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니파이 후서 2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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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구속은 거룩하신 메시야를 통해서 옴 - 선택의 자유(선택의지)는 존재와 진보에 필수적임 -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었음 - 사람은 자유로이 자유와 영생을 택할 수 있음. 주전588~570년경.

Redemption cometh through the Holy Messiah—Freedom of choice (agency) is essential to existence and progression—Adam fell that men might be—Men are free to choose liberty and eternal life. [Between 588 and 570 B.C.]

주) 니파이후서 2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주) 바벨론 속박 전후 환경과 일치하는 리하이의 가르침 : Bruce Pritchett. “Lehi's Theology of the Fall in Its Preexilic/Exilic Context.” JBMS 3:2(영문).

주) 리하이의 아들 야곱에게 준 교훈이 끼친 영향 : John A. Tvedtnes. " The Influence of Lehi's Admonitions on the Teachings of His Son Jacob." JBMS 3:2, ?(영문).

"야곱은 광야에서 리하이와 새라이아 사이에 태어난 두 자녀 중 첫번째 아들이었다.(니파이전서 18:7) 따라서 그는 자라는 동안 힘든 여행과 “형들의 횡포”(니파이후서 2:1)로 말미암아 많은 시련을 겪었다. 니파이후서 2장에 나오는 리하이의 권고는 특별히 야곱을 위한 것으로 비참하고 대립적인 세상에서 어떻게 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것이 가능한지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장은 몰몬경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행복의 계획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는 장들 중 하나이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후 2:1 그리고 이제 야곱아, 내가 네게 말하노라. 너는 광야에서 나의 환난의 날에 얻은 첫아들이니라. 또 보라, 너의 어릴 적에 너는 네 형들의 횡포로 인하여 고난과 많은 슬픔을 겪었도다.

And now, Jacob, I speak unto you: Thou art my first-born in the days of my tribulation in the wilderness. And behold, in thy childhood thou hast suffered afflictions and much sorrow, because of the rudeness of thy brethren.

주) 광야에서 얻은 나의 첫아들 : John A. Tvedtnes. " My First-Born in the Wilderness." JBMS 3:1, ?(영문)

매리온 지 롬니 회장은 역경과 불행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다.

“만일 우리가 이해와 신앙과 용기로 우리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면 …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강해지고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고통은 범법에 대한 징벌로 오는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으로 인해 시달림 받지 않게 되어야 합니다 …

“… 나는 시련의 시간에 하나님을 저주하고 영적으로 죽어간 자들의 생활에서 후회와 절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견디어 낼 수 없을 정도의 큰 고통을 딛고 일어나 더 높은 곳으로 발돋움한 사람들을 보아 왔습니다.”(매리온 지 롬니, 대회 보고, 1969년 10월, 59~60쪽)

니파이후서 2:1~2. 역경을 통해 받는 큰 축복 :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우리가 육신을 얻고 경험하며, 기쁨과 슬픔, 안락과 고통, 위안과 어려움, 건강과 병, 성공과 실패를 겪기 위해 이 지상에 오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 생이 끝나면 죽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우리는 이 모든 결과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며 좋은 것이든 좋지 못한 것이든 다 받아들여야 했다. 우리는 이 지상에 있는 기간이 1년이 되든 단 하루가 되든 이 곳에 올 기회를 고대했다. 그때 우리는 우리가 병이나 사고로 죽게 될 것인가 아니면 고령으로 죽게 될 것인가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주어지는 그대로의 삶을 기꺼이 받아들여 나름대로 삶을 엮어 나가 구현시키고자 했을 것이며, 그에 대하여 아무런 불평도 불만도 부당한 요구도 하지 않으려 했을 것이었다.”(스펜서 더블류 킴볼, 기적을 낳는 신앙, 106쪽)

하워드 더블류 헌터 장로 역시 다음과 같이 간증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번에 걸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고 계시며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계심을 깨달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이사야 55:8) “빗나간 자녀 때문에 가정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다면, 재정적인 곤란과 감정적인 긴장으로 가정의 행복이 위협당한다면, 생명이나 건강을 잃어야 한다면, 여러분의 영혼에 평안이 있기를 빕니다.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시험을 받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우회하는 길과 절망은 즐겨 부르는 찬송가와 같이 주님께 이르는 협착하고 좁은 길입니다.

‘불 같은 시험이 앞에 놓이나
내 은혜 충만히 널 채워 주리라
그 불길이 널 해하지 못하리라
그 불길 통하여 신앙 굳게 하리
순금만 주 앞에 나타나리라’“( 굳도다 그 기초”, 찬송가 35장)”(하워드 더블류 헌터, 성도의 벗, 1988년 1월호, 64쪽)

니후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야에서의 나의 첫아들 야곱아, 네가 하나님의 크심을 아나니, 그가 너의 고난을 성별하사 너의 유익이 되게 하시리라.

하워드 더블류 헌터 회장은 우리가 당면하는 반대되는 일을 경주용 보트가 직면하는 마찰에 관련시켜 말씀했다. 그는 사모아 아피아 항구에서 펼치는 포타시 즉 대형 보트 경주를 지켜 본 일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경주가 끝난 후에 보트를 매어 놓은 곳으로 걸어 갔습니다. 어떤 선원이 포타시의 뱃머리는 보트의 속력을 떨어뜨리는 저항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건조되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는 또 물의 저항을 이용해서 노를 저으면 보트가 앞으로 나가게 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항을 이용해서 진행 방향을 반대로 또는 앞으로 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마찰이나 저항은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이 마찰이 없다면, 사람이나 자동차는 움직일 수 없을 것이며, 한 번 움직인 것은 어떤 것에 부딪치지 않으면 정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못, 나사못, 볼트와 같이 간단한 것도 제자리에 붙어 있지 못할 것이고, 코르크 마개가 병에 꽂혀 있지 못할 것이며, 전구는 소켓에서 떨어질 것이고, 병뚜껑도 제대로 닫혀 있지 않을 것입니다.

“과학 현상에나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 마찰이나 저항의 법칙은 우리 개인 생활에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항을 받고 살아야 하는 숙명적인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한 영원한 진보의 계획에 속합니다. 유혹, 아픔 및 슬픔이 없다면 선함 ,미덕, 평온을 인식하거나 기쁨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하워드 더블류 헌터, That We Might Have Joy [1994], 97~98쪽)

Nevertheless, Jacob, my first-born in the wilderness, thou knowest the greatness of God; and he shall consecrate thine afflictions for thy gain.

•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도우실 목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신다고 설명했다. “모든 일이 잘되어 가는 것처럼 보이는 그 순간에 여러 가지 시련이 동시에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순종 때문에 그런 시련을 겪는 것이 아니라면 그 시련들은 주님께서 여러분이 더 성장할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신다는 증거입니다.(잠언 3:11~12 참조) 따라서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영원한 유익을 위해 스스로를 연단할 수 있도록 성장과 이해력과 동정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주십니다. 여러분이 현재 위치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위치에 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그 노력은 대개 곤경과 고통을 수반합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6년 1월호, 16쪽)

(새옹지마) "북방 국경 근방에 점을 잘 치는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기르는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가버렸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자 노인은 "이것이 또 무슨 복이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몇 달 후 뜻밖에도 도망갔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을 한 필 끌고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것을 축하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노인은 "그것이 또 무슨 화가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좋은 말이 생기자 전부터 말 타기를 좋아하던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아들이 병신이 된 데 대하여 위로하자 노인은 "그것이 혹시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 하고 태연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런 지 1년이 지난 후 오랑캐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장정들이 활을 들고 싸움터에 나가 모두 전사하였는데 노인의 아들만은 다리가 병신이어서 부자가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니파이후서 2:2. 고난을 성별하사 유익이 되게 하시리라

• 니파이후서 2장 2절에서 리하이는 고난을 견뎌내면 우리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교성 98:3 참조) 십이사도 정원회의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우리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있을 때 어떻게 고난을 지상 생활의 목적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게 되는지를 설명했다. “범사에 감사할 때 우리는 어려움과 역경을 인생의 목적이라는 맥락에서 보게 됩니다. 우리는 시험을 받기 위해 이곳에 보내졌습니다. 모든 것에는 반대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반대되는 것과 어려움을 겪어 내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칠 때 배우고 성장합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리아호나, 2003년 5월호, 97쪽)

주) 그가 너의 고난을 성별하사 너의 유익이 되게 하시리라. : "대부분의 교회 회원들은 모두 이 원리에 너무나도 익숙하다.  잘 이해된 하나의 개념이 있다면 그것은 다음 사항인 듯하다.  '필멸의 시험과 고난은 하나님의 목적에 걸맞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은 영혼을 정결하게 해주는 정제의 불꽃이 되며 우리에게 경험을 주기 때문이다.'  이 주제에 관련된 더 훌륭한 인용문은 다음과 같다."  "그러므로 그는 그 기도한 것이 이루어지리라는 불변하는 성약과 함께 이 약속을 너희에게 주느니라. 그리고 너희가 고난 받은 모든 일들은 너희 유익을 위하여 함께 역사하며, 내 이름의 영광이 되리라. 주가 이르노라." (교성98:3)

"조셉 스미스는 그의 예지의 끝이 오기 전에 리버티 감옥에서 수 개월동안 괴로워했었다.  그는 고통의 과정에 관한 두 개의 위대한 계시를 받았다."

