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ruction of Babylon is a type of destruction at Second Coming—It shall be a day of wrath and vengeance—Babylon (the world) shall fall forever—Compare Isaiah 13. [Between 559 and 545 B.C.]

주) 니파이후서 23장 주석(영문) (www.josephsmith.com )

니파이후서 23장. 바벨론의 멸망

• 이사야는 바벨론의 멸망과 그 고귀함이 무너지는 모습, 그리고 백성들에게 보편화된 사악함을 생생한 시현으로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세력을 모아 바벨론을 멸망시키라고 명하셨다.(니파이후서 13:2~6 참조) 주전 538년, 고레스 대왕이 이끄는 메대와 바사 연합군이 유브라데 강을 둑으로 막고 강바닥으로 진군해 와서 바벨론 성벽 아래에 이르러 성을 탈환하고 그 제국을 무너뜨린 일이 그 명령에 대한 응답이었다. 영적인 의미에서 바벨론이라는 용어로 비유된 표현을 생각해 볼 때 이 사건의 의미는 더욱 명확해진다. 이사야 역시 자신의 예언에서 바벨론이라는 용어를 마지막 시대에 세상 전반의 영적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명은 “거룩하게 된 자들”(니파이후서 23:3)인 후기의 성도들이 함께 모이고 하나님과 연합하여 세상의 악(바벨론)을 물리치라는 명령이다.

"유다 왕국은 기원전 721년에 앗수르인의 손에 멸망 당하는 것을 가까스로 모면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그 사악함이 점점 커졌으므로 기원전 587년 경에는 바벨론인들에게 정복당하고 말았다. 주님께서 리하이와 그의 가족을 예루살렘에서 이끌어내신 것은 바로 그 멸망에서 구하기 위함이었다. 바벨론은 매우 세상적이며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였다. 이사야의 이 예언들은 비록 주님이 유다를 벌하시기 위해 바벨론을 이용했지만 바벨론에도 역시 유다와 마찬가지로 심판의 날이 임할 것임을 보여준다.

"바벨론은 그 세속성과 사악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세상적인 것과 사악함의 상징이 되었다.(교리와 성약 1:16; 133:14 참조) 영적인 바벨론의 멸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일어날 것이다. 그 때 이사야의 이 예언들이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 또 그 예언은 바벨론이 권능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여러분이 충실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본다. 또한 니파이후서 24장(이사야 14장)에서 이사야가 바벨론의 왕을 루시퍼에 비유한 것에 주목한다. 그 글에서 우리는 루시퍼가 전세에서 어떻게 타락했는지를 배운다."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burden:무거운 짐, 정신적인 짐, 걱정, 괴로움, 고생)

(사13: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The burden of Babylon, which Isaiah the son of Amoz did see.

주) '바벨론에 대한 경고' : "이사야는 바벨론에 대한 경고(요지)라고 말할 수 있는 여러 장을 쓰고 있다. 그 장들은 여러 다른 백성들에 대한 주님의 심판을 기술하고 있으며 이사야서 13-23장을 구성하고 있다.  이 모든 장들은 말일의 간악한 자들에게 약속된 멸망의 타입으로 보여질 수 있다.  즉 그 예언들은 고대 왕국들의 멸망과 말일에 임할 멸망의 상징에 관련되어 있다.

"그 모든 것의 가장 훌륭한 예는 바벨론에 대한 경고이다. 바벨론 혹은 바벨은 바빌로니아의 수도이다.  이 도시는 홍수 후 간악한 니므롯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바벨탑이 세워졌던 도시이다.  이 도시는 여러 세기 동안 메소포타미아인의 영향력의 본원을 상징했다.  영적으로 말하자면 이 도시는 세상의 간악함, 사탄의 왕국 및 크고 가증한 창녀를 상징한다.  이 장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간악한 자들을 어떻게 멸망하실 것인지에 대하여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감화를 받지 못한 자들은 이 예언에서 단지 바벨론의 무너짐에 대한 이사야의 묘사만을 보게 될 것이다."

(사13:2) 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Lift ye up a banner upon the high mountain, exalt the voice unto them, shake the hand, that they may go into the gates of the nobles.

