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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29 편 PrevChap. NextChap.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소개 1830년 9월 뉴욕 주 페이에트에서 여섯 장로가 모인 자리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를 통하여 주신 계시(교회사 1:111~115). 이 계시는 1830년 9월 26일 시작되는 대회에 며칠 앞서 주신 것이다.

주) 교리와 성약 29편 주석(영문) 

Revelation given through Joseph Smith the Prophet, in the presence of six elders, at Fayette, New York, September 1830. HC 1: 111—115. This revelation was given some days prior to the conference beginning September 26, 1830.

 

환난의 날에 대비함

"조셉 스미스는 1830년 9월 26일에 열린 교회 대회에 앞서 28~29편을 받았다. 교리와 성약 29편의 머리글에 언급된 여섯 장로는 올리버 카우드리, 토머스 비 마쉬, 새뮤얼 에이치 스미스, 데이비드 휘트머, 존 휘트머, 피터 휘트머였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이다. 주님은 그들을 모으시고 보호하시며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신다.(교리와 성약 29:1~8, 26~27 참조)

•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악한 자들은 멸망당하며, 이 세상을 떠났던 의인들이 부활하고, 그리스도께서는 천 년 동안 지상에 거하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29:9~13 참조; 또한 말라기 4:1 참조)

• 복천년이 끝날 때 잠시 동안 사람들이 하나님을 다시 거절하기 시작할 것이다.(교리와 성약 29:22) 세상은 변화되어 해의 왕국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악한 자들이 부활하여 최후의 심판을 받고 모든 사람들이 영원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교리와 성약 29:22~29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88:17~20; 130:8~11 참조)

• 주님의 어떤 계명은 현세적(이생에 대해서만 관계 있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나 주님께 만물은 영적이다.(교리와 성약 29:34~35 참조)

• 전세에서도 선택의지 및 상대되는 것이 있었으며, 그것은 이 세상에서도 계속 존재한다. 우리는 우리의 선택의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보상과 벌을 받는다.(교리와 성약 29:35~40, 43~45 참조; 또한 니파이후서 2:11 참조)

•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길 때 우리를 다스릴 권능을 얻는다. 우리는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해 영적인 죽음을 극복할 수 있다.(교리와 성약 29:41~43 참조; 또한 앨마서 7:14 참조)

• 육신의 사망과 영적인 사망을 포함하여, 타락의 영향력은 속죄를 통해 극복된다.(교리와 성약 29:40~45 참조)

• 어린 아이들은 죄를 지을 수 없다. 사탄에게는 그들을 유혹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으며, 어린 아이들은 속죄를 통해 구속 받는다.(교리와 성약 29:46~50 참조; 또한 모사이야서 3:16; 모로나이서 8:22 참조)

역사적 배경

1830년 9월 이전 수개월 동안 조셉 스미스는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굉장한 박해를 받았다. 그래서 뉴얼 나이트는 선 지자의 가족이 뉴욕 주 페이에트로 이사하도록 도와주었다. 여기에서 스미스 일가는 데이비드 휘트머 가족과 함께 살도록 초대받았다.

당시 교회는 생긴 지 6개월밖에 안 되었다. 첫 대회는 6월 에 열렸으며, 거기에서 굉장한 영적인 힘을 느꼈다. 성도들은 1830년 9월 26일에 열릴 두 번째 대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 었다. 대회가 열리기 직전에 조셉은 주님께 하이럼 페이지가 돌을 통하여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그 돌에 관하여 여쭈 었다.(교리와 성약 28편 참조)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그 사건 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대회 모임이 9월 26일로 정해 지자 나는 대회가 열릴 때까지 그 문제[돌에 관한]를 형제들 과 상의하는 것 이상의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라 고 생각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특히 휘트머 가족과 올리 버 카우드리가 이 돌에 의하여 계시된 것을 믿었으므로 우리 는 이 중요한 문제에 관하여 주님께 여쭙는 것이 가장 좋겠다 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대회가 열리기 전에 다음[교리와 성약 28~29편]을 받았다.”(History of the Church, 1:110)

소개 1~8,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택한 자를 모으심. 9~11, 그의 오심으로 복천년이 시작됨. 12~13, 십이사도가 모든 이스라엘을 심판할 것임. 14~21, 재림에 앞서 표적, 역병, 황폐가 있을 것임. 22~28, 마지막 부활과 최후의 심판이 복천년 후에 있음. 29~35, 악마와 그의 무리는 하늘에서 쫓겨나 사람을 유혹하게 되었음. 40~45, 타락과 속죄가 구원을 가져옴. 46~50, 어린아이는 속죄를 통하여 구속됨. 1—8, Christ gathers his elect; 9—11, His coming ushers in the Millennium; 12—13, The Twelve shall judge all Israel; 14—21, Signs, plagues, and desolations will precede the Second Coming; 22—28, The last resurrection and final judgment follow the Millennium; 29—35, All things are spiritual unto the Lord; 36—39, The devil and his hosts were cast out of heaven to tempt man; 40—45, Fall and atonement bring salvation; 46—50, Little children are redeemed through the atonement. 주)  후일에“선택된 자”에게 주는 약속

"후일에 관한 예언보다도 우리의 주목을 끄는 주제는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는 후일에 살고 있다.(교리와 성약 1:4 참조)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참으로 주님께서 이 시대에 관해 계시하여 주신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교리와 성약 29편을 읽으면서, 재림 이전, 재림 시, 그리고 재림 이후에 일어날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그러한 사건에 대비해 준비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본다."

교성 29:1 너희 구속주요 위대한 자존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자비하신 그의 팔이 너희 죄를 속죄하였느니라. LISTEN to the voice of Jesus Christ, your Redeemer, the Great I AM, whose arm of mercy hath atoned for your sins;  
교성 29:2 그는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자기 백성 곧 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내 앞에서 자기를 겸손히 낮추며, 간절한 기도로 나를 부르는 자마다 모으리라. Who will gather his people even as a hen gathereth her chickens under her wings, even as many as will hearken to my voice and humble themselves before me, and call upon me in mighty prayer.

교리와 성약 29:1~2.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이 표현은 교리와 성약에서 세 번 사용되고 있다.[교리와 성약 10:65; 29:2 및 43:24] 이 표현은 어미 닭이 새끼 병아리를 위협 하는 위험이 보일 때 날개를 치켜들고 달려드는 모습을 생생 하게 연상케 한다. 병아리들은 마당 너머에 흩어져 있을지라 도 즉시 그 부르는 소리에 순종하여 어미 날개의 보호처로 달 려온다.

이 구절에서 주님은 보호받기 위하여 주님께 오는 사람 들이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신다. ⑴ 그의 음성 을 듣는다. ⑵ 자신을 낮춘다. ⑶ 열렬한 기도로 주님을 부른 다. 유대 국가와 미대륙 니파이인들은 그 부름을 귀 기울여 듣 고 그런 조건에 부합하기를 거절했으므로 굉장한 비극과 파멸 을 겪었다.(마태복음 23:37; 제3니파이 10:4~6 참조) 집합의 교 리를 좀 더 상세하게 다루려면 교리와 성약 29:7~8; 101:17~23 를 참조한다.

주) "이 구절에서 주님은 보호받기 위하여 주님에게 오는 사람들은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신다.

