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모사이야서 2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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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모사이야가 핍박을 금하고 평들을 명함 - 앨마 이세와 모사이야의 네 아들들이 교회를 무너뜨리기를 꾀함 - 한 천사가 나타나 그들에게 악한 행동을 그칠 것을 명함 - 앨마가 충격을 받아 말 못하는 자가 됨 - 모든 인류는 구원을 얻기 위해 거듭나야 함 - 앨마와 모사이야의 아들들이 기쁜 소식을 선포함. 주전 100~92년경.

Mosiah forbids persecution and enjoins equality—Alma the younger and the four sons of Mosiah seek to destroy the Church—An angel appears and commands them to cease their evil course—Alma is struck dumb—All mankind must be born again to gain salvation—Alma and the sons of Mosiah declare glad tidings. [Probably between 100 and 92 B.C.]

주) 모사이야서 27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모사 27:1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믿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교회에 가해지는 핍박이 너무 커진지라 교회가 이 일에 관하여 불평하며,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불평을 호소하기 시작하더니, 그들이 앨마에게 불평을 호소하였더라. 그리고 앨마가 그 문제를 그들의 왕 모사이야 앞에 제출하니 모사이야가 그의 제사들과 더불어 의논하였더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the persecutions which were inflicted on the church by the unbelievers became so great that the church began to murmur, and complain to their leaders concerning the matter; and they did complain to Alma. And Alma laid the case before their king, Mosiah. And Mosiah consulted with his priests.  
모사 27:2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모사이야 왕이 그 땅 주변에 두루 포고를 보내어 누구든지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교회에 속한 자들 중 아무라도 핍박하지 말 것이라 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that king Mosiah sent a proclamation throughout the land round about that there should not any unbeliever persecute any of those who belonged to the church of God.  
모사 27:3 또 모든 교회에는 두루 엄한 명령이 있어 그들 가운데 핍박이 없을 것이며, 모든 사람 가운데 평등이 있을 것이며, And there was a strict command throughout all the churches that there should be no persecutions among them, that there should be an equality among all men;  
모사 27:4 교만이나 거만이 그들의 화평을 어지럽히게 말 것이며, 각 사람은 그 이웃을 자신과 같이 여기며 자신들의 생계를 위하여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일하였더라. That they should let no pride nor haughtiness disturb their peace; that every man should esteem his neighbor as himself, laboring with their own hands for their support.  
모사 27:5 참으로 또한 그들의 모든 제사와 교사들도 병이나 심한 궁핍에 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우에 자신들의생계를 위하여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일할 것이라 하였으니, 이렇게 행하는 가운데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쳤더라. Yea, and all their priests and teachers should labor with their own hands for their support, in all cases save it were in sickness, or in much want; and doing these things, they did abound in the grace of God.  
모사 27:6 이에 그 땅에 다시 많은 화평이 있기 시작하였고, 백성들은 그 수가 심히 많아지기 시작하여, 지면에 널리 참으로 북에 그리고 남에, 또 동에 그리고 서에 흩어져 그 땅 각지에 큰 성읍과 마을들을 세우기 시작하였더라. And there began to be much peace again in the land; and the people began to be very numerous, and began to scatter abroad upon the face of the earth, yea, on the north and on the south, on the east and on the west, building large cities and villages in all quarters of the land.  
모사 27:7 또 주께서 그들을 돌아보시고 그들을 번성하게 하시매, 그들이 크고 부강한 백성이 되니라. And the Lord did visit them and prosper them, and they became a large and wealthy people.  
모사 27:8 이제 모사이야의 아들들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 가운데 헤아림을 받았고, 또한 앨마의 아들 중 하나도 그들 가운데 헤아림을 받았으니, 그는 그 부친을 따라 앨마라 불리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심히 사악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가 되었더라. 또 그는 말을 잘 하는 자였던지라, 백성들에게 아첨하는 말을 많이 하였나니, 그러므로 그가 백성 중 많은 자들을 이끌어 그의 죄악을 좇아 행하게 하였더라.

Now the sons of Mosiah were numbered among the unbelievers; and also one of the sons of Alma was numbered among them, he being called Alma, after his father; nevertheless, he became a very wicked and an idolatrous man. And he was a man of many words, and did speak much flattery to the people; therefore he led many of the people to do after the manner of his iniquities.

주) 젊은 앨마 : Robert L. Millet. " Alma the Younger." EM, ??.

주) 앨마의 아들, 앨마 : Jeffrey R. Holland. " Alma, Son of Alma." Ensign 7 (March 1977):79-84.

주) 젊은 앨마 : M. Catherine Thomas. "Alma the Younger, Part 1." FARMS Transcript.  "Alma the Younger, Part 2." FARMS Transcript

모사 27:9 이에 그가 하나님의 교회의 번영에 큰 방해거리가 되어 백성들의 마음을 도적질해 가며, 백성 가운데 많은 분쟁을 일으키며, 하나님의 원수로 하여금 그 권능을 그들에게 행사할 기회를 주었더라. And he became a great hinderment to the prosperity of the church of God; stealing away the hearts of the people; causing much dissension among the people; giving a chance for the enemy of God to exercise his power over them.  
모사 27:10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려 여기저기 다니고 있을 때, 이는 그가 모사이야의 아들들과 함께 은밀히 다니며 하나님의 계명, 또는 실로 왕의 명령에 반하여 교회를 무너뜨리며, 주의 백성을 길 잃게 하려고 꾀하였음이라 -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while he was going about to destroy the church of God, for he did go about secretly with the sons of Mosiah seeking to destroy the church, and to lead astray the people of the Lord, contrary to the commandments of God, or even the king -  
모사 27:11 그리하여 내가 너희에게 이른 것같이,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며 여기저기 다니고 있을 때, 보라 주의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났더니, 그가 마치 구름에 둘러싸인 듯 하강하여 마치 우레와도 같은 소리로 말한지라. 그 음성으로 인해 그들이 서 있는 땅이 진동하였더라. And as I said unto you, as they were going about rebelling against God, behold,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unto them; and he descended as it were in a cloud; and he spake as it were with a voice of thunder, which caused the earth to shake upon which they stood;

모사 27:12 이에 그들의 놀라움이 심히 커서 그들이 땅에 엎드러져, 천사가 그들에게 하는 말을 깨닫지 못하더라. And so great was their astonishment, that they fell to the earth, and understood not the words which he spake unto them.