"네가 환난 가운데를 지나도록 부름을 받을지라도, ... 여러 하늘이 흑암을 몰아오고 모든 원소가 힘을 합쳐 길을 가로막을지라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옥의 바로 그 턱이 입을 크게 벌려 너를 삼키려 할지라도, 내 아들아, 이 모든 일이 네게 경험이 되고 네 유익이 될 줄 알라." (교성122:5-7)

"내 아들아, 네 영혼에 평강이 있을지어다. 네 역경과 네 고난은 잠시 뿐이리니, 그러고 나서 만일 네가 이를 잘 견디어내면, 하나님이 너를 높이 들어 올리실 것이요, 너는 너의 모든 원수를 이기리라." (교성121:7-8)

(조셉 스미스) "나는 높은 산에서 굴러 내리는 커다란 거친 바위와도 같습니다.  나는 종교적인 완고한 아집, 돈으로 매매되는 성직자의 직분, 법률가의 직분, 의사의 직분, 거짓말하는 편집자들, 거짓 맹세하는 판사와 배심원들, 그리고 폭도와 신성 모독자들과 온갖 부패한 자들의 영향을 입어 위증하는 집행 당국 등에 부딪혀 조금씩 마멸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악이 거친 돌과 같은 나의 이 모서리 저 모서리를 깨뜨려 둥글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화살통에 꽂힌 부드럽게 잘 다듬어진 화살대가 될 것이니, 하나님께서 나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세를 주실 것입니다.  그때 그들은 거짓말을 은폐하는 데 실패할 것이며, 그들의 은신처는 파괴될 것입니다."

(영문에 일레인 캐논매리온 G. 롬니 회장 말씀 포함)

주) 그가 너의 고난을 성별하사 너의 유익이 되게 하시리라. : (영문)

니후 2:3 그런즉 네 영혼이 복될 것이며, 너는 네 형 니파이와 함께 안전히 거할 것이요, 네 날들은 네 하나님을 섬기는 데 보내게 되리라. 그런즉 나는 네 구속주의 의로움으로 인하여 네가 구속되었음을 아노니, 이는 때가 차매 그가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러 오심을 네가 보았음이라. Wherefore, thy soul shall be blessed, and thou shalt dwell safely with thy brother, Nephi; and thy days shall be spent in the service of thy God. Wherefore, I know that thou art redeemed, because of the righteousness of thy Redeemer; for thou hast beheld that in the fulness of time he cometh to bring salvation unto men. 주) 4절: '구원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니라' :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모든 인류를 타락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해주며 또 개인적인 죄의 영향에서 조건적으로 벗어나게 해준다.  리하이가 야곱에게 말했듯이 '구원은 거저 주어지는 것'(니후2:4)이다.  우리는 우리의 어떤 행위로 인해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구원 받는다.  하지만 구세주의 속죄로 인한 모든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완수해야 하는 요구 조건들이 있다.  리하이는 구원이 오직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자에게만 허가되며,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에게도 율법의 목적이 부응될 수 없느니라'(7절)고 말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한 조건적인 유익을 얻고자 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기에 충분할 만큼 그분을 믿는 신앙을 행사해야 한다." (몰몬경 학생 교재 종교 121-122, 23쪽 참조)
니후 2:4 또 너는 네 젊었을 때에 그의 영광을 보았나니, 그런즉 너는 그가 육체로 성역을 베푸실 자들처럼 복되도다. 이는 영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심이라. 또 사람이 타락한 때로부터 길이 예비 되었으며, 구원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니라.

 

And thou hast beheld in thy youth his glory; wherefore, thou art blessed even as they unto whom he shall minister in the flesh; for the Spirit is the same, yesterday, today, and forever. And the way is prepared from the fall of man, and salvation is free.

주) 너는 네 젊었을 때에 그의 영광을 보았나니, : "야곱은 매우 어린 나이에 그의 부름을 받았다.  니파이, 에녹, 조셉 스미스 및 다른 사람들처럼, 주님은 젊은이인 그를 그 사업에 부르셨다.  야곱의 의로움은 니파이 및 다른 많은 선지자들이 보았던 것처럼, 주님과 그의 전세의 영광을 보는 특권을 받을 만큼 대단한 것이었다.  베드로는 어떻게하면 이러한 정도의 영적인 성숙함, 신앙 및 성결함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성도들에게 가르치려 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벧후1:4-8)

"조셉 스미스는 베드로가 말하고 있었던 "지식"은 개인적인 지식이었다고 가르쳤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99페이지)  이것은 야곱이 받았던 것이다.  그는 신성한 본질에 참여했었으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그의 지식은 무익한 것이 아니었다.  교성93:1은 이렇게 확언한다."  "진실로 이같이 주가 이르노라. 이렇게 될 것이니, 자기 죄를 버리고 내게로 와서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나의 음성에 순종하며, 나의 계명을 지키는 모든 영혼은 나의 얼굴을 보며, 내가 존재함을 알게 될 것이요,"

니파이후서 2:4. “구원은 거저 주어지는 것”

• 구원이란 “육체적 및 영적 사망 모두에서 구함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모든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망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육체적 사망에서 구함을 받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 사망에서 또한 구함 받을 수 있다. 이 신앙은 율법 및 복음의 의식들에 대한 순종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봉사의 생활에서 나타난다.”(경전 안내서, “구원”)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속죄를 통해 구원의 계획은 값없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그렇다고 모든 남자와 여자가 똑같은 보상을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앨마가 증거했듯이 “누구든지 오고자 하는 자는 와서 생명의 물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하지만 그는 경고도 덧붙였다. “누구든지 오고자 아니하는 자는 오도록 강제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자기의 행위대로 자기에게 회복되리라.”(앨마서 42:27) 받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의미에서 구원은 거저 주어진다. 무엇을 믿고 어떤 삶을 선택하든지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에게 거저 주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주) 구원은 거저 주어지는 것' : "구원"이란 용어는 많은 다른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이 문맥에서 그것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활하게 될 것이며, 그로인해 육체적인 죽음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죽음은 아담 한 사람에 의해 세상에 왔다.  부활은 한 사람, 즉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 의해 계획되었다.  이 은사는 값 없이 주어지는 것이다.  비록 어떤 개인이 악하거나 순종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그녀)는 마지막 날에 부활하게 될 것이다."

(니후10:24) "또 너희가 하나님께 화합하게 된 후에는, 너희가 구원받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서인 줄을 기억하라."  (니후25:23) "... 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후에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은혜에 의한 것임을 우리가 앎이라."  (모로10:32) "참으로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그의 안에서 온전하게 되고, 모든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거부하라. 너희가 만일 모든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거부하고, 너희의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것 같으면, 그러면 그의 은혜가 너희에게 족하니, 그의 은혜로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될지라. 또 만일 하나님의 은혜로 너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면, 너희가 결단코 하나님의 권능을 부인할 수 없으리로다"

주) 보았나니 'beheld' 몰몬도 어린 나이에 주의 영광을 보았다.  (몰몬서1:15) "그리고 나는 나이가 열다섯 살이 되었을 때 성품이 진지하였던지라, 주의 방문을 받았고, 예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었느니라."

니후 2:5 또 사람은 선악을 분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르침을 받았고, 율법이 사람에게 주어졌으며,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곧 율법으로는 사람이 끊어지느니라. 참으로 현세에 속한 율법으로 그들은 끊어졌으며, 또한 영에 속한 율법으로 선한 것에서 멸망하여 영원토록 비참하게 되느니라. And men are instructed sufficiently that they know good from evil. And the law is given unto men. And by the law no flesh is justified; or, by the law men are cut off. Yea, by the temporal law they were cut off; and also, by the spiritual law they perish from that which is good, and become miserable forever.

니파이후서 2:5~6.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 의롭게 됨이 의미하는 바는 “죄에 대한 형벌에서 사면되어 죄가 없다고 선언되는 것[이다]. 사람은 구주에 대한 신앙을 통하여 그의 은혜에 의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이 신앙은 회개와 율법 및 복음의 의식에 대한 순종에 의해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인류가 회개하여 의롭다 함을 얻거나 또는 그들이 얻게 될 형벌에서 사면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경전 안내서, “의롭게 됨, 의롭게 되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몰몬경에서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했다. “계명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구원이 오지 않습니다.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합니다.]’(니파이후서 2:5) 온 영혼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무익한 종에 불과합니다.(모사이야서 2:21 참조)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몰몬경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사람은 이미 타락하였으므로 스스로는 아무것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하[니라.]’(앨마서 22:14) ‘무한한 속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세상의 죄를 위하여 충분할 것은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앨마서 34:12; 또한 니파이후서 9:7; 앨마서 34:8~16참조) ‘그러한즉 구속은 거룩하신 메시야 안에서 거룩하신 메시야를 통하여 임하나니 …… 그는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느니라.]’(니파이후서 2:6~7)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는 이유는] …… 우리의 자손들이 그들의 죄 사함을 위하여 무슨 근원을 바라보아야 할지 알게 하려 함[입니다.]’(니파이후서 25:26)”(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74쪽)

주)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 "만약 사람이 하나님의 가장 작은 율법조차 전혀 깨뜨리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다 지키면,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죄를 짓기 때문에 (요일1:8) 우리는 어겨진 율법아래 저주를 받게된다.  비록 우리가 모든 하나님의 계명 중 가장 작은 것을 어긴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 아버지의 면전에 서기에 합당하지 않게 된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약2:10)  속죄가 없다면 우리가 영원히 쫓겨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율법은 그것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만을 정당화한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한다]" (롬4:15)고 말했던 이유이다."