  1.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
  2. 자신을 겸손히 낮춘다.
  3. 간절한 기도로 주님을 부른다.
교성 29:3 보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라. 지금 너희 죄는 사함 받았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들을 받느니라. 그러나 기억할지니,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범하면, 두렵건대 위험이 너희에게 닥칠까 하노라. Behold,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at at this time your sins are forgiven you, therefore ye receive these things; but remember to sin no more, lest perils shall come upon you. 주) 너희 죄는 사함 받았으니 ...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 "죄는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너무 자주, 저는 죄를 회개한 사람들이 얼마 후에 똑같은 죄를 또다시 범하는 것을 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전에 범했던 죄는 진정으로 회개하지 아니한 사람들에게로 결국 되돌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교리와 성약에서 "... 나 주는 너희에게 아무 죄도 지우지 아니하리니, 너희 길을 가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그러나 죄를 범하는 그 영혼에게는 이전의 죄도 돌아오리라. 주 너희 하나님이 이르노라." (교성82:7) 라는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멜콤 에스 젭슨, 영적인 병고침을 위한 신성한 처방,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18)
교성 29:4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나팔 소리와 같이 기쁨에 찬 소리로 나의 복음을 선포하도록 세상에서 택함을 받았느니라. Verily, I say unto you that ye are chosen out of the world to declare my gospel with the sound of rejoicing, as with the voice of a trump.  
교성 29:5 너희 마음을 들어 올리고 즐거워하라.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 있고 아버지께 대한 너희의 변호자가 됨이니, 너희에게 왕국을 줌은 그의 선하신 뜻이니라. Lift up your hearts and be glad, for I am in your midst, and am your advocate with the Father; and it is his good will to give you the kingdom.

(3니17:17-18)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우리가 보고 들은 바, 그처럼 크고 기이한 일을 어떠한 혀로도 말할 수 없고, 어떠한 사람도 기록할 수도 없으며, 사람의 마음으로는 품을 수도 없나니, 주께서 아버지께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것을 우리가 들었을 때 우리의 영혼을 채웠던 그 기쁨을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느니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예수께서 아버지께 기도하시기를 마치시고 나서 일어서셨으나, 무리의 기쁨이 얼마나 컸던지 그들이 압도되어 있는지라."

주) 내가 ... 아버지께 대한 너희의 변호자가 됨이니 :

(교성45:3-5) "아버지께 대한 변호자가 되는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 그는 아버지 앞에 너희 문제를 변호하고 있나니 - 아뢰기를,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기뻐하신 자요 아무 죄도 범하지 아니한 자가 겪은 고난과 죽음을 보시옵소서. 당신 아들의 흘린 피를 보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친히 영광을 얻으시려고 주신 자의 피로소이다. 그러하온즉 아버지여, 나의 이름을 믿는 이 나의 형제들을 살려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내게 나아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옵소서 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중보자요, 인간과 하나님을 위한 변호인으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행위를 변호하여 주십니다.  그는 우리의 중보자로서 자신의 성역을 통하여 우리를 설득하여 하나님 아버지와의 약속을 맺게 하고 있습니다.

"변호인이란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혹은 그를 위하여 옹호하고 변론하는 사람입니다.  중보자란 쌍방을 화해시키거나 약속을 맺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그의 위대한 사명의 한 몫인 것입니다.  그는 아버지와 인간 사이에 계십니다.  그가 지상에 있었을 때도 그의 제자들을 위하여 자주 기도하였으며, 그들을 대신하여 아버지에게 변론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그 이후로도 계속 변론하고 계시며, 우리와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사이에 계십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1:26)

교성 29:6 또 기록된 바와 같이 - 무엇이든지 너희가 나의 명에 따라 기도로 단합하여 신앙으로 구하는 것은, 너희가 받게 되리라. And, as it is written—Whatsoever ye shall ask in faith, being united in prayer according to my command, ye shall receive.  
교성 29:7 그리고 너희는 나의 택함 받은 자의 집합을 이루도록 부름을 받았나니, 무릇 나의 택함을 받은 자는 나의 음성을 듣고 그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하느니라. And ye are called to bring to pass the gathering of mine elect; for mine elect hear my voice and harden not their hearts;

"하나님의 선택된 자는 매우 선별된 무리로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충실한 회원의 내부 사회를 이루고 있다.  그들은 다음 세상에서 충만한 복음의 보상을 상속할 수 있게 되기 위하여 이 생에서 충만한 복음 율법을 지키려고 온 마음을 다하여 노력하는 교회 회원들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217)

주) "누가 선택된 자인가?" :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선택받은 사람이란 어떤 일을 위해 선택된 [택함을 받는] 사람을 의미한다”라고 가르쳤다. (History of the Church, 4:552)

“일반적인 의미로, 선택된 자는 주님을 사랑하고, 또 주님의 영의 지시에 따라 생활하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온전한 목적을 마음에 지니고 있는 교회 안팎의 사람들을 말한다.”

“[제일회장단의 보좌였던] 조지 큐 캐넌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온 인류는 구원을 받도록 선택되었습니다. 어떤 인간도 그의 행위로 인해 가라지가 되지 않는다면 가라지가 아닙니다.’([Gospel Truth], 1:140) 교회 밖에 있는 선택된 자는 목자인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며, 교회로 영접되는 ‘양들’입니다.(모사이야서 26:21~28) 이 사람들이아말로 선교사들이 모으도록 권고를 받은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교리와 성약 29:7)”(조지 큐 캐넌, Hoyt W. Brewster Jr., Doctrine and Covenants Encyclopedia [1988], 148쪽)

“사람들이 생각과 행동이 순수하고 순결 한 곳에서는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에게 굉장한 힘을 갖고 있 기 때문에 그들은 쉽사리 진리를 인식하고 이해한다. 바로 이 방법으로 하나님의 자녀 가운데 가장 좋은 사람들이 여러 나 라로부터 모이고 있다. 진리는 진리를, 빛은 빛을, 순수함은 순수함을 고수한다. 복음은 복음 원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 영향력으로 모은다. 그리고 만일 복음의 요건대로 생활할 수 없는 사람이 거기에 모인다면 그들은 거기를 떠나서 그들 과 똑같은 생각과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간음 죄와 그 결과”, Millennial Star, 1863년 3월 14일, 169 쪽)

교성 29:8 그런즉 환난과 황폐를 악인에게 보내는 그 날을 대비하여 모든 일에 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고, 준비가 갖추어지도록 그들이 이 땅 위의 한 곳에 집합되게 하라는 법령이 아버지로부터 나아갔느니라. Wherefore the decree hath gone forth from the Father that they shall be gathered in unto one place upon the face of this land, to prepare their hearts and be prepared in all things against the day when tribulation and desolation are sent forth upon the wicked.

교리와 성약 29:8. “그들이 이 땅 위의 한 곳에 집합되게”

조셉 스미스 시대 성도들은 시온의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미주리 주 땅으로 모이라는 명을 받았다.(교리와 성약 57:1~2 참조) 성도의 집합은 그 시대의 필요에 맞게 제정된 지시에 따 라 이루어지고 있다. 해롤드 비 리 장로가 집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집합의 영은 교회가 회복된 날부터 교회와 함께 있어 왔 습니다. 이스라엘 혈통은 침례받은 다음에 지정된 장소에서 성도들의 단체와 함께 집합하려는 의로운 소망을 갖고 있습니 다. ……

주님은 집합 사업을 지시하는 책임을 장차 언제 어디서 그 런 집합이 일어날지 그의 뜻을 알려 주실 교회 지도자들의 손 에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의 성취와 관련된 무 서운 사건이 우리에게 닥치기 전에 온 땅의 성도들이 준비를 갖추고 그들이 모일 곳에 관하여 이 교회 제일회장단으로부터 가르침을 기대하며, 또한 주님께서 합당한 권세를 지닌 사람 에게 계시하시는 대로 우리에게 그런 지시가 주어질 때까지는 우리 마음이 혼돈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1948년 4월, 55쪽)

따라서 성도들은 제일회장단을 바라보며 어떤 때 어떤 방 법으로든지 그들이 지시하는 대로 모여야 한다.

교리와 성약 29:8. 집합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주님께 전을 지어드리는 주된 목적은 그곳은 주가 그의 백성들에게 그의 집의 의식과 왕국의 영광을 계시하시고 백성 들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치시기 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 히 의식 가운데에는 꼭 이를 위하여 지어진 곳에서만 정리되 는 것이 있어서 전을 짓는 것입니다.

신권의 법과 원리가 세상의 어느 시대에도 백성들의 집합 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는 사실은 이 세상이 지어지기 전 천국 회의에서 결정된 사실입니다.