(에즈라 태프트 벤슨) "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과정에서 실망하거나 희망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은 평생의 과업이며, 여기에는 거의 깨닫지 못할 만큼 느린 성장과 변화가 포함됩니다.  경전에는 극적으로 생의 변화를 겪었던 사람들에 대한 놀라운 기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앨마 이세,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 밤늦도록 기도하던 이노스, 라모나이 왕 등이 있습니다.  죄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에 대한 이와 같은 놀라운 예를 통해 속죄는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효력을 미침을 확신케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에 관해 토론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변화가 실제적이고 강력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일상적이 아닌 특별한 예외의 경우였습니다.  바울이나 이노스, 라모나이 왕과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회개의 과정이 훨씬 더 미묘하고 깨닫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일매일 그들은 하나님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면서 주님께로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들은 조용히 선을 행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희망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희망은 인간에게 있어서 영혼의 닻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그 닻을 던져 버리기를 원합니다.  이와 같이 하여 실망하고 낙담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좀 더 그분과 같이 되려고 매일 기울이는 노력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완전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 먼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90년 3월호, 7쪽)

모사 27:1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시 외쳐 이르되, 앨마야, 일어나 앞으로 나서라, 네가 어찌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느냐? 주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내 교회라, 내가 이를 세우리니, 내 백성의 범법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이를 전복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Nevertheless he cried again, saying: Alma, arise and stand forth, for why persecutest thou the church of God? For the Lord hath said: This is my church, and I will establish it; and nothing shall overthrow it, save it is the transgression of my people.

모사이야서 27:14.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

• 천사가 하는 역할 중 하나는 간악한 사람들에게 회개를  외치는 것이다.(모로나이서 7:29, 31 참조) 천사가 앨마와 모사이야의 네 아들에게 온 것은 그들이 의로웠기 때문이 아니라 “그 종들의 기도가 그들의 신앙에 따라 응답되게 하려”(모사이야서 27:14) 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 천사의 성역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며, 구하는 사람이 원하는 시점에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윌포드 우드럽(1807~1898) 회장은 천사의 방문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한 사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저는 만일 그 은사를 얻기 위해 하나님께 천 년 동안 기도한다 해도 주님께서 그 사람에게 천사를 보내야 할 이유가 없는 한 결코 천사의 방문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이제까지 단지 천사를 보기 원하는 한 개인의 소망을 이뤄 주기 위해 천사를 보내신 적은 없으시며,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주님께서 누군가에게 천사를 보내신다면, 천사의 성역이 아니면 결코 수행할 수 없는 일을 행하도록 보내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창세 이래로 여러 시대에 걸쳐 사람들에게 천사를 보내셨는데, 그때마다 어김없이 그 천사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는 수행할 수 없었을 임무를 행했습니다. 저는 여러 시대에 걸쳐 천사가 인간에게 나타났던 사건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물론 조셉 스미스를 방문한 천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계시자 요한은 마지막 시대에 한 천사가 땅에 거하는 사람들에게 전파할 영원한 복음을 들고 공중을 날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일을 반드시 천사가 수행해야 했던 이유는 그 복음이 땅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복음과 신권은 인간 가운데서 거두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다시 회복하셔야 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항상 해 오던 말을 지금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성신입니다. 천사가 직접 내려와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가르쳐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람이 천사의 성역을 경험하는 일보다 성신이라는 은사를 받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윌포드 우드럽, “The Administration of Angels,” in Brian H. Stuy, comp. Collected Discourses, 5 vols. [1987~1992], 5:233)

모사 27:14 또 천사가 다시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백성의 기도와, 또한 네 아비인 그 종 앨마의 기도를 들으셨으니, 이는 그가 네게 관하여 곧 네가 진리의 지식으로 인도되기를 많은 신앙으로 기도하였음이니라. 이러므로 네게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를 깨닫게 하여, 그 종들의 기도가 그들의 신앙에 따라 응답되게 하려는 이 목적으로 내가 왔노라. And again, the angel said: Behold, the Lord hath heard the prayers of his people, and also the prayers of his servant, Alma, who is thy father; for he has prayed with much faith concerning thee that thou mightest be brought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therefore, for this purpose have I come to convince thee of the power and authority of God, that the prayers of his servants might be answered according to their faith.