주) '그들에게 소리를 높이며 손을 흔들어' : "이러한 손을 흔듦은 호의적인 손짓이 아니다.  이는 적을 공격하기에 앞서 그들에게 주는 일종의 신호를 말한다.  이는 말일에 주님의 군대가 공격하기 전에 주님께서 간악한 자들에게 주실 일종의 신호 혹은 표적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큰 자비에 주목해야 한다.  주님은 먼저 나라들에 기를 세우며, 회복된 교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새롭고도 영원한 성약을 가르치실 것이다.  주님은 온 지상에 성전을 세우심으로써 높은 산 위에 기를 올리실 것이며, 그의 종과 선지자를 통하여 경고의 음성을 높이실 것이다.  이러한 모든 제안이 거절되면 간악한 자들은 많은 표적을 받게 될 것이다.  주님은 대적들 앞에서 손을 흔드실 것이다.  이는 그들의 멸망이 임박했다는 의미이다.  간악한 자들은 보호받기 위하여 존귀한 자들의 집으로 달려가겠지만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존귀한 자들과 거룩하게 된 자들이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 때문이다."

주) '용사' (욜3:11)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사13:3)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 하였느니라
I have commanded my sanctified ones, I have also called my mighty ones for mine anger, even them that rejoice in my highness.

주) '내가 나의 거룩하게 된 자들에게 명하였고' : “여호와의 거룩한 자들(수3:5)은 실제로 성전에 참여함으로써 합당하게 된 자들이며 그리스도의 권능에 의해 거룩하게 된 자들이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군병들은 성전과 관련된 거룩한 의식에 참여함으로써 거룩한 전쟁을 준비했다(신23:10-15). 이 경륜의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군병들(교회 회원들)은 성전의식에 참여함으로써 바벨론에 대항하는 전쟁을 준비한다.” (Donald W. Parry, Jay A. Parry, and Tina M. Peterson, Understanding Isaiah, 131)

(슥12:2~9)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모든 민족에게 취하게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이르리라.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에게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그것을 드는 모든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보고 모든 민족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유다의 우두머리들이 마음속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주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그 날에 내가 유다 지도자들을 나무 가운데에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민족들을 불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살게 되리라.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주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주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이방 나라들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

(사13: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The noise of a multitude in the mountains, like as of a great people; a tumultuous noise of the kingdoms of nations gathered together: the LORD of hosts mustereth the host of the battle.

주) '만군의 주께서 전쟁의 군대를 소집하시도다' : "주님의 군대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은 그들이 하늘의 만군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문자 그대로 ‘하늘 저 끝에서’ 오며 ‘그의 진노의 병기’를 상징한다(5절).  이러한 설명은 주님의 군대에 대한 다른 경전구절과 모순되지 않는다.  하늘의 만군은 수리아 왕으로부터 엘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되었었다.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6:16-17).  말일의 멸망에서 간악한 자들에게 멸망을 전해 줄 천사들이 임명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 천사들이 지상에 나아갈 기회를 갈망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준비를 마치고 밭을 추수하도록 보내주실 것을 기다리고 있는 천사들은 밤낮으로 주께 부르짖고 있느니라’(교성86:5).  계시록은 주님의 군대와 천사들에게 사람들을 미리 정해진 방법으로 멸망할 특별한 권능이 주어질 것임을 명백히 하고 있다.

"이 구절의 문자 그대로의 설명은 바벨론을 대항하여 모인 수많은 무리는 메대인들과 페르시아인의 군대임을 의미할 것이다.  “메대인들과 페르시아인들은 키로스2세(페르시아 제국의 건설자)의 지휘하에 유프라테스 강을 막으며, 강바닥을 통해 전진하며, 바벨론 성벽 밑을 지나 도시를 함락시키며 제국을 끌어내렸다.  그 사건의 중요성은 영적인 뜻으로 ‘바벨론’이라는 단어의 상징을 생각하면 보다 명백히 나타난다.  그 부름은 세상으로부터 연약한 자들(바벨론)을 뒤집어 엎어 하나님과 함께 연합하며 함께 모일 ‘거룩하게 된 자들’(사13:3)인 말일의 성도들을 위한 것이다." (1981 Old Testament Institute Manual, p. 153)

(사13: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They come from a far country, from the end of heaven, even the LORD, and the weapons of his indignation, to destroy the whole land.

