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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교리와 성약 제 2 편 PrevChap. NextChap. 1. 2. 3. 

소개 1823년 9월 21일 저녁 뉴욕 주 맨체스터에 있는 선지자의 부친의 집에 있을 때 천사 모로나이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한 말씀의 발췌문(교회사 1:12). 모로나이는 지금 몰몬경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기록을 만들었던 여러 역사가들 중 마지막 분이었다(말라기 4:5~6, 또한 교성 27:9; 110:13~16128:18 과 비교하라).

An extract from the words of the angel Moroni to Joseph Smith the Prophet, while in the house of the Prophet’s father at Manchester, New York, on the evening of September 21, 1823. HC 1: 12. Moroni was the last of a long line of historians who had made the record that is now before the world as the Book of Mormon. Compare Malachi 4: 5—6; also Sections 27: 9; 110: 13—16; and 128: 18.

주) 교리와 성약 2편 주석(영문)

찾아보아야 할 중요한 복음 원리

• 엘리야가 가진 열쇠가 회복되지 않으면 세상은 그리스도가 오실 때 멸망될 것이다.(교리와 성약 2편 참조; 또한 말라기 4:5~6; 교리와 성약 128:17~18 참조)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들"

"모로나이가 1823년 봄에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났을 때, 그가 인용했던 예언들 중에는 흠정역 성서에 나온 것과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말라기 4장 5~6절이 있었다.(조셉 스미스-역사 1:29~33, 36~39 참조) 2편에는 그 예언이 모로나이가 전한 그대로 나와 있다. 그것은 브리검 영 회장의 지시로 1876년에 교리와 성약에 포함되었으며, 그 책에서 가장 먼저 받은 계시이다. 말라기의 예언은 너무 중요해서 모든 표준 경전에 반복되어 나온다.(말라기 4:5~6; 누가복음 1:16~17; 제3니파이 25:5~6; 교리와 성약 2; 27:9; 98:16~17; 110:13~16; 128:17~18; 조셉 스미스-역사 1:37~39 참조) 좀더 고찰해 보기 위해 교리와 성약 학생 교재: 종교 324~325, 6쪽에서 2편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참조한다." (교리와 성약 및 교회사 교사 교재, 교회 교육 기구 편) 

역사적 배경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1820년 봄의 그 영광스러운 시현의 기 사를 기록한 다음 모로나이 천사가 그를 방문하여 가르친 하 늘의 나타내심을 둘러싼 상황을 기록했다.(조셉 스미스—역사 1:37~39 참조) 모로나이는 이 소년과 대화하는 가운데 이 어린 선지자에게 말라기 4장 5절부터 6절까지를 포함하여 여러 성 구를 인용했다. 그러나 그는 이 성구를 성경에 있는 것과는 다 른 방법으로 인용했다. 교리와 성약 2편 1절부터 3절은 당시에 인용한 것을 기록한 것으로써 브리검 영 회장의 지시에 따라 올슨 프랫 장로가 1876년에 교리와 성약에 수록했다. “한번은 존 에이 윗소 장로가 이 편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했다.”

“‘복음의 시작과 끝이 교리와 성약 2편에 기록되어 있습 니다. 이것이 훌륭한 복음 아치의 종석입니다. 만일 그 가운 데 돌이 약해져서 떨어져 나가버린다면 전체 복음 구조가 무 너져 내려 무질서하게 될 것입니다.’”(엘레이 엘 크리스찬슨, Conference Report, 1960년 4월, 48쪽)

말라기의 메시지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표준 경전에 반복되어 있다.

• 성경: 말라기 4:5~6 • 몰몬경: 제3니파이 25:5~6 • 교리와 성약: 2편; 27:9; 128:17 • 값진 진주: 조셉 스미스—역사 1:37~39

모로나이가 말라기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후기 성도가 이 예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예로써 조셉 필딩 스 미스 회장은 1836년 4월 3일 지상에 엘리야가 돌아오는 것에 관하여 재미있는 일면을 이야기했다.