후기에 주의 백성을 하나님께서 한데 모으시고 의식과 엔 다우먼트와 씻음과 기름 부음을 준비하는 주의 집을 짓게 하 시는 것은 동일한 목적 때문입니다.”(History of the Church, 5:423~424)

(교성101:17-23) "시온은 비록 그 자녀가 흩어질지라도 자기 자리에서 옮기우지 아니하리라. 남은 자로서 마음이 청결한 자들은 돌아와 그들의 기업에 이르러, 그들과 그들의 자녀가 영원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시온의 황폐한 곳을 일으켜 세우리니 - 이 모든 것은 선지자들의 말이 이루어지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고 보라, 내가 정한 곳 외에 다른 곳은 아무 곳도 정해지지 아니하며, 나의 성도가 집합하는 일을 위하여 내가 정한 곳 외에 다른 어떠한 곳도 정해지지 아니할 것이로되 - 드디어 그들을 위한 자리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아니하는 날이 이르면,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정해 줄 다른 곳을 가지고 있나니, 그 곳은 시온의 막 곧 힘을 위한 스테이크라 불리우리라.

"보라, 나의 뜻은 이러하니, 곧 나의 이름을 부르며 나의 영원한 복음에 따라 나를 경배하는 자들은 다 함께 집합하여 거룩한 곳에 서서, 장차 임할 계시를 위하여 준비해야 하나니, 그때에 땅을 덮는, 나의 성막 안에 있는 내 성전을 가린 휘장이 걷힐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함께 나를 보리라."

교성 29:9 이는 땅이 무르익는 그 시각이 가까이 왔고 그 날이 곧 이를 것임이니, 모든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가 그루터기같이 되리라. 만군의 주가 이르노라. 간악함이 지상에 있지 못하도록 내가 그들을 태워버리리라. For the hour is nigh and the day soon at hand when the earth is ripe; and all the proud and they that do wickedly shall be as stubble; and I will burn them up, saith the Lord of Hosts, that wickedness shall not be upon the earth;

교리와 성약 29:9~11. “그 시각이 가까이 왔고”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이 구절의 영원한 의의를 이렇게 설 명했다.

“세상은 급속히 종말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악 인의 멸망의 날이 임하고 있습니다. 악이 완전히 무르익을 때 주께서 공중으로부터 구름을 타고 내려오셔서 악인에게 보응 하실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불붙었기 때문 입니다. 그의 오심이 지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의 재림의 많은 표적이 이미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그날이 바 로 우리의 문턱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이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그날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나라에서 저 나 라로 무선으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막연히 기다렸던 것처럼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 면 이러한 일은 [오늘 1936년 4월 5일] 이 자리에 있는 사람 중 에는 지상에 살고 있는 동안에 맞이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날은 가까이 왔습니다. 그 러므로 우리 후기 성도는 집에 질서를 세우고 하나님의 계명 을 지키며, 악을 버리고 의를 택하며, 겸손과 신앙과 기도로써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구원의 교리, 3:2)

교리와 성약 29:9. 악을 행하는 자는 그루터기같이 될 것임

이 성구는 상징적인 말씀인가? 또는 악인들이 정말로 탈 것 인가?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아 무 의미 없는 수식적인 연설이 아니며 주님께서 타는 것에 대 해 말씀하실 때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하는 것도 아 니다. 경전을 통틀어서 우리는 주님께서 오실 때 악인과 모반 자는 그루터기 같이 되어 타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갖고 있다. ……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받아들이거나 무의미한 것으로 생 각하면 안될 것이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238)

그리스도는 영광스럽게 되신 해의 영광의 존재이며 그런 존재의 영광은 태양의 영광에 비교가 된다.(교리와 성약 76:70 참조)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그의 영광 가운데 오실 때 그의 임 재하심은 타는 불과 같을 것이다. 그의 면전에서 산들이 흘 러 내리고 성분들이 뜨거운 열로 녹을 것이며 바다가 끓을 것 이다. 해까지도 부끄러워 그 얼굴을 숨길 것이다.(히브리서 12:29; 교리와 성약 133:40~44, 49 참조) 경전에서는 또한 “삼 키는 화염”이 악인에게 쏟아져 내릴 때에 관해서도 이야기한 다.(교리와 성약 29:21; 또한 교리와 성약 35:14; 니파이전서 22:17, 23; 에스겔 38:22; 39:6 참조)

(교성63:34) "성도들도 또한 피하기 힘들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주는 그들과 함께 하며, 나의 아버지의 면전에서 하늘에 내려와 꺼지지 않는 불로 악인을 태워 없애리라."

(교성101:23-25) "... 그때에 땅을 덮는, 나의 성막 안에 있는 내 성전을 가린 휘장이 걷힐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함께 나를 보리라. 그리고 사람이거나 들의 짐승이거나 공중의 새거나 바다의 고기거나 온 지면 위에 거하는 모든 썩어질 것들은 다 소멸되리라. 그리고 또한 원소로 이루어진 것들은 뜨거운 열에 녹을 것이요, 만물은 새로워져서 나의 지식과 영광이 온 땅 위에 있게 되리라."

교성 29:10 이는 그 시각이 가까이 왔고 나의 사도들이 말한 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함이니, 이는 그들이 말한 대로 그렇게 이루어질 것임이라. For the hour is nigh, and that which was spoken by mine apostles must be fulfilled; for as they spoke so shall it come to pass;  
교성 29:11 무릇 나는 권능과 큰 영광으로 하늘의 모든 무리와 함께 하늘에서 나 자신을 나타내어 천 년 동안 지상에서 사람과 더불어 의롭게 거하리니, 악인이 견디지 못하리라. For I will reveal myself from heaven with power and great glory, with all the hosts thereof, and dwell in righteousness with men on earth a thousand years, and the wicked shall not stand.

주) 천 년 동안 지상에서 사람과 더불어 의롭게 거하리니 : "의로운 자들이 무덤에서 나오는 이 평화의 시기 동안, 의로운 자들은 지상의 필멸의 인간과 함께 하면서 그들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죽은 자와 산 자를 갈라 놓은 장막이 거두어질 것이며, 현세의 살이 있는 인간과 고대의 성도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또한 완전한 조화 가운데에서 그들은 복음의 특권을 받지 못하고 죽은 합당한 자들의 구원과 승영을 위하여 일하게 될 것입니다.

"복천년의 위대한 사업은 온 지면을 덮은 성전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그곳에서 자녀들이 필멸의 몸으로 있을 때 자신을 위한 의식을 행하지 못했던 조상을 위하여 의식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부활하여 저 세상의 사람들과 상태에 대하여 아는 사람들은, 필멸의 상태인 지상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합당한 영혼을 위한 위대한 구원의 사업을 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지식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리하여 창세 이전부터 결정된 주님의 목적이 완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223)

교성 29:12 그리고 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버지의 뜻으로 확고한 법령이 나아갔은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성역을 베풀 때 나와 함께 했던 나의 사도들, 곧 십이사도는 내가 불기둥 가운데 오는 그 날에 내 오른편에 서리니, 의의 옷을 입고, 그들의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나와 같은 영광으로 이스라엘의 온 집 곧 다름 아닌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킨 모든 자를 심판하리라. And again,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and it hath gone forth in a firm decree, by the will of the Father, that mine apostles, the Twelve which were with me in my ministry at Jerusalem, shall stand at my right hand at the day of my coming in a pillar of fire, being clothed with robes of righteousness, with crowns upon their heads, in glory even as I am, to judge the whole house of Israel, even as many as have loved me and kept my commandments, and none else. 주) 십이사도가 모든 이스라엘 권속을 심판할 것임 :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관이며 지상의 모든 것의 심판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우리는 예루살렘에서 성역을 베푼 십이사도가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19:28) 는 것을 읽을 수 있다.  또 다음 성구도 읽을 수 있다. (교성29:12니전12:8-10)

