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전 니후 야곱 이노 예이 몰말 모사 3니 4니 이더 모로 TITLE

주석 니파이 후서 18장: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26장. 27장.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 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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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그리스도는 걸림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실 것임 - 주를 찾고, 주절거리는 마술사를 찾지 말라 - 율법으로 또 증거로 돌이켜서 인도를 구하라 - 이사야 8장과 비교하라. 주전 559~545년경.

Christ shall be as a stone of stumbling and a rock of offense—Seek the Lord, not peeping wizards—Turn to the law and to the testimony for guidance—Compare Isaiah 8. [Between 559 and 545 B.C.]

주) 니파이후서 18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니파이후서 18장. 주님의 도구로 쓰인 앗수르

• 니파이후서 18장에서는 17장에 소개된 역사적 사건들이 계속 이어진다. 다시 말하지만 이사야는 유다에게 동맹을 맺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가 예언한 대로 동맹은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이라는 메시야의 약속이 그들을 위해 성취될 것이었다. 앗수르가 공격해 왔지만 유다는 살아남았다. 이사야는 유다에게 그들이 계시로 받은 계명에서 멀어지게 하는 거짓된 가르침과 관행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며 자신의 기록을 마쳤다.

"니파이후서 18장에서 우리는 이사야의 아내가 아기를 낳았고 주님이 그를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으로 부르라고 하셨다는 것을 읽었는데 그 이름은“속히 노략하기 위해 서둘러 탈취함”또는“멸망이 임박함”을 의미했다. 유다 왕이 이사야의 권고를 거절했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해 주시는 것 대신 앗수르인의 손에 멸망 당할 터이었지만, 그러나 후에 이사야의 예언에 기록된 대로, 주님은 앗수르인들이 유다 백성을 완전히 멸망시키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으셨다. 주님은 예루살렘 성을 그 다음 100년 동안 지켜 주셨으며, 그 후 그들은 보다 덜 파괴적인 정복자인 바빌로니아인들에게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 결국 주님의 이 자비로운 보호하심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오고 예수님이 경전에서 예언된 땅에서 유대인들에게 태어나실 길을 마련해 주었으며, 그리하여 이사야가 아하스에게 예언했던 것을 더욱 크게 성취시켰다.(니파이후서 17:14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니후 18:1 더욱이 주의 말씀이 나에게 이르시되, 너는 큰 두루마리를 취하여 그 안에 사람의 붓으로 마헬살랄하스바스에 관하여 기록하라 하시니라. Moreover, the word of the Lord said unto me: Take thee a great roll, and write in it with a man's pen, concerning Maher-shalal-hash-baz.

니파이후서 18:1. 마헬살랄하스바스

• 이사야의 아들 이름인 마헬살랄하스바스는 “멸망이 임박했다”라는 뜻이다.(니파이후서 20:6 참조) 이 이름은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러 오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 같다.(영어 성경 이사야 8:1 각주 d 참조)

(사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Moreover, the word of the Lord said unto me: Take thee a great roll, and write in it with a man's pen, concerning Maher-shalal-hash-baz.)

니파이후서 18:1~12, 18. 상징적인 이름 : "이사야는 마헬살랄하스바스(니파이후서 18:3 참조)와 스알야숩(니파이후서 17:3 참조)이라는 두 아들을 두었다. 이 두 이름은 이스라엘 북왕국에 대한 주님의 의도를 상징하고 있다. 마헬살랄하스바스란 히브리어로“노략물로 달려간다”라는 뜻인데 이 이름은 니파이후서 18장 4절에 언급된 사건을 묘사하는 것이다. 당시 열 지파는 앗수르의 발길에 짓밟혔으며 그때에 북왕국의 수도 사마리아가 함락되었다. 스알야숩이란 히브리어로“잔류민은 돌아온다”라는 뜻으로 이스라엘이 분산된 상태에서 집합될 시기를 언급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이다. “보라, 나와 주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표적과 기사가 되나니, 이는 시온 산에 거하시는 만군의 주로 말미암을 것이니라.”(니파이후서 18:18)"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니후 18:2 이에 내가 나를 위하여 진실한 증인을 취하여 기록하게 하였으니,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라. And I took unto me faithful witnesses to record, Uriah the priest, and Zechariah the son of Jeberechiah.