“자녀를 걱정하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고통에 비교되는 인간 영혼의 고통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 하지만 부모들은 희망이나 관심이나 믿음을 결코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기도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때때로 기도는 마지막으로 행하는 유일한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 기도는 그 모든 것들 중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     -제프리 R 홀런드 장로-

모사이야서 27:14

의로운 부모가 제멋대로 하는 자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모사 27:15 또 이제 볼지어다, 너희가 하나님의 권능을 논박할 수 있느냐? 보라, 내 음성이 땅을 진동시키지 아니하느냐? 너희가 또한 너희 앞에 나를 볼 수 있지 아니하느냐? 나는 하나님에게서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And now behold, can ye dispute the power of God? For behold, doth not my voice shake the earth? And can ye not also behold me before you? And I am sent from God.  
모사 27:16 이제 내가 네게 이르노니, 가라, 가서 힐램 땅에서와 니파이 땅에서 네 조상들이 사로잡혔던 것을 기억하고, 주께서 그들을 위해 얼마나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기억하라. 이는 그들이 속박되어 있었고 그가 그들을 건지셨음이니라. 그리고 이제 내가 너 앨마에게 이르노니, 네 길을 가고,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 무너뜨리기를 꾀하지 말라. 그리하여 그들의 기도가 응답되게 하되, 설혹 네 스스로는 버림받기를 원한다 할지라도 그리하라 하니라. Now I say unto thee: Go, and remember the captivity of thy fathers in the land of Helam, and in the land of Nephi; and remember how great things he has done for them; for they were in bondage, and he has delivered them. And now I say unto thee, Alma, go thy way, and seek to destroy the church no more, that their prayers may be answered, and this even if thou wilt of thyself be cast off.  
모사 27:17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이것이 천사가 앨마에게 한 마지막 말이라, 이에 그가 떠나니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these were the last words which the angel spake unto Alma, and he departed.

(행22:4~16)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침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모사 27:18 이에 이제 앨마와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다시 땅에 엎드러졌으니, 이는 그들의 놀라움이 실로 컸음이라. 이는 그들 스스로의 눈으로 그들이 주의 천사를 보았으며, 그의 음성이 우레 같아 땅을 진동하게 하였고, 땅을 진동하게 하여 그것으로 마치 갈라질 듯 요동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권능 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그들이 알았음이라. And now Alma and those that were with him fell again to the earth, for great was their astonishment; for with their own eyes they had beheld an angel of the Lord; and his voice was as thunder, which shook the earth; and they knew that there was nothing save the power of God that could shake the earth and cause it to tremble as though it would part asunder.  
모사 27:19 그리고 이제 앨마의 놀라움은 너무 컸던지라 그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그 입을 열지 못하였고, 또한 그가 약해져서 그 손도 움직일 수 없게 되매, 이러므로 그가 함께 한 자들에 의해 들려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채 옮겨져 이윽고 그 부친 앞에 뉘이우니라. And now the astonishment of Alma was so great that he became dumb, that he could not open his mouth; yea, and he became weak, even that he could not move his hands; therefore he was taken by those that were with him, and carried helpless, even until he was laid before his father.

주) (행9:1~9)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조성 사도행전9:7) "그와 같이 가던 사람들은 진정 빛을 보고 두려워하였으나 그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은 듣지 못하였더라." And they who were journeying with him saw indeed the light, and were afraid; but they heard not the voice of him who spake to him) "

모사 27:20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에게 일어났던 일을 그의 부친에게 다 고하매, 그의 부친이 기뻐하였으니, 이는 그것이 하나님의 권능인 줄 그가 알았음이라. And they rehearsed unto his father all that had happened unto them; and his father rejoiced, for he knew that it was the power of God.

모사 27:21 이에 그가 허다한 무리로 함께 모이게 하여 주께서 그의 아들을 위해, 또한 그와 함께 한 자들을 위해 무엇을 행하셨는지 그들로 목격하게 하니라. And he caused that a multitude should be gathered together that they might witness what the Lord had done for his son, and also for those that were with him.  
모사 27:22 또 그가 제사들을 함께 모이게 하매, 이에 그들이 금식하며, 주께서 앨마의 입을 여시어 그로 말하게 하실 것과 또한 그의 사지가 힘을 얻기를 - 그리하여 백성들의 눈이 떠져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광을 보고 알게 되기를 주 그들의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더라. And he caused that the priests should assemble themselves together; and they began to fast, and to pray to the Lord their God that he would open the mouth of Alma, that he might speak, and also that his limbs might receive their strength?hat the eyes of the people might be opened to see and know of the goodness and glory of God.

모사이야서 27:22~23. 길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보살피는 일

• 봉사하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주요한 임무 중 하나는 길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무리로 돌아오도록 돕는 일이다. 디어도어 엠 버튼(1907~1989) 장로는 칠십인으로 봉사할 때, 이 신성한 사업에 관하여 자신이 받은 느낌을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저는 이러한 질문을 자주 받아 왔습니다. ‘이토록 곤경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죄와 범법을 심리해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 아닙니까?’ 만약에 제가 죄와 범법을 조사하면 그럴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회개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잘못을 저지른, 일부는 심각한 잘못을 저지른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과거에 죄인이었지만 이제는 쓰라린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할 때 야기되는 가슴 아픈 일을 배웠습니다. 이제 그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회개하는 자녀이며, 또한 그렇게 하려고 힘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실수를 했으며 그 점에 대해서 대가를 치렀습니다. 이제 그들은 이해와 사랑과 관용을 구하고 있습니다.”(디어도어 엠 버튼, 성도의 벗, 1985년 1월호, 67~68쪽)

모사 27:23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이틀 밤 이틀 낮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고 난 후, 앨마의 사지가 그 힘을 얻었고, 그가 일어서서 그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여 그들에게 안심하기를 구하니라.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y had fasted and prayed for the space of two days and two nights, the limbs of Alma received their strength, and he stood up and began to speak unto them, bidding them to be of good comfort:

주) 사흘동안 갇혀 있던 경우들 모두가(요나, 나사로, 바울, 앨마 등) 그리스도의 부활을 상징한다.