"이것은 심판의 한 가지 원리를 나타낸다.  첫째, 대제사장이며 왕인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의 심판, 둘째 예수님이 직접 성임하신 아시아 대륙의 십이사도의 심판, 셋째 이 대륙에서 이 백성의 십이사도의 심판,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성역을 베푼 십이사도의 지도 하에 있는 것같다.  그 지도력은 인정된 십이사도의 회장단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우선 지상에서, 다음에는 하늘에서 이 신권을 갖고 있고 신권 열쇠의 합당한 관리자들로서 지상에 와서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신권을 부여하였다.  또한 성도들도 세상을 심판하리라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게서 머리되시며 그의 사도와 제자들이 그 다음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같다.  그 다음으로 성도 또는 신권의 다른 가지의 순서로서 이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고 되어 있다.  이렇게 연합된 신권이 인간 가족의 운명을 손에 쥐고 그들의 업무에 관련된 모든 것을 심판할 것같다." (존 테일러, 중재와 대속, 155-57)

교성 29:13 이는 한 나팔이 시내 산에서와 같이 길고 크게 울리리니, 온 땅이 진동할 것이요, 그들이 나아올 것임이라 - 참으로, 내 안에서 죽은 자들이 나아와서 의의 면류관을 받고 나와 같은 옷을 입고 나와 함께 하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가 되리라. For a trump shall sound both long and loud, even as upon Mount Sinai, and all the earth shall quake, and they shall come forth—yea, even the dead which died in me, to receive a crown of righteousness, and to be clothed upon, even as I am, to be with me, that we may be one.  
교성 29:14 그러나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큰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피로 변할 것이요,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더 큰 표적들이 위로는 하늘과 아래로는 땅에 있을 것이요, But, behold, I say unto you that before this great day shall come the sun shall be darkened, and the moon shall be turned into blood, and the stars shall fall from heaven, and there shall be greater signs in heaven above and in the earth beneath;  
교성 29:15 사람의 무리 가운데 울며 애곡함이 있을 것이요, And there shall be weeping and wailing among the hosts of men;  
교성 29:16 큰 우박이 내려 땅의 곡식을 멸하리라. And there shall be a great hailstorm sent forth to destroy the crops of the earth.  
교성 29:17 그리고 이렇게 되리니, 세상의 죄악으로 인하여 내가 악인에게 원수를 갚으리니 이는 그들이 회개하려 아니함이라. 이는 나의 분노의 잔이 가득 찼음이니, 이는 보라, 그들이 나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나의 피는 그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because of the wickedness of the world, that I will take vengeance upon the wicked, for they will not repent; for the cup of mine indignation is full; for behold, my blood shall not cleanse them if they hear me not.

교리와 성약 29:17~21. “내가 악인에게 원수를 갚으리니 이는 그들이 회개하려 아니함이라.”

최후의 심판을 다루는, 이 무섭도록 생생한 예언에 관하여 브 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잘 다듬어진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평화의 통치를 맞아들이는 마 지막 큰 전쟁에서 쏟아져 나올 황폐와 파괴와 사망을 이해하 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싸우는 전사들의 살해, 대량 학 살, 유혈, 무자비한 살인이 너무나 엄청나서 그들의 썩는 육체 가 ‘행인의 코를 막[을 것이다.]’ 이것을 처리하는 것만 해도 엄 청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면 에스겔의 예언이 성취되어 모든 날개 달린 조류와 들의 모든 짐승이 몰려와 ‘너희가 용사의 살 을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기를 …… 할 [것이다.]’(에스 겔 39장) 그러면 요한이 적은 대로 외침 소리가 퍼져나갈 것이 다.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 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 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게 될 것이 다.]’(요한계시록 19:17~18) 이 모든 것이 문자 그대로 실제로 임하게 될 만찬으로서 무시무시하지만 앞으로 닥칠 실제 사건 이라는 것이 후기의 계시에서 특별히 확인되었다.(교리와 성 약 29:18~21)”(Mormon Doctrine, 772쪽)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 무서운 예언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다. “이런 것이 유쾌하지 못한 것임을 압니다. 저로서도 여기에 서서 이것이 경전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즐 거운 일이 아닙니다. 만일 주님께서 열국과 싸우게 된다면 그 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들의 시체는 묻히지 않고 땅 위에 굴 러다닐 것입니다.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 만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읽고 이해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가 아닙니까? 우리가 알고 고대 선지자 들이 묘사한 이 무시무시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도록 겸손과 회개와 신앙을 통하여 준비를 갖추게 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이런 계시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제가 이 런 것을 읽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똑같이 이 상황에 대해 무섭게 느끼며 이것이 끝이 나도록 기 도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올바르게 끝나기를 바랍니다.”(Signs of the Times, 154~155쪽)

분노의 잔이 가득 찼다는 비유(교리와 성약 29:17 참조)는 주님께서 회개하려 하지 않는 악한 자들에 대한 보응을 참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타낸다. 한 잔에 담을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듯이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 주님께서 보이실 인 내에도 한계가 있다. 더는 자제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 주님 께서 구주로서 자신을 바치신 그 인류에게 오히려 해가 될 것 이다. 그분의 대속의 피가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정결케 하시 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무감각하여 고요하고 작은 음성을 듣 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그분이 사용하시는 도 구는 역병, 기근, 질병 및 파괴이다.(니파이전서 17:45; 교리 와 성약 43:20~27 참조) 이 무서운 심판은 인간의 악에 따르는 자연적인 결과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간절히 바라시는 것은 그런 악으로부터 돌아서서 이런 무서운 죄의 결과로부터 구원 받는 것이다.

(앨42:24) "이는 보라, 공의는 그 모든 요구를 행사하며, 자비 또한 그 스스로의 것을 다 주장함이니, 이리하여 오직 진실로 뉘우치는 자만이 구원을 받느니라."

교성 29:18 그런즉 나 주 하나님이 지면 위에 파리를 보내리니, 그것들이 그 주민들에게 달라붙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들 가운데 구더기가 생겨나게 하리라. Wherefore, I the Lord God will send forth flies upon the face of the earth, which shall take hold of the inhabitants thereof, and shall eat their flesh, and shall cause maggots to come in upon them;  
교성 29:19 또 그들의 혀는 억제되어 나를 대적하여 말을 할 수 없게 될 것이요, 그들의 살은 그들의 뼈에서 떨어지며, 그들의 눈은 그 안와에서 떨어지리라. And their tongues shall be stayed that they shall not utter against me; and their flesh shall fall from off their bones, and their eyes from their sockets; (슥14:12-13)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교성 29:20 또 이렇게 되리니, 숲의 짐승들과 공중의 새들이 그들을 삼키리라.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the beasts of the forest and the fowls of the air shall devour them up. (겔 39:3-4, 17-20) "네 활을 쳐서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화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리니  너와 네 모든 무리와 너와 함께 있는 백성이 다 이스라엘 산 위에 엎드러지리라 내가 너를 각종 사나운 새와 들짐승에게 넘겨 먹게 하리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 인자야 너는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너희가 용사의 살을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기를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숫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듯 할지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잔치의 기름을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그 피를 취하도록 마시되"

(계19:17-18)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교성 29:21 그리고 온 땅의 창녀인 저 크고 가증한 교회는 이러한 일에 대하여 말한 선지자 에스겔의 입으로 이야기된 바대로 삼키는 화염에 의하여 무너지리니, 이러한 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으나 내가 살아 있음같이 정녕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이는 가증한 것이 다스리지 못할 것임이니라. And the great and abominable church, which is the whore of all the earth, shall be cast down by devouring fire, according as it is spoken by the mouth of Ezekiel the prophet, who spoke of these things, which have not come to pass but surely must, as I live, for abominations shall not reign.  
교성 29:22 그리고 또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 년이 끝나고 사람들이 또다시 그들의 하나님을 부인하기 시작할 때에 나는 땅을 잠시 동안만 그대로 놓아 두리라. And again,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at when the thousand years are ended, and men again begin to deny their God, then will I spare the earth but for a little season;