“에더스하임은 그의 저서 ‘성전’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정에서는 유월절 의식의 하나 로서 “세 번째 컵”을 마시며, 그때 메시야의 예비자 역할을 하 는 선지자 엘리야를 영접하는 의미로 문을 열어 놓고, 그와 동 시에 모든 이방 국가의 쇠망을 예언하는 문구를 읽는다. 이 사 실은 주님께서 성찬을 제정하실 때 주 예수께서 심판의 상징 으로가 아니라 그의 죽어가는 사랑의 상징으로 그의 “세 번째 컵”을 마시는 일과 너무도 일치된다.’

유월절기에 유대인들이 엘리야가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놓았지만 엘리야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1836년 4 월 3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이 일이 성취되었습니다. 바로 그 날 엘리야는 유월절 만찬을 함께 들기 위하여 유대인 가정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커틀랜드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세워지고 주님께서 받아들이신 주님의 집에 나타났으며, 그곳에서 집에 모인 유대인들이 구하는 바로 그것을 가져다주는 열쇠를 부여 했습니다.(구원의 교리, 2:89~90)

소개 1, 엘리야가 신권을 드러낼 것임. 2~3, 아버지들에 대한 약속이 자녀들의 마음에 심어짐. 1, Elijah is to reveal the priesthood; 2—3, Promises of fathers are planted in hearts of children.

주) 구약과 미대륙을 방문하신 주님께서 주신 말라기서 인용부분이 구두점을 제외하고 원문이 완전히 같으나, 모로나이 천사가 조셉 스미스에게 인용한 부분은 다른 것(될 것이라->타리라, 이르는 날->오는 자들)을 볼 수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약 2천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말라기의 예언이 보다 명확해 지도록 수정된 것일까?  경전을 열심히 탐구하는 자에게 주님께서 비밀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 숨겨 두신 장치일까?  천국에서도 경전의 말씀들이 계속 수정되고 주석이 가해지고 재 번역되고 있는 것일까?

약 1400년 만에 방문한 천사 모로나이가 조셉에게 인용한 이 첫 번째 구절이야말로 참으로 중요한 구절이 아닐까?  말일의 환란의 비밀이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  찾아오는 자들이 누구일까?  '지푸라기처럼 되리라'는 표현에서 '지푸라기처럼 타리라'고 변경된 이유가 무엇일까?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비축과 십일조를 강조하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

주) 천사 모로나이는 아래 성경 구절을 인용하기 전에 먼저 다음과 같은 구절을 인용했다.

(조역:36~37) "이러한 것들을 내게 말한 다음 그는 구약전서의 예언들을 인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성경에 나오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는 먼저 말라기서 삼 장의 일부를 인용하였고 또한 같은 예언서의 마지막 장인 사 장을 인용하였다. 그는 그 일 절을 우리의 책에 나오는 대로 인용하는 대신 다음과 같이 인용하였다. 보라, 용광로같이 타는 날이 이르리니, 모든 교만한 자와 참으로 모든 악하게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같이 타리라. 이는 오는 자들이 그들을 사르리니, 만군의 주가 이르노니, 그 뿌리와 가지도 남기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For behold, the day cometh that shall burn as an oven, and all the proud, yea, and all that do wickedly shall burn as stubble; for they that come shall burn them, saith the Lord of Hosts, that it shall leave them neither root nor branch.)

주) (말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For, behold, the day cometh, that shall burn as an oven; and all the proud, yea, and all that do wickedly,
shall be stubble: and the day
that cometh shall burn them up, saith the LORD of hosts, that it shall leave them neither root nor branch.)

(3니 25:1) "이는 보라, 가마솥같이 타는 날이 이를 것임이니, 모든 교만한 자와, 또한 모든 간악히 행하는 자들이 다 그루터기가 될 것이라, 만군의 주가 이르노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For behold, the day cometh that shall burn as an oven; and all the proud, yea, and all that do wickedly,
shall be stubble; and the day that cometh shall burn them up, saith the Lord of Hosts, that it shall leave them neither root nor branch.)

교성 2:1 보라,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선지자 엘리야의 손으로 너희에게 신권을 드러내리라.

(교성128:17~18) "그리고 또, 이 인용구와 연관하여 나는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의 말씀을 인용하려 하노니, 그는 신권의 회복, 마지막 날에 나타나게 될 영광들, 그리고 영원한 복음에 속하는 모든 주제 중 이 가장 영광스러운 것에 특별히 주목하였으니, 곧 죽은 자를 위한 침례라. 말라기의 마지막 장 5절과 6절에,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였느니라.