모사 27:24 그가 말하기를, 이는 내가 내 죄를 회개하고 주께 구속함을 받았음이라. 보소서 내가 영으로 났나이다. For, said he, I have repented of my sins, and have been redeemed of the Lord; behold I am born of the Spirit.

“앨마와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영적으로 거듭남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것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조금씩 진행됩니다. 회개하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살게 되고 영원히 그분의 면전에서 거할 자격을 갖출 때까지 조금씩 더하여 영적인 깨달음을 받게 됩니다. "      -브루스 R 맥콩키 장로-

모사 27:25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든 인류, 참으로 남자와 여자,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이 반드시 거듭나야 함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곧 하나님에게서 나서 그 속되고 타락된 상태에서 의로움의 상태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구속함을 받아 그의 아들과 딸이 되어야 하나니,

"몰몬경은 제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갑자기 저는 몰몬경의 사건들을 대형 화면의 총천연색 영화처럼 보게 되었습니다. 등장하는 사람들은 실재하는 인물들 같았습니다. 저는 구세주와 그분의 방문을 마치 제가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마음속에 그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이나 제가 우리의 삶과 우리 학생들의 삶에서 몹시 이루기 원하는 변화에 대해 알았던 니파이를 동정하게 되었습니다. 변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가르치고자 한다면, 저는 모사이야서 27장 25~26절을 인용할 것입니다.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든 인류, 참으로 남자와 여자,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이 반드시 거듭나야 함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곧 하나님에게서 나서 그 속되고 타락된 상태에서 의로움의 상태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구속함을 받아 그의 아들과 딸이 되어야 하나니,

“또 이같이 하여 그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느니라. 그러나 그들이 이를 행하지 않는 한, 그들은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바로 그것이 변화입니다. 그것은 단지 조금 나아진다거나 조금 더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거듭나는 것이며 속죄의 권세에 의해 변화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어떤 사람이 몰몬경을 읽는다면 그는 그 책에서 그 변화가 무엇인지, 또한 어떻게 그러한 변화를 이룰 수 있는지 배우게 됨을 알고 있습니다."  (헨리 비 아이어링,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켜 줄 몰몬경”, 리아호나 2004년 2월호, 13)

주) (모사5:7) "이에 이제 너희가 맺은 성약으로 인하여 너희는 그리스도의 자녀라, 그의 아들과 그의 딸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이는 보라, 오늘날 그가 영적으로 너희를 낳으셨음이라. 이는 너희 말에 너희 마음이 주의 이름을 믿는 신앙을 통하여 변화되었다 함이니, 그러므로 너희는 그에게서 났고 그의 아들과 딸이 되었느니라."

(앨5:49) "또 이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부르심을 입은 반차는 이것이니, 곧 참으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참으로 이 땅에 거하는 각 사람에게 전파하되, 참으로 늙은 자나 젊은 자,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 참으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노년과 또한 중년과 자라나는 세대 모두에게, 그들이 회개하고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전파하며, 참으로 그들에게 외치는 이것이니라."

And the Lord said unto me: Marvel not that all mankind, yea, men and women, all nations, kindreds, tongues and people, must be born again; yea, born of God, changed from their carnal and fallen state, to a state of righteousness, being redeemed of God, becoming his sons and daughters;

모사이야서 27:25. 거듭남

• 에즈라 태프트 벤슨(1899~1994) 회장은 우리가 거듭나고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되려고 노력할 때 상기해야 할 중요한 점을 말씀했다.

“더욱더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과정에서 실망하거나 희망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은 평생 추구해야 할 과제이며 여기에는 거의 깨닫지 못할 만큼 느린 성장과 변화가 포함됩니다. 경전에는 삶이 순식간에 극적으로 변화된 사람들에 대한 놀라운 기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앨마 이세, 다메섹으로 가던 바울, 밤늦도록 기도하던 이노스, 라모나이 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예에서 죄에 깊이 빠진 사람들까지도 변화되는 것을 보면 속죄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도 효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놀라운 예에 관해 이야기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변화는 실제로 일어나며 강력한 힘을 일으키지만 그것은 특별한 경우에만 그랬습니다. 바울이나 이노스, 라모나이 왕과 같은 상황에 처한 수많은 사람들은 회개의 과정이 훨씬 더 미묘하고 깨닫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매일 그들은 하나님과 같은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면서 주님께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들은 조용히 선을 행하고 봉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삽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받은 것 같으려니와 그들이 이를 알지 못하였느니라.’(제3니파이 9:20)라고 설명된 레이맨인들과 같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마음의 큰 변화”, 성도의 벗, 1990년 3월호, 7쪽)

• 거듭남과 마음의 큰 변화를 경험하는 주제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모사이야서 5:2(143쪽 참조), 앨마서 5:12~14(177쪽 참조), 앨마서 36:17~21(233쪽 참조) 해설을 참고한다.