주) 주의 날이 가까웠으니 : "바벨론 사람들의 입장에서,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의 침공과 그들의 가정과 도시의 멸망은 ‘주의 날’ 이었다.  이날은 바벨론 사람들에 대한 주님의 복수와 심판의 날이었다.  여기에 나타난 예언적인 표현은 바벨론의 멸망을 말하고 있으며 역사적인 의미의 모든 대참사들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그것은 또 복천년 이전의 최후의 심판을 묘사한 것이 되며 ‘주의 날’이란 단어의 충만한 의미이다." (Reynolds and Sjodahl, Commentary on the Book of Mormon, vol. 1, p. 363)

(사13: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Howl ye; for the day of the LORD is at hand; it shall come as a destruction from the Almighty.

니파이후서 23:6. “주의 날”

• “주의 날”이라는 표현은 악한 사람을 벌하고 의로운 사람을 보존하실 주님의 심판을 일컫는 데 자주 사용되었다. 주님께서는 그날을 준비하라 명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준비 되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리라.”(교성 38:30)

니파이후서 23:6~13.“ 주의 날” : "니파이후서 23장 6~13절은 주님의 재림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한 내용을 전해 준다. 주의 날에“전능자에게서 멸망이 같이 임할”(6절) 것이다. 주의 재림 때“[주님은] 그 곳의 죄인들을 거기에서 멸하실”(9절) 것이다. 10절을 교리와 성약 88편 87절과 비교한다. 또한 니파이후서 23장 13절을 교리와 성약 88편 89~91절과 비교한다. 이 성구들은 주님의 강림이 있기 바로 전에 전체에 변화가 일어나리라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

(사13:7)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Therefore shall all hands be faint, and every man's heart shall melt:

(사13: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이 불꽃 같으리로다
And they shall be afraid: pangs and sorrows shall take hold of them; they shall be in pain as a woman that travaileth: they shall be amazed one at another; their faces shall be as flames.

주)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또 그들이 두려워할 것이요' : "말일의 멸망은 그것이 간악한 자들의 마음속에 공포를 일으킬 것이기 때문에 매우 가혹하게 될 것이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이] ...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계6:16).  ‘나는 나의 진노 중에 맹세하고 지면에 전쟁을 명하였나니, 악인이 악인을 죽일 것이요, 두려움이 각 사람에게 임하리라. 성도들도 또한 피하기 힘들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주는 그들과 함께 하며, 나의 아버지의 면전에서 하늘에 내려와 꺼지지 않는 불로 악인을 태워 없애리라’(교성63:33-4).

“이 구절이 성도들은 가까스로 이러한 멸망에서 벗어나게 될 것임을 암시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다른 경전구절에서 좀더 안심을 시키시고 계신다. 주님은 의로운 자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했다. ‘너희가 준비 되어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게 되리라’(교성38:30). ‘큰 환난이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있으리라. 그러나 나의 백성은 내가 보전하리라’(모세7:61).  성도들에게는 만일 그들이 희생의 율법에 따라 생활한다면 불로부터 보호된다는 방침이 주어졌다. ‘진실로 오늘은 희생의 날이요, 나의 백성의 십일조를 위한 날이라. 무릇 십일조를 바치는 자는 그가 오는 때에 타지 아니하리라’(교성64:23 참조, 교리와 성약 64편이 주어질 당시에는 ‘십일조’ 라는 용어는 단지 소득의 십분지 일을 바치는 것만이 아닌 교회에 바치는 모든 헌물을 의미했었다는 것을 주목하자).  결론적으로 말해서, 만일 어떤 사람이 – 회개하며, 주님께로 나아오며, 희생의 율법을 지킴으로써 준비되었다면 두려워할 아무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의로운 개인들은 간악한 자들을 위해 준비된 불에 탐으로부터 벗어날 것이다.”  ‘너희는 주의 날이 이르기까지 거룩한 곳에 서서 움직이지 말라. 이는 보라, 그 날이 속히 임함이니라. 주가 이르노라. 아멘’(교성87:8)

(사13: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Behold, the day of the LORD cometh, cruel both with wrath and fierce anger, to lay the land desolate: and he shall destroy the sinners thereof out of it.