교리와 성약 29:22~25. 이 땅이 파괴되고 새로운 것이 창조될까?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이 구절은 이 땅 이 사라지고 다른 것이 그 대신에 들어앉고, 이 땅의 하늘이 사라지고 다른 것이 들어앉는다는 뜻이 아니라 이 땅과 이 땅 의 하늘이 사망하여 없어지고 다시 불멸 상태로 새롭게 된다 는 뜻이다. 이 땅은 살아있는 것으로서 죽어야 하지만 율법을 지킴으로써 부활하여 회복될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땅이 해 의 영광의 상태로 되어 해의 왕국 존재들의 처소가 될 것이다. 이 계시 다음 구절이 이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교리와 성 약 29:24~25]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다만 이 땅과 하늘만을 구하시 는 것이 아니요, 땅 위에 사는 인간만을 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땅 위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두를 구하고자 하신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동물, 바다의 물고기, 공중을 나는 새들은 한 결같이 사람과 더불어 하나님의 손길로 창조되었으며 새롭게 된 것이고 부활을 통해서 새롭게 될 것이니 모두 살아있는 생 명이기 때문이다.”(성도의 벗, 1973년 6월호, 39쪽)

교성 29:23 그리고 끝이 오리니, 하늘과 땅은 소멸되어 사라질 것이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게 되리라. And the end shall come, and the heaven and the earth shall be consumed and pass away, and there shall be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교성43:30-32) "이는 나의 종들의 입을 빌어 내가 말한 위대한 복천년이 임할 것임이니라.  무릇 사탄은 결박당할 것이요, 그가 다시 놓이는 때에 그는 잠시 동안만 다스릴 것이요, 그러고 나면 세상의 끝이 오느니라.  또 의롭게 사는 자는 눈 깜박하는 사이에 변화될 것이요, 땅은 불로 말미암듯 사라지리라."

(교성88:25-26) "그리고 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땅은 해의 왕국의 율법을 감당하고 있나니, 이는 그 창조의 목적을 이루고 율법을 어기지 아니함이라 -  그런즉 땅은 성결하게 되리니, 그러하도다. 죽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리심을 받을 것이요, 살게 하는 그 권능을 감당하리니, 의인들이 이를 상속하리라."

"경전에 따르면, 이 땅은 죽음과 같은 상태에의 과정을 겪고 다시 부활과 같은 방법으로 소생된다.  원소가 불에 녹아 없어지고, 땅이 소멸되어 없어진다는 등의 경전에 여러 차례 언급된 상황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새 땅, 새롭게 소생된 지구란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같은 변화를 가리켜 변형이라 일컫는다.  원소로부터 지구까지, 미생물로부터 인간까지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의 소산인 모든 피조물은 그들 나름대로 발전한다." (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338)

"만일 사람들이 이 문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모든 세계의 법이 되어 왔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세계는 ... 현재 너무나 어둡고 이단들에 의하여 너무나 경시되고 있으나, 해의 영광의 상태가 되면, 해처럼 빛날 것이며 성도들이 살도록 준비될 것이고 아버지와아들의 면전으로 다시 되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현재와 같은 분명치 않은 몸이 아니라 빛과 영광이 가득한, 창공에 빛나는 별과 같을 것이며 밝게 빛나는 몸이 될 것입니다.  요한은 해의 영광이 된 상태의 지구를 유리 바다에 비유했습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7:163)

"지구가 우주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을 볼 때 누가 그것과 보조를 맞추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분류될 차례가 되어 푸른 창공의 빛나는 천체 가운데서 해의 영광으로 빛날 때 지적이고 도덕적인 우수함의 정도에 따라 나아오게 되지 않겠습니까?  완전히 버림을 받은 자일지라도 세상이 창조되기 전 함께 살았던 세계에, 구속되고 승영되어 영화롭게 된 더 높은 질서에 거하는 자들과 관계를 맺을 만하다고 생각지 않을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오 사람들이여, 미래의 운명과 지구의 영광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영원한 상속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땅이 영화롭게 될 때 여러분도 역시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올슨 프랫, 개인서한 밀레니얼 스타 12:72)

교성 29:24 이는 모든 낡은 것은 사라지고, 만물 곧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충만한 것 곧 사람과 짐승,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가 새로워질 것임이니라. For all old things shall pass away, and all things shall become new, even the heaven and the earth, and all the fulness thereof, both men and beasts, the fowls of the air, and the fishes of the sea; 주) 사람과 짐승,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가 새로워질 것임이니라. : "어떤 이는 "짐승들의 구원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짐승의 구원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계시가 참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은 짐승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소리를 들었고 그것을 이해하였습니다.  짐승을 지으신 하나님은 그 짐승들이 하는 말을 모두 이해하실 수 있었습니다.  네 짐승은 그들의 창조의 한도를 채운 가장 고상한 짐승의 네 종류로서 그들은 다른 세계로부터 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들이 완전하였기 때문이며 그들은 그들 종족간에서 천사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우리는 그것들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듣지 못하였으며 나도 그것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요한은 그것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91-292)
교성 29:25 또 머리카락 하나, 티끌 한 점도 잃어버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것이 내 손의 작품인 까닭이니라. And not one hair, neither mote, shall be lost, for it is the workmanship of mine hand.  
교성 29:26 그러나 보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땅이 사라지기 전에 나의 천사장 미가엘이 그의 나팔을 울리리니, 죽은 자들이 그때 모두 깨어나리라. 이는 그들의 무덤이 열리고 그들 - 참으로 모든 자가 나아올 것임이니라. But, behold, verily I say unto you, before the earth shall pass away, Michael, mine archangel, shall sound his trump, and then shall all the dead awake, for their graves shall be opened, and they shall come forth—yea, even all.

교리와 성약 29:26. “나의 천사장 미가엘이 그의 나팔을 울리리니”

“미가엘은 아담이며, 시온의 거룩하신 이이신 예수 그리스도 의 지시와 권고를 받아 인간 가족의 구원의 열쇠를 지니고 있 다.(교리와 성약 78:15~16 참조) 지구가 깨끗하고 정결케 되어 해의 왕국이 될 때 아담은 자기 자손인 인간의 자녀를 관리할 것이다. 그는 아담이요, 왕자요, 천사장이다. 이 지구가 생기 기 전 영원한 상태에서 그는 천사장이었다. 그는 인간 가족의 아버지가 되기 위하여 이 지상에 왔을 때 아담이 되었다.(교리 와 성약 107:54~57)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아담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다.

"아담은 최초의 인간이며 다니엘서에서 '옛부터 항상 계신 이'라고 표현된 분이고 모든 인간의 최초이며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큰 조상이고 다른 곳에서는 혈통으로 만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최초의 인간이기 때문에 그를 미가엘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 아담은 모든 때가 찬 경륜의 시대의 열쇠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모든 경륜의 시대가 태초부터 그를 통해 계시되어 왔고 또한 계시될 것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65-66)

교성 29:27 그리고 의인은 나의 오른편에 모여져 영생에 이를 것이요, 나의 왼편에 있는 악인은 내가 소유하기를 아버지 앞에서 부끄러워하리라. And the righteous shall be gathered on my right hand unto eternal life; and the wicked on my left hand will I be ashamed to own before the Father; 주) 나의 왼편에 있는 악인은 내가 소유하기를 아버지 앞에서 부끄러워하리라. : (교성76:32-49) 참조
교성 29:28 그런즉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악마와 그의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하리라. Wherefore I will say unto them—Depart from me, ye cursed, into everlasting fire, prepared for the devil and his angels.

교리와 성약 29:27~29. “내게서 떠나 …… 영원한 불 속으로”

여기에서 말한 악인은 “악마와 그의 사자들을 위해 예비된 영 원한 불 속으로”(교리와 성약 29:28) 던져진다. 교리와 성약 29 편 28절과 76편 36절 사이에는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다. 주님 은 그들이 돌아와야 하리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었다고 하셨 다.(교리와 성약 29:29 참조) 오히려 그들은 주님께서 계신 곳 으로 올 수 없으며 그들에게 권능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즉 성 령의 권능이 완전히 그들로부터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능의 말씀”(교리와 성약 29:30 참조)에 관한 이 모든 지식은 여기에서 말하는 사람들이 두 번째 사망을 겪으며 멸망의 자 식이라는 것을 나타낸다.(맥콩키, Mormon Doctrine, 280~281 쪽 참조; 또한 교리와 성약 76:31~38 참조)

교성 29:29 그리고 이제,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결코 어느 때에도 내가 내 자신의 입으로 그들이 돌아와야 하리라 선포한 적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에게 권능이 없으므로 내가 있는 곳에 그들이 올 수 없음이니라. And now, behold, I say unto you, never at any time have I declared from mine own mouth that they should return, for where I am they cannot come, for they have no power.  
교성 29:30 그러나 나의 모든 심판이 사람들에게 주어지지 아니함을 기억하라. 그리고 나의 영의 권능인 나의 권능의 말씀으로 내가 창조한 무엇이든지 먼저 된 것이 나중 되고 나중 된 것이 먼저 되리라 한 말이 나의 입에서 나아간 대로 그와 같이 그 말이 이루어지리라. But remember that all my judgments are not given unto men; and as the words have gone forth out of my mouth even so shall they be fulfilled, that the first shall be last, and that the last shall be first in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reated by the word of my power, which is the power of my Spirit.