•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거듭난다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어떤 사람이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는 때로 그 사람이 ‘거듭났는가’ 하는 점에서 논의가 시작됩니다. 성경과 몰몬경에는 ‘거듭남’에 대한 친숙한 구절이 있습니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예수님은 사람이 물과 영으로 ‘거듭나지’(요한복음 3:3)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요한복음 3:5 참조) 몰몬경에는 ‘거듭[남]’ 또는 ‘하나님에게서 [남]’의 필요성에 대한 많은 가르침이 있습니다.(모사이야서 27:25; 또한 24~26절; 앨마서 36:24, 26; 모세서 6:59 참조) 이러한 성구를 이해할 때, 우리가 거듭 났는가에 대한 우리의 대답은 확실히 ‘예’입니다. 물과 영으로 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듦으로써 우리 구주와 성약 관계를 맺었을 때 우리는 거듭났습니다. 우리는 그 거듭남을 매주 안식일에 성찬을 취함으로써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후기 성도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거듭난 사람들이 영적으로 난 예수 그리스도의 아들과 딸임을 증언합니다.(모사이야서 5:7; 15:9~13; 27:25 참조) 그러나 우리는 거듭났을 때 받게 되는 예비된 축복들을 실현하기 위해서 여전히 자신이 맺은 성약을 지키고 끝까지 견뎌야만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영적 부자 관계와 영광스런 상속을 기대하는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8년 7월호, 60쪽)

 “ 교회 회원들은 단지 침례를 받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거듭 나지 않습니다. 물론 침례 받지 않고는 어떤 사람도 거듭 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침례와 성신의 은사 그 자체가 사람이 거듭 나도록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거듭 나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실제로 성신의 은사 혹은 성신의 동반을 기뻐하고 온전히 개심하였으며 거리낌 없이 자신을 주님께 바친 사람만이  새로이 거듭 태어납니다. 이렇게 하여 실제로 거듭나면 축복 받고 총애 받는 상태에 있게 됩니다. 그들은 단지 교회에 속함으로써 만이 아니라, 신앙, 의, 사랑 및 세상을 이김에 의해서 자기 위치를 잡습니다.

" ‘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누구든지 죄 안에 계속 머물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영이 그 안에 머무심이라. 또 그는 죄 안에 계속 머물 수도 없나니 이는 그가 하나님에게서 나서 저 약속의 성령을 받았음이니라. ’ (조성 요일 3:9) ”   - 브르스 R 맥콩키 장로 -

모사이야서 27:25.“ 거듭남” : “우리는 지금 거듭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태어나고 가족 관계를 이룬다는 것은 순전히 규정상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무한히 오랫동안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우리의 삶은 이 지상 생활을 시발점으로 해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이 지상에 있는 인간이란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에서 무한히 오랫동안 살던 영원한 영의 형태가 바뀐 것일 뿐입니다. 태어난다는 것은 형태가 바뀌는 것입니다. 즉 새로운 삶의 형태입니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몸으로 여기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그의 율법에 따라 살고 우리의 생존의 방법을 바꾼다면, 우리는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바울은 죄 지은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는다는 말로 이것을 표현했습니다.(로마서 6:6과 에베소서 4:22 참조) 이 지상에 속한 것으로 볼 때는 죽는 것이지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게 됩니다. 우리는 그의 가족이 됩니다.

“앨마 이세가 영광스러운 경험을 하고 거듭났을 때-그가 어려서 침례 받았으나 거듭나지 않았음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행사하지 못하였습니다-그는 주님으로부터 모든 인간, 모든 나라의 족속과 방언의 민족과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평화의 상속자가 되고 내세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앨마는 그들은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성신의 권능에 의해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변화되어야 했습니다.(모사이야서 27:24~31과 앨마서 5장 참조) 그때의 변화란, 사람들이 그 안에서 의로운 것에 따라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육욕적이고 세상적인 것에 속하여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멀어지고, 반대로 나아가게 될 때 죽게 됩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브리검 영 대학교, 올해의 말씀, 신앙의 세대, 1970년 12월 1일, 4쪽)

모사 27:26 또 이같이 하여 그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느니라. 그러나 그들이 이를 행하지 않는 한, 그들은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And thus they become new creatures; and unless they do this, they can in nowise inherit the kingdom of God.

주) (요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우리는 지금 거듭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가족 관계를 이룬다는 것은 한정된 문제입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영의 자녀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무한히 오랫동안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우리가 지상에 태어날 때 우리의 삶이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이 지상에 있는 인간이란 하나님 아버지의 면전에서 무한히 오랫동안 살던 영원한 영의 형태가 바뀐 것일 뿐입니다. 태어난다는 것은 형태가 바뀌는 것입니다. 즉 새로운 삶의 형태입니다.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는 몸으로 여기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그의 율법에 따라 살고 우리의 생존의 방법을 바꾼다면, 우리는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바울은 ‘ 죄지은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고 거듭나야 함을 ’ (롬6:6) 강조했습니다. 이 지상에 속한 몸으로 볼 때는 죽는 것이지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가족이 됩니다.

  "앨마 Ⅱ세가 영광스러운 경험을 하고 거듭났을 때, 그는 주님으로부터 모든 인간이 이 세상에서 평화의 상속자가 되고 내세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앨마는 모든 인간들은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성신의 권능에 의해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삶은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때의 변화란 사람들이 주 안에서 의로운 것에 따라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육욕적이고 세상적인 것에 속하여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멀어지거나 반대로 나아갈 때는 죽게 될 것입니다. “   - 브르스 R 맥콩키 장로 -

모사 27:27 내가 여러분께 이르거니와, 이러한 경우가 아닌 한 그들은 반드시 버림받을 것이요, 이를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버림받을 듯하였던 까닭이라.

I say unto you, unless this be the case, they must be cast off; and this I know, because I was like to be cast off.