나는 이것에 대하여 보다 더 명백한 번역을 할 수 있었겠으나, 그대로도 나의 목적에 적합할 만큼 충분히 명백하도다. 이 경우에 있어서, 어떤 주제에 관하여 아버지와 자녀 간에 일종의 굳게 매는 연결이 없으면 땅은 저주로 치심을 당하리라는 사실을 아는 것으로 충분하니라 - 보라, 그 주제란 무엇이던가? 그것은 죽은 자를 위한 침례니라. 이는 그들이 아니면 우리가 온전함을 이룰 수 없고, 우리가 아니면 그들도 온전함을 이룰 수 없음이니라. 또한 복음 안에서 죽은 자들이 아니면 그들이나 우리가 온전함을 이룰 수 없나니, 이는 때가 찬 경륜의 시대가 열림에 있어서, 이 경륜의 시대는 이제 바야흐로 열리기 시작하고 있거니오, 여러 경륜의 시대와 열쇠와 권능과 영광의 전체적이고도 철저하고 완전한 연합과 결합이 아담의 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어나고 드러나는 일이 필요한 것임이니라.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창세로부터 결코 드러나지 아니하고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겨져 온 것들이 이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어린아이와 젖먹이에게 드러나리라."

(교성110:13~15)) "이 시현이 닫힌 후에 또 다른 크고 영화로운 시현이 우리에게 갑자기 나타났는데 이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고 하늘로 들리운 선지자 엘리야가 우리 앞에 서서, 이르기를, 보라, 말라기의 입으로 말한 바 된 그때가 완전히 이르렀나니 - 그가 증거하기를,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그(엘리야)가 보내심을 받아 -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온 땅이 저주로 치심을 당할까 하노라 하였느니라."

BEHOLD, I will reveal unto you the Priesthood, by the hand of Elijah the prophet,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교리와 성약 2:1. 엘리야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게 어떤 신권 권세를 계시하거나 회복하게 되어 있었나?

1836년 4월 3일에 엘리야가 커틀랜드 성전에 나타날 무렵에는 이미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의 손으로(1829년 6월) 멜기세덱 신권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그들에게는 신권의 필수적인 열쇠가 결여되어 있었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엘리야가 와서 회복한 권능과 권세를 이 렇게 설명했다.

“엘리야가 소유한 열쇠는 영원한 신권 열쇠, 인봉 능력의 열쇠로 주께서 그에게 주신 열쇠입니다. …… 선지자 조셉 스 미스에게 부여한 열쇠가 이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산 자뿐만이 아니라 죽은 자를 인봉시켜 주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산 자에게만 국한된 것도 아니고 죽은 자에게만 국한된 것도 아닙니다. 모두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사명은 인봉의 권능이었습니다. 엘리야는 부모 가 서로에게 인봉되고 자녀가 부모에게 인봉되는 열쇠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열쇠를 조셉 스미스에게 부여했습니다. 이 열쇠의 권능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이후, 산 자에게만 이 아니라 죽은 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이 후기에 지상에서의 그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지상의 인간에게 한 번 주어졌으며, 하나님의 왕국에서 인 간의 구원과 승영에 필수적인 권능과 권세를 회복하는 것입 니다. 다시 말해서 엘리야는 주님으로부터 합당하게 위임 받 은 선지자에게 충만한 신권 권능을 부여함으로써 지상에 그 것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온 것이었습니다. 이 신권은 인간의 구원에 관계되는 모든 의식과 원리를 이 지상에서와 하늘에 서 매고 인봉하여 그 의식이 하나님의 해의 왕국에서도 유효 한 것이 되도록 해주는 열쇠를 갖고 있습니다.”(구원의 교리, 2:111~112,117)