주) '땅을 황폐케 함' -> 땅이 깨끗하게 됨

주) '별' (사24:23)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겔32:7~8)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계6:12-13)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사13: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For the stars of heaven and the constellations thereof shall not give their light: the sun shall be darkened in his going forth, and the moon shall not cause her light to shine.

주) '해가 그 나아가는 중에 어두워질 것이며' : “이 구절은–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달이 피빛으로 변화하며, 해가 빛을 내기를 거절하는 재림의 일반적인 표적으로써 일종의 변주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성우와 오렌지 빛 달을 이 예언의 성취로 잘못 말하고 있다.  하늘의 이 표적은 그보다는 훨씬 더 드라마틱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의 표적이 얼마나 강력했었는지를 생각해 보라. 예루살렘에서는 해가 세 시간 동안 어두워졌으며 미대륙에서는 삼일 동안 어두워졌다. ‘하늘에 큰 징조가 나타나리니, 모든 백성이 함께 이를 보리라’(교성88:93).  이 개념은 경전에서 열 군데 이상 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구절의 대부분이 이러한 개념을 포함하여 하나님의 아들의 오심에 대한 표적을 표현하고 있다.” (교성29:14, 45:42, 88:87, 133:49, 마24:29, 조마1:33, 계6:12참조)

(말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사13: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And I will punish the world for their evil, and the wicked for their iniquity; and I will cause the arrogancy of the proud to cease, and will lay low the haughtiness of the terrible.

주) 11, 15, 19절 . 교만의 죄 : "우리는 니파이후서 23~24장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인들과 앗수르인들을 책망하셨던 똑같은 종류의 죄로 바벨론을 꾸짖으셨던 것을 읽는다. 그들은 모두가 교만에 사로잡혀 있다.(니파이후서 12:10~12; 13:15~26; 15:15, 21; 18:9~10;20:12~15 참조)" (몰몬경 학생 학습 지도서, 교회 교육 기구 편)

(사4:1~4)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사13:12)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I will make a man more precious than fine gold; even a man than the golden wedge of Ophir.

주) 하늘로부터 오는 시험과 시련을 통해 사람은 금, 은 처럼 단련된다.  (시26: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주)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더 귀하게 하되 : “만일 남자들이 실제로 여자들의 눈에 귀하게 된다면 이는 주님의 위대한 기적(^^)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이사야에 의해 묘사된 개념은 아주 많은 남자들이 재림을 맞이하기 위한 전쟁으로 죽을 것이며, 그로 인해 살아있는 남자들과 여자들의 숫자에 커다란 불균형이 생길 것이라는 것이다.  남자들은 다른 것들에 비하여 극히 소수가 남게 됨으로써 어떤 의미에서는 결국에는 ‘귀하게’ 될 것이다. 인기는 별로 없지만 틀림없을 구절을 소개한다.”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사4:1)

(한글성경과 한글몰몬경 모두 Man을 '사람'으로 번역했는데 여기서는 '남자'로 생각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 날에 남자가 별로 없어서 귀하게 될 것이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존테일러 회장이 본 말일의 파멸에 관한 시현(한글)을 참고하라.

주) '하늘을 진동' (학2:6~7)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히12: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사13:13)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Therefore I will shake the heavens, and the earth shall remove out of her place, in the wrath of the LORD of hosts, and in the day of his fierce anger.

주) '내가 하늘을 진동시킬 것이요, .. 땅이 그 자리에서 옮기우리라.' : "이 예언은 두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하늘을 진동시키고 땅을 옮긴다는 것은 큰 재앙과 재해의 때를 암시하는 유대인의 비유적 표현이다.  그것은 바벨론의 몰락을 나타낼 것이다.  온 세상의 정치적 상황이 흔들릴 것이다.

"이 예언은 또한 말일에 글자 그대로 다 성취될 것이다.  모든 것은 그대로 회복되어질 것이다.  지구가 언젠가 한번 누렸던 그 상태로 될 때 하늘은 물러갈 것이다.  그러면 지구는 천국(이상향)의 영광을 누릴 것이다.  이 천국의 영광이 지구의 최종 운명인 해의 영광의 상태와 혼동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오히려 모든 인간이 그 안에서 계속된 평화를 누릴 복천년의 상태일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시대의 표적, 34-38쪽)

(사13: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각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And it shall be as the chased roe, and as a sheep that no man taketh up: they shall every man turn to his own people, and flee every one into his own land.