"의롭다는 것은 죄가 없다고 선고 받는 것 즉 죄를 사함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실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의로운 것이다.  리하이는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지(정당하지) 않으며 인간은 율법을 위반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끊어진다고 가르쳤다. (니후2:5)  사도 바울이 가르친 대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롬3:23)한다.  "그러므로 율법에 의해서만, 즉 율법의 적용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면, 인간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모두 잘려질 것이며 율법을 범한 것 때문에 아무도 깨끗하지 못하며, ''부정한 것이 ... 그의 면전에 거할 수 없"(모세6:57; 니후9:6-10참조)기 대문에 영적으로 잘려질 것이다. (제럴드 앤 런드, 인간의 타락과 그의 구속[1989년], 90쪽)  "주는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기 때문에 "구속은 ... 거룩하신 메시야를 통하여 임"한다. (니후2:6-7)

니후 2:6 그러한즉 구속은 거룩하신 메시야 안에서 거룩하신 메시야를 통하여 임하나니, 이는 그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심이라. Wherefore, redemption cometh in and through the Holy Messiah; for he is full of grace and truth.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과 사망과 속죄를 통하여, 모든 인류는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아담의 범법으로 인하여 받게 된 끝없는 저주와 추방으로부터 몸과 영이 모두 완전히 구속을 얻게 되었다는 것과, 개인의 상태에 관계 없이 원죄의 끝없는 형벌로부터 온 인류가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믿는다. 다시 말해서 이 형벌로부터 구속 받기 위해서는 믿거나 회개하거나 침례를 받거나 기타 다른 어떠한 행위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믿거나 믿지 않거나, 회개하거나 회개하지 않거나, 침례를 받지 않거나, 계명을 지키거나 범하거나, 의롭거나 의롭지 않은 것은 아담의 범법으로 인한 형벌로부터 영혼과 몸이 구속 받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지상에 살았던 가장 의로운 자와 가장 사악한 사람은 모두 그들 자신의 범법이나 의지와 관계없이 똑같은 저주를 받았다. 그리고 똑같이 자신의 의지나 상태와 관계없이 그 저주로부터 구속 받을 것이다.”(올슨 프랫, 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431~432쪽)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모든 사람은 개인적으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중보의 효력이 미치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신앙, 회개, 끊임없이 계속되는 의로운 사업 등 개인의 노력이 많이 요구된다. 개인의 구원을 가능케 하는 율법은 그리스도에 의해 규정되었으며, 따라서 인간이 그리스도 자신의 희생으로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그리스도는 그 축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권능을 갖고 계신다. 모든 인간은 범법자이므로 구주의 중보를 필요로 한다. … 아담의 타락의 결과인 육체적 사망으로부터 모든 인류가 무조건으로 구속되었다는 사실이 명백히 선포된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인류에게 개인의 죄로부터 구속 받는 축복의 길이 열려져 있으나 개인의 노력이 있어야만 그 축복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각자의 행위대로’심판을 받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선택의지를 행사하여 택할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으며, 생명의 길을 따를 수도 있고, 멸망에 이르는 길을 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선택의 권리를 행사할 책임을 지고 있으며 또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81~82쪽)

니후 2:7 보라, 그는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모든 자를 위하여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나니, 그들 외에는 아무에게도 율법의 목적이 부응될 수 없느니라.

Behold, he offereth himself a sacrifice for sin, to answer the ends of the law, unto all those who have a broken heart and a contrite spirit; and unto none else can the ends of the law be answered.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니파이후서 2:7)이라는 절대적인 요구 사항은 온순하며, 유순하며, 겸손한, 즉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고,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이 될 필요를 말합니다.” (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53쪽)

주)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모든 자를 위하여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나니, :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경전 구절은 교성130:20-21 이다.  그 구절은 축복이 근거를 두고있는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축복을 받는 것에 관해 말한다.  그 구절은 또한 다음과 같이 적절히 수정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하늘에서 변경될 수 없게 선포된 율법이 있어 모든 축복은 이에 근거를 두나니 -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어떠한 [저주를 받을] 때에는 그것이 근거를 두고 있는 그 율법을 [불순종]하였음으로 얻게 되는 것이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공의는 율법이 깨뜨려질 때마다 그 범법에 대하여 취소할 수 없는 법령으로 포고된 대가가 지불될 것을 요구한다.  10절은 이 대가에 대하여 말하는데 그것은 "부가된 형벌을 가하는 데" 까지라고 말한다.  모든 죄에 대하여 [그 대가의] 지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예외는 없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의 율법을 어기는 자들이 된 이래로, 공의는 그들에게 적절한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는 중재자를 허락하셨다.  대가는 여전히 지불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대가는 다른 어떤 사람에 의해 대신 지불되도록 허용될 것이다.  중재자로써 행동하기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유일한 개인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었다.  이처럼 우리의 구주 및 구속주로써 그분은 율법의 목적에 응하신다.  그분은 대가를 지불하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돌이킬 수 없는 명령이 성취됨을 확실히 하신다.

"율법의 목적은 모든 것에 응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진 자에게 응한다.  이러한 형식의 구원은 값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개인의 희생을 요구한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회개해야 하며
    그러므로 내가 네게 회개하기를 명하노니 - 회개하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 입의 막대기로, 또 나의 진노로, 또 나의 분노로 너를 쳐서 네 고난이 극심할까 하노라 - 얼마나 극심한지 너는 알지 못하며, 얼마나 격렬한지 너는 알지 못하나니, 참으로, 얼마나 견디기 힘든지 너는 알지 못하느니라.
    이는 보라, 만일 그들이 회개하면,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고 나 하나님이 모두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겪었음이니라.
그러나 만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그들은 나처럼 고난을 겪어야만 하나니,
    그 고난은 만유 가운데 가장 큰 자 곧 하나님인 나 자신을 고통으로 말미암아 떨게 하였고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였으며, 육체와 영이 모두 고난을 겪게 하여 - 내가 그 쓴 잔을 마시지 않고 물러서려 하게 하였느니라 -
그러할지라도 아버지께 영광이 있을지어다. 나는 마셨고 사람의 자녀들을 위한 나의 준비를 마쳤느니라."
(교성19:4, 15-19)

"이러한 끔찍한 고통을 피하기 위해,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자는 제자의 신분의 제단에 눕혀짐을 피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희생의 율법이 그리스도와 함께 끝났다고 잘못 생각했다.  비록 동물을 바치는 희생이 더 이상 행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새로운 율법은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모세의 장막에서 바치도록 요구되었던 것만큼 일정한 희생을 요구한다.  모세의 율법의 성취와 함께 변화된 모든 것은 희생의 성질에 대한 변화이다."

니후 2:8 그러한즉 이러한 것들을 땅의 주민들에게 알려, 거룩하신 메시야의 공덕과 자비와 은혜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하나님 면전에 거할 수 있는 육체가 하나도 없음을 그들로 알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겠느냐. 그는 육체를 따라 그의 생명을 버리시고 영의 권능으로 그의 생명을 다시 취하시나니, 그리하여 일어날 자의 첫째가 되사 죽은 자의 부활을 이루시리라.

주) 그러한즉 이러한 것들을 땅의 주민들에게 ... 알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겠느냐. : "간악함으로 인한 고통을 맛보았고 이어 구원의 자비로운 계획을 배운 사람은 누구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한다.  다가올 멸망의 고통에 대하여 그들에게 경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겠는가?   그의 무한한 속죄로 이미 대가를 지불하신 그들의 구주에 관해 배우는 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겠는가?  이러한 생각은 모사이야의 아들들의 말씀에서 반복되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단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직 복음만이 스스로 멸하는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것입니다. 오직 복음만이 모든 인종과 나라를 평화롭게 단합시킬 것입니다. 오직 복음만이 인류에게 기쁨과 행복과 구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의 가르침[The Teachings of Ezra Taft Benson, 1988년], 167쪽)

Wherefore, how great the importance to make these things known unto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that they may know that there is no flesh that can dwell in the presence of God, save it be through the merits, and mercy, and grace of the Holy Messiah, who layeth down his life according to the flesh, and taketh it again by the power of the Spirit, that he may bring to pass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being the first that should rise.

"이제 그들은 모든 피조물에게 구원이 선포되기를 간절히 원했나니, 이는 어느 사람의 영혼이라도 멸망한다는 것을 그들이 견딜 수 없었음이라. 참으로 어느 영혼이라도 끝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바로 그 생각조차 그들을 심히 떨게하며 전율하게 하였더라." (모사28:3)

“되돌아가는 길은 여러분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사탄은 여러분이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구주께서는 여러분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리차드 지 스코트, 니파이후서 2:6~8 참조) (성도의 벗, 1990년 7월호, 85쪽)

니파이후서 2:8. “거룩하신 메시야의 공덕과 자비와 은혜”

• 브루스 시 하펜 장로는 칠십인 정원회로 부름 받기 전에 속죄는 단순히 그릇된 것을 바로잡고 공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속죄는 우리 존재를 변화시키고 회복시키는 기이한 힘이다. “저는 한때 회개하기를 거절하지만 나중에 죗값을 치러서 공의의 율법을 충족시키는 사람이 해의 왕국에 들어가기에 합당한가 하는 의문을 품은 적이 있습니다.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해의 왕국의 삶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공의의 율법을 충족시키는 것보다 더 높습니다. 죗값을 치른다고 해서 죄를 회개할 때에만 얻는 그런 열매를 맺지는 못합니다. 공의는 균형과 질서의 율법이며, 우리가 대가를 치르든지 그분께서 치르시든지 둘 중 한 가지로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죄를 주님께 내려놓으라는 그분의 권유를 거절한다면, 우리가 직접 공의를 충족시킨다 해도 여전히 신성한 도움과 진정한 회개를 통해 일어나는 완전한 회복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에 머물 뿐입니다. 이 두 가지 힘은 협력하여 우리 마음과 삶을 영속적으로 변화시킬 힘을 발휘하므로 우리는 해의 영광의 삶을 살 준비가 됩니다.”(브루스 시 하펜, The Broken Heart: Applying the Atonement to Life’s Experiences [1989], 7-8)

•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우리가 진 빚을 청산해 주시는 그리스도의 자비에 대해 느끼는 바를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어떤 사람에게도 없는 공덕을 지니신 분입니다. 그분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영체를 받았을 뿐 아니라 육신으로도 아버지의 독생자이십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온전하고 죄 없는 삶을 사셨고, 따라서 공의의 요구에서 자유로우셨습니다. 사랑, 동정심, 인내, 순종, 용서, 겸손을 포함해 그분의 모든 성품은 완전했고, 또한 지금도 그러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그분께 순종할 때 그분의 자비가 공의에 진 우리의 빚을 대신 갚습니다.”(리차드 지 스코트, 리아호나, 2006년 11월호, 42쪽)

니후 2:9 그런즉 그는 하나님께 첫 열매니, 그가 모든 사람의 자녀들을 위하여 중재하실 것임이라. 또 그를 믿는 자들은 구원을 얻으리라.

Wherefore, he is the firstfruits unto God, inasmuch as he shall make intercession for all the children of men; and they that believe in him shall be saved.