(사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And I took unto me faithful witnesses to record, Uriah the priest, and Zechariah the son of Jeberechiah.)

주) 한글 몰몬경에서는 2절의 주어를 이사야로 해석했고 한글 구약에서는 주어를 주님으로 해석했다.

니후 18:3 그리고 내가 여선지에게로 갔더니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그때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And I went unto the prophetess; and she conceived and bare a son. Then said the Lord to me: Call his name, Maher-shalal-hash-baz.

(사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And I went unto the prophetess; and she conceived, and bare a son. Then said the LORD to me, Call his name Maher-shalal-hash-baz.

니파이후서 18:3. 여선지자

• 여선지자라는 말은 이사야의 아내를 지칭한다. 그녀에게도 예언하는 능력이 있었을 것이며, 니파이후서 17장 14절에 기록된 예언은 그녀의 아들로 맨 처음 성취되었을 것이다.

"니파이후서 17장에서 우리는 주님이 유다 왕 아하스에게 유다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을 읽었다. 주님은 아하스에게 표적으로 여인이 아들을 낳아서 그 이름을“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를 뜻하는 임마뉴엘이라고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인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제프리 알 홀런드) "이 예언에는 이사야의 기록 중 많은 부분과 마찬가지로 중의적인 또는 대응적인 의미 요소들이 있습니다.  아마 가장 직접적인 의미는 그 즈음 아들을 낳았던 순결하고 훌륭한 여인인 이사야의 아내에게 맞춰지는 것 같은데 그 아이는 더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실현될 그 예언의 더 위대한 성취에 대한 상징이자 전조였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그리스도와 새로운 성약[1997년], 79쪽)

니후 18:4 이는 보라, 그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For behold, the child shall not have knowledge to cry, My father, and my mother, before the riches of Damascus and the spoil of Samaria shall be taken away before the king of Assyria.

(왕하15:29~30) "이스라엘 왕 베가 때에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이 와서 이욘과 아벨벳 마아가와 야노아와 게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리 온 땅을 점령하고 그 백성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옮겼더라.  웃시야의 아들 요담 제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사8: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For before the child shall have knowledge to cry, My father, and my mother, the riches of Damascus and the spoil of Samaria shall be taken away before the king of Assyria.

(니후17:16) "이는 그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땅이 두 왕에게서 버림을 받을 것임이라."

니파이후서 18:4.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 “그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라는 말은 이사야의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가 두 살 정도 되었다는 뜻이다. 주전 732년 경에 수리아와 사마리아(이스라엘) 북부 지역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했다. 이스라엘은 주전 722년까지는 완전히 정복당하지 않았다.

니후 18:5 주께서 다시 또 내게 일러 이르시되, The Lord spake also unto me again, saying:

(사8: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The LORD spake also unto me again, saying,

니후 18:6 이 백성이 잔잔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거절하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Forasmuch as this people refuseth the waters of Shiloah that go softly, and rejoice in Rezin and Remaliah's son;

(사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Forasmuch as this people refuseth the waters of Shiloah that go softly, and rejoice in Rezin and Remaliah’s son;

니파이후서 18:6~7. “잔잔히 흐르는 실로아 물”