교리와 성약 2:1. 왜 엘리야는 신권의 인봉하는 권능을 회복하도록 선택받았나?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의 말씀에 따르면 엘리야가 지상에 살 았을 때 그가 맡은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엘리야의 중심 역할 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교회의 많은 회원들은 왜 이 중요한 사명이 엘리야에게 맡겨졌으며, 왜 이러한 권세가 절정의 시대인 경륜의 때에 권 능의 열쇠를 지니고 있던 베드로나 야고보나 요한과 같은 선 지자에 의하여 부여될 수 없었는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 다. 두말할 나위 없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도 하나님으로부터 위임을 받았다면 이 권세를 부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명이 엘리야에게 위임되었던 이유를 선 지자 조셉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신권 열쇠를 소유한 마지막 선지자였으며, 마지 막 경륜의 시대 이전에 권세를 회복시키고 신권 열쇠를 전하 여, 모든 의식이 의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자였습니 다. 구주께서 이 축복을 부여할 권세와 권능을 갖고 계셨던 것 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레위의 아들들은 너무 많은 편견을 갖 고 있었습니다. …… 왜 엘리야를 보냈을까요? 그는 신권의 모 든 의식을 집행할 수 있는 권세의 열쇠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 며, 이 권세가 주어지지 않으면 의식은 의 안에서 집행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구원의 교리, 2:101)

엘리야에 의하여 인봉하는 권능의 열쇠가 회복되었다.

교리와 성약 2:1.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가 돌아옴

엘리야의 오심은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바로 전에 일어나게 될 사건입니다. 이 예언이 말하는 주님의 크고 두려 운 날이란 주님께서 영광 중에 하늘의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 서 불경한 자들에게 복수하시는 날입니다. 이 날은 회개하지 않고 죄가 많은 자들에게는 두려운 날이나, 의로운 자들에게 는 화평과 구원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 야의 권세가 회복되어 이루어질 위대한 사업이 있으니, 그 사 업의 힘은 참으로 강하여 지구를 멸망에서 구하고 저주로부터 구할 수 있습니다.”(구원의 교리, 2:100)

주) "나는 ... 너희에게 신권을 드러내리라" :  “1829년 초에 조셉과 올리버는 멜기세덱 신권에 성임되어 사도로서의 권세와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렇다면 엘리야가 신권을 나타낼 것이라는 말은 어떤 뜻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엘리야는 이 경륜의 시대에 그 당시까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거나 완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않았던 신권의 열쇠와 인봉의 권세를 전하기 위해 1836년에 [교리와 성약 110:13~16 참조] 파송되었다. 엘리야는 일라이어스에 의해 전해진 권세를 통해 [멜기세덱 신권의] 족장의 반차에 따라 조직된 가족을 영원히 결봉하고 인봉할 수 있는 열쇠를 회복했다”(Joseph Fielding McConkie and Robert L. Millet, Joseph Smith: The Choice Seer [1996], 187)

주) '주의 크고 두려운 날' : “이 예언이 말하고 있는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란 주님께서 영광 중에 하늘의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불경한 자들에게 복수하시는 날입니다. 이 날은 회개하지 않고 죄가 많은 자들에게는 두려운 날이나, 의로운 자들에게는 화평과 구원의 날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의 권능이 회복되어 이루어질 위대한 사업이 있으니, 그 사업의 힘은 참으로 강하여 지구를 멸망에서 구하고 저주로부터 구할 수 있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100)

(조역:38) "그리고 또, 그는 그 오 절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였다. 보라,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선지자 엘리야의 손으로 너희에게 신권을 드러내리라." (And again, he quoted the fifth verse thus: Behold, I will reveal unto you the Priesthood, by the hand of Elijah the prophet,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3니25:5) "보라,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라. (Behold, I will send you Elijah the prophet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말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Behold, I will send you Elijah the prophet before the coming of the great and dreadful day of the LORD:)

주) "엘리야는 신권의 열쇠를 소유한 마지막 선지자였으며, 마지막 경륜이 있기 전에 권능을 회복하고, 신권의 열쇠를 가져와서 모든 의식이 의 안에서 수행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구세주께서 이 축복을 부여하실 수 있는 권능과 권세를 가지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레위의 아들들이 너무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리라."  엘리야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가 신권의 의식들을 집행할 수 있는 권능의 열쇠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권이 주어지지 않고서는 의식이 의롭게 집행될 수 없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69페이지)

 

교성 2:2 그리고 그는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들을 자녀들의 마음에 심을 것이요, 자녀들의 마음은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이키리라. And he shall plant in the hearts of the children the promises made to the fathers, and the hearts of the children shall turn to their fathers.