교리와 성약 29:30. “나의 모든 심판이 사람들에게 주어지지 아니함”

인간은 육신의 상태에서 극히 한정된 이해력과 불완전한 성품 가운데서 완전하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교리와 성약 38:2 참조) 하 나님은 그의 모든 심판과 또한 그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모두 계시하시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의 심판이 모두 공정하고 의 로운 것은 분명하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그분은 현명하신 율법의 수여자이시며, 인간의 편협하고 모순된 사상을 용납하 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인간이 육신으로 행한 선한 행위와 선 악을 행한 행위에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는 ‘사람에게 없 는 것으로’ 심판하지 않고 ‘사람이 가진 것으로’ 심판하실 것입 니다. 율법 없이 살았던 사람은 율법 없이 심판 받을 것이요, 율법을 가진 자들은 율법에 따라 심판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위대하신 여호와의 지혜와 예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나라를 그들의 공적과 그들이 예지를 받은 방 법과 그들이 다스림을 받는 율법과 그들이 올바른 지식을 얻 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수단, 그리고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계획에 따라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밝혀지고, 미래의 휘장이 걷힐 때, 우리는 온 땅의 재 판장이 올바르게 일을 행하셨다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선 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214쪽)

(교성76:45-48) 참조, (교성19:5-12) 도 참조.

교성 29:31 무릇 내 영의 권능으로 내가 그들을 창조하되 참으로 영적인 것이나 현세적인 것을 막론하고 만물을 창조하였나니 - For by the power of my Spirit created I them; yea, all things both spiritual and temporal—  
교성 29:32 먼저는 영적인 것이요, 다음은 현세적인 것이니, 이는 나의 일의 시작이니라. 그리고 또 먼저는 현세적인 것이요, 그 다음은 영적인 것이니, 이는 나의 일의 나중이니라 - First spiritual, secondly temporal, which is the beginning of my work; and again, first temporal, and secondly spiritual, which is the last of my work—  
교성 29:33 너희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너희에게 말하는 것이거니와, 그러나 내게 있어서 나의 일은 끝이 없고 시작도 없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내게 물었고 또 뜻이 하나가 되었으므로 너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너희에게 주어지느니라. Speaking unto you that you may naturally understand; but unto myself my works have no end, neither beginning; but it is given unto you that ye may understand, because ye have asked it of me and are agreed.  
교성 29:34 그런즉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게 있어서 만물은 영적이니라. 어느 때에라도 내가 너희에게 현세적인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나니, 어떠한 사람에게나, 사람들의 자녀에게나, 내가 창조한 너희의 조상 아담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니라. Wherefore, verily I say unto you that all things unto me are spiritual, and not at any time have I given unto you a law which was temporal; neither any man, nor the children of men; neither Adam, your father, whom I created.

주) 31-35절 내게 있어서 만물은 영적이니라. : "주님은 지구를 창조하실 때 처음에 모든 것을 영적으로 창조하셨다. (모세3:5-9 참조)  아담의 타락이 있은 다음 모든 것이 물질적인 것이 되었다.  지구가 끝날 때 물질적인 것이 다시 영적인 것이 될 것이다. (신앙개조 1:10)  그러므로 태초에는 영적인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물질적인 것이었다.  끝날 때는 물질적인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영적인 것이 될 것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신약 교리 주해서, 1:669 참조)  그러나 이런 표현은 주님이 단지 육신의 인간이 이해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신 것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며 모든 것은 영적이다.

"인간이 물질적인 율법과 영적인 율법을 구분하며 어떤 사람들은 이 두 가지 구분한 것을 유지시키는 데 굉장히 마음을 쓴다.  주님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이 물질적인 동시에 영적인 것이며 주님이 주신 율법은 영적인 존재에 관련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영적이다.  그가 아담에게 이마에 땀을 흘리고 떡을 먹으라, 모세에게 백성들이 물을 마시도록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 선지자 조셉에게 나부관을 지으라, 유타의 성도들에게 울타리와 도로를 건설하도록 명하실 때 그런 율법은 그들의 물질적인 복지와 동시에 영적인 복지를 위한 것이었다.  그런 율법이 주어졌을 때 거기에 순종하는 것은 영적인 의무이다.  자신의 일상 업무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엡6:7) 않을 때 자신의 의무가 어떤 것이든 거기에서 영적인 유익이 생긴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156)

주)내가 창조한 너희의 조상 아담 : "이 계시가 그리스도에게서 왔기 때문에 (교성29:1 참조) 어떤 사람들은 아담이 그리스도의 자손이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실상 아담과 지상의 모든 주민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손이다.  이 경우에는 그리스도께서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의 설명대로 하고 계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하신 권능의 위임이라는 원리에 의하여 아버지를 대신하여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완전의 속성에 있어서 아버지와 하나이시며 아버지의 권세와 권능을 행사하시기 때문에 그가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모든 것은 아버지께서 똑같은 상황에서 말씀하시고 행하실 것을 그대로 말하고 행하시며 또 그렇게 하실 것이다.

"따라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자기 이름을 주시고 그가 아버지인 것처럼 제1인칭으로 이야기할 권능을 주셨다. ...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계시를 주실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조금 후에는 '나의 독생자' (교성29:1, 41-46) 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독생자'라는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쓰셨지만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인 것처럼 말하도록 허용하는 거룩한 권능의 위임에 의하여 행하시는 것이다. (교성93:3-5; 모사15:1-5)" (브르스 알 맥콩키, 몰몬 교리 130, 또한 탈매지의 신앙개조 41쪽 부록2 "아버지와 아들: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평의회의 교리 해설" 418-27쪽 참조)

교성 29:35 보라, 나는 그에게 자신의 선택의지를 행사하는 사람이 될 것을 허락하였고 또 그에게 계명을 주었으나, 내가 그에게 아무 현세적인 계명을 주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나의 계명들은 영적인 까닭이니라. 그것들은 육에 속한 것이거나 현세적인 것이 아니요, 육신에 속하거나 육욕적인 것도 아니니라. Behold, I gave unto him that he should be an agent unto himself; and I gave unto him commandment, but no temporal commandment gave I unto him, for my commandments are spiritual; they are not natural nor temporal, neither carnal nor sensual. 주) "선택의지란 무엇인가? 선택의지가 그토록 신성한 이유는 무엇인가?"

"선택의지는 선택과 행동의 자유를 말하며, 교리와 성약 29편 35~39절은 그 자유가 하나님 아버지께 얼마나 중요하고 신성한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분께서는 그분 자녀의 삼분의 일의 선택의지를 범하기보다는 차라리 그들이 악마에 의해 인도되어 모반을 일으키도록 내버려두셨다. 지상에서의 나날은 선택의지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이었던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선택의지가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이렇게 설명했다.

“선택의지가 존재하려면, 네 가지의 위대한 원리가 존재해야 한다.