• “잔잔히 흐르는 실로아 물”(니파이후서 18:6)과 “세차고 많은”(7절) 강물에 담긴 대조적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은 해설이 있다. “이사야는 성격이 다른 두 가지 물 즉,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산 근처에서 잔잔하게 흐르는 실로아 물과, 종종 통제력을 잃고 세차게 흐르는 큰 강인 유브라데 물을 묘사한 후 서로 대조했다. 실로아 물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반면 유브라데는 위험하고 파괴적이다. 실로아 물을 마시는 사람은 생명을 얻지만, 유브라데 물에 휩쓸려 가는 사람은 죽음을 맞이한다. 두 가지 물에 대한 이사야의 표현은 상징적이다. 전자는 생명의 물에 비유되는 예수, 곧 하늘의 왕이시며 후자는 규모가 큰 파괴적인 군대를 이끌고 ‘[홍수처럼] 땅을 덮어 …… 그 주민을 멸할’(예레미야 46:8) 앗수르 왕이다. 유다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실로아 물로 비유되는 예수를 거절하자 주님께서는 제방을 범람하여 온 땅을 파괴로 뒤덮을, 거센 강물로 비유되는 앗수르 왕을 그들에게 보내셨다.”(Donald W. Parry, Jay A. Parry, Tina M. Peterson, Understanding Isaiah [1998], 83)

니후 18:7 그러므로 이제 보라, 주가 세차고 많은 강물 곧 앗수르 왕과 그 모든 영광을 그들 위에 이끌어 올리리니, 그가 그의 모든 수로를 넘어 올라오고 그의 모든 둑을 넘어갈 것이니라. Now therefore, behold, the Lord bringeth up upon them the waters of the river, strong and many, even the king of Assyria and all his glory; and he shall come up over all his channels, and go over all his banks.

(사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Now therefore, behold, the Lord bringeth up upon them the waters of the river, strong and many, even the king of Assyria, and all his glory: and he shall come up over all his channels, and go over all his banks:

니후 18:8 또 그가 유다를 통과할 것이요, 그가 넘치고 넘어갈 것이며, 그가 목에까지 미치리니,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And he shall pass through Judah; he shall overflow and go over, he shall reach even to the neck; and the stretching out of his wings shall fill the breadth of thy land, O Immanuel.

주) '임마누엘이여 ... 네 땅에 가득하리라' "임마누엘의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이며 육신을 입고오실 메시야를 의미한다. (니후17:14)  주님은 그의 필멸의 성역의 대부분을 갈릴리 지방에서 지내셨다.  그 지역은 앗수르 군대에 의해 침략을 당한 곳과 같은 지역이다.  그러므로 '임마누엘이여 ... 네 땅'이라는 구절은 주님께서 메시야로써 그의 성역을 베푸실 지역을 언급하고 있다.  똑 같은 설명이 니후19:1-2에 적용된다."

(사8: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And he shall pass through Judah; he shall overflow and go over, he shall reach even to the neck; and the stretching out of his wings shall fill the breadth of thy land, O Immanuel.

니파이후서 18:8. “목에까지”

• “목에까지”라는 상징적 표현은 앗수르 왕이 유다 땅을 예루살렘까지 정복할 것임을 나타낸다. 주전 701년 경에 앗수르는 이미 수도[예루살렘 성]를 제외한 유다 전역을 멸망시켰다.

(니후19:1-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둠은 그의 고통 중에 그러하였던 것 같지는 아니하였으니, 그때 그가 처음에 스블론 땅과 납달리 땅을 가벼이 괴롭게 하시고, 그 후에 열국의 갈릴리 요단 저편 홍해 길 지경을 더욱 혹심히 괴롭게 하셨더라. 흑암 중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자들 그들 위에 빛이 비취었도다."

니후 18:9 너희 백성들아, 서로 연합하라, 너희가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리라. 또 먼 나라의 너희는 모두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너희가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너희가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리라. Associate yourselves, O ye people, and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and give ear all ye of far countries; gird yourselves, and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gird yourselves, and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사8:9) 너희 민족들아 함성을 질러 보아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먼 나라 백성들아 들을지니라 너희 허리를 동이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너희 허리에 띠를 띠라 그러나 끝내 패망하리라
Associate yourselves, O ye people, and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and give ear, all ye of far countries: gird yourselves, and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gird yourselves, and ye shall be broken in pieces.