“하나님 왕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자비로운 교리 중의 하나인 회개에 대해 강조해 왔으나, 우리들 가운데는 이것을 … 쉽게 지나쳐 버리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 개인적으로 회개하는 일은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일(누가복음 9:23 참조)중 중요한 일부가 됩니다. 회개가 없다면“성도가 온전케”(에베소서 4;12)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 “회개는 구제의 교리이지 두려움의 교리가 아니며, 큰 죄를 진 죄인에게 뿐만 아니라 이미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일지라도 점차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적용되는 교리입니다. …

“진정한 회개는 기계적인 확인 사항이 아니라 육적인 자신을 잘 제어하는 것입니다. 종종 회개의 한 과정은 다른 과정과 중복되거나 보완을 해주기도 하지만 각각의 회개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결정에 의해 좌우됩니다.” “잘못을 인식하지 않는 회개란 있을 수 없습니다. 자극에 의해서건 자기반성에 의해서나 쓰라린 추억에 의해서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마침내 스스로 돌이킨 탕자처럼(누가복음 15:17 참조), 번득 잘못을 깨우치는 깨달음은 우리가 만물을 사실대로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야곱서 4:13 참조) 이 때가 종종 우리의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붉어지는 성스러운 순간입니다.”

“죄를 인식하게 되면 진정으로 후회하는 마음이 마치 홍수처럼 영혼을 덮쳐옵니다. 이것은 단순한‘세상 근심’이거나 죄로 인하여 행복하지 않는‘저주받은 자들’의 슬픔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린도후서 7:10; 몰몬서 2:13 참조)입니다. … “죄를 깨끗이 씻고 죄로부터 돌아서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양심의 가책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진정한 가책은 곧 긍정적인 신호, 즉‘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가져 오게 됩니다.(마태복음 3:8; 사도행전 26:20; 앨마서 5:54 참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열매는 싹이 나고 꽃이 피며 열매가 익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에는 고백이 포함됩니다. … 고백을 통해 인간을 병들게 하는 죄를 모두 비우게 되면 떠나갔던 영이 다시 돌아와 우리를 새롭게 채우게 됩니다. …

“회개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죄를 주님께 고백해야 하며, 어떤 죄는 교회 역원에게, 어떤 죄는 모든 분들에게 고백해야 합니다. 몇 가지는 공개적인 고백을 하도록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고백하는 것은 죄를 버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공연하고 광범위하게 죄를 짓고 난 후‘단지 몇차례 매’(교리와 성약 42:88~93 참조)를 맞음으로써 은밀하고 재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회개에는 죄를 실제로 버리는 것이 포함됩니다. 주님은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 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에스겔서 18: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사람이 자기 죄를 회개하는지는 … 그는 자기 죄를 고백하며, 그것들을 버리”(교리와 성약 58:43 참조)게 됩니다. “고통스런 죄를 버리고 돌아서기 위해서는 사람을 회피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과 참된 사랑이 더 필요합니다.” “보상 또한 요구됩니다. “‘이는 죄를 범하였고 … 그 빼앗은 것이나 늑봉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유실물을 돌려 보낼 것이”(레위기 6:4 참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신앙이나 순결을 빼앗은 경우와 같이 완전한 보상이 불가능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의로운 모범을 보이는 것이 보상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약속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이사야 1:18)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에스겔 18:22) “‘나 주가 다시는 그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교리와 성약 58:42)

“개인적인 회개에 관해 앞서 말씀드린 이유 이외에 교회 회원들이 집결해야 할 한 장소가 있는데 니파이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미래의 어느 날 예수를 따르는 성약의 백성들이‘지면에 흩어진 … 큰 영광 중에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 무장하였더라.’(니파이전서 14:14)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성취되겠지만 단지 더 많은 회원들이 성결하게 되고 하나님께 더 많은 헌납을 한 후에 이루어지게 됩니다.”(1992년 1월호 성도의 벗,“회개”, 닐 에이 맥스웰, 35~37쪽)

모사 27:28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난을 헤쳐 지나며, 죽음 가까이에 이르도록 회개하고 나서, 주께서 자비하신 가운데 나를 영원히 타는 것에서 빼내시기를 합당하게 여기셨나니, 이에 이제 내가 하나님에게서 났나이다. Nevertheless, after wading through much tribulation, repenting nigh unto death, the Lord in mercy hath seen fit to snatch me out of an everlasting burning, and I am born of God.

모사이야서 27:28. 많은 환난 후에 축복이 온다

• 앨마 이세는 많은 환난을 헤쳐 나가야 했지만 회개가 가져온 최종 결과는 지극히 감미롭고 큰 기쁨이었다.(앨마서 36:21 참조) 다음 도표에서 앨마가 회개를 통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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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속되고 타락된”, 반드시 “버림받을” 상태(모사이야서 27:25~27; 앨마서 36:11)

하나님께 구속받아 “영으로 [난]” 상태(모사이야서 27:24~25; 앨마서 36:23)

“많은 환난을 헤쳐 지[남]”(모사이야서 27:28)

“영원히 타는 것에서” 구해짐(모사이야서 27:28)

“쓰디쓴 담즙과 죄악의 결박” 상태(모사이야서 27:29)

“쓰디쓴 담즙과 죄악의 결박에서 구속함을 받[음]”(모사이야서 27:29)

“캄캄한 암흑의 심연 가운데” 거함(모사이야서 27:29)

“하나님의 기이한 빛을” 봄(모사이야서 27:29)

“영원한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함]”(모사이야서 27:29)

영혼이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아니[함]”(모사이야서 27:29)

자신이 저지른 많은 죄의 “기억으로 고통을 당[함]”(앨마서 36:17)

더는 죄에 대한 기억으로 “괴로움을 당하지 [않음]”(앨마서 36:19)

격심하고 쓰디쓴 고통을 느낌(앨마서 36:20~21)

훌륭하고 감미로운 기쁨을 느낌(앨마서 36:20~21)

하나님 면전에 나아간다는 생각만으로도 영혼이 공포를 느끼며 괴로움을 당함(앨마서 36:14~15)

영혼이 하나님 면전에 거하기를 사모함(앨마서 36:22)

몰몬경 복음 교리반 교사 교재(1999), 92쪽에서 발췌.