주) 그가 모든 사람의 자녀들을 위하여 중재하실 것임이라. : (영문) 브루스 R. 맥콩키 장로의 말씀
 
니후 2:10 또 모두를 위한 중재로 말미암아 만인이 하나님께 나아오나니, 그런즉 그들이 그의 면전에 서서 그의 안에 있는 진리와 거룩함을 따라 그에게 심판을 받으리라. 그러한즉 거룩하신 이가 주신 율법의 목적은, 부가된 형벌을 가하는 데 이르나니 부가된 이 형벌은 부가된 행복과 반대가 되는 것인 바, 이는 속죄의 목적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니 -

And because of the intercession for all, all men come unto God; wherefore, they stand in the presence of him, to be judged of him according to the truth and holiness which is in him. Wherefore, the ends of the law which the Holy One hath given, unto the inflicting of the punishment which is affixed, which punishment that is affixed is in opposition to that of the happiness which is affixed, to answer the ends of the atonement-

주) '속죄' 라는 단어의 설명 : (영문) 러셀 M. 넬슨

주) 거룩하신 이가 주신 율법 : "몰몬경은 구약의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이시라는 것을 매우 명확히 한다.  이것은 구주의 삶에서 그가 모세의 율법을 어겼다고 비난받은 많은 사건의 아이러니를 드러낸다.  그가 바로 태초에 그 율법을 주신 자였음에도, 그가 율법을 어겼다고 그를 비난하는 것이 얼마나 부당한 일인가!  주님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셨다.  "보라, 내가 곧 율법을 준 그요, 내가 곧 나의 백성 이스라엘과 성약한 그로라." (3니15:5)

니후 2:11 이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함이라.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광야에서의 나의 첫아들아, 의로움이 이루어질 수 없으리니, 간악함도 그러하며, 거룩함이나 비참함이나, 선이나 악이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니라. 그런즉 모든 것이 혼합되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 그러한즉 만일 한 몸이 된다 할진대, 생명도 없고 사망도 없으며, 썩음도 썩지 아니함도 없고, 행복이나 비참도 없으며, 느낌도 느끼지 못함도 없이, 죽은 채로 그저 있어야만 하리라.

니파이후서 2:11~16. 성장과 발전의 계획 :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니파이후서 2:11)있게 하신 목적은 인간이 선을 택할 것인지 악을 택할 것인지 시험 받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선을 원하는 사람은 선을 행할 것이고 악을 원하는 사람은 악을 행할 것이다.

“악마는 늘 우리와 함께합니다. 악마는 우리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는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악마가 이 지상에 내려옴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맏형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거룩한 천사들과 모든 선한 사람들 앞에 우리 스스로를 증거하는 기회를 주시는 목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주께서 우리에게 그와 같이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므로, 우리는 악을 물리치고, 선을 따르기를 결심해야 합니다.”(브리검 영, 브리검 영 설교집, 70쪽)

주) (교성29:39) "또 악마가 사람의 자녀들을 유혹함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은 스스로 선택의지를 행사하는 자가 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쓴 것을 결코 갖지 아니하면, 단 것을 알 수 없음이라 -"  (교성122:7) "내 아들아, 이 모든 일이 네게 경험이 되고 네 유익이 될 줄 알라."

For it must needs be, that there is an opposition in all things. If not so, my first-born in the wilderness, righteousness could not be brought to pass, neither wickedness, neither holiness nor misery, neither good nor bad. Wherefore, all things must needs be a compound in one; wherefore, if it should be one body it must needs remain as dead, having no life neither death, nor corruption nor incorruption, happiness nor misery, neither sense nor insensibility.

주) 이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함이라. : "이 교리는 고상하다. 단 한 구절로도 리하이는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을 만하다.  얼마나 단순한 개념인가?  얼마나 놀라운 암시인가?  이 한 구절은 전세에서 제안된 사탄의 계획이 왜 받아들여지지 않았는지를 설명한다.  우리가 선하게 되도록 강요받는다면 어떻게 사람이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경험을 할 수 있겠는가.  리하이는 이를 정확하게 설명한다.  "그 창조의 목적에 아무 목적 하는 바가 없게 되었을 것이라." (12절)  (영문에 에즈라 태프트 벤슨, 리차드 G. 스코트 장로의 말씀 포함)

주) 이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함이라. : (영문)

“인간은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마련하신 계획에 따라 지상에 온 것이다. 이 계획은 인간의 유익과 복리를 위한 것이다. 이 계획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인간이 각자의 힘과 능력을 발전시켜 영원한 진보를 이룩하게 하는 것이다. 이 계획의 전면에 스며들어 있는 것은 하나님이 각 개인에게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권리를 주셔서 그에게 제시된 상대되는 것에서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만약 그가 자신의 복리를 위한 것을 행하기로 선택을 하여, 진보하게 된다면 그는 선을 선택하는 것이 된다. 그가 자신의 진보를 저해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그는 악을 선택하는 것이다. 지상의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순응하는 것은 모두 선이며, 이 계획에 반대되는 것은 악이다. 이것이 간단하고 명료한 악에 대한 정의이다.”(존 에이 윗소, 증거와 화해, 205~206쪽)

니파이후서 2:11~14.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라]”

•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인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반대되는 것이 있어야 우리가 더욱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생은 어려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때로 그런 어려움은 쓰라리고 참기 힘듭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아무런 시련도 겪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위대한 행복의 계획을 거스르는 일일 것입니다.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니파이후서 2:11)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험이 바로 우리 힘의 근원입니다.”(보이드 케이 패커, 리아호나, 2004년 5월호, 80쪽)

• 에즈라 태프트 벤슨 회장은 반대되는 것이 있기에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몰몬경에서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음이 꼭 필요’(니파이후서 2:11)하다고 가르치며,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반대되는 것이 있어야 선택을 할 수 있고, 선택을 해야 좋든 나쁘든 결과가 생깁니다.

몰몬경에는 사람이 ‘자유로이 만인의 크신 중보자를 통하여 자유와 영생을 택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악마의 사로잡음과 능력에 따라 사로잡힘과 죽음을 택할 수도 있[다]’(니파이후서 2:27)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악마는 우리를 미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 있는 충만한 기쁨을 우리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악마는 우리도 자기처럼 비참해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해 계명을 주십니다. 악마는 우리를 저주하기 위해 우리가 이러한 계명을 어기도록 유혹합니다.

축복받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저주받기를 원하는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비참해지기를 원하는가? 이 양쪽 사이에서 우리는 매일 끊임없이 우리의 소망과 생각과 행동에 따라 선택합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8년 7월호, 6쪽)

•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에이 맥스웰(1926~2004) 장로는 반대되는 것이 어떻게 행복과 관련이 있는지 설명했다. “참으로 선택이 없다면, 다시 말해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없고 반대되는 것이 없다면 아무것도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선택의지가 없고 서로 반대되는 것이 없다면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도 없고 구분도 없이 ‘혼합되어 하나’(니파이후서 2:11)가 될 것이라는 리하이의 비유는 바로 그 점을 지적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는 땅도 ‘그 창조의 목적에 아무 목적 하는 바가 없[을]’(니파이후서 2:12) 것입니다. 도덕적 선택의지를 현명하게 사용하지 않는 한, 적어도 그렇게 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도 없고, 따라서 참된 행복도 느낄 수 없습니다.”(닐 에이 맥스웰, One More Strain of Praise [1999], 80)

니후 2:12 그런즉 창조된 것이 허사임이 분명하니, 그런즉 그 창조의 목적에 아무 목적 하는 바가 없게 되었을 것이라. 그런즉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그의 영원한 목적과 또한 하나님의 권능과 자비와 공의를 무너뜨리지 않을 수 없으리라. Wherefore, it must needs have been created for a thing of naught; wherefore there would have been no purpose in the end of its creation. Wherefore, this thing must needs destroy the wisdom of God and his eternal purposes, and also the power, and the mercy, and the justice of God.  
니후 2:13 또 너희가 말하기를, 율법이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죄가 없다 하리라. 너희가 말하기를, 죄가 없다 할진대 너희는 또한 의가 없다 하리라. 또 의가 없을진대 행복이 없을지라. 의가 없고 행복도 없을진대 형벌이나 비참도 없을지라. 또 만일 이러한 것이 없다고 하면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한 것이라. 또 만일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우리도 없고 세상도 없나니, 이는 행하거나 행함을 받는 것들의 창조가 없었을 것임이라. 그런즉 만물이 다 사라져 버렸으리라. And if ye shall say there is no law, ye shall also say there is no sin. If ye shall say there is no sin, ye shall also say there is no righteousness. And if there be no righteousness there be no happiness. And if there be no righteousness nor happiness there be no punishment nor misery. And if these things are not there is no God. And if there is no God we are not, neither the earth; for there could have been no creation of things, neither to act nor to be acted upon; wherefore, all things must have vanished away.  
니후 2:14 이제 나의 아들들아, 나는 너희의 유익과 배움이 되도록 이러한 것을 너희에게 말하노라. 이는 하나님이 한 분 계시고 그가 만물을 창조하시되,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 곧 행하는 것들과 행함을 받는 것들 모두를 창조하셨음이라.

And now, my sons, I speak unto you these things for your profit and learning; for there is a God, and he hath created all things, both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all things that in them are, both things to act and things to be acted upon.

주) 이는 하나님이 한 분 계시고 그가 만물을 창조하시되, : (영문)  "레이놀드와 쇼달은 "하나님이 계시는가?"라는 웅장하고 철학적인 질문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니후 2:15 또 그가 우리의 첫 부모와,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와, 요컨대 창조된 모든 것을 다 창조하신 후, 사람의 종말에 그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반대되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하였나니, 곧 생명의 나무에 반대되는 금단의 열매라. 하나는 달고 다른 하나는 쓴 것이니라.

주) 하나는 달고 다른 하나는 쓴 것이니라. : 생명의 나무가 달고 금단의 열매가 썼을까? 아니면 반대였을까?

And to bring about his eternal purposes in the end of man, after he had created our first parents, and the beasts of the field and the fowls of the air, and in fine, all things which are created, it must needs be that there was an opposition; even the forbidden fruit in opposition to the tree of life; the one being sweet and the other bitter.

니파이후서 2:15. 무엇이 금지되었는가?