주) '(9~13절) 너희 백성들아, 서로 연합하라, 너희가 산산조각으로 깨어지리라' : "이 다섯 구절의 주제는 주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국이 맺으려는 군사동맹을 승인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주 안에서 신뢰할 것을 그들에게 예전부터 가르치셨다.  주님은 그들의 싸움을 대신 싸워주시기까지 하셨다.  이스라엘의 자녀들과 아모리 족속들 간의 전쟁에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수10:10-11, 25) 하셨다.

"만일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계속해서 주님을 섬겼다면 주님께서는 그들의 전투에서 극적인 방식을 동원해서라도 계속해서 싸워주셨을 것이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대신하여 싸워주실 때에는 여러분은 이웃 나라의 도움이 필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왕국은 수리아와 동맹을 맺었고, 유다 왕국은 앗수르와 동맹을 맺었다.  그들은 주님 대신에 인간의 힘에 그들을 의지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므로 다음 조언이 주어졌다. '만군의 주 그를 거룩히 하며, 그로 너희의 두려움이 되게 하고, 그로 너희의 무서움이 되게 하라.' (13절)

니후 18:10 함께 꾀하라, 그것이 허사가 되리라. 말을 해 보아라, 그것이 서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Take counsel together, and it shall come to naught; speak the word, and it shall not stand; for God is with us.

니파이후서 18:8, 10.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니라”

• 앗수르가 유다를 정복했을 때 모든 것이 무너진 듯했지만 임마누엘 또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멸망에서 보호되었다.(니파이후서 18:10) 성벽 너머로 화살 하나도 넘어가지 못한 이 기적 같은 사건은 이사야 37장 33~36절에 묘사되어 있다.

(사8:10) 너희는 함께 계획하라 그러나 끝내 이루지 못하리라 말을 해 보아라 끝내 시행되지 못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니라
 Take counsel together, and it shall come to nought; speak the word, and it shall not stand: for God is with us.

(사 37:33-3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 대하여 이같이 이르시되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화살 하나도 이리로 쏘지 못하며 방패를 가지고 성에 가까이 오지도 못하며 흉벽을 쌓고 치지도 못할 것이요. 그가 오던 길 곧 그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대저 내가 나를 위하며 내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으므로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라."

니후 18:11 이는 주께서 강한 손으로 이같이 내게 말씀하시고, 내게 지시하사 이 백성의 길로 행하지 말도록 하셨음이니 이르시되, For the Lord spake thus to me with a strong hand, and instructed me that I should not walk in the way of this people, saying:

(사8:11) 여호와께서 강한 손으로 내게 알려 주시며 이 백성의 길로 가지 말 것을 내게 깨우쳐 이르시되
 For the LORD spake thus to me with a strong hand, and instructed me that I should not walk in the way of this people, saying,

니후 18:12 이 백성이 동맹하자 말할 모든 자에게 너희는 동맹하자 말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움을 너희는 두려워 말며 무서워하지도 말라. Say ye not, A confederacy, to all to whom this people shall say, A confederacy; neither fear ye their fear, nor be afraid.

(사8:12) 이 백성이 반역자가 있다고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반역자가 있다고 하지 말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Say ye not, A confederacy, to all them to whom this people shall say, A confederacy; neither fear ye their fear, nor be afraid.

주) '동맹하자 말하지 말며': (사31:1~3)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여호와께서도 지혜로우신즉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 그의 말씀들을 변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일어나사 악행하는 자들의 집을 치시며 행악을 돕는 자들을 치시리니,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니후 18:13 만군의 주 그를 거룩히 하며, 그로 너희의 두려움이 되게 하고, 그로 너희의 무서움이 되게 하라. Sanctify the Lord of Hosts himself, and let him be your fear, and let him be your dread.