•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죄를 지으면 큰 대가를 치러야 하며 회개가 힘들지라도 회개의 열매는 항상 우리가 치르는 대가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회개가 아주 고통스러운 과정임을 깨닫습니다. 앨마는 ‘많은 환난을 헤쳐 지나며’ 방황했고 ‘죽음 가까이에 이르도록 회개’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자신이 ‘영원히 타는 것’으로 고통받고, ‘캄캄한 암흑의 심연 가운데 있었[다]’고 말했으며 ‘내 영혼이 영원한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였[다]’고 했습니다.(모사이야서 27:28~29) ……

끝이 없는 듯한 사흘 낮과 밤을 ‘저주받은 영혼의 고통으로’(앨마서 36:16) 괴로움을 당했으며, 그 고통은 너무 격심해서 자신이 궁극적으로 맞이할 운명에 대해 생각할 때 몸을 움직을 수 없었고 영혼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용서를 받고자 하는 일에 대해 심히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는 그 누구도 용서라는 은사를 온전히 깨달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쉽게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고의로, 또는 장난삼아 죄를 짓는 어리석은 행동은 어느 누구도 해서는 안 됩니다.

회개에는 반드시 고통과 슬픔이 따릅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앨마 이세의 이야기를 읽지 않았으며 직접 회개하고자 시도해 보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회개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악을 멀리하지 못한 데 따른 고통의 쓴 맛을 경험합니다. 회개하는 동안 잠깐 겪는 고통에 불과하지만, 그 고통은 가장 쓴 잔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어느 누구도 그 잔을 한 모금만 살짝 마시고 별다른 대가 없이 지나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됩니다. ……

우리는 완전한 회개를 하고 나면 거듭나고 예전의 자신을 영원히 버리게 된다는 점을 배웁니다. 회개에 관한 많은 가르침 중에 ‘못이 박힌 나무 기둥에서 못은 빼낼 수 있지만 그 기둥에 난 구멍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의도는 좋을지라도 제가 보기에는 이보다 더 잘못된 가르침은 없습니다. 우리는 회개(못을 빼내는 일)가 매우 길고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 될 수 있음을 압니다. 불행히도 어떤 이들에게는 그 힘든 과정을 감수하겠다는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회개가 불가능한 죄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 또한 압니다. 하지만 회개가 가능한 죄를 [용서받고자] 필요한 일들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완수한다면 ‘그 자리에 난 구멍’은 흔적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더는 동일한 기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회개를 할 때 그 사람은] 새로운 기둥이 됩니다. 우리는 완전히 깨끗한 상태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제프리 알 홀런드, However Long and Hard the Road [1985], 83~84)

모사 27:29 내 영혼이 쓰디쓴 담즙과 죄악의 결박에서 구속함을 받았나이다. 내가 캄캄한 암흑의 심연 가운데 있었으나, 이제 내가 하나님의 기이한 빛을 보나이다. 내 영혼이 영원한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였으나, 내가 빼내심을 입어, 내 영혼이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아니하나이다.

My soul hath been redeemed from the gall of bitterness and bonds of iniquity. I was in the darkest abyss; but now I behold the marvelous light of God. My soul was racked with eternal torment; but I am snatched, and my soul is pained no more.

모사이야서 27:29.“ 하나님의 기이한 빛” :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악마와 소통하게 되고, 지식을 잃게 됩니다. 지식이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으며, 우리 마음에 악이 가득 차 있는 동안에는 선이 들어설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도 선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성실한 분이라면 여러분도 성실해야 합니다.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더하고, 모든 선한 것을 구하십시오.

“교회는 정결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식을 얻은 후에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악의 권능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지상의 어떤 사람보다 더 큰 권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돕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지식을 줄 계시가 필요한 것입니다.”(조셉 스미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13쪽)

모사 27:30 내가 내 구속주를 배척하고 우리 조상들이 말씀하신 바를 부인하였었으나, 이제 그가 오실 것을 그들이 미리 볼 수 있음과 그는 그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기억하심을 부인하지 아니하노니, 그는 만민에게 스스로를 나타내 보이시리라.

I rejected my Redeemer, and denied that which had been spoken of by our fathers; but now that they may foresee that he will come, and that he remembereth every creature of his creating, he will make himself manifest unto all.

주) 주, 그리스도께서 창조주 이시며 합당한 자에게는 친히 나타나신다는 교리

모사 27:31 참으로 모든 무릎이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그의 앞에 고백할 것이라. 곧 마지막 날, 만인이 서서 그에게 심판받게 될 때, 그때 그들이 그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할 것이요, 그때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사는 자들이 그들에게 내려지는 영원한 형벌의 심판이 공의로움을 고백하리니, 그들이 모든 것을 살피시는 그의 눈길 아래 심히 떨며, 전율하며, 움츠러지리이다. Yea, every knee shall bow, and every tongue confess before him. Yea, even at the last day, when all men shall stand to be judged of him, then shall they confess that he is God; then shall they confess, who live without God in the world, that the judgment of an everlasting punishment is just upon them; and they shall quake, and tremble, and shrink beneath the glance of his all-searching eye.