  1. 율법, 즉 전능한 권세로 제정된 율법으로서, 순종하거나 불순종할 수 있는 율법이 존재해야만 한다.
  2. 상대되는 것, 즉 선과 악, 유덕과 부덕, 옳고 그름이 존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상대되는 것이 존재하여 한 힘은 이 쪽으로 잡아 당기고, 다른 힘은 다른 쪽으로 잡아 당겨야 하는 것이다.
  3. 선택의지를 누릴 사람들은 선과 악에 관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즉, 그들은 상대되는 것들의 차이를 알아야만 한다.
  4. 자유로이 선택하는 권세가 제한없이 주어져야 한다.”(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2nd ed. [1966], 26)
교성 29:36 또 이렇게 되었나니, 아담은 악마의 유혹을 받고 - 이는 보라, 악마는 아담보다 먼저 있었음이라. 이는 그가 나를 거역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존귀를 내게 주소서 하였음이니 이는 나의 권능이니라. 또한 그가 천군의 삼분의 일을 그들의 선택의지로 인해 내게서 돌이켜 떠나게 하였나니, And it came to pass that Adam, being tempted of the devil—for, behold, the devil was before Adam, for he rebelled against me, saying, Give me thine honor, which is my power; and also a third part of the hosts of heaven turned he away from me because of their agency;  
교성 29:37 이에 그들이 내어 던짐을 받았고 이리하여 악마와 그의 사자가 생겨났느니라. And they were thrust down, and thus came the devil and his angels;  
교성 29:38 또 보라, 태초부터 그들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 있으니, 그 곳은 곧 지옥이니라. And, behold, there is a place prepared for them from the beginning, which place is hell.  
교성 29:39 또 악마가 사람의 자녀들을 유혹함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은 스스로 선택의지를 행사하는 자가 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쓴 것을 결코 갖지 아니하면, 단 것을 알 수 없음이라 - And it must needs be that the devil should tempt the children of men, or they could not be agents unto themselves; for if they never should have bitter they could not know the sweet— 주) 그들이 쓴 것을 결코 갖지 아니하면, 단 것을 알 수 없음이라 :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기회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권세를 오용했기 때문에, 혹은 사랑하는 자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실망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또한 모두 유혹의 길도 걷게 될 것입니다.  "악마가 사람의 자녀들을 유혹함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은 스스로 선택의지를 행사하는 자가 될 수 없나니" (교성29:39)

"마찬가지로 우리는 고난의 길도 걸을 것입니다.  쉽게 하늘 나라에 오를 수는 없습니다.  구주께서도 극심한 고난과 시련을 겪으신 후에 하늘 나라에 오르셨습니다. 우리는 종으로 구주 이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부활의 기쁨이 있기 전에 십자가에 매달리는 고통을 당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커다란 슬픔을 안겨다 주는 길을 걷게 되는 반면에 영원한 기쁨을 낳아 주는 길도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순종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토마스 에스 몬슨, 예수께서 걸으신 길, 성도의 벗 1993년 2월호 4)

교성 29:40 그리하여 이렇게 되었나니 악마가 아담을 유혹하였고, 이에 그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계명을 범하였으니, 이로써 그는 악마의 뜻에 복종하게 되었느니라. 이는 그가 유혹에 넘어갔음이라. Wherefore, it came to pass that the devil tempted Adam, and he partook of the forbidden fruit and transgressed the commandment, wherein he became subject to the will of the devil, because he yielded unto temptation.  
교성 29:41 그리하여 나 주 하나님은 그의 범법으로 말미암아 그를 에덴동산에서, 나의 면전에서 쫓겨나게 하였나니, 이로써 그는 영적으로 죽은 자가 되었느니라. 이것이 첫째 사망이니, 곧 내가 말하기를 너희 저주 받은 자들아 떠나가라고 할 때 악인에게 선포될 영적인 사망이요 마지막 사망인 바로 그 사망이니라. Wherefore, I, the Lord God, caused that he should be cast out from the Garden of Eden, from my presence, because of his transgression, wherein he became spiritually dead, which is the first death, even that same death which is the last death, which is spiritual, which shall be pronounced upon the wicked when I shall say: Depart, ye cursed. 주) 범법으로 말미암아 그를 에덴동산에서, 나의 면전에서 쫓겨나게 하였나니 :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최초의 부모가 죄를 범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일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곳에 있었고, 그들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우리가 죄를 지었을 것입니다.  나는 아담이나 이브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냐하면 세상에 죄가 들어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도 승영에 상대되는 것이 없이는 승영의 원리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승영에 상대되는 것을 모르고서 승영을 얻을 수 있는 자는 전혀 없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어떻게 죄를 지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과 그의 통치권에 대하여 직접 반대하고 나섰습니까?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던 것입니다.  그러한 범법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이렇게 행하리라는 것을 아시고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계획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그러자 인간의 범법으로 말미암아 열매와 식물과 지구에 저주가 내려졌으며, 또한 땅에 기는 것들과 들의 곡식과 바다의 고기와 이 지구와 관련된 만물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브리검 영, 설교집 4:103)

(앨12:16-18) "또 이제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때 사망, 곧 둘째 사망이 임하나니, 이는 영적인 사망이라, 곧 현세적인 사망으로 자기 죄 가운데 죽는 모든 자가 또한 영적인 사망을 당할 때이니, 참으로 그는 의에 관한 것들에 대하여 사망을 당하게 되리라.  그때가 그들의 고통이 불과 유황의 못 같을 때이니, 그 불꽃이 세세토록 올라가며, 그때가 그들이 사탄의 능력과 사로잡음에 따라, 사슬에 매여 영원한 멸망으로 내려갈 때이니, 저가 자기 뜻대로 이들을 복종시켰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마치 구속이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그들이 구속받을 수 없음이요, 썩음이 다시없는 고로, 그들이 죽을 수도 없음이니라."

교성 29:42 그러나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 주 하나님은 아담과 그 씨에게 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는 신앙을 통한 회개와 구속을 그들에게 선포하도록 나 주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낼 때까지 그들이 현세적 사망으로 죽지 않게 하였느니라. But, behold, I say unto you that I, the Lord God, gave unto Adam and unto his seed, that they should not die as to the temporal death, until I, the Lord God, should send forth angels to declare unto them repentance and redemption, through faith on the name of mine Only Begotten Son.

타락 이전

타락 이후

1. 육체적 죽음이 없음; 아담과 이브는 영원히 살 수 있었다.(니파이후서 2:22 참조)

1. 모든 것들은 필멸의 몸을 갖게 되었으며 육체적으로 죽게 될 것이다.(니파이후서 9:6 참조)

2. 영적 죽음이 없음; 하나님의 면전에 거했다. — 이를 위한 신앙이 필요치 않았다.(앨마서 32:21 참조)

2. 아담과 이브는 주님의 면전에서 쫓겨나 영적 사망을 겪게 되었다.(교리와 성약 29:40~42 참조)

3. 제한된 선택의지로 인해 신성을 향한 진보는 불가능했다.(니파이후서 2:22 참조)

3.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에 따른 영원한 진보가 가능해졌다.(모세서 5:11 참조)

4. 아담과 이브는 자녀를 가질 수 없었다.(니파이후서 2:23 참조)

4. 아담과 이브는 자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모세서 4:22; 5:11 참조)

5. 그들은 죄가 없었으며, 선과 악, 기쁨과 불행을 알지 못했다.(니파이후서 2:23 참조)

5. 그들은 선과 악을 알게 되었고 기쁨과 불행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모세서 5:11 참조)

6. 그들은 노력 없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낙원에서 살았다.(모세서 3:8~9 참조)

6. 이 지구도 타락하여, 사람들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구하기 위해 땀 흘려 일해야만 한다.(모세서 4:23~25 참조)

“배가 고파야지만 비로소 음식을 갈구하듯이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알 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구원을 갈망하게 됩니다.