(사8: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 할 자로 삼으라
 Sanctify the LORD of hosts himself; and let him be your fear, and let him be your dread.

니후 18:14 그리하면 그가 성소가 되실 것이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덫과 올무가 되시리라.

(사28: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야곱4:14) "그러나 보라, 유대인들은 목이 뻣뻣한 백성이었던지라. 그들이 명백함을 지닌 말씀을 경멸하고, 선지자들을 죽이고,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구하였도다. 그런즉 그들이 푯대를 지나쳐 바라봄으로써 눈이 멀게 되었으매, 그들이 눈멀게 됨으로 넘어지지 아니할 수 없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서 그의 명백함을 제하시고, 그들이 원했으므로 그들이 깨달을 수 없는 것들을 많이 그들에게 내어 주셨음이라. 그들이 이를 원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이를 행하사, 그들로 걸려 넘어지게 하신 것이니라."

And he shall be for a sanctuary; but for a stone of stumbling, and for a rock of offense to both the houses of Israel, for a gin and a snare to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롬9:32~33)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눅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벧전2:4~8)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사8:14) 그가 성소가 되시리라 그러나 이스라엘의 두 에는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 예루살렘 주민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시리니
 And he shall be for a sanctuary; but for a stone of stumbling and for a rock of offence to both the houses of Israel, for a gin and for a snare to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니파이후서 18:14. 성소와 “걸림돌”

• 십이사도 정원회의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는 “임마누엘”에는 구원과 정죄 둘 다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오실 때, 그분은 의로운 사람들을 위한 성소가 되실 것이다. 그들은 그분의 복음을 안식처 삼아 화평과 안전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반역과 불순종을 일삼은 무리에게 그분은 걸림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또한 덫과 올무)가 되실 것이다. 그들은 그분에게 걸려 넘어질 것이다. 그분의 가르침 때문에 분개하고, 그분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정죄받고 속박되고 끌려갈 것이다.”(브루스 알 맥콩키, 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 [1971~1973], 3:292~293)

니파이후서 18:13~22. 성소 혹은“걸려 넘어지는 바위” : "니파이후서 18장 13~22절은 그 성격상 메시야에 관한 예언이다.(또한 야곱서 4:14~17 참조) 이사야는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거부함으로써“환난과 흑암과 고뇌의 어둠을” (니파이후서 18:22) 상속 받으리라고 예언하였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주) '걸림 돌' : "메시야는 이 구절에서 '돌'(창49:24; 시118:22)과 '바위(반석)'(신32:4, 15, 삼상2:2참조)로 표현되었다.  선지자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구주를 거절한 것을 걸림과 넘어짐으로 설명하기 위해 이 표현을 사용했다.  신약전서의 저자들은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구주를 어떻게 거절하였는가를 보여 주기 위해 이 구절을 인용했다. (롬9:33; 벧전2:8참조)"

니후 18:15 그리하여 그들 중에 많은 자들이 걸리며, 넘어지며, 부러지며, 덫에 빠지며, 잡힐 것이니라. And many among them shall stumble and fall, and be broken, and be snared, and be taken.

(눅7: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마21:44~46)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사8:15) 많은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질 것이며 부러질 것이며 덫에 걸려 잡힐 것이니라
 And many among them shall stumble, and fall, and be broken, and be snared, and be taken.

(조역 마태복음21:48-56) "그들이 서로 이르기를 이 사람이 혼자서 이 큰 왕국을 무너뜨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느냐? 하고 이에 그들이 예수께 성내었더라. 그러나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할 때 무리를 무서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예수를 선지자로 받드는 줄 그들이 알았음이더라. 그리고 이제 예수의 제자들이 그에게 오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들에게 말한 비유의 말을 기이히 여기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그 돌이요 저 악한 자들이 나를 거절하는 도다.