•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모세서를 살펴보면 주님께서 아담에게 그 열매를 따 먹지 말라고 명하신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경 기록상으로는 주님께서 아담에게 그 나무의 열매를 따 먹는 것을 금한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지만, 모세서에서 보듯이 원본에서는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담에게 동산에서 그 상태로 머물고 싶다면 열매를 먹어서는 안 되며, 그러나 [열매를] 먹고 죽음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그렇게 할 자유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Answers to Gospel Questions, comp. Joseph Fielding Smith Jr., 5 vols. [1957-1966], 4:81)

니파이후서 2:15.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의 나무

•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생명의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의미를 설명했다. “타락과 관련한 경전 기록에는 에덴 동산에 두 나무가 있었다고 나옵니다. 하나는 영생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들은 필멸과 그에 관계된 모든 것이 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비유로 나타냅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86)

'생명의 나무 열매를 따 먹는 법' (앨32:40~43) "또 이러므로 너희가 신앙의 눈으로 그 열매를 고대하며, 말씀을 가꾸지 아니할진대, 너희는 결코 생명나무의 열매를 딸 수 없느니라.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의 신앙으로 큰 부지런함을 가지고, 또 인내를 가지고 그 열매를 고대하며 말씀을 가꾼다면, 참으로 나무가 자라기 시작할 때 이를 가꾼다면, 그것은 뿌리를 내리리니, 보라 영생으로 솟아오르는 나무가 되리라.

"또 말씀을 가꾸어 그것으로 너희 안에 뿌리를 내리게 하려는 너희의 부지런함과 너희의 신앙과 너희의 인내로 말미암아, 머지않아, 보라 너희가 지극히 귀하고, 감미로운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감미로우며, 흰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희며, 순결한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순결한 그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라. 그리하여 너희가 이 열매를 배부르도록 흡족히 먹게 되리니, 너희가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리라. 그때 나의 형제들아, 나무가 너희에게 열매 맺기를 기다린 바, 너희의 신앙과 너희의 부지런함과 인내와 오래 참음의 보상을 너희가 거두게 되리라."

니후 2:16 그리하여 주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행하게 하시었나니, 그런즉 사람은 이편이나 저편에 의해 이끌리지 않고서는 스스로 행할 수 없었느니라. Wherefore, the Lord God gave unto man that he should act for himself. Wherefore, man could not act for himself save it should be that he was enticed by the one or the other.

주) 사람은 이편이나 저편에 의해 이끌리지 않고서는 스스로 행할 수 없었느니라. : 사탄은 인간을 유혹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할 수는 있어도, 강제로 인간의 행동과 생각을 조정할 수는 없다.  모든 책임은 결국 자유의지를 행사한 우리에게 있다. (힐14:30) "그런즉 이제 기억하라, 기억하라, 나의 형제들아, 누구든지 멸망하는 자는 스스로에게 멸망을 이루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죄악을 행하는 자는 스스로에게 그것을 행하는 것이니라. 이는 보라, 너희는 자유롭고 스스로 행하는 것이 허락되었음이니, 이는 보라, 하나님이 너희에게 지식을 주시고 너희를 자유롭게 하셨음이니라."

니파이후서 2:15~16, 26~27. 스스로 행하는 존재

• 하워드 더블류 헌터(1907~1995) 회장은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택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가르쳤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선택하고 배울 자유를 누리면서 지상 생활에서 계속 성장하고 진보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우리가 새로운 육신의 주인이 되어 그 육신을 다스리며 우리 신앙과 의지를 행사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과거와 현대에 받은 계시를 통해 우리는 지금은 잊혀진 오래 전에 사탄이 우리의 독립성과 선택의지를 빼앗으려 했으며, 바로 이 순간에도 그런 시도를 한다는 사실을 압니다. 참으로 사탄은 아버지께서 제안하신 선택하는 자유를 강렬하게 반대했으며, 너무 강력히 반대했기에 요한은 계시록에서 그 일을 ‘천국 전쟁’(요한계시록 12:7)으로 묘사했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억압하려 했으며, 할 수만 있다면 가장 소중한 은사 즉, 우리 모두가 얻기를 소망하는 신성한 미래와 승영을 선택할 자유를 빼앗으려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수호하려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용기가 있었기에 우리는 선택의지를 행사하여 영원한 목표를 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우리가 필멸의 세상에 올 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아셨듯이[예레미야 1:5 참조] 문자 그대로 그분의 영의 자녀인 우리를 아셨고, 우리 믿음과 종교적 확신에 관하여 자신이 나아갈 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루시퍼를 이기시고, 후에 지상에서 아담이 타락하여 생긴 결과와 모든 인류에게 닥칠 죽음을 극복하셨기 때문에 ‘사람의 자녀들[은] …… 선악을 분별하며 영원히 자유롭게 되었[으며] …… 스스로 행하며 행함을 받지 아니하게 되었[습니다.]’ ……

이 선택의지라는 은사와 그 무한한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하나님께서는 강압과 전면 대결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설득과 인내와 오래 참음으로 행하신다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드러운 권유와 친절한 인도로 행하십니다. 그분은 항상 우리가 지닌 자유와 자율성을 존중해 주시며 행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고 싶어 하시며 도울 기회를 간절히 구하시지만 우리 선택의지를 침범하여 행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선택의지를 침범하는 일은 그분의 신성한 성품과는 상충됩니다.”(하워드 더블류 헌터, 성도의 벗, 1990년 1월호, 22쪽)

니후 2:17 그리고 나 리하이는 내가 읽은 바에 따라, 이같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나니, 곧 기록된 바에 따르면 하나님의 한 천사가 하늘에서 타락하였느니라. 그리하여 그가 악마가 되었나니 하나님 앞에 악한 것을 구하였음이라. And I, Lehi, according to the things which I have read, must needs suppose that an angel of God, according to that which is written, had fallen from heaven; wherefore, he became a devil, having sought that which was evil before God.

니파이후서 2:17~18. “하나님의 한 천사가 …… 악마가 되었나니”

•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루시퍼가 어떻게 권세있는 위치에서 추락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루시퍼는 반역으로 쫓겨나 사탄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모든 거짓의 아비인 악마라. 사람들을 속이며 눈멀게 하며, 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자기의 뜻대로 이끌어 가서 포로가 되게 하였느니라.’(모세서 4:4) 그러므로 한때 하나님의 천사로 권세을 지니고 하나님 면전에 거하던 그는 하나님과 아들 앞에서 내쫓겼습니다.(교성 76:25 참조) 이 때문에 하늘에서는 크게 슬퍼했습니다. ‘여러 하늘이 그를 위하여 울었음이라-그는 루시퍼니, 아침의 아들이더라.’(교성 76:26)”(제임스 이 파우스트, 리아호나, 2007년 1월호, 5쪽)

주) 하나님의 한 천사가 하늘에서 타락하였느니라. : "루시퍼에 관한 후기성도의 교리는 다수의 근원으로부터 비롯된다.  많은 다른 경전들과 성전에서 가르치는 교리는 함께 결합하여, 사탄의 근원과 의도에 대하여 명확한 그림을 그려준다.  여기서 리하이는 그가 "하나님의 한 천사"였다고 설명한다.  다른 경전들은 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그리고 나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일러 가로되, 네가 나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명하였던 그 사탄은 태초부터 있던자라, 그가 내 앞에 와서 이르기를 - 보소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니라.
    그러나 보라, 태초부터 나의 사랑하는 자요 택한 자였던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 내게 이르기를 - 아버지여,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영광이 영원토록 당신의 것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그런즉 사탄이 나를 거스려 모반하였고, 나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선택의지를 멸하려 하였으며, 또한 내 자신의 권능을 자기에게 주기를 구한 까닭에 나는 나의 독생자의 권능으로써 그가 쫓겨 나게 하였느니라.
    이에 그가 사탄이 되었나니, 그러하도다, 참으로 모든 거짓의 아비인 악마라. 사람들을 속이며 눈멀게 하며, 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자기의 뜻대로 이끌어 가서 포로가 되게 하였느니라."
(모세4:1-4)

     "그리고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낼꼬 하시니, 인자 같으신 이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고, 다른 하나도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는지라,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첫째를 보내리라.
    이에 둘째가 성내어 자기의 첫째 지체를 지키지 아니하더라. 그리고 그 날에 많은 자가 그를 따랐더라."
(아브3:27-28)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계12:7-9)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계12: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사14:12-13)

"또 이렇게 되었나니, 아담은 악마의 유혹을 받고 - 이는 보라, 악마는 아담보다 먼저 있었음이라.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였음이니 이는 나의 권능이니라. 또한 그가 천군의 삼분의 일을 그들의 선택의지로 인해 내게서 돌이켜 떠나게 하였나니," (교성29:36)

니후 2:18 이에 그가 하늘에서 타락하여 영원토록 비참하게 된지라, 그가 또한 온 인류를 비참하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그리하여 그가 이브에게 일렀나니, 참으로 악마요 모든 거짓의 아비인 저 옛 뱀이라. 그런즉 그가 이르기를, 금단의 열매를 먹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죽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And because he had fallen from heaven, and had become miserable forever, he sought also the misery of all mankind. Wherefore, he said unto Eve, yea, even that old serpent, who is the devil, who is the father of all lies, wherefore he said: Partake of the forbidden fruit, and ye shall not die, but ye shall be as God, knowing good and evil.  
니후 2:19 그리고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먹은 후에, 그들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 땅을 갈게 되었느니라. And after Adam and Eve had partaken of the forbidden fruit they were driven out of the garden of Eden, to till the earth.

니후 2:20 그리고 그들이 자녀를 낳았나니, 참으로 곧 온 세상의 가족이라. And they have brought forth children; yea, even the family of all the earth.

주) 25절을 보라.

니후 2:21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람의 자녀들의 날이 연장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육체로 있는 동안 회개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상태는 시험의 상태가 되었고, 주 하나님께서 사람의 자녀들에게 주신 계명에 따라 그들의 때가 길어졌느니라. 이는 그가 모든 사람은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는 계명을 주셨음이니, 이는 그가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이 그들 부모의 범법으로 말미암아 잃은 바 되었음을 보여 주셨음이라. And the days of the children of men were prolonged,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that they might repent while in the flesh; wherefore, their state became a state of probation, and their time was lengthened, according to the commandments which the Lord God gave unto the children of men. For he gave commandment that all men must repent; for he showed unto all men that they were lost, because of the transgression of their parents.