주)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들" : “이 표현은 복음을 알지 못하고, 승영과 관련된 신권의 인봉 의식을 받을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돌아가신 이들에게 하신 어떤 약속을 일컫는 것이다. 이 약속에 따르면, 후일에 자녀들은 돌아가신 이들을 대신하여 그러한 모든 의식을 집행해야 한다.” (조셉 필딩 스미스,  “The Promises Made to the Fathers”, Improvement Era, 1922년 7월호, 829쪽)

교리와 성약 2:2. 말라기가 말한 아버지들은 누구이며 자녀들은 누구인가?

이 구절을 이해하는 것이 말라기에 있는 모든 구절을 이해하 는 중심이 된다. “아버지란 지상에서 복음을 받아들일 특권을 받지 못하고 죽은 조상으로서 때가 되면 그 특권을 받게 될 사 람들입니다. 자녀란 현재 살아 있어 계보 자료를 수집하고 성 전에서 대리 의식을 집행하는 자들입니다.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린다는 말은 자녀의 마음 속에서 죽은 조상의 기록을 찾고자 하는 열망을 심는 것입니 다. 그들의 마음속에서 이러한 열망과 영감을 심는 일은 반드 시 필요한 일입니다. 주님의 집에 가서, 충만한 복음을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여 복음을 알지 못하고 돌아가신 조상을 위 하여 의식을 집행하기 위하여서는 이러한 열망을 지녀야 하는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2:114)

교리와 성약 2:2.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은 어떤 것이었나?

아브라함과 그 이외 조상들은 주님과의 성약에 충실한 것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보상을 주님으로부터 약속받았다. 아브라함 의 자손이 그들의 조상에게 마음을 돌리고 자기 자신과 사랑 하는 죽은 자들을 위하여 똑같은 축복을 소망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이 황폐해질 것이다. 존 에이 윗소 장로는 약속의 의의와 후기 성도가 그 안에서 맡는 직분에 대해 이렇 게 설명했다. “우리는 전세에서 천국 회의 때 전능하신 하나님 과 특정한 약속을 맺었습니다. 주님은 직접 마련하신 계획을 제안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계획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계획 은 모든 인간을 위한 것이었으므로 그 계획 아래 모든 사람의 구원이 포함되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때 그곳에서 우리 자 신의 구조자가 될 뿐 아니라 모든 인간 가족의 구조자가 되는 데 동의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 하여 그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아버지의 사업일 뿐 아니라 구 주의 사업인 동시에 우리의 사업도 되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가장 작은 자, 가장 비천한 자도 영원한 구원의 계획의 목적 을 달성하는 데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동반자입니다.”(Utah Genealogical and Historical Magazine, 1934년 10월호, 189쪽, History of the Church, 6:59~61 참조)

주) "자녀들의 마음은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이키리라."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지상 최대의 책임은 죽은 자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사도 중의 한 분은 "우리가 아니면 저희도 온전함을 이루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인봉의 권세가 우리의 손에 있어 때가 찬 경륜의 시대에 자녀나 죽은 자를 인봉하여, 인간의 구원을 위해 창세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가 한 약속을 이 경륜의 시대에 이루게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53페이지)

"엘리야의 인봉의 권세에 관한 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땅과 하늘에서 인봉하는 권세를 가진다면 여러분은 현명해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첫번째 일은, 가서 여러분의 자녀를 이 지상에서 여러분에게 인봉시키고, 여러분 자신을 영원한 영광 중에서 여러분의 조상에게 인봉시킨 다음, 뒤로 물러서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가면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대로 지혜를 써서 많은 사람을 인봉시키십시오.  여러분이 하늘에 이를 때, 아버지게서 약속대로 땅에서 인봉한 것을 하늘에서도 인봉해 주십사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하늘 문을 통해 걸어 들어가서, 내가 인봉한 자들과 나의 권고를 따른 자들을 위해 주장할 수 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335페이지)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교리와 성약 2:2)은 무엇인가?(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다음과 같이 썼다. “조상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약속을 받았던 사람들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입니다. 그 약속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가족 단위가 영원히 계속되는 약속이며, 땅의 티끌과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의 약속이며, 영원한 증식의 약속이며, 영원한 존재에 당연히 따르는 영광과 존귀와 승영과 영생의 약속입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Millennial Messiah, 267)

교성 2:3 만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그가 오실 때에 온 땅은 완전히 황폐하게 되리라. If it were not so, the whole earth would be utterly wasted at his coming.