주) '본향' -> 상속의 땅

(사13:15) 만나는 자마다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겠고 Every one that is found shall be thrust through; and every one that is joined unto them shall fall by the sword.

성경이 대대적으로 인쇄되기 전에 필기에 의하여 와전되어 전해지는 과정에서 단어가 바뀌었을까?

주) '산산조각, 메어침' (시137:8~9) "멸망한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사13: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Behold, I will stir up the Medes against them, which shall not regard silver; and as for gold, they shall not delight in it.

주) '메대 사람' (사21: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애2:2,17,21)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사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And Babylon, the glory of kingdoms, the beauty of the Chaldees’ excellency, shall be as when God overthrew Sodom and Gomorrah.

(니후13:9) "그들의 안색이 그들에 대하여 증거하며, 그들의 죄가 실로 소돔 같음을 선포하나니 그들이 그것을 숨길 수 없도다. 그들의 영혼에 화 있나니, 이는 그들이 스스로 재앙을 보응으로 취하였음이로다!"

(계18:2-4)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사13:20)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It shall never be inhabited, neither shall it be dwelt i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neither shall the Arabian pitch tent there; neither shall the shepherds make their fold there.

(렘50:3, 13, 39~40) "이는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게 하여 그 가운데에 사는 자가 없게 할 것임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할 것임이니라 ...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승냥이와 함께 거기에 살겠고 타조도 그 가운데에 살 것이요 영원히 주민이 없으며 대대에 살 자가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시리라."

(렘51:29,62) "땅이 진동하며 소용돌이치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여 주민이 없게 할 계획이 섰음이라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But wild beasts of the desert shall lie there; and their houses shall be full of doleful creatures; and owls shall dwell there, and satyrs shall dance there.

주) 신화에 나오는 가공의 동물인 satyrs(들염소)가 언급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 Stephen D. Ricks. “How do we explain the mention of Satyrs…?” Ensign, Feb. 1996, p.63(영문).

(사13: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서 뛸 것이요
 But wild beasts of the desert shall lie there; and their houses shall be full of doleful creatures; and owls shall dwell there, and satyrs shall dance there.

(사13:22) 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And the wild beasts of the islands shall cry in their desolate houses, and dragons in their pleasant palaces: and her time is near to come, and her days shall not be prolonged.

니파이후서 23:13~22. 사악한 자들에게 예언된 심판 : "주님은“내가 내 백성에게는 자비를 베풀 것이나, 악인은 멸망할 것임이니라”(니파이후서 23:22)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을 반대한 자들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와 그에 앞서 있게 될 대격변을 목격할 것이다. “악인과 연합한 자는 모두 칼에 쓰러[지며]”(15절) 또한“집은 노략을 당”(16절)할 것이다. (15~16절 참조) 이것은 후에 요한이 보았던 큰 심판을 이사야가 묘사한 것이다.(요한계시록 9, 11, 16~18장 참조)

"바벨론은 실제적인 의미와 동시에 영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음을 기억한다.(니파이후서 23:19~22 참조) 이사야의 예언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이 예언도 이중적으로 성취되었다. 바벨론은 주전 600년경 느브갓네살 왕의 통치 하에서 세계에서 가장 번영된 도시의 하나였다. 주전 539년에 이 도시는 메대인과 페르시아인에게 함락되어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리스도가 오실 때 쯤에는 로마 칙령에 의해 쫓겨난 소수의 유대인만이 바벨론을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 백여 년 후에는 완전히 몰락하여 오늘날까지 사람이 살지 않게 되었다.

"또한 바벨론은 사탄의 왕국 혹은 사탄의 세계를 이름하는 것이다.(교성 1:16 참조) 그리스도의 재림에 앞서 있을 위대한 심판에서 지상의 가증한 창녀와 악마의 교회로도 알려진 영적인 의미에서의 바벨론(니파이전서 1:10, 요한계시록 17:1~5)은 복천년 동안 완전히 파괴되어 황폐하게 될 것이다." (몰몬경 학생교재 종교 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