"주님이 주신 이 다짐의 말씀은 자신의 처지로 위축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힘든 시련의 시기에도 기도할 힘이 있는 한 여러분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 이런 간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봉사하게 해주시옵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도 저는 괜찮습니다. 오늘 저는 순종하겠습니다. 당신의 도움만 있다면 제가 할 수 있음을 압니다.”

"여러분이 받는 응답은 여러분의 기분을 상하게 한 사람을 용서하라는 아주 간단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병원 침상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응답은 굶주린 자를 도우러 가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빈곤과 하루의 고된 노동으로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힘과 돈이 더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매일 성령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면, 때가 될 때 여러분은 해야 할 일과 여러분보다 더 가난한 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여러분 같은 사람이 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기다리는 때를 알 수 있습니다."  (Henry B. Eyring, “오늘 This Day,” Liahona, May 2007, 89–91)

주) 사람의 자녀들의 날이 연장되었으니, : "리하이는 아담의 타락과 함께 시작된 시험의 상태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그는 또한 아담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긴 수명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아담은 930년을 살았고, 셋은 912년을 살았으며, 므두셀라는 969년의 기록을 갖고 있으며, 노아는 950년을 살았다.  대홍수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다.  수명은 훨씬 짧아지기 시작했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6:3)  이러한 사실은 아브라함의 수명이 180년 이었고, 요셉은 110년이었던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리하이의 언급은 유익하다.  왜냐하면 그는 선조들의 수명이 그처럼 길었던 이유에 대하여 최소한 한 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는 그들이 육체로 있는 동안 회개하게 하려 함이라." 라는 구절이다.

"이는 보라, 이 생은 사람들이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할 시간이라. 참으로 보라 이 생의 날은 사람들이 자기의 일을 수행할 날이니라.
    또 이제 내가 앞서 너희에게 이른 것같이, 너희가 그처럼 많은 증거를 가졌은즉,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회개의 날을 끝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영원을 준비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생의 이 날 후에는, 보라, 우리가 이 생에 있는 동안 우리의 시간을 활용하지 아니하면, 그 후에는 아무 일도 수행할 수 없는 어둠의 밤이 옴이니라.
     너희가 저 참담한 위기에 이르게 되었을 때는 말하기를, 내가 회개하겠노라, 내가 내 하나님께로 돌아가겠노라 할 수 없느니라. 참으로 너희는 이렇게 말할 수 없나니, 이는 너희가 이 생을 떠날 때에 너희 몸을 소유하는 그 동일한 영, 그 동일한 영이 저 영원한 세상에서 너희 몸을 소유할 능력을 가질 것임이니라."
(앨34:32-34)

니후 2:22 그리고 이제, 보라, 만일 아담이 범법하지 않았더라면 타락하지 아니하였을 것이요, 에덴 동산에 그대로 머물렀을 것이라. 그리고 창조된 모든 것이 창조된 후에 있었던 것과 같은 상태에 그대로 머물렀으리니, 영원히 머물러 끝이 없었으리라.

니파이후서 2:22. 아담의 타락 이전에는 죽음이 없었음 : “창세기에 보면(창세기 2:7) 아담의 몸은 흙으로 만들어졌으며,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 하는 것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계명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실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게 될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창세기 2:17) 몰몬경(니파이후서 2:22)을 보면 만약 그가 금단의 열매를 취하지 않았던들 그 동산에서 영원히 살았을 것임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범법하기 전까지 그는 전혀 죽을 운명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불멸의 영이 다른 세계로부터 온 것이 확실한 진리이듯이 우리 각 개인의 영도 역시 다른 세계로부터 온 사실도 진리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와서 아담의 타락으로 인한 필멸의 육체를 입기 이전까지 모두 영적 존재로서 살았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복음 질문에 대한 대답, 1:6)

“배가 고파야지만 비로소 음식을 갈구하듯이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알 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구원을 갈망하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도 타락의 교리와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는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정확히, 그리고 올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7년 7월호, 95쪽)

And now, behold, if Adam had not transgressed he would not have fallen, but he would have remained in the garden of Eden. And all things which were created must have remained in the same state in which they were after they were created; and they must have remained forever, and had no end.

주) 22-23절, 만일 아담이 범법하지 않았더라면 ... 그들은 자녀를 갖지 못하였을 것이요 : "이 교리는 후기 성도들에게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창세기의 기록을 상고해보라!  여러분은 이 교리가 창세기 혹은 성경의 다른 어떤 곳에서도 가르쳐지는 것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여러가지 다른 해석에 따른 암시는 끝이 없다.  많은 기독교 종파들은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기에 앞서 자녀를 낳을 수 있었으나, 그들이 자녀를 낳지 않았다고 믿는다.  이 교리에 따르자면, 아담과 이브의 타락 없이 모든 인류는 에덴 동산의 낙원에 태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모든 인류가 천국 대신 어둡고 황량한 세상에 살게끔 만든 것이 아담의 타락이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것이 우리의 교리와 다른 점이다.  리하이와 다른 자료 덕분에, 우리는 그들이 그들의 무지한 상태에서는 자녀를 가질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한다.  사실상, 만약 그들이 열매를 따먹지 않았더라면, 구원의 계획 전체가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아담과 이브가 동산에서 동물들의 이름을 짓는 동안, 우리는 모두 여전히 전세의 존재로 남아있었을 것이다.  그의 아내의 현명한 충고에 자극받은 아담의 결정은, 모든 인류가 필멸을 경험하게 하고, 리하이가 말한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을 배우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는 (18절) 유일한 길이다.  (영문에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 말씀 포함)

주) 22-23절, 만일 아담이 범법하지 않았더라면 ... 그들은 자녀를 갖지 못하였을 것이요 : (영문)

니파이후서 2:22.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 아담의 타락

•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어떻게 모든 것이 아담의 타락과 연관되는지 설명했다. “그 후에 아담이 타락했습니다. 필멸하는 육신을 얻고, 출산과 사망이 시작됩니다. 타락한 인간은 필멸하는 상태에 있습니다. 아담은 필멸하는 육신을 받습니다. 그는 ‘땅 위에 첫 육신’입니다. 또한 아담의 타락은 모든 창조물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들도 필멸하는 상태로 타락합니다. 사망이 세상에 있게 되고 필멸 상태가 지배하고 출산이 시작됩니다. 주님의 위대하고도 영원한 목적이 전진합니다.”(”그리스도와 창조”, 성도의 벗, 1983년 9월호, 30쪽)

“필멸 상태와 출산과 사망은 모두 타락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

무한하신 창조주께서는 태초에 지구와 인간과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실 때 타락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셨습니다. 이 타락으로 만물의 상태가 변했습니다. 만물은 타락하거나 변할 수 있게 창조되었[습니다.] ……

태초에 에덴 동산에서 모든 생명체는 현재 우리보다 높은 상태에서 살았습니다. …… 사망과 출산은 아직 세상에 있지 않았습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성도의 벗, 1983년 9월호, 23쪽)

타락 이전

타락 이후

1. 육체적 죽음이 없음; 아담과 이브는 영원히 살 수 있었다.(니파이후서 2:22 참조)

1. 모든 것들은 필멸의 몸을 갖게 되었으며 육체적으로 죽게 될 것이다.(니파이후서 9:6 참조)

2. 영적 죽음이 없음; 하나님의 면전에 거했다. — 이를 위한 신앙이 필요치 않았다.(앨마서 32:21 참조)

2. 아담과 이브는 주님의 면전에서 쫓겨나 영적 사망을 겪게 되었다.(교리와 성약 29:40~42 참조)

3. 제한된 선택의지로 인해 신성을 향한 진보는 불가능했다.(니파이후서 2:22 참조)

3.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따른 영원한 진보가 가능해졌다.(모세서 5:11 참조)

4. 아담과 이브는 자녀를 가질 수 없었다.(니파이후서 2:23 참조)

4. 아담과 이브는 자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모세서 4:22; 5:11 참조)

5. 그들은 죄가 없었으며, 선과 악, 기쁨과 불행을 알지 못했다.(니파이후서 2:23 참조)

5. 그들은 선과 악을 알게 되었고 기쁨과 불행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모세서 5:11 참조)

6. 그들은 노력 없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낙원에서 살았다.(모세서 3:8~9 참조)

6. 이 지구도 타락하여,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구하기 위해 땀 흘려 일해야만 한다.(모세서 4:23~25 참조)

니후 2:23 그들은 자녀를 갖지 못하였을 것이요, 그리하여 그들은 무지한 상태에 머물렀으리니, 비참을 알지 못하매 기쁨이 없고, 죄를 알지 못하매 선을 행하지 못하였으리라. And they would have had no children; wherefore they would have remained in a state of innocence, having no joy, for they knew no sin.

니파이후서 2:22~23

우리가 구원 받기 위해 아담의 타락이 반드시 있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니파이후서 2:22~23. 죄와 범법은 어떻게 다른가?

•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죄와 범법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죄와 범법의 차이점을 생각하노라면 ‘우리는 사람이 아담의 범법으로 인하여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음을 믿는다.’는 신앙개조 제2조의 신중한 표현이 떠오릅니다. 법률에서도 이와 유사한 구분이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살인같은 행위는 근본적으로 나쁘기 때문에 범죄입니다. 반면, 면허증 없이 운전을 하는 등 기타 행위는 단지 법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범법이 됩니다. 이렇게 구분해 볼 때 타락을 초래한 행위는 근본적으로 나쁜 죄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었기 때문에 범법이었습니다. 죄와 범법이 언제나 차이점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구분이 타락의 상황에서는 의미심장해 보입니다.”(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73쪽)

주) 그들은 자녀를 갖지 못하였을 것이요 : (모세5:10~11) "그리고 그 날에 아담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충만하게 되어 땅의 모든 권속에 관하여 예언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이는 내 범법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열렸고, 이 생에서 내가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또다시 육체로 내가 하나님을 뵈올 것임이니라. 이에 그의 아내 이브가 이 모든 것을 듣고 기뻐하며 이르되, 우리의 범법이 아니었더면 우리가 결코 후손을 갖지 못하였을 것이요, 선과 악, 그리고 우리의 구속의 기쁨, 그리고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자 모두에게 주시는 영생을 결코 알지 못하였을 것이니라 하니라."