교리와 성약 2:3. 왜 인봉하는 권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온 땅이 완전히 황폐하게 될까?

신권의 인봉 권능을 통하여 복음의 모든 의식이 하늘에서 승 인되었다. 이 인봉 권능이 아버지와 자녀를 하나로 연합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이것은 산 자와 죽은 자의 승영에 필수적인 사 업이다.(교리와 성약 128:18 참조) 말라기가 말한 저주는 모로 나이가 분명히 밝혔으며 그는 만일 인봉의 권능이 회복되지 않으면 주님께서 오실 때 “저주로 그 땅을 [치실 것]”이라고 설 명했다. 조셉 필딩 스미스 회장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엘리야의 인봉의 권세는 가족을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계 속 결봉시켜 태초까지 결봉되게 했습니다. 만일 이 권세가 지 상에서 회복되지 않았다면 가족 단위를 존속되게 해 주는 인 봉 사업은 행하여질 수 없었을 것이며, 따라서 지상에서뿐만 이 아니라 하늘에서 모든 축복을 인봉하여 주는 결봉의 권능 이 없어졌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인봉 또는 결봉 의 식이 없이 행해진 모든 사업은 성취되지 못한 채 그대로 땅에 떨어지게 되므로 땅은 저주받게 될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2:108)

(말4: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And he shall turn the heart of the fathers to the children, and the heart of the children to their fathers, lest I come and smite the earth with a curse.)

(눅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주)  말라기서 4장은 4대 표준 경전인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에 모두 인용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성경과 몰몬경의 인용 부분이 거의 같고, 교리와 성약과 값진 진주는 완전히 같다.  그런데 성경과 교리와 성약은 매우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기록된 선지자들의 말씀이 오늘날 말일의 우리들을 위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변경되어 전해진 것이라고 밖에는 해석할 수 없다.

"조셉 스미스에게 주어진 이 위대한 비전은 영원한 가족 단위에 관한 교리를 재확립한 것입니다.  구주의 복음에서 핵심은 영원한 가족입니다.  만일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을 위한 영원한 가족 단위가 세워져 있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셔서 그분의 왕국을 다스리고 통치할 아무런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 영원한 가족에 속한다는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는 너무나도 중요한 배움을 얻게 된 것입니다." (엘 톰 페리, 고귀한 생득권을 지닌 청소년, 리아호나 1999년 1월호 74)

주) "완전히 황폐하게" : “왜 땅이 황폐케 되겠습니까? 아비와 자녀를 이어 주는 결봉의 사슬, 곧 죽은 자를 위한 사업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버림을 받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모든 사업은 실패로 돌아가서 완전히 황폐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리와 성약 128:15~18 참조] 그러나 물론 이 같은 상황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구원의 교리, 2:109)

(조역:39) "그는 또한 그 다음 구절을 다르게 인용하였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들을 자녀들의 마음에 심을 것이요, 자녀들의 마음은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이키리라. 만일 그렇지 아니하면, 그가 오실 때에 온 땅은 완전히 황폐하게 되리라." (He also quoted the next verse differently: And he shall plant in the hearts of the children the promises made to the fathers, and the hearts of the children shall turn to their fathers. If it were not so, the whole earth would be utterly wasted at his coming.)

(3니25:6) "이에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땅을 칠까 하노라." (And he shall turn the heart of the fathers to the children, and the heart of the children to their fathers, lest I come and smite the earth with a curse.)

말라기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교리와
성약 2편

보라,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선지자
엘리야의
손으로
너희에게
신권을
드러내리라.

그는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들을
자녀들의 마음에
심을 것이요,
자녀들의 마음은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이키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그가 오실
때에 온 땅은
완전히
황폐하게
되리라.

“[말라기서와 교리와 성약 2편] 이 두 가지 번역은 다 맞습니다. 둘 다 주님의 마음과 뜻을 전해주며, 둘 다 확실하고 참된 교리를 가르쳐 줍니다. 그 두 가지를 함께 취함으로써 우리는 엘리야의 사명에 대해 각각 한 가지만으로는 얻지 못할 더 넓고 포괄적인 이해력을 얻습니다.”(브르스 알 맥콩키, The Millennial Messiah: The Second Coming of the Son of Man [1982], 2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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