“어떠한 사람도 타락의 교리와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는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를 정확히, 그리고 올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에즈라 태프트 벤슨, 성도의 벗, 1987년 7월호, 95쪽)

교성 29:43 또 이같이 나 주 하나님은 사람에게 시험의 날을 정하였나니 - 이는 믿는 자마다 다 육체적 사망으로 말미암아 불멸의 몸으로 일으킴을 받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And thus did I, the Lord God, appoint unto man the days of his probation—that by his natural death he might be raised in immortality unto eternal life, even as many as would believe; (앨42:4) "또 이리하여 우리는 사람에게 회개할 시간이 주어졌음을 알게 되나니, 참으로 시험의 시간이요, 회개하고 하나님을 섬길 시간이라."
교성 29:44 그리고 믿지 아니하는 자는 영원한 정죄에 이르리니, 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들의 영적 타락에서 구속받을 수 없음이니라, And they that believe not unto eternal damnation; for they cannot be redeemed from their spiritual fall, because they repent not;  
교성 29:45 이는 그들이 빛보다 오히려 어둠을 사랑하고 그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그들이 순종하고자 하는 자에게서 자신의 삯을 받음이니라. For they love darkness rather than light, and their deeds are evil, and they receive their wages of whom they list to obey.  
교성 29:46 그러나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어린아이는 세상의 기초가 놓일 때부터 나의 독생자를 통하여 구속함을 받았느니라. But behold, I say unto you, that little children are redeemed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rough mine Only Begotten;

주) 어린아이는 세상의 기초가 놓일 때부터 ... 구속함을 받았느니라. : "주님께서는 마치 우리가 부모와 함께 지내듯이 자녀들을 특별히 보호하시고 육의 부모들과 함께 부모로서의 책임을 공유합니다.  자기 행위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자녀들은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그 나이를 여덟 살이라고 하셨습니다. (교성18:42; 29:47 참조)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어린 아이를 유혹하는 능력을 사탄에게 허락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선지자 몰몬은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 어린아이들은 온전하도다. 이는 그들에게 죄를 범할 능력이 없음이라 ...

"어린아이들은 실로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나니, 만일 그렇지 않다 할진대 하나님은 공평치 않으신 하나님이시요, 또한 변하시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는 분일지라. 대저 침례 없이 죽은 어린아이가 얼마나 많겠느냐!" (모로8:8, 12)

"어린아이들은 죄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회개를 하거나 침례르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담의 원죄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인해 씻겨졌습니다.  몰몬은 이와 관련하여 회개와 침례는 "죄를 범할 능력이 있는" (10절) 자에게 행해지기 때문에 "어린아이에에게 침례를 줌은 하나님 앞에 중대한 조롱 행위"(9절)라고 가르쳤습니다.

"자기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 즉 8세가 되기 전에 죽은 모든 어린아이들은 순결하고 천진 난만하며 무죄하기 때문에 하늘의 해의 왕국에서 구원을 받게 됩니다. (교성137:10; 모사3:18) 어린아이들은 순결하고 천진 난만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면전에 선 어린아이들의 특별한 신분을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너희는 반드시 회개하고,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 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아야 하나니" (3니11:37) 라는 주님의 계명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와 같은 속성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고, 유순, 온유, 겸손, 인내하며, 사랑이 충만하게 되어, 주께서 합당하게 여겨 그에게 내리시는 모든 것에 기꺼이 복종하고자 하기를, 아이가 참으로 그 아버지에게 복종함같이" 하게 될 때 발전하게 됩니다.  진실로 그러한 사람은 모사이야가 말한 대로 "성도"가 됩니다. (모사3:19) (멀린 알 리버트, 자녀들의 특별한 신분, 성도의 벗 1994년 7월호 31)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어린이는 죄를 지을 수 없고 사탄은 그들을 유혹할 권능을 받 지 못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모든 어린이가 구속을 받는다. ‘어린 아이는 …… 나의 독생자를 통하여 구속 을 받았느니라’(46절)라는 말의 의미에 대한 질문이 당연히 나 올 수 있다. 이 말은 이전에 또는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 부터 그들을 위한 구속이 이루어졌다는 뜻이 아니고 전세에서 의 천국 평의회 때에 어린이와 율법 없이 죽은 자의 구속을 위 한 규정이 만들어졌으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성취되었다.”(Church History and Modern Revelation, 1:144; 또한 교리와 성약 74:7; 137:10; 모로나이서 8:8~24; 모세서 6:54 참조)

주님은 세상의 아버지들에게 어린 자녀의 구원을 위하여 커다란 책임을 주신다.(48절 참조) 주님께서 부모에게 주신 책 임은 교리와 성약 68편 25절부터 28절까지 및 신명기 6장 5절 부터 7절 사이에 나와 있다.

교성 29:47 그런즉 그들은 죄를 지을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내 앞에서 책임질 수 있게 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어린아이를 유혹할 능력이 사탄에게 주어지지 아니하였음이니라. Wherefore, they cannot sin, for power is not given unto Satan to tempt little children, until they begin to become accountable before me;

 

교성 29:48 이는 나 자신이 좋게 여기는 바를 좇아 내가 원하는 대로 그들에게 주어, 큰 일이 그들의 아버지의 손에 요구되도록 하였음이니라. For it is given unto them even as I will, according to mine own pleasure, that great things may be required at the hand of their fathers.

주) 큰 일이 그들의 아버지의 손에 요구되도록 하였음이니라. : "교리와 성약 29편에서 주님은 "어린아이는 ... 죄를 지을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내 앞에서 책임질 수 있게 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어린아이를 유혹할 능력이 사탄에게 주어지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는 ... 큰 일이 그들의 아버지의 손에 요구되도록 하였음이니라." (46-48절) 고 하셨습니다.  과연 어린아이들이 유혹을 받을 수 없는 기간 동안 그들의 부모에게 바라시는 이 '큰 일'이란 무엇일까요?

"교리와 성약 68편에 그 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 계시에서 주님은 시온의 부모들에게 자녀의 나이가 여덟이 되었을 때 교회의 교리를 이해하도록 가르치라고 명확하게 명하셨으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 죄는 그 부모의 머리 위에 있느니라" (25절) 고 말씀하셨습니다.

"1833년 5월에 주신 또 다른 계시에서 주님은 당시 교회를 이끌던 지도적인 위치의 형제들이 그 자녀들을 빛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지 않았음을 꾸짖으셨으며 각자의 가정에 질서를 세우라고 명하셨습니다. (교성93:41-50 참조)  이러한 일이 행해져야 할 명확한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그 계시가 주어질 당시 견책받았던 네 명의 형제들은 모두 비교적 젊은 가장들로서 어린 자녀들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 계시에서 주님은 유아들이 하나님 앞에 결백하지만 사탄이 불순종과 선조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말로 그들에게서 빛과 진리를 빼앗아 간다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 주님은 부모들에게 그 자녀를 빛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교성93:30-40 참조) (에이치 벌란 앤더슨, 너희 자녀를 빛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라, 성도의 벗 1992년 1월호 94)

교성 29:49 그리고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지식을 가진 자이면 회개하기를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느냐? And, again, I say unto you, that whoso having knowledge, have I not commanded to repent?

“어린 아이들은 우리 모두를 구원하기 위해 돌아가신 주님의 속죄의 희생을 통하여 태초부터 구속되었다는 사실을 계시해 주시고 책임을 질 연령에 이를 때까지는 어린 아이를 유혹하는 능력을 사탄에게 허락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해 주신 후, 주님은 같은 원리가 정신 장애자에게도 적용된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지식을 가진 자이면 회개하기를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리고 이해력이 없는 자는, 기록된 대로 내가 행하도록 나에게 맡겨져 있느니라.’(교리와 성약 29:49~50)” (브르스 알 맥콩키, 성도의 벗, 1978년 3월호, 10쪽)

교성 29:50 그리고 이해력이 없는 자는, 기록된 대로 내가 행하도록 나에게 맡겨져 있느니라. 그리고 이제, 지금은 내가 너희에게 더 이상 선포하지 아니하노라. 아멘. And he that hath no understanding, it remaineth in me to do according as it is written. And now I declare no more unto you at this time. Amen. 주) 이해력이 없는 자 : "정신적인 결함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나 어린아이는 이해할 수 있는 사람과 똑같은 기준에서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모로8:22; 니후9:25-27 참조)  이 원리에 관하여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이 이렇게 가르쳤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이해 능력이 뒤떨어진 지진아는 책임 능력이 없는 어린 아이오 동일하게 본다.  그들은 침례 받지 않고서 구속될 것이며 해의 왕국에 들어갈 것이며 거기서 그들의 능력과 다른 결함이 아버지의 공의와 자비로 회복될 것이다. (조셉 필딩 스미스, 복음 질문에 대한 대답,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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