니후 2:24 그러나 보라, 만사는 모든 것을 아시는 이의 지혜 안에서 이루어졌느니라. But behold, all things have been done in the wisdom of him who knoweth all things.  
니후 2:25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 사람이 존재함은 기쁨을 갖기 위함이니라.

니파이후서 2:22~25.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

• 십이사도 정원회의 러셀 엠 넬슨 장로는 타락이 반드시 있어야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창조 과정은 에덴 동산에 아담과 이브를 살게 하면서 절정에 이릅니다. 그들은 살과 뼈로 된 육신을 갖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지만 아직 필멸 상태가 아니었기에 성장하거나 죽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녀를 갖지 못하였[으며]’(니파이후서 2:23) 인생의 시련을 경험할 수도 없었습니다. …… 아담과 이브는 천국 상태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자녀를 낳아 하나님의 영의 아들과 딸들에게 육신을 마련해 주라는 계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특별한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 아담과 이브의 타락은 필멸의 창조를 초래했으며, 혈액 순환과 다른 여러 가지 변화와 더불어 그들에게 꼭 필요한 변화가 신체에 일어났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녀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과 그들의 후손은 부상과 질병과 죽음을 겪게 되었습니다.”(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7년 1월호, 33쪽)

• 제임스 이 파우스트 회장은 아담과 이브뿐 아니라 그들의 모든 후손에게 타락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덧붙여 설명했다.

“무지한 상태를 벗어날 것을 선택한(니파이후서 2:23~25 참조) 아담과 이브는 범법을 했기에 하나님 면전에서 쫓겨났습니다. 이를 기독교에서는 타락 또는 아담의 범법이라고 말합니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 면전에서 분리되었으며, 선택의지를 받고 ‘스스로 행하며 행함을 받지 아니하게’(니파이후서 2:26) 되었습니다. 따라서 타락은 곧 영적 죽음입니다. 그들은 또한 자녀를 낳는 위대한 능력을 받았으므로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세기 1:28)는 계명을 지킬 수 있었고, 후손을 통해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후손도 역시 모두 하나님 면전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니파이후서 2:22~26 참조) 그러나 아담과 이브의 후손은 그 범법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죄에 대해서는 결백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가 첫 번째 조상인 아담과 이브의 범법 때문에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는 일은 부당한 처사입니다. 이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구주이자 구속주로서 속죄 희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월적인 속죄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영혼은 죄를 용서받고 죄가 씻겨져서 더 이상 죄를 기억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니파이후서 9:6~9; Talmage, Articles of Faith, p. 89 참조) 그러나 이러한 용서는 회개와 개인적인 의로움이라는 조건이 충족될 때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제임스 이 파우스트, 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13쪽)

Adam fell that men might be; and men are, that they might have joy.

• 브리검 영(1801~1877) 회장과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아담의 타락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마련하신 계획 중 일부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그들[아담과 이브]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다스림에 정면으로 도전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은 주님의 계명 한 가지를 범했으며, 그 범법을 통해 죄가 이 세상에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담과 이브가 범법을 하리라는 사실을 아셨으며, 그들의 행위는 이미 주님의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Discourses of Brigham Young, sel. John A. Widtsoe [1954], 103)

“아담은 단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아담이 그 열매를 취한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러분과 저와 다른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올 수 있도록 문을 열기 위해서였습니다. ……

아담이 아니었다면 저는 이곳에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담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 영의 상태로 하늘에 머물며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Joseph Fielding Smith, Conference Report, Oct. 1967, 121-122)

모세서 5장 10~11절을 보면 아담과 이브 역시 타락에 따른 결과로 얻는 축복을 이해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개념들을 이해했다.

“내 눈이 열렸고” 그들은 선과 악을 알았다.(10절)

“육체로 내가 하나님을 뵈올 것임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부활을 가능하게 하실 것이다.(10절)

“우리가 …… 후손을 [가질 것이요]” 출산하는 능력이 생겼다.(11절)

“선과 악[을] …… 알[게 되었다.]” 아담과 이브는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할 능력을 갖게 되었다.(11절)

“우리의 구속의 기쁨, 그리고 하나님께서 순종하는 자 모두에게 주시는 영생을 …… 알[게 되었다.]” 속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11절)

주)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 사람이 존재함은 기쁨을 갖기 위함이니라. :  "몇몇 일반적인 개념과는 반대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되기를 정말로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의 창조물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 때문에, 부모가 됨으로써 느끼는 사랑과 가족의 사랑을 알기 때문에 기뻐하기를 원하신다.  또 우리에 대한 그의 사랑을 느낌으로써, 그의 영에 따라 생활함으로써 기뻐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준비된 그가 지닌 아름다운 것들을, 우리가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부정적인 측면을 경험하기를 다만 원하신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 육체 및 영에 대하여 엄격한 자기 부정을 함으로써, 모든 기쁨으로 부터 자신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종교의 개념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오직 인간의 마음과 육체와 정신을 노예로 삼는 세상적인 기쁨을 우리 자신에게 허용하지 않을 뿐이다.  사탄은 주님의 계획을 흉내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존재함은 [덧없는 즐거움]을 갖기 위함이니라"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는 지속적인 기쁨을, 다가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기쁨을 갖게하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기쁨은 육체와 영혼이 함께 결합할 때에만 올 수 있다.  "원소는 영원하며, 영과 원소는 불가분하게 결합되어 충만한 기쁨을 받느니라. 그리고 분리되어 있을 때 사람은 충만한 기쁨을 받을 수 없느니라." (교성93:33-34)

"주님은 우리가 이곳 지상에 있는 동안 이 신성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방법을 제시해 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부모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기뻐하고 또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전은 또한 영이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가르친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나는 네게 나의 영을 나누어 주리니, 그것은 네 마음을 밝혀주며 네 영혼을 기쁨으로 채워 주리라." (교성11:13)  이스라엘 사람들은 신혼부부가 그들의 결혼생활에서 기쁨을 누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신24:5)  이러한 지상 생활의 기쁨에 관하여 브리검 영 회장은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영문에 브리검 영 회장의 말씀 참조)

"주님은 또한 영원한 기쁨을 경험하기에 합당한 사람들을 위한 길을 제공하신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전15:19)  이것은 우리가 창조된 이유이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모세1:39)   하나님의 사랑의 영원한 기쁨은, 그것이 의로운 자에 대한 마지막 보상이므로 생명의 나무의 열매에 비유된다.  사람이 구주의 말씀을 듣는 기쁨보다 더 큰 경험을 할 수 있는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25:21)  (영문에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의 말씀 참조)

주) 아담이 타락한 것은 사람이 존재하게 하려 함이요, 사람이 존재함은 기쁨을 갖기 위함이니라. : (영문)

주)  타락과 원죄에 대하여 이와 같은 교리를 가르치는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뿐이다.  아담의 타락은 인간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기 위한 것이었다.  통일교의 경우는 아담의 타락을 성적인 범죄와 결부시키는 교리를 가르친다.  (욥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니후 2:26 그리고 메시야는 사람의 자녀들을 타락에서 구속하시고자 때가 찰 때 오시느니라. 또 그들은 타락에서 구속되었으므로 선악을 분별하며 영원히 자유롭게 되었나니,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에 따라, 저 큰 마지막 날에 있을 율법의 형벌에 의한 것을 제외하고는, 스스로 행하며 행함을 받지 아니하게 되었느니라.

And the Messiah cometh in the fulness of time, that he may redeem the children of men from the fall. And because that they are redeemed from the fall they have become free forever, knowing good from evil; to act for themselves and not to be acted upon, save it be by the punishment of the law at the great and last day, according to the commandments which God hath given.

주) 사람의 자녀들을 타락에서 구속하시고자 : (영문) (McConkie and Millet, Doctrinal Commentary on the Book of Mormon, vol. 1, p. 199-200)

주) 메시야는 ... 때가 찰 때 오시느니라. : "여기서 사용된 표현은 일반적으로 때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지칭하는 그리스도의 필멸의 성역의 시대를 언급하는 것이다.  니파이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썼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갈4:4-5)  바울은 또한 만물이 회복되는 시대 -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인 "때가 찬 경륜의 시대"를 말했다.  (엡1:9참조)  그리스도의 지상의 성역 이전에 살았던 자들은 틀림없이 그의 오심을 볼 것이다.  그 때는 충만한 시대이며 모세의 율법 뿐만아니라 메시야의 오심에 대한 수천의 예언의 성취의 시대이다.  회복의 계시에서 그 구절은 과거의 모든 경륜의 시대가 충만해진다는 의미로써 우리의 시대를 지칭하는 데 사용된다.  (교성27:13, 121:31, 124:41, 128:18, 20 참조)  (McConkie and Millet, Doctrinal Commentary on the Book of Mormon, vol. 1, p. 191)

주) 스스로 행하며 : 선택의지의 네가지 원리 ① 선택해야 한다. ② 대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 ③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④ 선택할 절대적인 자유를 가져야 한다.

니후 2:27 그러한즉 육체로 말할진대 사람은 자유로우며, 사람에게 마땅한 것은 모두 그들에게 주어졌느니라. 또 그들은 자유로이 만인의 크신 중보자를 통하여 자유와 영생을 택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악마의 사로잡음과 능력에 따라 사로잡힘과 죽음을 택할 수도 있나니, 이는 그가 만인을 자기처럼 비참하게 되게 하려 함이라.

