 짓게 하는 행위임을 기억한다. (1999년 12월 26일, 구승훈)
모사 4:29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희가 죄를 범할 수 있는 일을 내가 모두 너희에게 일러 줄 수 없나니, 이는 다양한 길과 방법이 많이 있어 내가 이를 셀 수 없음이라. And finally, I cannot tell you all the things whereby ye may commit sin; for there are divers ways and means, even so many that I cannot number them.  
모사 4:30 그러나 이 정도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줄 수 있나니, 만일 너희가 너희 자신과 너희의 생각과 너희의 말과 너희의 행실을 살피고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고, 우리 주의 오심에 관하여 너희가 들은 것을 믿는 신앙 안에 계속하여 거하되, 실로 너희 생애의 끝까지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반드시 멸망하리라. 그런즉 이제 오 사람아, 기억하고 멸망하지 말지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침례의 물로 들어가 그들의 죄를 회개하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큰 착각입니까? 우리는 이 회개의 영을 지속적으로 지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우리의 행위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합니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 날에 우리가 한 생각과 말과 행위를 돌아보고 잘못된 것이 있거나 성신을 슬프게 했던 것이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매일 이렇게 생활하시고 매일 발전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우리는 옳지 않은 많은 일에 빠질 수 있으며, 그릇된 생각에 빠질 수 있으며, 그릇된 동기에 의해 행동할 수 있고, 그릇된 목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 시간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해야 합니다.”( Gospel Truth: Discourses and Writings of President George Q. Cannon, ed Jerreld L. Newquist, 2 vols. [1957], 1:164)

But this much I can tell you, that if ye do not watch yourselves, and your thoughts, and your words, and your deeds, and observe the commandments of God, and continue in the faith of what ye have heard concerning the coming of our Lord, even unto the end of your lives, ye must perish. And now, O man, remember, and perish not.

“ 여러분의 집 근처에 빈 터가 있습니다. ... 처음에 어떤 사람이 깎은 잔디를 약간 버렸습니다. 그 잔디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몇 개의 나뭇가지를 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종이 조각과 플라스틱 그릇이 거기에 쌓였고 마침내는 깡통과 병들이 쌓였습니다. 이제 그곳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그 빈 터와 흡사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텅 빈 채로 열어 놓고 아무나 지나가도록 내버려 둡니다. 그곳에 무엇이 버려지든지 그것을 간직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의 마음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의식적으로 허용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조금씩 모아진 더러운 생각으로 쓰레기 더미가 되고 맙니다. 나는 나의 마음 속에 분명한 푯말을 세워 두었습니다. ‘출입 금지 !’ ‘쓰레기 금지 !’ 나는 내 마음 속을 추한 상념, 실망, 근심, 시기, 수치, 증오, 걱정, 슬픔, 질투 등의 쓰레기 터로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이러한 것으로 고통을 받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마음의 마당을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쓰레기는 모두 치워 버리십시오 ! 없애 버리시기 바랍니다. ‘출입 금지 !’ 와 ‘쓰레기 금지 !’ 라는 푯말을 박고 여러분 자신을 잘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고상하게 만들지 않는 것은 간직하지 마십시오. ”        -보이드 K 패커 십이사도-

"성신의 도움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살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가 되는 최초의 생각들을 인식하고 거부하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유혹하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경고를 인식하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우리는 회개를 위한 겸손과 신앙을 간구하기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제 말씀을 듣고 마음 속으로“하지만 나에게는 유혹이 너무나 커. 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오랫동안 견디어 왔어. 나에게 계명은 너무 지키기 힘들고 표준은 너무 높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구주께서는 아버지께 대한 우리의 변호자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약점을 알고 계십니다. 유혹받는 사람들을 돕는 방법도 알고 계십니다.(교리와 성약 62:1 참조)

"저는 구주께서 살아계시고 확고한 기초가 되신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 우리가 그분을 믿는 신앙을 가지고 행동할 때,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강하게 되도록 성결케 되고 변화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성신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며 죄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음을 간증드립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어린아이와 같이”, 제176차 연차 대회, 리아호나 2006년 5월호 14)

주) 자기자신을 살피고, 생각을 다스리며, 말을 조심하고 행위를 올바르게 하며, 계명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어야 한다.

모사이야서 4:30

우리는 멸망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살피고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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