주) (교성88:104) "그리고 이것이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모든 백성에게 말하는 그의 나팔 소리가 되리니 - 이는 모든 귀가 그것을 들을 것이며, 모든 무릎이 꿇을 것이며, 모든 혀가 고백할 것임이라. 그때 그들이 그 나팔 소리를 들으리니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원무궁토록 보좌에 앉으신 이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각이 이르렀음이니라 하리라"

주) 지상의 시간으로 이틀 밤낮 동안 앨마는 천사로부터 많은 교육을 받았다.  하늘의 시간으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인지는 모른다. (아브3:4) "그리고 주께서 우림과 둠밈으로 내게 이르시되, 콜롭은 그 회전에 있어서 그 시간과 계절에 따르면 주의 방식을 따르나니, 주의 계산 방식에 따르면 주께는 한 회전이 하루가 되느니라. 이는 네가 서 있는 곳에 정해진 시간에 따르면 일천 년이 되느니라. 이것은 콜롭의 계산법에 따른 주의 시간의 계산법이니라."

모사 27:32 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이 때로부터 앨마가 백성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고, 천사가 나타났을 때 앨마와 함께 있던 자들도 그리하여, 그들이 그 온 땅 주변을 두루 다니면서 온 백성에게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을 공포하고, 많은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심히 핍박을 받고 그들 중 많은 자들에게 매를 맞았더라. And now it came to pass that Alma began from this time forward to teach the people, and those who were with Alma at the time the angel appeared unto them, traveling round about through all the land, publishing to all the people the things which they had heard and seen, and preaching the word of God in much tribulation, being greatly persecuted by those who were unbelievers, being smitten by many of them.

주) 오늘날 복음을 전하면서 사람들에게 매를 맞는 경우가 있는가?  육체적인 매 못지 않은 정신적인 매를 맞는 경우도 있다.  믿지 않는 자에게서 받는 멸시, 모욕, 조롱, 비웃음 등이 그것이다.

모사 27:33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교회에 많은 위로를 주었나니, 그들의 신앙을 견고하게 하고, 오래 참음과 많은 노고로써 그들을 권면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였더라. But notwithstanding all this, they did impart much consolation to the church, confirming their faith, and exhorting them with long-suffering and much travail to keep the commandments of God.

모사이야서 27:1~33. 천사의 성역 : "천사의 방문을 받기 위해 간구했던 어떤 사람에 대해 윌포드 우드럽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저는 그에게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천년 동안이나 그 은사를 간구한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그에게 천사를 보내시려는 뜻이 없다면 그것을 받지 못하리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또한 주님은 어떤 사람이 천사를 보기 원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누구에게 천사를 보내시지는 않았으며 또한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천사를 보내시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어떤 사람에게 천사를 보내시는 것은 천사의 힘이 아니고서는 수행할 수 없는 그러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그에게 제 견해도 바로 그러하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세계를 창조하신 이래 인간들에게 여러 번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때마다 항상 다른 방법으로는 수행할 수 없는 어떤 사업을 수행할 메시지를 함께 보내셨습니다. 저는 그에게 천사가 인간들에게 나타난 여러 시기에 관해 자세히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천사가 조셉 스미스를 방문하셨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계시자 요한은 후일에 천사가 지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전해 줄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하늘의 한가운데로 날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천사의 힘을 빌린 것은 그 복음이 지상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복음과 신권은 인간에게서 거두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그것을 다시 회복하셔야 했습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린 바이지만, 이제 여러분에게 그것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신은 하나님의 모든 성도들에게 필요합니다. 성도들이 지금까지 가르침 받지 못했던 것을 천사가 가르칠 필요가 없다면, 그들은 천사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성신의 은사를 받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윌포드 우드럽, 유타 주 옥든, 웨버 스테이크 대회 말씀, 데저렛 위클리 출판사, 1896년 11월 7일, 1쪽)

모사 27:34 그리고 그들 중 넷은 모사이야의 아들들이었고, 그들의 이름은 암몬과 아론과 옴너와 힘나이였으니, 이는 모사이야의 아들들의 이름이었더라.

And four of them were the sons of Mosiah; and their names were Ammon, and Aaron, and Omner, and Himni; these were the names of the sons of Mosiah.

주) 힘나이 : “Himni”- John A. Tvedtnes et. al. “Book of Mormon Names Attested in Ancient Hebrew Inscriptions.” JBMS 9:1 p 42-51. The Hebrew is only available in the.pdf version

모사 27:35 이에 그들이 제이라헤믈라 온 땅과 모사이야 왕의 통치하에 있는 모든 백성 가운데로 두루 다니면서, 그들이 교회에 입힌 모든 피해를 보상하려 열심히 노력하여 그들의 모든 죄를 고백하며, 그들이 본 모든 것을 공포하며, 그들의 말을 듣기 원하는 모든 자에게 예언과 경전을 설명하니라. And they traveled throughout all the land of Zarahemla, and among all the people who were under the reign of king Mosiah, zealously striving to repair all the injuries which they had done to the church, confessing all their sins, and publishing all the things which they had seen, and explaining the prophecies and the scriptures to all who desired to hear them.

주) (교성62:3)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복이 있나니, 이는 너희가 증거한 증언이 천사들이 보도록 하늘에 기록되었고 그들이 너희로 인하여 기뻐하며, 너희 죄는 사하여졌음이니라."

모사 27:36 이같이 그들이 하나님의 손에 든 도구가 되어, 많은 자들을 진리의 지식에, 참으로 그들의 구속주에 대한 지식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And thus they were instruments in the hands of God in bringing many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yea, to the knowledge of their Redeemer.  
모사 27:37 이에 그들이 얼마나 복 있느냐! 이는 그들이 평화를 공포하였으며, 선한 일의 좋은 소식을 공포하였으며, 주께서 다스리심을 백성들에게 선포하였음이니라. And how blessed are they! For they did publish peace; they did publish good tidings of good; and they did declare unto the people that the Lord reigneth.

주) (사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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