주) 육체로 말할진대 사람은 자유로우며 : "그리스도의 무한한 속죄는 아담의 타락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그것은 옳고 그름을 선택함에 있어 우리의 의지를 행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선택의지"라는 용어는 장황하다.  그것은 경전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경전은 그 용어를 "사람의 의지[한글 번역은 "사람에게 준 선택의지"라고 되어 있음] (모세4:3)와 같이 사용한다.  사람은 그들이 이 의지를 현명하게 행사하는 만큼만 자유로운 상태로 머무른다.  리하이는 만약 사람이 사탄의 계획을 선택한다면 그들은 "사로잡힘과 죽음"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와같이 간악한 자들은 그들의 자유를 자발적으로 포기하여 사탄이 그들을 그의 비참한 경지까지 끌어내릴 수 있게 한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어떻게 그들의 의지를 의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도록 도우려고 했다.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24:15)  주님을 섬기는 것을 통해서만이 우리는 자유롭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죄의 속박과 악마의 사로잡음을 피할 수 있다.

Wherefore, men are free according to the flesh; and all things are given them which are expedient unto man. And they are free to choose liberty and eternal life, through the great Mediator of all men, or to choose captivity and death, according to the captivity and power of the devil; for he seeketh that all men might be miserable like unto himself.

(조셉 B 워스린) “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자유의지를 은사로 주셨으며, 선악을 구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으나, 그 결과를 자유 롭게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분명한 사실은 선과 의로움을 선택하면 행복과 평화에 이르지만, 죄와 악을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불행과 슬픔과 비참한 상태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    - 조셉 B 워스린 십이사도 -

주) 선택의 두가지 방법 ① 그리스도의 방법 - 스스로 행동하는 것 (교성58:26~27) "이는 보라, 내가 범사에 명령해야 함은 적절하지 아니함이라. 무릇 범사에 강요당하는 자는 게으르고 현명하지 못한 종이니, 그런즉 그는 아무 상도 받지 못하느니라. 진실로 내가 이르노니, 사람은 모름지기 훌륭한 대업에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자유의사로 많은 일을 행해야 하며 많은 의를 이룩해야 하느니라."

② 사탄의 방법 - 이끌려 행동하는 것 (모세4:1) "그리고 나 주 하나님이 모세에게 일러 가로되, 네가 나의 독생자의 이름으로 명하였던 그 사탄은 태초로부터 있던 자라, 그가 내 앞에 와서 이르기를 - 보소서.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내가 당신의 아들이 되겠사오며, 내가 온 인류를 구속하여 한 영혼도 잃지 아니하겠고 또 반드시 내가 이를 행하리니, 그런즉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니라."

니파이후서 2:26~27.“ 육체로 말할진대 사람은 자유로우며” : “인간은 옳은 것을 선택할 수도 그른 것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어둠의 길을 걸을 수도 있고, 밝은 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세상의 여러 율법이 경륜의 시대에 복음의 빛을 주시어 그 속에서 생활하며 실족하지 않고, 사랑의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들이 기쁨을 누리게 되도록 평안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시나, 주님은 인간에게서 선택의지를 거두어 가시지는 않습니다.”(데이비드 오 맥케이, “두 갈래 길”, 임프르브먼트 이라, 1964년 2월호, 84쪽)

(브리검 영) “ 여러분들은 악마가 육과 영을 함께 지배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그 악마의 육신이 악의 영에 굴복하여 인간에 내재하는 영을 압도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에 대해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주님께서 육신의 옷을 입혀주신 영은 전능하신 주님의 지시를 따릅니다. 그러나 영이 육신의 옷을 입고 승영에 이르기 위해서는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야 하며, 그리하여 영은 육신의 영향을 받고, 육신은 영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우선 영은 순수하고 주님의 특별한 관리와 영향을 받고 있으나, 육신은 지상의 것이고 악마의 권세 하에서 이 지상의 타락한 본질의 막강한 영향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만약 영이 육에 굴복하게 된다면 악마는 그 사람의 영과 육을 압도하여 마침내 그 사람은 두 가지를 다 잃게 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악이 넌지시 일어날 때, 그것은 육신의 조직을 통해서임을 상기하십시오. 여러분이 유혹을 받고 시달림을 받다가 정도에서 벗어났거나, 죄과에 휘말리거나, 무심결에 공공연히 범법을 저질렀거나, 마음 속에 악한 열정이 들끓어 그것을 따르고 싶을 때는 일단 멈추어 서서 여러분의 육신의 옷을 입히신 영으로 하여금 이끌어 나가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이렇게 하신다면 여러분은 모든 악을 이겨 영생을 얻게 될 것임을 저는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실상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 영으로 하여금 육신에 굴복하도록 허용함으로써 기진맥진하여 멸망해 버립니다.”  (Discourses of Brigham Young, p. 69-70 as taken from the Book of Mormon Student Manual, 1981 ed., p. 73-4)

“사탄의 속임의 영향권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것은 결코 행복으로 인도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대부분의 죄인이 행복해 보일지라도, 죄인이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가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 행한 개인적인 행동에 따라 심판을 받아야만 합니다. 죄인의 짐이 성도의 짐보다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91년, 1월호, 23쪽)

니후 2:28 이에 이제 나의 아들들아, 나는 너희가 크신 중보자를 바라보고 그의 큰 계명들을 순종하고 그의 말씀에 충실하여, 그의 성령의 뜻을 좇아 영생을 택하고, And now, my sons, I would that ye should look to the great Mediator, and hearken unto his great commandments; and be faithful unto his words, and choose eternal life, according to the will of his Holy Spirit;

주) 중보자 'Mediator'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히8: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히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교성76:69) "이들은 예수 곧 자신의 피 흘림을 통하여 이 완전한 속죄를 이루신 새 성약의 중보자 예수를 통하여 온전하게 된 의로운 자들이니라."   (갈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

니후 2:29 또 육체의 뜻과 그 안에 있는 악을 좇아 영원한 죽음을 택하지 않기 바라노니, 그러한 것은 악마의 영에게 너희를 사로잡아 지옥으로 끌어내릴 능력을 주어, 그로 자기의 왕국에서 너희를 다스리게 하느니라. And not choose eternal death, according to the will of the flesh and the evil which is therein, which giveth the spirit of the devil power to captivate, to bring you down to hell, that he may reign over you in his own kingdom.

“이 생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 가운데 매우 작은 한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상징적으로 불 가운데 놓여서 시험과 시련을 겪어야 하고, 우리가 어떤 물질로 만들어졌는지 알아야 하며, 하나님의 왕국에서 승영하는 데 합당한지 아니면 다른 왕국에 가게 될 것인지를 이 지상에 있는 동안 결정하기 때문이다.”(Answers to Gospel Questions, 조셉 필딩 스미스 이세, 5권, [1957~1966], 4:82)

“여러분은 왜 이 지구상에 있습니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이유는 육신을 얻기 위함입니다. 또한 시험받으며, 육신의 생활을 경험하고, 생의 험난한 순간 순간에 해야 할 바를 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기회는 여러분이 선택할 것을 요구하며 그 선택은 선택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상에서 존재하는 주된 이유는 어떻게 여러분의 선택의지를 행사하는가를 시험해 보는 것입니다.”(니파이후서 2:15, 25 참조) (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1년 1월, 85쪽)

“하늘에서 천국 회의가 열렸는데, 아마도 우리 모두가 거기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의 계획을 발표하셨습니다. …

“ … 이 계획의 요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있습니다. 속죄는 이 계획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속죄를 이해하기 이전에 아담의 타락을 이해해야 하며, 아담의 타락을 이해하기 이전에 먼저 창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즉 창조와 타락과 속죄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세 기둥이며, 이것들은 교리적으로 상호 연결되어 있습니다.” (러셀 엠 넬슨,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33쪽)

니후 2:30 나의 아들들아, 나는 나의 시험의 날의 마지막 때에 너희 모두에게 이 몇 마디 말을 하였노니, 나는 선지자의 말을 좇아 좋은 편을 택하였으며, 나는 너희 영혼의 영원한 복리 이외에는 아무 다른 목적도 갖고 있지 아니하니라. 아멘. I have spoken these few words unto you all, my sons, in the last days of my probation; and I have chosen the good part, according to the words of the prophet. And I have none other object save it be the everlasting welfare of your souls. Amen.

니파이후서 2:6~30. 창조, 타락, 속죄

•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창조, 타락, 속죄의 상관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통찰을 나누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 희생을 믿는 참되고 충만한 신앙은 구원에서 필수 요소이며, 타락이라는 교리를 참되게 받아들이고 믿지 않고서는 그러한 신앙을 가질 수 없습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구속주나 구주는 필요없었을 것입니다. 불멸과 영생이 모두 타락에서 출발하므로, 이 타락에 대한 신앙은 동시에 창조라는 교리를 참되게 받아들이고 믿지 않고서는 가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죽음이 없는 불멸 상태로 창조하지 않았다면 타락 역시 있을 수 없었으며, 따라서 속죄도 구원도 모두 없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영원한 계획에서 창조와 타락과 속죄는 반드시 있어야 하며, 이 세 가지가 서로 엮여 하나의 전체를 이룹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A New Witness for the Articles of Faith [1985], 82)

• 다른 자리에서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또한 이렇게 설명한 바 있다.

“지금까지 일어난 일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 중에 영원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사건은 …… 창조와 타락과 속죄입니다.

만물이 물질적으로 창조된 일을 이해하려면 반드시 창조, 타락, 속죄라는 세 가지 영원한 진리가 어떻게 불가분한 관계로 얽혀 구원의 계획을 이루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 이 가운데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각 원리는 모두 다른 두 원리와 연결됩니다. 또한 이 세 가지를 모두 알지 못하면 그 어느 한 가지도 진리를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

그러나 타락이 있었기에 속죄가 존재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이 행한 범법에 대한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속죄는 물론 그에 따르는 불멸과 영생도 없었을 것입니다. 속죄가 있기에 구원이 온다는 사실이 확실하듯, 타락이 있기 때문에 구원이 온다는 사실도 확실합니다.”(브루스 알 맥콩키, “그리스도와 창조”, 성도의 벗, 1983년 9월호, 22쪽)

주) 니파이가 그의 부친의 가르침을 요약한 이 부분은 몰몬경에서 창조, 타락, 속죄, 구원의 계획을 가르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니파이의 부친인 리하이의 뛰어난 영성과 예지를 볼 수 있다.  부전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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