나는 모퉁이의 머리니라. 이들 유대인이 내 위에 떨어져 깨어지리라. 그리고 하나님의 왕국이 그들에게서 취하여져 열매 맺는 나라에 (이방인을 뜻함) 주어지리라. 그런즉 이 돌이 누구 위에 떨어질지라도 그를 가루로 만들 것이라. 그러므로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가 이 비천하고 악한 사람들을 멸할 것이요, 마지막 날에 그 포도원을 다른 농부에게 맡기리니 그는 절기에 따라 열매를 그에게 바치리라. 그때에 가서야 그가 그들에게 하신 비유를 깨달았으니, 곧 주께서 그 땅과 그 주민인 그의 포도원에서 다스리시려고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에 이방인도 또한 멸망 당하리라 하신 것이라.

 

니후 18:16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들 가운데 인봉하라. Bind up the testimony, seal the law among my disciples.

(사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Bind up the testimony, seal the law among my disciples.

니후 18:17 그리고 나는 야곱의 집으로부터 그 얼굴을 숨기시는 주를 의지하고,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겠노라. And I will wait upon the Lord, that hideth his face from the house of Jacob, and I will look for him.

(사8:17)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And I will wait upon the LORD, that hideth his face from the house of Jacob, and I will look for him.

(사54: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니파이후서 18:17. “주를 의지하고, 기다리며”

• 십이사도 정원회의 로버트 디 헤일즈 장로는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의지할 때 얻을 수 있는 영적인 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주님은 궁극적으로 돌보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우리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고통의 원인이 된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매일, 때로는 매시간, 심지어 매 순간 고통과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리버티 감옥에 갇혀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고통에 시달릴 때 받은 놀라운 권고의 말씀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내 아들아, 네 영혼에 평강이 있을지어다. 네 역경과 네 고난은 잠시 뿐이리니, 그러고 나서 만일 네가 이를 잘 견디어내면, 하나님이 너를 높이 들어 올리실 것이요, 너는 너의 모든 원수를 이기리라.’(교성 121:7~8)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삶에 고통과 시험과 시련이 닥쳐올 때 구주께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여호와를 ……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십시오.]’(이사야 8:17; 니파이후서 18:17)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31) 치유는 주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주님의 방법에 따라 이루어질 것입니다. 인내하십시오. 구주께서는 우리가 경전 연구와 묵상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그분에게 나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우리가 강화되고 치유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의 신앙으로 다른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로버트 디 헤일즈, 영과 육신의 치유, 리아호나, 1999년 1월호, 17쪽)

니후 18:18 보라, 나와 주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표적과 기사가 되나니, 이는 시온 산에 거하시는 만군의 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Behold, I and the children whom the Lord hath given me are for signs and for wonders in Israel from the Lord of Hosts, which dwelleth in Mount Zion.

(사8: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Behold, I and the children whom the LORD hath given me are for signs and for wonders in Israel from the LORD of hosts, which dwelleth in mount Zion.

주) '나와 .. 자녀들이 .. 표적과 기사가 되나니' :  "이사야의 이름의 의미는 '여호와가 구원하신다'이며 그는 열방의 선지자로 세워졌다.  그의 아들은 '표적과 기사'로써 그에게 주어졌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이름에 예언적인 의미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스알야숩의 의미는 '남은자들이 돌아오리라'이며 마헬살랄하스바스의 의미는 '노략질을 서두르기 위해 먹이를 재촉한다'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이름들은 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주님께서 곧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라는 표적으로 주어졌다."

니후 18:19 또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신접한 자들에게와 주절거리며 중얼거리는 마술사에게 구하라 하면 - 백성이 죽은 자로부터 듣고자 하는 산 자를 위하여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And when they shall say unto you: Seek unto them that have familiar spirits, and unto wizards that peep and mutter-should not a people seek unto their God for the living to hear from the dead?

(사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And when they shall say unto you, Seek unto them that have familiar spirits, and unto wizards that peep, and that mutter: should not a people seek unto their God? for the living to the dead?

주) '신접한 자와 주절거리며 중얼거리는 마술사에 대한 경고': "'신접한 자'라는 표현은 고대에 사용된 히브리 말의 의미를 그대로 전해주는 표현이 못된다.  히브리어로 'ob'는 가죽병 또는 가방을 의미한다. (윌리엄 기세이, 구약성서 히브리어-영어사전, 15쪽) 그 물건은 마술사들이 죽은 자와 대화하는 척 할 때 쓰는 것으로 일종의 속임수였다.  가방이나 구덩이로부터 '죽은 사람의 영'의 음성이나 메시지를 불러 내는 복화술도 이 비법에 속한다. (지 요하네스 보토웩 앤드 헬머 린그렌, 구약전서의 신학 사전, 1:131, 133-4) 새들처럼 주절거리고(재잘거리고) 중얼거리는(속닥거리는)것은 '죽은 사람의 영'을 부르고 거짓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다. (영, 이사야서, 1:318 참조)  주님은 일찌기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그런 속임수에 대해 경고를 하셨다.ㅣ (레19:31; 20:27; 민18:10-11)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께서 고대의 이런 풍습에 관해서 하신 다음 경고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적용된다."

"주님이 주신 지시와 대조적인 것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구하는 것은 죄이다.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단호한 명령을 주셨는데 이것은 그들이 조상의 땅에 있을 때, 그분께 나아와 계시를구하고 그들의 땅을 점령한 이교도 나라들에 널리 퍼져 있는 악덕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

"성경 전체를 통해 - 구약전서 뿐만 아니라 신약전서에서도 - 주님과 그의 선지자들은 백성들이 주님을 멀리하고 '신접한 자들'을 가까이 할 때, 기뻐하시지 않으셨다." (조셉 필딩 스미스, 복음 질문에 대한 대답, 4:33)

니파이후서 18:19. “신접한 자들[과] 주절거리[는] …… 마술사”

• 그 암흑 시기에 사람들은 주님께 의지하기보다는 죽은 사람의 영에 의지하고자 했다. 주절거리며 중얼거리는 마술사라는 말은 스스로 죽은 사람과 접신했다고 믿는 무당들이 시끄러운 소리로 중얼거리며 말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모로10:30) "또 내가 거듭 너희를 권면하노니 너희는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와 모든 선한 은사를 붙들고 악한 은사나 부정한 것은 손대지 말라."

니후 1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만일 그들이 이 말씀에 맞게 말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그들 안에 빛이 없는 연고니라. To the law and to the testimony; and if they speak not according to this word, it is because there is no light in them.

(사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To the law and to the testimony: if they speak not according to this word, it is because there is no light in them.)  

주) '그들 안에 빛이 없다' : 몰몬경의 번역인 '그들 안에 빛이 없다'는 말씀을 후기성도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의 한글 번역자는 이 영문 구절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의역을 하였다.  이는 사람 안에 빛이 없다는 말씀을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주) '율법과 증거의 말씀" (눅16:29~31)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니후 18:21 이에 그들이 곤고하고 굶주려서 그것을 통과할 것이며, 또 이렇게 되리니, 그 주릴 때에 그들이 안달하여 그들의 왕과 그들의 하나님을 저주하고, 위를 쳐다볼 것이니라. And they shall pass through it hardly bestead and hungry;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when they shall be hungry, they shall fret themselves, and curse their king and their God, and look upward.

(사8:21)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것이라 그가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과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And they shall pass through it, hardly bestead and hungry: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when they shall be hungry, they shall fret themselves, and curse their king and their God, and look upward.

니후 18:22 또 그들이 땅을 바라보고, 환난과 흑암과 고뇌의 어둠을 목격하리니, 그들이 흑암으로 쫓겨가리라. And they shall look unto the earth and behold trouble, and darkness, dimness of anguish, and shall be driven to darkness.

(사8:22)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
 And they shall look unto the earth; and behold trouble and darkness, dimness of anguish; and they shall be driven to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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